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word-break:keep-all; letter-spacing: -.5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1c1d1f> | 카마도 네즈코 관련 문서 | }}} |
작중 행적 • 능력 • 귀멸 학원! • 카마도 네즈코의 노래 |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주요 인물인 카마도 네즈코의 전투력 및 기술 등을 설명하는 문서.2. 전투력
잠깐만, 뭐야? 다리가 재생됐잖아? 다리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서 있는 거야? 방금 몸을 절단했다고. 느낌이 있었다고. 자른 건 틀림없어. 지금의 회복 재생... 속도가 상현에 필적해...!!
어떻게 잘려나간 다리가 내 등을 관통한거지? 삽시간에 재생된 거야?! 이럴수가, 그렇다면 내 재생력을 능가하는 거잖아!
십이귀월 상현 6 다키
인간의 살점 한 조각, 피 한 방울조차 입에 댄 적이 없는데, 웬만한 도깨비들보다 훨씬 강하다. 탄지로가 첫 임무에서 토벌한 도깨비는 네즈코한테 밀리면서 무잔에게 나눠받은 피의 양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때까지만해도 그냥 이 도깨비의 추측에 불과했지만 후반부에선 정말로 무잔이 피를 많이 주입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다량의 피를 주입한 이유는 태양을 극복하는 도깨비를 만들기 위해서로, 보통 그렇게 다량의 피를 먹으면 도깨비가 되기도 전에 몸이 못 버텨서 붕괴하지만 네즈코는 터무니없는 자질을 가진 덕분에 그걸 버티고 강력한 도깨비가 될 수 있었다. 어떻게 잘려나간 다리가 내 등을 관통한거지? 삽시간에 재생된 거야?! 이럴수가, 그렇다면 내 재생력을 능가하는 거잖아!
십이귀월 상현 6 다키
다만 초반에는 경험 부족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경험을 쌓은 후반부에 가서는 상현과 어느정도 호각으로 붙을 정도이며[2] 탄지로의 스승 우로코다키는 굳이 지켜줄 만큼 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상현 6 다키는 아예 상현에 맞먹는 귀기가 느껴진다고 경악했을 정도. 후반에 코쿠시보[3]가 강한 사람일수록 도깨비가 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했는데 아사쿠사에서 도깨비가 된 남자는 피를 받고 바로 반응이 나타나 도깨비가 된 반면, 네즈코는 도깨비가 되기 하루 전 밤에 피를 주입 받았음에도 탄지로가 발견하고 산을 내려가는 도중 도깨비로 변한 것을 보아 네즈코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추정해볼 수 있다. 후반 전개에서 정말로 무잔이 특별히 피를 많이 주입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네즈코의 강한 의지 + 다량의 무잔 피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 네즈코의 강함일 가능성이 높다.
무잔의 피를 특히 많이 받아서인지 인간을 먹은 적이 없음에도 최소 하현급이라는 정신나간 스펙의 소유자. 초반엔 도깨비가 된 시간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았고 상술한 성질 변화에 매진하느라 + 경험 부족으로 일반적인 도깨비 중에서나 강하다 여겨질 정도였으나 얼마안가 혈귀술을 터득하고 전투력 성장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환락의 거리편에서는 탄지로가 무호흡 히노카미 카구라까지 쓰면서 까지 다키를 상대하였으나 네즈코는 각성한 이후로 다키를 일방적으로 패고 있었다.[4] 막판에는 상현과 무잔조차 해내지 못한 일인 태양 극복을 실현해낸다.
