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칼 휘하에서 활동하는 드래곤 나이트.
바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주로 바칼에게 대항하거나 배신한 자들을 척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적들에 한해 한없이 잔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녀의 손에 죽은 이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눈으로 쫓기 어려울 정도의 신속한 공격이 그녀의 특기인데, 이 특기로 인해 전광룡 토네르와 만나게 되었고 그와 파트너가 된다.
이후 그녀의 공격에는 항상 토네르의 번개가 휘감겼는데, 그때마다 천둥소리가 나서 천둥이라는 이명을 얻었다.
어딜 가던 토네르와 항상 함께 다니며 수없이 많은 합을 맞춘 덕에 둘의 공격은 일심동체에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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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어는 바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만큼, 배신자들을 극도로 혐오한다.바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주로 바칼에게 대항하거나 배신한 자들을 척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적들에 한해 한없이 잔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녀의 손에 죽은 이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눈으로 쫓기 어려울 정도의 신속한 공격이 그녀의 특기인데, 이 특기로 인해 전광룡 토네르와 만나게 되었고 그와 파트너가 된다.
이후 그녀의 공격에는 항상 토네르의 번개가 휘감겼는데, 그때마다 천둥소리가 나서 천둥이라는 이명을 얻었다.
어딜 가던 토네르와 항상 함께 다니며 수없이 많은 합을 맞춘 덕에 둘의 공격은 일심동체에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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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자진해서 배신자들을 처형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들을 처형할 때 일부러 괴롭히다 죽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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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에클레어
함성과 비명,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한 전장의 한가운데.
갑자기 어두운 먹구름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동시에 커다란 낙뢰가 내리쳤다.
그리고 그 여파로 세찬 바람과 함께 커다란 충격파가 일어나 근처에 있던 수많은 이들이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러졌다.
"무, 무슨..."
갑작스러운 상황에 멀리 있던 이들이 주춤거리며 낙뢰가 내리친 곳을 바라보자,
이제는 자욱한 먼지가 깔린 그곳에서 거대한 그림자 옆으로 자그마한 그림자가 뛰어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바칼 님의 자비로 살아있는 것들이, 감히 주제도 모르고 반란을 일으키는구나."
이후 그림자가 가볍게 검을 휘두르자 천둥 소리와 함께 그 근처에 있던 연합군이 우르르 쓰러졌고,
"이번 기회에 전부 싹을 잘라버려야겠어."
동시에 눈앞의 먼지들이 전부 걷히며 그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인한 연합군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무슨...! 드래곤나이트가 이곳에 나타난다는 말은 없었는데...!"
"모두 정신 차려! 일단 공격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어떻게든...!"
하지만 상황 파악이 빠른 연합군 병사 한 명이 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기점으로, 그곳에 있던 모든 연합군이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에 드래곤나이트가 짜증 어린 표정으로 검을 휘둘렀고,
동시에 그녀의 뒤에 있던 거대한 용이 검붉은 번개를 내리쳐 달려드는 천계 연합군을 공격했다.
"으아아아악!"
살벌하게 내리치는 번개 사이에서 천계 연합군의 수가 하나둘 계속해서 줄어갔다.
연합군은 쓰러져가면서도 어떻게든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자 노력했으나,
애석하게도 번개처럼 움직이는 드래곤나이트에게는 그 무엇 하나 닿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번개가 잠잠해졌을 즈음에 전장에 서 있는 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어떻게, 어떻게 단 한 대도 맞지 않을 수가..."
순식간에 홀로 남은 연합군 병사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멍하니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눈동자에는 경악이라는 감정만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모습에 검붉은 번개가 맺힌 검을 들고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드래곤나이트가 비웃음을 지었다.
"멍청하긴. 그러게 왜 주제도 모르고 바칼 님께 대항해?"
동시에 시끄러운 천둥소리가 들려왔고,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연합군 병사도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병사의 시체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드래곤나이트는 검을 어깨에 걸쳤다.
그 뒤 완전히 조용해진 주변을 둘러보다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 이동했다.
"가자, 토네르."
전장의 열기로 가득 차 있던 장소는 더 이상 없었다.
스산한 바람이 한때 전장이었던 곳을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함성과 비명,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한 전장의 한가운데.
갑자기 어두운 먹구름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동시에 커다란 낙뢰가 내리쳤다.
그리고 그 여파로 세찬 바람과 함께 커다란 충격파가 일어나 근처에 있던 수많은 이들이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러졌다.
"무, 무슨..."
