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1em, 4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친구말고 | |
장르 | 성인, 드라마 |
작가 | 스토리: 배빼로 작화: 샐또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봄툰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22. 07. 11. ~ 2023. 07. 31.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배빼로[1], 작화는 샐또가 담당했다.2. 줄거리
21살의 크리스마스이브.
올해도 어김없이 솔로인 ‘건우’는 이브를 같이 보내자는 소꿉친구 ‘하루’의 제안에도 별생각이 없다.
"너 22살 때까지 솔로면 서로 구제해주자고 한 거... 기억해?"
평소와 다른 여사친의 야한 원피스, 은근히 보이는 섹시한 속옷까지?
선을 넘을 듯 말 듯 유혹하는 하루의 모습에 건우의 가슴이 터질 듯 뛰기 시작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솔로인 ‘건우’는 이브를 같이 보내자는 소꿉친구 ‘하루’의 제안에도 별생각이 없다.
"너 22살 때까지 솔로면 서로 구제해주자고 한 거... 기억해?"
평소와 다른 여사친의 야한 원피스, 은근히 보이는 섹시한 속옷까지?
선을 넘을 듯 말 듯 유혹하는 하루의 모습에 건우의 가슴이 터질 듯 뛰기 시작하는데!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22년 7월 1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연재했다.4. 등장인물
이건우 | 강하루 | 김다빈 |
4.1. 이건우
본작의 주인공.[2] 강하루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고, 초등학교 6년을 같은 반에서 보낸 것을 시작으로, 같은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같은 과를 다니게 되면서 십수년을 넘게 질긴 인연과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전체적으로 둔감한 하렘형 남주인공 그 자체이며, 때문에 오랜 세월 강하루라는 초절정 미녀를 바로 옆에 두고도 그녀를 전혀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2화에서 강하루에게 키스를 당한 후로 서서히 그녀를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아르바이트 메이트 다빈까지 본인에게 대쉬를 해오면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22년간 모태솔로이기는 했으나, 강하루와 다빈이라는 초절정 미녀 2명이 그에게 구애 중인 걸로 봐서 남자로서의 매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몸 역시 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청난 근육질의 조각몸을 가지고 있다.
11화에서는 강하루와 매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는 드디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지만, 이것을 또다시 인내심을 발휘해버리는 탓에 스스로 걷어차버리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 것은 사실상 직접 삽입하는 섹스 빼고 할 건 다했으면서,[3] 마지막 부분에서 인내심을 갑자기 발휘한 것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13화에서는 '강하루 vs 다빈'의 구도에 골머리를 썩혔고, 영업시간이 끝난 후 둘 중 누구와 같이 갈까 큰 고민에 빠지지만 강하루의 엄청난 살기에 결국 강하루를 선택하여 따라간다.
14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와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했는데, 그만 스피커를 그대로 켜두는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그 소리 때문에 강하루가 자신의 방에 찾아오게 만든다. 그런데 자신의 방을 찾아온 강하루에게 같이 야동을 보자는 그야말로 나사빠진 미친 소리를 한다.
15화에서는 야동을 같이 보자는 자신의 제안을 또 받아들인 강하루와 함께 야동을 보는데, 당연히 혈기왕성한 두 남녀가 그런 영상을 보니 달아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야동에서 나온 것을 똑같이 따라해보자는 강하루의 말에 서로 옷을 완전 다 벗고서는 먼저 가버리는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라는 조건으로 69자세로 서로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16-17화에서 결국 내기에서 승리한 건우가 하루에게 "너랑 끝까지 하고 싶어!"라는 소원을 말한다. 건우는 이 말을 하고서 하루와 멀어지지 않을까 후회했지만 하루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관계를 맺는다.
18화에서는 강하루와 총 2번의 섹스를 했으며, 서로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는 등 영락없는 연인 수준으로 정분을 나눈다. 첫번째에는 질외사정을 했으나, 2번째에는 질내사정까지 한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에 강하루와 섹스를 하면서 확실히 강하루를 기존과는 다르게 인식하는, 즉, 이성으로 완전히 인식을 하게 되었다.
