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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리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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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오노파, 미조구치파, 나카니시파 등의 분파를 포함하며 후에 북진일도류, 일도정전무도류 등의 계파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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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류 무술과 현대 무도를 나누는 기준점은 메이지 유신(1868)으로 여겨지나, 창시가 그 기간에 걸쳐있거나 그 이후지만 고류의 형식으로 수련되고 있는 경우 여기에 넣었다.
일본 고류 무술의 유파들의 경우 창시 세기별로 분류해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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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역사2.2. 수련
2.2.1. 격검 여부
2.3. 카타2.4. 영상
3. 대중 매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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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역사

심무관 시범

[ruby(天, ruby=てん)][ruby(然, ruby=ねん)][ruby(理, ruby=り)][ruby(心, ruby=しん)][ruby(流, ruby=りゅう)](텐넨리신류)[1]

18세기 초반, 일본의 도토미(지금의 시즈오카 현) 하마나 호반의 향사, 곤도 구라노스케(近藤内蔵之助 또는 近藤内蔵助)가 창시한 유파이다. 곤도 구라노스케는 가시마신토류(鹿島新當流)를 배운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행하며 여러 유파를 상대한 것을 집대성해 천연리심류를 만들었다고 한다. 검술, 거합, 유술, 소태도, 봉술 등을 포함한 종합무술이다.

무사시 지방의 다마(多摩)를 중심으로 한 관동지역에 주로 전파되었다. 다마 지역은 에도와 가까우면서도 배타성이 강하고, 사람들이 무(武)를 좋아하는 호방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예로부터 무사보다 부농이 이끄는 촌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때문에 무사들의 전유물이 된 타 유파와는 달리 천연리심류의 제자들은 대체로 부농의 자식들이었다. 무사의 품위가 배어나오는 에도의 신류들과 달리 천연리심류는 농민과 토지를 배경으로 자란 유파이며, 다마 지역 농민의 장남들은 거의 모두 이 유파에 속했다고 한다. 즉, 이 곳에선 검술이란 무사의 전유물이 아니었던 것이다. 도장에서는 신분의 차별이 없었고 농민이 많았기에 커리큘럼은 무사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도록 짜여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 지역은 한 다이묘에 소속된 번이 아니라 쇼군 직할령이어서 상민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은 쇼군의 직속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강하였다. 농토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강직하고 소박한 지방 정서와 쇼군과 막부를 향한 충성심이 천연리심류를 에도 말기 일본 역사의 장으로 끌어내었다. 곤도 이사미도 이런 부농의 자식들 중 하나이다.

신센구미를 만든 곤도 이사미히지카타 토시조, 오키타 소지, 이노우에 겐자부로의 유파. 흔히 신센구미에 관심있는 사람은 천연리심류란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신센구미 인물들이 주로 나온 곳이라 가끔 유명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당시 천연리심류는 에도 3대 도장[2]에 밀려서 듣보잡 취급을 받던 시골도장이었다. 당시엔 죽도술이 주류를 이루었고, 천연리심류 자체가 사족 중심의 검술이 아닌 서민 중심의 검술이었기 때문이다.[3]

종가였던 곤도 이사미가 후계를 남기지 않고 사망했으므로, 현재 일본에서는 계보가 많이 꼬여 있다고 한다. 아니, 그 전에 2대인 곤도 산스케가 제자를 가르칠 수 있는 지남면허(指南免許)나 면허개전에 해당하는 인가(認可) 자격을 제자들에게 주지 않고 일찍 죽어서 남은 제자들은 자격 없이 제자를 두거나 방계유파에서 새로 배워 자격을 얻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미 복잡한 상황이었다. 가문 자체는 곤도 이사미의 조카이며 양자이자 사위인 곤도 유고로가 있었지만 곤도 이사미가 불의의 죽음을 맞이한 탓에 천연리심류 종가의 무술은 실전됐다.

다만, 당시 류파 전승자인 곤도 이사무 외에도 이노우에 겐자부로를 비롯 수련생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무술자체가 완전히 유실되지는 않았는데, 현재 여러도장에서 천연리심류를 수련하고있다. 파생에 따라서 크게 3개로 구분되는데 아래와 같다.

(1)심무관과 심무관에서 배워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곤도 이사미의 유지를 잇는다며, [ruby(試衛館, ruby=しえいかん)](시에이칸)과 같은 이름의 도장을 운영중이다.링크1 링크2
(2)문인회, 그리고 문인회에서 나온 가토 쿄지가 수장으로 있는 무술보존회가 있다.[4]
(3)용무관이노우에 겐자부로의 후손이자 용무관에서 교육받은 이노우에 마사오가 운영하는 히노도장(日野道場)이 있다.

