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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나이 | 요리GO 17세→19세→24세→26세→29세→31세→32세 별난식당[1] 33세→34세[2] |
거주지 | 불명 |
학력 | 예술중학교(졸업) 요리고등학교(재학→졸업) |
직업 | 요리GO 학생 →푸드 스타일팀 푸드 스타일리스트 →자영업자 별난식당 미술가(아트디렉터)[3] |
전공 | 파티셰 |
1. 소개
시즌 1에서의 모습 | 시즌 2에서의 모습 | 시즌 3에서의 모습 | 조리 능력치 |
요리GO의 두 번째 히로인이다.[4] 빨간 머리의 여학생으로 한별과 같은 1학년 2반이며, 동아리는 파티셰부다.[5] 학교 졸업 후 자영업을 하다가 미술가가 된다.
2. 작중 행적
2.1. 요리GO
요리고 친구들 중 한별과 맨 처음 대면한 사람이다. 시즌 1 1화에서 중학생 때[6] 본 면접에서 요리에 대해 알지 못해서 버벅거리던 한별을 요알못이라고 부르며 놀렸으며, 입학하고 나서 한별과 같은 반이 되었을때도 계속 요알못이라 부르고 있다.[7] 면접에서 한별을 비웃는 모습 때문에 주인공과 적대적 관계가 될 것처럼 보였으나, 같은 반이 되었을 때는 한별이 일으키는 기행이 재밌어서 옆자리에 앉거나 2화에서 한별이 최지수한테 박치기를 날려서 기절시킨 사건으로 모두가 그를 꺼릴 때 실습에서 같은 조가 되주거나 4화에서 베스트 쿡에 대해서 설명해주고[8] 9화에서 실습용 식재를 멋대로 쓴 벌로 조리실을 청소하던 한별을 돕기 위해 애들을 불러오는 등 악우도 아니고 오히려 호의적인 편이다.시즌 1 2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가 예전에 다녔던 중학교가 다름 아닌 예술중학교였고 더불어 요리고 최초로 예술중 출신 학생이라고 한다. 이러한 뒷배경 덕에 최빛나의 조리 능력치는 예술성에 대부분 치중되어 현재 프로 레벨까지 도달한 상황이며, 아마추어 레벨을 돌파한 능력치가 있다는 점은 한별 일행들 중에서도 유일하다. 어째서 요리고에 진학하게 되었는지는 25화를 통해 나오는데, 사실 최빛나는 예술중 재학 시절 뛰어난 그림 실력에도 동급생인 김소라에 밀려 늘 2등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다가 김소라가 좋아하는 이세훈의 환심을 사자 김소라로부터 질투심을 샀고, 그녀의 음모에 의해 왕따가 되어버린다. 심란한 마음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화장품을 이용한 그림으로 스타가 된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자신이 평소 요리를 좋아했다는 점을 깨달아 그 길로 김소라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인 뒤 요리 쪽으로 진로를 잡게 된다. 즉, 한별이 과학고를 가려다 요리고에 온 케이스라면, 최빛나는 예술고를 가려다 요리고에 온 케이스다.[9]
시즌 1 31화에서 남친 이세훈이 바람을 펴 그와 헤어지고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고 한동안 풀이 죽어 있었으나,[10] 그래도 시간만한 상담사가 없다고 손가락의 상처가 회복되면서 최빛나의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시즌 2에서 키가 자란 모습으로 등장하고 처음에 고등셰프 참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나 상금 액수를 듣고 태세를 전환하고 플레이팅 실력을 이용해 여러모로 팀을 이끈다. 설명중과 떡볶이는 쌀떡이 최고인지 밀떡이 최고인지 논쟁을 치르다가 한별이 둘다 먹자고 해서 못말린다고 말한다.
