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47:51

미래의 골동품 가게/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인간
2.1. 주인공2.2. 적선2.3. 무당 및 퇴마사
2.3.1. 바리만신 일가2.3.2. 백면 세력2.3.3. 한씨 무가2.3.4. 용궁사 및 조동종2.3.5. 관상청2.3.6. 그 외
2.4. 기타 인물
3. 괴 (怪)
3.1. 북시 출신
3.1.1. 왕족3.1.2. 그 외 신괴
3.2. 기타 비출신
4. 신(神)5. 귀(鬼)

1. 개요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

2. 인간

2.1. 주인공

파일:20230927_231048.jpg}}} ||<width=49%>
파일:1000006860.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적선

파일:20230928_002326.jpg}}} ||<width=52.8%>
파일:20230814_182730.jpg
||
<rowcolor=#ffffff> 적선 인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리엘(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0927_233203.jpg}}} ||<width=51.6%>
파일:20230810_020938.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칠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을지현오의 아버지
    백화선의 남편. 자신의 짝을 찾으려 인계로 내려온 백화선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

    아직 얼굴이나 자세한 정체에 대해서는 드러나지 않았기에 상세히 언급된 내용이 없다.그러나 현재까지 언급된 바로는 벌을 받고 하늘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적선이며 아들 을지현오와는 전혀 닮지 않았고 유칠성처럼 선한 인품을 가졌다고 한다. 과거 백화선과 함께 백금악의 손에 살해당했으나 죽기 전에 일래과를 찾았기에 현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백화선과 함께 천계에 머무르고 있는 듯하다.

    인왕산 편, 천문(5)에서 백화선 옆에서 실루엣 형태로 나와 아들 현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현오가 소유하고 있는 묵염라사를 예전에 소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

2.3. 무당 및 퇴마사

2.3.1. 바리만신 일가

  • 바리만신[2]
파일:20230810_022312.jpg}}} ||
서연화, 유칠성, 화수련, 천오 삼형제의 스승으로 검은 곱슬머리를 한 여인이다. 부모 없는 고아 신세가 된 아이들인 서연화, 유칠성, 천오 삼형제를 제자로 거둬들여 키웠고 부모처럼 사랑해줬으며 여러 법술과 학술들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유칠성의 말에 따르면 부처님처럼 따뜻하고 선량한 인품을 가졌다고 한다.

최대 흑막인 백면조차도 최대의 적으로 여겼으며, 백면을 소멸 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고 나이를 먹은 서연화가 상당한 경지에 올랐음에도 스승의 가르침을 넘어서지 못했을 정도로 인품, 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초월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다. 두두리 신령들이 '반신'이라 칭하는 것이나 백면과 함께 사람의 수명을 넘는 오랜 세월 맞서온 것을 보면 인간을 초월한 신적인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명부록을 잃고 힘의 태반을 잃었으며, 위독한 상황인 듯하다. 마지막 행적은 서연화와 유칠성이 해말섬으로 떠날 시점인데 믿었던 제자에게 배신당하고 목숨이 위독한 상태였으며, 제자들이 백면을 막으려 가겠다고 나서자 자신의 무구들을 기꺼이 빌려주었다.

시즌 1 후기에서 살아있다고 작가가 밝혔다[3]성우는 오디오 웹툰 시즌1 예고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서혜정.
파일:20230927_232212.jpg}}} ||<width=55.2%>
파일:20230807_014941.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연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0928_003449.jpg}}} ||<width=44%>
파일:20230810_022055.jpg
||
<rowcolor=#ffffff> 아이 성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수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화수련
파일:20230810_022436.jpg}}} ||
서연화유칠성의 옛 동료이자 바리만신의 제자 중 한 명.어릴적에 모종의 이유로 서연화처럼 가족들이 모두 살해당해서 죽고 고아가 된 이후로 바리만신의 손에 거둬져서 자라게 된다.이때를 계기로 서연화,유칠성과 만나게 되어 셋이서 퇴마를 해왔다고 한다.하지만 이후에는 서연화와 유칠성과 함께 뱀요괴를 퇴치하는 의식을 하다가 이매신의 스승 백면에 의해 소멸하여 사망했다.[4]그러나 죽어서도 영혼은 유칠성의 곁을 계속 맴돌고 있었으며 도미래가 위험에 처할 때 이를 알려준다. 게다가 혼백은 백면의 저주에 걸려있던 상태였는데 이를 풀기 위해서 칠성과 연화는 고생을 엄청 했다는 모양이다.
생전 유칠성과는 어릴적부터 서로 좋아하는 정인 사이였던 듯하며, 유칠성은 그녀가 자신의 손을 비단저고리로 닦아준 것을 계기로 반했다고 한다. [5]유칠성이 천명을 이루고 각성하게 되자 마지막으로 그의 곁으로 오는데 모든 일이 끝나면 부부로 만년을 해약하자는 약속[6]을 한다. 본관은 홍련 화씨라고 한다.[7] 성우는 시즌1 오디오웹툰 예고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천송이.
  • 천오
파일:20230810_103239.jpg}}} ||
바리만신에게 서연화, 유칠성, 화수련보다 먼저 수학하던 삼형제의 맏이로 동생들은 각각 천희와 천락이며, 쌍둥이다. 선량한 성격을 가졌다.

과거 이매신과 싸우던 중 서연화, 유칠성과 같이 이매신의 저주받을 제에 무망진을 펼치기로 했으나 이매신은 서연화 일행이 올 걸 알고 있었고, 이매신의 함정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일행을 구하기 위해 염사를 사용했다. 그러나 염사를 사용한 대가로 염화에 의해 팔과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고, 이매신이 내기를 한 번 더 해보면 그를 돌려줄 수도 있다고 꼬셔서 서연화, 유칠성이 망설이자 그들을 격려하며 해야 할 일을 하지 못 할 것을 걱정하라고 유언을 남긴다. 그러자 이매신이 생각이 바뀌어 내기에 이겼으니 이것은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하며 부하에게 그를 특별히 토막을 내서 구덩이에 던지고 열여덟 토막을 내기 전까지 명줄이 붙어있어야 하며 열여덟의 비명 중에 한 번이라도 모자람이 있으면 그 부하의 비명으로 모자람을 채워야 할 것이라고 명령해 그를 끌고 간다. 그러나 유칠성의 말에 의하면 과거 등뼈가 부러진 적이 있음에도 비명 한 마디 지르지 않았다고 한다. 즉, 그 부하를 위해 일부러 비명을 지른 것이다. 이후에는 이매신의 손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청송스님처럼 죽어서도 혼령 상태로 등장해 이매신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을 지키고 있었으며, 서연화의 사망 후에는 해말섬에서 유칠성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유칠성이 천명을 깨닫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사라진다.

생전에 흰 색을 좋아했다고 하며, 무기는 서연화처럼 검을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 천희, 천락
    바리만신 밑에서 자랐던 제자들이자 천오의 남동생들로 쌍둥이다. 이중 한 명은 바리만신을 배신하는 바람에 바리만신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다고 한다.

