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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총기 갤러리 포탈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약칭은 총갤. 밀리터리 계열의 갤러리 중 총기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갤러리이다.
총기뿐만 아니라 총기를 사용하는 보병에 관해서까지 꽤나 포괄적으로 다루며 서바이벌 게임에 관해서도 많은 정보와 대화가 오간다.[2]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 밀리터리 코스프레, 리인액트를 즐기다보니, 이런 쪽으로도 해박하다. 자신의 군 복무 당시 주특기를 살려서 야포나 전/의경에 관해 논하는 일부 고정닉도 상주했다.
2017년 12월 대란을 겪고 분리독립한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 쪽으로 많은 유저가 떠나갔다. 비슷한 성향의 기갑 갤러리와 비슷한 운명을 맞은 셈.
2018년 이후 시점에서 실질적으로 비활성화 상태이다.
2. 갤러리 특징
인간군상이 상당히 다양하다. 어린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해외 실총 보유자, 총기 관련 업종 종사자, 전·현직 군경 등 다양하다.과거에는 디씨에 몇 안 되는 청정갤 중 한 곳이었으나 2014년 전후로 그냥저냥 밀도 낮은 변방갤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다고 정전갤도 아닌데, 비록 그 크기는 옆 동네 기갑갤보다 작지만, 몇 명의 고정닉이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는 갤러리이고, 개념 질문이 올라오면 개념 답변도 올라오는 곳이 총갤이였다.
갤러들의 나이도 분포도가 매우 넓어서, 좋게 말하면 청소년부터 아저씨까지 모두 총기로 하나가 되는 이상적인 세대 간의 소통의 표본이고, 나쁘게 보면 개념 없는 급식충들과 각종 꼰대, Q들이
또 불합리한 단속으로 이에 맞서자는 글을 올리면 자기 권리는 자기가 스스로 찾으라는 식의 방관하는 글이 올라온 적도 있는데 윗 문단의 사례와 더불어서 에어소프트건 취미인이라 불리울 자격도 에어소프트건을 가지고놀 자격이 있냐고 물어보고 싶은 유저들이 참 많다. 자격없는 것들이 미짜라고 까대고 맘에 안들면 신고질에 어그로 글이나 싸지르고 앉았으니 글을 보고 있자면 어이없고 같잖게 보인다.
한동안 실제 총기에 대한 주제만 다뤄야 할지, 서바이벌용 에어소프트건에 대한 주제도 허용해야 할지에 대해 논란이 빚어졌지만, 지금은 양쪽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상황. 2013년 이후로는 오히려 실총보다 에어소프트건 관련 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개념글은 실총 얘기 쪽에서 자주 나오는 걸 봐서 그쪽 얘기를 목말라하는 거 같지만, 유저들 대부분이 에어소프트건 위주다보니...
총갤 초창기에는 인터넷에서 이 분야에 아주 해박하기로 유명한 '문제중년'이 가끔 리플을 달아주기도 했었다. 고정닉은 아니다. 2013년 1월 1일 작성글을 이후로 갤러리에 오지 않는다.
2015년 기준으로 현재는 과거의 준 청정갤이었던 갤러리의 이미지가 무색하게 거리낌없이 반말과 상말이 통용되는 일반적인 디씨의 갤러리에 가까워졌다.
2016년 4월 현재 기준, 그 이후로는 어느순간 '유동의 난(?)' 이라고 불리울만한 운동(?) 이 전개되면서 고닉들 모임에 대한 반발이 경찰신고 등으로까지 번지면서 현재 고닉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 유동들은 군림하는 고닉들을 몰아낸것이라고 하며 잠수탄 고닉들이 돌아오면 신랄한 덧글 공격으로 다시 잠수하게 만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심한 경우에는 고정닉 자체를 도용해서 고닉 당사자가 마치 셀프 디스를 한 것 처럼 하여 모욕을 하거나, 그 고닉 사용자의 메인 갤러리까지 따라가서 침투하기까지 한다. 고정닉들을 몰아낸 후에는 그렇게 싫어하는 고정닉은 만들지 않고 계속해서 유동닉으로 활동하면서 하는짓은 예전 고정닉들과 다름이 없다. 고닉들이 대거 빠지면서 그나마 에어소프트건 정보가 많았던 갤에 올라오는 글의 양이나 질의 평균이 많이 떨어졌으며, 그냥 방구석 슈터가 자기 총 빨면서 올리는 한낱 변방갤로 전락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일베 vs 反일베 떡밥은 아주 드물지만 있기도 한다.
