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용사무기 · 방패 | 웹 연재본과의 차이점 |
만화 |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TVA 3기 · TVA 4기) | 외전: 창 용사의 새출발 |
槍の勇者のやり直し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외전 스토리로, 작가는 본편과 동일하게 아네코 유사기. 시간대가 방패 용사 성공담의 완결 이후라 어떤 의미로는 후속작이기도 하다.[1]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매일 10시경에 갱신되었다. 최신화 원본 연재처(410화부터)[2]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매일 10시경에 갱신되었다. 최신화 원본 연재처(410화부터)[3]본편에서 조연이었던 창의 용사 키타무라 모토야스가 본편에서 사망한 시점에서 분기되는 외전 이야기로,모종의 이유로 죽었어야 할 모토야스는 전설의 창의 새로운 형태 '용각의 장침(龍刻の長針)'의 힘에 의해 루프하는 능력을 얻게 되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이번에야말로 세계를 구원하고 필로땅과 맺어지는 해피엔딩을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라프타리아가 모토야스를 꺼리게 되는 이유나, 포브레이의 돼지왕, 수컷 가에리온이 발정난 이유 등 본편에서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도 많이 나온다.
제목을 보면 일본어로 槍을(를) '야리'로 발음하고, '새출발'의 'やり直し'가 '야리나오시'라고 발음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언어유희 말장난을 잘 살린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2. 발매 현황
2014년 4월 1일에 연재 시작하여 [4] 2015년 5월 28일 오전 11시에 완결.[5] 그리고 2017년 8월 21일에 Comic Walker에서 만화판이 연재되기 시작함과 함께 서적판 발매가 예고되고, 이것도 모자라 소설가가 되자에서도 8월 22일에 2부인 진 창 용사의 새출발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서적판의 삽화 담당은 본편과 동일한 미나미 세이라이며, 만화판 작가는 にぃと.서적판은 2017년 9월 25일에 1권이, 11월 25일에 2권이 발매되었으며 만화판도 12월 22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2018년 4월부터 영상출판미디어를 통해 국내에도 발매된다. 역자는 본편과 같은 박용국이며, 정발명은 '창 용사의 새출발'. 2019년 6월에 2권의 번역판이 발매되었다.
3. 등장인물
3.1. 사성 용사
- 키타무라 모토야스
이번엔 주인공이다. 원작의 극후반부 여신과의 전투 중에 나오후미, 렌과 함께 사망한 시점이 루프의 시작이다.[6] 성격상 문제점은 여전해서 모든 선택지가 필로와 그 아버님(나오후미)을 중심으로 돌아가서 수시로 폭주한다. 결과적으로 세계를 파멸에 몰아넣거나 용사들을 죽게 만든 적이 여러 번이었다. 게다가 서술자 시점이 모토야스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의 대사가 돼지 울음소리로 통일돼서 알아먹기 힘들다.(⋯)[7] 7회차에서 나온 포브레이의 사성교회에 남겨져 있는 비문의 내용을 보면 제대로 된 결말을 내기 위해서는 원래세계와 같은 루트를 타야하는데 이놈이 과연 순순히 따를지는 미지수라.[8]나오후미에게 못군이라고 불리길 원하는 듯하다.
루프의 원인이 된 용각의 긴바늘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명칭 용각의 긴바늘 0/300 LR 장비 보너스 능력『시간 역행』 전용 효과 분파하는 세계 기타 숙련도 0
- 이와타니 나오후미
사망 횟수 1회(1회차). 이 작품에서는 대부분의 회차에서 조연. 강간 누명에 의해 성격이 비뚤어지기 직전에 모토야스가 구해줘서 원래의 외강내유에서 외유내강의 성격을 띄지만 보통은 유연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신 모토야스의 폭주를 말리고 뒷처리를 하느라 생고생하는 것이 주요 활약(⋯). 그 외에도 모토야스에게 여성들의 말을 통역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물론 본편에서 보여줬던 장사꾼 기질이나 밥의 용사(⋯)로서의 면모는 여전하다. 여담으로 렌과 이츠키에 비해서는 죽은 횟수가 적다.
7회차 포브레이편 막판에 오타쿠인데도 친목질에 상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본 다른 용사들로부터 리얼충이 아니라 넷충[9]이라고(⋯) 평가받았다. 그리고 원래 세계와 다른 루트가 되어 라프타리아가 생사불명이 되어 시름시름 앓는 사디나를 위해 모토야스에게 자신을 죽여서 루프를 발생시키라고 말하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도 보여줬다.[10] 강제로 해방되려하는 커스 시리즈를 의지만으로 억누른 것은 덤. 그리고 이 앞서말한 루트에서는 사건 이후 사디나랑 사귄다고 정식으로 발표하는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나오후미는 "지켜주는 사람한테 약해지는 타입"이기 때문이라는 듯.[11]
그리고 다음 회차인 8회차 이후로는 본래 세계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본래 세계와 최대한 비슷한 흐름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한동안은 본편처럼 비뚤어지고 만다.
진 창용사 외전, 3회차 - 전승의 필로리알 편에서는 2권시점에서 개입 모토야스 첫 필로리알 프레온이 살아나는 루트에서는 약 3권까지 원작전개로 간다.[12] 그러나 프레온과 중2병 필로리알 블랙선더는 각각 이츠키와 렌과 안좋은 의미로궁합이 좋았고 이때 묘사가 활&검 5% 20% 46%식 차는 묘사가 나오더니 100%가 되었을때 각각 전대물 세뇌 히어로 및 암성용사로 각성하고 이 둘의 힘에 의해서 교황이 격퇴당한다...나중에 가엘리온이 라프 뭐시기 털을 가져와 생성한 라프짱을 보았을때 나오후미도 퍼센트지가 생기면서 차오르더니 방패 100% 라프종 애호가로 각성한다.
- 아마키 렌
사망 횟수 2회(3, 6회차). 원작에서는 3용사 중에서 가장 취급이 좋았지만 여기에서는 그다지 취급이 좋지는 않다. 루프 3회차 때 모토야스에게 순살당하고 루프 4회차 때는 모토야스가 적극적으로 세계에 개입해서 전쟁이 일어나 제르토블에 남아있다는 걸로 출현 종료. 거기다가 각성하기 전인 만큼 가에리온 퇴치 후 반성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카르밀라 섬에서 동료 교환 때 일시적으로 동료가 된 윈디아에게 시비를 걸다 쳐맞고 기절한다. 이후 나오후미가 자신의 게임 경험에서 봤던 솔로잉 플레이어의 민폐[13]를 듣고 찔리는 듯한 구석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원래 세계와 같이 타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점에서 이츠키와 함께 영귀와 봉황의 봉인을 동시에 푸는[14][15] 엄청난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 결과는 아래 이츠키 쪽에 서술된 것과 같이 모토야스가 재빨리 알아채고 막긴했지만 세계가 이미 초토화되었다.
그 탓에 빡친 모토야스가 6회차 루프에서 이츠키를 순살시킬 때 함깨 휘말려들어서 사망. 7회차에서는 이츠키와 함께 상당한 역변을 보여준다. 강화방법의 해방을 위해서 거의 자기암시 수준으로 몰두한다던지, 동료와 함께 강해지자고 생각하는 등⋯. 여담으로 본편에서의 행보(=도적왕)를 전해들은 후 상당히 울컥해했다.[16] 거기다가 용사들 중에서는 아직 혼자만 비전투계 재능[17]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에 또 울컥해했다(⋯).
8회차에서는 자기가 육성시킨 필로리알인 쿠로가 중2병에 눈을 떠버려서 고생한다.(⋯) 2부에서는 블랙선더(쿠로,쿠로타로)에 의해 암성용사로 각성한다. 다른 루트에서는 이런 암성용사 각성 소식을 듣고 수수한 차림과 안경을 쓰고 각성을 저지하려고 한다. 라프미와 가엘리온의 증언으로 첫세계(웹판) 마저 연인들이 선물주는 기념일에 신경을 쓰고 우체통에 붙어 있었다는 폭로에 당황해 한다. 라프미 왈 싱글벨이라고...
시작하자마자 모토야스에게 살해당한(⋯) 케이스만 제외하면 사망횟수가 전혀 없는 용사다. 원래부터 솔로 플레이 체질이라 남들을 쉽게 믿지 않고, 여차할때는 은둔하기 때문이다.대신 정신을 못차린게 문제지.
- 카와스미 이츠키
사망 횟수 3회(2, 4, 6회차). 취급이 거의 지구 내핵 수준(⋯)으로 평가를 떨어트린다.대신 모토야스 다음으로 분량이 많다루프 1회차 때는 본편 초반 모토야스의 대역, 루프 2회차때는 모토야스에게 순살당하고 루프 4회차때는 또 다시 빗치의 꼬심에 넘어가 모토야스의 포지션이 되어 나오후미를 함정에 빠뜨리는 역할을 맡고 말았다.[18] 결국 4회차에 올트크레이+교황이 이끄는 실트벨트 침략군에 참가하게 되지만 모토야스가 간단히 제압, 패럴라이즈 스피어로 마비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 처벌을 두려워 한 갑옷남 마르드에게 살해당한다(⋯).