20화에서는 강하루와 다빈이 서로 누구의 가슴이 더 큰지 자신에게 판정을 요구하자 매우 당황했다. 두명이 과감하게 자신의 가슴에 건우의 손을 가져다대면서까지 어필을 했지만, 까딱 잘못 말했다가는 그대로 황천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결국 "크기는 다빈이 더 크지만, 촉감은 하루가 더 좋다."(...)라는 애매한 대답을 했다.
21~22화에서는 다시 강하루와 섹스를 했고, 강하루의 허락으로 질내사정까지 한다. 강하루의 유혹에 못이겨 질내사정을 했지만, 이후 현자타임이 오자 임신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후 강하루의 프로포즈와도 같은 고백에 결국 자신이 강하루를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속으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23화에서는 강하루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강하루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24화에서는 강하루와 데이트를 하면서 강하루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고백의 순간 강하루가 잠을 자는 바람에 고백은 실패한다. 대신 자는 강하루에게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말한다.
25화에서는 다빈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건우의 마음은 완전히 하루에게로 향했기 때문에,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26화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하루에게 있다고 말하며 다빈의 고백을 거절한다. 그리고 하루에게 고백을 위한 데이트를 한 후 마지막 부분에서 드디어 본인의 마음을 고백한다.
27화부터는 하루와 정식으로 연인이 된 후 바로 호텔을 잡고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압권인 것은 29화에서 젖소 분장(!!!)을 한 하루와 섹스를 하면서 나중에 우유를 줘야한다고 한 것도 모자라, 그걸 받아들인 하루와 연인된지 1일차만에 곧바로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31화에서는 집에서 강하루와
32화에서는 대담하게도 사람들이 다 빠진 저녁시간 강의실에서 하루와 섹스를 했는데, 자칫 학교 경비에게 들킬 뻔하지만 빠르게 정리를 한 덕에 들키지는 않았다. 33화에서는 이제는 사실상 하루와 신혼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같이 마트에서 장도 보고, 이후에 같이 요리를 하던 도중 발정하여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꽁냥꽁냥의 극치를 보여준다.
38화에서 하루의 오빠인 강하진이 등장하자 아직 하루와의 관계를 알리고 싶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다빈과 연인인 척을 하나 이내 감을 잡은 강하진이 추궁을 하자 결국 43화에서 하루와 자신이 연인관계임을 실토한다. 하지만 강하진은 반대는 커녕 오히려 강하루를 데려가줘서 정말 고맙다며 되려 큰절을 해댔고 바로 둘 사이 관계를 인정받게 된다. 그렇게 인정도 받았겠다, 이후에는 하루 방에서 얹혀살던 다빈까지 나가게 되면서 둘은 아무 방해도 없이 계속 사랑을 키워가는데... 45화에서 청천벽력같은 군대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
입영통지서 때문에 건우는 혹시라도 자신이 군대에 가있는 동안 하루가 자신을 떠나버릴까,[5] 또는 자신이 군대 가는 처지에 계속 하루를 붙잡고 있고싶다는 것이 혹여 하루에게 큰 민폐가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결국 48화에서 하루와 바다를 놀러가서는 밤바다에서 그녀에게 입영통지서를 받은 사실을 알리고 전역을 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다. 당연히 하루의 답은 Yes.
그렇게 건우는 48화에서 입영을 하게 되고, 엄청난 여신급 미모의 여자친구 덕에 군대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전역 후에는 강하루가 다니는 회사에 후배 회사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 안에서도 섹스를 폭풍같이 한 결과 결국 53화에서 강하루를 임신시키게 된다.
54화에서는 하루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고 일사천리로 하루네 집과 상견례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최종화인 55화에서는 득녀하였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웹툰이 종료되었다.