시즌 3에서 이아름을 통해 한별을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시즌 3 30화에서 재출연한다. 한별이 정규직이 된 기념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감성주점에 오자 진심으로 그리워하며 안고
이후 한별의 나인스가 호슐랭 3스타를 받자 별이 빛나GO에서 축하해주고 같이 맥주를 마신다. 한별과 이민이 별이 빛나GO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왜 남의 가게에 와서 썸타는 것이냐고 못마땅해하고 근무하는 셰프가 한별이 남자친구가 아니었냐고 물어보자 저런 자식이랑 사귄다는 끔찍한 소리를 하지 마라고 말한다.(...) 한별이 이민에게 고백을 받고 이 사실을 말하자 너는 눈치가 없다고 말한다. 한별이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하자 이민만큼 예쁘고 똑 부러지는 애가 어디 있냐고 한별에게 멍청이라고 말하고 평생 솔로로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데 거절할 거면 빨리 선을 긋고 헛된 기대를 품게 하는 것보다는 모질게 보이더라도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게 오히려 상대방을 위한 일이라고 말한다. 한별과 이민이 커플이 되자 축하해주고 한별에게 이민한테 잘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아름에게 만나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이아름이 김지훈과 다시 연락하고 있다고 말하자 깜짝 놀라며 예전에 상처받은 일이 있으니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별이 이민과 헤어진 후 별이 빛나 GO에서 강소주를 7병이나 마셔서 취하니까 그만 마시라고 하지만 한별이 쓰러지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자 저럴 줄 알았다며 그러게 왜 붙잡지 않았냐며 "그렇게 아플 거면 붙잡았어야지 이 ㅂㅅ아."라고 일침을 날린다. 그리고 영업시간이 끝나자 한별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는데
2년 후, 한별이 참가하는 세계 대회 16강전이 열리는 부산으로 여행가기 일주일 전, 별이 빛나GO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한별이 부산에 일주일 동안 있으니 타이밍에 맞춰 다같이 대회를 볼 겸 여행을 가자는 설명중의 제안에 본인과 설명중은 사업하니 시간을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직장다니는 애들 때문에 안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요한 손님이 오니 반드시 시간을 비우라는 설명중의 말을 듣고 같이 여행을 가고 설명중이 유튜브 방송을 하자 멱살을 잡는다.(...) 그런데 부산역 앞에서 란을 만나자 반가워하며 한국에는 어떻게 온거냐고 물어보고 돼지국밥을 먹으러 가고 돼지고기가 많은데 돼지의 잡내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는다.
이후 호텔에서 맥주를 마시고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하며 의문을 품으면서 과거 회상을 한다. 사실 20년 전에 최빛나가 9살일 때 최빛나의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집이 매각되어버린 일이 있었다. 어머니가 서럽게 우시는 모습을 보고 최빛나도 김지훈처럼 아버지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처럼 살기 싫었지만 전 남친인 이세훈이 김소라와 바람핀 적도 있어서 사람을 쉽게 믿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한별만큼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았으니 조금은 믿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별이 등이 넓어졌다며 요새 운동을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한별이 세계 조리대회 16강전에 진출하고 이혜인과 놀이공원에 놀러갔다오고 모인 자리에서 이혜인에게 고백하겠다는 말을 듣고 이혜인과 같은 스타에게 고백하면 차일 게 뻔하다고 놀린다. 이어 어차피 차일 바에는 그냥 고백하지 마라며 실버타운에 같이 가자고 농담을 한다.
그런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는데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다. 이에 밖에 나가서 전화를 하고 친구들한테 일이 생겨서 먼저 가보겠다고 말하며 다음에 한별과 란이 출국하기 전에 모이자고 말하며 자리를 뜨고 대리가 잘 안 잡혀서 당황하는 찰나에 한별이 상황을 눈치채고 술을 안 마셨으니 차를 운전하겠다고 말한다. 급한 일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한별한테 묻고 경찰서에 가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하자 한별이 마음이 복잡할 것 같다며 말을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어 한별과 함께 경찰서에 도착하는데 경찰서에 간 이유는 다름아닌 자신의 아버지 최무식이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이었다.[11] 유치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꺼내달라고 애원하는 최무식을 보고[12] 경찰관한테 진술하려고 하는데 사기 피해자들이 분노해서 한 할머니한테 멱살을 잡히며 내 8천만 원을 어쩔 거냐는 등 욕을 듣는다. 경찰관의 도움으로 큰 싸움이 나지 않았으나 경찰관으로부터 형량이 세게 나올 것 같다는 말을 듣고 피해자들이 원금만 가져오면 합의할 의향이 있다는 말을 전달한다.