루프 5회차인 메르로마르크 편에서도 초반 모토야스 포지션으로 등장. 1차 파도 종료후 노예를 부리는 나오후미에게 반감을 품고 결투를 신청하나 모토야스의 개입으로 본편시점보다 강화된 나오후미에 의해 패배한다.[19] 그 후로도 온갖 진상짓을 다 하다가 결국 카르밀라 섬 이벤트 후 렌과 국가 밖으로 여행을 나갔을 때 영귀와 봉황의 봉인을 동시에 푸는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 덕분에 다른 사령들도 연달아 봉인에서 풀려나고 모토야스 파티를 필두로 한 모두가 고전한 끝에 5회차 루프는 이세계 인구[20]의 3분의 2가 몰살당함으로서 사령 결계가 생성되어 파도가 종결되는 분파하는 세계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그 병크 때문인지 6회차 시작하자마자 화난 모토야스한테 렌과 함께 순삭당한다.(⋯)
7회차 포브레이 편에서는 우리 이츠키가 달라졌어요 수준으로 역변. 일방적인 정의가 아닌 진정한 정의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모토야스로부터 본편 시점의 행보(=저스티스 보우를 사용한 세뇌용사)와 그 행보의 원흉이 빗치와 훈제(=갑옷남)임을 전해듣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동료들의 암울한 본편의 미래를 전해들으면 연민의 정을 느끼는 듯. 또 한동안 코우에게 머리카락을 시달린 적이 있었다. 나오후미의 해체협박형 이후로는 잠잠해진 듯.
7회차 막판에 리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데 --그놈의 돼지 타령에 맛들린 모토야스가 스토커 돼지라고 칭해 껄끄러워했지만 이어지는 이야기를 렌과 나오후미가 정리해 보니 신뢰하고 있던 자신에게 매몰차게 버려지고 나오후미에게 신세지게 된 다음, 폭주하는 자신을 막아주고 성심성의를 다해 간호를 해준 일편단심 캐릭터라는 결론이 나오자 그녀를 운명의 파트너라고 부르며(⋯) 폭주 전이나 7회차 이전의 이츠키를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다 그녀의 행방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모토야스의 멱살을 잡고 짤짤이를 시전했다. 그리고 그날 밤 즉시 코우를 데리고 메르로마르크로 워프해서 리시아를 찾으러 간다. 결국 리시아를 찾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본편에 시점에서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늦어버렸다.
그래서 만약 다음 루프가 있다면 리시아를 일찍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모토야스가 건성으로 대답해서 분노한다.[21] 8회차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필로리알 쿠로의 중2병이 도져서 본편의 자신이 제르토블에서 사용했던 링 네임[22]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만다.
3.2. 필로리알
외전에서 새로 등장한 필로리알들이다. 쿠로와 코우는 수컷이고 나머지는 모두 암컷이지만, 셋 다 모토야스를 좋아했던 본편의 쿠, 마린, 미도리와는 달리 이들은 유키를 제외하고는 딱히 모토야스를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 쿠로
1회차에서 처음 등장한 검은색 필로리알. 1회차에서는 계속 성장 도중의 모습만 나오다가 루프 직전에 인간형이 잠깐 나온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하지만 8회차에서 재등장하면서 제대로 된 성격이 묘사된다. 중2병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멋있는 이명을 붙이거나 포즈를 취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마찬가지로 중2병 성향을 지닌 렌과 매우 친해진다. 2부 3회차에서는 렌과 비슷한 체구로 폼체인지하게 된다.
- 유키
아가씨 말투를 쓰는 흰색 암컷 필로리알. 우수한 경주용 필로리알의 혈통을 타고난 알에서 태어난 필로리알로, 모토야스에게 호감도가 높으며 고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단순히 성격만이 아니라 머리도 꽤 좋아서 매 루프마다 모토야스를 보좌하거나 모토야스가 키워낸 필로리알군단을 통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필로리알이 다들 그렇긴 하지만, 특히 레이스를 좋아하며 장래희망은 경주 필로리얼이 되는 것인 듯하다. 중간에 파도가 일어나지만 레이스에 나가고 싶은 유키를 위해 유키에게는 비밀로 용사들 및 나머지 멤버들끼리만 파도를 진압한 적도 있다.[23]
2부 2회차에서는 모토야스로 인해 아이돌로 데뷔하게된다..
- 코우
노란색 수컷 필로리알. 호기심이 왕성하고 식탐이 강해 아인이나 수인을 먹을거리로 보는 성격이 있다. 7회차에서는 이츠키의 머리카락을 물어뜯기도. 여담으로 이것 때문에 나오후미가 폭발한 적이 있어서 해체협박형[24][25]이라는 형벌에 처해지고 트라우마를 얻게 된다. 다만 이는 나오후미 이외에 제지할 사람이 없을 때 얘기고 8회차의 리파나와 라프타리아처럼 곁에서 바로잡아 주는 사람이 있으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2부 1회차에서는 1부 8회차처럼 라프타리아가 곁에서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딱히 문제를 일으키는 일 없이 얌전하다. 덕분에 작중에서의 비중은 상당히 떨어졌지만(...).
2회차에서는 모토야스로 인해 아이돌로 데뷔해 노래나 백댄서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서는 코끼리 수인 기사인 에르멜로가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맡으며, 파트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가 매우 가까워진다.
- 사쿠라
분홍색 암컷 필로리알. 느긋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으로 특히 나오후미에게 호감도가 높아 나오후미의 말이라면 뭐든지 잘 듣는다. 때문에 4회차 메르로마르크 편 이후부터는 모토야스가 아예 나오후미에게 양도한다. 루프마다 생김새가 변화하며, 루프 5회차에서는 라프타리아 느낌의 외모가 되기도 했지만 7회차에서는 다시 유녀 모습이 되었다가 8회차에선 다시 성인화한다. 이후 모토야스를 만나러 온 라프타리아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26] 2부 2회차에서는 역시 모토야스로 인해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느긋한 성격으로 인해 필로리알들한테 권력(...)은 하위권이라는듯. 모토야스 왈 '사쿠라짱 푸시 이벤트를 추진해야겠군요!'
- 루나
남색 암컷 필로리알.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본인도 귀여워지고 싶어서 필로리알 병아리로 변신하는 특성이 있다. 키르같은 귀여운 인물을 꼭 끌어안는 면도 있다. 5회차 때에만 등장하고 7회차 때는 소식 없음. 단 필로를 찾고자 필로리알을 대량 육성할 때 잠깐 언급되긴 했다.
- 프레온
붉은색 암컷 필로리알. 원래 세계에서는 모토야스가 필로를 만난 이후 맨 처음으로 키운 필로리알이지만, 모토야스의 총애를 질투한 뷧치에 의해 암살당했다. 그리고 이는 뷧치의 감언이설에 의해 모토야스가 나오후미에 대한 적개심을 더욱 불태우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2부 진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이번에는 모토야스의 필사적인 노력에 의해 무사히 필로리알 퀸으로까지 성장을 이루었다. 과거 그리핀에 의해 절멸했다고 알려졌던 날 수 있는 필로리알의 후예이며, 때문에 완전히 성장하기 전부터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었다. 성격은 쿠로와는 다른 방향의 중2병으로, 히어로를 자칭하면서 말할 때마다 정의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시아, 이츠키와 함께 다니며 필로리알 마스크 2호를 자칭하는 중...부르는 노래에 이츠키만을 세뇌(...)시키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3.3. 기타 조역
- 에클레르 세이아엣트
4회차인 실트벨트 편에서는 투옥돼 버린 모토야스에 의해 조기 구출, 함깨 행동하며 모토야스의 행동에 딴지를 거는 역할로 나온다. 다만 바로 다음 회차인 메르로마르크 편에서는 흐름의 변화를 우려한 모토야스가 구출을 미뤄서 안 나왔다. 이후 메르로마르크 국내에서 혁명이 일어날 때 잠깐 언급. 카르밀라 섬에서 복귀한 후 그녀의 장례식이 치러지는데 궁지에 몰린 삼용교에 고문당해서 결국 죽었다고 한다.
7회차 포브레이 편에서는 다행히도 올트크레이의 음모를 분쇄한 모토야스 일행에게 조기 구출되어 4회차 때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게 된다. 자신이 사망했었다는 소리를 들은 후 자신들의 영 좋지 않은 미래를 전해들은 렌과 이츠키와 연대감 같은 것을 느낀 듯. 본편과는 달리 렌에게 연애감정은 없는 듯.