외전 1화에서는 벌써 딸이[6] 유치원을 갈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내 하루와 연애 및 신혼 때처럼 깨가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게 결혼 후에도 폭풍처럼 섹스를 하고 사랑을 나눈 결과 외전 최종화에서는 둘째까지 임신시키는 데 성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며 이야기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4.2. 강하루
본작의 메인히로인.[7] 이건우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고, 초등학교 6년을 같은 반에서 보낸 것을 시작으로, 같은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같은 과를 다니게 되면서 십수년을 넘게 질긴 인연과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전체적으로 흑발+장발+강아지상의 청순한 느낌이 나는 미녀이다. 얼굴은 청순파이지만 몸매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폭유 수준의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스타일에 마음먹고 힘쓰면 그야말로 주변 남성들의 입을 쩍 벌리게 만들 정도의 미녀가 된다.
어렸을 적부터 이건우와 우정을 이어왔으나 당연히 자라면서 그에게 연심을 품게 되었고, 현재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 "22살까지 서로 애인이 없으면, 우리끼리 사귀어서 서로를 구제해주자."라는 말을 하면서, 사실상 이건우에게 고백을 한 적이 있다.[8] 하지만 이건우의 둔감함으로 인해 여러모로 속을 썩고 있는 상태. 더욱이 다빈이라는 강력한 연적까지 등장해버렸다.
다만,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그 전과는 달리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건우에게 대쉬를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때 방을 잡아 단 둘이서 파티를 즐기기도 했고, 여기서 상당히 과감한 언행으로 이건우를 유혹했으며, 이건우를 넘어뜨린 뒤 그에게 키스까지 감행했다. 이후 이건우와 상당히 좋은 분위기가 되었지만, 그가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면서 결국 그대로 이벤트는 종료된다. 다음날에는 아예 대놓고 이건우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9]
11화에서는 드디어 건우의 집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그와 섹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또다시 이건우가 막판에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끝내 섹스는 무산된다(...)
13화에서는 이건우의 아르바이트 매장에 손님으로서 찾아가는데, 여기서 엄청난 미모를 과시하면서 이건우는 물론 주변 남성들의 입을 그야말로 쩍 벌려버린다. 당연히 이러한 모습은 다빈의 심기를 건드리기 충분했고, 강하루 본인도 다빈과 이건우 사이의 모습을 보면서 다빈이 자신의 연적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견제를 하기 시작한다.
14화에서는 자신과 다빈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건우에게 엄청난 살기를 뿜으면서 그를 데려갔고, 이건우가 틀어놓은 야동 소리에 결국 그의 방을 직접 찾아간다.
15화에서는 야동을 함께 보자는 이건우의 미친 제안을 받아들여 야동을 보는데, 당연히 서로 발정하여 69자세로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16-`17화에서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패배, 건우에게 끝까지 하고 싶다는 소원을 받는다. 당연히 당황했지만 이미 건우를 좋아하고 있던 하루는 바로 받아준다. 건우가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 두려워하지만 하루는 바로 "나도 너랑 남되는거 싫거든?!"이라 맞받아치며 평생 네 옆에 있고 싶다고 고백, 다시 한 번 달아오른 이들은 드디어 관계를 나눈다.
18화에서는 이건우와 총 2번의 섹스를 했으며, 서로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는 등 영락없는 연인 수준으로 정분을 나눈다. 특히, 두번째 섹스에서는 대망의 질내사정까지 받았는데, 비록 이건우의 동정은 다빈에게 뺏겼지만 그의 첫 질내사정 타이틀은 본인이 가져가게 되었다.
19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다빈을 견제하기 위해 이건우의 아르바이트 매장에 같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직한다. 당연히 일하는 내내 사사건건 다빈과 엄청난 신경전을 벌였으며, 영업 종료 후 건우를 채가려는 다빈을 막기위해 자신의 환영회라는 명목으로 3명이서 술자리를 갖는다. 그리고 여기서도 별거를 다 소재로 삼아 엄청나게 신경전을 벌이다가 자신과 다빈 중 누구의 가슴이 더 큰지를 두고 이건우에게 판정을 요구하게 된다.
