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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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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사이트 타입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7년 8월 2일
주제 밀리터리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3. 특징4. 문제점
4.1. 군사 외 주제에 대한 과도한 언급4.2. 밀덕 성향의 좆문가4.3. 관리자들의 권력 남용과 여론통제4.4. 친목질4.5. 강성 국뽕반중, 반일 성향4.6. 진영논리에 치우친 편향된 국제관 4.7. 강성 친미, 친우크라이나, 혐러 성향4.8. 타 커뮤니티와 관계
4.8.1. 디시의 타 갤러리와의 관계
5. 군사 갤러리 밈
5.1. 군갤문학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씹덕금지 논란6.2. 바이오연료 드립 논란6.3. 군마갤 소설 도배 사건 6.4. 씹덕 자짤 사용 논란 6.5. 주딱 저격 사건 6.6. 경제 떡밥 금지6.7.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떡밥 금지 6.8. 군사 문학 마이너 갤러리와의 분쟁 6.9. 공지 폭발 및 씹덕 허용 논란6.10. 조선인민군 고인드립 사건6.11. 9.22 대란 및 무정부사태6.12. 해킹 및 갤러리 폭파 사건6.13.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선물 사건
7. 기타8. 관련 문서9. 연관 커뮤니티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기갑 갤러리의 이용자가 2017년 8월 2일에 만든 피난처 격인 갤러리. 약칭은 군마갤, 군사갤, 군갤.

2. 역사

2017년 기갑 갤러리가 정떡과 가상 국가 홍보 등으로 망갤이 되자 갑갤을 대체해 만들어진 곳이다.

이후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며 이에 대한 군사적인 소식이나 분석글이 대량으로 늘어나며 갤러리 규모가 확대되었다. 주제 특성상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발발하거나 전쟁 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갤러리 활동이 활발해지는 특징이 있다.

3. 특징

인권, 가치 외교를 중요시하며 현재 조 바이든 정부의 미국의 외교노선을 선호한다. 그래서 군사갤 고닉, 이용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현실주의헨리 키신저. 특히 친우크라이나 성향을 띄면서 러시아에 일정부분 양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던 것 때문에 그야말로 학을 떼는 수준이다.[1] 이를 비판하는 글을 쓰면 뜬금없이 미국 정치 이야기는 미국 정치 갤러리로 가서 하라며 차단을 하는 어이없는 완장질을 볼 수가 있다.

4. 문제점

군사와 정치[2]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로 둘을 분리하고 얘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군사 갤러리는 단순히 군사분야와 정치분야의 밀접성 이상으로 막장성이 짙은데 대표적인 이유로는
  • 갤러들의 완장 독재 찬양성 : 일단 이 갤러리는 정갤이 아니라 관리자(완장)가 있는 마갤이다.[3] 조금만 마음에 안드는 글이 올라오면 해당 글에 대해 갤러리 분탕을 목적으로 한 도배글, 혹은 첨부영상이 있을 경우 영상 홍보 목적의 어그로라고 주장하며 한 두 마디씩 댓글을 달고 거들거나 파생/저격글을 쓰면서 완장과의 친목질을 시도한다. 그러고서 마음에 들지 않는 성향의 글이나 유저를 완장이 처리하기를 요구하며, 완장 또한 이를 실행에 옮긴다. 한마디로 갤러리 자체가 네임드들끼리 이루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친목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군사 갤러리의 안보관과 정치관은 네임드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편향되어 있는 편이며, 소수의 목소리는 얄짤없이 침묵된다.[4]
  • 완장 마음대로의 규제 :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의 주제를 터부시하는데[5], 이는 어그로로 몸살을 앓음에도 불구하고 표현의 자유와 방임주의를 추구하는 디시인사이드주류의견과 대치된다.[6] 때문에 군사 갤러리는 근첩갤이라는 별명과 함께 다양한 갤러리에서 반감을 가진 유저들의 목표가 되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분탕을 막기 위해 더 빡빡한 규정을 준수하고, 이는 더 많은 분탕을 끌어오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7]
  • 모호한 정치 주제 : 군갤에서 제일 크게 여겨지는 커뮤니티의 금기는 정치 주제지만 정치는 군사와 매우 밀접한 주제이기에 문제가 생긴다. 그나마 인물 중심의 정치 주제는 비교적 쉽게 처리되는 편이지만 문제는 군사와 정치의 구분이 모호한 사건이다. 보통 이 경우에는 갤이 둘로 갈라져서 이게 정치 주제냐 아니냐, 이게 맞느냐 틀리냐로 몇 시간 동안 답 없는 고지전을 벌이며 갤을 황폐화시키다가 완장진이 해당 주제를 임시 금지 주제로 올려서 최소 1시간, 최대 몇 개월 동안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결말로 끝난다.

4.1. 군사 외 주제에 대한 과도한 언급

아래의 좆문가 성향과도 깊게 연관되는 문제점으로, 군사 관련 논의 이외에 국제관계, 외교, 역사, 해외 정치, 시사, 경제 등 군사와 관련이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온다. 사실 군사라는 주제가 해당 주제들과 관련이 깊을 수 밖에 없어서 군사 커뮤니티라면 이런 주제들에 대한 논의를 아예 피하는건 불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지나쳐서 개념글 및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의 반 이상이 국제 시사, 해외 정치 관련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기가 국제 뉴스 갤러리인지 군사 갤러리인지 모를 정도로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8] 다른 밀리터리 커뮤니티와 비교해도 군사 마이너 갤러리는 이런 경향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도한 언급은 갤의 본 주제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필연적으로 좆문가 수준의 논의가 주를 이룰 수 밖에 없는 원인중 하나이다. 사실 전문가, 학자들도 자기 주 전공/연구주제가 아니면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비전문가들이 자기 분야도 아닌 것에 나서면서 스노비즘, 편향성까지 갖췄다면 어떨지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정치, 시사, 외교 등의 주제를 과하게 논의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정떡으로 흐를 수 밖에 없는데 , 정작 정떡이라면 편집증적으로 반응하며 자칭 기계적 중립을 지향히고, 스스로의 편향성을 완강하게 부인하는 완장들 및 유저들이, 정떡으로 흐를 수 밖에 없으면서도 정작 본질을 벗어난 주제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아는 척 하면서 활발하게 이야기 한다는것 부터가 모순적이고 이율배반적이다.[9] 이는 군갤의 전신이었던 갑갤에서부터 이런 떡밥이 전면 허용되었기 때문인 탓도 있다. 기갑갤 시절부터 갤에서 굴릴 밀리터리 관련 떡밥이 고갈되면 항상 비군사 떡밥을 태우곤 했고, 이는 군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렇게 잡갤화되어가던 갑갤이 정치떡밥만 주구장창 태우는 유저들의 급속한 유입[10]으로 뒤집어진 후 군갤로 이주하게 되며 거의 광과민성 발작에 가까운 수준으로 완장들 기준의 정치떡밥 때려잡는 기형적인 갤러리 운영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이런 비군사 떡밥들 역시 완장 재량으로 실컷 떡밥을 굴리다가 어느 순간에 짤라버리는 운영을 보여주는데, 위아래 항목들에서도 수없이 언급하지만 디시 갤러리치고는 비정상적으로 완장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 된다.

4.2. 밀덕 성향의 좆문가

전형적인 밀리터리 커뮤니티의 면모중 하나인 좆문가, 스노비즘이 만연하다. 때문에 타인들은 대부분 멍청해서 똑똑한 자신이 가르침을 줘야한다는 깨시민적인 사고관을 내보이는 이들이 많다. 다만 일부이긴 하지만 군사 마이너 갤러리 내부에서도 군붕이들 방구석 좆문가라는 셀프디스적 자학질도 한다.

문제는 주로 다루는 주제인 군사 관련해서는 그렇다고 쳐도, 국제정치, 해외 시사, 역사 등 갤에서 직접적으로 다루는 주제가 아닌 분야에 대해서까지 얕은 상식을 기반으로 좆문가 행세를 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점이다.[11] 그러나 좆문가 행세를 하더라도 끽해야 커뮤니티나 위키발 찌라시 및 상당히 단편적인 지식, 정보 수준 이상은 모르는 유저가 많으며, 그조차도 제대로 모르면서 좆문가 행세를 하는 유저들도 많다.

간혹 가다 제대로된 레퍼런스 및 자료를 가져오는 유저들도 아예 없지는 않으나, 이 역시 편향적이고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자신들의 스탠스 및 주장을 두둔하기 위해 동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신력 있는 래퍼런스 및 자료를 가져오고도 끼워 맞추기와 편향적인 해석으로 정작 결론을 이상한 방향, 편향된 방향으로 몰아간다. 현재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강성 친우크라이나 성향을 가지면서 점차 우크라이나 편향적으로 흘러가면서 이러한 왜곡이 심해지는데 서방 언론을 가져와 글을 올릴 때 서방언론에서 "우크라이나측 군인, 관료가 이러한 입장이다, 이렇게 주장한다"고 보도한 것을 "서방 언론에서도 그렇다고 한다" 식으로 왜곡하는게 대표적.[12]

아이러니한 점은 본인들은 딴에 박학다식하다고 생각하며 문외한들이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인 국제관계, 해외 정치, 시사 등에 대해 부족한 지식을 기반으로 섣불리 이야기하는 것을 비웃는 유저들이 많으나, 정작 본인들도 끽해야 위키발 단편적 정보 정도 밖에는 모르는, 아는 척하는 좆문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라서 상당수가 대충 나무위키와 다른 위키들의 글을 적당히 섞어서 복붙해 놓은 것에 자기에 사견을 듬뿍 버무린다는 것이다. 정작 그러면서도 저명하고 공신력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도 자신들의 입맛,성향에 맞지 않으면 무시하고 까는 이중성을 보인다.

이후 바그너 그룹 반란에서 끊임없이 망상하며 군사 갤을 하루종일 쿠데타 떡밥으로 불태워 간만에 대흥갤 1위를 찍기도 했으나 정작 이들의 상상력은 반란의 일일천하로 허무하게 끝났다. 이에 내부에서도 '군들갑'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왔다. 이를 꼬집는 념글 반응 반응1 반응2 그야말로 현실의 죽음의 5단계. 황당한 것은 정작 군사갤에서 자주 출처로 삼는 ISW에서도 프리고진의 반란은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부정적으로 예측했었다. 즉 군사갤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신들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닌지라 쿠데타 성공에 회의적인 분석들을 대부분 무시해버린 것이다.[13]

4.3. 관리자들의 권력 남용과 여론통제

전형적인 디시인사이드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의 특징인 완장질이 만연한 곳으로 표현의 자유의 존중같은 것은 일절 찾아볼 수 없다.[14][15][16]

장기간 차단당한 류샤오보들을 막기 위해 작성 코드를 높게 유지하는 편이다. 초기에는 10글자를 유지했으며 이후 최대치가 8글자로 떨어진 후에도 8글자로 고강도 경계를 유지한다. 그러다보니 유동들이 글을 쓰고 댓글을 달 때마다 8글자의 코드를 치며 고통받는 일이 빈번하다. 어그로에게 먹이를 줬다고 1주일 차단은 기본에 정치인 관련 사진이나 게시글을 올릴 시엔 한달 차단까지 할 정도다.[17]

상대가 분탕이나 여론조작을 하러 온 정치충이라고 판단되면[18] 차단 사유를 제대로 쓰지 않고 욕설로 쓰는 일도 있다. 이걸로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경고까지 받았지만 잊을 만할 때마다 다시 벌어지는 일이다.


그리고 금지 떡밥이 아닐지라도 갤 내부의 의견이 크게 갈려서 갤을 불태우겠다 싶으면 관련 떡밥을 전부 밀어버린다.[19]

일단 군갤은 완장들의 탄압과 완장질이 일상적인 갤러리이나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마땅히 대체할만한 갤러리도 없고[20] 분탕을 막아내는 데엔 강도 높은 규제가 효과적이라는 것에 갤러들의 암묵적인 동의속에 운영되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편이라고 하면서 러시아, 중국에 대해 제약없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의 자유를 짓밟고 언론통제를 한다고 비웃으나 정작 군사갤 자신들도 중국, 러시아처럼 똑같이 언론통제를 벌이는 셈이다. 그야말로 자신들이 저지르는 언론통제와 탄압에 대해선 남이 하면 표현의 자유 탄압이고 자신들이 하면 갤러리 내의 질서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합리화를 시도하는 내로남불을 저지르는 중이다.

군갤의 강도 높은 규제와 차단 정책은 과거 기갑갤 시절, 분탕 문제로 갤이 망한 경험이 있는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부턴 실베 고로시를 당하는 일이 굉장히 잦아져 외부 분탕유입이 상당히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떡밥을 금지하는 기준이 상당히 임의적이고 자의적이며, 딱히 일관된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편향성 논란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이다. 특히 같은 규칙 위반을 해도 운영진 개개인의 기분, 성향, 이용자와의 친분에 따라서 어떤 이용자는 넘어가고 어떤 이용자는 720시간 차단을 먹이는 일들이 아주 흔하게 일어난다.

