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ChaCha | |
소속 | 커미션 |
파트너 | 헤이즐 |
배우 | 메리 제이 블라이즈 (Mary J. Bli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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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등장인물.2. 상세
커미션 조직의 요원. 파트너 헤이즐과 함께 행동한다. 참고로 둘 중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편이고,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잔혹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요원. 커미션을 배신한 파이브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파이브가 한수 위라서 번번이 실패한다.3. 작중 행적
중후반부에서 헤이즐에게 동료애를 넘어선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헤이즐을 죽이라는 지령을 받았을 때 망설인다. 이후 헤이즐이 자신이 아닌 아그네스를 선택하자[2], 헤이즐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역으로 헤이즐에게 뒤를 잡히고 기절당한 뒤 히터에 수갑으로 묶인 채로 모텔에 감금당한다. 맨처음에는 세계 전체를 돌아다니며 원래 역사를 망칠 만한 인물을 제거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냐며 설득하려 했으나, 헤이즐에게서 이별 선고를 들은 뒤 방치된다. 이때 헤이즐과 아그네스를 꼭 찾아내서, 헤이즐이 보는 앞에서 아그네스를 죽여버릴 것이라고 소리치는 것은 덤.[3] 이후 아그네스의 도넛 가게를 찾아갔으나 이미 헤이즐이 아그네스와 여행을 떠난 뒤임을 알고, 가게의 주방에서 조류 보호 구역 투어와 관련된 팜플릿을 찾아 둘을 쫓는다. 덤으로 아그네스의 가게를 폭발시켜버린다. 이때 짓는 썩소가 참으로 압권.
이후 조류 보호 구역 투어 지도를 따라, 가장 가까운 민박에서 아그네스를 발견, 아그네스에게 헤이즐의 행방을 묻지만, 아그네스가 알지 못하자 때려눕힌다. 그리고 헤이즐이 민박으로 되돌아왔을 때 아그네스를 의자에 묶고 도르래 장치에 연결한 뒤, 펄펄 끓는 물에 빠뜨려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려하지만 빈틈을 보여서 헤이즐과 싸운다. 그러나 곧 핸들러가 개입하면서 싸움을 멈추고 다시 헤이즐과 콤비를 짜서 바냐를 보호하기위해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추적하나, 헤이즐이 일부러 추돌사고를 일으켜서 밖으로 튕겨나가 버려서,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친다. 그리고 헤이즐이 도망쳐버리자 혼자서라도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추적하다가 세계가 멸망할 때 공중전화를 통해 커미션에 다른 시간대로 옮겨달라고 요청하다가 사망한다.[4]
4. 기타
[1] 미국의 전설적인 R&B 가수다.[2] 히터에 묶인 상태였을 때 아그네스를 두고 늙은 걸레라고 욕하는 걸로 봐서 헤이즐을 NTR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3] 자신의 연인을 두고 협박하는 차차의 모습에, 헤이즐마저 표정 관리가 안되고 총을 겨눈 손을 떨 정도로 분노한다.[4] 차차는 그 시간대의 거주자가 아닌 커미션의 요원이기 때문에 완전히 사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