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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36349><colcolor=#FF4500> 합체거신 컴바이너 |
기본 모드 |
1. 개요
자, 합체할 시간이다.
용사가 돌아왔다의 합체의 용사 최태일이 탑승하는 거대로봇. 최태일의 성유물 열쇠를 땅에다 꽂으면 문양이 생기면서 컴바이너가 솟아오른다.
2. 기능
조종석 |
그림마다 비율이 달라서 애매하지만 일단 고층 건물보다 크다.[1] 외형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해병계열을 닮았으며 얼굴에 열쇠모양이 있으며 손잡이 모양에 하나의 카메라가 달려있다.
본체의 기본적인 스팩도 상당히 높고 큰 덩치에 비해 정밀하게 행동할 수 있는 모습도 보인다. 게다가 눈과 가슴팍의 발사구를 통해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서 합체 없이 자체적인 전투력만으로도 위협적이다.
합체능력을 통해서 사용하는 무기는 엄청난 화력과 원래 사용 용도에서 좀 더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합체된 화염방사기는 엄청난 화력을 얻은 것은 물론 원래 화염방사기처럼 일직선으로만 발사가 되는 것이 아닌 전신에서 화염을 뿜어내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상 근접전, 원거리전이 모두 가능한 스팩에 합체 조건만 받쳐준다면 더 많은 상황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만능형 병기다. 강한 것도 강한 거지만 가장 큰 장점은 능력에 리스크가 있거나 뚜렷한 단점이 없다는 것이다. 당장 원거리 전 특화였던 진유성은 근접전이 약하다는 명확한 약점이 있었고 임도훈은 능력의 리스크 때문에 강했지만 결국 수명의 한계로 죽고 말았다. 유선화와 홍화랑은 능력의 특징과 한계 때문에 머리를 써서 커버하거나 극한으로 경험을 쌓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합체의 용사의 능력의 광범위한 범위의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히 큰 장점이다. 규모가 워낙 거대해서 적과 아군이 뒤엉킨 난전에는 피아구별이 힘들 것처럼 보이지만, 용사전 대부분이 일대일로 전개돼서 약점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조종석은 얼굴 안에 달려있으며 조종 방식은 메카물에 나오는 방식과 비슷하다. 또한 에반게리온처럼 파일럿의 고통이 기체에 직접 반영되는지 컴바이너의 오른팔이 잘리자 최태일이 고통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이 조종석이 컴바이너의 유일한 약점으로 장갑이 상대적으로 얇아서 자칫 잘못하면 장갑채로 뚫려 파일럿에게도 공격이 닿을 수 있다. 다만 이점은 최태일도 바보는 아니라서 대놓고 맞아줄 일은 없어서 정면 승부에서 딱히 약점이고 보기는 힘들다.[2]
다만 윤마름의 역병이 기체를 통과해 최태일에게 감염된 걸 보면 병균을 막는 기능은 없거나 어차피 죽을 목적이었던 최태일이 기능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 애당초에 로봇들끼리 치고박고 난전을 펼치는 세계에서 병균을 퍼뜨려 공격하는 로봇이 있는것도 드물기도 하다.
2.1. 합체
합체 기능 |
최태일이 열쇠를 들면 컴바이너에게 투영된 열쇠가 들려지는데, 이를 기계에다가 꽂아넣으면 합체한다. 열쇠보다 작은 기계라도 합체하면 그 특징이 컴바이너의 외형에 나타나고 원본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계가 아닌 것은 사용자 본인을 제외하면 합체가 불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컴바이너_날개.jpg}}} ||
컴바이너의 등에 제트 스크랜더와 같은 비행 보조 장치가 생긴다.
}}} ||컴바이너의 성능이 반영돼서 원본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 ATUS1500
국내에 단 3대 밖에 없는 미국의 최신 군사 위성과 직접 연결되는 마스터 키 역할을 하는 안테나. 이것을 통해 윤마름의 위치를 파악했다.
2.2. 자폭(Self Destruct)
2.3. 진 용자왕(최태일 ver.)
진 용자왕 모드 |
진 용자왕 모드를 발동하는 방법은 용자로서 각성한 상태에서 열쇠를 자신의 몸에 꽂는 것으로, '최태일 ver'이라는 이름을 보아 용자마다 진 용자왕 모드의 모습과 기능은 달라지는 듯 하다. 최태일 ver은 기존 몸보다 체형이 날렵해 보이고 열쇠 모양의 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종 방식도 최태일의 움직임이 기체에 반영되는 것으로 바뀌었다.[5] 그 힘은 기존의 컴바이너의 힘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웠던 불완전하게 의태한 윤마름을 압도할 수 있다. 또한 병에 감염된 최태일이 회복되고[6], 컴바이너의 팔다리도 복구됐다.
용자와 컴바이너가 합체하기 때문에 합체 기능은 진 용자왕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합체 기능을 사용 후에 용자왕을 발동시키면 어찌될지 불명이다.
열쇠의 독백에 의하면 최상급의 신체능력과 용기를 각성해낸 최태일을 합체시켜 이뤄낸 진 용자왕 모드는 역대 용자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한다.
이전의 컴바이너가 육중함과 합체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싸웠다면 진 용자왕 컴바이너는 기동성 높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날렵해졌음에도 그 파워는 이전을 상회하고 불꽃과 고열을 방출한다. 고화력의 에너지를 두른 열쇠검으로 윤마름을 압도하며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3. 기타
-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건담처럼 세련된 디자인이 아닌 다소 단순하다는 불호와 고전 거대로봇다운 투박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호평이 있다. 디자인이 간략한 이유는 후기에서 그림 작가 풍백이 하소연한대로 액션을 위해 화려함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자인에 대한 아쉬운 의견들은 합체 기능이 드러나면서 사그라졌다. 이후 진 용자왕 형태가 공개되면서 호평이 우세해지고 있다.
[1] 그림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버스터버스터 모드의 이가람보다 1.5배 더 크다고 한다.[2] 이 약점을 찌른 이성준 본인도 기습으로 뚫은 것이고, 이후 전투에서는 맞추지 못했다.[3] 사실 윤마름의 역병 자체가 바이러스라는 개념에서 한참 벗어났다. 방호복도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별 소용이 없었을 수도 있다.[4] 다르게 말하면 전력을 내지 않고도 마왕을 쓰러뜨린 최태일의 강함을 알 수 있다.[5] 내부를 불꽃의 결계로 보호하고 있는데, 용사가 아니면 열 때문에 들어가기도 힘들다. 또한 태일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지 조종석 내부를 투기장처럼 만들수도 있다.[6] 체력까지 회복된 것은 아니라서 나중에 신록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