2018년 시점에서는 완전히 망했다. 모이는 인원은 에솝갤에서 분탕, 범법등의 이유로 밴을 당한사람들이 대다수며 이외에도 에솝갤 특유의 존댓말, 닉언문화등이 씹선비같다며 오는사람도 있다. 자세한건 하단의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의 활성화 참고. 당연하게도 에솝갤에 비해 양질의 글은 커녕 뻘글, 도배글만 잔뜩 올라오며 그마저도 화력이 낮다. 각종 정치드립, 패드립과 상호비방은 기본. 병먹금 실천은 더더욱 못해 모 악질 어그로유저가 글을 쓸때마다 정말 잘 휘말린다.[3]
3. 갤러리 문화
은근히 좀비물을 좋아한다. 초기 총기갤에서는 '서울이 좀비화 되면 믿을 총기는?' 떡밥과 '나 혼자서 서울 정복'같은 떡밥이 있었다. 사실 총갤의 총기 애호가들이 아무리 '전쟁 좋아하는 건 아님' 이런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총 자체에 대한 동경만큼이나 그걸 쏘고 싶은 욕망도 없다고는 말 못할 일이고, 이걸 그나마한국군 현용 제식 총기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주로 K2 소총의 가스마개, 장전손잡이 등의 내구도 문제나 K1, K2 탄 호환 문제, K2와 M16 간의 비교 등 군 생활간 갤러들이 직접 겪은 문제에 관한 것이다. 대체로 총갤에서 국산 총기들에 대한 평가는 아쉬움은 있지만 대체로 돈값은 하는 정도로 인정은 한다.
대신 한국군의 보병 장비 수준에 대해서는 비판이 심한 편. 보병 장비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가격은 사제보다도 비싸면서 성능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군용품과, 심심하면 터지는 군납비리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다.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합동 훈련 사진 등을 올려놓고 눈에 확 띄는 보병 장비 수준 차이를 보면서 한숨 쉬는 일도 자주 있는 편.
사실 이렇게만 보면 평화로워 보이는 갤러리지만 심심하면 출몰하는 여러 종류의 Q들 때문에 평균적으로 시끄러운 편이다. Q의 종류도 가지각색이라 나열하자면 끝이 없는 정도이다. 그래도 네임드급 찌질이는 있다. 작성금지로 구분되는 X보군이라든지, 호구일일이라든지...
경찰 전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이지만[4], 실적을 올리기 위해[5] 무리한 에어소프트건 단속을 하는 일부 악덕 경찰을 김형사로 부르며 좋지 않게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썸머캠프를 개최하면서 에어소프트건이 아니라 물총 게임을 추진해서 김형사를 낚은 전적도 있다. (이 경우 정확히 말하자면, 경찰 자체보다는 경찰에 쓸데없는 신고를 넣은 어그로꾼을 낚은 것이지만)
4. 총갤의 대표 떡밥
- 건샵 폭리 떡밥
물론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오기 전에 국내 규정에 맞추어 칼라파트를 장착하고 탄속을 줄이는 작업을 해야 하고, 국내에 들어온 이후에도 관련 기관의 검사를 통과해야한다.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을 때는 반품 혹은 폐기 처분된다. 여차하면 그대로 총 값을 날릴 각오를 해야 하므로분명 가능은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2013년 10월 초 해외 건샵에서 GBBR 수입에 성공한 한 갤러가 자신이 수입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욱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제가 되었다. 사실 이건 건샵 뿐만 아니라 비현실적인 국내의 에어소프트건 및 서바이벌 게임 관련 규정과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이런 허위 과장 정보를 곧이곧대로 믿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2016년 경에는 반쯤 사그라든 떡밥인데 배송료와, 세금과 검사비를 물고나니 국내 판매 가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중저가 핸드건은 국내에서 사고 고가의 제품 혹은 국내에 재고가 없는 제품만 직구를 하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 미성년자의 서바이벌과 에어소프트건 소지 떡밥.
하지만 가뜩이나 좁은 이 바닥에서 미성년자는 장래에 같은 취미를 공유하게 될 유동 인구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성인이 된 갤러들도 미성년자였을 때 비슷한 잘못을 한 사람이 적지 않기에 마냥 깔 수도 없어서 강경론과 유화론이 대립하고 있다.
