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1:49:01

주술사(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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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검 | 쾌검 | 어검 적호 | 청룡 | 흑랑 태산 | 칠흑 | 쌍월 초열 | 혹한 | 음양 독영 | 무영 | 암영 조화 | 자연 |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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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 섬광 | 귀검 왜곡 | 저주 | 사신 순환 | 금강 | 천수 포화 | 마탄 | 투영 혈기 | 선검 | 염제 여명 | 질풍 | 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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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 우레 | 공학 무극 | 화무 | 무아 전율 | 선율 | 운율
주술사는 주문을 외워 강력한 주술 공격을 펼치지. 명계의 존재를 불러내 공간을 제어하거나, 동료의 원기를 증폭시켜 주는 원거리 전문 직업이야.

나와 동료를 강력한 상태로 변신시킬 '강신'의 힘에서, 전투의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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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공3. 역사4. 장점
4.1. 서포트 능력4.2. 각성 패치이후 딜량 상승(저주 한정)4.3. 기동/유틸성이 뛰어남(왜곡 한정)
5. 단점
5.1. 생존력5.2. 부족한 이동기(저주 한정)5.3. 너무 화려한 이펙트5.4. 복잡한 딜 사이클과 매크로마우스의 강제5.5. 너무나 불편한 마령의 존재5.6. 투사와의 버프 중첩5.7. 크게 떨어지는 DPS(왜곡 한정)

1. 개요

呪術師 / Warlock[1]

8번째 직업으로 2014년 12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2] 진족 전용의 직업으로 공개되었다. 패치 후 린족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었다. 사용 무기는 주술도[3]로 소환수로는 마령을 소환할 수 있다. 소환사의 고양이와는 달리 영구 소환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를 들고 있기는 하지만, 평타가 무기를 이용한 것이 아닌 부적을 던지는 모션을 취한다. 주술사 컨셉 자체가 이계의 틈을 찢어서 무언가를 불러온다는 형식이라 폭마령 같은 스킬들을 잘 보면 주술도로 허공에 칼질 후 칼질한 곳에서 뭔가가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괜히 주술도를 들고 있는 게 아니다. 전형적인 원거리 딜러 클래스로 현재, 딜량은 중하위티어로 기공/천도사/린검/소환/궁사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다.

강신이라는 스킬 덕분에 파티 기여도는 상위층에 스킬 구성 자체가 매우 단순한 편이라 조작은 쉽지만, 부실한 합격기와 생존기 때문에 애를 먹는 클래스이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조작도 쉽고 딜링도 쉽고 무빙도 쉽고 생존력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이라 초보자에게 추천 시 한번쯤은 언급되는 클래스이다. 현재 강신은 천도사의 천명에 비해 효율이 현저히 낮아 그리 선호되지 못하고, 암주/냉주 중, 냉주의 경우 유틸 때문에 선택되어지는 속성임에 순간이동 스킬을 사용한다면, 기절 합격기마저 없다. 초보자는 무조건 주술은 거르는 게 답이다.

현재 인던 및 레이드에서 날로 먹는 주술은 선택되어지지도 못하는 점, 냉주는 유틸성이 좋아 모든 택틱수행이 가능하지만, 손가락이 부족한 유저 몇이 안 할 뿐이다. 아니 못 할 뿐이다.
선택 가능 종족은 진, 린.
속성 간, 딜량은 대동소이하나 암속성이 냉속성보다 좋은 딜량을 가졌다. 하지만 암속성 주술사는 내력 부족 및 유틸기 부족에 시달리는 직업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하이티어 암속성 주술사들의 실력이 훌륭하기 때문에 겨우 버티고 있다.
컨셉이나 기술이 묘하게 중2병 같다는 소리를 출시되자마자 들었는데[4] 스킬 개편과 함께 나온 기술 중에 흑염룡이란 것이 나와 웃음거리가 된 적도 있다. 그리고 이 암흑 주술은 기술을 쓸 때의 기합이 다른 직업에서 보기 힘든 상당히 독특한 소리가 난다. 호바호바 이 소리가 재밌어서 암주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현재 3차 각성을 앞두고 있으며, 애정으로 키워왔던 주술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느냐 존속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2. 무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술사(블레이드 앤 소울)/무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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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인던에서는 14년 12월 출시 이후 17년 현재까지 귀족 직업으로 대우받고 있다. 애초에 강신의 효율을 한 번 너프한 바 있으며, 천도사의 천명의 효율이 개사기인 관계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계륵으로 전락했다. 개인 딜도 나쁘지 않은 수준 2021년 (21년 초), 기공/궁사/천도사/린검/소환3차 같은 천상계 직업군에 비해 동일 템티어를 가진 주술사는 딜량을 비벼보지도 못한다.
(21년 11월 밸런스패치 이후) 전장의 논타겟 너프로 PVP 입지를 약소 잃었으나, 인던 한정 왜곡주술사의 상향으로 높고 준수한 DPS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강신이라는 스킬이 위에 각주처럼 폄하될 스킬은 아니나, 애초 컨셉을 뛰어넘는 스킬의 등장으로 예전처럼 각광받지 못하는 직업군임에는 분명하다.
무엇보다 딜뻥스킬의 존재 여부에 따라 복잡한 패턴을 넘기나 마냐의 유무가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레이드엔 필요한 직업군이라고 불 수 있다.
(21년) 투발의 부재로 인해 강신, 천명 직업군이 더욱 각광받게 되었다!