2.3.2. 백면 세력

파일:20230928_002904.jpg}}} ||<width=58.1%>
파일:20230810_025625.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백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0829_015650.jpg}}}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매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이몽란
파일:20231002_201242.jpg}}} ||
백면조직에 속한 간부 중 한명.할미 두두리도미래와 그녀가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도미래에게 충고하고자 꿈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처음 언급된다. 사악한 무당으로 우연히 그녀에게 살을 맞은 한 사람을 도와주려던 무당이 도깨비들과 함께 역살을 날렸으나 신력이 매우 강해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도리어 당해 살을 맞은 무당은 가족들까지 모두 잃게 된다. 그 이후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노숙자로 방황하다 생을 마쳤다.이름도 정체도 모르나 죽은 사람의 혼을 창귀로 부리는 사악한 산군들의 사술을 계승하여 흑나찰과 육비저주령 같은 흉물을 다루는 무당이라고 한다.게다가 바리일맥이 사용했던 주술도 다루는데 과거에 천수희와 안면이 있었으며 그녀로부터 바리 일맥의 주술을 전수받았음이 밝혀진다.또한 이후 자신의 조모가 이매신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이매신의 친손녀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귀가 편에서 직접 도미래와 대면하게 된다.도미래가 알아차린 사실에 따르면 인왕산 편에서 바리만신의 이름을 사칭해 사이비 종교를 설립한 후 사람들을 모아 아이를 제물로 바치게 한다. 현재 서울에 거주중인데 사이비 조직을 설립하여 신도들을 모으고 있다. 3대에 걸친 천명은 이몽란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서 이매신이 하려는 행동을 이어나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 왕일중
파일:20230829_020530.jpg}}} ||
기생, 걸사를 창귀로 부리고 있던 무격으로 백면이 여흥으로 키우고 있는 부하 중 하나라고 한다. 백면의 옆에서 곁가지나마 보고 배운 재주가 있어 사술과 저주에 능하다.

겉으로는 대부업으로 30년 째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듯하나 실은 대부거래계약서를 통해 사람의 사주를 훔치고 있으며, 업체도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사람의 살아있는 몸을 강제로 귀문으로 만드는 사악한 사술을 사용하여 신력을 모으고 있었던 듯하다.

10여 년 전 장윤호 가족의 사주를 훔쳤으며, 이로 인해 장윤호 가족이 사주를 잃고 사고를 당한 후 서연화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서연화와 유칠성과 귀문에서 만나 맞붙는 과정에서 여월의 힘을 사용한 도미래의 손에 격퇴당한다. 그리고 10여 년 후 또다시 장윤호와 그의 여동생 장수정에게 살을 날리며 가족들을 건드리려다가 격퇴를 맞고 도미래의 손에 의해 강제로 신통을 잃는다. 이후 도미래의 정체를 알아내어 백면에게 사주하기 위해 도미래의 심혼을 훔쳐보려고 시도하다가 도미래의 몸 안에 있던 천수희에 의해 눈이 실명된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도미래의 몸 안에 있는 엄청난 신력을 탐내며 삼액삼고를 찾아가 북시로 가게 된다.
  • 무면선
파일:20230814_181027.jpg}}} ||
왕일중에 의해 백면의 부하 중 하나로 언급된 인물. 기생과 걸사가 그에 비하면 왕일중은 조무래기에 불과하다는 언급을 보아 상당한 실력을 가진 무격으로 보인다.

이후에 정체가 드러나는데 백면의 수족이자 유일한 적자로 밝혀졌다. 그러나 백면과 대립하는 천수희 측에 붙은 걸 보면 중간에 개과천선하여 백면을 배신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행적은 20년 전 인왕산에서 천수희와 함께 다녔으며, 백금악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북시로 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천수희와 함께 다녔다는 점 외에도 도미래의 성씨와 백면의 성씨가 도씨이기때문에 도미래의 친부로 추정되는 인물이다.게다가 을지현오가 사용하는 묵염라사의 최초 주인임이 밝혀졌다.성우는 오디오웹툰 시즌2 캐스팅역에 나온 바에 따르면 김승준.
  • 천이랑의 할아버지
    귀가편의 진짜흑막.백면조직의 간부 중 한명으로 귀가를 만든 인물.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다니며 상당한 신력을 소유한 소유자로 보인다. 최신화에서 바리만신을 배신했다던 옛제자 중 하나로 천오의 동생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바리만신을 배신하고 백면과 손을 잡기로 한 뒤부터 백면조직에 들어간 듯하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천희나 천락 둘 중에 한명으로 추정되며, 가면을 쓰고 다니는 이유는 바리만신에게 당해 얼굴에 큰 흉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격은 형 천오와는 다르게 괴팍하고 성질머리가 더럽다.

2.3.3. 한씨 무가

파일:20230928_000215.jpg}}} ||<width=48.7%>
파일:1000006859.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한목의 할머니
파일:20230829_013611.jpg}}} ||
한씨무가의 큰 무당이자 가주 자리에 있는 할머니. 12살 때 서연화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하며 그 후로 서연화를 은인처럼 여긴다고 한다. 현재는 티베트에 있으며 두어 달 뒤에 온다고. 또한 최신화에서 보육원에서 한목을 입양하여 직접 키운 사람으로 밝혀졌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한목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보고 입양했다고 한다.
  • 금모
    한씨무가내에서 한목처럼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보인다. 성격은 뒤틀리고 피해의식이 가득한 성향이라고 하는데,한목의 말에 따르면 음흉해서 1분만 이야기해도 산 속으로 들어가 숨고 싶어진다고 한다.

2.3.4. 용궁사 및 조동종

  • 청송스님
파일:20230829_013813.jpg}}} ||
자광스님의 스승으로 남해의 어느 작은 섬마을에서 이매신이 천년고를 키울 목적으로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자 당시 동자스님이었던 자광스님과 함께 마을로 가서 하나 남은 아이에게 승복을 입히고 마을을 몰래 탈출하려다 마을 사람들 눈에 발각되어 아이와 함께 그들에게 맞아 죽었다. 그러나 죽어서도 혼령 상태로 천년고 옆에 남아 불법의 도리와 자비를 들어 설득했으며, 현재도 혼령 상태로 종종 등장해 서연화도미래를 돕기도 한다. 죽어서도 도움을 주는 진정한 불자

법력에 있어서는 바리만신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하며, 대부분 스님들은 법술을 펼치지 않으나 서연화와 유칠성이 죽임을 당할 것을 예상하고 대법술을 펼쳤다고 한다. 이매신과 사정을 퇴치할 때도 법술을 펼쳐 퇴치에 성공한다.

여담으로 해맑은 눈빛 때문인지 도미래와 함께 맑눈광 캐릭터 중 하나다.
  • 자광스님
파일:20230829_014511.jpg}}} ||
청송스님의 제자. 서연화의 언급에 의하면 바보스러울 정도로 영혼이 맑은 사람이라고 한다. 과거 청송스님의 안배로 해말섬을 탈출해 바리만신과 서연화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데 성공했다[8].

이후 열심히 도를 닦아 조동종[9]의 한 자리를 맡고 용궁사의 주지가 됐으며, 용궁사가 장덕은의 할머니 나복길이 다니던 절이어서 그 인연으로 장덕은에게 도겁당을 소개해준다.