전투 방식은 특유의 무지막지한 재생력에 의존하는 단순한[5] 육탄 공격, 그 중 특히 발차기를 중심으로 싸운다. 다른 도깨비들과 달리 혈귀술을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피를 너무 쓰면 잠들어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전투가 길어져 체력이 빠지자 식인 충동에 사로잡혀 인간을 공격하려 하는 등 장기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술했듯, 여러 약점을 감안하더라도 신체 스펙 자체가 압도적인만큼 전투력은 충분하다. 한텐구 전에서는 육탄전에 혈귀술을 더하여 상대의 무기를 빼앗거나 탄지로의 검을 폭혈도로 만들어주는 등 전투 센스도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다키가 상현치고 약해서 압도할수 있었던 것이지, 거의 모든 주보다 약한건 확실하다. 당장 최종 국면에서 최상위 상현들과 싸웠다면 여지없이 발렸을 것이다.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전투력과 특유의 혈귀술로 이미 여러차례 탄지로를 살려냈던 데다가 능력의 특성상 도우마 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전에선 전개상 전투에 참여할 수가 없었다.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어서[6] 평소에는 아이처럼 몸을 작게 만들어 상자 속에 들어가 쉬고 있다가, 싸울 때는 평소보다도 몸을 키운 상태로 싸운다.
이건 억측이다만 네즈코는 인간의 피와 살을 먹는 대신 잠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우로코다키 사콘지
우로코다키 사콘지
응? 정신을 잃었어? 잠든 건가? 독특한 기척의 도깨비로군. 우리와는 뭔가 다른 듯해.
십이귀월 하현 5 루이
진화과정에서 식인을 수면으로 대체하도록 변화하였기 때문에 식인을 아예 하지 않고도 생존이 가능하다. 도깨비들은 강해지기 이전에 사람들을 잡아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고, 스스로 몸을 개조한 타마요나 유시로마저도 피는 섭취해야 해서 따로 피를 구해놓는다. 하지만 네즈코는 오로지 수면만으로 식인 충동을 억누르고, 오히려 힘을 축적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본작에서 일어나는 비극의 대부분이 도깨비로써의 식인 충동으로 발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일.십이귀월 하현 5 루이
다만 어디까지나 본능을 억누르고 있는 것뿐이지, 완전히 없애버린 것은 아니라서 힘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헌데 다키 전에서 한차례 폭주를 했다가 이성을 되찾은 경험이 도움이 된건지, 한텐구 전에서는 똑같은 변신을 한 상태로 줄곧 이성을 유지했다.
최종국면 시점에선 전개상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결국 완전히 인간으로 되돌아와서 도깨비 시절의 전투력도 모두 잃었다.
3. 혈귀술
<colbgcolor=#000><colcolor=#FEB7C2> [ruby(血,ruby=けっ)][ruby(鬼,ruby=き)][ruby(術,ruby=じゅつ)] 「[ruby(爆,ruby=ばっ)][ruby(血,ruby=けつ)]」 혈귀술 「폭혈」 Blood Demon Art 「Exploding Bl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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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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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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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를 매개로 불을 일으킨다. |
불타는 피. 폭발하는 이능력.
▶ 원작 40화, '히노카미' 나레이션 中
▶ 원작 40화, '히노카미' 나레이션 中
피를 통해 도깨비만을 태우는 불을 일으킨다. 도깨비의 몸뚱아리 뿐만 아니라, 그 피나 육편을 통해 작용하는 혈귀술도 모조리 태워버리며 재생력도 저하시킨다. 도깨비의 독도 혈귀술로 작용하는 것이라면 태워 무효화시킬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도깨비의 일부만을 태워서 치유하는거라 우즈이 텐겐을 치료했을 땐 도깨비의 독은 해독했지만 전투에서 입었던 부상은 회복하지 못했다.
그에 반해 인간이나 다른 물체에는 무해하하며, 옷같은 주변 사물도 전혀 태우지 않는다. 도깨비화된 겐야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지만 능동적으로 사용하려면 스스로 피를 흘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아서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네즈코가 도깨비로서 점차 강해지자 사용 빈도가 늘어난다. 당장 무한열차편에서는 동료들을 깨울 때 잠깐 썼지만 반점까지 드러난 상태인 환락의 거리편-대장장이 마을편에서는 소모 걱정없이 사용했다. 화염 계열 능력인 덕에 인간 시절의 기억 탓에 불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다키를 잠시나마 압도했다.
