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천수희 SooHee Cheon | 千水熙[1] | ||
<rowcolor=#ffffff> 아이 | 성인 | |
<colbgcolor=#c92121><colcolor=#ffffff> 향년 | 불명[2] | |
종족 | 인간 | |
무구 | 적염라사 | |
가족관계 | 어머니 서연화 † 아버지 불명† 남편 불명† 딸 도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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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2. 상세
도미래의 모친이자 서연화의 딸. 염차웅에 따르면 미친 무당이란 뜻의 '광격'이라고 불린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무당으로서의 실력은 바리만신과 비등하게 최상위급에 속하는 실력자로 고대 제사장들에 버금갈 정도로 무시무시한 신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천 년에 한 번 날까말까한 재주를 타고난 그릇이라고 한다.[3]
생전 성격은 이매신, 유칠성,오청오,염차웅등 주변인물들의 평가에 따르면 악인의 성향을 가진 인물. 따라서 그릇된 길을 걸었다고 언급되었다.
또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오만방자한 면도 가지고 있었기에 상당히 거만한 성격이라고 한다.
현재 미래가 보유하고 있는 적염라사의 전주인. 백면의 언급에 따르면 스스로 명부록을 소멸시켰다고 언급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시즌 1 초반부에는 언급이 없었으며 미래가 아주 어릴 적에 남편과 함께 바다에 빠져서 숨졌다고 나온다.그러다가 시즌 1 후반부에 그녀에 대해서 언급되는데 13살 때 이매신의 꼬임에 넘어가 구천귀왕의 봉인을 푼 이후 어긋난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긋난 길을 걷기 시작한 후에는 서연화와 유칠성을 떠나 뭍으로 7년간 나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매신은 그녀라면 어떠한 업보를 얻어와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생전에 어떤 큰 죄를 저지르고 무면선처럼 뒤늦게 개심하고 자신의 죄를 반성한 듯하다.
뒤늦게 정신차린 뒤에는 다시 서연화에게 왔으며 다시 섬으로 돌아온 뒤에 자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은 자기가 수습하겠다고 말한 장면이 나왔다.
이때 정체가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실은 미래 몸 안에서 존재하고 있었다. 또한 악귀들에게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몸 바깥으로 절대 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으며 악귀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붙잡아두고 있었다.
이때 처음으로 딸 도미래는 무의식 속에서 그녀와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상태로 이름만 알고 있어 자신의 모친인지 알아보지 못한다.[4]
3.2. 시즌 2
프롤로그에서 만삭의 임산부로 나왔으며 이때 미래를 출산하게 된다.미래를 출산할 당시에는 백면에게 쫓기고 있었던 상태였던지라 부상이 심한 상태였다.간신히 산속에 존재하고 있는 도깨비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영역에서 미래를 낳게 되었다.
미래를 낳은 후에는 유칠성에게 자신이 낳은 아이가 사람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게 되는데 이때 칠성은 수희의 말에서 알 수 없는 묘함을 느끼게 된다.
이후에는 몸을 회복할때까지 7일 동안 미래와 함께 유칠성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 은거하게 된다.
이때 그녀는 잠깐이라도 숨 돌릴 틈이 오니 너무 뒤늦게 깨달은 탓에 돌이킬 수 없는 지난날이 생각난다며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하여 괴로움과 후회의 감정을 그에게 내비치곤했다.
이때 그녀의 말에 따르면 엇나가기 전 어린 시절에도 유칠성과 서연화의 충고는 듣지도 않았던 모양이다.
그리고 딸 미래는 자신과 다르다며, 자신처럼 되지 않게 하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회상은 그렇게 끝난다.
그 뒤 시즌 2에서 왕일중이 미래의 심연을 엿보아서 미래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하자 왕일중을 공격해서 적의 눈을 실명시켜버렸다.
