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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임도혁, 로꼬
2016. 10. 12.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color=#fff><colbgcolor=#271216> 채령 | |
본명 | 채령 |
배우 | 진기주 야오 유키코(일본판 더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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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 번 품은 마음을 결코 버릴 순 없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등장인물. 해수의 친구이자 시녀로, 원작에서 약희의 몸종이던 '교혜'와 9황자와 연관이 있던 '옥단'이 합쳐진 인물.2. 작중 행적
연화공주에게 매질을 당한 후 9황자를 쳐다보나 9황자는 차마 채령을 보지 못하고 외면하는 듯 보인다. 극 초반에는 열심히 해수를 쫓아다니며 해수의 입궁 전 까지 뒤치다꺼리를 했다. 해수가 정윤 살해 누명을 쓴 후 8황자에게 무릎을 꿇으며 해수를 구해달라고 간청했다.그러나 14회에서 다미원의 궁녀가 되어 9황자의 명에 따라 황제(왕무)의 목욕물에 해수 몰래 수은을 푼다. 이는 결국 수은 중독으로 혜종을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데 심지어 이것을 해수의 짓으로 몰며 왕소를 압박하는 왕요와 9황자의 행동을 나몰라라 하며 본인은 자리에서 도망, 해수 뒤통수를 거하게 치는 덤까지 선사했다.결국 왕소의 즉위 이후 왕원이 팽형을 당한다는 협박에 냉큼 혜종 독살의 배후에 선황과 왕욱이 있으며 채령이 수은을 풀었다고 실토하면서 멍석에 말려진 채 난장형(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치는 형벌)을 받아 처참히 목숨을 잃었다. 본인의 죽음을 예감해 해수에게 피로 쓴 편지를 남기는데 이로써 전에 노비라서 글을 모른다고 했던 것도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렇게 채령의 배신과 죽음에 해수는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결국 왕소에게서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해수와 왕소의 비극적인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것은 분명하다. 그녀가 바친 해수가 한글로 쓴 서책은 왕소가 해수를 지키기 위해 황보 연화를 황후로 맞이하는 데 기여했다.[1]
그리고 그녀의 죽음이 해수와 왕소의 감정의 골을 더 깊게 만들었다. 어찌 보면 이 관계에서 굉장한 영향을 미친 셈.
어떤 면에서는 해수가 정치적 계산법이나 아직 시대의 대해 이해력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채령 입장에서는 어찌 되었든 노비의 인생이기에 어떤 미래가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달콤한 제안에 넘어가게 된다. 그의 반해 해수는 황제의 총애를 받는 인물이기에 상당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채령을 도와야 했지만, 결국에는 해수가 준 것은 주인으로서의 은혜가 전부이다.
예전 황제의 딸에서 자미와 하녀(노비)인 금쇄의 관계에서 비슷한 경우가 나오는데 자미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미는 금쇄를 위한다는 생각에 금쇄를 자신이 사랑하는 이강에게 부탁한다. 나중에 회복돼서 행복해지려는데 금쇄가 자미에게 무언의 반항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금쇄를 위한다고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결국 자신을 물건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2]
채령 역시 해수의 은혜가 좋지만, 앞날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노비의 신세에서 이를 극복해 줄 달콤한 제안은 참으로 거절하기 어렵다. 특히 오늘날에 상상도 하기 어려운 노비의 삶을 생각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