- 고정닉이냐 유동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총기갤러리 게시글의 전반적인 질적 저하
- 反 서바이벌 게임 정서
- 광학장비 직구
4.1. 중단되거나 흥미가 식은 떡밥
- AK vs AR-15
총기 갤러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갤 주제가 에어소프트건으로 옮겨가면서 해당 떡밥은 AK 사용자를 코뮤니스트, AR 사용자를 자본주의, 파시스트라고 장난으로 부르는 정도로 변모하였다. - 좀비(진짜 좀비+서바이벌 게임에서 BB탄에 맞았음에도 이를 숨기는 사람. 전자는 장난이지만 후자의 토론은 심각하다.)
- 데저트 이글을 한 손으로 쏘면 손목이 망가진다.(이제는 그냥 웃으면서 바지에 끼워 쏘라고 말해주는 식으로 대응한다.)
- MG42의 대전차노크효과(모범버스라는 사람이 몇 년째 꾸준글을 달리고 있었지만 2014년부터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글이 올라와 꾸준글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 나폴레옹 시대 총에 맞으면 죽나요?나폴레옹이라는 사람의
어그로꾸준글. - 탄두의 사인곡선 떡밥
- 강선과 살상력 떡밥
- 총으로 맹수 잡기 떡밥. 아무래도 야생 동물과 마주쳐 총기를 쓸 상황이 훨씬 높은 해외 갤러들이 이런 종류의 문제에 조금 더 해박하다.
5. 총갤 관련용어
- 김형사
에어소프트건을 불법총기로 몰아 단속하는 사건이 빈발하다보니, 총갤에서는 부정적 의미에서의 경찰(실적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에어소프트건 단속하는 경찰)을 김형사라고 부르며 좋지 않게 보는 성향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하지만 총갤러가 모든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말하길, 기갑갤은 정보전사를 주의하고, 총갤은 김형사와 박기자를 주의하라고 하였다. - 신기자
D모일보의 신 모 기자가 '구로구 모 건샵의 주인과의 인터뷰', '자세한 신원은 공개할 수 없지만, 의사라고 밝힌 모 서바이벌 게이머',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실전같은 분위기를 위해 밥 대신 전투식량을 먹는다' 등등을 자신의 기사에 언급했으나, 구로구에는 건샵이 한 곳밖에 없으며, 그 건샵 사장님은 '인터뷰? 그런거 한적 없는데?'라고 대답. 그리고 의사라고 밝힌 서바이벌 게이머의 주장으로는 '에어소프트 건을 개조하면 최대사거리가 1km에 달하며, 30m내에서는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했다 한다.[6] 전투식량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요즘 기자는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기자들이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안타깝게도 많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해당 신문사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6. 오프라인 모임/행사 내역
갤 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모임 및 행사가 상당히 많으며 행사 이외에도 갤러들끼리 만나서 노는 경우도 꽤 자주 보인다. 친목질이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됐다고 볼 수 있다. 수많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친목질을 아예 갤러리 전체 규모로 확대하여 문제를 해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7] 거의 모든 행사에 비 아니면 귀신이 따라다닌다고 하는데, 비는 더 말할 것도 없고 귀신은 최근까지 총 2번 나타났다고 한다. 특이하게 정모를 ‘캠프’라 부르며[8] 서바이벌 게임 이외에도 등산, 행군, 비박까지 별 걸 다 한다. 캠프가 언제 열리는지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바뀌는데, 여름에 하면 썸캠, 가을에 하면 폴캠, 겨울은 윈캠, 새해 초에 하면 뉴캠과 같이 주로 계절과 엮어서 이름을 붙인다.연도 | 내용 | 세부사항 | 관련 자료 |
2008년 | 캠프 | 서바이벌 게임을 동반한 큰 정모를 가졌다. 밀리터리 잡지 플래툰에서 취재까지 왔으나 전동건을 기껏 들고 왔더니 비가 내려서[9] 불발되었다. | |
등반 | 겨울 산행을 개최하여 단체로 콘도를 점거, 그 곳을 거점으로 설산을 등반했다. | ||
2009년 | 캠프 | 1차 스프링캠프는 모 야산에서 개최되었는데, 비가 내리는 와중에 산에서 A텐트를 치고 자는가 하면, 비가 내려도 할 건 다 하는 진정한 멕시칸 산적 떼와 같은 풍모를 보여줬다. 2차 스프링캠프에서는 주최자 이익총통을 시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