2.2. 수련

천연리심류는 우선 이아이(居合)를 가르친다. 총 4본으로 되어있다. 제1본은 일반적인 정면 베기, 제2본은 낮은 자세에서 상대 허벅지를 베는 기술, 제3본은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왼편의 적을 쳐내리는 기술, 제4본은 앞뒤의 적에 대비하는 공격법이다. 이 4본이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대나무, 짚단을 베는 타메시기리(시험 베기)를 행한다.

이아이 수련을 마치면 목검을 들고 하는 카타(形)를 배우게 된다. 천연리심류의 가타는 오모테(表)카타, 카게(陰)카타로 나뉘어져 있다.

오모테 5본은 손잡이가 아주 두껍고 무거운 목검을 들고 하는 형이다. 단순하지만 기백, 담력, 팔의 힘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은 간단하지만 실전에 강한 천연리심류의 근간이 되는 가타이다.

이때 쓰는 목검은 약 1.8kg 정도로 어지간한 진검보다 무거운 무게이며 손잡이로 갈수록 굵어져서 손목에 상당한 힘이 들어간다. 일반인은 손가락으로 감아쥘 수 없을 정도의 굵기로, 이 때문에 손목만으로 행하는 작은 기술을 하기 힘들다. 언제나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상황에서 온몸을 사용해서 휘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목검을 갖고 단순한 형을 큰 기합과 함께 수백 번 반복하는 사이 천연리심류 특유의 우직하고 강한 검풍이 양성되는 것이다. 곤도 이사미는 검이란 기술보다는 기력이라고 자주 강조하였다 한다. 힘이 다 떨어질 정도로 극도의 긴장을 요구하는 진검 승부에서는 끈질긴 근성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며, 이런 근성은 오모테 카타 같은, 단순하지만 강한 수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해서였을 것이다. 시합이 아닌 전투에서는 언제든지 펼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동작을 주로 쓰게 되고, 당연히 정교한 기술보다는 상대를 확실하게 쓰러뜨리는 힘과 정신력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5]

모쿠로쿠(目錄) 단계까지 오모테 카타를 연마하고 난 다음에는 카게 카타 수련에 들어간다. 카게 카타는 오모테와는 다르게 일반 목검을 사용하며 세밀하고 실전적인 도법을 수련한다. 전부 7본이며, 정밀하고 예리한 형이다. 이외에도 상대의 검을 맨손으로 빼앗는 유술 3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기술로는 비스듬한 정안의 자세인 평정안(平晴眼)[6]의 자세와 카게 카타 7본의 용미검(龍尾劍)이 유명하다. 정안의 자세를 취한 상대에 팔상(八相)[7]의 자세로 접근하여 가사베기로 베어내리고, 이에 상대가 물러나면, 역가사베기로 베어올려서 상대가 검을 상단으로 올리게 한다. 그 사이에 머리를 쳐서 제압하는 기술이다. 이외에 먼거리에서 타돌하여 서로의 두꺼운 목검을 부딪혀서 근성과 상대의 힘을 받는 법을 기르게 하는 수련법도 유명한 편이다.

즉, 천연리심류는 기술보다는 검을 다루는 인간의 투쟁 본능을 키워주는 심신의 기본 만들기 작업에 비중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정교하고 세밀한 기술과 예법을 중시하는 귀족의 검술과 달리 우직하게 힘과 기합으로 밀어붙이는 매우 서민적인 색채를 가진 류파라 하겠다.

2.2.1. 격검 여부

텐넨리신류 무술보존회에 의하면, 텐넨리신류는 당시 관동을 중심으로 성행했던 격검을 일찍부터 도입한 신유파였다고 한다. 현대 검도와는 달리 당시의 격검은 던지기, 굳히기, 당신기(아테미) 등이 허락된 종합적인 것으로 유효부위도 머리, 허리, 손목, 목에 구애되지 않고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고, 태생부터가 격식을 갖춘 시합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전투를 목적으로 했던 투박한 검술이라고 한다.[8]

그러나 현존하는 계파에서 격검수련을 하며 시연하는 것은 시위관과 무술보존회 두 단체뿐이고, 무술보존회의 수장 카토 쿄지가 몸 담았었던 문인회나 현재의 시위관 도장을 파생시킨 심무관에서는 격검 시범이나 교육과정은 없다.