- 윈디아
노예화 되기 전에 등장. 단 5회차 메르로마르크 편에서는 노예로 잡혀가기 직전에 겨우 구출되었다. 파더콤 기질이 강한 나머지 7회차, 포브레이편에서는 채찍 용사가 되면 아빠(가에리온)를 조교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새록새록 키워가는 모양(⋯)이다.무슨 지꺼리야사디나가 병으로 시들시들해지기 전에 아빠에게 한 번 도전해보겠다고 렌과 가에리온을 데리고 갔는데 결국 이기질 못했다. 아빠에 대한 이야기는 밑에 가에리온 문단을 참고하길 바란다.
- 가에리온(=라이벌[27], 메스리온[28])
성체쪽 가에리온과 자식쪽 가에리온이 존재한다. 성체쪽은 메르로마르크 편에서는 좀비 드래곤 상태로 등장한다. 이미 렌에게 소재를 털리고 레어는 관광지화가 된 상태다. 비밀 레어에 있던 윈디아는 까딱하면 팔려갈 뻔하기도 했다. 어쨌든 좀비화돼서 날뛰었으나 윈디아의 설득으로 진정하고 자신의 자식에게 용제의 조각을 양도하고 사라졌다⋯인 줄 알았으나 용제의 조각째로 자신의 의식까지 자식에게 옮겨간 상태였다. 그러나 윈디아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 자식쪽 가에리온을 주로 활동시키며 필요할 때만 의식을 드러내는 정도였으나 회귀 직전에 나오후미에 의해 다 까발려진다.[29]
이후 포브레이 편에서는 살아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말 못하는 척하다가 용제의 조각들을 모아온 모토야스 일행이 협상을 제의하자 할 수 없이 협상에 넘어간다. 선수금으로 조각 일부를 흡수한 후 윈디아와 아직 부화하지 않은 자식 가에리온을 모토야스 일행에게 넘긴다. 눈물을 머금고 윈디아를 쫒아낸 뒤 자신의 용제의 조각을 알 상태의 가에리온에게 넘기고 나오후미와 윈디아에게 알을 넘긴 뒤 영체화해서 알 속으로 사라진다. 타쿠토 퇴치 후에 시커먼 속셈[30]을 드러낸 윈디아에게 위기감을 느꼈는지 몰래 영체 상태로 나타나서 자기를 더 강하게 해달라고 나오후미에게 애원한다.자식에게 조교당하긴 싫은 모양이다.누구나 다 그런 건 싫어할 거다.도중에 윈디아가 자기에게 도전하겠다고 해서 상당히 위기감을 느꼈지만, 어떻게든 이기는 데는 성공한 모양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윈디아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자식 쪽은 성별은 암컷으로 고정. 본편에서는 모험가들에게 몰살당했던 성체 가에리온의 친자식 중 하나이며,[31] 이 때문에 양녀인 윈디아를 언니로 여기며 따른다. 본편 가에리온과는 전혀 별개의 존재지만 마찬가지로 나오후미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말버릇으로 어미에 '거야(なの)'를 붙이는 특성이 있다. 용제의 조각을 다수 흡수한 후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필로리알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며 유녀 모습으로 변신한다. 원하면 어른 모습도 될 수 있지만 상술한 대로 다른 필로리알들이 유녀 모습이기 때문에 유녀 모습으로 변신하는 거라고. 사디나의 비밀 장소에 간 뒤 어째서인지 사디나의 냄새를 맡고 나서는 절규를 내지르며 기절하는데, 냄새로 나오후미와 사디나의 관계를 미리 눈치채고 쇼크를 먹은 듯하다. 그 후 둘의 연애관계가 공표된 후 "루프하고 싶어"가 입에 아주 붙어버렸지만, 정작 루프를 체험하자 이런 걸 바라지 않았다며 묘하게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이 사건 이후로 가에리온은 시간 역행 창에 자신의 힘과 기억을 심어놓아 모토야스와 함께 시간을 역행하여 나오후미의처녀동정을 호시탐탐 노린다.[32] 단 러스트 엔비 스피어의 영향까지 받은 탓에 필로리알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생겨버렸다.(⋯)필로땅필로땅필로땅덤으로 창에 심어놓은 기억이 원래 세계까지 따라가서 초콜릿 몬스터에 빙의, 초콜릿 드래곤이 되어 원 세계의 나오후미까지 노리는 민폐 캐릭이 된다. 당연히 이 모든 책임이 있는 모토야스에 대한 나오후미의 호감도는 마이너스를 넘어 지면을 뚫을 정도.
2부 2회차에서 신룡으로서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부활한 타쿠토전에서 마왕으로서의 위용을 보인다,그후 나오후미에게 대쉬하나 나오후미 쪽에서 환영해서 역으로 먹혔다...그래서 전혀 다른의미의 멘탈붕괴상태...[33]
3회차에서는 타쿠토의 용제인 레일디아를 침식빙의시켜[34] 스파이형태로 잠입했고 모토야스와 같이 기획한 일곱섬의 마왕전설로 타쿠토일행을 박살내버린다 그후 멕가이버 기믹을 보이며 언니인 원디아에게 아버지 가엘리온의 영혼이 깃든 드라이브를 준다. 그러고 나서 글레스의 세계에 갔는데 각성한 쓰레기,렌,이츠키탓에 자신의계획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4회차에서는 루트로 왔음을 알리는데 또 멕가이버기믹을 들어내고 라프짱을 탄생시키면서 미래에 오는 이들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있음을 알고있다고 밝혔다전부 다는 아니었지만
- 사디나
7회차 말에 등장. 라사즈사를 영입하려던 나오후미가 술판을 벌이던 중 엉겁결에 영입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별도로 숙식하는 모양이지만 그 후로도 같이 어울려 다니는 중. 그러나 라프타리아의 생사가 불분명해지자 시름시름 앓으며 오늘내일 하는 중. 그러나 목숨을 걸고 설득하는 나오후미의 모습[35]에 감명받아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그리고 나오후미와 연인관계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하렘주의인 성격인지라 대놓고 나오후미에게 하렘을 강요해서 라사즈사를 끌고가서 둘을 새하얗게 불태우는 데 일조한다(⋯). 이 연애루트는 본편 사디나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는지 모토야스에게 자꾸 반복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는 듯.그리고 나오후미에게 찝적댄다고 한다참고로 라사즈사 이외의 용병 친구로 에르메로라는 이름의 코끼리 수인이 있는 듯하다. 라사즈사의 말로는 사디나가 하렘에 불러들였다간 나오후미가 망가질 거라고(⋯).
2부 1회차에서는 나오후미가 데려오면서 라프타리아의 의심을 받게되는 합류.[36]
3회차에서도 물론 불러들이는데 각종 기행에 여유롭게 받아들인다. 4회차에서 살아있는 라프타리아를 보자 본편&외전 포함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
- 라사즈사
외전에서 처음 등장한 판다 수인. 본편에서는 서적판 콜로세움 편에서 코끼리형 수인 에르메로와의 결투 장면을 출전 전 사전조사 차원으로 경기 관람하러 온 나오후미가 보게 되는 것으로 잠깐 등장했다.[37]
동료들과 함께 용병단을 운영하는 터프한 누님. 애칭은 라사. 단, 사디나로부터는 사사쨩[38]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은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나오후미에게 들켜서 좋은 장난감 취급을 당한다(⋯) 심지어 라사즈사의 부하 용병들은 조금씩 여성스러워지는 그녀를 음란한 암퇘지(⋯)라고 표현해서 그녀에게 망설임을 심어줬으나⋯ 나오후미의 수완에 넘어가서 나오후미를 형님→전도사님이라고 부르며 라사즈사의 여성성을 강화시켜달라고 지껄인 탓에 라사즈사에게 얻어맞았다(⋯).같이 맞은 나오후미는 방어력 때문에 대미지 없음
5회차에서는 칠성 용사로 선택되기도 한 적이 있다. 7회차 말에서 제르토블의 술집에서 등장했는데 원래 5회차에서도 제르토블로 갈 예정이였으나 모토야스네랑 엮여서 결국 실트벨트에 남게 된 거였고 여기서는 만남이 없었기 때문에 제르토블로 넘어온 듯. 단, 사디나의 등장으로 동료 영입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디나와 나오후미 두명에게 농락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걸 본 부하들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웠다.누님! 어울린다우!!!누님의 패션 쇼를 좀 더 보여 줘-!가장 압권이였던 건 라사즈사의 옷갈아입기 중 촬영한 영상 수정을 경매에 붙였을 때.은화 10닢! 은화 15닢!결국 폭발한 라사즈사가 부하들을 또 쥐어패고 영상 수정도 부숴버렸지만 사실 더미였다.(⋯) 결국 용병으로서 고용되는 형식으로 영입 성공.그리고 뒤에서 나오후미표 도시락으로 먹방 찍는 라사네 부하들(⋯)
나오후미와 사디나의 연애관계가 공표된 후 사디나에게 끌려가서 나오후미와 함께 거사(⋯)를 치르고 만다.그리고 새하얗게 타버린다
2부 2회차에서 나오후미의 기사로 합류되었으며 부활한 타쿠토전에서 가엘리온을 필두로 자신의 부하들, 포올, 엘메로와 같이 털어버린다.
