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1:40:27

최금강/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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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10월
3. 포스트시즌4. 시즌 후5. 총평

1. 시즌 전

시범 경기에서는 8경기에 나와 1승 1홀드 ERA 1.13을 기록했다.

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월 1일 KIA와의 개막전에서는 8회 4-4 동점 상황에서 등판하여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또한 8회 말 손시헌의 적시타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12일 삼성전에서는 무너진 이민호를 이어 3회부터 등판했다. 하지만 2.2이닝 동안 8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며 본인도 무너졌다.

2016년 4월 13일 현재 팀이 치른 9경기 중 6경기 등판해서 방어율 15.00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대부분의 실점을 4월 12일 삼성전에서 당했는데 당시 9실점을 한 이민호를 구원하기 위해 등판했지만 2⅔이닝 동안 7실점을 한게 매우 컸다. 결국 다음날 13일에 구위 난조를 이유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작년의 혹사 여파 때문으로 추정되며 덕분에 김경문 감독은 혹사 논란을 다시금 치르고 있다.

엠스플 뉴스에서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던 최금강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은 공이 가운데로 몰렸고 회전도 밋밋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링크

4월 24일 정수민을 대신하여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등록된 후 처음 등판한 경기는 4월 28일 넥센전. 4:2로 뒤진 9회 초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여러 변화구와 패스트볼을 섞어가며 김하성을 초구 유격수 땅볼로, 유재신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는 등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좋은 투구를 하였으나 서건창에게는 볼카운트가 3-1로 몰리자 바깥쪽에 약간 몰린 듯한 빠른 공을 던졌는데 이것이 서건창의 방망이에 걸려서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맞았다. 그 다음 고종욱은 역시 몸쪽 깊은 쪽의 떨어지는 공을 던져 유땅으로 마무리. 이번 경기의 모습을 통해 볼 때, 최금강 선수가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건은 다름아닌 제구인 듯 하다. 이후에는 4월 30일 롯데전에서 8:1로 앞선 7회 말 등판하여 롯데 타선을 하위타선이긴 했지만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잘 맞은 정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전형적인 범타로 세 타자를 돌려세웠다.

2.2. 5월

5월 8일 LG전에서는 2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13일 kt전에서는 9회 4:4 동점 상황에서 하준호에게 뜬금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21일 삼성전에서는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2일 삼성전에서는 6회 등판하여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무사 1,2루의 위기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그리고 곧바로 팀이 역전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26일 SK전에서는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9일 KIA전에서는 7회 등판하여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이번에도 본인 등판 이후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2.3. 6월

6월 2일 두산전에서는 8회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말 다시 역전에 성공하며 또다시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이후로는 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본인이 등판한 이후 팀이 역전한 경우가 많아 벌써 5승을 기록 중이다. 이재학과 함께 팀 내 다승 2위이다.

6월 5일 롯데전에 구원 등판했다. 7회말 1아웃 2,3루에서 황재균에게 희생플라이, 김상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8회에도 올라와서 삼진 두 개와 함께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그리고 14:7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9회에도 올라왔다. 2아웃까지는 잘막았으나 정훈김문호에게 안타,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주고 만루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김상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2.4. 7월

7월 21일 SK전에서는 8회 2사 상황에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7월 27일 삼성전에서는 3.2이닝을 던져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이후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 선발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자 부득이하게 선발진에 합류하게 되었다. 첫 선발 등판일은 8월 2일 kt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2.5. 8월

8월 2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다음 날인 3일 커리어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다. 본인도 1회를 삼진 한 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팀 타선도 1회부터 3점을 지원해주며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2회초부터 급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더니 결국 우천 취소가 결정되며 이 모든 것은 없던 일이 되었다.

