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46

번개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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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중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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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파일:ETBZXSYUYAAnyh4.jpg
<colbgcolor=#000,#1f2023><colcolor=#FFE100>번개의 호흡
원본 표기[ruby(雷, ruby=かみなり)]の[ruby(呼吸, ruby=こきゅう)][1]
영어 표기Thunder Breathing
창시자시작의 호흡 세대의 명주
일륜도 색상황색 (黄色) + 번개 무늬[2]
검술 특징 폭발적인 각력을 요구
빠른 발도술 중시
천둥 소리
검격 연출황색 번개 (원작)
청색 번개 (애니메이션)[3]
호흡음원작· 시이이 (シィィィィ)
정발판· 시이이이잉 (나타구모 산)
· 시이이이익 (환락의 거리)
· 시이이(히노카미 혈풍담)
기술 개수7가지[4]
근본 호흡해의 호흡
파생 호흡 소리의 호흡
1. 개요2. 상세3. 사용자4. 동작
4.1. 제1형 「벽력일섬」
4.1.1. 연속기 계열4.1.2. 강화 계열
4.2. 제2형 「도혼」4.3. 제3형 「취문성뢰」4.4. 제4형 「원뢰」4.5. 제5형 「열계뢰」4.6. 제6형 「전굉뇌굉」4.7. 제7형 「화뢰신」
5. 파생 호흡6. 여담
6.1. 번역 관련 논란

[clearfix]

1. 개요

만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기술. 귀살대에서 사용하는 전집중 호흡의 일종.

2. 상세

파일:젠이츠 벽력일섬 발도.jpg
번개의 호흡의 기본 자세

시작의 세대부터 이어져온 5대 기본 계파 중 하나이다. 일륜도의 색은
노란색
[5]이다. 호흡음은
시이이이(シィィィィ)
, 한국 정발판은 '시이이이잉'(나타구모 산), '시이이이익'(환락의 거리). 호흡을 쓸 때 숨을 들이쉬는 물의 호흡과 다르게 숨을 천천히 내쉰다.

사용자가 가 될 경우의 이명은 명주(鳴柱). 유일하게 탄지로 세대의 주들 중에서는 사용자가 없는 호흡이다.

폭발적인 각력을 기반으로 단숨에 파고들어, 빠른 발도술로 숨통을 끊는 것을 주로 삼는 호흡법. 나머지 기술들은 이 발도술을 위한 보조적인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1형인 벽력일섬은 단숨에 적에게 접근해서 베거나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이기에 남발하면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6] 젠이츠의 벽력일섬 강화형 기술인 신속은 다리에 걸리는 부담이 벽력일섬의 몇 배 이상이기 때문에 한 번의 전투에서 한 번 사용하는 것이 한계이고, 2번 사용하면 다리가 부러지고 전투 불능이 된다. 숙련자가 사용할 때는 공기를 뒤흔들어서 흡사 천둥과 같은 소리가 울리는 게 특징이다.[7]

전집중 호흡 기본 계파 호흡들 중에서도 가장 습득하기 어려운 호흡이기 때문에 번개의 호흡을 사용하는 검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현재 2명뿐인 번개의 호흡 사용자인 젠이츠와 카이가쿠를 보면 호흡에 적성이 있다고 해도 1의 형과 그 외 형의 적성을 따로 지니고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1의 형이 모든 형의 기본형이란 언급을 보면, 번개의 호흡의 원래 사용 방식은 1의 형은 발도술로서 그대로 사용하고 나머지 형은 1의 형의 보법에 검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2~6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1의 형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2~6형을 쓴다는 것은 보법이 배제된 반쪽짜리 검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발언은 다른 귀살대원들이 카이가쿠를 험담할 때 했던 말이기 때문에, 진짜 다른 형을 쓸 때도 기본형으로서 1형을 쓸 줄 알아야 했던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참고로 제2형부터 제6형까지 작중에서 원형이 묘사된 적이 없다. 유일한 술자인 카이가쿠가 도깨비화 되어버린 탓에 혈귀술이 묻어나면서 달의 호흡처럼 기존의 것과는 다르게 변질된 상태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묘사되는 모습중에는 원거리 공격마냥 연출되어 있어 원본은 어떤 원리인지 알 수 없는 기술이 보인다.