- 라프타리아
해당 작품에서는 모토야스가 그녀의 성장 전 모습(=10대 초반 소녀)을 몰랐기 때문에 한동안 잊혀져서 나오지 못했다. 키르에게 노예 1호 포지션을 빼앗기기도⋯ 7회차에 리시아 구출을 계기로 나오후미가 모토야스에게 용사뿐 아니라 첫세계의 연관된 인물까지 구해 달라고 말하고, 어찌어찌 그녀를 기억해낸 모토야스에 의해 다행히 파티에 합류하지만 성격이 변하는 계기가 죄다 사라져버린지라 자기보다 적극적인 리파나에게 밀리는 판국이다.이쯤되면 작가가 악의를 품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그리고 드디어 8회차에서 본편의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9회차 이후부터는 라프종의 모습으로 모토야스가 루프를 잘 진행하도록 유도하지만 등장 타이밍에 제한이 있는데다[39] 모토야스 자체도 제정신이 아닌지라 툭 하면 루프를 망쳐놔서 마음고생 중.
2부 1회차에서는 모토야스의 기행에 태클을 걸고 나오후미가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과 이어진다는 말을 들은 후로 모토야스를 내쫓아버리자는걸 나오후미에게 태클을 받는다. 이후 사디나의 생존으로 모토야스가 루프한다는걸 이해한다. 그런데 모토야스가 라프타리아가 노예가 안될경우 사디나가 이어받는 소릴 듣자결투 다음에 거사까지 치렀다는걸 들었으면 졸도했을듯...극도로 경계하여 사디나와 나오후미를 방해하려고 하나 모토야스에게 제지당한다.
2부 3회차에서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기행열풍에 지쳐가다가 라프짱이 갑작스레 클래스업에 간섭되어 라프짱크기로 변할수있게 되어 나오후미의 쓰다듬을 받게되는데 말로는 싫다면서 꼬리는 좋아한다...
- 리파나
어째서인지 본편 시작 한참 전에 죽었을 터이지만 살아서 등장한다. 8회차에서 라프타리아를 찾던 도중 정발 3권에서 나오는 아인에게 배타적인 귀족의 집에서 발견되어 같이 구해진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여서 나오후미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변신시 수인형태로 변신하는데 잠재된 종족 특성이 발현하여[40] 2단 변신이 가능해 족제비와 같이 변신해 코우조차 따라잡지 못할 빠른 움직임으로 싸우며, 불과 환상마법에 소질이 있다. 이 특성으로 사막에서의 환상을 발견 하고 결계를 깨는데 큰 활약을 한다. 또한 종족적으로 강한 혼을 지니고 있어 죽은 뒤에도 어느 정도는 혼이 존속할 수 있다는 모양. 각 루프의 라프타리아가 가사 상태로나마 살아 있는 것에 대해 본편의 나오후미는 죽은 리파나의 혼이 빙의해 라프타리아의 목숨을 연명시키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2부 4회차에서 라프타리아를 붙들어서 살리던 족제비영혼으로 추정되며 이후 가엘리온이 영혼이 결정화 된 것으로 라프타리아를 위해 라프짱으로 재탄생시킨다
- 키르
루프 5회차에서 등장. 나오후미의 노예 1호가 된다. 여전히 자신을 남자로 착각하고 있지만 여자가 돼지로 보이는 모토야스에 의해 바로 간파된다(⋯). 7회차에서는 언급은 되는데 등장은 없었다. 8회차에서는 다시 등장.
- 밀레리아.Q.메르로마르크
여타 루프에서는 이름만 언급되거나 전언으로만 등장했지만 7회차에서 본격 등장. 타쿠토네 권속들과의 소란에서 메르티를 구해준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삼용교의 폭주로 빼앗긴 메르로마르크의 탈환을 의뢰한다. 모토야스를 제외한 용사들은 올트크레이의 살해 건으로 모종의 반응이 있지 않을까 싶어 전전긍긍했으나 공사에는 철저한 사람인지라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용사들이 메르로마르크를 탈환하러 갈 때 메르티와 동행했으며, 사건 진행 중 죽은 올트크레이로부터 지팡이의 소유권을 인계받아 지팡이의 용사가 되었다. 사건 종료 후로는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쓰는 중이며, 레벌레이션 클래스 마법까지도 사용할 정도로 강해졌다.
8회차에서는 소환 당일에 모토야스가 메르로마르크로 데리고 와서 쓰레기와 빗치의 모습을 보고, 누명 사건을 해결 하고, 모토야스의 기억에 의존해서 나라의 어둠을 없에기위해 노력한다.
2부 3회차에서는 각성한 쓰레기와 메르필로 아이돌로 인해 소녀팬처럼 환호성을 지르는 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메르티 메르로마르크
본편에 비해서는 성격이 많이 얌전해진 편. 사실 본편의 히스테릭한 성격은 포브레이에서 체류할 때 타쿠토의 여동생인 나나에게 시달려서 생긴 것이라는 듯 하다. 5회차에서는 나오후미와 약혼 관계가 되기도 했다.
2부 2회차에서 모토어스왈 사쿠라가 약혼자의 마수에 걸렀다면서 사쿠라와 노는걸로 등장하고, 3회차에서는 각성한 쓰레기와 소녀팬처럼 된 밀레니아로 인해 죽은눈이 되어 자신은 메르필로로 활동한다고 죽은듯이 말하였다.
- 라트티르 안스레이아(=통칭 주치의)
포브레이 소속으로 등장. 사실 본편에서 등장하기 전에도 포브레이 쪽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경쟁자였던 타쿠토 권속의 뒷공작에 의해서 쫒겨났던 것으로, 정작 본인은 단순히 괜찮은 라이벌로서만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건드린 것만으로도 변신중이던 필로리알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가에리온의 입안을 조사한 것만으로도 성체와 유체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41]
- 포브레이 왕(=돼지왕)
용사들이 전원 자국으로 망명한 7회차 한정으로 용사들의 활동을 성의껏 지원해주는 괜찮은 협력자. 용사들의 도움으로 타쿠토의 반란을 제압하고 타쿠토의 권속들을 손에 넣어 매일매일 질퍽한 밤을 보내고 있다는 듯 하다.(⋯) 어찌보면 7회차 최고의 승리자일지도⋯? 여담으로 머리가 좀 달리는 것인지 외우기 귀찮은 것인지 무언가 공적인 발표를 할 때면 신하를 시켜 컨닝 페이퍼를 들게 하고 그걸 그대로 읽는다(⋯).
- 올트크레이 메르로마르크 32세
개심을 하지 않아 쓰레기인 그대로. 4회차때는 눈앞에서 뷧치가 폭살당하는 걸 눈앞에서 목격하는 등 불쌍한 모습도 보여준다. 7회차때는 강간 누명이 안먹히자 바로 제거하려 들다가 폭주한 모토야스에 의해 사망.그리고 일을 망친 모토야스를 향한 전회차 나오후미의 절규그러나 이후 교회측 그림자가 대타로서 군림함으로서 메르로마르크가 삼용교의 손아귀에 떨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만다. 이후 메르로마르크 탈환을 위해 옥좌의 방으로 쳐들어온 용사들을 가짜 올트크레이가 차대 교황과 검붉은 돼지와 함께 저지하며 함께 온 여왕을 가짜취급하고, 여왕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딴 거 없고(⋯) 가차없이 공격당한다. 결과적으로 후임 교황과 함께 격퇴당했다. 그 후 진짜가 영혼의 형태로 지팡이에 붙들려 있었음이 밝혀지고, 여왕에게 소유권을 인계한 후 성불한다.
8회차에서는 모토야스가 나름 잘 해서 여왕에 의해 권력이 실추, 유폐 되지만, 모토야스가 포울과 아트라를 데리고 와서 완전한 개심은 아니고, 지팡이 용사로서의 본문은 다하도록 만든다.
2부 3회차에서는 왕자를 죽인 범인이 뷧치라는 사실을 알고 더늙어가다가 프레온이 무슨짓을 해버려서 전성기의 쓰레기 다시말해 신조기사단을 이끄는 필로리알 크로스로 각성한다...
- 오스트 호라이
연재판에서만 나올 줄 알았지만 영귀의 출현이 단행본 전개로 바뀐 고로 등장. 단 직접 나오지는 않고 영귀전 전,후에 나오후미에 의해 언급만 간단히 된다.뭘 기대한건데?