갑작스러운 상황에 멀리 있던 이들이 주춤거리며 낙뢰가 내리친 곳을 바라보자,
이제는 자욱한 먼지가 깔린 그곳에서 거대한 그림자 옆으로 자그마한 그림자가 뛰어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바칼 님의 자비로 살아있는 것들이, 감히 주제도 모르고 반란을 일으키는구나."
이후 그림자가 가볍게 검을 휘두르자 천둥 소리와 함께 그 근처에 있던 연합군이 우르르 쓰러졌고,
"이번 기회에 전부 싹을 잘라버려야겠어."
동시에 눈앞의 먼지들이 전부 걷히며 그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인한 연합군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무슨...! 드래곤나이트가 이곳에 나타난다는 말은 없었는데...!"
"모두 정신 차려! 일단 공격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어떻게든...!"
하지만 상황 파악이 빠른 연합군 병사 한 명이 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기점으로, 그곳에 있던 모든 연합군이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에 드래곤나이트가 짜증 어린 표정으로 검을 휘둘렀고,
동시에 그녀의 뒤에 있던 거대한 용이 검붉은 번개를 내리쳐 달려드는 천계 연합군을 공격했다.
"으아아아악!"
살벌하게 내리치는 번개 사이에서 천계 연합군의 수가 하나둘 계속해서 줄어갔다.
연합군은 쓰러져가면서도 어떻게든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자 노력했으나,
애석하게도 번개처럼 움직이는 드래곤나이트에게는 그 무엇 하나 닿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번개가 잠잠해졌을 즈음에 전장에 서 있는 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어떻게, 어떻게 단 한 대도 맞지 않을 수가..."
순식간에 홀로 남은 연합군 병사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멍하니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눈동자에는 경악이라는 감정만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모습에 검붉은 번개가 맺힌 검을 들고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드래곤나이트가 비웃음을 지었다.
"멍청하긴. 그러게 왜 주제도 모르고 바칼 님께 대항해?"
동시에 시끄러운 천둥소리가 들려왔고,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연합군 병사도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병사의 시체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드래곤나이트는 검을 어깨에 걸쳤다.
그 뒤 완전히 조용해진 주변을 둘러보다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 이동했다.
"가자, 토네르."
전장의 열기로 가득 차 있던 장소는 더 이상 없었다.
스산한 바람이 한때 전장이었던 곳을 스쳐 지나갈 뿐이었다.
2. 상세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차영희[1] / 모리 쥬리(森樹里).
기계혁명 : 개전 전조2 - 숨죽인 슬픔 퀘스트에서 등장한 드래곤 나이트. 플레이어블 캐릭터 드래곤나이트를 제외하면 인게임에서 최초로 등장한 드래곤나이트다. 천계 연합군과 비밀리에 통신하는 사라 웨인을 보고 다가와 뭘 하느냐고 물어보고, 사라는 전리품 중에서 쓸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는 중이라고 둘러대자[2] 인간의 무기는 자신들에게 소용없다는 식으로 깔보려다가 4인의 용인이 패배한 것을 떠올렸는지 입을 다문다. 이후 사라의 충성심을 시험해 보겠다고 따라오라 말하고 사라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가족들을 모두 죽인다.[3] 그러나 그녀 역시 사라의 교묘한 이간질에[4] 배신자로 찍혀서 요룡 님파가 뿌린 꽃가루로 인해[5] 자신을 제외한 드래곤 나이트들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본인도 치명상을 입은 채 바칼의 궁까지 들이닥친 천계 연합군과 모험가에게 죽게 된다.[6] 죽기 전 하술한 사라의 분노어린 일갈을 들은 것은 덤.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의 강함을 목격한 다른 용족들이 에클레어를 비교선상에 올리는 걸 보면, 플레인:아라드의 드래곤 나이트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했던 걸로 보인다.
드래곤나이트 루트에서는 좀 더 주요한 악역으로 등장한다. 에클레어는 같은 드래곤 나이트면서 바칼을 배신한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를 이해할 수 없었고, 기사라면 바칼 님을 따르라면서 설득하려 한다. 이에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는 바칼이 가는 길은 올바르지 않다며, 플레인 드래고니아에서 자신이 겪은 일의 일부를 들려주며 반박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차원이라고는 해도 같은 용족, 같은 드래곤나이트라는 동질감에 모험가는 오히려 에클레어에게 바칼에게서 벗어나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다른 차원의 일을 알 리 없는 에클레어는 모험가의 말을 신용하지 않았고, 설사 그게 사실이고, 바칼에게 배신당한다 해도 주군이 기사를 배신할 수는 있어도 기사는 주군을 배신하면 안 된다며 남은 힘을 쥐어짜내 공격해 온다. 모험가는 바칼에게서 벗어나 얻은 자신만의 힘, 진:각성의 힘으로 이를 맞받아쳐 에클레어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자신도 바칼을 따르던 시절에는 에클레어와 같았음을 떠올리며 죽이지는 않는다. 천계군에게는 제압했으나 다시 공격해 온다면 자신이 책임지고 처리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지막까지도 내심 바칼에게서 벗어나길 바란 듯하다.[7] 이후 에클레어는 일반 루트와 동일하게 폭룡왕의 정전 앞에서 숨을 거둔다.