2.3.5. 관상청

  • 천이랑
파일:20240215_212323.jpg}}} ||
관상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위장상 신분은 국가정보조직에 속해있는 공무원. 귀가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도미래의 존재를 흥미로워했다.관상청에 스파이 신분으로 잠입해있으며 백면조직에 속한 인물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 공청장
    거북이,목이가 공씨아저씨라고 부르는 인물 중 한명.청장이라는 직위를 보았을때 경찰청장으로 보이며 거북이나 목이가 안면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이 인물에게 도움을 받는 듯하다.천이랑이 보고한다는 말을 쓴걸로 보아 관상청에 속한 것으로 추정되며 성격은 능글능글한 성향이므로 거북이가 질색한다.

2.3.6. 그 외


  • 미카엘
파일:20230814_180910.jpg}}} ||
우리엘과 같은 성당에 소속된 구마사제로 과거 서연화 일행과 함께 퇴마를 담당했던 신부.

서연화, 유칠성과는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안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유칠성이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구마사제지만 무격 못지않게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젊었을 적에 서연화에게 애걸복걸해서 온갖 지식들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배웠던 지식들을 우리엘에게 넘긴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이며, 우리엘의 말에 따르면 매를 버는 성격이라고 한다.


  • 삼액삼고
파일:20230829_022426.jpg}}} ||
베를 짜는 세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인물들. 극한으로 신통하여 우연히 참위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후 하늘이 눈치채지 못하게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연을 끊고 오랫동안 땅 속에서 숨어지냈다고 한다. 왕일중이 북시에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하자 들여보내준다.
  • 요승 보현
    원래 그저 그런 땡중이었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사악하기 이를 데 없는 잡술[10]을 배워 조선 팔도를 큰 혼란에 빠뜨렸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보우였으나 실존인물과 혼선이 있을 수 있어 변경됐다.

2.4. 기타 인물

파일:20230927_235318.jpg}}} ||<width=51.1%>
파일:20230807_013343.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장윤호(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큰 마님
    바리만신의 제자들이 어린 시절, 한양 삼청동문의 유서깊은 명문가 집안의 큰 마님. 6월 초하루에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한 날 한 시에 기모노를 입은 흉한 여자가 문지방을 넘어 들어오는 꿈을 꾸게 되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후 집안에 흉흉한 일이 끊이지 않자 한양 최고 만신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집에 찾아온 서연화 일행을 보고 아직 피도 안 마른 어린애들이 아니냐고 황당해 했지만 파주댁과 서연화의 말을 듣고 서연화 일행에게 일 해결을 맡겼다.
  • 파주댁
    어린 서연화 일행이 찾아온 한양 명문가 집안의 작은 마님. 서연화 일행을 안 좋게 보는 큰마님에게 서연화 일행이 어려도 만신님들이고 망령되게 일컬으면 좋지 않다고 충고했지만 어디 위아래 없이 끼어드냐고 꾸지람만 들었다. 이후 서연화가 집안의 우물에서 건져낸 뱀알같은 걸 보고 뱀요괴에 집안이 망하게 생겼다고 속상해했지만 서연화가 액이 피해가는 상이니 너무 마음 쓰실 일 없다고 했다. 서연화가 부탁하자 요기를 할 수 있게 서연화 일행에게 밥을 내주었다. 이후 이름은 나복길이며 장덕은의 할머니임이 밝혀진다.
  • 장덕은
    장윤호의 아버지. 돈이 필요해 왕일중에게 돈을 빌리나 이로 인해 사주를 도둑맞아 가족과 같이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할머니 나복길을 통해 알게 된 용궁사의 자광스님을 통해 도겁당을 알게 되고, 도겁당을 찾아가 김도겁의 소개로 해말섬에 사는 서연화를 아들 장윤호와 함께 찾아가 서연화와 유칠성에게서 씻김굿을 받게 되며, 이때 왕일중이 굿 도중 들어온 도미래에 의해 완전히 퇴치된다. 이후 아들과 같이 해말섬을 떠난다. 왕일중이 본 사주에 의하면 초년에 고생하다가 말년에 복을 누리는 팔자라고 한다.
  • 장수정
    장덕은의 딸이자 장윤호의 여동생. 갈색머리를 가졌고 아빠와는 별로 닮지 않았다. 장덕은이 사주를 잃었을 때 9세였으며, 당시에 가족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엄마와 함께 의식불명이 됐다가 서연화에 의해 어머니와 함께 영혼이 구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사히 자라 의대생이 되었으나, 왕일중의 저주에 된통 걸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 김정화
    장덕은의 아내. 장덕은이 사주를 잃었을 때 43세였으며, 당시에 가족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딸과 함께 의식불명이 됐다가 서연화에 의해 딸과 함께 영혼이 구해진 것으로 보인다.
  • 장혜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장혜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박가희
    도미래, 장혜경과 같은 1학년 2반의 반장 여학생으로 영만과는 사귀는 사이다. 급식시간 때 다른 애들과 같이 장혜경을 괴롭히고 이 때문에 도미래에게 안 좋은 말을 듣고 친구들에게 준 선물이 선의로 준 게 아니란 게 알려지게 된다. 장혜경의 말로는 얼굴도 예쁘고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집도 부자라고 한다.

    이후 급식 당번인 장혜경을 보고 장혜경이 급식통을 옮길 때 다른 애한테 시켜서 영만이 주는 선물을 던지게 한다. 이에 장혜경이 받다가 발을 삐끗해서 통이 쓰러져 몸에 다 묻자 그걸 보곤 "영만이 선물이라니까 몸을 던지네? 넌 남자 없이는 못 살겠니? 너네 엄마처럼?"이라며 장혜경을 비웃는다. 거기에 영만이 주는 선물이라며 받은 물건은 피묻은 생리대였다. 그리고 며 칠 후, 학교에서 장혜경의 생령에 의해 살을 맞고 도미래에게 바람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차 안이 더운데 에어컨이 안 켜져서 창문을 다 열려다 도미래가 한 말이 생각나 창문을 조금만 열자 갑자기 새가 창문으로 돌진하는데 창문을 조금만 열어서 다행히 다치진 않는다. 인형의 악령이 퇴치된 후 장혜경과 친해지고 도미래를 뒷담화하며, 영만의 사고 이후 도미래를 피한다.