- 베로카스
주된 거래 내역이 필로리알 구입이라서인지 모토야스에게는 노예상이 아닌 마물상으로 불린다. 모토야스는 나오후미에게 필로를 팔았던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만나면 대뜸 필로땅부터 찾으며, 노예상 쪽은 당연히 영문을 알지 못해 당황하기가 일쑤(⋯). 일단 모토야스가 필로의 알을 얻기 위해 각 루프마다 최소 한번은 방문하지만, 나오후미와는 달리 모토야스와의 인연은 그리 깊지 않아서 비중 또한 본편에 비해 훨씬 낮아졌다. 참고로 포브레이 편에 등장하는 사성교 교황의 말투가 노예상과 거의 똑같아서 모토야스는 먼 친척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
- 에르멜로 프헌트
본편 서적판의 콜로세움 편에서 처음 등장했던 코끼리 수인. 외전 1부에서는 가끔씩 언급만 되다가 2부 2회차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했다. 라사즈사처럼 제르토블의 콜로세움 투사로서 이름을 날리던 실트벨트 출신의방탕기사로, 타쿠토의 여동생을 생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실트벨트 상층부에 의해 나오후미의 수호 기사로 임명되었다. 라사즈사는 상당히 거친 성격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콜로세움에서 지어낸 이미지일 뿐이고 실제로는 예의 바르고 상냥한 성격.
- 라프에몽
미래의 이츠키가 정의에 각성하면서 불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츠키의 후손이 보냈다고 자칭하는, 라프종을 본뜬 마도 골렘. 하지만 사실은 전생자가 진짜 후손에 대한 시기심으로 이츠키를 암살해 미래를 바꿔 버리기 위해 만든 뒤 속여서 보낸 자폭용 골렘이다. 다행히 이를 루프 지식으로 알고 있었던 가에리온이 라프에몽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고 몸속의 폭탄을 제거해서 참사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라에몽의 패러디.다행히 누군가에게 귀를 뜯어먹히진 않았다.
- 필로코
라프에몽과는 반대로 프레온을 도와 이츠키를 정의에 각성시키기 위해 미래에서 누군가가 보낸, 필로리알을 본뜬 마도 골렘. 일단 라프에몽을 오빠로서 인식하고 있지만, 제작자도 전혀 다르고 필로코 본인도 오빠라고 인식만 할 뿐 전생자가 만들어낸 라프에몽을 마구 업신여긴다. 이쪽은 가챠코의 패러디.
- 라프미
블랙 썬더에 의해 암성용사로 각성한 미래의 렌이, 정작 블랙 썬더 본인은 연애 관련 행사 때마다 여자친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배신감에 일시적으로 제정신으로 돌아와(...) 복수 및 블랙 썬더의 갱생을 위해 만들어 과거로 보낸, 라프종을 본뜬 마도 골렘. 하지만 너무 겁을 준 나머지 블랙 썬더가 중2병을 버리고 본명인 쿠로타로를 자칭하며 비굴해지는 바람에 모토야스에게 앙심을 사게 된다. 이쪽은 도라미의 패러디지만, 누가 렌의 피조물 아니랄까봐 상당히 냉정한 성격이기 때문에 도라미의 이미지는 거의 안 느껴진다. 게다가 처음 분위기는 쿠로타로를 처리하려는 뉘앙스 = 미래에서 온 킬러 및 액체화가 T-1000연상시키고 이츠키랑 나오후미는 용광로 드립 치는걸 봐선 네이밍은 도라미고 실질적으로는 터미네이터 패러디... 그나마 이쪽은 냉담하기는 해도 라프에몽을 오빠라고 불러 주기는 하는 편. 5회차 노예 상인편에서는 갑툭튀로 모토야스가 필로에게 엉겨붙는걸 제지한다. 이 버전의 라프미는 아크가 자질을 향상시켜 여러가지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미래의 렌의 흑역사를 렌 원 동료들 앞에서 다 까발린다. 현재 렌은 이누루트 강제 변화 상태라서 라프미가 렌으로 변신해 대행하는 중.
- 테오도르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를 구매할때 옆에 있던 팔에 장애[42]가 있던 토끼 아인. 모토야스가 아닌 이츠키가 붉은 돼지의 꾀임에 속아넘어간 루트에서 라프타리아 대신 노예가 되었다. 이츠키와 비슷한 느낌의 안경낀 훈남으로, 존댓말 캐릭터. 노예 상인 편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아주 실감나는 노예연기로 관객들의 가학심을 자극했다. 원호 계통의 모든 마법[43]에 적성이 있지만 리시아처럼 레벨 상승치가 낮다. 대신 레벨이 빠르게 오르는 편.
- 시온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를 구매할때 옆에 있던 허약한 혼혈 리저드맨[44]. 모토야스가 아닌 렌이 붉은 돼지의 꾀임에 속아넘어간 루트에서 라프타리아 대신 노예가 되었다. 악어와 같은 근육질의 덩치 큰 거한으로, 나오후미를 주군이라 부른다. 진중한 캐릭터. 노예 상인 편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초기에는 나오후미를 경계했지만 서서히 마음을 연다. 이쪽은 혀를 빼물며 정신이 온전치 못한 되다만 괴물 컨셉으로 관객들의 가학심을 자극했다. 세이아엣트령 출신 병사로, 에클레르와 안면이 있는 사이. 동료 병사에게 배신당해 Lv 리셋되어 노예로 팔렸었다. 1차 파도 전승 파티에서 계속해서 에클레르를 모욕하는 쓰레기의 발언에 대노하여 완전한 수인으로 각성한다. 나중에 진짜 이름을 가르쳐주는데, 리베라시온이다.[45]
- 볼프[46]
방패용사 본편에서 잠깐 등장했던 검투사 출신 늑대인간. 노예 상인 편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승승장구하던 검투사였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크게 다쳐 막대한 빚을 지고 노예가 되었다. 본능에 사로잡혀 이성이 없어 말 그대로 늑대같은 성정이지만 나오후미의 보살핌에 서서히 마음을 연다. 하지만 온몸에 수상한 실험을 당한듯한 흉터가 있어서 단순히 빚 때문에 팔린건지 나오후미가 미심쩍어한다.
사실은또타쿠토의 음모로 갈퀴의 용사인 형[47]은 살해당하고 본인은 이리저리 인체 실험당하다가 노예로 팔렸던 것으로 밝혀진다.[48] 타쿠토를 보자마자 대노하여 달려들다가 자신을 지키며 상처입은 나오후미를 보고 이성을 되찾으며 각성, 타쿠토의 정면에서 팔을 날려버리며 승리하고 새로운 갈퀴의 용사로 선정된다. 진짜 이름은 마가룸.[49] 다만, 이성을 되찾았음에도 실험의 후유증과 나오후미의 페로몬으로 개(...)같은 면이 있다.[50]
- 아트라
꿈을 통해 루프중인 모토야스에게 다음에는 라프타리아 포지션에 자신을 넣어달라고 청탁(...)했다.
3.4. 악역
악역이긴 한데⋯이미 만랩 찍은 모토야스의 활약(?)으로 빠르게 리타이어된다. 살아도 사는 경우가 아니게 되는 악역도 다수 있다. 어찌보면 불쌍하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이미 대다수의 악역 캐릭터들이 본편에서 저지른 죄가 있는지라⋯.- 붉은 돼지=뷧치(=마인 스피아=마르티)"뭐냐구요, 그 사람은?! 최종보스인가 뭔가인가요!"7회차 루프에서 세뇌용사 이츠키 사건의 흑막을 전해들은 이츠키의 감상(?).
사실⋯"또 그 왕녀냐! 그 녀석은 우리에게 뭐 원한이라도 있는 거야!"7회차 루프에서 도적왕 렌 사건의 흑막을 전해들은 렌의 감상(?).
등장하고 나서 오래 지나지 않아 죽는다. 1회차 루프를 제외하면 일단 등장했다 하면 루프 끝나기 전에는 무조건 죽는다. 물론 나오후미가 비뚤어지는 계기인 강간 누명은 여지없이 모토야스의 손에 박살난다.[51] 모토야스의 정신질환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라 모토야스에게는 붉은색 돼지로 보이며 따라서 대사도 꿀꿀거리는 말로만 나와서 다른 사람이 번역해줘야 된다.
그나마 4회차 때는 2차 파도가 끝난 뒤에도 살아있었으나 삼용교 주축의 메르로마르크 군 + 실드프리덴 연합군에 끼어들었다가 전세가 불리해지자 도망쳤는데 이때 모토야스가 버스트 랜스로 도망가는 뷧치를 공격해서 그대로 폭☆살. 7회차때는 지하 비밀통로로 도망치다가 똑같이 폭☆살. 거기다가 전 회차에서 프레온(=모토야스가 처음 육성하던 필로리알)을 독살한 범인이라는 추리가 나왔기에 더욱 가차없었다.