지난 우천 취소의 아쉬움을 딛고 8월 6일 한화전에서 다시 선발 투수로 나섰다. 3일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안정적인 제구력과 각 큰 변화구를 바탕으로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다. 4회까지 3K 1피안타 무실점. 그러나 5회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선두 타자 김경언에게 몸에 맞는 공,로사리오, 양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침착한 투구를 이어나간 최금강은 하주석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준 이후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6회에도 등판하여 2아웃까지 무난하게 잡아내며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나 했지만,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것을 감안해 73구를 던진 그 시점에서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5.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선발진에서 한줄기 희망으로 나타났고, 팀 타선이 폭발하며 11점을 낸 덕분에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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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8월 6일 경기 최금강 H/L

8월 11일 LG전에서는 4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2회 오지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3회에는 아주 쉬운 땅볼 타구를 박석민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출루시켰고, 결국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4회에도 또 박석민이 땅볼 타구를 뒤로 흘리며 주자를 출루시켰고, 이 또한 실점과 연결되었다. 5회에는 김용의의 3루타와 이천웅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수비가 도와주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총 5이닝을 투구하며 7피안타 3탈삼진 2자책을 기록했고, 선발 두 번째 등판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 타선이 숱한 득점권 기회를 모두 날려버리며 리드를 가져오는데 실패했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21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로써 3연속으로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을 가져가게 되었다. 1회는 안타를 하나 허용했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2회에는 볼넷과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3루 상황에서 2루 땅볼과 박민우의 아쉬운 수비로 2점을 내주었다. 4회에는 2사 만루의 위기를 투수 앞 땅볼로 막아내었다. 5회에는 2사 후 오재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마지막이 아쉽게 되었다. 총 5이닝 동안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4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5이닝 밖에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투구수를 94개까지 가져간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이 날 팀 타선이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9점이라는 점수를 지원해주었고, 불펜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 2승이자 시즌 8승째를 거두었다.

8월 27일 넥센전에 선발 등판했다. 5일의 휴식 후 등판한 날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회부터 선두 타자에게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3회에도 1실점, 6회에도 2실점했다. 주무기 중 하나인 커브의 제구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며 볼카운트를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커브 대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사용한 투심이 자주 난타당하며 위기와 이어졌다. 총 93구를 던지며 5.2이닝 8피안타 2볼넷 3K 4실점을 기록했다. 제몫은 해주었지만 6회 피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늘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패전의 위기에서 마운드를 물러났지만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ND가 되었다.

2.6. 9~10월

9월 3일 SK전에서는 선발 구창모가 2.2이닝만에 물러나자 구원으로 등판했다. 2이닝동안 볼넷을 3개나 내주며 제구가 좋지 않았고, 2안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또한 책임 주자를 2명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어 등판한 김진성이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9월 7일 한화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등판했다. 3일전에 구원으로 나서 38구를 던졌지만 한화를 상대로 강했기에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강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졌고, 1회 투아웃 상황에서 송광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이후, 6회 이성열에게 다시 안타를 맞을 때까지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0-0으로 이어진 팽팽한 균형은 6회 모창민의 솔로 홈런으로 깨지게 되었고, 최금강도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패스트볼의 스피드는 137km 정도에 그쳤지만 바깥쪽 존에서 절묘하게 제구된 커브와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하며 상대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104개의 공을 던지며 6.2이닝 3볼넷 2피안타 5K 무실점의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고, 불펜이 마지막까지 1-0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9승째를 거두게 되었다. 수훈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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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데뷔 첫 QS 경기 최금강 H/L

9월 13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는 3명의 타자로 막아냈지만 2회에는 연속 안타와 희생 플라이 등으로 2점을 내주었다. 4회에는 유강남에게 홈런, 5회에는 손시헌의 실책으로 내준 주자를 결국 홈까지 허용하며 4실점 째를 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임정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총 105개의 공을 던지며 5.2이닝 8피안타 2볼넷 1K 4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빗맞은 타구들이 안타가 되는 장면이 여러번 연출되기도 했고, 믿었던 손시헌의 실책 2개로 실점을 하며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불운한 모습이었지만 5.2이닝을 버텨주며 선발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그러나 최근 이어진 팀 타선의 득점권 빈타로 3점을 얻어내는 데 그쳤고, 결국 이 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8일 SK와의 경기에서는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2피홈런을 내주며 비교적 난타 당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으로 3실점(2자책)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1회부터 터진 팀 타선의 도움으로 여유롭게 경기를 리드했고, 그 결과 13:7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되었다. 또한 이 10승은 구단 역사상 6번째 토종 10승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뒷바라지해주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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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역대 6번째 토종 10승을 거둔 9월 18일 경기 최금강 H/L