    3년 후 중학교 졸업식에서 장혜경에게 아버지 출소 건으로 까인다. 아버지가 출소하면 장혜경과 같은 서울의 학교에 전학갈 예정이라고 한다.
  • 영만
    장혜경의 짝사랑 상대이자 박가희와 사귀는 사이이던 남학생. 박가희의 계략에 협조해 병아리를 닭장 앞에서 터뜨려 죽이고 그 사체를 도미래의 사물함에 넣어놓는다. 이로 인해 도미래에게 안 좋은 말을 듣고 충고도 듣지 못해 계단에서 목이 돌아간 채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정확히는 계단 근처에서 장난을 치다가 등 뒤의 업귀가 눈을 가려 계단이 있는 것을 못 보고 뛰다 굴러 떨어졌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큰 병원으로 옮긴다며 가족 전체가 뭍으로 갔고 그 이후로 중도의 그 누구도 영만의 정확한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 장혜경의 어머니
    짧은 머리의 중년 여성. 식사 때 장혜경에게 다이어트 안 하냐고 화를 내거나 비 맞고 음식물이 옷에 묻은 채로 온 장혜경을 걱정하지 않고 화만 내는 걸 보면 딸을 크게 사랑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현재 남편은 재혼한 새 남편이고 장혜경의 친부와는 사별한 것으로 보인다. 인형의 악령에 의해 가사도우미와 같이 조종당하다가 악령이 퇴치되고 살이 풀려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 장혜경의 새아버지
    장혜경의 어머니가 전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새 남편, 즉 장혜경에게는 새아버지. 장혜경의 어머니보다는 장혜경을 더 생각해주는 듯하다.
  • 새말네
    해말섬에 살고 있던 노인 중 한명으로 막걸리를 좋아한다고 한다.원래 과거에 천년고의 제물이 될 운명이었으나 연화와 칠성 덕에 목숨을 구제했다.그러나 백면이 보낸 뱀요괴에 의해서 명을 달리했다.
  • 땅콩할머니
    해말섬에 살고 있던 마을 노인들 중 한명.
    백면이 보낸 뱀요괴에 의해 명을 달리했다.
  • 귀면패의 전주인
    행복빵집에서 빵을 얻어먹던 노숙자 할아버지. 공짜로 빵을 얻어먹지만 빵이 맛없다고 길가에 버려 이것을 본 행복빵집 주인과 조금 다투기도 하였다. 사망하기 전에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귀면패를 행복빵집 주인에게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원래는 상당히 용하고 공정한 마음을 가진 무당이었고 마음씨도 공정해서 다른 귀면패의 주인들과 달리 귀면패 도깨비들의 봉인을 풀어주려고 노력도 많이 해서 새벽 세시부터 다섯시까진 귀면패 도깨비들이 일시적으로 봉인에서 풀려날수도 있게 되었고 도깨비들도 고마워서 그에게 더 많은 복을 가져다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큰 재앙이 돼서 본인의 아들, 딸, 손자까지 가족들 전부가 지독한 살을 맞아 모두 죽게 되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는데 어느날 자신의 신당에 찾아온 손님이 누군가의 살을 맞아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도깨비들과 함께 그 살을 역살로 되돌려주자 얼마 뒤 집에 큰 불이 나서 가족들이 모두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큰 사고가 생겼고 처음엔 그냥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했지만 병실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저주령을 보고 자신의 가족들이 지독한 살을 맞았다는걸 알게되었고 손 쓸 틈도 없이 그날 밤 가족 모두가 죽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죽은 살을 날린 무당이 도깨비들도 어쩔수없는 아주 강력한 무당이었고 가족 모두를 잃고 실의에 빠진 본인을 도깨비들이 위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모든 복을 거부했다.(준비된 복을 거부하면 그것이 오히려 살이 되어 사람을 망가뜨린다는걸 알고도 거부했다.)가족의 복수를 하기 위해 끝까지 가족에게 살을 날린 그 사악한 무당을 찾으려던 본인의 신통을 도깨비들이 깨어버렸고 이에 절망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노숙자로 살며 도깨비들을 원망하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 박대용
    본인 가게인 행복빵집 앞에서 무료로 빵을 노숙자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던 험악하게 생긴 인상의 남성. 귀면패의 전소지자가 그에게 귀면패를 전달해달라고 유언으로 남겨서 귀면패를 갖게 되었다. 도미래와 을지현오의 도움으로 귀면패에 대해 알게되고 앞으로 7년동안 보름에 한 번, 귀면패 앞에 빵과 우유를 가져다 놓으면 귀면패 도깨비들이 보답으로 일을 크게 도와줄거란 얘기를 들었다. 그후 귀면패 도깨비들의 도움으로 빵집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잠시 호황기를 누리지만 건물주의 요구로 권리금도 받지 못하고 가게를 비우게되었다. 3개월후 앙버터 품은 땅콩빵과 잉어빵 가게를 새로 오픈하고 4살 연하의 예쁜 여자친구도 생겨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 행복빵집 가게 건물주
    행복빵집 가게 건물의 건물주. 안경을 쓴 대머리 남성이며 본인 아들이 행복빵집 자리에 빵집을 열고 싶다고 하자 장사가 잘되고 있는 행복빵집 주인 박사장에게 권리금도 주지 않고 가게를 비우라고 했다. 이후 도깨비들의 분노를 사서 불타고 있는 본인 아들의 가게에 본인 아들의 환영을 보고 들어가서 도깨비들에 의해 불에 타 죽었다.

3. 괴 (怪)

3.1. 북시 출신

3.1.1. 왕족

파일:1000007478.jpg
파일:20230810_021827.jpg
<rowcolor=#ffffff> 왕 모습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백화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0927_233850.jpg}}} ||<width=51.2%>
파일:1000006853.jpg
||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을지현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백금악
파일:20230810_021852.jpg}}} ||
백화선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을지현오의 이모로 귀허의 왕족. 언니의 명성에 가려졌지만 흑요왕이라는 명성을 얻어 백금악도 이름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성격은 독선적이고 거만함이 하늘을 찌른다고 한다.

언니 백화선이 자신의 짝을 찾아 인간계로 가기 전, 그녀에게 대리청정을 맡겼는데 이때 북시를 대신 맡아 통치하게 되었다.그러나 이를 틈타 북시를 장악하고 을지현오를 죽이려 했으며, 백화선의 남편까지 인질로 삼아 그녀를 협박한다. 과거 회상을 보면 백면과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11]. 이걸 보면 왕의 자리가 탐나서 반란을 일으키고 현오를 죽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녀의 진짜 목적은 북시를 나가 세상을 장악하는 것.[12]자신은 왕의 자리가 탐나서 그런 것이 아니니 백화선이 자신과 뜻을 함께 한다면 언제든지 뒤로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러나 백화선이 이를 거절하자 그녀와 맞붙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언니인 백화선과 언니의 남편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백금악 역시 백화선과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신력과 도력을 회복하기까지는 50여 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조카인 을지현오와는 대립하는 관계로 현재 백화선이 죽고나서 백화선의 뒤를 이어 북시 제 2대 왕으로 등극한 상태이다.[13]게다가 잡종이라고 부르며 백화선에게 아들을 포기하라고 종용하는데,이걸 보면 자신의 친조카인 을지현오의 존재를 매우 거슬려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14] 따라서 10여년전 관리들에게 추살령을 내려서 그를 궁내에서 암살하려 했으며 최근에는 을지현오를 암살하지 못한 영부사의 지위를 박탈하고 영부사 포함 삼족을 멸한 후에, 다시 한번 정식으로 옥새를 찍은 명령을 내려 이땅의 모든 괴들에게 을지현오를 보자마자 없애라는 명을 내린다.을지현오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에 철천지원수나 다름없으며 원수를 갚을 대상이다.[15]

3.1.2. 그 외 신괴

  • 염차웅
파일:20230810_103501.jpg}}} ||
북시의 신괴 중 한 명으로 을지현오의 수하. 오청오와 함께 을지현오 출생 이후부터 몇년간 그의 육아를 담당하고 있었다.육아를 담당하는 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몸풀기를 하고 다닌 듯.[16] 북시의 사법권과 병권을 현오로부터 일임받아 움직이고 있다. 인간계에서 살고 있으며, 모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을지현오로부터 장윤호를 돌봐달라는 명을 받고 이를 수행하게 된다.