가장 심각한 것은 레퍼[21]가 명백하게 제시된 글들조차도 분탕몰이, 군갤에서 의견이 크게 갈려 쟁점화가 된다면 그걸 핑계로 일방적으로 삭제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는 군사 마이너 갤러리가 정보에 대해 취사선택을 하며 자신들이 듣기 싫은 전문가들의 지적이나 비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편향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글들을 삭제하면서 결국 군사 마이너 갤러리는 유저들이 편향적인 의견의 글들만 보도록 부추긴다.

2021년 디시에 통신사IP 글쓰기 차단과 비회원 이미지 업로드 차단 기능이 생기자 할카스 도배를 핑계로 두 가지 차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글을 쓰지 못하는 유동들이 이미지 업로드를 풀어달라고 하면 무반응으로 일관하거나 ''꼬우면 고닉을 파라.''라며 완장의 업무태만을 어그로와 유동 탓으로 돌리는 뻔뻔한 대응을 보인다. #, # 그러면서 다른 마이너 갤러리와는 왜 다른지 설명하지 못한다. 이러다보니 고닉과 유동닉은 글을 올려도 댓글이라든지 온도차가 상당하다.

2021년 3월 25일 비회원 이미지 업로드 제한 조치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으나 결과가 차단 해제로 끝나자 "이건 여론조사였지 강제성이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말을 돌리고는 투표 결과를 삭제하고 쉬쉬하는 행태를 보였다. 기갑갤 투표결과 백업, 투표결과에 대한 완장의 반응

2021년 4월 5일 기준 할카스 테러가 줄어들었고, 현재 비회원 이미지 제한은 풀려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다시 제한이 걸렸다. 그렇다고 비회원만 차별하는 게 아니라 고정닉이 안된 소위 깡통계정도 상당히 발언권을 제한한다. 인증된 고정닉과 같은 취지의 글을 써도 어그로 깡꼐 취급하면서 차단을 해버리는 건데 디시인사이드의 사이트 에러로 고정닉 전환이 안되는 갤러[22]들은 사실상 2등 국민 취급 당하는 셈.

시간이 많이 흐른 2022년에도 차단자는 여전히 많은 편인데 운영진의 완장질에 반발하는 사람도 여전히 있고 군사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국 정치와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정치 떡밥은 차단을 먹이지 않기 때문에 관련 떡밥이 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2023년 10월 9일에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갤이 혼란스러워지자 유동 계엄령을 선포하여 모든 유동닉의 글 작성을 금지하고 작성 시 삭제 및 6시간 차단을 가했다. 다만 유동으로 댓글은 작성 가능하다. 10월 10일에는 계엄령을 한층 더 강화하여 정보글, 뉴스, 전황 글을 제외한 중동정세 관련 글에 한하여 반고닉의 글 작성까지 제한했다. 한 파딱에 의하면 계엄령 시작 이후 3일 동안 차단당한 이용자 수가 2천 명이 넘는다고 한다. # 10월 11일 오후 2시 28분경 계엄령을 임시로 해제했지만 그 이후로도 비정기적으로 유동닉 글 삭제를 계속하고 있다.
유동 게시물 작성 금지를 명목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실정이다. 러우전 사태와 비슷하게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게시물을 완장이 족족 삭제했듯이 이번 사태에서도 이스라엘에 불리한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다.

2024년 1월 말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난 후 친우크라이나 오신트들의 발표들을 모아 전쟁 내용으로 ~이야기 시리즈를 만들고, 매번 글들이 실베로 올라가던 네임드 유저가 전황이 불리해져도 낙관적인 예측을 계속해 이용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해당 유저의 일베저장소 활동을 문제 삼아 차단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당 유저는 군갤 내부에서도 편향성과 자의식 과잉, 일베 사용 이력 등이 알려져서 종종 비판 반응이 나오고 있었음에도 관리자들의 묵인 하에 탈 없이 활동을 이어갔는데, 군갤의 뒤숭숭한 분위기와 관리자들의 자의적인 관리 정책으로 하루만에 취급이 뒤바뀌어 버렸다.

4.4. 친목질

운영진이 갤 내 분쟁을 중재할 때 유동을 배척하고 고정닉의 편을 노골적으로 든다는 주장이 있다.[23]

러우갤, 자군갤, 군갤 일각에서는 그림자 정부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군갤의 씹덕 금지 정책으로 생긴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마이너 갤러리가 군갤의 실세라는 것. 이들은 밀애갤 이너서클이 완장 자리를 돌려먹으며[24] 서로를 봐준다고 주장한다.[25] 사실 운영진도 이런 주장을 의식하지 않는건 아니라서 강제 징집으로 파딱을 충원할 때 밀애갤 출신을 배제하는 주딱도 있었다.

닉언은 금지되어 있지만 xwing 같은 유명 고닉의 글에는 댓글로 닉언하는 유저가 많이 나온다.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유저들이 xwing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유입 러뽕이라고 욕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 xwing이 200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해 온 인물이라고 해도 밀덕도 아닌 실베 유저들이 xwing을 알 수 있을리 없다.

4.5. 강성 국뽕반중, 반일 성향

군인 처우 문제가 떡밥으로 떠오르거나 하지 않으면 국뽕 성향이 매우 강하고, 한국과 자주 충돌하는 일본, 중국 두 국가를 빠는 글이 보이면 일뽕, 중뽕으로 몰며 비난한다. 특히 이들 국가와의 외교적 분쟁이 있을때는 오직 한국의 입장에서만 설명하려 하고, 불리하면 완장이 떡밥 자체를 막는다. 국뽕 성향에 동조하지 않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글이나 반박하는 글을 쓰면 어그로로 몰아서 게시물을 삭제해버린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중국군/자위대 관련 게시물은 군사에 관련된 정보글이라도 무조건 비추를 하는 부류도 상당히 많다. 다른 혐오 표현에 대해서는 빠르게 신고, 글 삭제가 이뤄지는데 반해 일본, 중국에 대한 혐오 표현은 대부분 오랫동안 글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혐중이란 방패 속에 한국군을 비하하거나, 미국이나 서방국가 무기를 깎아내리면서 중국군을 띄워주거나 중국군 실수나 구설수에 대한 방어를 해주는 유저들도 매우 많다. * [26] 이런 행동은 적을 과소평가하는 것보다는 과대평가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과 함께 이루어진다.[27]

반일 여론에 대해서는 오히려 완장들이 동조하고 다니며 뇌피셜을 막겠다며 레퍼런스를 그렇게 중요시하면서 반일떡밥이 나올 경우에는 기초적인 레퍼런스 체크도 안 하는 것으로 말이 많은 편이다.# 다만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반러,반중의 친미 진영으로서 한일이 이른바 '블루팀'으로 묶이고 '블루팀'인 일본이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자 대러시아, 대중국에 한해서는 일본의 입장을 들어준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강성 반일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일관계에서 일본과 갈등이 있으면 '쪽바리', '방사능 원숭이', '좆본' 같은 인종차별성 멸칭을 써가며 격하게 반응한다.예시 심지어는 한일관계 속 갈등에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한국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속에서는 갤러리가 반미 분위기를 띌 정도로 극단적인 반일성향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인 피해자도 많은 원폭 비하 드립에서부터[28] 1#, 2# ,3# 4# 도쿄 핫드립 1# 2#, 3# 4# # 5# # 까지 혐일(嫌日)적 차별 발언이 일상이다. 재밌는건, 그들이 적극적으로 밈으로 밀면서 신성화하던 커티스 르메이6.25 전쟁 당시 남한을 포함한 최소 100만명의 한국인 민간인들도 같이 무차별로 폭격했다는 사실이 발굴된 뒤에는 언급 빈도가 극히 낮아지는 웃지못할 광경들도 보여줬다. 그것 외에도 민간인에 대한 학살/범죄옹호, # 즉 사실상 기갑갤 시절부터 지적된 제노포비아, 바이오연료, 리무브 케밥, 같은 파쇼적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2018년 여름 일본의 태풍 제비 및 서일본 폭우 당시 재해 피해를 조롱하는 글을 유저뿐만 아니라 관리자까지 올렸을 정도이다.# #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때도 혐일성 발언이 난무했으며, '중국이든 일본이든 자연재해가 일어났는데 비하는 좀 아니지 않느냐'는 글에는 비추테러가 박혔으며 글쓴이를 원종단 취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서유럽권 강대국들도 "군축으로 이빨빠진 호랑이들 주제에 과거의 영광에만 취한 거만한 나라들" 늬앙스로 멸시하는 강성 국뽕들도 적잖게 존재한다. 물론 냉전 이후 이들이 과도한 군축으로 인해 군사력을 크게 잃어버린것은 사실이나, 우크라이나에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군수물자를 지원해준 국가들이 다름아닌 영프독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이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29] 늘 전쟁을 준비하는 휴전국가 특성상 포탄 같은 소모성 군수물자와, 육군에 집착하는 육방부덕분에 전차,자주포를 비롯한 육상병기들 생산에 있어서는 한국이 유럽보다 우수할지는 몰라도[30], FCAS, GCAP를 비롯한 차세대 무기 프로젝트들과 BAE 시스템즈, 롤스로이스 plc, 밥콕, 스네크마, 다쏘, 나발 그룹, EADS, 에어버스, 레오나르도, 핀칸티에리등 기업들로 대표되는, 기술집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해군,항공우주공학 분야 기술들과 대체가 힘든 고부가가치 핵심기술들은 서유럽이 한국을 압도한다. 위 기업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B2B가 경제의 주력이 된지 오래인 유럽권 서방국가들은 오랜 세월동안 축적시킨 기초과학을 통해 얻은 수많은 원천기술과 지적재산권을 한국을 포함한 후발 공업국들에게 제공하고 로열티로 부를 쌓는 경제구조를 갖고있다. 군갤러들이 찬양해 머지않는 국산무기들도 핵심기술들이나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들의 출처를 찾아보면 영프독,베네룩스,스위스 등 유럽 기업들인 경우들도 많은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MTU가 싫다하면 K-9 자주곡사포 수출에 제동이 걸리는게 현실이다. 엔진이 독일제이기 때문이다. [31][32][33]

특히 유럽권 국가들중에서도 프랑스를 아예 프랑스라고 부르지도 않고 엘랑스라고 부르며, 이탈리아도 만만찮게 자주 조롱의 대상이 된다. 프랑스2차례 세계대전의 승전국, 핵보유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투 승리기록을 쌓은 군대를 가진 자타공인의 강대국이며[34][35][36]자주 조롱의 대상이 되는 당시 이탈리아 왕국군각종 총기들부터 전투기,드레드노트급 전함같은 기술집약적 무기체계들까지 스스로의 기술력으로 자급할 수 있었던, 최약체이긴 해도 엄연히 선진국이자 강대국 반열에 드는 국가였고 지금도 이탈리아는 G7로 대표되는 선진 강대국의 일원이다. 하지만 국뽕에 심취해 타국군의 흑역사들을 적극적으로 조롱하는 주제에, 과거 한국군의 흑역사들이나, 프랑스군, 이탈리아군과는 비교도 안 될 수준으로 현대 한국군에 산재하는 문제점들에는 이상할 정도로 관대함을 보이거나 적극적으로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만을 보이는, 자기 객관화가 하나도 안 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반면 미국이라는 절대강자는 오로지 찬양 일색이며, 자기들이 미국인이라도 된듯 항상 미국인에 빙의하며 다른 나라들을 별거 아니라는듯 거만하게 깔보고 다니거나 미국과 조금이라도 다른 입장을 내는 나라들이라도 생기면 무작정 미국편만 들며 상대방 국가에 대해 비난을 퍼붓는게 이들의 일상이다. 물론 자기들이 미국인이 아니라는 현실을 깨닫는 순간들에는 갤러리 분위기는 절망으로 빠져들지만, 늘 그때 뿐이고 다음날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시 미국인 빙의를 하고다닌다.