3. 평가
너희가 우리에게 누군가를 지킬 기회를 주었는가?
그저 위력으로 찍어 누르고, 말을 듣지 않으면 물어뜯는 야만적인 족속인 주제에 기회를 준 것처럼 말하지 마라. 그래. 너희의 손에 내 가족들이... ...결국 그 어린 것까지 쓰러질 때에도 나는 가만히 있었다. 그것은 천계를 위한 맹세나 다름없다. 비록 다른 자의 피로 강제로 쓰여진 맹세였지만, 그렇기에 더! 격렬하고, 처절한 맹세를 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잃은 자가!
당장 죽어도 아쉽지 않은 자가!
목숨이 아까울 수는 없는 법이니까!
그렇기에 우리는 너희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이다.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적은... 네놈들 스스로 만들었던 것이니, 결국 너희들이 모두 배신자나 다름없다.
사라 웨인
그저 위력으로 찍어 누르고, 말을 듣지 않으면 물어뜯는 야만적인 족속인 주제에 기회를 준 것처럼 말하지 마라. 그래. 너희의 손에 내 가족들이... ...결국 그 어린 것까지 쓰러질 때에도 나는 가만히 있었다. 그것은 천계를 위한 맹세나 다름없다. 비록 다른 자의 피로 강제로 쓰여진 맹세였지만, 그렇기에 더! 격렬하고, 처절한 맹세를 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잃은 자가!
당장 죽어도 아쉽지 않은 자가!
목숨이 아까울 수는 없는 법이니까!
그렇기에 우리는 너희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이다.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적은... 네놈들 스스로 만들었던 것이니, 결국 너희들이 모두 배신자나 다름없다.
사라 웨인
바칼에 대한 충성심은 강하고, 용족답게 힘의 논리에도 충실하지만 자신들이 천계를 억압해서 지배하는 것에 나름대로 회의감을 느끼는 걸로 보인다.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가 천계인들을 억압해서 지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자 인간들이 먼저 터전으로 삼았다고 해서 나중에 온 우리가 지배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가 인간을 죽이듯이 인간들도 저 기계로 우리를 죽이는데 서로 동등한 입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의 바칼이라는 강력한 존재를 등에 업은 이상 전혀 동등한 싸움이 아니다라는 말에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끝내 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바칼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모험가 드래곤나이트와는 달리 에클레어는 결국 종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한 인물이다.
4. 스타크와의 비교
사족으로 드래곤나이트로 플레이할 때 한정으로 스타크와 비슷하지만 극과 극의 최후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배신자 쪽이[8] 바칼의 간접 자살 기획의 일부를 알고 있으며[9] 서로 대립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배신자의 의도는 몰랐을지언정 진심만은 알아준 뒤 한번 믿어보고 죽은 스타크와는 달리 에클레어는 미래의 일부 이야기를 듣고도 믿지 못하고 설사 사실이어도 자기 고집을 끝까지 꺾지 못한 채 배신자를 설득하려다가 오히려 오명까지 뒤집어쓰고 죽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용족의 실상과 말로를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결과도 극과 극인데 배신자를 한번이라도 믿어보고 죽은 스타크는 그래도 이터널 플레임의 의지가 함께 미래로, 그것도 기계혁명 뿐만 아니라 바칼 사후 500년 뒤에는 후임조직 이터널 버스터까지 이어진 반면, 천둥의 에클레어는 자기 고집을 꺾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그대로 죽고 말았다. 플레인 드래고니아 출신의 드래곤나이트 역시 "나도 모든걸 잃고 나서야 깨달았다"며 한탄했던 게 괜한 한탄이 아니었던 셈이다. 어쩌면 스타크와 에클레어의 차이는 배신자라 할지라도 동료의 선택을 믿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둘이 비슷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모험가와 싸웠다.
- 배신자와의 갈등 끝에 동료들을 잃었다.
- 배신자의 선택이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
- 배신자 쪽이 바칼의 간접 자살 설계를 알고 있다.
