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00:56

치하라 세이지

1. 개요2. 정치 성향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千原せいじ
1970년 1월 25일 ~

일본의 희극인이며, 동생은 치하라 쥬니어다. 교토부 후쿠치야마시 출신.

2. 정치 성향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특이한게 한국 관련 주제에 패널로 많이 등장한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에 대해 한국 언론에서 경제 침탈의 주역이라 비난하였을 때 이 작자는 애당초 상대편 지폐에 시비를 걸다니, 내가 만약 반대로 한국 국민이라면, 부끄럽기 때문에 그만두라고 생각한다. 지구상에 그런 사람과 나라가 있을까라며 혐한 발언을 일삼았다.

징용 문제와 한일 레이더 문제로 갈등이 있었을 땐 "한국과 고개숙이면서까지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다. 저쪽의 입장이라든지, 생각할 필요도 없다"라고 하였고 한 패널이 한국과 단교하자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온다고 하자 "무턱대고 하는 것. 대화할 때 거짓말하고, 말을 바꿔치기 하거나 국가로 기능하지 않으니 사귀지 말았으면 한다. 상대국을 바보로 만들었던 것 같은 거짓말은 싸우자는 것과 같다. 문화교류를 중단하면 그만이다"라고 발언하였다.

이러한 논조는 2019년 9월 8일 우에다 신야의 뉴스 국민 회의 프로그램에서도 하였다. 영상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면서 이 작자보다는 선배 게닌인 홍콩[1]이 더 활발히 활동하게 되며 조금은 뒷전으로 밀려 버렸다.

2024년 5월 2일, 일본 천태종 총본산 엔랴쿠지에 출가 후 득도해 세이켄(靖賢)이라는 법명으로 승려가 되면서 사실상 게닌을 은퇴했다. 참조 이후 11월 12일에 일본불교협회의 고문으로 취임했다.

3. 기타

주간문춘에서 이 작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기사가 났다. 와이도나쇼(ワイドナショー)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였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반응이 참 가관이였는데 오히려 꾸짖기는 커녕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로 넘어가듯이 하였다. 일본 여자 연예인이 불륜 의혹이 터지면 프로그램 하차하고,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는 분위기랑 너무도 다르다.

4. 관련 문서


[1]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소속의 베테랑 개그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