9월 24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낮은 쪽 코스로 자주 형성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적극 활용하여 피칭을 이어나갔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그러나 6회 들어 그러한 투구 패턴을 간파당했는지 선두 타자 신본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런 흐름을 거기서 끊지 못하고 손아섭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황재균의 투수 땅볼 타구를 3루로 던지다가 악송구를 범하며 주자 모두를 살려주었다. 설상가상으로 강민호까지 볼넷으로 내주며 무사 만루를 자초하게 되었다. 결국 최금강의 역할은 거기까지 였으며 마운드를 이민호에게 넘겨주었다. 3:1의 리드 상황, 승리 투수도 패전 투수도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민호가 3루 땅볼, 병살타로 무사만루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불펜진의 역투에 힘입어 3:1의 승리를 가져갔고, 본인은 11번째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9월 30일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들어 한화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높은 쪽으로 몰리는 공들은 계속적으로 난타를 당했고, 결국 오래 버티지 못했다. 3.1이닝을 투구하여 8피안타 1볼넷 3K 6실점 5자책. 올 시즌 선발로서의 피칭 중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 타선은 득점권 찬스에서 삽질을 일삼으며 단 1점밖에 뽑지 못했다. 결국 7:1의 스코어로 패하면서 시즌 4번째 패전 투수가 되었다.

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 볼넷 5개를 내주며 무너진 장현식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본인도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등 제구 자체가 되지 않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날 NC의 모든 투수들이 사사구를 1개 이상씩 허용하는 등 단체로 심상치 않은 플레이를 선보인 터라[1][2]...졸전 끝에 팀은 마지막 투수 김진성의 기록되지 않은 끝내기 실책으로 1점 차로 패배했다.

2016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 승부조작 논란이 있던 이재학[3]의 이탈로 구멍난 NC의 3선발을 맡아 4회까지 상대 선발 보우덴에 밀리지 않는 퍼펙트한 피칭을 보였으나 5회 무사 상황에서 김재환에서 솔로 홈런을 맞으며 흔들렸고 2사 후에도 2연속 2루타로 추가 실점해 결국 4.2이닝까지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불펜진의 구위 저하와 나테이박의 급격한 부진으로 무기력하게 6:0으로 패하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국 팀은 두산 선발진 4명 중 3명에게 선발승을 내주며[4] 두산에 시리즈 스윕을 허용했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시리즈 최종 성적은 2경기 등판 7.1이닝 1패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실점(2차잭) ERA 2.45.

4. 시즌 후

5. 총평

시즌 초에는 필승조의 자리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2015 시즌의 혹사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월에 들어서면서 점차 안정된 피칭을 이어나갔고, 다시금 믿음을 되찾았다.

또한 어느 범죄자의 갑작스런 선발진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선발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꽤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11경기 51.1이닝 5승 3패 ERA 4.88을 기록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최금강의 이런 활약으로 인해 팀은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고, 첫 한국시리즈에도 오르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52경기 108이닝 11승 4패 2세이브 4홀드 84K 36BB ERA 5.00 FIP 5.02 ERA+101.8 FIP+ 102.6 WAR 1.34를 기록했다.

앞으로 걸리는 점은 병역 문제. 나이를 감안하면 군경팀 지원 기회는 더 이상 없다. 면제나 보충역이어서 계속 버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1] 특히 이민호는 HBP만 3개를 허용했다![2] 대신 NC 타자들도 9개의 사사구를 골라냈다.[3] 한국시리즈 종료 후 이태양과 달리 승부조작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두산 소속이던 2011년에 스포츠도박을 한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스포츠 도박도 무혐의로 밝혀졌다[4] 심지어 시리즈 내내 불펜 투수도 뿐이었다. 게다가 유일한 구원승을 거둔 한 명에게는 한국시리즈 최소 투구수(4) 승리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