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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신시아 듄 Carasynthia Dune | |
| 고향 | 얼데란 |
| 종족 | 인간 |
| 출생 | 불명 |
| 소속 | 반란 연합 (쇼크 트루퍼) 신 공화국 (쇼크 트루퍼) 현상금 사냥꾼 길드 |
| 배우 | 지나 카라노[1]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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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등장인물로, 작중 시간대에는 용병이다. 눈 밑에 반란 연합 별새 문장이 문신으로 그려져 있으며, 오른팔에 쇼크 트루퍼 문신이 있다. 배우는 지나 카라노.2. 상세
본명은 카라신시아 듄으로 얼데란 출신. 타고난 싸움꾼이자 사격의 명수로 본래 은하 내전 시기에 반란 연합에서 강하 전문 특수 보병인 '쇼크 트루퍼'로 복무했다가 용병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원래 반란 연합 쇼크 트루퍼는 강하선으로 단독 투입되어 제국 출신 군벌을 처치하도록 훈련된 엘리트 병사들이었으나, 신 공화국이 건국되고 제국 출신 군벌이 거의 없어지자 평화유지군으로 전환되어 시시콜콜한 폭동 진압 및 고위인사 호위 임무 따위나 하게 되었다. 이에 질려버린 카라는 쇼크 트루퍼를 나와 버린 것.3. 작중 행적
3.1. 만달로리안 시즌 1
챕터 7에서 딘 자린이 함께 싸워줄 동료를 찾기 위해 찾아가며 다시 등장하고, 처음에는 거절하려 하나 상대가 제국 출신 군벌이라는 것을 듣자 바로 승낙한다. 딘 자린과 팔씨름을 하다가 아기에게 적으로 오해받아 포스 초크를 당하기도 한다.
3.2. 만달로리안 시즌 2
챕터 12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네바로의 보안관으로 등장한다. 카가와 함께 네바로의 치안을 정리해서 마을과 행성을 상당히 부흥시켰으며 학교까지 짓는다. 제국 잔당의 기지를 딘 자린과 함께 습격하지만 이 기지가 사실은 연구소라는 것과 모프 기디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사건을 조사하러 온 카슨 테바가 카라를 알아보고 신 공화국 방위군으로 돌아오라는 제안을 하지만 거절한다. 카슨은 자신이 얼데란에서 복무했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카라에게 신 공화국 보안관 뱃지를 건네고 떠난다.챕터 14에서, 그로구를 모프 기디언에게 납치당한 딘 자린이 카라 듄에게 찾아와 시즌 1에서 딘 자신이 감옥에 보냈던 믹스 메이펠드가 수감된 위치를 물어본다. 딘이 그를 다시 탈옥시켜 저격수로 쓸 것이라 말하자, 자신은 이제 보안관이 되었으니 위법행위를 도울 수 없다며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그로구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협조하기로 한다. 챕터 15에선 메이펠드를 빼돌린뒤 딘과 메이펠드가 기디언의 위치를 알아내고 탈출할때 엄호해준다. 그리고 나선 메이펠드가 도망치도록 눈감아준다.
챕턴 16에서는 딘이 그로구를 구할수 있도록 보-카탄, 페닉, 코스카와 함께 기디언의 함내를 뒤집어놓는 활약을 한다. 중간에 블라스터 머신건이 잼이 걸리자 이를 몽둥이처럼 휘둘러서 싸우기도 한다.
3.3. 만달로리안 시즌 3
배우가 퇴출된 이후인 챕터 17에서는 당연히 미등장이지만, 모프 기디언을 체포한 공이 인정되어 특수 부대로 차출되었다는 설명을 덧붙여 적당히 처리됐다.4. 기타
- 사용하는 블라스터 기관총은 브렌 경기관총을 기반으로 제작된 프롭이다.
- 왼쪽 눈 아래에 눈물점처럼 반란 연합 별새 문장을 문신으로 새겼는데, 이는 반란 연합 중에서도 얼데란 출신들이 얼데란을 기리는 의미로 새기는 문신이다. 작중에서 이 눈물점 문신을 보고 카라가 얼데란 출신임을 알아보는 인물들이 많다.