3.3. 시즌 3
인왕산편에서 20년 전 또다른 행적이 드러나는데 백면을 배신하고 개심한 백면의 적자인 무면선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이때 생전 백면의 수족이였던 인왕산 편의 최종 보스인 무당귀와 맞붙었다는 사실도 드러나는데, 이 무당귀는 그녀와 맞붙은 이후로 완벽하게 패배하여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그녀는 20년 후에 미래, 한목, 현오가 인왕산 중지를 씻김하고 이곳에서 천명을 받을 것이라는 점사를 남긴다.
또한 무면선과 함께 움직이는 이유는 백면의 진짜계획을 저지하기 위함으로 을지현오의 이모인 백금악에게 백면의 진짜 계획에 대해 알려주고 도움을 요청하려 북시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뒤 행적은 불명.
초반에 시즌1에서 서연화는 그녀가 사고사로 죽은 줄 알고 있으나 이매신은 증발하듯이 사멸해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스스로 모종의 이유로 사멸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멸한 이후에도 성불하지 않고 혼백 상태로 미래 옆에 남아 미래의 생각과 의지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난다.[5]
그 후에는 귀가편에서 잠깐 등장했는데 미래가 염사로 만든 우인 안으로 들어가서 옥상에서 적들이 조종하는 석귀들을 처리했다.
그리고 미래와 이몽란과의 대화에서 과거에 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몽란에게 바리 일맥의 술을 전수해준 이는 그녀였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는데 몽란의 말에 따르면 천수희가 수많은 악업을 통해서 만들어낸 존재가 미래이며,미래는 그녀가 자신의 두번째 삶을 준비하기 위한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참고로 이어지는 해말섬의 손님 편에서는 북시의 신괴들 대부분에게 여기저기 해를 가해서 원한을 산 상태임이 드러났다.
따라서 염차웅과 오청오가 그녀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던 건 이때문이다. [6]
그리고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에 엇나갈때 백면조직과 우호관계를 맺은 적이 있는 듯하다. 바리만신이 이 땅에 걸어둔 제약[7]을 유일하게 깨고 바리만신의 흔적을 모두 지운 자가 그녀라고 하며 백면조직과 협력하에 있는 일당에게 그들만의 술법을 행할 수 있는 터를 선물했다고 한다.
생전에 악행을 많이 저질러 북시의 신괴들뿐만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게도 경멸과 미움을 받고 있는 편. 게다가 더 충격적인 사실은 서연화의 남편이자 자신의 친부까지 죽게했다고 한다.이 장면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목격했는데 서연화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일에 대해서 함구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따라서 미래는 그동안 모르고 있었으나 마을 사람들이 우연찮게 떠들었기 때문에 이 사실에 알게 된다.
4. 기술
- 대산검
바리일맥이 사용하는 법술로 불로 된 검 형태를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살을 날리는 주술인데 천수희가 인왕산 편의 무당귀를 죽일때 사용한 기술이다.
[1] 중국어판 표기[2] 시즌 1 후기에서 1960년대생으로 밝혀졌는데 살아있다면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을 듯하다.[3] 무당들 중에서 제일 뛰어난 재주를 가진 강한 인물로 딸 도미래보다 더 능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되었다. 살아있었다면 백면도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과거 그녀와 접촉한 적이 있는 백면조직의 간부 또한 하늘이 내린 악마적 재능을 가진 무서운 여자라고 평가하며 며칠 서양마법을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몇 개월 뒤 다시 만나자 자신은 짐작조차 불가능한 경지에 올라 있었다고 한다.[4] 천수희를 보고 서연화와 착각한다.[5] 미래의 인지를 흐려서 다른 행동을 하게 하는데 나쁜 목적으로 일을 행하는 것은 아니고 항상 딸 옆에서 딸을 남몰래 돕고 있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6] 해오족의 경우에는 해오족의 제사날 본가가 비워져있는 걸 틈타 인간의 뱃속에 인간이 아닌 존재를 키우는 비술이 적힌 책을 가져갔는데 이 과정에서 해오족의 방계 넷을 죽였다고 한다.[7] 예전에 힘을 행할 수 있는 이 땅의 모든 터에 제약을 걸어둔 사실이 밝혀졌다.바리만신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는 대상은 구천귀왕,북시의 직계왕족인 천요족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