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2:29:37

지크프리트 뮐러

<colbgcolor=#666><colcolor=#fff> 지크프리트 뮐러
Siegfried Friedrich Heinrich Müller
파일:지크프리트뮐러1.jpg
본명 Siegfried Friedrich Heinrich Müller
지크프리트 하이드리히 하인리히 뮐러
출생 1920년 10월 26일
바이마르 공화국 크로센안데어오데르
(現 폴란드 크로스노오잔스키에)
사망 1983년 4월 17일 (향년 63세)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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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최종 계급 중위 (독일 국방군)
소령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심바 반란
직업 군인, 용병
별명 콩고 뮐러(Kongo-Müller), 코뮈(Ko-Mü)
[clearfix]
1. 개요2. 생애
2.1. 전쟁 이전2.2. 제2차 세계 대전2.3. 전후 - 코만도 52 용병단
3. 참고 자료4.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Siegfried Friedrich Heinrich Müller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독일 국방군 장교이자 콩고 내전에 참전한 용병. 이 때문에 "콩고 뮐러(Kongo-Müller)"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이 문서는 뮐러와의 인터뷰 내용, 다르게 표현하자면 뮐러의 일방적인 주장에만 기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 바란다.

2. 생애

2.1. 전쟁 이전

지크프리트 뮐러는 1920년 10월 26일 바이마르 공화국 크로센안데어오데르(現 폴란드 크로스노오잔스키에)에서 태어났다. 1938년 졸업할 때 까지 기숙학교[1]를 다녔는데 독일소년단 단원이였다고도 한다. 기숙학교를 졸업한 후 국가노동봉사단에 들어갔다가 1939년 독일 국방군에 입대했다.

뮐러의 가문은 대대로 군인을 해온 군인 가문으로 뮐러의 아버지[2] 역시 군인이었다. 그렇기에 뮐러 역시 군인이 되고자 하였다.

2.2. 제2차 세계 대전

뮐러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인 폴란드 침공 때부터 독일군의 일원이었다. 당시 그는 슐레지엔 전선에서 복무했다.

독소전쟁이 벌어지기 직전의 대 소련 작전에서도 참가했는데, 폴란드인 농부로 가장해 국경 지대를 정찰하는 일이었다.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본격적인 소련 침공이 시작된 후 1943년에 러시아에서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기 직전인 1945년 4월 20일, 뮐러는 중위로 승진한다. 동프로이센 공세 당시 척추에 총상을 입은 뮐러는 의식불명 상태로 동프로이센을 떠나는 배에 실려 소련군으로부터 벗어난다. 이후 그는 미군에게 항복한다.

2.3. 전후 - 코만도 52 용병단

포로 생활이 끝난 후 뮐러는 연합군 군정의 치안 유지 조직에 들어간다. 이후 독일 연방군이 창설될 때 이론가로써 창설 준비 작업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독일 연방군에 입대하지는 않고 민간인으로써의 삶을 산다.
파일:창과방패를든뮐러.jpg
심바 반란 당시 원주민의 방패와 창을 들고 있는 뮐러[3]
196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주해 호텔 간부로 일한다. 그러던 중 콩고민주공화국의 모이세 촘베가 심바 반란 진압에 용병으로 참가하겠냐고 제안하자 뮐러는 승낙한다.
파일:지크프리트뮐러3.jpg
동료와 함께 콩고에서 찍은 사진
카미나에 도착한 뮐러는 5 코만도의 지휘관 마이크 호어에게서 서독 출신 용병들을 넘겨받아 코만도 52의 지휘관이 된다.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내다가 위암으로 1983년 4월 17일에 사망한다.

3. 참고 자료

4. 매체에서의 등장

  • 추축국이 승리한 세계의 냉전을 배경으로 한 Hearts of Iron IV 모드인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는 중앙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의 국가판무관으로 등장한다. '아프리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나치 독일에 충실한 국가판무관부를 운영하지만 정작 본인은 사냥과 쾌락에 빠져 살고 있으며 자신의 부관 롤프 슈타이너가 국가판무관부의 거의 모든 것들을 운영한다.

[1] 우리나라의 고등교육기관 정도 되는 학교이다.[2] 1942년 소련에서 전사했다. 최종 계급은 중령.[3]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뮐러는 언제든지 항상 철십자 훈장을 군복에 달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