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05:00:3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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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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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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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9월 21일
04시 38분정조 시각(간조)
10시 20분정조 시각(만조)
16시 30분정조 시각(간조)
22시 48분정조 시각(만조)

2. 상세

제16호 태풍 풍웡에 대비해 사고 해역에 있던 바지선 두 척은 전날 철수해, 이날 새벽 2시쯤 목포항에 도착했다. 보통 배를 출발시키기 위한 준비작업과 이동시간을 합하면 1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빨라도 목요일(25일)쯤 수색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틀전 진도 체육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던 한 종교단체 급식소가 철수했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민간 급식소로, 평소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때로는 가족들도 이용하던 곳이다. 철수 이후, 진도군청에서 조리사를 따로 뽑아서 식사 제공을 대신 하고 있고 안산시에서도 가족전용 식사를 담당하고 있어서 당장 식사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종자 수색에 성과가 없는 상태에서 하나둘씩 철수가 잇따르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허탈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JTBC)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의(약칭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의 경기도미술관에서 유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비공개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3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단원고 2학년 7반 고 전모 군의 아버지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위원장(44)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유경근 대변인과 심리치료생계지원분과 유병화 파트장 등 2명은 연임됐다. 이어 진상규명분과 박종대 파트장, 장례지원분과 최성용 파트장, 심리치료생계지원분과 대외협력분과 김성실 파트장, 진도지원분과 김재만 파트장 등으로 꾸려졌다. 5개 분과 파트장은 기존처럼 부위원장직을 겸임하며 장례지원분과 파트장이 겸임하던 수석부위원장 자리는 없애기로 했다.

전 신임 위원장은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이기 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한 마음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로 인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국민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특별법 거부 입장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가 바라는 건 오직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요구하는 우리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 집행부는 다음날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정부 측에 동절기 수색 작업 방법 등을 제기하는 자리를 갖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머니투데이), (연합뉴스)

고 김모 양 아버지가 국가정보원 사찰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밝히기 위해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 이날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모 양 아버지는 지난 16일 서울북부지법에 자신이 입원해 있던 서울 동대문구 동부시립병원 CCTV 영상에 대해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한 정황이 있어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사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측에 CCTV 영상자료를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김씨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대책위는 "국정원 직원들이 김씨 고향에 내려가 과거 어떻게 자라왔고 커왔는지 어떻게 생활해왔는지 뒷조사를 하고 병원에도 국정원 직원을 배치해 사찰했다"고 주장해왔다. 법원이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다음주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뉴시스)

일본에선 세월호관련 방송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