이후 평소에 피지도 않는 담배를 사서 경찰서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13] 한별한테 자신의 기분을 이해할거라며 한별을 보면서 자신도 많은 것을 느꼈다며 한별이 아니었다면 자신은 나쁜 길로 빠졌을 거라며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그게 왜 어려운 것인지라며 자신의 상황에 한탄한다. 이어 한별한테 고마웠다며 그만 들어가라고 말한다. 이어 요새 장사도 잘 안되어서 걱정하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경찰서에 와서 최무식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하다가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한별과 함께 나인 대학 병원으로 간다.
한별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집까지 모셔드리고 어머니가 한별을 보고 누구냐고 묻자 이 친구가 요알못이라고 말하고(...) 어머니한테 경찰서는 신경쓰지 말고 푹 쉬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별이 나가자 어머니가 요알못과 사귀냐는 말을 하자 그냥 친구라며 자신의 눈이 얼마나 높은데 왜 저런 애와 사귀냐고 말하다가 어머니한테 등짝 스매시를 맞고 저런 사위를 보는 게 꿈이라는 어머니의 말에 알아서 할 거라며 당황한다.(...) 집에 가는 길에 소주를 많이 사서 한별이 왜 이렇게 많이 사냐고 묻자 요새 일이 끝나고 혼자서 술 한잔 마시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낙이라며 오늘같은 날은 술을 안 마시면 잠이 안 온다고 말한다. 이에 한별이 안주를 만들어주려고 감자를 꺼내는데 감자에 싹이 나서 나무가 될 거라며 기겁하자 그러니까 됐다고 말했다며 자영업자가 얼마나 바쁜데 냉장고 청소를 할 시간이 어디있냐며 화를 낸다. 이어 한별이 감자전을 만들어주자 술을 부르는 맛이라며 감탄하다가 자신이 멍청하다고 한탄한다.
매일 사고만 치는 최무식이 감옥에 가든 말든 연을 끊고 살면 되는데 고민을 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는 함께 놀러 많이 다니고 자상했다며 차라리 남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한별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어본다. 이어 한별이 자신도 비슷한 처지지만 아버지를 원망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착하니 그랬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별이 그런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를 원망한 적이 없는 것이고 아무리 돈이 많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런 책임감이 없으면 부자지간의 연도 끊어버렸을 것이라고 말을 듣고 깊이 생각한다. 감자전을 만들 때 감자 싹을 크게 도려낸 이유를 비유하면서[14] 아무리 아까워도 최대한 깊게 도려내야 한다며 "네 인생에서 아버지를 도려내야 네가 산다"며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 한별이 집으로 가려고 하자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이혜인한테 고백하라고 말한다. 이혜인이 한별을 놓치면 그건 걔가 바보인 것이라며 한별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렇게 늦게까지 놀지도 못할 거라며 겉으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어 한별이 친구끼리 그런 것까지 생각을 하냐며 웃으면서 가자 소주를 따르면서 "그래, 잘 가라... 내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며 쓸쓸하게 웃는다.[15]
다음 날 아침에 머리가 헝클어지고 얼굴이 퉁퉁 부은 모습을 독자들한테 보여주면서 일어나고(...)[16] 이어 김 경사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가는데 호나인 호텔 법무팀 팀장인 조현태를 만난다.[17] 이어 조현태로부터 자신은 아버지와 어떠한 채무관계가 없으며 사기 피해 금액을 대신 갚을 의무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한별이 끝까지 멋있는 척 한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걸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식당에서 한별의 결승전을 보고 설명중과 란이 시끄럽게 응원하자 조용히 하라고 일갈하고 한별한테 꼭 이기라고 마음 속으로 응원한다. 이어 TV 화면에 보인 LOVE라는 글자가 서서히 사라지는 장면을 본다.
한별의 세계 조리대회가 끝난 몇 달 후, 보건소 위생과에서 폐업 신고를 하고 5년 동안 힘들게 키워온 별이 빛나GO를 타인한테 양도한다. 이에 시원섭섭하지만 괜찮은 가격에 팔았다고 생각하고 한별의 인터뷰를 보고 요리가 무엇인지 자신은 요리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별을 보면 정답이 있을지 모른다는 느낌을 받는다. 요리는 인간만이 만든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인생도 요리와 같고 한별이 자신의 인생이라는 식재료로 아름다운 요리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 와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될 리가 없다며 저번에 한별이 숙취 해소에는 치즈버거가 좋다는 말을 생각하며 치즈버거를 먹는데 전진남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깨톡을 보내자[18] 왜 이딴 녀석이나 꼬이냐며 머리를 싸매다가 그만 치즈버거를 떨어트려서 "에헤이! 조졌네!"를 시전한다.(...) 하는 수 없이 떨어진 치즈버거를 주우려고 하는데 치즈의 색깔이 샛노랗다고 생각하다가 물감으로 써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는다.