- 둘 다 배신의 이유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10]
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사라 웨인 - 사라에게 있어서 에클레어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다. 결국 잃을 게 없어진 사라는 요룡 님파에게 에클레어가 했던 행동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일러바쳐 님파가 에클레어의 동료들을 모두 죽이도록 만든다. 나중에 에클레어는 사라가 이간질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를 갈았다.
- 요룡 님파 - 님파는 이전부터 에클레어가 소속된 드래곤나이트들을 눈엣가시로 여겼는데 에클레어가 천계 연합군과 싸우다 말고 그냥 돌아온 것과 천계 연합군에 있는 신원불명의 드래곤나이트가 용족들과 싸우고 있는 것에 더해 자신의 친구 격룡 브루트를 죽인 내용을 사라한테서 모두 들었고, 이를 빌미삼아 에클레어를 제외한 드래곤나이트들을 모두 제거했다.
- 드래곤나이트 - 드래곤나이트는 자신의 고향인 평행세계 플레인 : 드래고니아에서 바칼의 실책을 알려주며 설득했지만 에클레어는 그게 사실이더라도 자신은 그래도 바칼을 지키겠다고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고, 오히려 드래곤나이트를 쓰러뜨려 명예를 지켜주려 했지만 끝내 패배한다.
- 토네르 - 자신을 따르는 용. 유대관계인 드래곤나이트와 아스트라와는 달리 이쪽은 주종관계다.
6. 여담
천둥이라는 이명답게 공격을 가할 때는 번개를 동반한 공격을 날리며, 같은 드래곤 나이트인 만큼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의 스킬과 유사한 공격을 날린다.데리고 다니는 용의 이름은 토네르.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와 아스트라는 서로의 유대로 함께 싸운다는 입장인 반면, 에클레어는 다룬다는 표현을 쓰는 걸로 보아 주종관계로 보인다.[11]
의외로 지금껏 등장한 용족들 중에서 감정이 상당히 풍부하다. 사라 웨인에게 가족들이 죽는데도 방관한 주제에 왜 배신을 했냐고 따진다던가, 플레이어가 플레인:드래고니아에서의 일을 일부 밝힌 것에 자신과 관계 없음에도 동요하는 것도 그렇고, 동료애가 없는 용족치고는 다른 드래곤 나이트들이 배신자로 몰려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거기다 플레이어 드래곤 나이트에게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시 바칼을 따르라고 하는 등 다른 용족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7. 관련 문서
[1] 사라 웨인, 한기의 게르다와 중복이다. 공교롭게도 게르다를 제외한 같은 성우가 담당한 캐릭터들이 서로의 가족과 동료들을 죽였다.[2] 그리고 사라는 궁 안에 있는 기술자들과 함께 '전리품'들인 7인의 마이스터가 설계한 대용(龍)병기를 수리해서 용족을 사냥하는 데 써먹었다.[3] 이것이 사라가 양녀를 들여서 웨인 가의 이름을 잇게 한 이유다.[4] 일반 루트에선 선발대로 들어온 인간들을 처리하지 않고 살아돌아온 게 의심스럽다며, 드래곤나이트 루트에선 모험가 드래곤 나이트가 바칼을 배신했으니 다른 드래곤 나이트들도 믿을 수 없다며 안 그래도 드래곤나이트를 별로 안 좋아하던 요룡 님파를 은근슬쩍 부추겼다. 님파가 물러나자마자 용족을 저열한 종족이라고 까는 건 덤.[5] 이 꽃가루가 용족들에게 통하는 치명적인 맹독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세 마리의 거룡급이 아닌 이상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된다.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는 거룡급으로 강해서 이게 안 먹혔다.[6] 죽어가면서도 자신은 끝까지 배신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여담으로 시나리오에서 에클레어의 마지막 무대가 된 폭룡왕의 길은 레이드에선 마룡 바실리스크가 등장한다.[7] 이 시점에서 다른 드래곤 나이트들은 님파에게 전멸당해 에클레어가 플레인: 아라드의 마지막 드래곤 나이트였다.[8] 드래곤나이트와 비슷한 역할인 마이스터 테네브.[9] 드래곤나이트도 지젤을 추적하면서 테네브에게 일부분을 들어 바칼이 천계인의 힘을 일부러 키우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다.[10] 스타크는 테네브가 천계를 위해서임은 알았지만 결국 진짜 이유를 알 수가 없었으니 완전히 이해한 건 아니었다.[11] 외형은 서양 신화의 드래곤이 아닌, 동양 신화의 용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