행군 |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태백산맥을 질러 동해안까지 행군 행사를 열었다. 코스가 상당히 변경되고 중간에 차량 이동을 한 구간도 있었지만 어쨌든 동해까지 갔다. 가면서 만난 그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한다. 비가 오진 않았지만 중간 탈락자가 나오고, 이익에게서 "사람 살" 까지만 적힌 문자가 온 이 올라오더니, 누가 누구와 연락한 것을 알리는 글이 든 "살려줘"가 올라왔다. 그래도 다들 무사히 돌아왔다. | 주최자 '이익' 의 후기. 사람 살 | |
캠프 | 8월 22~23일에 태백의 폐공장터에서 2차 서머캠프를 성공리에 치렀다. 이때도 비가 왔다(...). | ||
등반 | 12월에 지리산 등반을 실시하였으며, 당시 주최자인 이익의 말에 따르면 블리자드를 보았다고 한다. 전원 무사히 복귀하였다. | ||
2010년 | 등반 | 2010년 초 철원에 있는 C3언덕 정복 | |
2011년 | 캠프 | 2011년 초에 겨울 캠프가, 여름에는 썸캠이 개최되었으며 큰 문제없이 마무리되었다. | 주최자의 썸캠 후기 |
2012년 | 캠프 | 썸캠(여름캠프) 대신 가을 캠프 '폴캠'이 주최되었다. 필드가 4만 평에다 세이프티 존 없이 24시간 전투모드 룰을 적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특전사 전역자들이 참여하여 특전캠프로 바뀌었다. 또한 전문 촬영 스텝이 종군기자(?)로 참여하여 양질의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 우선 공개된 총갤 폴캠 나눔 장터 현장 2012 총갤 폴캠( 서바이벌 게임 IN 안면도 ) |
2013년 | 캠프 | '배부른말콤' 주최의 뉴캠이 3번 시행되었다. | 2013년 2월 총기갤러리 뉴캠 |
캠프 | 10월에는 다시금 폴캠이 개최되었다. 2012년과 같은 필드와 규칙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생존자들이 바둑알을 얻기 위해 투쟁하는 컨셉의 게임이 진행되었다. AK 추종자와 AR 추종자들이 편을 갈라서 큰 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양측에 은밀하게 잠입한 간첩 세력으로 인하여 공멸하였다고 한다. 게임 당시 비는 오지 않았지만 역시나 귀신급 사건이 발생했다. | ||
2014년 | 친목질 | 2월 초, 122회 서코에서 에드위너 라는 유저의 주체로 2014년 첫 정모가 열렸다. 인증샷도 올라오고 인근 피자헛에서 식사도 사이좋게 한 모양. 나름대로 무난한 친목질로 끝난 듯하다. | |
캠프 | 6월 초에 계획된 썸캠이 총갤 찌질이와 파주 사건 등 불미스러운 일로 연기되다가 결국 8월에 강행했다. 경찰이 출몰하여 무기를 압수하려 했지만 정작 총갤러들은 물총과 손전등을 들고 입으로 빵야빵야 하며 놀고 있었고 승합차를 타고 우르르 몰려온 경찰은 멘붕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태풍도 찾아왔지만 총갤러답게 비바람을 즐기며 치킨을 바베큐 해먹으며 놀다 갔다고 한다. | 필드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뺨치는 분위기였다 | |
기타 | 2월 중순 경남에서 뚥캠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뭔가의 착오로 무산되었다. 세종시에서 리그오브총갤 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주최하려 하였지만, 해당 필드가 재개발 되어 2차 게임도 망했다. | ||
2015년 | 캠프 | 2015년부터 총갤 내 다량 유입된 유동닉들의 고닉 디스[10]와 서바이벌 게임 쪽 분위기 저조가 맞물려 대외적으로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1월 말의 뉴캠, 5월 초의 썸캠, 10월 말의 폴캠, 12월 중순에 윈캠이 진행되었다.[11] | |
2016년 | 캠프 | 2016년 3월 봄을 맞이하여 80여명의 고닉 갤러들과 그 지인들이 성황리에 1박2일 스프링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에도 유동닉 신청은 배제하고 고닉들만의 리그로 진행한 모양. |
7. 기타
나이프 갤러리와 총기 갤러리는 서로를 동맹갤이라 칭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 양 취미를 같이 하는 갤러들도 다수 있고, 세간의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하고 김형사에게 털리며 여러 모로 불합리한 가격을 지불해야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동병상련을 느끼는 듯하다. 이따금씩 양 갤러리 연합 정모 추진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나갤 vs 총갤 떡밥을 가지고 오는 저급한 어그로꾼도 가끔 출몰한다. 하지만 양측 다 사이좋게 변방갤이고, 이런 식의 '칼/총 좋아하다니 누구 살인하려고?' 어그로에 시달릴만큼 시달려서 효과는 거의 없다.18년 9월 경, 모 유동닉이 고정닉 '황개리'에게 산탄총으로 살해협박을 하여 많은 커뮤니티에서 순방을 왔다.