네즈코가 도깨비가 된 후 처음으로 친 대사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탄지로의 히노카미 카구라 연출과의 구분을 위해 진홍빛과 분홍색으로 나온다.
피를 흘려야 한다는 점에서 타마요의 혈귀술과 비슷하며, 이름도 비슷하다. 한국식 독음으로도 자음 하나 차이이며, 일본식 독음도 폭혈은 박케츠, 혹혈은 왁케츠이다. 둘 다 몇 안 되는 도깨비 잡는 도깨비임을 보여주는 장치.
'혈귀술'임에도, 아군이어서인지 혈귀술 이름이 대부분의 전집중 호흡과 동일한 바탕체를 쓴다.[7]
또한 도깨비를 태우는 성질이 어떻게 반영된 것인지, 도깨비의 피를 이용하는 혈귀술임에도 혁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3.1. 폭혈도
<colbgcolor=#000><colcolor=#FEB7C2> [ruby(血,ruby=けっ)][ruby(鬼,ruby=き)][ruby(術,ruby=じゅつ)] 「爆血刀」 혈귀술 「폭혈도」 Blood Demon Art 「Exploding Blood Sword」 |
원작 |
애니메이션 |
네즈코가 스스로의 피를 일륜도에 묻힌 뒤 폭혈을 발동시켜 발화시키는 기술. 부가적으로 이 과정에서 일륜도가 혁도로 각성한다. 즉 대 도깨비전 특화인 폭혈과 혁도를 2중첩으로 적용시켜 일륜도를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기술. 이 덕분에 약점이 없다고 평가받던 희노애락조차 고통스러워하고 제대로 재생이 안 될 정도의 절륜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폭혈이 핵심이니만큼 네즈코가 반드시 있어야한다는 점과 폭혈의 특성상 피가 휘발될수록 위력이 약해지고 이내 끝난다는 점같은 큰 단점이 있지만, 대신 별다른 체력소모나 동작 없이도 혁도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도 큰 편.[8] 그 외에도 단지 열을 가하는 것만으로 혁도를 끌어낼 수 있다면 진작 해봤을텐데[9] 이후에 이런 장면이 없는걸 보면
일륜도가 도깨비와 혈귀술을 모조리 태우는 성질이 있다는걸 고려하면 네즈코의 혈귀술인 폭혈과 양립되는게 모순되지만, 폭혈 자체도 일륜도와 유사한 성질을 가졌다는 점과 네즈코가 햇빛을 극복할 수 있는 특이체질의 도깨비라는 이레귤러이기에 가능한 기예로 보인다.
하현 5 루이 전과 상현 4 한텐구 전에서 사용했다. 루이 전에서는 칼날에 묻은 피 몇방울로 잠깐 사용하는 정도였지만, 한텐구 전에서는 이것으로 4체의 분신을 모두 썰어버리는 등 맹활약한다.
네즈코가 칼에 인챈트를 걸어주는 부류의 기술이지만, 위키에서는 한동안 탄지로의 기술로 분류되고 있었다. 기술의 원리나 팬북을 따르면 네즈코의 기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
4. 각성
원작 |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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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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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에 혈관이 오르기 시작하고 신장과 체형이 성숙한 성인 여성에 가깝게 변하며, 신체 능력이 강해진다. 그 전까지는 완력적인 부분을 제외하곤 상현 6 다키에게 미치지 못했지만[10] 체구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손톱과 발톱이 날카로워지고 뿔이 생기며 온 몸에 잎사귀 줄기 문양이 떠오르면 다키를 압도할 정도로 강해진다. 단점으로 이 상태에서는 이성을 잃기 쉬워 피아식별이 안 되고 도깨비의 본성이 커지다 보니 자칫하면 다른 사람들을 습격할 수 있다.[11] 하지만 이 싸움 이후부터는 익숙해졌는지 한텐구 전에서 상당시간 전투를 했음에도 이 모습을 유지했고 이성도 잃지 않았으며 탄지로와 겐야를 도와 함께 싸웠다. 식인도 하지 않은 네즈코가 상현과 맞상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네즈코의 특수성을 보여준다.