결국 1년 뒤, 호나인 호텔에 세계 요리 테마 파크가 개장하면서 미술관이 생겼는데 소스로 그린 그림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어서 그림을 만들 때 물감 대신 소스를 사용하는 기발한 작품을 전시한다. 인터뷰에서 우리는 천연색이 아닌 인공 색소를 사용한 인위적인 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게 우리의 모습을 관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어 인터뷰를 마치고 김지훈과 이아름의 결혼식에 가서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한별이 늦게 와서 설명중이 드디어 주인공이 도착했다고 말하자 결혼식의 주인공은 이아름이라며 설명중한테 멍청하다고 팩트폭력을 날린다. 친구들, 선배들, 강성훈, 데이비드 킴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것을 끝으로 요리GO의 막이 내린다.
2.2. 별난식당
3화에서 한별이 실직자가 되어 직장을 구하던 최기봉을 위로할 때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 다니는 친구가 있다고 말할 때 과거 회상으로 나온다. 11화에서 2년 전에 한별이 별난식당을 개업하고 2달 동안 식당에 파리만 날아다닐 정도로 손님들이 오지 않아서 망했다고 생각하던 찰나, 한별을 도와주기 위해 별난식당을 찾아온다.식당을 개업했으면 말을 했어야 했다며 찾느라 고생했다고 말하고 피크 타임인데 손님이 없다며 허세는 여전하다고 말한다. 이래서 자영업은 하지 말라고 했었다며 인테리어, 상권, 마케팅이 맛보다 중요한 요서여서 전문 외식경영인이 아닌 이상 가게가 쉽게 망한다고 말한다. 특급호텔 최대 레스토랑을 기획했다는 한별의 말에 아주 대단하긴 한데 그게 네 혼자만의 힘으로 한 것 같냐며 일침을 날린다. 아이디어가 뛰어난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실행시키기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 콘셉트 아티스트, 외식 마케터 등의 최고 엘리트들이 동원되었다며 그게 가능했던 이유가 호나인 호텔의 파워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나인 호텔의 보호막에서 벗어난 한별은 전쟁터에 홀로 나온 애송이에 불과하다며 자영업은 약한 자가 살아남을 수 없는 무서운 전쟁터라고 말한다. 이에 한별이 충고를 받아들이자 자영업 선배로서 컨설팅을 해주겠다며 SNS를 활용하려고 한다. 한별의 SNS를 보고 제일 중요한 요소인 포토 존이 없다며 인테리어 소품들이 필요하다며 3시간 뒤에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온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을 말하려던 찰나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려고 한다.
한별이 김치찌개를 요리해주자 겨우 김치찌개냐며 투정을 부리지만 김치찌개를 맛보고 김치의 맛을 방해하는 어떠한 맛도 안 느껴진다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한국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한별이 별난식당을 호슐랭 3스타로 만들기 위해 설명중과 함께 섭외된다. 바쁜데 와줘서 고맙다는 한별한테 나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냐며 누나만 믿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설명중이 오자 얘는 왜 온 거냐며 궁금해하는데 인테리어를 돕겠다며 일 대충 끝나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는 설명중의 말에 어이없어한다.(...)
3. 성격
소년만화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리저리 튀는 주인공 라인에게 츳코미를 넣는 포지션이다.[20]4. 어록
남이 대신해주는 건 반칙이잖아. 차라리 못하면 못했지 반칙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
광어초밥 실습을 할 때 한별한테 한 말이다.
광어초밥 실습을 할 때 한별한테 한 말이다.
그래, 잘 가라... 내 베스트 프렌드.
자신의 아버지가 사기를 쳐서 한별한테 조언을 받고 한 말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사기를 쳐서 한별한테 조언을 받고 한 말이다.
아무튼 기왕 이렇게 된 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레스토랑을 만들어줄게. 김지훈 그 자식이 얄미워서라도 내가 오뜨한테만은 지지 않을 거야.
한별의 별난식당을 리뉴얼하면서 한 말이다.