20화에서는 가슴 크기 판정을 위해 이건우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대는 과감함을 보이지만, 이건우의 애매한 대답[10]으로 끝이 나고 만다. 그래도 이후 이건우에게 크기보다는 촉감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는 안심한다.
21~22화에서는 다시 이건우와 섹스를 가졌고, 안전한 날이라면서 다시금 질내사정을 받아낸다. 압권인 것은 이후 혹여라도 임신할 것을 걱정하는 이건우에게 "혹시라도 임신하면... 우리 건우가 책임져주겠지."라면서 사실상 프로포즈에 가까운 고백을 한다.[11]
25화에서는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 만신창이가 된 다빈을 본인의 방으로 오게하여 잠시 살겠다고 한다. 여러모로 건우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연적이지만,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은 듯 하다고...
26화에서는 건우의 고백을 눈물을 흘리며 받아주었고, 곧바로 호텔로 직행하여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여기서 압권인 것은 29화에서의 젖소 분장과[12] 더불어 사실상 연인된지 1일차만에 바로 건우의 아기를 가지겠다는 임신선언이다. 이 때문에 연인으로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섹스가 어느순간 아기를 가지기 위한 섹스로 바뀌어버렸다(...)
32화에서는 대담하게도 사람들이 다 빠진 저녁시간 강의실에서 건우와 섹스를 했는데, 자칫 학교 경비에게 들킬 뻔하지만 빠르게 정리를 한 덕에 들키지는 않았다. 33화에서는 이제는 사실상 건우와 신혼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같이 마트에서 장도 보고, 이후에 같이 요리를 하던 도중 발정하여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꽁냥꽁냥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런데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하루가 유독 과자와 같은 단 음식과 디저트류를 엄청 골라서 쇼핑카트에 가득 채워넣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를 보았을 때 하루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13]
하지만 이후의 전개에서 딱히 임신 얘기는 없는 걸로 봐서 임신설은 그냥 독자들의 추측으로만 끝나게 되었으며, 이건우가 군대를 간 이후에는 대학을 졸업하여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이후에는 전역한 이건우가 자신의 회사에 후배 사원으로 들어오게 되고, 회사에서도 건우와 폭풍 섹스를 한 끝에 결국에는 정말로 임신을 하게 된다. 물론 원치않은 임신은 결코 아니었기에 둘은 매우 기뻐했고, 이제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사실상 결혼을 선언한다.[14]
54화에서는 곧바로 양가 상견례를 포함하여 일사천리로 결혼식을 올렸고, 최종화인 55화에서는 딸을 출산하였다.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스토리가 종료된다.
외전 1화에서는 벌써 딸이[15] 유치원을 갈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남편 건우와 연애 및 신혼 때처럼 깨가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게 결혼 후에도 남편과 폭풍처럼 섹스를 하고 사랑을 나눈 결과 외전 최종화에서는 둘째까지 임신하는 데 성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며 이야기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4.3. 김다빈
이건우의 아르바이트 메이트이며, 강하루와 함께 양대 히로인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히로인.얼굴과 몸매가 강하루에 필적할만큼 뛰어난 외모스펙을 가지고 있는 미녀이다. 다만, 흑발+장발+강아지상으로 대표되는 청순미인인 강하루와 달리, 핑크머리+단발+고양이상으로 청순보다는 섹시미를 대놓고 풍기는 미녀이다.
강하루와 마찬가지로 이건우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데, 조금 소극적이고 표현이 서투른 강하루와 달리 굉장히 대놓고 이건우를 유혹하며 그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5화에서 이건우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인 후 반강제로 섹스를 하여 그의 동정딱지를 때주었는데,[16] 다빈으로서는 강하루조차 하지 못한 쾌거를 이룬 셈이다. 이후에 이건우에게 질내사정까지 허락하나, 그냥 이건우가 질외사정을 하면서 그의 동정딱지를 가져간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다만, 이건우와 첫 섹스를 한 후 그에게 섹스파트너가 될 것을 요구한 것을 보면, 이건우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보다는 그의 몸과 그와의 섹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이건우를 사랑하고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고백을 하고 연인이 되자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굳이 섹스파트너가 되자고만 말했다면, 이건우를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13화에서는 자신의 아르바이트 장소에 찾아온 강하루를 보더니 단박에 그녀가 자신의 연적임을 눈치챈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도 건우를 자신이 채가려고 온갖 수를 다 쓰지만, 결국 이때는 강하루에게 밀린다.