여담으로 여신의 분신은 그녀 하나뿐이 아닌 것인지 메르로마르크 제 1왕자[52]를 독살했던 실트벨트 수뇌진의 자녀 수행원이 그녀와 비슷한 분위기였다는 복선이 있다.얘만 죽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던가그러나 망령의 형태로 진짜 올트크레이의 혼과 지팡이를 이용해 대리 후계자[53]의 몸에 깃들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명 망령 뷧치. 소환된 악마들의 두목까지도 먹어치운 상태였고 메르로마르크 사람들의 혼을 흡수하며 힘을 무한정 키우며 용사들을 몰아붙였으나 소울 이터 스피어를 사용한 모토야스에 의해 소멸당한다(⋯).
8회차에서는 여왕에 의해 왕족의 권한이 원작보다 빠르게 박탈당하고, 유폐되었으나 마르드(갑옷남=훈제)와 몇몇 병사를 매수해서 지하 수로로 탈출하다가[54] 이를 예상하고 있었던 모토야스에 의해 영혼만 폭살.[55] 빈껍데기가 된 몸만 남아 폐인 신세가 된 듯 하다.근데 이번엔 몸만 갖고 뭔가를 벌일지도 모른다진짜 그럴거 같다는게 더 무서워
진 창용사 외전에서는 필로리알 선인(프레온 원 사육주)의 사연을 듣고 연재본 프레온을 독살시켰다는 이유로 모토야스가 4권 단죄식 이후 뷧치와 쓰레기가 나오후미에게 독요리를 대접하고 여왕에게 의해 요리를 기미보는 시점에서 모토야스가 은근슬쩍 개입해 우로보로스 독극으로 독살당한다. 이때 묘사는 영락없는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삼용교 교황
정말 간단히 제거당하는지라 같이 있던 교도들이 현실도피하다가 모토야스에게 일격에 청소당한다. 7회차에서는 교회째로 없어졌지만 대주교가 그 뒤를 이어 교황에 즉위, 메르로마르크를 집어삼키기 위해 대리자를 세우는 등 암약하고 있다고 한다. 이 후임 교황은 메르로마르크 탈환을 위해 옥좌의 방으로 쳐들어온 용사들을 가짜 올트크레이와 검붉은 돼지와 함께 가로막으며, 사성무기 카피본[56]을 들고 나왔다. 더불어 용사들이 돌아오기 전에 방패를 제외한 사성용사를 재소환하려고 시도했다가 의식이 잘못된 것인지 메르로마르크 성 일대가 마계 분위기로 변해버렸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이상한 기운에 씌이거나 몸 색이 변하거나 변이되거나 해버렸다.사교 맞구만[57] 결과적으로 가짜 올트크레이와 함께 격퇴당했다.
- 마르드(갑옷남=훈제)
1회차에서는 모토야스가 튜토리얼 느낌이라 공기지만 실드벨트 편에서 전쟁에서 지자 이츠키를 가짜 활 용사로 치부하고 이츠키를 도끼로 죽여버린다.[58] 그러고 나서 나오후미랑 모토야스에게 방패 용사님 창 용사님 저흰 속고 있었던 겁니다 하며 환승하려고 한다. 1부에선 이츠키의 죽음이 루프의 원인이라 여기서 종료, 다만 2부에서 다시 이 실드벨트 편 시점으로 돌아오는데 후일담으로 용사살해라는 대죄로 처형당했다고 한다. 이후 사령 전원 봉인 해제편에서는 훈제가 이츠키를 해하지 못하도록 암살당한다. 용사들이 처음부터 음모를 알게된 루프에서는 공격하다 모토야스의 반격에 정신을 잃고 빗치가 탈출할때 동참하나 지하실에서 모토야스에게 걸리고 위기를 느껴 목숨을 구걸하나 암살당한다.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
본작과 마찬가지로 개쓰레기다. 게다가 본작과 다르게 이녀석의 경우 죽어서도 골치아픈게 평균 레벨이 250 가까이 되는 권속 여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난동을 피워 수습이 힘들어진다. 특히 5회차 때는 레일디아가 타쿠토의 복수를 한답시고 용제의 힘을 남발하다가 응룡으로 각성해버려서 세기말 사태가 벌어져버리는 등⋯.[59] 7회차 때는 강력한 고대 노예문이 새겨지고 연인관계의 수하들을 포브레이 왕에게 빼앗기는 등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권속 중 제일 위험한 용제 레일디아, 아셸[60], 툴리나[61]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모토야스에게 사망하며 사건 종료 후 자기 여자들과 포브레이 왕의 정사현장을 매일매일 라이브로 보고 있다가진짜 고문결국 맨붕해버려서 죽는데 혼까지 소울 배큐머라는 마물에게 먹혀버렸다.(⋯)
진 창용사 외전에서는 카르밀라 제도 옆에 있는 세븐 섬에서 휴가를 즐기다 모토야스가 이를 보고 천벌을 내리려고 하는데...분위기는 완전 명탐정 코난의 밀실살인사건 타쿠토는 명탐정을 자처하고 추리하지만 죄다 빗나간다... 이후 모토야스에게 넌 명탐정이 아니라 멍탐정이라며 까이며 포박 이후 돼지왕에게 붙잡혀 정신고문 당한다.(...)
- 후지이데라 유우타(藤井寺雄太)
외전에서 새로 등장한 여신의 첨병. 모토야스로부터는 어째서인지 콜라로 호칭된다.얘?렌, 이츠키, 모토야스처럼 죽기 직전에 육체까지 넘어온 일본인이기 때문에 전생자가 아닌 전이자로 분류된다. 단 전이의 주체가 여신이었다는 것이 차이점. 섹슈얼 부스트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62] 투척구의 칠성 무기를 누군가[63]에게서 빼앗아 유타 레일바츠라는 이름의 신원 불명 모험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다 드래곤이 둥지 틀고 있는 던전에서 우연히 사성 용사들에게 투척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탄로나고, 용사들이 이에 대해 추궁하자 저항하다가 렌과 모토야스에게 발린다. 그러나 제압당한 후 자신이 이세계로 넘어온 경위에 대해 말하려다가 갑작스럽게 머리가 터져 사망. 여담으로 동료 중에 여신의 분신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붙어 있었으며, 이 여성 역시 빗치처럼 전세가 불리해지자 유우타와 다른 여성 동료를 마법으로 공격하고 모토야스 편에 붙으려다가 브류나크 X로 사망한다.
- 여신의 첨병들
이름도 안 나오는 잡몹들이다. 이세계에 넘어온 방식에 따라 전생자와 전이자로 나뉘며, 전생자는 귀족의 자녀 중 뛰어난 천재로서 주목을 받는 자가, 전이자는 짧은 기간 만에 갑자기 유명해진 신원 불명 모험가가 대부분이다. 주인이 없어진 권속기들을 노리고 달려들지만 낌새가 수상하다 싶으면 용사들이 권속기 박탈을 명해서[64] 그자리에서 발각당하는지라 바로 끌려간다. 나중에는 권속기들이 눈에 띄게 저항해버리는지라 권속기 박탈을 시도할 필요도 없을 정도. 개중에는 로릭이라는 한 기사가 섬기는 공주[65][66]에게 빙의한 인물도 등장했는데 분리해 보니 일본인 아줌마였다는 듯.(⋯)여성향 미연시라도 하고 계셨어요?여신도 인력이 딸리는지 이젠 10~20대가 아닌 아줌마를 갖다넣기 시작한 모양이다
- 쿄 에스니나
영귀의 코어째로 관통당해 사망. 모토야스가 그에 관해 잊어버려 그냥 영귀 처치할 때 함께 죽는게 등장 끝이라 아무도 그가 영귀 사건의 흑막이였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되었다.(⋯)[67]
- 시스템 익스피리언스
대지에서 경험치를 빨아들이는 장치. 본래는 사람들이 경험치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어느 천재[68]가 만들어낸 장치로, 플라드 사막에 자리잡고 있던 고대 문명을 번영시키는 데 일조였으나 갑자기 폭주, 탈출 불가능한 결계와 악마, 그리고 심각한 마력 오염을 만들어내어 그 고대 문명을 멸망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그 후에도 여신이 강림할 때를 기다리며 계속 경험치를 빨아들여 전 세계 사람들이 경험치를 얻기 힘들도록 방해하고, 그러면서 그 경험치를 바탕으로 악마들을 계속 만들어서 그들을 통해 매우 강력한 무기나 방어구들을 빼돌려 용사들의 강화를 방해하려 하고 있었다. 여러 가지 속성의 광선을 무수히 퍼부어 반격하기 힘들게 만들거나 용사들이 재건하고 있던 마을에 인위적으로 파도를 발생시켜 용사들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용사들의 반격에 점점 밀리다가 모토야스가 발동시킨 스킬 F=에반젤 스피어에 꿰뚫려 파괴되었다. 토벌 직후 전세계의 경험치 습득량이 2배로, 활성화 지역은 상시활성으로 바뀌었다.