사실상 이들에게 안 까이는 나라들은 오로지 한국과 미국 뿐이다. 한국은 국뽕들에게 있어서 성역의 대상이나 다름없으니 말 할것도 없고, 미국은 객관적으로도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말인즉슨, 강자라면 다 괜찮다는 것으로 이 논리대로면 우크라이나보다 국력이 강한 러시아가 침공을 해도 정당하다는 말도 성립한다.
또한 타 열강 군대들이 벌였던 삽질이나 졸전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밈까지 만들면서 비웃지만, 정작 한국군과 미군이 삽질했거나 졸전을 했던 경우에는 입을 다무는걸 넘어 적극적으로 쉴드까지 치는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2022년 KF-21초도비행 이후 역시 기존의 국뽕 성향이 다시 드러나는 중이다. 가생이, 클리앙발 유입이 늘어서 그런듯하다. 물론 항공기 개발의 역사가 길지 않은 한국이 국산 4.5세대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초도비행까지 성공했다는 사실은 분명히 매우 고무적인 일이나 어디까지나 항공기 개발 후발주자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인 것이고[37], 비교 대상을 중국, 일본[38] 같은 주변국이나 미국,영국, 프랑스,러시아 같은 전통적인 항공 강국과 비교하면 또 다른 얘기이다. 한국 같은 후발주자가 이정도로 전통적인 항공 강국들과 격차를 줄인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그 자체로 축하하면 될 일이나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는 과도한 국뽕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를 하는 유저들이, 정작 많은 군사 전문가와 밀덕들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항모와 엮어서 "이왕에 성공한거 KF-21N도 만들고 중형항모 건조해서 탑재하자."' 등의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해서 갤이 불타기도 한다.

또한, KF-21 초도비행 이후 과거 KF-21개발에 회의적이었던 당시 여론을 다시 끄집어내 틀딱 취급하며 무지성 비난하는 유저들 역시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이 역시 KF-21이 초도비행을 하고 큰 차질 없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결과론적인 주장에 가까우며, KF-21 개발 전의 회의론자들도 반대할 근거 자체는 분명히 있었다는 점을 무시한 확증편향에 가깝다.[39][40]

4.6. 진영논리에 치우친 편향된 국제관

블루팀, 레드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과거 냉전기에 성행했던 분류인 블루팀, 레드팀의 진영논리 개념을 차용하여 국제정세를 내 편 아니면 니 편식으로 매우 단편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본 문서에서 지적된 문제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떠들기나 하는 좆문가의 한 예이기도 하다. 현재 신냉전에서의 국제정세는 과거 냉전시기의 이데올로기가 크게 중요했던 진영대결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복잡하며 니편, 내편식 단편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거나 설명되지 않는 이해득실을 따지는 자국 이기주의, 각자도생에 가까운 복잡한 외교 관계가 빈번한 상황이다. 아니 원조 냉전시절에도 나이지리아 내전을 보면 미국·영국소련이 정부군을, 서독·프랑스중국이 비아프라 반군을 지원하는 등 블루-레드식 사고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러니한건 이런 진영논리식 대외관을 일관성있게 적용하지도 않으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자의적 기준에 따라 적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41]

다만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는 혐일, 혐중 성향과 함께 동북아균형자론에 가까운 대외관을 견지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했다. 물론 2022년 전에도 표면적으로는 정떡 금지 때문에 노골적인 언급까지는 못했어도 국내 정치 떡밥과 우회적으로 엮어 간접적으로 그러한 입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2023년 코소보의 지자체 시장 임용 강행에 대해 반발한 세르비아계의 시위에 대해 폭동이라는 표현을 쓰는 념글이 나오기도 했다.##2 세르비아는 전통적인 친러국가로 군갤 유저들에게 '레드팀'으로 낙인찍혔기 때문. 그러나 이번 사안에선 미국조차도 코소보에게 경고하며 코소보를 비판할 정도로 코소보가 잘못한 사건이기에 해당 글을 념글로 올린 군갤의 주장과 군갤들의 집단 동조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 미국도 코소보를 비난할 만한 게 코소보가 투표율 3.5% 선거임에도 선출된 사람들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임명을 강행한 것이기에 코소보를 옹호해줄래야 옹호해줄 여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42]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또한 이분법적 국제관에 근거한 이중잣대가 당연하게도 드러났다. 하마스의 테러를 이유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내 민간인 살해와 민간거주지 폭격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 그리고 민간시설과 군시설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에 당연히 하마스와 싸우려면 민간시설 또한 쓸어버려야 한다는 논리가 적용되었다. 하마스에 지지를 보냈던 가자 지구의 시민들 또한 공범이며, 민간 거주지에 군사시설을 짓는 하마스를 눈감았기에, 이스라엘의 인도적인 피난 시간을 활용하지 않아 이스라엘의 폭격에 죽어도 할 말 없다는 주장 또한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테러리즘 군벌인 하마스가 가자 지구의 권력을 잡게된 원인인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양쪽으로 가해진 이스라엘의 폭력적 탄압이라는 역사적 맥락은 고려되지 않고있으며, 하마스가 권력을 잡은 이후에도 이-팔 관계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어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던 점, 가자 지구가 군시설과 시가전을 분리시키기엔 너무나 작은 도시라는 점과, 이미 닭장처럼 주거지 건물로 포화상태인 도시라는 점 등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런 논리면 러시아군의 군수품 추적을 막기 위해 보급 운송에 민간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또한 러시아의 폭격을 받아도 할 말 없다는 논리도 가능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사례에는 자신들의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수비하기 위해 당연히 민간시설 경유가 필요하며 이걸 핑계로 폭격하는 러시아가 전쟁범죄를 벌인다고 정론으로 비판하는 반면에, 이스라엘의 민간시설 폭격은 정당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이런 이중잣대에 의문을 표하는 반응도 없지는 않았으나, 미국이 이스라엘의 편이니 당연히 우리 또한 미국처럼 이스라엘의 편을 들어줘야 한다는 더 간단한 이분법적 논리에 이런 의문들은 꺼낼 수 없게 되었다.

이런상황인 만큼 당연히 국제여론에 대해서도 선택적인 취사선택이 이루어 진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선 국제여론을 들먹이며 러시아를 비난하나 정작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서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국제여론을 무시하거나 하마스맘, 하맘을 운운하며 국제여론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철군을 요구하던 국제여론을 비웃던 러시아의 행태와 다를게 전혀 없는셈이다.

현재 하마스의 만행을 핑계로 벌어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해 자행되는 학살은 마찬가지로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만행을 핑계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학살한 것과 다를 바 없기에 결국 군사갤 유저들이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가치 판단의 기준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런 이분법적 국제관에 근거한 프로파간다들을 군갤 이용자들이 다양한 외부 사이트들로 배포하는 일이 많다. 많은 커뮤니티들의 국제시사 여론을 사이다패스에 근거한 단순하고 편향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4.7. 강성 친미, 친우크라이나, 혐러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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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기갑갤은 소뽕러빠가 많은 곳이었다. 기본적으로 군사 관련 커뮤니티들은 전통적으로 티거 전차를 필두로 독뽕이 강했으나 그중에서도 기갑갤은 특이하게 러뽕들이 많았다. 독일의 티거 전차가 기술력은 우수했어도 생산성에서 소련에게 밀렸으므로 결과적으로 독소전쟁은 소련이 승리했으므로 소련 전차가 효율적이며 우수하다는 논리였다. 인터넷 전반에 대전기 전차 관련 자료나 글에 이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소련 및 러시아 무기 체계 전반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졌으며 냉전기 소련은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미군에 대비하여 크고 아름다운 무기들을 많이 개발했기 때문에 기갑갤에서도 팬층이 두꺼웠다. 체계나 통합성은 다소 뒤떨어져도 중후한 스펙의 무기를 저렴한 가격에 뽑아내는 러시아제 무기체계를 찬양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돈바스 전쟁이나 크림 위기등에서도 대부분 러시아를 비난했던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유난히 러시아를 옹호하고 러시아 입장에서 해석한 글이 많이 올라온 편이었다.[43]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는 겉으로는 당연하게 푸틴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글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러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로 떠났으나, 그 와중에도 러시아 입장에서 전쟁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 옹호에 가까운 해석글이 자주 올라오기도 하고 러시아의 진격상황을 올리며 빠른 진격에 감탄하는 등 러뽕 스러운 글도 많이 올라왔다. 이러한 찬양글들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러시아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푸틴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 등의 글을 올리면서 내심 졸전의 아쉬움을 표하고 러시아를 응원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현재는 부차 학살을 비롯한 전쟁범죄와 괴멸적인 교환비, 각종 비리로 인한 추태 등으로 러시아군의 인식이 나락으로 갔기 때문에 러시아군을 조롱하는 경향이 무척 강해졌다. 러우전 초기에는 러뽕들이 분탕을 치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현재는 유저층이 완전히 갈라섰기 때문에 군갤에 들어오는 러뽕 분탕이나 군갤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언급은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 정부 발언과 오신트들의 발언은 잠재적 팩트로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러시아 측 발표와 오신트들은 우선적으로 프로파간다와 거짓말로 받아들이다보니 정보 불균형이 일어난다. 우크라이나군의 장비 손실 뉴스는 러시아의 프로파간다로 치부하기에 갤러리에서 다루지 않고 러시아군의 장비 손실만 집계하며 자축하다보니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일방적인 교환비로 무찌르고 있다는 시선이 주류다. 바흐무트 시가전이 벌어지던 2023년 1월의 예를 들어보면, 많은 서방 언론사들이 바흐무트에선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인명을 갈아가며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할때, 군갤에선 바흐무트 전선의 포병 격차가 한 쪽이 압도적이라는 친우크라이나 측 보도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가지며 선전 중이라는 해석이 팽배하기도 했고, 같은 시기 크레미나 공세의 경우 외각 숲지역에서 양측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때 우크라이나군이 크레미나 시가지에 진입했다는 몇몇 친우 오신트의 말을 믿고 우크라이나군이 시가지에 진입해 교전 중이라고 잠재적으로 믿던 사례가 있다. 또한 언론에서 참전 의용군들이 부대 전멸을 겪었던 사례나, 포병과 드론 전력이 열세였다는 등 고전을 한 경험담이 올라오면 친우 오신트의 글을 토대로 일부 전선의 일부 사례로 해석하거나, 러시아군은 그에 몇배는 더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군의 선전으로 역으로 해석하는 등의 확증편향이 쉽게 나타나고 있다.

친우크라 성향으로 인해 이중잣대도 서슴치않고 저지르는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이렇다고 주장하면 러시아가 실제 그렇다는 것 사실로 받아들여지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이렇다고 주장하면 상대측의 평가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린다. 그밖에도 러시아가 붕괴될 것이라는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언론 보도를 자주 올리고 집단으로 호응하며 념글로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러시아의 붕괴와 더불어 러시아 내의 비(非)슬라브계 공화국들의 독립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선에서 러시아군이 공격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처음엔 중요한 방어지점으로 여기다가 끝내 러시아군에게 함락되면 아무런 전략적 가치가 없는 똥땅에 불과하다며 입장을 바꾼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이 아무리 작은 촌락 하나를 점거해도 어마무시한 전략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확보한 것마냥 찬양하기에 급급하다. 물론 이렇게 우크라이나군이 많은 희생을 통해 간신히 점령한 지역이 다시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상실되었다거나 하는 후속 전개에 대해서는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군갤 내부에서도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우 오신트들 또한 그들이 말하는 것 중 프로파간다가 섞여있을 것이니 어느정도 걸러들어야 한다고 말은 하는 자들이 없진 않다. 그러나 진영논리에 의한 우크라이나가 선전하길 바라는 심리에서 오는 편향적 편들기와 러시아 정부의 프로파간다성 허위/과장 전과 발표에 대한 선택적 반감, 그리고 2022년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 동안 우크라이나 측의 예고는 거의 사실이 되고 러시아 측의 예고는 대부분이 꺾이다보니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2023년 4월 19일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소식이 떴을때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이로 인해 벌어질 경제적 영향과, 군사적 위기 증가를 우려할때 군갤은 개입 의사에 환영하는 반응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극우 문제에 대해 별것도 아닌 것으로 치부하거나 아예 러시아의 프로파간다라고 우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발레리 잘루즈니를 비롯해 스테판 반데라를 추종하는 세력이 분명히 있으며, 이로인해 나치에 온정적인 시선을 가진 극우파가 존재해 폴란드와 이스라엘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직접 비판하는 사안이다. 이에 젤렌스키는 반데라를 비난했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물타기로 폴란드와 이스라엘에서 지속적으로 항의하면서도 반데라 문제가 제대로 개선된 적은 단한번도 없었다. 경질됐다고 끝났다고 취급하는 안드레이 멜닉 경질설도 거짓으로 안드레이 멜닉은 독일에서 송환된 이후 외무차관으로 임명돼서 폴란드에서 비난했다.# 당연히 젤렌스키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사안이며 애초 멜닉을 송환 결정한 당사자가 젤렌스키라서 논란 이후 멜닉의 거취에는 당연히 젤렌스키도 관련이 있다.# 물론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극우 문제는 러시아의 지독한 괴롭힘이 큰 기폭제가 된 것이나[44], 원인인 러시아를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의 곪은 문제를 함께 지적하는 것과 없는 것처럼 외면하는 건 분명 큰 차이이다.
우크라이나가 어떤식으로 싸우는지 알면 니들 러뽕들 욕한거 이불킥 좆나 할거다.
러시아에 대해 비웃고 조롱하길 일삼지만 정작 우크라이나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만 나왔다 하면 조건반사적으로 올려치며 미화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도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러시아를 비웃을 상황이 절대 아니다.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많은 부조리와 모순이 있는가 하면 러시아의 불법 침략에 분노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해서 싸운 참전 군인조차도 우크라이나의 전쟁수행 방식의 심각성만큼은 러시아 만큼이나 도찐개찐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막장으로 싸우는지 아는순간 러뽕을 비웃은 우뽕들이 이불킥을 할거[45]라고 하면서 군갤 내에서 상주하고 있는 군사갤의 강성 친우크라이나 성향에 의한 맹목적인 우크라이나 올려치기를 조롱하기도 했다. (개념글) 원본글,@

4.8. 타 커뮤니티와 관계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군첩이라고 불리며 대부분의 갤러리들에서 인식이 매우 좋지 못하다. 2022년 들어 루리웹에펨코리아의 미스터리 공포 게시판이 군갤 글을 많이 퍼다 나르는 편. 실베에 올라가면 군갤을 역겨워하는 타 갤러들에게 개같이 쳐맞는게 일상이다. 군갤러들은 실베에 자기들 글이 올라갈 때마다 고로시 당했다며 히스테리적인 반응을 보이며 알바에게 쌍욕을 퍼붓는다. 당연히 타 커뮤의 밀덕 성향 유저들에게도 주작 선동질이 들통나서 저격 및 반박당하며 비추 세례를 받는게 일상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도 러뽕이 많아서 그렇다고 변명한다.