비무에서는 등락이 조금 있었다. 2015년도 6월 패치 이전까지는 말 그대로 비무 최약체. 린검사와 역사는 내력을 말리는 차원탄이 있어 매우 수월했고 검사전에선 검사가 약간 유리한 수준. 그렇지만 다른 모든 직업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권사, 기공사, 암살자전이 가관이었는데 권사전에선 권사가 막기만 계속 올리면 주술사가 할 게 아예 없었다. 암살자전에선 사령쇄도 시전 시간이 1.5초이던 시절이고 진압 자가 시전도 불가능해 나무토막을 주는 순간 그 게임은 기울었었다. 기공사전이 제일 가관이었던 게 마령을 뽑으면 마령부터 녹여버리고 주술사는 40초동안 멍때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말 그대로 암흑기이던 린검사가 있었고 해당 시즌에서 날아다니던 역사의 유일한 카운터 직업이었기에 이런 인식이 많이 없었다. 그냥 현재 블소는 캐릭터 간, 균형 및 편차를 줄이겠다는 명분으로 등장한 "디자이너 진"이라는 희대의 개사기 GM의 등장 및 트롤으로 캐릭 간 모든 밸런스(인던, 비무, 전장)가 아수라장이므로 굳이 서술할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4. 장점

주술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약하고 연약하며 그나마 내세웠던 강신마저 별 볼일 없어 동정심과 애정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

4.1. 서포트 능력

강신 + 시간왜곡 등으로 파티의 딜을 순간 폭딜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항마진으로 대미지 20% 감소 및 상태이상저항을 걸어 줄 수도 있기[5]에 파티 입장에서는 강력한 서포트 능력을 가진 강력한 딜러라 할 수 있다.[6]

비무에서도 난입 후 타겟 불가 항마진으로 적(특히 권사)들을 데꿀멍시킬 수 있으며, 강탈의 행동불가 1초를 이용해 역사 장악을 해제시킬 수 있고, 콤보방해 및 아군 cc기를 넣을 시간을 벌어주거나, 시간왜곡을 이용해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시켜 줄 수도 있다. 난입 시간왜곡이 탈기여부급으로 승패에 중요한 요소로 취급받는 건 덤.

4.2. 각성 패치이후 딜량 상승(저주 한정)

각성 패치 이후 추가된 황폐화 무공과 특성 흑룡폭주로 인하여 DPS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이전에 DPS를 높게 하려면 냉기속성 주술사를 선택하여야 했지만, 각성 패치이후 추가된 무공과 특성이 이전에 받았던 비공패의 흑염룡 대미지 상승과 더불어 새로 생긴 무호신공패[7]로 인해 시너지가 폭발하여 수련장DP 2위[8]까지 올라갔다.

4.3. 기동/유틸성이 뛰어남(왜곡 한정)

각성 패치 이전에 느낄 수 없던 기동성을 왜곡주술사가 받아서 기동성이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왜곡주술사의 두 번째 특성은 사실상 기동성 특화 특성으로 차원탄을 사용해 이동속도를 늘릴 수 있거나 재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순간이동 특성이 있는 등 이전에 주술사가 소화할 수 없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왜곡차단막[9]을 사용하여 저항능력 역시 상승했다. 저주 주술에 비해서 시간왜곡을 사용하는 게 부담이 덜하기도 하는 등 유틸성이 크게 늘어났다.