서연화와는 안면이 있던 사이로 연화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서연화를 친근하게 대한다. 그러나 서연화와는 그릇된 길로 간 그녀의 딸 천수희는 미친 무당이라고 부를 정도로 싫어하며 치를 떤다. 도미래가 천수희의 딸이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을지현오에게 항상 그녀를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참고로 권력욕이 강하며 오청오와의 관계는 라이벌인 것으로 보인다.
  • 오청오
파일:20240320_004610.jpg
을지현오의 측근 중 하나로 북시의 해오족 출신인 신괴. 여성이다.이름으로만 언급되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 어렸을때부터 염차웅과 함께 을지현오의 육아를 담당했다. 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몸풀기를 하고 다녔는데[17] 이탓에 북시의 신괴들은 대부분 염차웅과 함께 피해다녔다고 한다. 백화선의 세력이며 흑요왕을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북시를 나와 바깥에서 살고 있다.따라서 나라를 잃은 피난민 신세인 듯하다.

파일:20240417_221059.jpg
  • 오명오
    오청오의 형제 중 한 사람으로 해오족 출신 남성 신괴.을지현오가 형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꽤 친한 사이로 보이며 명석하고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듯하다.북시로 대책없이 처들어가서 백금악에게 복수하려는 을지현오에게 지금 북시로 가봤자 길어야 그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이 3일이라고 충고한다.[18]
  • 오달오
    오청오의 가족 중 한 사람으로 해오족 출신 남성 신괴.성격은 물렁하다고 한다.
  • 오적오
    오청오의 할아버지로 해오족. 백화선과 마찬가지로 괴선이라고 밝혀졌다.처음으로 귀허를 만든 이들 중 하나라고 한다. 음양난신의 시대때부터 살아왔던 걸 보면 나이는 어림잡아 수천살이다. 성격은 물렁하지 않고 한 성깔 하는 편인듯.
  • 영부사
    북시의 관리로 백금악의 측근 중 하나. 과거편에서 12지와 함께 반역을 시도하여 을지현오를 암살하려고 했다. 하지만 백화선의 난입으로 실패한다.최근 이몽란에게 오행금을 제공함으로써 오공족에게 사주해 을지현오를 암살하려했으나 실패로 끝났고 오행금을 사용했음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해 백금악의 손에 숙청당했다.일가족 또한 구족을 몰살당했다.
  • 12지
    북시의 관리들 중 하나로 마찬가지로 현재 백금악의 측근으로 보인다. 과거에 영부사와 결탁하여 을지현오를 암살하려고 하나 백화선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 두두리 이장
파일:20230814_180049.jpg}}} ||
황해도와 평안도에 사는 도깨비 일족의 이장. 귀문을 열 수 없었던 도미래장윤호의 목숨을 구하고자 도움을 요청한다. 두두리 일족은 신의 보증을 받은 이만을 들여보내고 있었는데 도미래는 바리만신의 축원을 받았지만 바리만신은 반신이기 때문에 모자란 절반은 백을 보증으로 내놓고 가게 되며, 사리사욕을 채우려 들거나 천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면 목숨을 기꺼이 내놓아야 한다고 서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바리와 자신들이 지킬 수 있을 만한 이인지 판단하기 위해 도미래를 시험하는데, 사람의 길에서 벗어난 악인이라도 죽이지 않고 기회를 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도미래를 마음에 들어하며 귀굴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고 앞으로도 도와주기로 결정하며 힘이 언제든지 필요하면 부르라고 이야기하고 사라진다.
  • 할미 두두리
파일:20231002_205154.jpg}}} ||
귀면패의 아이들을 이끄는 두두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짓을 저지르다가 만장군의 손에 붙잡혀 귀면패에 봉인되었다고 한다. 이후 귀면패는 돌고 돌아 한 무당에게 넘어가게 되었는데 그 무당이 죽은 후에 빵집 주인 손에 귀면패가 넘어가게 되었다.

도미래 일행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첫 등장, 도미래가 두두리들에게 선행을 권하나 말을 듣지 않자 을지현오의 협박으로 그제서야 빵집 주인을 도와 빵을 만들어 음덕을 쌓는 일을 하게 된다. 이후 빵집 주인이 가게를 옮겨 서울을 떠나기 전에 도미래의 꿈에 나타나 마지막으로 인사하는데 자신들의 전주인이었던 무당과 맞붙었던 이매신의 손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해준다.
  • 노파
    시즌 2 등장인물. 도미래가 화수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기차에 탄 도미래에게 접근해 말을 걸면서 김밥을 하나씩 빼먹다가 다 뺏어먹은 뒤 도미래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권해 마시게 한다. 그리고 도미래가 잠든 사이 화수분과 신물들을 훔친 뒤 기차 밖에서 도미래를 디스하다 도미래가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에 깨어나자 손을 흔들며 인성질을 한다.평범한 노파로 보이지만 실은 사람으로 둔갑한 요괴이며 북시의 쥐요괴인 석서족으로 밝혀졌다.
  • 구미호
파일:20230829_012618.jpg}}} ||
아홉 신통의 흰 여우로 귀허의 왕족들만이 이매술로 부릴 수 있다고 알려진 고대의 지괴로 반은 신괴이므로 어떤 영물도 당해낼 수 없다고 한다. 주인은 을지현오.

3.2. 기타 비출신

  • 김도겁
파일:20230810_102100.jpg}}} ||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 도겁당의 사장인 대머리 중년 남성. 도움을 청하러 온 장덕은에게 해말섬에 사는 무당 서연화를 찾아가보라고 조언한다.

유칠성이 문어놈이라고 말한 것과 도미래가 처음 보자마자 '대왕문어[19]'라고 하는 등 복선을 보이더니 이내 사람으로 둔갑한 문어 괴임이 밝혀진다.[20]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광스님과 유칠성의 말을 들은 장덕은과 도미래가 과거를 들먹여 협박하면 꼼짝을 못한다. 81년 전, 79년 전, 78년 전, 30년 전 일이 따로따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젊을 적에 어지간히도 부지런하게 흑역사를 쌓고 다닌 듯하다.

신물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데다 수집만 하고 팔지를 않아서 바리만신이 그에게 도겁당을 맡긴 듯하다. 서연화, 유칠성과는 인세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에 함께 생사를 동고동락하며 오갔다고 한다. 북시 출신의 괴는 아니며 바다에서 온 괴이다.괴임에도 불구하고 을지현오를 자기 꼬봉처럼 부려먹는데 백화선이 돌아가자마자 돌변해서 그를 부려먹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을지현오와 관계는 매우 좋지 않은 편.