루리웹은 군갤을 비교적 클린하다며 그나마 개념갤 취급한다. 군갤은 일단 디시기에 루리웹을 싫어하지만 군갤발 소식이 루리웹에 빠르게 전파되는걸 보면 겹치는 유저층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군갤러들을 군첩이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디시의 타 갤에서 볼때는 거기서 거기지만, 군갤 안에서는 국뽕TV와 같은 억지 국뽕을 싫어하는 여론이 많다.

또한 국뽕 유튜버와, 지식스토리, 국내 군사 관련 유튜버[46] 대해 병신TV라 부를 정도로 적대적이고 특히 신인균의 경우는 군갤에서 만든 KF-X 디시콘에 부정적으로 나올 정도로 평가가 안 좋고 적대적이다.

타 밀리터리 사이트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다. 가끔씩 네이버 블로그나 굴라그가 정보 소스로 쓰이는 정도.

커뮤니티라기엔 뭣하지만 나무위키의 군사, 전황 관련 문서와 논조도 군갤 유저들과 상당히 겹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예 레퍼 출처가 (비록 상당수는 원출처 링크가 달려 있다고는 하나) 군갤 글인 경우도 있을 정도.

4.8.1. 디시의 타 갤러리와의 관계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는 군갤을 제외한 타 갤러리들의 대부분이 군갤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군갤문학에 대한 디시의 인식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군갤의 인식은 대표적인 근첩갤 중 하나로 매우 좋지 못한데, 첫째로 디시 안에서 배척받는 오타쿠의 일종인 밀덕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생이 유저들이나 근첩들을 제외해도 디시의 밀덕갤은 과거부터 디시의 주류 성향에 비해 다소 진보적인 경향이 있었으며, 이를 논외로 봐도 현재의 군갤은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국뽕, 반일 성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47] 대표적인 근첩 갤러리로 낙인찍힌 상태다. 이러한 현상은 군갤발 정보글들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자주 올라가면서 심해지고 있다.

거기에 군갤글이 실베를 가면 실베 이용자들이 "군하하하하하", "군끼얏호우", "군끼룩끼룩" 도배를 하거나, 제식갤 및 미정갤, 러우갤 등지에서 온 분탕들이 아예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링크를 타고 군갤로 와서 할카스할배카스 테러, 주파딱 저격글, 일뽕 및 정떡 어그로 게시글을 올리고 이로인해 갤러리가 난장판이 되어서 이를 10명이나 되는 파딱들이 방어하는 진풍경이 매일같이 벌어진다.[48][49] 실제로 군갤 게시글을 보면 못해도 하루에 한번은 차단당하는 유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 실베 유저가 군갤로 와서 "니들 자정작용 도와주는건데 군하하하 소리 들어도 싸다.", "디시 1020 주류는 실베다." 등의 발언을 하며 계몽을 시도했으나 군갤답게 차단 및 박제를 당하기도 했다. 또 야갤을 필두로 한 디시의 전체적인 말투와 상이하기 때문에 실베 댓글에서는 찐내, 근내가 난다는 식으로 말투를 비하당하고 있다. 그래서 군갤내에서 실베 그만좀 올라가라고 하소연하며 실베에 간 게시물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글이 념글로 가기도 했다. 실베발 분탕들을 탈레반에 비유한 실레반이라는 별명이나, 실첩[50]이라는 용어가 쓰일 정도다.

야갤을 비롯하한 대부분 갤러리들과 직접적인 적대관계이며 특히 일뽕 및 국까 성향이 강한 갤러리인 제식갤은 국뽕 성향이 상당한 군갤을[51] 군센징[52]이라고 부르며 매우 고깝게 본다.

야갤에서도 군첩이라고 부르며 깐다.#

군갤의 완장질에 지치거니 성향에 대해 불만을 가진 밀덕들이 새로 만든 미니갤인 자군갤과의 사이도 나쁘다.

친푸틴-친러성향인 러우갤, 러정갤, 미정갤과도 당연히 사이가 나쁘다.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갤러리와 러시아 정세 갤러리는 군갤과 가장 적대적인 숙적 관계라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완장비중이 높아 비판하는 유저들이 군갤의 씹스테이트 취급하는 밀애갤도 완장이 동일한 유저들이라는것을 제외하면 표면적으로는 군갤과 무관계한 중소 친목갤로 독자노선을 타버렸다. 다만 군갤 떡밥을 그냥 밀애갤에 가져와도 통하는등 병행하는 유저들은 많은 편이다.

정작 대표적인 근첩갤인 싱벙갤도 군갤을 근첩갤이라면서 혐오한다.#

역사 관련 갤러리인 패독갤대역갤을 병행하는 유저가 많다. 이 때문에 국가들을 부를 때나, 특정 상황에서 윾갤식 용어가 자주 사용된다. 다만 패독갤은 군갤에 관심이 없고 군갤발 드립도 쓰지 않는다.[53]

5. 군사 갤러리 밈

기갑갤 시절부터 특정 밈이 주욱 이어져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 XX 붐은 온다. 대표적으로 항모붐
  • 북진통일에 대한 열망
  • 갑갤 어그로 유저들을 추억하는 글
  • 재입대전문하사 입대를 장려하는 글 #
  • 군갤의 일그러진 제국주의를 표현하는 해뱀드립[54]
  • 군까흥, 군빨망[55]
  • 차이잉원부럽다 드립 [56] [57]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 ^64^, 6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러시아군의 연이은 졸전과 키이우 북서쪽에서 멈춰선 64 km 길이의 기갑행렬에 대한 조롱이다.
    • 탱크 수확: 우크라이나 흑토의 비옥함에 빗대어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기갑장비를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하거나 아예 민간인들이 트랙터로 끌고 가는 것을 탱크를 땅에서 수확한다고 표현한다.
    • 애국노, 윌리 웡카: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의 행보를 빗댄 표현이다. 포로셴코가 설립한 로셴(ROSHEN)에서 만든 초콜릿, 사탕, 과자 등을 구입하여 인증하는 것도 군갤의 유행 중 하나이다.
    • 패트와 매트: 개전 초기 연료를 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경찰서에 들어갔다가 잡힌 러시아군 2명을 일컫는 표현. 군갤에서는 이들이 러시아군들 중 상위 0.01%의 지능을 가졌다며 칭찬하곤 한다. (#)[58]
    • 상식적으로, 상식 또 개같이 사망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반적인 상식과 선입관으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계속해서 벌어지자 등장한 밈이다.
    • 특별 XX작전, 특수 XX작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하면서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특별 군사작전'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비꼬아서 XX 자리에 온갖 단어들을 집어넣는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령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은 나치 유보트를 잡으러 스스로 메롱그라드에 투입된 '특별 잠수작전'이라는 식.
    • 포르테, 포르테게이 : 전쟁 개전 이전부터 흑해 상공에 배치된 RQ-4 글로벌호크, 콜사인 FORTE10, FORTE11, FORTE12를 가리킨다. 미군이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하는 맵핵급 정찰 정보를 상징한다.
    • 라스트 바탈리온, 스페이스 마린 : 마리우폴 전투에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오래 살아남아 항전을 계속하며 러시아군을 격퇴하고 있는 아조프 연대와 제36해군보병여단을 각각 가리킨다.
    •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의 진정한 수호자, 사태를 일으킨 푸틴에 대한 증오 밈 등이 있다.
    • 트란스 뭐시기, 트랜스지방, 트랜스포머, 트랜스젠더뉴트리아, 도란스 내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이름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대신 부르는 말.
    • 크림 돈까스: 크림 반도돈바스를 의미한다.
    • 도괴, 루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의미한다.
    • 헤르손 공항: 헤르손 전투 도중 헤르손 국제공항에 러시아군이 배치되면 우크라이나가 폭격하는 상황이 20차례 넘게 발생한 것을 비웃을 때 '헤르손 공항 n연벙', '헤르손 공항 시즌 n번째 폭격' 등의 표현을 쓴다. 푸틴 사진을 올리면서 "헤르손 공항에 병력을 다시 배치하도록."이라는 말을 덧붙이는 것도 밈 중 하나. 11월 11일부로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했기에 이젠 쓰기 어려운 밈이 되었다.
    • 러시아 계수: 140%=1.4를 의미하며, 러시아와 관련된 수치에는 부정적이면 1.4를 곱하고 긍정적이면 1.4를 나눠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치킨집: 미국 전쟁연구소(ISW)를 뜻한다. ISW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내놓는 예측이 자꾸 틀려서, 이러다가 관계자들이 실직하여 치킨집을 차리는 것 아니겠느냐는 의미로 쓰인다. 역 두문자어로 '아니(I) 시발(S) 왜(W)'라는 표현도 쓰인다.
    • 주공아파트: 주공(主攻)을 의미하는 말로, 예를 들어 러시아군이 키이우 방면에서 철수하고 돈바스 방면에 공세를 집중하는 것을 동부주공아파트로 이사갔다고 표현한다.
    • 담배: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의 탄약고 등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담배를 피웠다고 표현한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도 노보페도리우카 사키 공항 공격 직후 트위터에서 사용한 표현이다.
    • 내사랑: 헤르손주의 마을 밀로베(Милове, Mylove)를 의미한다. 사실 외국에도 이 마을 이름이 유명해져서, 매일 전황지도를 업데이트하는 워 매퍼#도 우크라이나군이 밀로베를 탈환하자 밀로베만 하트로 표시했다.
    • 벨튀로드: 벨튀+벨고로드의 합성어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전투에서 자유 러시아 군단러시아 의용군단이 러시아 벨고로드주를 들락날락하면서 공격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 벨고로드주 지역이 심심할 만하면 얻어터진다는 뜻으로 '동네북', '맛집'이라는 표현도 있다.
    • 벨고로드 인민공화국: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전투자유 러시아 군단러시아 의용군단이 일부 점령한 러시아 벨고로드주 지역을 일컫는 말로, 러시아에서 친러 반군을 내세워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세우고 끝내 러시아로 병합한 행위를 풍자하는 표현이다.
    • 워곤죽, 곤죽이: 친러 오신트 소식통 '워곤조'(WarGonzo, 본명 세묜 페고프)를 의미한다. 직접 전장에 가서 취재를 해오기 때문에 친러 소식통 중에서는 그나마 정보의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바흐무트 등 사상자가 많은 격전지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력으로 군갤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프성계: 프리고진이성계의 합성어로, 프리고진이 일으킨 바그너 그룹 반란위화도 회군을 연상케 한다 하여 붙여진 별명. 그러나 반란이 6월 25일 협상으로 빠르게 종결되면서 역대급 호들갑이라는 평을 받았다. 반란을 시도했으니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라는 뜻으로 프리(진)이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두 달 뒤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말로 프리故진이 되었다.
    • 창문, 계단: 푸틴의 눈밖에 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고위 인물들이 창문이나 계단에서 의문스럽게 추락사하는 것을 뜻하는 말.
  • 유희왕 카드: 2020년대 북한의 열병식에서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로, 러시아의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참전 용사 후손들이 선조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는 행사인 '불멸의 행진'을 본따 북한 입장에서 추앙받는 '영웅'들의 사진을 선두에 내세워 행진하는 것을 뜻한다.
  •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 하마스맘, 하맘: 하마스캣맘의 합성어로, 하마스를 지지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 지통실: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현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유튜브 방송을 의미한다.

