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0:21:53

츠지 요타

츠지 요타의 소속 그룹
파일:YOTATSUJILIJ.jpg
<[ruby(GENE BLAST, ruby=ジーン・ブラスト)]>
[ruby(辻 陽太, ruby=つじ よう た)] / Yota Tsuji
NJPW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 츠지 요타
[ruby(辻 陽太, ruby=つじ よう た)]
생년월일 1993. 9. 8 ([age(1993-09-08)]세)
신장 182cm
체중 103kg
출신지
[[일본|]][[틀:국기|]][[틀:국기|]]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족 관계 쌍둥이형 츠지 쇼타([ruby(辻 将太, ruby=つじ しょう た)])(1993년생)[1]
학력 일본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 레슬링부)[2]
경기 스타일 루차 리브레 + 올라운더
시그니쳐 무브 토라스 킥
퀘브라도라 콘 히로[3]
커브 스톰프
부엘로 데 아길라[4]
리버스 캄파나
리버스 고리 스페셜 수플렉스
문설트
브레인버스터 밤[5]
타임 이즈 오버
MARLOWE CRASH
피니시 무브 타임 이즈 오버[6]
진 블래스터[7]
별명 [ruby(GENE BLAST, ruby=ジーン・ブラスト)]
테마곡 GENE BLAST (2023.5 - )
데뷔 2018년 4월 10일 (24세)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 FACE
신일본 라이온즈 게이트 프로젝트 11
vs 오카 토모유키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커리어
2.1. 프로레슬링 입문전2.2. 신일본 프로레슬링
2.2.1. 영 라이온2.2.2. 귀국, L.I.J의 새로운 파레하2.2.3. G1 클라이맥스 33 출전과 윌 오스프레이에게 도전2.2.4. 신 시대의 문을 열다
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ruby(覚悟, ruby=かくご)] はいいか !!"
(각오는 되었는가!!)"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프로레슬링 입문전

2012년 3월 카나가와 현립 요코하마 타테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6년 3월에는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프로레슬링 입문전까지 미식축구(포지션은 쿼터백), 태권도, 야구 등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2. 신일본 프로레슬링

2.2.1. 영 라이온

파일:츠지요타프로필.png
2017년 4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8년 4월 10일, 라이온즈 게이트 프로젝트에서 열린 오카 토모유키와의 경기를 통해 데뷔를 했다. 데뷔하자마자 마치 코바시 켄타를 연상시키는 쇼와 프로레스 스타일의 거대한 체격, 그리고 93년생이라는 사실을 쉽게 믿을 수 없게 만드는 엄청난 노안으로 주목받았다.

이후부터는 여느 영 라이온과 같이 링 주위에서의 잡일과 도장에서의 수련, 그리고 실전에도 꾸준히 투입이 되며 실력을 쌓아가던 중 2018년 9월에 디스트럭션 in 고베 2018에서 열린 영 라이온 동문인 우에무라 유야와의 맞대결이 데이브 멜처에게 3.25성을 받으며 고평가 되는 등, 전문가와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019년에는 단체 내의 영 라이온을 대상으로 한 제12회 영 라이온배 쟁탈 리그전에 참전해 분투하지만 승점 4점에 머무르며 고배를 마신다.

레슬킹덤 14 이후 열린 뉴 이어 대쉬에서 있었던 6인 태그 매치에서 토아 헤나레 & 우에무라 유야와 태그팀을 맺어 칼 프레드릭스 & 알렉스 코글린 & 클락 코너스 팀과 대결한 것이 멜쳐에게 4성으로 평가 받으며 영 라이온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경기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영 라이온이던 마스터 와토와 그레이트-O-칸이 신일본에 복귀했는데 우에무라와 함께 해외 수행을 가지 못해 만년 영 라이온으로 머무나 했지만, 2021년 7월 26일 신일본 공식 인터뷰에서 우에무라와 함께 해외 수행을 나간다는 오피셜이 떴다. 같은 해 8월 1일에 나이토 테츠야와의 시합을 끝으로[8] 우미노 쇼타가 있는 영국의 RPW로 해외 수행을 떠났다. 2022년 11월에 RPW를 떠나 CMLL로 갔고, 여기서 YOTA란 링네임으로 활약했다.