유동닉의 산탄총 협박은 실제 산탄과 총기에 황개리가 스스로 공개한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메모한 종이를 같이 두고 사진을 촬영해 이를 본 총갤 유저들 수십여명이 경찰에 신고해 실제 경찰이 황개리집에 찾아가는 등 큰 소동으로 확대됐다.
이 사태를 직접 보고자하는 이른바 중계맨 갤러가 등장해 황개리 거주지를 방문해 사진으로 인증하고 경찰방문및 철수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 생중계 글에 살해협박한 유동의 리플이 달려 지켜보는 총갤러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결국 황개리의 안위가 걱정된 중계맨은 황개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기가 꺼져있어 우려를 사기도 했다. 협박이 나온 뒤 약 7시간만에 협박유동러(이미 각종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져 엽총갤러라는 호칭을 받기도)는 자신이 협박에 사용한 메모지를 갖고 일본현지에서 다시 사진을 찍으며 일본거주 식당을 운영하는 사냥에 취미가있는 40대라고 신분을 밝히면서 총갤 대표 어그로였던 황개리를 혼내주려고 이번 헤프닝을 실행한것이라고 밝혀 이번 사태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에 대해 절대 다수의 갤러들이 엽총갤러의 행동이 이해되지만 실제총기를 사용한 협박 장난은 도가 지나쳤다고 지적.
한편 엽총갤러의 자작공개에 황개리가 공포를 느껴 찜질방으로 도망간 것이 황개리 본인에 의해 밝혀져 큰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처음에는 자신 만만하게 계속 어그로를 끌던 황개리는 경찰의 방문직후 부터 심각성을 깨닫고 점차 말투가 공손해 지는등 공포에 휩싸인 모습을 보이자 총갤러들과 이곳을 방문한 타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엽총이 강제예절주입기가 됐다며 황개리를 비웃었다.
황개리 스스로도 자신이 키스방을 다니고 러시아 여성과 관계를 가졌다고 밝히고 그동안 찍은 키스방 및 윤락업소 여성들 사진, 그리고 이 여성들로 부터 찢어서 벗겨낸 스타킹을 모으는 사진을 공개하자 다른 갤러등이 이를 캡쳐해 경찰에 성매매 행위 및 여타 통신법상 금지된 음란행위를 직간접적으로 고발하기도 해서 황개리가 이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받는것은 기정 사실화 됐다.
사태가 벌어진후 2일이 지난 9월 18일 현재 황개리는 총갤에 어떠한 글이나 흔적을 남기지 않아 대다수 총갤러들은 황개리가 이번 사건에 참고인조사를 받고 동시에 신고가 접수된 성매매행위 혐의에 대해 조사받는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들만 올라오고 있다.
8.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의 활성화
2017년 12월경, 유튜버 노멀슈트의 일베충, 여론조작에 대한 논쟁이 "정상적으로 총 얘기를 하는 유저"와 "갤러리 주제와 상관 없는 정치글 및 뻘글을 올리는 일베 성향 유저"의 대립으로 확대되어 전자에 해당하는 유저들이 대거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다. 불과 며칠만에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가 기존의 총기 갤러리를 완전히 대체하게 되었으며 총기 갤러리는 이전과 비교하여 눈에 띄게 글 리젠과 유저 수가 줄어들고,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유저들과 총기 갤러리에 남은 유저들 사이 감정싸움이 잠시 지속되었다.총기 갤러리가 한적해지고 나서는 그동안 올라오던 정치글, 분탕글마저 줄어들었는데 이러한 글을 올리던 사용자들의 목적이 갤러리 목적에 맞는 총기 및 에어소프트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닌, 그저 분탕을 치는 것일 뿐이었기에 정전 갤러리에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신 정치 이슈 외의 어그로성 게시글이 점하는 비율이 늘어 갤러리 정상화에서는 다시 한발자국 멀어지게 되었다.