5.1. 군갤문학

본래는 군사갤 내부 유저들이 창작, 게시하던 소설을 일컫는 표현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립, 유머, 만화, 짤방 등 창작물을 일컫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전 갤러리 내부에서 연재되던 소설은 데프콘과 장르가 유사하면서도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그 특징과 차이점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북한의 재래식 전력에 대한 고평가와 핵무기의 개발로 인해 북한이 주적으로 설정되던 2000년대와 달리 남북간 군사력의 격차가 완연해지면서 북한을 넘어 중국과의 전쟁을 주제로 잡은 작품이 많다. 북한을 다루는 묘사는 전쟁의 시작이나 개전초기를 제외할 경우 수복지구애서의 북한군 잔당 토벌이나 민사작전에 한정되어 있다.
  • 주인공은 주로 한국군 장병이다. 징병제의 특성상 주된 주인공은 "용사(병)"가 많고, 그다음이 부사관, 장교 순이다. 가끔 참전용사나 군인의 배우자, 애인 등 민간인 시선으로 묘사되는 작품도 존재한다
  • 문화어를 공부하거나 실향민 집안의 유저들이 북한 주민, 인민군의 시선으로 집필하는 경우가 드물게 보인다. 이 경우는 무조건 새드엔딩 확정.
    • 북한 인민군의 입장에서 묘사하는 경우 깊은 절망감과 당과 조국에 대한 반감 같은 염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 북한 주민의 입장에서 본 한국군은 민가에 포격을 하고 양민을 쏴 죽이는(...) 빌런, 또는 코스믹 호러적인 존재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수복지구에서 벌어지는 민사작전에도 사실상 무슨 식민통치 급의 반감을 품는 묘사가 있다.
    • 북한은 악랄한 미제와 남조선 괴뢰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피폐해진다.
  • 한국군이 주인공인 경우에도 배달의 기수급 긍정적인 묘사나 결말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전쟁의 참혹함에 큰 충격을 받고 전역 후에도 충격으로 인한 공허함이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최악의 경우 핵이나 중국의 인해전술로 국치를 겪는 결말도 있다.

이외에도 해축갤의문의 전화에서 비롯된 짤방 상황극이 있으며, 세계 각측 정상이나 정재계 인사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 주로 대한민국측 주인공으로 등장.[59] 묘사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권모술수의 달인으로, 국제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계략과 술수에는 당할 자가 없고, 때로는 전쟁도 불사하는 노회하면서도 교활한 정치군인으로 등장한다. 사실 상황극에 등장하는 한국측 국방장관 대부분이 이런 포지션이다. 정권교체 이전에는 서욱, 정경두, 송영무가 맡았다.

차이잉원 - 대만 총통. 군갤문학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중국, 한국, 일본 등 주변국에 비해 보잘것없는 국력으로 인해 통곡하는 포지션. 특유의 부 럽 다! 표정으로 유명하다.

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재무장 선언 이후로 군비증강을 선언했던 아돌프 히틀러에 빗대어 침략전쟁에 몰두하는 전체주의자로 묘사된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 폴란드 총리. 2022년 한국과 폴란드의 대규모 방산계약이후 '갤주'로 찬양받고 있다. 위의 숄츠와 유사하게 침략전쟁을 준비하는 인사로 묘사된다.

푸카스 - 푸틴과 할카스의 합성어로, 블라디미르 푸틴세르게이 쇼이구를 BL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합성한 이미지와 그를 기반으로 쓰인 문학을 뜻한다. 원본은 삭제되었으나 캡처이 남아있다. 원짤 자체는 다행히도(?) 군갤이 원산지는 아니라고 한다. 부매의 공지

이를 통해 아예 푸틴과 쇼이구가 전우애를 나누는 푸카스 2탄까지 나왔다. @(후방주의) 심지어 푸카스 2탄은 공지에 올라갔다가 삭제된 적도 있다.

그다음에 나온 푸카스 3탄은 아예 러시아어 번역본까지 업로드 되는 경지에 이렀는데, 이게 정말로 러시아인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수출돼서 많은 러시아인들에게 읽혀지기까지 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인 여자친구한테 러시아어 번역본을 보냈는데 토할 거 같다던 반응도 있었다.

이들은 해병대에 극도의 적개심을 품고 있으며, 해병대 갤러리, 특수부대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해병대에 대한 직접적인 저주와 비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올리며 떡밥을 굴리는 곳 중 하나다. 그로 인해 해병문학을 이용해 본인들이 싫어하는 국가 혹은 집단에게 접두사 마냥 붙이고는 한다.[60]

타 갤에선 이 자칭 문학 또한 비웃음의 대상일뿐이며, 안그래도 높던 군갤의 비호감도만 더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뇌절이 너무 심하다는 이유로 군갤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졌고 2022년 11월부로 문학탭을 없앴다. 하지만 가끔씩 군갤문학을 올리는 유저가 나타나 그때마다 분쟁이 벌어진다.

최근에는 "감동실화", "창작"이라는 이름으로 뜨문뜨문 군생활 경험담이 올라오는데, 명칭만 감동이지 실상은 호러 수필이다. 군생활을 하면서 겪은 부조리, 애환, 본인의 실수 경험담, 갈굼 상황극 등 읽는이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경험담들로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면 표현하기 힘들 디테일들이지만 어쨌거나 작성자들은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창작으로 주장하고 있다.
작성자들 역시 병 출신 예비역부터 현역 영관급 장교, 원사급 부사관들까지 그 폭이 다양하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씹덕금지 논란

초창기 갤 규칙을 정하면서 정떡을 금지하는 동시에 오덕글을 금지시키자는 의견이 많았으며 정떡은 당연히 완전 금지시키고 오덕글을 허용할것인가 에 대한 투표 결과# 댓글로는 찬성 45대 반대 43 추천 비추천 기준으론 찬성 47대 반대 48으로 비등비등한 상태다. 처음에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갈수록 반대가 많아졌으며 역전되기 직전까지 왔다.
결과적으로 갤주는 공지에서 반대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씹떡은 자짤만 허용한다고 결정했다.
이와같은 결정에 반대파들은 모두 금지시켜야 한다고 항의하였으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분쟁에 이제 그만하자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일단락되었다. 여론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서#씹덕 디시콘도 막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디시콘은 그냥 허용하는 여론이다.#신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오자 운영진은 군갤에 남는 것이 없다. 씹덕의 난이 생기면 자르겠다며 씹덕금지에 후퇴허용의사를 밝혔다.

6.2. 바이오연료 드립 논란

기갑갤 당시부터 성행하던, 중국인들을 바이오연료로 비하하는 드립이 극단으로 치달으며 논란이 발생했다.

2017년 10월, 극단적인 바이오 연료 드립이 유행을 탔다. 갤이 중국을 까는글과 바이오연료 밈으로 도배되자 갤주는 바이오 연료 드립을 규제하자는 안건을 투표로 상정 하였으나# 27대 35로 부결되었다. 하지만 최종판단은 갤주가 한다는 의견이 지지되었고 오래전부터 바이오 연료 밈을 싫어한 갤주는 이를 규제하기로 결정했다. 부갤주와 몇몇 군갤러들은 항의를 하거나 드립을 계속 쳤으나 해당 부갤주는 해임되고 일반 이용자들은 차단되었다.

이 사건 이후 추가적으로 한명의 부갤주가 사임을 표하고 2명의 새 부갤주를 뽑음으로써 2기정부를 형성했다.

6.3. 군마갤 소설 도배 사건

2018년 7월 유입들로 인해 루리웹,타임문 같은 타 싸이트에 기갑갤 팬픽 소설,군사갤 팬픽소설이 인기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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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좋아하는 고닉들과 군마갤 부갤주와 갤주가 군마갤 소설 창작을 장려하고 이를 하나의글에 모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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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서 수일동안 몇몇 고닉들과 유동닉들은 갤러리가 소설로 도배되기 시작하자 '이는 도배와 다를 바없다. 네덕, 씹덕애니, 소설, 만화와 다를 바가 무엇이냐 다른 밀애갤, 마갤로 가라'라며 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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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다수 유동닉들의 반발글들은 삭제신공의 갤주와 부갤주가 삭제, 차단했으며 '꼬우면 념글 쓰던지 나가던지'라며 드립치는 좆목 고닉, 운영진 비호하에 진압되었으며, 그 이후에서야 소설 도배는 멈춘상태이다.

6.4. 씹덕 자짤 사용 논란


2018년 7월말 마갤 운영진 선거와중에 씹덕 자짤을 저격하는글들이 몇몇 고닉과 유동들에 추천을 얻은 념글을 강판당해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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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을 위한 규칙 아니냐 글들까지 올라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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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짤 씹덕 허용은 엄연히 거의 동수의 투표하에 일어난 선거하에 관련 규칙이 허용되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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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 부갤주는 은꼴사 부류의야짤을 달리는 부류임에도 이에대한 문제제기는 이루어진글이 하나뿐인점.

그동안 씹덕 만화,애니 발제글들은 대부분 갤주가 처리된것,그리고 사실상 갤주 특정인을 저격하기 위한 글들을 볼때
씹덕사 자짤 논쟁과 거리가먼 쿠데타를 위한 갤주 자리를 위한 노린 고닉들의 의도된 소요로보인다.
최근 유입이 많아져서 그런 소요일수도 있으나 최근 군갤,군사갤 관련 언급 커뮤니티가
오타쿠 문화 중심지인 # 루리웹,디시,타입문 등을 볼때 설득력이떨어진다.

6.5. 주딱 저격 사건

2018년 8월 주딱의 씹떡성향을 싫어하는 인물들이 주딱의 다른 갤러리등에서 활동한 씹떡질 내용을 갤러리에 올린 사건 삭제된 저격글제목캡쳐 # # # 애초 군마갤러리와 상관없는 타 갤러리에서의 개인적인 활동 취향인데다 주딱의 빠른 진압으로 념글까지 갔던 몇몇글은 삭제되거나 묻혔다.
주딱의반응
주딱의 해명
개념글에 올라갔던 저격수글

주딱에 대한 인신공격성 명분없는 쿠데타라는 평과 주딱의 개인적인 성적취향이 이정도인줄 몰랐지만 운영만 잘 하면 상관없다는 평,
그리고 저격글에 동조하여 주딱은 당장 하야하라는 일부 유동들의 평들이 튀어나왔다.

6.6. 경제 떡밥 금지

2018년 8월 중순 지나친 경제 떡밥으로 발화가되자 이를 운영진에서 공식적으로 국방과 상관없는 경제글은 금지떡밥으로 하고 잠수함 패치를 했다.이에 경제떡밥을 좋아하던 유저들과 일부 부운영진이 반발한 사건 1# 1-1# 2#2-1#이전부터 지나친 경제떡밥은 삭제의 대상이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정치떡밥주제와 연관되어 올라온점을 볼때 합리적인 방법임에도 반발하는 이유는 잠수함패치 운영에 의한 반발 주딱 개인에 대한 반감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이전부터 ''갤주 마음대로해 꼬우면 나가던가'라는 군마갤 문화 특성상 후자일가능성이 높다.