하지만 격검을 시행하고 있는 단체들의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다. 아래의 영상들만 봐도 이미 상대방의 칼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격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면 격검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런 장면들이 나온다는 것은 해당 단체들이 무술 대련에 대한 기본적인 의의조차 제대로 정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무작정 대련부터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3. 카타

발운관 콘도 도장의 카타(撥雲館近藤道場の形)
  • 기본발도 4본(基本抜刀四本)
    • 一本目 쇼멘(正面)
    • 二本目 스네리(脛斬り)
    • 三本目 우케나가시(受け流し)
    • 四本目 젠고(前後)
  • 오모테 목도 5본(表木刀五本)
    • 시작의 예(始めの礼二五)
    • 一本目 죠츄켄(序中剣)
    • 二本目 히라세이간(平晴眼)
    • 三本目 샤켄車剣(斜剣)
    • 四本目 테카가미켄(手鏡剣)
    • 五本目 야마카게켄(山影剣)
    • 끝의 예(終わりの礼)
  • 병쇄 등(柄砕等)
    • 座り技一本目 마키아게(巻揚)
    • 座り技二本目 사카도리(逆取)
    • 座り技三本目 히시와리(菱割)
    • 立ち技一本目 유비쿠지키(指挫)
    • 立ち技二本目 아야오토시(綾落)


사토 히코고로 신선조 자료관 고문서의 형(佐藤彦五郎新選組資料館古文書の形)
  • 오모테 목도 5본(表木刀五本)
    • 一本目 죠츄켄(序中剣)
    • 二本目 히라세이간(平晴眼)
    • 三本目 샤켄車剣(斜剣)
    • 四本目 테카가미켄(手鏡剣)
    • 五本目 야마카게켄(山影剣)
  • 카게카타 7본(陰形七本)
    • 一本目 세이간켄(晴眼剣)
    • 二本目 무묘켄(無明剣)
    • 三本目 히다리아시켄左足剣(左足上段)
    • 四本目 카스미켄(霞剣)
    • 五本目 토라아이켄(虎逢剣)
    • 六本目 운코켄(雲向剣)
    • 七本目 류비켄(龍尾剣)

etc.

2.4. 영상


시위관 죽도 계고 영상


시위관 계고 영상


무술보존회 계고 영상


무술보존회 소구족 세미나. 신류임에도 요로이를 입고 시연하였다.


문인회 가시마신궁 연무


히노 도장(日野道場) 연무. 흰도복을 입은 사람이 이노우에 겐자부로의 후손 인 이노우에 마사오(井上雅雄)다.

3. 대중 매체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천념이심류[9]로 등장하는데 자세한 내막은 따로 있다.

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인 츠바쿠로 유메가 유파로 구사한다.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나카소네 코세츠가 천연리심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인 오키타 소지가 93권에서 천연리심류의 히라세이간을 취한다. 이름의 모티프는 당연히 이분인듯. 주특기는 5단 찌르기다.

4. 관련 문서



[1] 국내에는 천연이심류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2] 幕末江戸三大道場. 북진일도류(北辰一刀流)의 현무관(玄武館), 신도무념류(神道無念流)의 연병관(練兵館), 경심명지류(鏡心明智流)의 사학관(士学館). 모두 막부 말기를 대표하는 명검객을 배출해 이름을 떨쳤다.[3] 다만 이런 이유로 문하생도 많고 도장도 상당히 넓게 퍼졌던 모양.[4] 문인회에서는 홈페이지 대문 공지에서부터 가토 쿄지와 무술보존회를 언급하며 선을 긋고있다.[5] 군대에서 배우는 총검술과 근접격투술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전투에서는 결코 많은 동작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동작 몇 가지를 골라 집중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훈련의 골자이다.[6] 히라세이간. 비록 정안의 자세보다는 공수 연계가 유연하지 못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받아 흘리기 유리한 자세로, 천연리심류의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서 신센구미 대원이 비스듬한 자세로 상대의 칼을 받으면서 제압한 자세면 평정안의 자세를 표현한 것이다. 물론 평정안은 다른 유파에도 있는 자세다.[7] 검을 오른쪽 어깨 앞에 수직으로 올린 자세.[8] 출처 : https://www.tennenrishinryu.net/ja/home[9] 그러할 연(然)을 일본어에서 발음이 동일한 생각할 념(念)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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