4. 평가
뒤로 갈수록 양산형 취급받는 본작에 비해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 외전이다. 주인공이 만사의 해결사로 등장해서 시야가 좁아지는 본편에 비해서 본작은 주인공이 의도는 좋아도(?) 생각없이 막 지르다 오히려 일을 벌여놓는 개그 캐릭터이기 때문. 원작에서 나오는 지루한 세계관 설명이나 영지물 스토리도 최소화되어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를 자랑한다. 일명 사이다패스 전개. 원작에서의 진입장벽으로 유명한 발암 전개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이다 전개가 자주 나오는 것도 호평의 주 원인 중 하나.만화판의 연출도 일품으로 개그를 굉장히 잘 살려서 호평받고 있다.
단점은 원작에 종속된 외전이기 때문에 나름 길고 방대한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이해가 가는 전개가 많다는 점. 원작이 적은 분량이 아닌지라 접근성이 좋지 못하다.
5. 주회별 분류
공식 분류는 아니며, 공식 설정상 본편의 세계가 1회차로 분류되므로 이를 기준으로 회차를 표기한다. 창 용사의 새출발 쪽은 루프한 원인을 표기하며, 진 창 용사의 새출발 쪽은 애프터 주회에 + 표기하고 어나더 주회에 # 표기한다.5.1. 창 용사의 새출발
- 2회차 - 튜토리얼 편: 나오후미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함.
- 3회차: 이츠키가 모토야스에게 살해당함.
- 4회차: 렌이 모토야스에게 살해당함.
- 5회차 - 실트벨트 편: 이츠키가 마르드에게 살해당함.
- 6회차 - 메르로마르크 편: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희생해 세계를 보호하는 결계가 만들어졌지만 모토야스가 이를 거부하고 루프를 선택.
- 7회차: 렌과 이츠키가 모토야스에게 살해당함.
- 8회차 - 포브레이 편 & 제르토블 전편[69]: 모토야스가 본편 세계에서 살해당한 시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시간 제한이 만료.
- 9회차 - 제르토블 후편: 루프의 세계로 찾아온 본편의 라프타리아에 의해 강제 루프.
- ?회차[70]: 필로와의 재회에 실패할 때마다 라프타리아에 의해 강제 루프하다가 마지막에 필로와의 재회에 성공해 루프에서 탈출.
5.2. 진 창 용사의 새출발
- 1회차(#) - 진 튜토리얼 편
- 4회차(+) - 실드프리덴 편(실트벨트 편 애프터)
- ?회차[71]
- 1회차(#) - 전승의 필로리알 편
- 8회차(+) - 사성 용사 편(포브레이 & 제르토블 전편 애프터)
- 추상편[72]
- 2회차(#) - 노예 상인 편(튜토리얼 편 어나더)
- 4회차(#) - 몽환편(실트벨트 편 어나더) (예정)
- 번외편 - 만우절 및 기타 외전들.
- 전생했더니 방패 용사의 극악왕녀였는데, 어쩌면 좋다고 생각해?
용사 소환의식 직전에 마르티 = 붉은 돼지에게 빙의해버린작중 최대 불행한전생자 외전. 소환의식때 제발 방패용사 본편이길 바랬으나, 창의 용사 세계관이라 절망한다. - 전생자로 전생한 전생자
타쿠토에게 전생해버린 전생자 외전. 몸에 남아있던 타쿠토의 기억에 한번, 필로리알을 사서 최대한 학대한 후에 요리해 먹는게 맛있다고 지껄이는 메이드에게 두번 경악하는 전생자의 반응이 일품. 야반도주를 고민하며 방패용사 본편인지 창의 용사 외전인지 메르로마르크의 여왕의 동항을 살피다가 제르토블 후편 시점이라는 것에 절망한다. - 필로의 마하불가사의한 미궁
- 위전 브레이브 페클의 모험
- 의전 푹신푹신 용사 모험기
모토야스[73]에 의해 소환직후 페어리 모프 마법으로 용사 전원 요정화되어버리는 외전. 당연히 수인 모습으로 소환된 용사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메르로마르크에서 즉시 참살시키려고 하자 용사들은 부랴부랴 도주하게 된다. 지하감옥에서 에클레르와 합류하여 비밀통로로 메르로마르크 성을 탈출한다. - 이문록 타테사부로의 동유기
나오후미를 제외한 용사들이 페어리 모프 마법으로 요정으로 변신하여 나오후미에게 접근, 실트벨트로 데려가는 외전. 나오후미는 왠지 팬시한 기분이라고 한다. - 이문록 망치 용사와 너구리의 마을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등장인물 | 설정 · 용사무기 · 방패 | 웹 연재본과의 차이점 |
만화 |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TVA 3기 · TVA 4기) | 외전: 창 용사의 새출발 |
[1] 1부에서는 외전 성향이 강했으나, 진 ·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는 방패 용사 성공담 완결 이후의 여담을 종종 언급하곤 한다.[2] 웹 본편 원본 Lv上げ(356화부터)~http://ncode.syosetu.com/[3] 웹 본편 원본 Lv上げ(356화부터)~원본 代行者(371화) 사이의 이야기[4] 원래는 2015년 4월 1일에 완결 될 예정이었으나 분량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못하고, 대신 연재 1주년 및 만우절 기념으로 모토야스가 필로땅의 꽁무니를 뒤쫓는 환상마법에 걸리는 네버엔딩 결말을 내보냈었다. 곧바로 나오후미의 에어스트 실드에 저지받았지만[5] 마지막에서 두번째 에피소드 공개후 한시간 후에 마지막화가 공개됐다.[6]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는 이때 원작과 같이 나오후미가 살던 세계로 가버렸다.[7] 주로 다른 용사들이 통역(⋯)해 주기에 다행히 읽는 데는 문제 없다.[8] 원래세계의 루트이자 모토야스가 바라는 필로가 태어나려면 무조건 원작의 세계같이 진행해야한다. 왜냐하면 필로리알은 타고난 혈통 외에도 주인이나 먹이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같은 개체가 다르게 성장하는 생물이라서 같은 알이라도 루프에 따라서는 약간 다른 녀석이 나올 수도 있다. 사쿠라가 그 주된 예시이다.[9] 그냥 서브컬쳐 좋아하는 인싸라고 보면 된다.[10] 사실 대인배라고 평가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왜냐면 나오후미 하나의 목숨으로 끝나는 일이라면 몰라도 나오후미의 이 행위는 7회차에 있었던 모든 일들, 즉 망령 뷧치와 삼용교의 병크로 생긴 메르로마르크의 수많은 희생자들과 그것을 극복하고 나라를 재건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고를 사디나 하나를 구하겠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없었던 일로 만드는 짓이기 때문. 나오후미 본인도 이 점에 관해 자각하고 있어 모토야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이기적이고 오만한 행동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었다.[11] 라프타리아나 아트라도 이 점 때문에 나오후미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 것. 그리고 빗치 역시 이 점이 작용해서 쉽게 믿었던 것이라고 한다.[12] 그래도 나오후미,라프타리아는 글래스에게 일부로 쓰러진 모토야스가 뭔가 힘을 숨기고 있다고 짐작하고 있었다.[13] 렌과 같은 솔로 플레이어가 보스에 도전하려고 길드 후배들을 끌고가서는 제 몸 사리느라고 전멸시키고, 이후 나오후미네 길드의 상위진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겨우 공략을 성공시켰다. 그 후 퍼스트 어택은 자기가 했으니 제 몫은 많이 내놓으라느니, 이미 약해져 있었으니 레어 아이템을 내놓으라느니, 간부로 삼아달라느니 이것저것 민폐를 끼쳤다고 한다. 더불어 그가 육성했던 후배들도 해당 플레이어에게 물들어서 민폐를 끼치고 다녔다는 듯.[14] 참고로 이때 모토야스가 가지 말라고 사정사정했는데 렌과 이츠키는 잘못 알아들어 영귀를 냅두고 봉황으로 가버려 원래 세계와 같이 영귀는 쿄가 봉황을 그 2명이 깨운 것이다.[15] 물론 모토야스는 영귀를 누가 깨웠는지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16] 그 후 세뇌용사가 되었다는 미래를 전해들은 이츠키로부터 '동료네요' 소리를 들었다.[17] 나오후미: 요리, 모토야스: 재봉, 이츠키: 음악[18] 여담으로 이 모토야스 대타 역할은 매 루프때마다 모토야스가 뷧치의 제안을 거절하면 바로 이츠키가 넘어간다(⋯).