2.2.2. 귀국, L.I.J의 새로운 파레하


2023년 5월 3일, 레슬링 돈타쿠 2023의 메인 이벤트였던 SANADA타카하시 히로무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끝나고 등장, SANADA를 포함한 Just 5 Guys 멤버들을 쓰러뜨리면서 SANADA에게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 의사를 드러냈고 이후 LIJ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LIJ 가입을 선언하였으며 도미니언 6.4 in 오사카-조 홀에서 정식으로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나이토의 아직 본인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인터뷰로 말미암에 실제로 L.I.J에 합류하는지는 불명이었으나 도미니언 전일 기자회견에 LIJ의 맴버들이 등장하며 공식적으로 L.I.J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제 2의 레인메이커 쇼크를 일으킬 수 있을까 주목을 받았지만 SANADA의 데드 폴을 맞고 17분만에 패배했다. 그럼에도 복귀 첫 시합에서 개성있는 무브셋과 강력한 모습을 각인시켰고[9], 이윽고 G1 클라이맥스 33 참전이 확정되어 처음으로 G1에 참여하게 된 츠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2.3. G1 클라이맥스 33 출전과 윌 오스프레이에게 도전

첫 출전한 G1 클라이맥스에서 레이와 투혼삼총사와 함께 A 블록에 소속됐다. 나리타 렌하고는 비겼지만 우미노 쇼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7점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레이와 삼총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G1 클라이맥스 마지막 날 윌 오스프레이와 대립각을 세우더니 디스트럭션 in 고베의 메인이벤트로 UK(US) 챔피언십 매치가 잡혔다.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 오스프레이를 상대로도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WOR로부터 5성을 부여받으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5성 경기를 뽑아냈다. 레이와 투혼삼총사 중에선 처음으로 싱글 매치 5성이다!

2.2.4. 신 시대의 문을 열다

그 뒤, 뉴 재팬 컵 2024에 참전하여 1회전에서 제프 콥, 2회전 엘 판타즈모, 3회전 나리타 렌을 무찌르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 EVIL를 상대로 승리하게 되면서 고토 히로오키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에서 고토와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사쿠라 제네시스 2024에서 같은 유닛인 나이토 테츠야가 보유한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3. 여담

  • 신일본 내 떠오르는 노안의 선두 주자. 영 라이온 시절이었던 2019년경부터 수염을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는데, 당시 26세였음에도 이미 30대 중반 베테랑 선수와도 같은 모습이었다.[10]
  • 풍채와는 다르게 다카라즈카 가극단 외 뮤지컬, 전시회 관람과 향수 수집이 취미이다.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는 L'ARTISAN PARFUMEUR.
  • 커피, 술 등에도 조예가 있으며 요리가 특기이다. 특히 양식이 전문이라 영 라이온 시절 요리 담당일 때 토마토카레 챵코, 키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 양식 혹은 양식 어레인지를 더한 요리들을 꽤 능숙한 솜씨로 만들었으며, 쿡패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다.
  • 쌍둥이 형제 중 동생으로, 쌍둥이 형인 츠지 쇼타는 10대 때인 2013년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스턴트맨이자 단편영화 감독이다. G1 클라이맥스 33에서 항상 입장로에서 상대를 습격하는 게이브 키드를 속이기 위해 함께 등장하여 좀 많이 맞긴 했어도 게이브를 제대로 속여 동생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4. 둘러보기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뉴 재팬 컵 우승자
2023 2024 2025
SANADA 츠지 요타 TBD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로건 폴
(2022)
츠지 요타
줄리아 하트
(2023)
-
(202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23년
9월 2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디스트럭션 in 고베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_윌 오스프레이_(C) vs 츠지 요타

[1] 캐나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일본의 스턴트맨이자 단편영화 감독. 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하였으며, 파친코에서 한수 역으로 출연한 이민호의 스턴트맨 역을 맡은 적도 있다.[2] 이곳 레슬링부 출신으론 나가타 유지스즈키 코타로, 타카하시 유지로가 있다.[3] 루차도르식 백브레이커로 보통 달려오는 상대를 잡아 빙글 돌리다 한쪽 무릎에 허리를 찍는 기술이다.[4] 오버 더 탑 로프 서머솔트 플란차. 포스 베리 플랍이라고도 불리는 형태로 들어가는 기술이다.[5] 코바시 켄타 원조인 기술로 '오렌지 크러쉬'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상대를 브레인버스터 자세로 들은 다음 앞으로 주저앉으며 떨구는 기술로 원본 오렌지 크러쉬보다는 저각으로 들어간다.[6] 리버스 고리 스페셜 밤. 해외 원정 시절 메인 피니셔였다.[7] 스피어. 럭비 선수로 지냈던 만큼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며, 간혹 피니셔로 뿐만 아니라 리프프로그같은 걸 함부러 시전하는 상대를 그대로 들이받아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오기도 한다.[8] 츠지가 몇 번이고 장행 시합(해외원정을 떠나기 전에 갖는 마지막 경기) 상대로 나이토를 지명해왔다. 나이토도 싫지는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나이토 테츠야의 다큐멘터리에서 나이토가 츠지의 경기를 보면서 츠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 적 있다.[9] 해설에서 대놓고 츠지가 주도하는 경기다라는 코멘트를 할 정도로 파상공세를 하다 마지막에 카운터를 맞고 패배한 느낌이었다.[10] KBO에서 노안으로 유명한 한화 이글스의 투수 장민재와 매우 닮았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