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5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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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5월 5일 | |
0시 | 정조 시각(간조) |
5시 56분 | 정조 시각(만조) |
6시 17분경 | 시신 6구를 수습했다.# |
7시 40분경 | 시신 5구를 수습했다.# |
12시 43분 | 정조 시각(간조) |
13시 43분경 | 4층 선수 중앙 좌현 객실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
17시 44분 | 정조 시각(만조) |
19시 12분경 | 4층 선수 중앙 우현 2번째 객실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
19시 26분경 | 4층 선수 중앙 우현 2번째 객실에서 박 모군(17)의 시신을 수습했다.# |
2. 상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자정 정조 시간에 맞춰 잠수 수색을 위해 대기했지만, 물살의 세기가 중간 정도인 중조기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잠수하지 못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는 오전까지 초속 7∼11m, 오후 들어서는 6∼9m의 바람이 불고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을 거라고 한다.다음 정조 시간(오전 5시 56분)이 다가오며 파도가 잦아들고 물살이 느려지자 오전 5시 13분부터 수색을 재개한 상태다. 총 111개 공간 중 64곳에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61곳의 수색을 완료한 구조팀은 로비, 계단, 매점, 오락실, 화장실 등 공용구역을 수색한다. 또 이미 수색한 공간 중에서도 다인실 등을 다시 수색하고, 15일까지 실종자를 모두 찾지 못하면 1·2층 화물칸도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