단, 갤러리 유저들 대부분이 이주하게 된 배경이 상기한 사건에 있음은 분명하나, 타 갤러리에서도 마이너 갤러리를 대피소로 활용하는 사례가 매우 많은 등, 분탕에 취약한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의 구조적 약점이 겉으로 드러나게 된 것 또한 계기의 하나로 볼 수 있다.
8.1. 유튜버 노멀슈트 관련 이슈
2017년 8월경부터 총기갤러리에서는 유튜버 노멀슈트의 칼라파트 문제로 노멀슈트가 언급되기 시작했다.노멀슈트의 논란이 시작된 초기에는 컬러파트를 착용하지 않은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시작되었지만 노멀슈트의 칼라파트 미착용 문제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에 노멀슈트의 칼라파트 미착용에 대해 민원을 넣어 문의를 한 이용자도 등장했다 글 이러한 행동에 대해 노멀슈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여론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졌는데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특성상 게시된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어 제2, 제3의 상황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법적으로도 칼라파트는 필요하기 때문에 고칠 건 고쳐야 한다는 입장과, 신고를 하는건 단순히 노멀슈트를 엿먹이려는 의도이며 같은 취미인끼리 신고를 해봤자 판 줄이기라는 여론이였다.[12]
이렇게 시작된 찬반양론이였지만 며칠 뒤 이러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노멀슈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부분 컬러파트는 부품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원론적으론 불법이나 어느 정도 융통성 있게 용인해주고 있으며 색깔이 있는 테이프를 두르는 것으로 영상에서 비비탄총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올리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총구에 장착하는 컬러파트는 정답이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링크[13] 캡처로 남아있는 글 내용
당연하게도 완전히 잘못된 정보이며 자신의 컬러파트를 부착하지 않는 행동을 정당화할뿐 앞으로 수정해나가겠다는 내용도 아니기에 안그래도 위태한 취미계를 수렁에 빠트리게 되는 것이라는 빈축을 샀다.
그리고 2017년 10월 쯤부터 노멀슈트가 신고를 통해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상기했던 저격 이슈가 터지고, 또 다른 유저에 의한 2차 폭로가 이어지자 당사자가 등판하여 직접 해명글 (아카이브)을 올렸었는데, 여기에 자신이 실제로 단속을 당했었다는 언급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그가 그동안 주장해왔던 컬러파트에 관한 내용이 실제로는 노멀슈트의 생각과 180도 달랐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 총기 갤러리 자동짤방[2] 2013년 이후 총갤의 주제는 사실상 서바이벌 게임과 에어소프트건으로 변모하였다.[3] 무슨 천원단위 문구점 딱총의 성능을 고가의 전동,가스건과 비교하며 어그로를 끄는 유저로 유명하다.[4] 총갤러 중에도 경찰이 몇몇 있다.[5] 살인범을 잡는 것보다 불법 모의 총기에 대한 단속이 실적 점수가 더 높다는 말이 있다.[6] 에어소프트건은 구조상, 아무리 마개조 해 봐야 공기총보다 절대로 강해 질 수 없다[7] 총갤러 상당수가 서바이벌 게이머 또는 에어소프트건 콜렉터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한 두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인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사실상 친목질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다.[8] ‘캠프’라고 이름이 붙지 않고 그냥 모인 경우도 많다[9] 전동건은 이름 그대로 '전자제품'. 그래도 일단 아웃도어용이라고 가랑비 정도는 견딘다.[10] 이로 인해 캠프에 참가하던 어지간한 총갤 고닉은 자체적으로 카페를 만들고 잠적했다. 잠적했지만 총갤을 눈팅하고 있다며 유동들이 가끔 어그로를 끈다.[11] 그래도 썸캠까지는 총갤에서 캠프 참가 인원을 모집했지만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12] 이러한 주장은 잠깐동안은 옳아보일지 몰라도 잘못된 주장이다. 잠깐이라도 생각을 해보자 어떠한 연대가 있다고 그사람의 위법한 잘못을 눈감아주는게 올바른 행동인가?[13] 지금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