19화에서는 자신과 같은 매장에 취직한 강하루와 노골적으로 신경전을 벌였으며, 일하는 내내 사사건건 대립한다. 영업 종료 후에는 날쌔게 이건우를 채가려 했으나 강하루의 방해로 결국 3명이서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도 엄청나게 서로 으르렁대다가 결국에는 이건우에게 둘 중 누구의 가슴이 더 큰지 판정을 해달라고 요구하기에 이른다.
23화에서는 한 돈까스 음식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건우와 친구 2명이 같이 돈까스집을 방문하면서 마주하게 되었던 것인데, 여기서 친구들에게 본인을 '김다빈'이라고 소개하면서 23화만에 드디어 이름의 성이 김씨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24화에서는 갑자기 마지막 부분에서 집안이 완전히 어질러져있고, 본인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25화에서 김다빈의 과거사와 그 경위가 밝혀진다. 다빈의 가정은 어렸을 적 부모가 이혼을 했는데, 어머니는 그대로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에 빠져 다빈의 성장기간 내내 돈을 요구하며 폭행을 했다고 한다. 다빈은 이러한 지옥같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악착같이 일을 해서 돈을 벌었고, 드디어 성인이 되어서는 독립할만한 자금을 마련하여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인지 아버지가 본인 사는 곳을 알아내서 다시 찾아오고는 과거처럼 돈을 요구하며 딸을 폭행한 것이다.
이렇게 폭행당하고 집안이 어질러져 있는 모습을 건우와 하루가 보게 되고, 아버지를 피해 잠시 하루의 집으로 가서 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이건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이미 하루에게 마음이 완전히 기운 건우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고, 다빈은 의외로 순순히 이건우를 포기한다. 사실 다빈 본인도 이미 건우의 마음이 하루에게 가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백을 던진 것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생각보다 순순히 건우를 포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고 비참해진 자신을 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집으로 초대해서 살게해준 하루의 따뜻한 마음에 감화된 것도 건우를 포기한 것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되면서
29화에서는 하루가 입은 젖소 복장을 준 것이 다빈으로 밝혀졌다. 아무래도 원래는 본인이 입고서 건우를 유혹하려고 준비한 것인데, 이제 건우를 포기했기 때문에 하루에게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뒤끝없이 건우를 포기한 점과 하루와 건우 사이를 위해 이렇게 도움까지 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에 독자들의 평가가 올라갔다.
30화에서는 이제 건우와 하루가 사귀게 되었기에
39화에서 오랜만에 출연하였으며, 강하루에 집에 방문하여 강하진과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이건우와 연인관계라는 것을 강하진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강하루가 눈치를 주자, 냉큼 그것을 받아먹어 자신이 이건우의 여자친구라는 망발(?)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하루의 방에서 다시 나가서 독립을 하게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48화에서는 결국 건우, 하루와 같은 대학에 합격을 한다.