5.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토미오카 기유 | 패 | 토미오카 귀살대로 돌아감 | |
불당 도깨비 | 승 | 탄지로와 협동 | |
늪 도깨비 | 승 | 탄지로와 협동 | |
루이 | 패 | ||
츠유리 카나오 | 무 | 까마귀의 중단 | |
다키 | 승 | ||
한텐구 [화남.] | 패 | 탄지로 난입 | |
한텐구 [재미.] | 패 | 탄지로랑 협동 | |
한텐구 | 무 | 조하쿠텐 난입 | |
카마도 탄지로 | 패 | 탄지로 오니 | |
10전 3승 5패 2무 승률 약 45%[14] |
[1] 상현 4 한텐구의 분신 중 하나.[2] 나타구모 산에서 미친듯이 전투력이 상승하는 묘사가 있다가 무한열차에서는 하현급의 강함을 보여주었다.[3] 참고로 본인은 도깨비가 되기까지 3일이 걸렸다고 한다.[4] 물론 다키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다키의 천이 다리를 끝까지 절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차기가 계속 날라가던 중간에 발을 전부 재생시켜 기어코 공격을 맞춘다. 작중에서 이 정도 재생력을 보여준 도깨비는 무잔, 아카자 정도인데 다키의 공격이 일륜도로 인한 것이 아님을 감안해도 최상위권으로 높은 재생력이다. 또한 저평가받는 경우도 많고 규타로에 비하면 한참 밀린다고 하지만 다키는 과거에 주를 일곱이나 잡아먹은 적이 있는 엄연한 상현급 강자이다. 그런 다키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근데 다키가 생전 불에 태워져 죽었기 때문에 네즈코의 폭혈과 상성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긴 하다.[5] 유아퇴행의 여파로 복잡한 기술은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6] 다른 도깨비들도 가능한 능력이다. 무잔의 경우는 아예 성별을 바꾸거나 몸에 수십 개의 입이 생겨나게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 대척점으로 코쿠시보의 달의 호흡이 있다. 이쪽은 전집중 호흡임에도 혈귀술 이름에 쓰는 일그러진 글꼴을 쓴다.[8] 실제로 일반적으로 혁도를 끌어내려면 사력을 다한 악력으로 칼자루를 쥐거나 양손에 무기를 쥐고 혹은 두 사람이 서로 합을 맞춰 칼날을 맞부딪히며 마찰시켜야만 한다.[9] 실제로 사네미는 불씨와 기름을 들고 있음에도 이걸로 칼에 불 붙일 생각을 안했고 애초에 열기로 혁도가 만들어진다면 대장장이들이 이를 모를리도 없다.[10] 엄밀히 따지면 그녀의 오빠 규타로가 실질적인 상현 6이지만 다키도 혼자서 주를 7번이나 해치운 전적이 있어서 상현으로 취급한다.[11] 그래서 처음엔 네즈코도 사람을 잡아먹을 뻔했다. 만약 이때 탄지로가 조금이라도 늦게 왔다면, 네즈코는 그냥 사람을 잡아먹은 도깨비가 되어 지옥에 떨어질 것은 물론이요, 이젠 귀살대의 적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네즈코에게 목숨을 건 우로코다키 사콘지와 토미오카 기유가 할복하는 사태도 벌어질 뿐더러,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네즈코, 나아가서 또 다른 혈귀인 타마요의 존재를 용인한 큰 어르신의 위치마저도 크게 흔들렸을 것이다.[화남.] [재미.] [1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