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창작물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 중 하나. 장르별로 다양한 클리셰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주로 소년만화나 용사물은 물론, 넓게 보면 복수극이나 성인물(...)에도 자주 나오는 보편적인 클리셰.2. 상세
흔히 나오는 클리셰젹 의미는 '강해지기 위한 이유'를 말하는 과정이 많으며, 대상도 사람 뿐 아니라 꿈이나 가정 같은 다소 추상적인 의미들도 포함되는 케이스가 많다.또는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서 자신보다 강한 초월자의 힘을 빌리는 이유나 잠재능력의 각성 이유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힘이 각성하거나 초월자의 힘을 빌려 위기를 타파하는 방식이 대표적.
반대로 타락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흔히 지키고 싶은 대상이 악이거나, 악행이 아니고선 그 대상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이유로 쓰이기도 하고, 악역 간부들이 주인공과 대적할때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갱생하는 악역이 이러한 대사를 했다가 정작 자신이 지키기 위해 분투한 대상에게 토사구팽 당하여 이후 주인공측에 붙기도 한다.
NTR 장르의 경우 주인공 혹은 히로인을 NTR 당하는 대상이 이 말을 하면서 수행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장면 이후 히로인이 NTR 당하는 장면을 넣어 대비를 이루게 만드는 장치로 쓰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일본 육상자위대의 슬로건도 이 문장이다.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 육상자위대'(守りたい人がいる! 陸上自衛隊).
3.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 캐릭터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경우는 ● 표시.지키고 싶은 사람을 살리고 희생한 경우는 @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