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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전 | 시동 후 |
1. 개요
용사가 돌아왔다의 창의 용사 박정수가 사용하는 성유물.2. 특징
창의 세계의 주민들이 새롭고 더 강력한 창이 필요하다는 박정수의 요청에 새롭게 만든 창. 기존의 비르바쉬를 대신해 박정수의 새로운 1번 창으로 자리잡았다. 철마창이라는 이름대로 굵고 긴 랜스의 형태를 하고 있다.랜스 같이 생긴 외형처럼 강력한 돌파력을 위해 만들어진 창으로, 히트 앤드 런이 주가 되는 스타일리쉬한 전법에 특화된 기존의 창들과 달리 정면돌파에 특화됐다. 기본적으로는 창날과 손잡이 중간에 검은 유니콘 장식이 달려있어 다소 해괴해보인다. 시동 명령어인 '출정'을 외치면 이 유니콘 장식이[1] 진짜 유니콘으로 변해 말그대로 기마 창병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박정수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해주고 약점도 보완해주는 창. 유니콘의 기동성으로 발로 뛸 때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으며, 평소에는 불가피하게 온몸으로 분산시켜 사용했던 근력을 창끝에 집중시킬 수도 있어 이 창을 사용할 때의 박정수는 만전일 때의 파괴력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기마전을 해보지 못한 박정수를 배려해 본인이 힘을 충분히 불어넣기만 하면 그 힘을 전달받은 흑토와 유니콘이 알아서 힘을 정면돌파에 짜내기 때문에 써먹기도 쉽다.
그 외에 창날을 빠르게 회전시켜 돌파력을 증가시키거나 회전하는 창날을 발사해 원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돌파력과 국소부위 파괴력만 따지자면 명실공히 최강의 창. 단창 필게인으로조차 긁힌 상처를 내는게 한계이던 정의호를 이걸로 꿰뚫어 버렸다. 그야말로 창의 세계의 기술의 정수가 담긴 창이며, 박정수만의 전용 창이다.
3. 기능
- 유니콘
시동 명령어인 '출정'을 외쳤을 때, 창날과 손잡이 중간에 달려있는 검은 유니콘 장식이 진짜 유니콘으로 변한다. 유니콘인 만큼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게 가능하며, 덕분에 박정수의 발목을 잡던 스피드 문제가 해결되었다.
- 창날 회전
사용자가 첫 창격에 힘만 충분히 불어넣어 준다면 창날이 드릴처럼 막대한 속력으로 회전해 돌파력을 증가시켜 말그대로 적을 '알아서' 처리해준다. 그 위력은 모든 용사들 중 최강의 내구력을 지닌 정의호의 몸을 뚫어버릴 정도. 막 회전하기 시작했을 땐 풍압만으로 정의호의 팔뚝에 긁힌 상처를 냈다. 정의호도 그 위력을 보고는 이 기세로 빨라지는 회전을 허용했다간 자신의 몸이 전동드릴처럼 꿰뚫릴 것이라 생각해 왼팔로 창날을 붙잡아 회전을 막으려 했으나, 오히려 창날을 붙잡았던 왼팔이 회전에 말려들어 꺾여버리고 정의호 자신도 회전에 휘말려들어 단숨에 복부가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었다.[2]
- 창날 발사
원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회전하는 창날을 발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폭주 정의호를 상대할 때 쓴 기술 '광마의 창 전토'를 통해 드러났으며, 이때는 전격 속성이 더해져 더욱 강해진 위력으로 폭주 정의호의 목을 날려버렸다.
4. 기타
기본적으로 굵은 랜스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창날을 발사한 이후엔 현실의 랜스처럼 가느다란 형태가 된다.
[1] 영어권에서는 머리에 드릴이 달린 소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2] 참고로 정의호의 신체는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다고 한다. 정의호의 체격이 매우 큰 만큼 동체 두께도 상상 이상일 텐데 그걸 뚫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