  • 사정
파일:20230829_013408.jpg}}} ||
뱀괴로 백면의 부하 중 하나.80년전에 백면의 명을 받고 움직여서 사람들을 해하다가 서연화 일행과 대치해서 싸운 적이 있다.싸움 도중에 서연화에 의해서 본모습을 드러냈고 "150년 동안 회복되길 기다려왔는데 결국 이렇게 수포로 돌아가는구나."라고 말하며 탄식해한다. 이후에 서연화에게 격퇴당해 사멸할 뻔했으나, 퇴치 도중 백면이 난입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서연화와 유칠성의 동료인 화수련이 소멸해 사망했고 이후 80년 후 중도 편 마지막화에서 재등장한다. 서연화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백면은 다시한번 서연화를 죽이기 위해서 이 괴를 부추겨서 해말섬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 괴는 당연히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서연화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녀에게 복수하려 해말섬으로 향하게 된다.바리만신과 서연화의 말에 의하면 백면이 이 땅에 모든 것이 기록된 명부록의 힘을 피하기 위해 명부록에 없는 외국의 괴들을 이땅 저땅에서 데려왔는데 그 중 하나라고 한다. 기모노를 입고 천수희를 음양사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서 일본 출신의 괴는 확실하며, 여자 머리를 한 뱀인 점인 으로 보아서 누레온나로 추정된다.

이매신과 함께 시즌 1 최종보스로 마을 물에 독을 풀어서 그 물을 마신 주민들의 영혼에 저주의 낙인을 찍어서 죽게 만들었다.[21] 서연화가 이매신에게 건 금제를 풀어주고 귀마로로 양성한 금강역사로 도미래와 서연화, 유칠성을 몰아붙이지만 청송스님의 법술에 무력화되고 서연화가 마지막 일격을 날려서 사멸된다.성우는 소연.

  • 고요들
파일:20230827_014900.jpg}}} ||
오래된 물건에 붙어 사는 하얀 도깨비들로 도겁당에 살고 있다. 도미래가 상당히 귀여워하며, 고요들 또한 도미래를 잘 따른다. 자기들 나름대로 서열이 있는지 왕도 있다. 다만 왕이 자주 바뀐다.

언제부턴가 현오가 '대머리'라는 말을 가르쳤는지 새로운 왕이 된 고요가 김도겁을 볼 때마다 대머리라고 한다.
  • 영노
파일:20230829_012248.jpg}}} ||
주인은 도미래.산신령이 머무는 곳인 인왕산의 중지를 찾기 위해 이매술로 소환한 새끼 영노. 등에 날개가 달린 하얀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직 새끼이긴 해도 영물이라 자존심도 강하고 영특하다고 하나 하는 짓이 딱 강아지다.

미래는 귀엽다는 이유로 비비라고 부르며, 어감이 귀여워서 그런지 이 새끼 영노를 포함해 영노들을 전부 비비라고 부른다[22].
  • 케로베스
파일:20230830_012839.jpg}}} ||
주인은우리엘. 바티칸의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증거를 찾기 위해 마법진을 통해 소환한 지옥견이다.이매술처럼 우리엘이 부리는 이매 비슷한 존재로 보인다[23]. 모델은 비글+케르베로스이기 때문에 머리가 3개 달린 비글의 외형을 하고 있다.
  • 복조
파일:20240105_235910.jpg}}} ||
주인은 한목. 올빼미를 닮은 형태의 새로 울음소리에는 신비한 요력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 천년고
    천명의 동남동녀를 잡아먹고 만들어진 존재. 작중에서 땅을 깊이 파고 들어가 이땅의 유일하게 남은 지맥인 해말섬의 지맥을 점차 갉아먹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서연화가 이 존재를 막기 위해서 이매신의 혼을 되살려 1년에 1번씩 잠재우는 의식을 했다. 나름 자의식이 있는지 말도 하는 편. 청송스님의 혼이 수시로 그를 따라다니며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설득중이다.

4. 신(神)


* 인왕산 산신령
파일:20230810_103810.jpg}}} ||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 도미래 일행이 인왕산의 중지에 자리잡은 무당귀를 퇴치하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미래에게는 수련할 수 있는 터를 열어주고 한목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을지현오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나 현오를 바라보며 10여 년 전 천지왕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신들과 괴들에게 내린 명령을 수행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토록 슬픈 명을 전달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죄한다[24]. 이후 현오가 돌아가자마자 고개를 숙이며 천명을 이루길 바란다고 기원해준다.
  • 청의동자
파일:20230827_013351.jpg}}} ||
한목의 몸주신으로 동자신들 중에서 가장 높은 급에 속하는 신이기 때문에 문수보살과도 통한다고 한다.한씨무가의 적통 후계자에게만 머무른다고 하나 어째서인지 한씨무가의 적통이나 방계가 전혀 아니며 한씨도 아니었던 한목에게 머물고 있다. 참고로 오묘한 점사를 내리기로 유명한데 시시때때로 한목에게 점사를 내리기도 한다. 인왕산 편에서는 한목을 도와 그녀와 함께 축귀를 한다. 그러나 한목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는 건 순리에 어긋나기 때문에[25]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목적지까지 바래다주는 것 뿐이며, 이후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마무리 지으라고 말하고는 일시적으로 한목을 돕고 사라진다. 이후에는 한목에게 점사를 내리거나 그녀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인다.
  •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파일:20230827_012941.jpg}}} ||
노상의 터주로 군림하는 지신들인 장승. 항상 둘이 같이 다니는 걸로 보이며 부부인 듯하다. 모든 객귀와 상극이며 바리만신 일맥만이 이들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도미래와 나무 아래서 처음 만나고 구묘령에 대해 도미래에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도미래를 도와주는 대가로 구묘령을 받기로 하고 인형의 악령을 먹어치워 퇴치해주고 다음 날 도미래에게 구묘령을 받으나 이후 구묘령이 서연화의 무구라는 걸 알고 다시 도미래에게 돌려준다.

이후 과거 회상에 종종 등장하는데 다른 장승들도 보급형인지 외모가 똑같이 생겼고 남편이 이상한 소리를 하면 아내가 딴죽을 건다. 지금은 사멸했으나 서울에 있었던 장승부부와는 서로 가족 사이라고 한다. 과거 서연화, 유칠성과 함께 이매신 일행과 싸운 적도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신력을 잃고 잠들어 있었으나 최근에 도미래를 만나고 나서 신력을 되찾고 현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종로구 토백
파일:20230810_101540.jpg}}} ||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땅의 신령으로, 커다란 산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오의 수하이다. 항상 현오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고 있는데 거의 을지현오의 명령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반강제로 굴복하다시피 따른다. 장윤호에게 선삼[26]을 먹인 적도 있다. 툭하면 현오에게 딴지를 건다거나 하는 이유 때문에 샌드백처럼 얻어터지는 것이 일상.

하지만 양신이기 때문에 아홉 대로(大路)변의 지배자이자 귀장의 주재자일 정도로 명성이 높다. 현오와의 사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이어졌는데,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도겁당을 뛰쳐나온 현오를 발견했고 그 이후에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이것저것[27] 챙기며 그를 보살펴 왔다. 하지만 정작 현오는 토백이 주는 돈[28]이나 옷같은 선물도 내치며 거절하고 새끼 선삼을 줬는데 발로 걷어차는 등 막 대했다. 그렇다보니 일이 다 해결된 후 현오가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인사한 것 만으로도 크게 감격한다.

그 뒤에는 현오의 명령대로 장윤호를 지켜보는데 장윤호 마저 눈치챌 정도로 너무 허술하게 지켜본 데다 장윤호를 따라다니면서 컵라면 안에 있는 면이나 변기물까지 마시고 500원짜리 동전을 가져다 주는 등의 행동으로 장윤호가 불안해하게 만들어 결국 현오가 장윤호를 염차웅에게 맡기게 된다...