6.7.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떡밥 금지

2019년 2월 말엽 해당 떡밥이 금지라는 수많은 경고에도 떡밥을 달리다가 ##수많은 고닉들이 3.1절 휴가기간동인 차단당했다### 개중에는 고닉들의 추천이 많았던 글도 념글로 갔었던 모양이다.# # 이후 북미정상회담 내용자체가 영구 금지떡밥임이 공지 되었다. #

6.8. 군사 문학 마이너 갤러리와의 분쟁

이전 군사갤에서 문학도배 사건이후 군사 갤러리 일부 유저들로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이곳에 주로 군갤문학을 쓰던 일부 군사갤러리 유저들 이용하였점에서 정전이였던 갤러리라 군갤 이용자 대다수는 그런갤러리가 있었는지 없엇는지 존재감 자체가 없었다.2019년 3월경 하지만 새로운 군사마이너갤러리 주딱이 근갤침공,갑갤 수복을 외치다 어그로를 먹다 군사마이너 갤러리 운영진에의해 차단당한 전력이 있던 모닉이 되었고 다중닉을 사용했던점등이 # 반발이 커지고 해당 이용자가 있었던 군사갤러리에서도 화제로 올라왔다 ##

,해당주딱이 근현대사마이너 갤러리 전복 침투를 위해 다중닉을 사용하고 근현대사 마이너 갤러리 파딱에 응모했었점이 # #어그로를 왜 저렇게 먹냐면서 더 욕을 먹고있다. #


결국 문제의 고닉이자 군사문학갤 주딱은 결국 갤러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사실상 영구차단자가 되었다

6.9. 공지 폭발 및 씹덕 허용 논란

2019년 8월 15일 새벽 완장 다쑤베이덜이 일뽕 도배글을 혼자 대거 지우던 중 신고게를 포함한 모든 공지를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말도안돼[61] 갤럼들의 반발은 그리 크지 않았으나 너무 많은 게시글을 날렸는지 사건 발생 직후에 바로 완장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파딱의 사퇴 이후 복구된 공지에서 씹덕 떡밥 금지조항이 누락된 것을 발견되었고 이는 사실상 씹덕허용이었기에 기존 갤럼들 사이에서 큰 반발이 일어났다.이후 모 파딱 부관리자가 찬성하면 사실상 차단이 되는 현실속을 이용한 왜곡된 여론 조사를#통해 반대세 결집해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실패 하였다. # 사실 파딱들이 잘못해서 공지 신고게시판을 자르면 씹덕자짤을 허용한다는 협박성 발언은 이번 공지 사고가 날라가기전 부터 수차례 이상 주딱이 언급을 한것이다. 이미 데드라인이 엎어진주 몇차례며. 호언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주딱이 이전부터 참은것이다. 원래 군마갤에서 씹덕 주제가 원래 허용이였으며 씹덕 주제 차단의 배경이 된 예전에 실시된 갤러리내 여론 조사에서도 거의 반반에 가까웠지만 아주 조금 씹덕에 호의적인 여론이 존재햇던 과거 사건을 돌이켜본다면 새로울것도 아니다. 다만 그때와 달리 씹덕 허용마갤인 밀애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반발이 있으며 국방정책 갤러리 같은 대안 마이너 갤러리가 소개 홍보되는 실정이다. # 일단 씹덕은 막을 것이나 씹덕 자짤은 혀용할것이며 본인 주딱이 사퇴하기전 임시적으로 풀고 사퇴후 새로 뽑힌 주딱이 허용유무를 정하게 할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주딱의 뚝심있는 씹덕질에 대한 악평판과 파딱의 오글거리는 쿠데타 행동이 거의 비슷한 수준의 평판을 얻을 수준이지만 조금 더 쿠데타를 일으킨 파딱이 더 악평판을 얻었다. 결국 국방정책 마이너갤러리도 이전과 다름없는 정전체제를 유지하게되고 파딱은 쿠데타실패. 주딱의 씹덕 허용 범위와 기간에 대해서 일시적 막는선에서 그렇게 아무일없는 일상으로 끝이 나버렸다.3일천하도 아니고...3시간천하..
주딱의 사과문# 이런반응을 한번 보고싶었다.이번 투데타를 일으킨 파딱 완장 안시킬거임 이라는 부분에서 대다수 반응은 마갤 완장이 뭐라고 권력 추하다라는 반응과 이게 사과문이냐?! 반응과 그래도 런한 그분보다 사과라고 하는게 어디냐 공악아나 아해하자 라는 반응으로 나뉘고있다. # 어차피 군사갤은 꼬우면나가던가라는 마음가짐의 이용자들이 많은 동네라 주딱이 나갈 때까지 주딱이 이러건 말건 그려려니 할 가능성이 높은 듯.

6.10. 조선인민군 고인드립 사건

2020년 6월, 군사마이너 갤러리 유저 한명이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인민군 병사의 본가[62]에 발송된 전사통지서 사진을 올리고 "○○[63]게이야 잘 죽었노, 이 새끼 애비는 전사통지서 못받았겠노?"[64]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를 고인드립으로 여긴 다른 유저들이 반감을 품고 "어쨌거나 죽은 사람에게 할 소리냐", "억울하게 징집당한 사람도 있을텐데 그게 할 말이냐?" 고 성토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작성자는 다음과 같은 논리의 댓글로 반박을 한다.
1. 북한이 남한 주민들을 병력으로 강제동원한 인민의용군은 주로 남한 점령지의 지자체 내 대도시[65]에서 초모사업(징집)이 실시되어 간단한 제식훈련 후 바로 전선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본적지가 황해도 안악군인 전사자가 인민의용군 출신일 가능성은 낮다는 점.

2. 황해도 안악군은 분단이후 과거 38도선 이북에 위치해 있어 북한과 소군정의 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해당 전사자가 38도선 이남의 해주 일부, 옹진반도 거주자 등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북한 인민군에 동원되어 전사했을 가능성은 낮다는 점.

그러나 이게 씨알이 먹힐리가 없었고(...) 결국 작성자가 글을 삭제하고 괜한 글 올려서 미안하다는 사과글을 게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실 당시 군사마이너 갤러리 내에서 동네북 취급을 받는 일본군, 낙지라 불리며 좋은 소리는 못 듣는 나치 독일군에 비해 북한이나 조선인민군에 대한 조롱이나 풍자는 유독 조심스러웠던 이유는 한국전쟁이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는 한반도의 비극이라는 점 외에도 루리웹, 가생이닷컴 등의 진보계열 커뮤니티에서 유입된 유입들이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주된 논리로 자리잡은 "어쨌거나 같은 동포고 우리 민족 아니냐"는 민족주의적 논리를 주장하여 그 의식이 이러한 사건이 생기면 꼭 발생하는 앞뒤 잘라먹고 무조건 망자에 대한 편을 들며 '사람이 죽었는데 너무 심한 말을 하는 것 아니냐', '냉전기의 흑백논리에서 벗어나라', '망자가 네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아라' 등등 무조건적으로 망자에 대한 동정을 하는 감성팔이와 함께 기저에 깔려있었기 때문이다.[66]

이에 반해 젊은 20대 유저들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하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거나 군생활을 하면서 북한의 대남도발들을 목격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호감이 가장 적으면서 북한에 대한 무분별한 민족주의에 대한 반감이 쌓여 있었다.

이것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당시 운영진이 벌였던 무분별한 떡밥 차단 등 여러 이유를 통해 임계점을 넘으면서 하술할 대란의 신호탄이 된다.

6.11. 9.22 대란 및 무정부사태

정리글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는 지금까지는 내부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심각한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3대 운영자(주딱)의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점점 디시가 아닌 루리웹, 가생이닷컴 등의 진보계열 커뮤니티의 밀리터리 게시판들과 유저풀이 비슷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완장들의 편향적인 떡밥 통제, 외부에서 들어온 유저들의 궤멸적으로 낮은 어그로 내성 덕분에 군갤은 종래의 디씨와는 다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고 이는 군갤이 선을 넘은 국뽕, 혐일 성향으로 향해가는 수준까지 가는데 일조했다. 그 반대로 19년부터 야갤을 시작으로 디씨 전체에 퍼진 근첩 색출 분위기에 군갤도 조금씩 말려들어갔는데 위 요소들이 합쳐져 군갤은 하루가 멀다하고 분쟁이 벌어질 조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이를 완장들이 틀어막아가며 버티다가 2020년 9월 22일, 결국 한 저격 사건이 관리자를 내쫒는 사건으로 번지고 만다.

한 가생이 유저가 저격당한 것에 완장이 개입을 시도하면서 가뜩이나 완장들이 떡밥을 통제하는 분위기에 불만이 쌓여있던 군갤러들이 불타기 시작했고, 진정될 수 없는 레벨까지 불타오르고 여기에 파딱들까지 동조하자#
#
[67]그로 인해 3대 군사갤 마갤 관리자가 주딱을 다른 유저에게 넘기고 자신이 다른 사이트에서 칼럼을 퍼와 올리는 대피소개념의 마갤을 파면서 # 군사갤에서 도망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완장을 넘겨받은 주딱이 가입할 때 쓴 이메일이 사라져 군갤에 대한 통제권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에 있었다.#1 하루아침에 군갤의 모든 규정과 통제는 아무 짝에도 구속력이 없는 것이 되었고 군사 마이너 갤러리와 그간 관련있던 밀애갤, 갑갤, 심지어 제식갤까지 유저들이 몰려들어 방역을 한다며 정떡이나 노무현 합성물이 올라오는 등 개판이 나고 만다. 이와 같은 일련의 혼란 사태는 다른사람이 운영진 자리를 넘겨받아 통제권을 회복한 그날 밤에 가서야 진정되었다. #2, #3

이후 해당 운영자는 자신이 마토메 사이트 역할을 하는 다른 갤러리에 다시 등장해 사태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이게 사실상 4과문 수준이라 얼마 후 그 갤러리의 권한 역시 군갤 유저에게 넘기고 계정을 삭제하며 마토메 갤러리도 군갤에 완전히 장악되었고, 2021년 초에는 갤러리를 인수한 유저가 갤러리를 완전히 닫아버리면서 3번째 운영자의 흔적은 완전히 청산되었다.

이와 같은 대격변을 겪은 군갤은 현재 갤러리 분위기가 종래와 달라졌다. 그간 유입된 진보사이트 유저들과 새로 유입된 타갤 유저들이 뒤섞여 있는 상태이며, 완장들도 좀더 디씨 성향의 유저들이 들어왔다. 다만 기존의 군갤 분위기대로 쌍방 정떡을 보기 싫어하는 유저들은 아예 국방정책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하지만 국방정책 마이너갤러리는 일종의 임시대피소 아카이브 처럼 유저들이 이용하고있으며. 현재는 뇌절만 하지 않는다면 군사 이슈와 관련있는 정떡이 허용되었으며 #5[68], 씹덕은 여전히 금지지만 씹덕콘, 노무콘은 허용되는 등, 갤러리 성향에 변화가 나타났다.#6그후 거듭된 끝에 씹떡, 정떡은 금지로 되었다. #8 ,#9

6.12. 해킹 및 갤러리 폭파 사건

2020년 10월 1일 추석 날, 갑작스럽게 념글의 대부분이 삭제되고 8월 12일 이전의 념글만 남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디시 전체에서 악성 유저로 유명한 컴본갤 고닉 '행성'이 완장의 닉네임을 알아보고는 재미로 완장 권한을 해킹해 갤러리 글을 모조리 삭제한 것. 대형 커뮤니티답지 않은 한심한 보안 수준에 모두가 경악했으며, 군사 정보글을 중요시하던 다수의 유저들이 이때 탈갤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69] 추석을 앞둔 공휴일이라 디시 관리자들은 건의, 신고를 받지 않는 상황이었고 정보글은 속수무책으로 지워지고 있었으며 유저들은 국방정책 갤러리[70]로 집단 이주했다. 이후 해당 완장이 행성과 타협하여 삭제는 멈췄으나 정작 이메일 주소랑 비밀번호를 까먹어 완장 권한을 되찾지 못하는 황당한 해프닝이 연속되다가, 10월 7일 통제권을 회복하고 갤러리가 정상화되었다.

6.13.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선물 사건

한동안 실베에 가도 큰 규모의 논란은 없던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 다시 한 번 실베 고로시가 있었다. 2022년 6월 9일, 군사 마이너 갤러리의 한 고정닉 유저가 한창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하루키우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시민에게 선물을 줬다는 인증글이 순식간에 개념글과 실베에 올라갔다.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사는 친구한테 선물 보낸 썰

제목만 보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준 훈훈한 사례로 보이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전쟁 발발 후 이틀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던 친구와 겨우 연락이 닿아 15년지기 친구와 친척들까지 잃어 벙커를 뛰쳐나와 자원입대를 하려던 걸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말려 돌아왔다는 근황을 듣고 '돈이 얼마가 들던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며 멋대로 판단을 내리며 일련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선물을 보내기 위해 해당 고닉이 찾아간 곳은 다름아닌 백화점. 수 십만원 상당의 입생로랑 화장품과 작은 핸드백 하나를 구입하고 이를 손수 작성한 편지와, 심지어 친구의 초상화까지 액자로 제작하여 선물 꾸러미를 만든다. 당연히 우-러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로의 배송이 상당히 제한된 상황이었기에, 고닉은 벨기에의 친구에게 부탁해 우회하여 선물을 보내기에 이른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도착한 선물의 사진을 받은 후,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을 러시아어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그녀는 내 친구들 중에서, 아니 어쩌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가 친구인 것은 아니다. 그녀는 정말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은 이미 많다. 내가 문제가 생기고 힘들때마다, 그녀는 그것들을 다 해결해 주었고 나에게 힘을 주었다. 그녀는 나를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나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역사의 소용돌이가 우리를 갈라놓았더. 우리는 가깝지만, 동시에 멀다. 그러나 우리의 결말은 행복할 것이다.

이후 본인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는 것을 밝히며, 고닉의 이전 글의 자칭 '여고딩게이'가 '님 여자 꼬시기 장인이노ㅋㅋ'라 채팅을 보낸 것을 보여주며 글이 끝난다.

해당 고닉은 군갤에서 이미 자신의 학력과 소재를 간간히 밝히며 알음알음 알려졌었고, 러시아에 있는 대학에 다닌다는 점이 우-러 전쟁이 주떡밥이 된 현 군갤에서 특수성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고닉의 이전 글인 러시아 비밀도시 간 썰이 실베에서도 어느 정도 호응을 얻었었기에, 이번 글은 매우 빠른 속도로 개념글과 실베에 올라갔다. 하지만 실베의 반응은 당연히 처참했다.