5. 단점

암흑 주술사의 경우 이전에 소용돌이 사원 보패 8셋의 옵션에 흑염룡 쿨타임 감소(..)[10]가 붙어있는 등 엔씨가 큰 관심을 주지 않았다. 밸런스 패치로 이제는 2속성 전부 비슷한 상황.

5.1. 생존력

소환사와 더불어 9직업중 체력, 방어력, 회피가 가장 낮다. 횡이동이 존재하지 않기에 저항기도 SS 외에 보호부[11]와 진압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동기가 후방이동뿐이고 이동속도 증가 버프도 전무하기 때문에 용오름 계곡이나 쟁에서 포지션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끊겨버리기 쉽다. 탈출기의 성능도 사실상 기절도 풀어주는 뒤구르기와 다를 바가 없어서 낮은 기동성과 안 좋은 탈출기의 조화가 대단하다.[12] 은신의 열화판인 타겟불가 항마진도 존재하지만 버프 판정도 이상하고 범위 밖으로 나오면 효과가 해제되기 때문에 상태이상기에 걸려도 뒤구르기나 탈출기를 쓸 수도 없다.

사실 일반 영웅인던에선 저항기가 3개 이상 필요한지 의문이고 파티 지원기로 광역기를 피하는 게 대세가 된 지금 자생이 조금 힘들다 정도의 불편함이다. 심지어 방탄부가 검사 막기보다 좋아서 웬만해서는 죽을 일이 없다. 현재는 쿨타임도 3초로 늘어나고 튕기기도 사라져 검사 막기의 하위호환이다.[13] 문제는 1인 던전인데 없는 저항기 돌리다 보니 상태 이상 후 구르기도 사용해야 될 정도로 몸을 비틀어야 된다. 특정 패턴의 경우는 카메라를 뒤집어서 맞아야 한단 소리다. 직접 비틀다 보면 개발자가 해보긴 했는지 궁금해질 거고 상위호환이 된 투사가 부러워질 것이다.

5.2. 부족한 이동기(저주 한정)

이동기가 지독하게 부족하다. 이동기가 후방이동 단 하나이며 상태이상 시에 마령과 자리 바꾸는 게 그나마 이동기로 쳐줄 만한 스킬. 호출로 이속증가도 일단 이동기긴 하지만.. 그리고 다른 직업과 달리 후방이동 사용 시 모션 중 화면이 돌아가지 않아 이동기로 쓰기 불편하다. 흔히 쓰는 점프 후 180도 돌아 후방이동 후 다시 180도 회전이 매끄럽게 안 된다.

이런 부족한 이동기로 인해서 주시 패턴 대부분을 별별 이상한 기교 등을 이용해서 파훼, 또는 범위 밖으로 무빙하거나 아예 주시패턴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어느 정도 숙련팟이라면 주술사에게 주시를 맡겼다가는 팀, 파티 전체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웬만해선 주술사에게 이런 임무를 맡기지는 않는다.

인던에서 쫄을 안 잡고 이동할 때도 제일 뒤에 처지게 되는 게 주술사다. 똑같이 이동기가 하나인 소환사도 이속증가가 생겼고, 민들레씨 덕분에 주술사만 처지게 된다.(...)

이후 왜곡술사는 그나마 차원이동이라는 2번 연속으로 쓸 수 있는 12m짜리 전진 이동기를 받아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으나[14], 저주술사는 그딴 거 없다. 저주술사에게 남은 건 강신과 딜뿐.

5.3. 너무 화려한 이펙트

특히 암흑주술의 흑염룡은 블소 내에서 파티클이 가장 화려한데 이것 때문에 근딜들이 흑염룡을 난사하면 보스 패턴이 안 보여서 자주 맞기도 한다. 그렇다면 파티원 이펙트 효과를 줄이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흑염룡은 보스 이펙트를 줄여야 사라진다.(...) 냉기주술은 근딜 쪽은 괜찮은데 대신 자신의 화면을 가린다.

이놈의 이펙트 때문인지 레이드 등에서는 흔히 강신랙이라고 하는, 강신이 꺼지고서 게임이 순간 프리징이 걸리는 참사가 자주 일어난다. 이는 투사의 강림도 마찬가지지만... 이 프리징 중에 패턴으로 죽어버리면 어이가 없어지는 건 덤. 줄인다고 패치 했음에도 인력 줄인 거도 있고 하는 거 보면 고쳐지긴 요원해 보인다.

