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진봉 Choi Jin-bong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출생 | 1966년 2월 3일 ([age(1966-02-03)]세) |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 |
학력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신문방송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1] 서울한영대학교 (신학 / 석사) 미네소타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 박사) |
현직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천호제일감리교회 청년부 담당목사 |
병역 | 대한민국 해군 대위 전역 (학사장교)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경력 | 베미지 주립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
별명 | 돈진봉[2], 만진봉(일만봉)[3], 배신봉[A], 진봉술[A], 래퍼진봉[6], 레깅스봉[7] 근성봉[8], 질투봉[B], 갑질봉[B], 지각봉[B]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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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진보성향 시사평론가 겸 교수, 목사.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을 맡는 등 언론개혁 운동을 해오고 있으며 종편과 각종 라디오, TV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정치평론을 하는 교수. 안수를 받은 목사이기도 해서, 가끔씩 한국교회에 대한 평론을 하기도 한다. 교수로서의 주요 연구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과 브랜드 저널리즘이다.
2. 생애
1966년 2월 13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군장학생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를 졸업 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7년간 해병대와 해군에서 정훈병과 학사장교로 복무하고 대위로 전역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2005년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에서 교수를 역임한 후, 2012년부터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현재 여러 뉴스채널에서 민주당측 패널로 참여해서 토론에 임하거나 민주당쪽 의견을 대변하고 있다. 다만, 표현 방식이 온건하고 완곡한 표현으로 말해서 중도진보로 보이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중도는 아니다.[12][13]
2017년 2월, 6월 두 번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공모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전에도 유력 후보로 계속 거론되어왔다.
2017년 12월, 청와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14]와 함께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그러나 최진봉 교수는 방심위원이 되지 못했고, 그 자리는 김재영 충남대학교 교수가 가져갔다.
2018년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책특위 주최로 17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았다.#
현재는 오마이뉴스 등 유튜브 채널들에서도 여러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2024년 11월 4일 나무위키 투명화법에 대하여 어느 정도 제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국민의 알 권리가 훼손 당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나무위키에 올렸는데 그걸 특정 정치인이 불편하다며 명예훼손으로 차단되면 그게 과연 옳을 수 있는 거냐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서 이 문제의 주체가 전문가들이 아니라 방심위가 주체가 돼서 인터넷상에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방해하는 게 옳은 것이냐며 지적하기도 했다.
3. 논란
2017년 12월 27일 국민방송 프로그램 이니특별전은 제천 참사를 홈쇼핑 형식으로 다뤄서 논란을 키우면서 정치권과 온라인에서도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 최진봉이 패널로 참여하면서 국민방송과 함께 비판받았고 이니 특별전은 결국 폐지되었다. #4. 기타
- 여러 종편과 팟캐스트들에서 자신이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임을 강조해왔는데, 정확히는 7년의 장교 생활 중 3년 반을 해병대 제1사단에서[15], 3년 반을 해군에서 근무하고, 최종적으로는 해군 대위로 전역했다. 최진봉 교수의 관련 코멘트.
- 원래는 유학을 갈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아내의 박사후과정 유학길에 얼떨결에 따라갔고, 영어 테스트 최하급을 받고 초급반에서 공부하던 30대 중반의 평범한 청년이 6년 만에 미국에서 언론학 박사, 교수가 되어 인간 승리를 이뤘다.
- 팟빵 매불쇼의 정치 코너인 수요난장판에서 깔깔이를 맡고 있다. 매불쇼 유튜브 영상을 보면 포인트마다 맛깔나게 웃음 BGM을 깔아준다.
- 이동형TV 이이제이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 집과 스튜디오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지각을 자주 하는듯 하다.
[1] 석사학위논문 : 한국 기독교 언론에 관한 조사연구 : 인쇄 모체를 중심으로(1994)[2] MC장원이 붙여준 별명. 방송 출연과 출연료에 진심이다.[3] 오창석이 붙여준 별명.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만 명을 보장한다는 뜻이다.[A] 이동형 유튜브 구독자들이 붙여준 별명[A] [6] 말을 전광석화, 속사포처럼 빠르게 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7] 여현조가 방송에서 레깅스를 입고 나와 생긴 별명이다.[8] 근면하고 성실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B] 김묘성이 남천동生라이브에서 붙여준 별명[B] [B] [12] 극단적으로 말을 하거나 억지를 부리지는 않아서 중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듣다보면 양당의 의견이 갈리는 부분에서 거의 대부분 민주당쪽의 의견을 변호하는 편이다.[13] 강성 진보패널인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비교하면, 이를 테면 김혜경 갑질 논란 관련한 부분에서 최진봉 교수는 문제가 있다면 책임져야 한다는 것까지 인정하면서 이후에 그래도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다는 식으로 전개하나, 김관옥 교수는 갑질이 부당하다 느낀다면 공무원직을 그만둘 수도 있었다는 둥 여러모로 무리가 갈 정도까지도 이재명 후보를 감싸고돌았어서 차이가 느껴진다.[14] 현직 국회의원 이소영과는 동명이인이다. 그리고 애초에 이 분은 김앤장 소속이다.[15] 최진봉 교수는 해군 정훈장교로 임관했는데, 해병대에 정훈장교가 부족해 파견 형식으로 갔다. 여담으로, 지금의 부인도 해병대 복무 중 군인교회에서 만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