평소 '군첩갤'이라 불리며 군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해당 글은 그 역함이 과도했다는 것이 문제. 선물을 보낸 상대가 '친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지 '친구'란 단어를 반복하고 있지만, 행동은 상대방을 '친구'의 수준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은 오글거림이 도를 넘고, 굳이 초상화까지 액자에 담아 보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짝사랑 수준으로 보인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 굳이 그 '친구'의 사진을 패드의 배경화면으로 저장했다는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하며 역겨움까지 불러일으킨다. 또한 잘 보여보겠다고 보낸 선물이 입생로랑과 핸드백이라는 점도 전혀 공감을 끌어내지 못했다. 고닉 스스로가 글의 서두에 썼듯이, 전쟁으로 인해 친구와 친척 등 가까운 사람을 많이 잃고 집까지 두고 피난을 간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이 화장품과 핸드백인 게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비상식량이나 생필품, 차라리 국제통화인 달러를 보내는 게 바람직했다는 것이 주류 의견. 오히려 벨기에의 친구가 선물에 딸려보낸 초콜릿이 더 도움이 됐을 거란 얘기도 있고, 전쟁통에선 실제로 그렇다. 결국 전쟁을 핑계로 여성의 환심을 사보려는 버팔로에 불과하지 않냐는 비판에도 직면하게 되었고, 해당 글에서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는 그를 뒷받침한다. 타인의 위기를 기회 삼아 본인의 욕망을 채우려 하고 그 과정을 당당히 자랑까지 하는 점은 해당 고닉의 연령대를 의심케 한다는 주장도 있다.

결국 군갤은 다시 한 번 욕을 먹고 고닉은 실베 고로시를 당했다. 하지만 링크의 초반 댓글만 봐도 군갤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 전쟁 피난민에게 화장품과 핸드백, 초상화를 보내는, 누가 보더라도 흑심이 가득하고 받는 사람의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저 자주 보던 고닉에 우크라이나를 위하는 것 같고 양녀와 친한 것 같으니 추천을 우르르 눌러주는 것에서 '군첩갤'로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증명해 버렸다.

더불어 해당 고닉은 이전부터 은근히 자신의 신상을 갤에 남겨온 것이 실베를 본 한 러우갤러에게 발각되어, 신상이 어느 정도 털려버리기까지 하였다[71]. 신상을 턴 유동이, 해당 고닉이 러시아에 거주하는 점을 알고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제보하겠다고까지 해버린 상태. 이를 인지한 고닉은 자신의 신상이 드러난 이전 글들을 삭제하고 실베를 간 글도 삭제하였다. 군갤에선 해당 고닉이 한 실레반이 자신의 신상을 털어 러시아에 알린다고 협박한다고 토로해 개념글에 간 글을 개념글에서 내리고, 해당 고닉을 언급하는 글들을 삭제하고 있는 중이다.

7. 기타

  • 2021년에 군사갤, 씰갤 등에서 활동하던 갤러 '첩붕이'가 영국 민간군사기업에서 정보분석가로 활동하던 경험을 살려 우가리스탄: 분석가의 민간 정보전이라는 소설을 출판했다.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각색된 PMC와 달리 열악한 실제 PMC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밀덕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누가 디시 아니랄까 봐 얘네들도 중계를 한다. 주 대상은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북한 등 사회주의 국가에서 벌어지는 열병식이나 부대공개행사, 탱크 바이애슬론이며 전쟁이나 내전 등 유혈사태를 다룬 외신기사를 번역해 올리는것도 중계로 부른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흥갤 2위[72]까지 찍는 등 전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다시 옛날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갤에 잔존해있던 친러 성향의 갤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로 옮겨갔다.
  • 매일 오후 8시에 군망호라고 불리는 온라인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는 마그마 사이트가 열린다.