5.4. 복잡한 딜 사이클과 매크로마우스의 강제

주술사의 딜사이클은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특히 저주 주술사의 경우 강신이나 강탈 상태에서는 흑수흑수만 써주면 된다지만 강신이 없거나 강탈 상태가 아닐 시 흑차파를 계속 써줘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해보면 머리가 파괴되는 기분이 든다. 왜곡 주술사는 저주 주술사보다는 쉽지만 복잡한 편이고 무엇보다 어느 쪽이든 레이드나 인던 숙련모드에서 오랫동안 딜을 하다 보면 손가락이 저려온다. 여기에 암흑주술사는 특유의 복잡한 딜사이클로 머리까지 쥐가 나버리는 건 덤. 거기에 결계와 사령쇄도는 쿨마다 계속 써줘야지, 강탈쿨이면 개문도 돌려야 하고 강신쿨 돌아오면 딜을 멈추고 마령소환해야 하지 신경써야 할 게 너무나도 많아진다. 이래서 주술사는 흔히 말하는 매크로 마우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간소화를 쓰면 되지 않냐?[15]하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주술사는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게, 사실상 매크로 마우스가 강제되는 직업이다. 저주와 왜곡 모두 간소화의 성능이 영 좋지 못하기 때문. 저주술사의 경우 황폐화 무공을 써서 얻는 버프가 없으면 주딜기인 흑염룡을 쓰지 않으며, 왜곡술사의 경우 강신을 받을 때 간소화를 쓰면 각성폭마령이 아닌 그냥 폭마령을 쌩으로 하드캐스팅한다. 그나마 왜곡 주술사가 매크로 마우스의 필요성을 조금 덜 느끼는 건 위안.

5.5. 너무나 불편한 마령의 존재

소환사와 비슷하게 마령을 사용하지만 계속 소환해 줘야 하고 강신 시엔 소모된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게 기절합격기 2칸은 마령만 가능한데 강신 시 소모되어 버리는 마령 때문에 강신 후 기절이 거진 불가능하고 쿨타임을 재서 미리 소환해야 한다. 1인 던전인 신기던전에서 강신을 썼는데 묘량 특페 중 기절이 다운이 연속으로 들어가야 된다? 리트나 하도록 하자.(저항기도 그렇고 합격기도 그렇고 신기 수련장을 개발자가 주술사로 해보긴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

마령은 말을 잘 안 듣기로도 유명해서 강신을 쓰려고 탭키를 연타하거나 E키를 누른 후 탭키를 누르는 건 흔히 겪는 일이다. 이는 스킬 사용 우선도가 마령 스킬로 되어 있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설정 때문이다. 호출전에 마령이 스킬을 쓰면 그 스킬을(마령 평타도 스킬이다.) 쓰느라 강신이 발동하지 않아서 소환 후 호출(E)은 주술사의 기본 소양이다. 그리고 이속증가가 있는 마령 호출도 주술사가 제자리에 멈추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이상한 조건이 있어 이동하다 말고 멈춰서 호출을 사용해야 된다. 그리고 마령이 제때 살아있거나 소환되어 있도록 마령 쿨타임 계산 같은 게 많이 필요하다. 웬만하면 주시는 안 시키겠지만...

다만 각성 후 마령이 소환 후 바로바로 명령과 강신을 실행해주고, 심지어 왜곡술사는 방탄부 시전 시 탭만 누르는 것으로 강신을 시전할 수 있게 되어 마령을 기절셔틀로 쓸 수 있게 된 건 위안. 그래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다.

5.6. 투사와의 버프 중첩

투사는 주술사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볼 수 있는 강신과 동일한 강림을 쓸 수 있고 주술사가 가진 수많은 단점이 대부분 해결된 캐릭터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여러 문제가 있었으나 상향이 많이 되면서 각성 패치 전까지는 주술사는 원거리라는 장점밖에 남지 않은 수준이었다. 이후 투사는 사실상 옆그레이드를 받은 반면 주술사는 저주술사는 딜, 왜곡술사는 유틸과 시간왜곡 채용의 자유도을 받아 어느 정도 숨통은 트였다만 아직도 서로가 서로를 조금 거북해하는 상황. 다만 2019년 3월 27일에 생긴 강신의 글로벌 쿨타임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을 때는[16]서로가 서로를 반겼던 상황.(...) 물론 시간왜곡은 주술사만이 할 수 있는 강신급 버프인 것은 사실이나, 왜곡술사는 몰라도 저주술사에게 시간왜곡은 공격력 저하로 이어진다. 같은 라인에 있는 흑룡폭주 특성이 저주술사 공격력의 핵심이기 때문이다.[17]