54화에서는 과속임신을 하여 결혼을 하게 된 하루와 건우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다. 사실 아직도 건우에게 미련이 있었던 다빈 입장에서는 마음이 착잡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자신을 하루와 건우의 친한 동생으로 소개하고, 미소를 지으며 사회를 보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55화로 완결이 난 현재 시점에서 보면 많이 불쌍한 히로인이다. 이건우가 아직 강하루와 이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그렇게 그에게 구애를 했으나 결국 건우와 이어지지 못했고, 본인도 딱히 다른 남자와 이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건우와 하루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는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본인이 건우의 동정을 가져갔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일 듯. 히로인적으로 보면 안타깝지만 캐릭터적으로 보면 좋은 의미로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건우♡하루 사이를 방해하는 연적이자 밉상 이미지였고, 소극적인 하루에 비해 굉장히 적극적으로 건우를 유혹했기에 요망한 핑크+걸레라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건우가 하루랑 확실하게 이어지고 나서는 굉장히 깔끔하게 건우를 포기했으며 오히려 둘 사이가 진전될 수 있게 도움까지 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독자들로부터 대인배라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외전3화에서는 대학을 졸업하여 프리랜서로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여전히 건우x하루와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둘 사이의 딸인 채원이도 매우 귀여워하고 있으며, 채원이도 다빈을 이모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는 모양이다.
4.4. 강하진
31화에서는 하루의 회상에서 처음으로 한 컷 등장한다.38화에서 첫 출연을 한 강하루의 두 살 위 오빠이다. 전형적인 현실남매로 남매가 그냥 서로 원수 수준인데, 어렸을 때부터 사사건건 대립하고 서로를 방해하지 못해 안달이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중 잠시 강하루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 위해 찾아온다.
처음에는 건우로부터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빈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감을 잡고는 건우를 추궁하게 된다. 결국 건우로부터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빈이 아닌 하루라는 말을 들었는데, 반대하기는 커녕 저 강하루를 데려가줘서 너무 고맙다며 단박에 둘 사이를 인정하게 된다. 이후 오래가지 않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네가 먼저 결혼하다니 배신감이 든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었고, 그것이 마지막 등장이 되었다.
일단 독자들의 예상으로는 강하진을 차후 김다빈과 이어지게 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라는 설이 유력하다. 어차피 작가가 갑자기 NTR에 눈을 떠서 다빈이 하루로부터 건우를 빼앗는 막장이 일어날 전개의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그러한 다빈을 구제해주기 위해 새롭게 남자 캐릭터를 만든게 아니냐는 것이다. 다만, 오래가지 않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출연이 종료되었고, 딱히 다빈과의 이벤트도 없이 이야기가 끝났다.
4.5. 이채원
55화에서 강하루가 남편 이건우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생김새는 기본적으로 큰 눈망울을 비롯하여 엄마인 하루를 많이 닮았다.[17] 서로 죽고 못사는 잉꼬부부인 하루x건우가 폭풍처럼 사랑을 나누어서 낳은 딸인 만큼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고 있다. 다만, 어리광이 좀 심해서 엄마의 속을 썩이기도 한다.[18]묘하게 부모님의 좋은 분위기를 방해하는 기믹이 있다. 5화밖에 안되는 외전에서 부모님의 섹스를 2번이나 방해했는데, 3화에서는 섹스를 끝내고 둘이서 여운을 느끼고 있는 사이에 울어버려서 방해를 한 번했고, 5화에서는 한창 호텔에서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도중에 엄마아빠 보고싶다며 전화를 걸어 건우와 하루를 난처하게 만들었다.[19]
5. 평가