도미래와 장윤호의 대화를 몰래 듣던 중 자신이 전설 속 상고시대 거신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득도해서 본래 모습을 되찾으면 을지님께 맞아도 덜 아플지도 모른다며 좋아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귀엽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 풍백들
파일:20230810_102950.jpg}}} ||
바람을 다스리는 버섯 모양의 신령들로 상당히 귀엽고 상당히 많다. 현오는 풍백들이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것을 매우 귀찮아한다[29]. 도미래의 언급으로는 인왕산 뿐만 아니라 해말섬에도 있으며 하나같이 팔랑귀인 듯하다...

대를 이어 한씨무가의 후계자를 지키며 그래서인지 한목의 주변에 많은 풍백들이 몰려들었다.
  • 인왕산 수성동 하백
파일:20230810_102616.jpg}}} ||
물줄기를 다스리는 강의 신령. 다만 원래 인왕산에는 옥류동 하백과 수성동 하백 둘이 물줄기를 관리하고 있었으나 옥류동 하백이 영원히 사멸한 후 수성동 하백이 물줄기를 혼자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30]. 머리에 연꽃을 달고 있으며 몸은 연근을 닮았다. 원령신들을 상대하거나 억울하게 희생되어 죽은 아이들을 천도할 때까지 옆에서 아이들의 영혼을 보호하기도 하며, 부하로는 가사어[31]들이 있다.

토백처럼 을지현오의 명령대로 움직이나, 토백과는 달리 을지현오를 매우 어려워한다[32].
  • 두꺼비 터주신

파일:20240106_001015.jpg}}} ||
집터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땅의 신으로 사악한 귀신을 없애고 집안 사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감투를 쓴 두꺼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연화가 뱀요괴를 퇴치할때 등장했으며 귀가편에서도 이 신이 등장했다.
  • 강림사자
파일:20230829_012739.jpg}}} ||
업귀들의 수장으로 인왕산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을지현오와 맞붙을 것처럼 보였으나 7일이라는 유예기간만 남겨놓고 업귀들을 물리며 사라진다. 을지현오가 안면이 익숙하다는 걸로 보아 구면인 듯하다.
  • 해말섬 나무신령
    해말섬에 있던 네명의 나무 신령 중 나이가 어린 나무신령.원래부터 해말섬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이매신이 자리를 잡고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땅이 오염되어 더럽혀졌다고 한다. 그러나 서연화 덕에 목숨을 구했으며,원래 천리상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으나 그녀의 마지막 말이 자신을 움직였다고 한다. 본 모습은 안나왔으나 마을 노인 중 하나인 새말네의 모습을 흉내내서 나오게 된다. 따라서 유칠성이 충격을 먹자 주먹으로 때려서 정신 차리라며 다그쳤고 유칠성이 미래를 도겁당으로 보내라는 연화의 마지막 부탁을 이행하도록 했다.이후에는 미래의 기억을 잠시 봉인해 둔 다음에 미래에게는 연화랑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그리고 다친 칠성이 대신에 미래를 뭍으로 데려다준다.
  • 구천귀왕
파일:20230827_015131.jpg}}} ||
4대 장군 귀신들을 휘하에 두고 있으며, 수많은 귀장과 귀병을 거느린 만귀의 제왕이자 역병과 전쟁의 악신으로 모든 귀신들의 왕이다. 한국 전체를 터주로 하며, 삼계를 거스를 수 있는 대신으로 생전에 서연화가 자신의 몸주를 잃어가는 희생을 치루며 봉인했으나 천수희가 13세 때 봉인을 풀어 풀려났다. 그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도미래의 몸 안에 있으며, 도미래의 피와 살을 토양삼아 거주하고 있다.

억겁의 세월 동안 취한 목숨만 해도 나라를 이룬다고 하며, 3천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의 뜻대로 인세를 도와 가뭄과 역병을 구제하기도 했고 인세의 왕을 도와 정승 노릇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귀왕으로서 더 많은 이들의 목숨을 취하기 위한 계략이라고 하며, 도미래가 행동하는 것 역시 귀왕의 계략에 불과하다고 한다. 현재는 5백여 년 만에 현세에 현현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는 듯하다.

어릴 적부터 미래의 꿈 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 말을 걸었으나 할머니 서연화의 도움으로 겨우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며, 서울로 가는 미래의 꿈에도 나타나 해말섬 사람들의 시신과 해말섬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 쪽의 목숨을 선택할 것인지 미래에게 선택을 종용하기도 한다.

20여 년 전 백면이 귀왕을 담기 위한 신정을 제작하기 위해 신물을 공들여 만든 전적이 있다.
  • 가미귄
파일:20230827_194843.jpg}}} ||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이며 그 가미긴이 맞다. 카르타그라의 군주이자 백면과 동맹을 맺은 이들 중 한 명으로 백면을 상제님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에게 모든 지식을 가르쳐준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먼 이국땅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악신으로 보이며 인왕산 편에서 하급 지옥악마인 우코바트를 마법진으로 소환하여 우리엘과 대적하며 싸우게 된다. 우리엘과는 과거부터 악연으로 묶인 사이인 듯 하며, 우리엘과 싸우는 중에도 천박하고 하찮은 인간 몸에 갇혀있는 것을 비웃거나 사제 일이라도 하면 죄가 씻어지냐고 역린을 건드리는 등 수시로 그를 도발한다.

타천사 출신이라는 걸로 보아 원래는 우리엘과 똑같은 천사로 보인다.하지만 적선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신이다.
  • 금아, 백아
파일:20230827_013025.jpg}}} ||
서연화가 이매로 부리는 용 형제.생전에 죄를 지어 금제가 걸려 서연화에게 속해 있다.해말섬 전투가 끝나고 나서 마침내 죄를 씻고 원래 속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는데 이때 서연화에게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데 조금 복귀가 늦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연화가 마지막으로 남긴 부탁을 지키기 위해 결계를 펼친 후 해말섬을 지킨다.

5. 귀(鬼)


* 여월대부인
파일:20230827_012754.jpg}}} ||
구천귀왕 휘하에 있는 4대 장군 귀신 중 하나로 탕귀 여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기로는 검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나이는 2천 살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 휘하에 귀랑대라는 부대를 거느리고 있는데 귀장과 약 1만 귀병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생전 이매신이 모셨던 몸주신으로 과거에 서연화, 유칠성 일행과 싸운 전적이 있으나 청송스님이 펼친 법술에 의해 이매신과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 패배한다.

이매신이 여월의 힘을 사용해서 유칠성을 습격하자 유칠성이 신장을 불러서 싸웠음에도 고전했던 것을 보면 꽤 힘이 강한 듯하며, 서연화도 어쩌지 못하는 큰 귀라고 한다. 또, 서연화가 과거 장승부부를 데리고 이매신과 싸울 때도 장승부부 7쌍이 같이 덤벼야 겨우 제압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며, 장승부부들 말로는 여월을 상대해봤자 시간 벌이용 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도미래의 몸 안에 봉인되어 있는데, 장덕은이 액운을 없애기 위해 장윤호를 데리고 해말섬에 왔을 때 미래의 몸을 잠시 지배하여[33] 장윤호를 습격해 낙인[34]을 찍는다.