5.7. 크게 떨어지는 DPS(왜곡 한정)

각성 패치이후로 저주술사는 유틸성을 포기하고 딜을 얻은 반면 왜곡은 유틸성을 받은 대신에 디피가 줄었다.[18] 특성이 생긴 후 빠른 폭마령[19] 특성으로 인하여 무적신공패는 그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패시브 2개가 전부 쿨타임 감소 관련 패시브라 DP에 도움되는 것이 없으며 새로나온 신공패마저 자주 강탈을 써야 하는 문제 때문에 기존에 쓰던 무애신공패와 별 차이가 안 난다. 반지/귀걸이/목걸이를 왜곡용으로 끼고 저주로 딜을 해도 낀 왜곡보다 디피가 20% 높은 등의 문제 때문에 DP 중심메타로 바뀐 현재 시점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

[1] 일반적으로 주술사는 Shaman으로 번역되는데, 기술들이 전반적으로 흑마술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다 보니 흑마법사를 뜻하는 워록으로 영역되었다.[2] 당초 소환사의 초기 컨샙을 계승하는 듯한 무공과 소환수로 인해 린족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혹은 소환사의 새 스킬이 아니냐는 추정도 있었다.[3] 외형은 암살자의 소태도와 똑같다. 그마저도 상급 이상 무기가 아닌 녹템들은 주술도가 따로 없고 소태도를 암살과 함께 쓴다.[4] 실제로 엔씨 공식 블로그 직업 비하인드 게시글에서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전투에 임하는 타 직업과는 달리 허세를 부리는 컨셉이라고 했다.[5] 상태이상 기절, 그로기, 다운만 저항이고 넉백은 맞고 날라간다.[6] 현실적으로 강신 하나만으로도 이미 넘사벽급으로 충분하다.[7] 풍월신공패+명금신공패를 합친 신공패이며 개문을 쓰면 명금 스택이 1 올라가고 2스택이 되면 황폐화가 쿨초가 되는 신공패이다.[8] 1위는 새로 나온 어검특성의 검사.[9] 5초동안 저항 횟수 상관없이 저항할 수 있는 무공이며 이동을 하거나 행동하면 풀린다. 사실상 결빙공의 주술사 버전이라 봐야할 듯.[10] 스텍이 쌓일 때마다 쓰는 즉발기이다.[11] 36초 쿨다운, 5초간 5회 저항 가능[12] 다만 원거리 클래스라는 특성과 마령의 중력진으로 적들을 한데 모아버린다든가 시간왜곡을 활용하여 후방이동을 두 번까지 사용할 수 있기에 생존력 자체가 최악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13] 사실 이 튕기기 능력도 검사의 막기에서 뺏어 온 거다. 주술사 출시 이전에는 튕기기 막기가 있었는데 주술사 출시 이후 12월 밸런스 패치까지 검사 막기로 튕기기가 안 됐었다. 철검으로도 못 튕기는 공격을 튕겨내는 갓부적 다만 이건 초창기 검사에게 튕기기를 강제하다가 삭제한 거고 원래 검사는 튕기기가 있었다. 현재 패치로 검사도 튕기기가 돌아온 상태. 각성 패치 이후 반대로 주술사가 튕기기가 사라졌다.[14] 문제는 이것도 다른 이동기와는 달리 저항이 안 된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실정.[15] 실제로 딜사이클이 복잡한 청룡권사, 독영 암살자는 유저의 대부분이 간소화를 쓰고 있다.[16] 주술사가 최소 3명에 강신 직업군이 4명이 있으면 무한정으로 강신을 유지할 수가 있었다.[17] 흑염룡을 쓰려면 마옥을 소모해야 하는데, 흑룡폭주를 쓰면 마옥 소모량이 2에서 1로 감소한다. 이걸 포기하면 공격력이 사실상 반토막 나는 것.[18] 사실 폭마령 계수는 이전과 변한 것이 없다. 새로 나온 신공패와 특성이 시너지가 폭발하여 DP가 상승한 저주와 달리 새로 나온 신공패도 옆그레이드 수준이라 디피 상승이 거의 없는 것.[19] 폭마령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특성. 사실상 무적신공패와 똑같다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