그야말로 순애물의 정석. 순애물이기 때문에 매우 무난해서 구독자들의 취향을 망라할 수 있고, 거기에다가 뛰어난 작화까지 더해져서 금상첨화를 이룬다. 기간으로는 약 1년, 회차로는 55화에서 연재를 끝마친 덕에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막장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말 깔끔하게 순애의 정석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종료했다. 스토리가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면 이야기가 루즈해지고, 이 캐릭터 저 캐릭터들이 난립하면서 성인물의 특성 상 NTR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데 이 웹툰은 그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한 것이다. 또한 1년 간 연재하면서 휴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연재되었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다만 약간의 부정적인 평가 역시 존재한다. 초반의 전개가 다소 억지스러웠다는 의견이 있는데, 1화에서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고 새해 1월 1일에 서로 사귀게 되는데, 그 일주일동안 강하루와 이건우가 파티룸에서 술자리를 가지고 바로 다음날 강하루가 이건우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20] 이건우는 김다빈과 강하루와 함께 섹스를 즐긴다. 또 강하루가 이건우와 김다빈이 일하는 곳과 같은 식당에 취업을 하며, 다음날 김다빈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또 강하루와 이건우의 섹스, 다음날엔 어릴적 김다빈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김다빈의 아버지가 찾아와 폭력을 휘두르고 김다빈은 강하루의 집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며칠 뒤 새해가 되기 직전 이건우가 강하루에게 고백을 하며 새해를 맞는다. 이 모든 일들이 1화부터 26화까지[21] 단 7일만에 일어난 일들이다. 애초에 단 며칠만에 이사를 하고 친구가 일하는 곳에 취업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에, 너무 억지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
[1] 레진코믹스 『꼬맹이가 내게 집착한다』, 탑툰 치한중독, 『나쁜남자』와 카카오페이지 『염라의 숨결』의 스토리를 담당했다.[2] MBTI는 ISTJ[3] 커닐링구스, 펠라치오 등[4] 여기서 하루가 마치 다른 여자가 건우의 여자친구가 되었다는 것처럼 말했지만, 이미 어머님의 관록으로 보기에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방안에 다른 여자(하루)를 들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에 하루가 건우의 여자친구가 되었음을 바로 눈치채실만 했다.[5] 지극히 현실적인 걱정이다. 현실세계에서도 군대 때문에 잘 사귀던 커플이 헤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어지저찌 버텨보겠다는 커플들도 끝내 버티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가 꽤 많다. 그나마 요즘 군대는 18개월로 복무기간이 짧아졌고, 핸드폰 사용도 허용되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나은 상황이긴 하다.[6] 딸 이름은 이채원[7] MBIT는 ENFP[8] 물론 이건우는 둔감해서 그 말을 곧이 곧대로 알아듣고 그냥 흘려버리는 멍청함을 보여주었다(...)[9] 본인 말로는 기숙사 신청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 거의 99%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고, 일부러 이건우와 함께 살기 위해 기숙사 신청 자체를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다를까 23화에서 이건우의 친구들의 대화로 강하루가 이사온 날은 아직 기숙사 신청결과 발표도 안났을 때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강하루가 고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이건우 옆방으로 이사를 왔다는 것이 확실해졌다.[10] 크기는 다빈이 더 크지만, 촉감은 하루가 더 좋다.[11] 이걸 보면 말로는 안전한 날이라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안전한 날이 아닐 수도 있다. 즉, 강하루가 소위 기정사실을 만들기 위해 작정하고 임신공격을 한 것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12] 다빈이 선물해준 것인데, 아마 원래는 다빈 본인이 건우를 유혹할 때 사용하려 했지만 이제 건우를 포기해서 대신 하루에게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13] 이미 하루와 건우는 피임 없이 수차례 섹스를 했었고, 정식으로 연인이 된 이후 29화에서 곧바로 아이를 가지겠다며 섹스를 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개이다.[14] 참고로 회사원들한테 일체 비밀로 연애를 했는지 이들이 임신했다고 기뻐하며 결혼을 얘기하자 회사 사람들 모두 둘이 연애해왔던 것을 처음 알았다며 놀라는 분위기이다. 강하루 정도의 초미녀에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보여졌다면 아마도 회사 내에서 노리는 남자들이 꽤 있었을텐데 지못미...[15] 딸 이름은 이채원[16] 사실 초반만 반강제였고, 이후부터는 이건우도 발정하여 적극적으로 다빈과 섹스를 즐겼다.[17] 이 때문에 나중에 성장하면 엄마인 강하루 못지않은 미녀가 될 수도 있다.[18] 밤에 자기 전 양치를 해야 하는데 이걸 하기 싫어해서 엄마와 실랑이를 자주 벌이는 듯 하다.[19] 더욱이 영상통화였기에 둘은 허겁지겁 옷을 챙겨입어야 했다.[20] 이사를 온 당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바로 다음날 즉, 크리스마스 당일이다.[21] 외전을 제외하면 약 반 이상의 분량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