[19] 그 와중에 마인이 윙 블로우로 지원해줬지만 본편과 다르게 씨알도 안 먹혔고 결국 올트크레이가 병사들을 투입하기 직전까지 가버렸다.다 달려들어봤자 못 이길 테지만[20] 사람(인간,수인,아인)뿐 아니라 생명체 전반적으로[21] 근데 모토야스의 반응이 안좋을 수밖에 없는 게 애초에 필로와 나오후미 빼고는 관심없고 이츠키 자체의 인식도 좋지않았고 결정적으로 모토야스는 리시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22] 퍼펙트 하이드 저스티스. 각각 완벽, 은폐, 정의라는 뜻의 영단어이며, 쿠로는 저렇게 써놓고 퀘스천이라고 읽는 방식을 채택했다(⋯). 태클이 걸린 후에는 완벽은폐정의(퀘스천)이라고 불렀다(⋯).[23] 물론 자신을 빼고 비밀로 파도를 제압하러 간 것에 화냈지만, 모토야스의 미남계 스킬에 넘어가버려 흐지부지 용서해주게된다.[24] 공식 명칭은 아님[25] 꽁꽁 묶어놓고 친절하게 숯으로 부위별 명칭을 몸 곳곳에 적어넣은 후, 먹이로 보는 대상(5회차는 키르, 7회차는 이미아&이츠키)에게 칼을 쥐어주고(⋯) 해체하라고 부추켜서 식인을 하지 않게 철저하게 교육시키는 형벌이다.[26] 육성방법에 따라 필로로 변할 수도 있으나 그 조건이 원래세계와 똑같은 루트를 타는 즉 '모토야스가 나오후미를 괴롭히는 전개로 가야한다. 그래서 아마도 제대로 루트를 타는 것은 반 불가능에 가깝다.[27] 모토야스가 필로의 라이벌이라는 의미로 부르는 별명. 하지만 실제로는 모토야스 본인의 라이벌이다. 다른 가에리온들에게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외전의 암컷 가에리온을 지칭한다.[28] 본편의 나오후미가 본편의 수컷 가에리온과 구분하기 위해 부르는 별명. 앞부분의 메스(メス)가 암컷이라는 뜻의 일본어이다.[29] 이때 어떻게든 얼버무리려고 열심히 자식 쪽인 척을 했으나 자식 쪽의 어미(거야=なの)를 몰라서 실패한다.(⋯)[30] 채찍의 용사가 되어 아빠(=가에리온)를 내 것으로(⋯)라는 것. 파더콤도 이 정도면 최악이군[31] 본편의 아이 쪽 가에리온은 아인 귀족 중 누군가가 익명으로 보낸 알에서 태어난 드래곤으로 성체 쪽과는 혈연 관계가 없다.[32] 창 근처에 있는 드래곤 알과 반응해 자동으로 가에리온화 하는 구조이며, 이전 루프의 가에리온의 나오후미에 대한 호감도가 그대로 계승된다는 듯.[33] 사태를 끝내고 나서 공략하려고 했더니 이미 공략된 상태로 역으로 공략당했다.[34] 가엘리온왈 패턴이 단순하다고...[35] 모토야스에게 자신을 죽여서 루프를 발동시켜라라고 부탁한다. 방패에 내장된 자살 방지 기능이 발동해 커스 시리즈가 강제로 해방되려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36] 이전 루프의 이야기를 듣고 나오후미가 사디나를 바로 데려오자 기분나쁘듯이 혼자 마셔대니 신경쓰였다는 모양인 듯 하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의심를 사버린다[37] 이때 당시 둘다 수인화로 코끼리와 팬더가 대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경기 도중에 서로를 도발하는 대사를 통해 둘다 오랜 친구임을 알 수 있다.[38] 이름의 약어일 수도 있고, 팬더의 주식인 조릿대잎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39] 대략 그녀가 나오후미에게 팔려간 뒤 결투에 휘말리는 1달 가량. 상황에 따라서는 더 빨리 등장하기도 한다.[40] 용사의 파티에 들어간 것이 작용했을 가능성 있음. 작품 내 용사의 부하인 마물이나 아인들이 대개 그렇듯⋯.[41] 단 성체와 유체의 공존은 자세히는 파악하지 못했고 기생형 같은걸로 추정한 정도.[42] 아주 희귀한 유전병으로, 수화가 제멋대로 발현하여 팔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서 뒤틀리게 되었다.[43] 다른 계통의 마법도 적성이 있으나 원호보다 위력이 약하다.[44] 모습이 인간과 도마뱀이 불쾌한 골짜기처럼 뒤섞인 불안정한 모습이였다. 아주 희귀한 유전병인 모양.[45] 초대 방패용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리저드맨의 마지막 후예로 혈족의 규정으로부터 지어졌다고 한다. 이름의 뜻은 해방.[46] Wolf. 독일어로 늑대라는 뜻이다.[47] 이름은 루하버트 워바르트[48] 이때의 실험으로 이성을 잃고 짐승으로 전락해버렸었다.[49] 초대 방패 용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늑대인간의 후예로, 마성의 피를 잇고있다. 스스로의 마성과 주변의 힘을 결합하여 강력한 수화를 할 수 있다.[50] 나오후미와 종종 막대던지기(...)를 한다.[51] 4, 5회차에서 이용해먹었던 이츠키를 제외하고는 강간 누명을 믿지 않는다.[52] 외전에서 추가된 설정. 뷧치와 메르티의 나이차를 설명하기 위한 복선인 듯 하다. 왕의 눈 앞에서 독살당했다는 듯.[53]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검붉은 돼지. 권속기인 지팡이를 강제로 제압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진짜 올트크레이가 여왕에게 지팡이의 소유권을 인계한 후 쓰러진다.[54] 7회차에서 나왔던 그 수로. 고스트계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듯 하다.[55] 그 와중 훈제가 목숨구걸을 시도하지만 그외 병사도 함께 흔적도 없이 없에버렸다..[56] 파괴된 교회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자체 마법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서 무사했다는 듯하다.[57] 단 삼용교의 의외의 순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삼용사의 무기 소지자 외에는 차별하는 그 성향 때문에 가짜 용사들이 함부로 날뛰지 못했다는 것.근데 그럼 뭐하냐 그것보다 더한 짓도 해내는데[58] 모토야스의 공격으로 마비된 상태라서 쉽게 죽었다.[59] 물론 모토야스한테는 상대도 안되었다.[60] 그리폰 퀸.[61] 구미호 아인.[62] 이성과 키스같은 걸 해서 파워업 하는 초능력. 여담으로 이츠키의 세계에서 보면 상당히 쪽팔리는 초능력에 해당한다는 듯. 하긴 모토야스 말마따나 학교에서 자기소개 할때 "제 능력은 섹슈얼 부스트입니다요!"같은 소리를 태연한 얼굴로 할 수 있을리가 없지 밑으로는 키스, 위로는⋯ 살짝 검열삭제한 것으로 스킨십의 정도에 따라 초능력의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듯하다. 최대 파워를 내고 싶으시다면 적 앞에서 붕가를 하시면 됩니다 뭐야 그게[63] 진짜 용사가 아니라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서 무기를 빼앗은 전생자로 추정된다.[64] 정식으로 선택받은 사람이라면 권속기 박탈은 통하지 않는다. 올트크레이가 그 예.[65] 공주긴 해도 왕위 계승권도 없을 정도의 왕족이다. 부모중 한 쪽이 부자인 정도. 로릭을 비롯해 소꿉친구 관계인 몇몇 기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성격은 입버릇은 나쁘고 솔직하지 못해 오해를 사기 쉽지만 곤란한 사람을 보면 몰래 도와주는, 성격에 어려움은 있어도 뿌리는 너무나도 상냥하다고 한다.[66] 로릭의 말에 따르면 승마하던 중 갑자기 떨어져 의식불명이 되었다가 깨어난 후에는 성격이 변해서 남자들을 꼬시고 친한 여성들과 거리를 두고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둥 수상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듯.[67] 아예 묘사조차 없다. 그냥 진짜 심장, 핵이 있을 거 같은 공간채로 초토화시켜서 누군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68] 정황 상 전생자로 추정된다.[69] 하나의 주회가 두 편으로 나뉘어 있다.[70] 루프 탈출을 위해 행해진 루프들.[71] 모토야스의 멘탈붕괴로 인해 작중에 묘사되지 않는 루프들. 이 중에는 메르로마르크 편 애프터도 포함된다.[72] 루프가 아니라 본편의 세계에서 다시 루프할 때까지의 회상이다.[73] 다만 모토야스는 마법을 사용할때 사랑의 사냥꾼으로 영창하는데 여기서는 창의 용사로 영창해서 모토야스가 범인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