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험 문제에 대한 피험자들의 답을 판정하는 일. 선다형과 서술형의 채점 방식은 다른데 OMR 카드를 쓰는 경우 선다형은 마킹 여부에 따라 컴퓨터로 채점되고 서술형은 과목 출제 교사가 직접 채점한다. 빨간색 펜으로 채점하는 경우가 많아 빨간색으로 답을 쓰는 것을 금지시킨다. 서술형 작성 시 검은색이나 파란색으로 해야 한다.이것과 별개로 학교 시험이 끝나면 정답지가 제공되기 때문에[1] 시험을 본 학생들은 이것을 보고 자신의 시험지를 채점하게 된다. 중간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의 시험지까지 회수하지는 않기 때문.[2]
다만 대학은 주관식 문제가 대부분이고 설령 객관식이 있어도 시험지를 회수하여 시험 당일에 문제의 답을 알 수는 없다.
채점이 끝나면 점수가 공개되며, 고등학교까지는 모든 학생들의 점수를 볼 수 있는 반면, 대학부터는 본인 점수만 볼 수 있다.
자체 평가의 경우 간혹 학생이 옆 사람과 시험지를 교환하여 교수자가 답을 불러주는 대로 직접 채점하는 경우도 있다.
2. 여담
채점을 해서 맞힌 문제가 많으면 눈이 내린다고 하고 틀린 문제가 많으면 비가 내린다고 한다.3. 관련 문서
[1] 마지막 교시가 끝난 후 방송으로 오늘 시험본 과목의 답을 일괄적으로 불러주는 학교도 있고, 시험본 날 다음 수업 시간에 담당 교사가 정답을 불러주는 학교도 있다.[2] 단, 수능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