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척 맨지오니 Chuck Mangione | |
본명 | 찰스 프랭크 맨지오니 Charles Frank Mangione |
출생 | 1940년 11월 29일 (만 [age(1940-11-29)]세) |
미국 뉴욕 로체스터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장르 | 스무스 재즈, 퓨전 재즈 |
특기 | 플루겔혼, 트럼펫, 호른, 전자피아노 |
학력 | 로체스터 대학교 이스트만 음악대학[1] |
활동 | 1960년 ~ 2010년 |
링크 | https://www.chuckmangio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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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천재적인 음악가이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플루겔혼이란 트럼펫과 비슷한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스무스 재즈 아티스트이다.2. 활동
미동부 최고의 음악학교 중 하나인 이스트만 음악대학을 재학하던 만 20세부터 뉴욕에서 재즈 악단의 연주자로 활약했다. 1961년 피아니스트인 형 갭 멘지오니와 4인조/6인조 밴드를 결성했다. 1963년 이스트만 음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지휘자 및 대학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1970년 그의 밴드가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발표한 'Friends and Love'를 통해 미국 재즈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 공개 행사에서 그의 연주곡 'Chase the Clouds Away'가 소개된 것을 계기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77년에 발매한 앨범 'Feels So Good'의 대히트에 이어, 1978년 개봉한 안소니 퀸 주연의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2]'에 OST로 실린 명반 'Children of Sanchez'[3][4] 역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1979년에 낸 연주곡 'Give it All You Got'이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의 주제곡으로 선정되면서 자타공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되었다.[5] 하지만 1989년부터 5년 이상 활동을 돌연 중단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2000년 첫 방한을 시작으로 매번 공연이 매진된 가운데, 2010년까지 총 5차례 내한 공연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방한했던 2010년 만 70세를 끝으로 공식 투어 활동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통산 그래미 어워드를 2회 수상했으며, 13차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3. 대표곡
- Give it All You Got (1979)[10]
- Seoul Sister (2000)[11]
- Bellavia (A&M, 1978)[12]
- Fun and Games (A&M, 1979)
- Tarantella (A&M, 1981)
- 70 Miles Young (A&M, 1982)
- Love Notes (Columbia, 1982)
- Journey to a Rainbow (Columbia, 1983)
- Disguise (Columbia, 1984)
- Save Tonight for Me (Columbia, 1986)
- Eyes of the Veiled Temptress (Columbia, 1988)
- The Hat's Back (Chuck Mangione, 1994)[13]
- Together Forever with Steve Gadd (Chuck Mangione, 1994)
- The Feeling's Back (Chesky, 1999)
- Everything for Love (Chesky, 2000)
[1] 1921년 George Eastman이 설립한 음악대학으로 줄리아드 스쿨, 커티스 음악원과 함께 3대 미국 음악대학으로 꼽힌다.[2] 감독은 홀 버틀렛 1922~1993. 이 영화감독, 제작과 각본(이 둘은 공동 참여)도 맡았다. 생전에 나름대로 알려진 감독으로 한국에선 바로 사랑과 영혼 주제곡으로 너무나도 유명해진 Unchained Melody가 처음으로 쓰여지고 이 영화를 위하여 작곡된 바 있는 1955년 흑백 범죄영화 '언체인드' 감독이기도 했다. 생전에 영화를 감독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1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8개를 받았던 감독으로 생전에 꽤 알려진 감독이었다.그가 생전에 영화화 기획을 준비하던 게 바로 캐치 미 이프 유 캔이기도 했다. 소설가로도 데뷔하여 첫 작품인 'Rest of Our Lives'는 1988년 출판되어 150만부가 팔리는 대박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1973년에 집까지 저당잡으며 영화화에 힘을 기울인 갈매기의 꿈이 흥행과 평가에서 참패한 바 있다.[3] 싱글 곡의 보컬은 당시 저명한 뮤지션였던 Don Potter가 맡았고, 재생 시간이 무려 14분이 넘는 대곡 중의 대곡이다.[4]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에 들어간 구슬픈 음조의 연주곡 Consuelo's Love Theme#이 동 앨범에는 빠른 템포의 Market Place라는 싱글로 편곡됐다.[5] 이 곡은 1980년대 유명 FM 라디오 방송였던 '황인용의 영팝스' 시그널 뮤직으로 채택되어 당시 국내 라디오 애청자는 자주 들었을 곡이다.[6] 2001년 MR-j(본명 강재혁)가 이 곡의 일부를 리메이크한 곡을 내기도 했는데, 척 맨지오니의 승락을 받은 당시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7] 그리고 이 음악은 윈도우 XP의 특정 배경화면을 설정하면 나오는 부팅음이 되었다.[8] 플루겔혼 대신 태평소를 써서 2006년 KBS 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의 여러 국악관현악단에서 리메이크를 시도했다.[9] 워낙 긴 곡이라 끝부분만 3분 분량으로 낸 'Children of Sanchez Finale'가 별도로 있다.[10] 마이너 톤의 감미로운 템포로 연주한 4분 분량의 Give It All You Got, But Slowly도 있다.[11] 2000년 첫 내한 공연을 위해 발표한 곡으로 국내 팬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12]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곡이다. 뒤이어 Children of Sanchez 또한 그래미상을 받았다.[13] 돌연 5년이 넘었던 대외 활동 공백기를 마치고 컴백하여 내놓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