8. 관련 문서

9. 연관 커뮤니티


[1] 다만 키신저는 최근 전쟁이 심화되자 입장을 선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2] 국제정치 포함[3] 그래서 갤 바깥에서는 군갤이 갖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마갤로 있는 것이 온당한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4] 이는 '특징 - 친우크라이나 성향' 항목과도 이어진다. 군사 갤러리 유저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상당히 열성적인 지지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이것 때문에 문제가 자주 일어나는 펀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전쟁범죄 관련 영상이나 기사를 가져오는 유저가 있으면 러뽕몰이에 들어가며, 해당 전범 의혹이나 전범 사례들은 러시아가 꾸민 자작극이라는, 전쟁 초기 러시아가 자국 군대의 전범을 은폐하기 위해 쓰던 선전 전략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들에게 있어서 과거에 극우 네오나치 성향이 강했던 아조프 연대는 뜨거운 감자같은 존재이기에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어 있는 분위기다.[5]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의 금기로 여겨지는 것은 전부 금지된다.[6] 정확히는 디시 주류의견은 유저뿐만 아니라 운영진 역시 심각한 법적문제가 일어날 글이 아니면 딱히 신경을 안쓴다.[7] 하지만 개별 갤러리가 이른바 '디시인사이드의 주류의견'이라고 하는 어떠한 성향에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이유는 존재하지 않으며, 디시에서 이른바 근첩이라는 단어는 그저 자신의 맘에 안드는 상대를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말이다. 애당초 자유 방임주의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향성이 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8] 더군다나 해당 주제들에서도 군사와 별 상관도 없는 부분들까지 왈가왈부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후술하다시피 자기 분야도 아닌 분야에 기웃기웃거리면서 오지랖 부리는 좆문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9] 특히 해외 정치 관련 분야에서 군사와는 별 관련도 없는 타 국가의 국내 정치 시사 및 이슈들에 대해서까지도 아는 척 하며 (상당수의 경우 편향되게) 언급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당연히 정떡과 연관될 수 밖에 없고, 이 정도쯤 되면 말로만 정떡 금지지 사실상 정떡 굴리고 싶어서 안달난 수준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10] 밀덕 집단이라는 특성상 애초 기본적으로 국수주의/우익스러운 색채를 띌 수 밖에 없다. 그런 와중에 우익적 관점으로 국제사회 정세나 국내외 이슈를 떡밥삼아 굴리곤 했다. 반면 대다수는 친민주당의 좌익 성향이므로 정떡에 대한 내성이 매우 약할 수 밖에 없고, 정떡 분탕 유저가 안 꼬일래야 안 꼬일수가 없는 환경이었다.[11] 어떤 면에서는 군사 관련 주제들 보다 정작 군사도 아닌 이런 분야에서 스노비즘 및 좆문가적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12]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또한 전쟁중인 당사국이기 때문에 자국 시민과 자국 군대의 사기를 위해 프로파간다와 이를 위한 왜곡 은폐가 비일비재하다. 당장 러시아와 함께 우크라이나도 전사자, 부상자 수치는 전부 기밀이며 심지어 우크라이나에게 막대한 지원을 하는 미국에게도 손실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때문에 미국에서도 추정을 해서 짐작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미국 또한 중립이 절대 아니고 우크라이나의 물주인만큼 미국 자료 또한 객관적이고 정확하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13] 미국 남북전쟁 중인 1863년에 북군 진영에서 만 사흘 동안 일어나 120명이 사망한 뉴욕 징병거부 폭동남군에게 전혀 득점이 되지 못했다.[14] 심지어 갤러리 차단내역조차 전혀 공개하지않는다. 완장이 아닌 일반유저들은 완장이 어떤 사유로 어떤 유저를 차단했는지조차 알 방법이 전무한 것이다.[15] 이러한 압제는 완장질에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갤러리에 학을 떼 탈갤하거나 분노한 일부 유저들이 분탕으로 변하면서 갤의 퀄리티는 갈수록 떨어지고 분탕은 늘어나는 악순환 구조가 되어가고 있다.[16] 하지만 완장들은 갤 운영 방식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군갤의 이미지와 민도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17] 2023년 8월 현재는 이것도 약과고 댓글에 금지단어 하나만 들어가도 한달 차단을 먹일 정도로 더더욱 통제가 심해진 상태다.[18] 어디까지나 완장의 자의적인 판단이다.[19] 이 경우엔 이전글은 삭제하는 선에서 끝내고 언급을 금지시킨다. 물론 어기면 짤없이 차단이다.[20] 자유군사 미니 갤러리가 있긴 하나 정보도 게시물 작성률도 턱없이 밀린다.[21] 주장의 근거나 출처[22] 식별 코드 또는 비밀번호를 확인해 주세요.ERR_300016. 고정닉 전환 후 발생하는 로그인 불가 버그로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사실상 해결 못한다며 손 놨다. 새로 계정을 파고 이 버그가 안 뜨길 빌어야된다.[23] 현재는 유동이 고정닉을 저격하는 건 금지돼 있지만 고정닉이 고정닉을 저격하는 행위는 허용하고 있다.[24] 실제로 역대 군갤 완장진 중 밀애갤 출신의 비율이 높다. 다만 2023년 6월 완장진 중 밀애갤 유저는 주딱 한 명 뿐이다.[25] 실제로 군갤 완장 출신 밀애갤 유저가 깡통계를 파고 완장을 받아서 자군갤에서 군갤을 욕하던 유저를 차단박은 적이 있다. #[26] 해당글의 논리라면 F-22도 5세대 기종이 아니다.[27] 그러나 일개 디씨인 따위가 적국을 과소평가하든 과대평가하든 국가안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게 사실이다.[28] 3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원자폭탄의 폭발과 피폭 후유증으로 사망했으며, 고종의 손자이던 이우 왕자의 사인 역시 원폭으로 인한 피폭 때문이다.[29] 유럽권 서방국가들의 군수물자 지원 규모가 자기들 맘에 안들면 해당 국가들을 격렬히 비난하는 모습들이 쉽게 보인다. 애시당초 우크라이나EU도, NATO도 아니고 서방 주요국들과 동맹을 맺은 상태도 아니라 원칙적으로는 안 도와줘도 문제가 없음에도 도와주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한국이 NATO보다 포탄을 더 많이 넘겼다고 자화자찬을 하지만, NATO가 무기를 지원해주는것은 못 돌려받을거 알면서도 무료로 지원하는것이고, 한국은 미국에게 돈을 받고 우회 방식으로 팔아넘긴거라는 사실은 망각하는 모양이다.(물론 NATO가 여러 국가들의 연합체이고 우리는 단일한 국가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괜히 북미나 유럽권 서방에서 잊을만하면 무기 그만 지원하자는 여론들이 나오는게 아니다. 다 자국민 복지로 돌아갈 몫들로 지원해주는것이기 때문이다.[30] 물론 적당한 수준의 병기를 많이 찍어내는 것도 우수한 질의 병기를 생산하는 것만큼이나 칭찬할 점이기도 하다.[31] 한국 정부도 이를 모르는건 아니라 K-9 엔진을 비롯한 여러 핵심부품들의 국산화를 꾸준히 추진하지만, 상식적으로 기존 유럽 기업들이라고 가만히 있겠는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기존 수입부품들을 국산화로 대체시키면 기존 유럽 기업들은 그동안 더욱 발달된 기술을 개발해서 또 다시 격차가 벌어진다. 또한 무엇보다도 신뢰성이 중요시되는 방위산업의 세계에서, 검증이 덜 되었고 기술 수준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부품 국산화는 반드시 성능 악화로 이어지고, 이는 곧 야전 장병들의 목숨에도 직결되는 문제다. 독일제 파워팩 하나 국산화시킨답시고 10년 가까운 세월과 수많은 기회비용을 날려버린 K-2 흑표의 사례를 보자. 이 10년 가까운 기간동안 관련 독일 업계들은 과연 놀고만 있었을까?[32] 괜히 이스라엘군이 아무리 자국산 장비나 기술이라고 해도 해외제품 대비 가격이나 성능상으로 비합리적이면 가차없이 도태시키는게 아니다. 후발주자들은 뭘 해도 선두주자를 따라잡기 어렵다는걸 스스로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군은 해외에서 적절한 가격에서 도입이 가능한 기술이나 장비들은 최대한 수입으로 떼워서 예산을 절약한다음 선진 강대국들이 절대 팔지않는 핵심기술 자립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덕분에 한국과 같은 후발주자 출신이면서 한국 인구의 20%밖에 안 되는 작은나라임에도 방위산업 관련 수출액은 한국과 맞먹는다.[33] 물론 이스라엘이 미국에 대한 로비로 미국의 최신무기를 비교적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34] 6주만에 나치독일한테 털렸다고 프랑스가 약체면, 6일만에 나폴레옹에게 털린 프로이센 왕국을 전신으로 둔 독일도 약체라는 논리도 성립될것이다. 다만 프로이센 왕국은 물론 주력이 예나전투에서 6일 만에 큰 타격을 입고 러시아군이 주력을 맡았지만 프로이센 왕국의 근원지였던 동프로이센에서 계속 항전했으며, 아일라우 전투가 프랑스군의 최종적인 승리가 아닌 상처뿐인 승리가 되는 데에도 일조하기도 했다. 프로이센이 완전히 항복한 것은 개전으로부터 8달 뒤였다.[35] 그럼 자유프랑스는 뭐냐고 할 수 있을텐데, 초기 자유프랑스는 본토 프랑스나 하다못해 준 본토취급을 받았던 알제리에 거점을 둔 것도 아닌 고작 몇몇 식민지 섬에 근거해 활동했고, 영국이나 미국에게만 인정을 받았지 타 국가들에게는 비시프랑스에 밀려 인정을 못 받는 처지였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비시 프랑스 지지 지역들을 하나하나 회유시키거나 점령하여 몸집을 불리고, 북아프리카 전선부터 시작해 이탈리아 전선, 노르망디 상륙 후 유럽 서부전선 내내 항상 영미연합군과 함께했으며, 디트리히 폰 콜티츠 중장에게 직접 항복을 받아낸 뒤 파리를 해방시키고, 최종적으로는 90만 대군을 양성해서 투입시킨게 다름아닌 자유 프랑스다. 이게 별 것 아닌것 같아보이면, 한국군이 모태로 삼는 동시기 한국광복군의 규모를 보고오자. 천 명도 안 됐다.(다만 한국광복군은 프랑스와는 달리 중국에서 활동하여 본토나 만주일대의 한국인 인력을 활용할 처지가 아니였던 것도 있다. 막말로 영미가 중국같이 프랑스를 해방시키기는 커녕 자기 나라를 지키는 데에 더 집중해야 했을 때 자유프랑스의 규모가 어땠을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창기의 졸전에도 불구하고 승전국으로 대우받은 것은 프랑스라는 나라 자체가 유럽 대륙에서 굉장히 오랜 세월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역사적인 배경과, 여전히 세계에서 손 꼽히게 강력했던 국력이 뒷배경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프랑스가 군갤에서 비웃는대로 그렇게 허당이고 약체였다면, 어떻게 냉전 이전까지 대영제국 다음가는 식민제국이었는지 설명이 안 된다.[36] 자유 프랑스군 못지않게 연합국에 기여했던 자유 폴란드군이 연합국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폴란드는 그냥 다른 나라에게 넘겨도 상관없는 중소국가 1로 취급받았기 때문이다.[37] 실제로 인도, 터키, 대만 등 신형 전투기를 개발중이거나 개발할 계획이 있는, 같은 항공산업 후발주자 국가들과 비교하면 한국의 KF-21이 상정하는 목표 자체도 훨씬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개발 일정상으로도 뚜렷하게 앞서나가고 있다는점은 분명하다.[38] 중국은 이미 자국산 5세대 전투기를 실전배치 및 전력화에 완료했으며, 소련제 무기 데드카피/타국의 기술지원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중국 자체 기술만으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일본은 이미 6세대 전투기 개발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양국 모두 한국보다 항공우주 산업의 역사가 훨씬 길고 기초도 더 튼튼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39] 전통적인 항공 강국들도 아예 새로운 전투기를 처음부터 개발하는데는 10년 이상씩은 걸리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그 이상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데 하물며 후발주자인 한국이 목표로 삼는 개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개발할거라는 보장은 없었다. 또한 F-4, F-5계열을 위시한 노후전투기들의 교체 시급성은 KF-21개발 결정 전부터 이미 대두되고 있었던 매우 중대한 문제였다. 다시 말하면, KF-21의 개발은 그 자체로 불확실성이 크고 실패시 리스크가 상당히 큰, 한국으로서는 상당히 도전적인 사업이었음을 부정하기는 힘들다.[40] 사실 한국의 4.5세대급 전투기 독자 개발에 대한 회의론은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없지 않았고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다.결코 회의론을 마냥 틀딱들이나 할 소리로 치부할 수 없다는 소리다.[41] 대표적으로 유럽에는 블루팀, 레드팀의 진영논리 개념을 적용하면서 친러 내지는 대러 강경책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국가/정당/개인을 비판하면서도 논의 대상이 동북아가 되면 갑자기 동북아 균형자론과 비슷한 관점을 취하거나 그러한 대외관을 은근히 옹호하는 경우가 꽤 많이 보이는데, 이는 당연히 논리적으로 모순된다.[42] 투표율 저조는 선출자의 대표성 자체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수많은 국가들과 집단에서 투표 결과를 승인할 때 조건으로 어느정도의 투표율을 요구하는 게 바로 이 대표성 때문이다.[43] 나토의 동진에 대해 위기감을 느꼈다는 둥, 우크라이나부터 모스크바까지는 평원이라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여 완충지대를 만들지 않으면 서방에게 침략당한다는 절실함 때문이니 하는 이야기들.[44] 반데라에 대한 여론은 우크라이나 동서갈등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으며, 유로마이단과 크림 점령 이전까지는 서부지역 위주로 영웅시되던 인물이었고 그마저도 서부지역에서도 호불호가 극심히 갈렸던 인물이었다. 그러던 것이 유로마이단을 계기로 유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이 크게 대두하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 지금, 우크라이나 라줌코프 센터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50%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반데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19%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45] 실제로도 서방의 막대한 군사-재정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2023년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실패로 끝났다.[46] 예외로는 군출신 유튜버들이 있다. 이중에서 멋진창창을 제외하면 장교/부사관 출신 유튜버에게는 관대한 편이다.[47] 이 둘은 민주당이 주력으로 밀던 성향이었기에 디시인사이드에서 가장 혐오받는 성향들이다.[48] 우크라 침공 이후 영구차단자들이 늘어나자 통피 아닌 유동닉들의 글쓰기 코드를 못해도 6자리 이상으로 유지하고 통피와 VPN은 상술한 이유들로 전용 매크로로 상시 차단하게 되면서 요즘에는 저런 일들이 적어진 편이긴 하다.[49] 또한 통피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유동닉들의 사진 업로드가 할카스 테러, 똥짤 빌런, 배리나 빌런 등의 이유로 막혀있다. 웃긴건 이제 사진 업로드를 못하게 되니 분탕들이 링크로 할카스나 똥짤을 달려서 군갤에서 아카이브가 금지어로 지정된 적도 있다.[50] 실베를 비롯한 타 갤의 유입들이 군갤 유저들을 루리웹으로 돌아가라는 식으로 비하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군갤에서 나가라는 뜻으로 쓰인다.[51] 사실 제식갤의 관점에서 국뽕이 아닌 갤러리가 손에 꼽긴 하지만 군갤과는 특히 사이가 나쁜듯 하다.[52] 군첩 + 조센징[53] 사실 패독갤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시절부터 게임 얘기 안하고 자기들 얘기만 한다며 갑갤 유입을 싫어했다.[54] 상륙훈련 중인 해병들사진을 올려놓고 한국과의 분쟁지역을 언급하면서 해병대의 침공을 염원하는 드립. 주로 전투기 개발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인도네시아MT한국케미호 나포 사건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이란 등이 있다. 현재는 해병대에 적대적인 성향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조롱성 밈인 해병문학에 묻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55] 군갤에서 까면 흥하고, 군갤에서 빨면 망한다는 뜻.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에 군빨망이 안 통하는 이유는 미정갤, 러우갤 등지에서 러시아를 빨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군갤에서도 전쟁 이전에 러시아를 많이 빨아왔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군갤에서 진심으로 어떤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할 때는 일부러 군까흥을 목적으로 무당이 굿을 하는 사진을 첨부하면서 까글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2023년부터 러시아가 우세를 점하고 정작 서방은 지원에 지치거나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뀌어 사실이 되어 버렸다.[56] 2017년 즈음해서 군사갤러리에서 소개된 대만군의 건함사업이나 무기개발 사업에 관한글에서 시작되었는데 시작은 좋았으나 중국의 압력,부패한 지도부의 비리,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원할히 진행되지 않아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대만군의 전력과 달리 건실하게 진행된 한국군의 무기사업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한심한 처지를 한탄한것이 발단이 된것으로 일뽕이 한국산 무기를 비웃는것처럼 어그로를 끄는 제목에 낚여 들어가면 차이잉원이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부럽다를 외치는 식으로 유저를 낚는 드립인데 표정이 너무 절묘하다보니 군갤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퍼져버리게 되는것은 물론이고 아카라이브에는 아예 차이잉원콘 까지 존재한다(...)[57] 드립에서 사용하는 차이잉원의 울먹거리는 표정은 2016년 취임 6개월 맞이하여 대만의 언론 자유시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찍힌 사진인데# 표정이 말그대로 울기 일보직전인데다가 은근히 우스꽝스러워서(...) 친중언론이나 친국민당 언론에서 대만이나 민진당에 까는 보도에 즐겨쓰는 중이다.(...)[58] 부차 학살 이후에는 일반병들에 대한 동정심이 완전히 없어졌고 우크라이나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사병들을 기소하기로 방침을 선회했기 때문에, 전쟁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항복한 이 둘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59] 윤석열,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지우고 올리는 경우도 있다.[60] 대표적으로 러우전 이후 러시아를 더러 '해병국가'니 '공수문학'이니 타령하던 것이 있다.[61] 사과문에서 실수라고 해명하였다[62] 황해도 안악군, 현재 북한 행정구역으로는 황해남도 안악군.[63] 전사자 이름[64] 이 점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해당 문서가 미군에 노획되어 미국 메릴랜드 주의 국립문서보관소(NARA)로 이송되었기 때문이다.[65] 서울, 안동, 대전, 광주 등. 당시 이들 지역은 직할시로 승격 전 지역 내 중심지역할을 하였고, 안동을 제외한 나머지(서울 포함)는 도청소재지였다. 북한이 지목한 경북의 중심지가 대구가 아닌 안동인 이유는 당시 도청소재지인 대구는 대한민국이 사수하고 있었기 때문.[66] 실제로 도쿄 대공습을 실시한 커티스 르메이에 대해 쉐프라 부르며 호평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커티스 르메이가 한국전쟁에 개입하면서 조선인민군 점령지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실시, 북한 주민 역시 맹폭의 표적으로 삼았다는 어두운 사실이 밝혀지자 르메이에 대한 선호도도 하락하는 촌극이 벌어졌다.[67] 군갤은 그간 지나친 떡밥 통제와 규정때문에 웬만한 마갤보다 완장들의 피로가 심할수밖에 없었다. 완장이 털리는 수준이 거의 중갤과 맞먹을 정도. 전 주딱은 이때문에 아예 자동화된 AI 완장을 개발하겠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68] 하지만 현재로써는 대부분의 정떡은 뇌절끝에 퍼지되고 있는게 현실이다.[69] 국내 순위권에 드는 유명 사이트의 보안이 이정도밖에 안되냐는 반응이 많았는데, 사실 디시인사이드의 보안 수준은 생각보다 많이 허술하다.#[70] 원래 국방정책 갤러리는 군사, 외교, 안보와 연관된 정치적인 이슈를 다루기 위해 만든 갤러리였으나 이 사건을 통해 군사 갤러리 정보글을 백업하는 대체 사이트로 용도가 확립되었다.[71] 실베 댓글에서 토르를 켠 유동에 의해 그가 방송에 출연한 해당 유튜브 영상 링크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다른 유동들이 본인과 애꿏은 해당 여성의 인스타 계정까지 찾아내 버렸다.[72] 프리고진이 쿠데타를 일으키자 1위까지 올라갔다.[73] 군사 마이너 갤러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갤러리.[74] 옛 갑갤에서 인기를 끌던, 투표와 돌림판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디시전'이 주 컨텐츠다. 운영 초반에는 군갤에서 연재했으며 갤 설명에도 군갤 파생 갤러리라는 언급이 들어있었다. 함박도 위기, 대북 도발 등 주딱이 진행하는 '빨시전'과 갤러들이 진행하는 '파시전'으로 나뉘며, 21년 10월 30일 기준 '돈바스 하계 작전', '푸른 10월', '비공개 한류 지원사업'의 디시전이 진행되고 있다.[75] 군갤의 운영방침에 반발한 사람들이 모인 갤러리. 설명대로 군갤의 완장질과 차단에 질린 유저들이 주 계층을 이루는 곳이며, 운영방침에 반발한 유저들이 모인 것이기 때문에 성향 자체는 군갤과 일치하는 곳이다. 실제로 자군갤 이용자들은 군갤에서도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76]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후 친러 성향의 갤러들이 대거 이쪽으로 옮겨갔다.[77]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78] 특수부대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주.[79] 씰팀 갤러리에서 분쟁이 있은 후 군장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논하기 위해 분리된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