이후 장윤호가 을지현오를 만나자마자 현오의 요력을 감지하고 낙인을 계기로 자신의 100년 귀정[35]을 이용해 장윤호의 몸을 조종하는데, 이때 을지현오를 만난 김에 같은 편으로 회유하려 하나[36] 현오가 이를 거절하고 도리어 계속 도발하자 싸우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의 손에 퇴치당하며 100년 귀정이 박살나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그후 비록 자신은 100년 귀정을 잃었으나 현오의 정체를 완벽하게 간파한 후 퇴장하며 다시 을지현오와의 재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 형혹귀부인
파일:20230827_014503.jpg}}} ||
구천귀왕 휘하에 있는 4대 장군 귀신 중 하나로 역천의 살귀인 시귀 형혹이라고도 불리며 휘하에 수많은 귀장과 귀병을 거느리고 있다. 살인을 즐기는 대악귀이기 때문에 인왕산 중지에 풀려나게 될까봐 도미래가 걱정한 적이 있으며 또한 만무진을 사용하기 위해 인왕산으로 간 적이 있다.

역시 도미래의 몸 안에 봉인되어 있으며 현재 깨어난 상태로 도미래의 꿈 안에 나타나 경계할 것 없다며 자신과 미래는 공생관계에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진실을 알려주려고 노력했다고 하는 등 같은 편인 척하며 명부록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라고 꼬드긴 적이 있다.
  • 천을대무격
    구천귀왕 휘하에 있는 4대 장군 귀신 중 하나로 역시 그 아래로 수많은 귀장과 귀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도미래의 몸 안에 봉인되어 있다. 현재 잠들어있는 상태인 듯하다.
  • 일릉대장군
    구천귀왕 휘하에 있는 4대 장군 귀신 중 하나로 남성에 갑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언월도를 든 모습이다. 역시 그 아래로 수많은 귀장과 귀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도미래의 몸 안에 봉인되어 있다. 현재 잠들어있는 상태인 듯하다.
  • 인형의 악령
    장혜경의 집에 있던 소원을 들어주는 인형으로 장혜경의 혼과 육신을 얻는 대가로 장혜경을 잠식해 장혜경의 얼굴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도미래의 앞에 등장한다. 도미래가 도움을 요청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게 먹혀 퇴치된다.






[1] 그 이전 소유자는 무면선이었는데 무면선이 소유한 시점은 20년 전이며, 10년 후에 모종의 이유로 무면선이 그에게 묵염라사를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2] 사실 만신은 무당을 높게 부르는 호칭이기 때문에 본인의 이름은 바리이며 백면 세력처럼 그녀를 적대하는 이들은 그냥 바리라고 부른다. 그녀의 제자인 서연화 역시 만신 서연화로 불러지기도 한다.[3] 금동대향로에 가서 백면이 그녀를 소환한 걸 보면 현재 백면에게 붙잡혀있는 듯하다.[4] 이때가 1940년대 시점이었으니 꽤 어린 나이에 단명한 셈.[5] 마을 아이들이 유칠성에게 개똥을 먹으면 놀아준다고 놀리자 유칠성은 똥을 먹으려고 하는데 이걸 처음 발견한 것도 그녀이다. 이때 유칠성의 손을 치며 똥 묻은 손을 비단저고리로 닦아준다.[6] 칠성의 집에 망실유인홍련화씨라는 명패가 있는데 이는 망실유인은 제주와의 관계가 부인임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한다.이를 보면 서로 정인 관계로 혼약까지 약속했던 사이인 걸로 보인다.[7] 물론 실존하는 성이 아닌 가상으로 설정된 본관이다.[8] 기억력이 비상한지 이때 왔던 길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9] 한국의 불교 종단 중 하나다.[10] 사람의 사주를 도둑질하는 방술.[11] 그러나 백면은 자신에게 도구에 불과하다고 한다.[12] 신괴들이 인간들에게 바깥세상을 양보한 것에 못마땅해하고 있다.그리고 안으로 썩어들어가는 평화는 살육의 때를 부른다며 북시를 피로 씻는데도 주저함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13] 근황이 나왔는데 북시에서 치료를 받으며 요양중인 모습으로 나왔다.[14] 다만 백화선을 따랐던 영부사와 12지신들 또한 현오를 고대에나 있었을 법한 재앙으로 규정하며 없애려 든 걸 보면 현오 본인에게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하다.[15] 북시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유는 이세상에 환멸을 느낀 이유도 있지만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함이다.[16] 이때문에 모든 괴들이 이들을 피해다녔다고 한다.[17] 그 당시 염차웅과 함께 광쌍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18] 말은 그럴듯하지만 복수를 완수해낼 수 있는 충분한 정보력과 지성,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권력을 갖춰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걸 보면 을지현오를 대책없다고 돌려까는 듯.[19] 단순히 대머리라 그런 것이 아니라 김도겁이 순간적으로 커다란 문어 형상으로 보였다.[20] 시즌 2에서 도겁당에 곤란한 일이 생기자 문어 본체를 드러내고 변기통을 통해 도망친 것을 현오가 기억하고 있었다.[21] 심혼이 뱀에게 갉아먹혀서 마을 주민들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목숨이였다.[22] 실제로 영노는 울음소리가 유명하며, 우는 소리를 따 '비비'라고도 한다고 한다.[23] 암흑과도 같은 옛 시대의 마법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이매술과 비슷한 마법인 듯하다.[24] 이를 보아 인왕산에서 백화선과 재회하게 만든 건 이 신인 듯하다.[25] 태고부터 신력을 가지고 있는 양신들은 철저하게 순리나 천리를 지키는 편이기 때문에 인간의 바람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다.[26] 정확히는 토백 자신의 오른팔이다.[27] 옷 같은 생필품을 매번 구해다 줬다고 하며 현오가 좋아하는 나이키 콜라보 한정판 신발까지 구해다 줬다고 한다.[28] 인간들이 흘리거나 잃어버린 동전들을 모은 것으로 10원짜리와 50원짜리 동전이 대부분이다.[29] 토백이든 풍백이든 이름에 '백' 자가 들어가는 것은 모두 귀찮고 하찮고 시원찮은 것들 뿐이라고 한다...[30] 윗선에서 T/O를 더 이상 내주지 않아 본인도 고생이라고 한다.[31] 스님이 가사를 걸친 모습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의 물고기라고 한다.[32] 토백은 현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맞을 각오로 독설도 하고 부탁도 들어주나 하백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며, 인왕산 토백이 을지현오를 보고 숨어버리자 공감하기도 했다.[33] 미래가 서연화와 유칠성을 구하기 위해 여월대부인의 힘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여월대부인에게 지배당한 듯하다.[34] 자신이 타겟으로 삼았으니 자기보다 약한 놈은 건들지 말라는 표식이다.[35] 장윤호의 몸 안에 귀정을 심어두었다고 한다.[36] 2천 년 전에도 현오와 같은 신괴는 본 적이 없다며 그를 보고 탐냈으며, 자기와 똑같이 천살을 맞았음을 간파하고 회유하려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