한별의 별난식당을 리뉴얼하면서 한 말이다.
5. 실력
예술중학교 출신답게 예술성은 1기에서 부터 이미 프로 레벨에 도달했다. 창의적인 플레이팅이 특기이며 깐깐했던 강성훈조차도 칭찬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듣는다. 데이비드 킴조차 최빛나의 플레이팅을 보고 마음같아선 자신의 팀에 넣고 싶다는 극찬을 했다.6. 기타
- 독자들의 추측으로 한별과 이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연애적 접점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하면 티격태격했던 친구와 이어지는게 소년만화 클리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3에서 한별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는 듯한 떡밥이 많이 나왔다.[21] 하지만 이민이 한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한별이 그 고백을 받아들여 커플이 되면서 그 가능성은 사라진 것 같았지만 한별이 이민과 헤어져서 그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별이 이혜인한테 고백하면서 그 가능성은 사라졌다.
[1] 별난식당 연재 시점으로 만 나이가 적용되었다.[2] 김한나가 한국에 입국한 시점이다.[3] 별난식당에서 '한국을 빛낼 차세대 아티스트'로 소개된다.[4] 참고로 첫 번째 히로인은 이혜인이고 세 번째 히로인은 이민이다.[5] 지원한 모습만 보여줬지만 딱히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무난하게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3에서 김예슬과 같은 동아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6] 사족으로 면접 당시 입은 교복이 마치 여기 나오는 교복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데 최빛나가 다녔던 예술중학교 교복은 이와 다른 디자인이라 설정오류란 말이 나왔는데, 알고보니 예술중 출신임을 숨기려고 일부러 다른 교복을 구해 입은 것이었다.[7] 조롱하며 불렀던 면접 때와는 달리 별명에 가깝지만 아직까지 한별을 이름으로 불러준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다보니 어머니도 한별을 처음 보고 요알못이라고 부른다.(...)[8] 베스트 쿡을 받은 횟수로 조리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며 랭킹까지 매겨진다고 말한다.[9]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학생때문에 요리고에 진학한 한별과는 반대로 최빛나는 자신이 싫어하는 학생으로 인해 요리고를 지원했단 점에서 또 차이점이 있다.[10] 한별은 그녀를 위로한답시고 "괜찮아 빛나야. 우리는 원래 솔로였는 걸. 다시 솔로가 된 걸 축하.." 라고 하다가 할 말과 못할 말을 구분 못하는 그에게 순간 욱한 이아름이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이아름이 자기도 모르게 손이 나갔다고 사과한다.[11] 사기 피해액만 1억 3천만 원이라고 하고 전과도 있다고 한다.[12] 과거 자신이 어렸을 때 회상한 모습보다 더 비쩍 마른 모습을 보여준다.[13] 담배는 대학교 때 잠깐 피웠다고 한다.[14]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위험하다.[15] 김지훈이 해운대에 갔을 때 이아름과 대화하면서 한별과 최빛나가 힘들게 균형을 맞추고 있다며 마음에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이 있다면 저 둘의 마음의 무게는 정확히 같아서 평행을 이루고 있다며 어느 한쪽이라도 마음의 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지면 저울이 한쪽으로 쏠리듯이 한 사람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무거워진다면 두 사람의 우정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무게 추가 무너진 상황이다.[16] 예전에 이아름이 김지훈과 사귀는 것에 반대하는 어머니때문에 소주를 한 잔 마시고 바로 취하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난 모습과 비슷하다. 참고로 본인 피셜로는 한별이 만든 감자전이 맛있어서 소주를 많이 마셨다고 한다.[17] 참고로 조현태는 한별이 임진상한테 엎어치기를 해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을 때 어떠한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에 사건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었다.[18] 전진남은 최빛나를 사장님이 아닌 누나라고 말한다.(...)[19] 힘들긴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라서 버틴다며 12시간을 앉아서 그림만 그리고 있고 이 짓도 못 해먹을 짓이라고 생각한다.[20] 다만 시즌 3에 들어서 소년만화적인 분위기가 많이 희석된 후로는 해당되지 않는다. 게다가 최빛나의 등장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다.[21] 복선이 대놓고 등장했는데 자신이 차린 감성주점 이름이 별이 빛나GO였다. 한별을 만나서 암바를 걸긴 했지만 진심으로 한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묘사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