- 카라 듄이 "내가 신 공화국에 발각되면 바로 감옥행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볼 때 쇼크 트루퍼를 그만두면서 곱게 그만둔 게 아니라 무언가 큰 사고를 친 모양이다. 무슨 사고를 친 것인지 시즌 1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챕터 12에서 신 공화국 군인이 카라 듄과 이야기하면서 "신 공화국 군대로 돌아오려면 얼마든지 돌아올 수 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한 것을 보면 의외로 큰 사고를 친 게 아닐 수도 있던가, 과거 행패는 눈 감아줄 정도로 뛰어난 인재인 걸로 볼 수 있다.[4]
- 제국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한데, 처음에는 지역 군벌을 친다는 말만 듣고선 거절했지만 그 군벌이 제국 잔당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승낙하는 모습을 보이고, 람다 왕복선의 조종사가 데스스타로 얼데란을 파괴한 일을 들먹이자 카라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고, 이에 딘이 카라를 진정시키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게 제국은 자신의 모행성이였던 얼데란을 행성째로 날려버린 주범이였기 때문.
- 만달로리안 시즌2 마지막 화에서 반란 연합의 영웅이자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와 대면하게 되는데 정작 카라는 루크가 누군지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전부터 왜 진작에 루크에게 그로구를 보내지 않았나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선 프로파간다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다. 아직 루크가 본격적으로 제다이 기사단을 재건하기 전이라 루크는 제다이가 아닌 데스스타를 파괴한 파일럿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쪽이 반란군 입장에선 신병 모집이 쉬웠을 것이고 루크도 자신의 활약을 뽐내는 성격이 아니라 더더욱 그렇게 알려졌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실제로 알파벳 스쿼드론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크는 반란 연합 내에서 제다이가 아닌 데스스타를 파괴한 마법을 쓰는 파일럿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 배우 지나 카라노는 이전부터 마스크 착용 반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지지 등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는데,[5] 결국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까지 하자 강제하차당했다.[6] 직접적으로 홀로코스트를 옹호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정부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홀로코스트를 가볍게 언급한 것이 이전에 몇 번이나 경고를 줬던 디즈니가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던 듯 하다. 시즌 3에는 모프 기디언을 체포한 공이 인정되어 신공화국의 특수부대로 차출되었다는 설명으로 카라 듄이 등장하지 않을 것을 사실상 못박았다. 카라노는 디즈니를 부당해고로 고소한 상태인데, 법정 비용을 일론 머스크, 정확히는 X가 대주고 있다. 이는 X에서 올린 글로 인해 부당한 일을 당한 경우 X에서 법률 비용을 대주겠다고 한 공약을 실천한 첫 사례다. #
[1] 현재 구설수 논란으로 강판.[2] 클론전쟁 3D에도 해적 혼도 오나카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오비완, 아나킨, 아소카와 힘을 합한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음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그 에피소드에서도 레이저 크레스트와 비슷한 우주선이 나온다.[3] 두 매체 다 황야의 7인이 원작이 된 7인의 사무라이를 원작으로 삼았기 때문에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강력한 병기(혼도의 경우 탱크, 클래투이니안의 경우 AT-ST)를 앞세워 외진 마을의 생산물을 빼앗는 약탈자들, 이를 막기 위해 베테랑 주인공들이 마을 주민들을 훈련시키는 과정(다만 클론전쟁 3D의 경우 제다이들이 설득해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훈련을 받고자 했다) 등.[4] 그도 그럴게 카가의 금전적 지원이 있었다고는 해도 거의 혼자 행성의 치안을 휘어잡은 수준이니..[5] 때문에 트럼프 지지자들은 유색인종인 페드로 파스칼이 맡은 딘 자린을 리타이어시키고 카라 듄을 주인공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6] 이전에 논란을 빚었을 때는 루카스필름 측에서 해명문을 대신 써주며 그대로 올리기를 카라노에게 전했다고 한다. 페드로 파스칼도 카라노를 온라인상에서 지지해준 것은 덤이다.# 이전 카라노가 트랜스젠더 혐오발언 관련으로 논란이 일었던 것과 페드로 파스칼의 동생이 트랜스젠더임을 생각하면 꽤나 관대한 행동. 또한 카라노 해고 후 모프 기디언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카라노가 만달로리안에서 같이 일한 배우중 가장 마음에 든 배우라고 밝힌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