3. 사용자

4. 동작

4.1. 제1형 「벽력일섬」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壱,ruby=いち)]ノ[ruby(型,ruby=かた)] 「[ruby(霹靂一閃,ruby=へきれきいっせん)]」
[9]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1st Form 「Thunderclap and Flash」
'''
파일:Zenitsu_defeating_the_Tongue_Demon_CH23.png
원작
파일:일의형 벽력일섬.gif
애니메이션
전광석화의 기세로 도깨비에게 접근해서, 일격에 목을 벤다. 상대방에게 공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선수를 칠 수 있다.[출처]
매우 강력하고 빠른 발도술로, 전방으로 번개를 몸에 두르는 효과와 함께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 일직선으로 베어 가른다. 번개의 호흡의 모든 형의 기본이 되는 형이다. 최초로 사용된 곳은 쿄우가이의 저택에서 혀가 긴 도깨비를 쓰러뜨렸을 때이다.

기술명인 '벽력일섬'의 벽력(霹靂)은 벼락을 뜻하고, 일섬(一閃)은 빛 따위가 한번 번쩍임, 또는 그 빛을 이르는 말이다. 풀이한다면 벼락과 같이 한번 번쩍여 혈귀의 목을 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형의 기본이 되는 1의 형이지만 벽력일섬은 나머지 형들과 다르게 검으로 베는 발도술보다 돌진하는 능력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돌진력이 다른 호흡들과 가장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호흡들은 검을 꺼내서 상대와 대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번개의 호흡은 대치 범위 밖에서 초고속 돌진으로 한 번에 끝내버리는 방식이다 보니 검을 빼기 전 상대의 공격 범위 밖에서 준비해야 하고, 그 거리를 단번에 줄일 수 있게 해주는 1의 형은 필수 항목인 걸 넘어서 확실한 필살기이자 오의다. 하지만 결국 돌진하는 다리의 힘을 이용한 한 번의 참격만 가할 뿐 다양한 방향과 연속적인 참격은 불가능하기에 벽력일섬으로 순식간에 파고들어 다른 기술들을 펼치거나, 다른 기술들로 견제해 빈틈을 만들고 벽력일섬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전법이 번개의 호흡의 공격법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1]

여러 의미로 다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듯하다. 젠이츠의 경우 무잔과의 최종 결전에서 벽력일섬 '신속'을 사용하여 다리가 부러지기도 했고, 스승인 지고로가 은퇴한 이유도 전투 중에 다리를 잃어서이다. 호흡의 힘으로 신체 능력 이상의 속도도 가능한 듯 하지만 무리를 하면 다리의 수명도 깎아 먹는 듯. 환락의 거리 편에서 다키와 싸울 때 젠이츠 스스로 무리를 하여 속도를 내기도 했고, 다키 역시 젠이츠의 다리를 부러뜨려 제압하려 했다.

발도술 특유의 간지와 대놓고 밀어준 연출법, 평소 찌질해보이던 젠이츠의 반전 요소로 인해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내며 작품 외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기술. 귀멸의 칼날이 아직 유명하지 않았을 때는 만화 이름은 아예 몰라도 이 기술만큼은 들어본 사람이 많았으며, 이 영향으로 인해 여타 게임이나 매체에서도 비슷한 돌진 공격을 하는 경우 벽력일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일격을 가하는 전격계 기술이라는 특징 때문에 이쪽 방면으로 가장 유명한 치도리와 엮이기도 한다. 사용 시 천둥 소리가 들리는 설정도 동일.

귀멸의 칼날 공식 게임인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젠이츠가 기존의 벽력일섬, 벽력일섬 육연과 별도로 원작에 없던 기술인 '벽력일섬·극의'를 사용한다. 기존의 벽력일섬보다 피해량은 높지만 후딜레이가 존재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환락의 거리 편' 젠이츠의 호흡 기술로도 등장하는데 이펙트가 더욱 화려해졌다.

빠른 속도로 적에게 접근하며 강력한 참격을 가하는 모션을 지닌 기술은 여러 서브컬쳐 메체에서도 흔하게 등장하는 기술이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이 애니화를 거치며 여러 모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기술인 탓에 이후 등장하는 타 매체에서의 여러 비슷한 형태의 기술들의 별명이 벽력일섬으로 굳어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벽력일섬의 강렬한 임팩트가 한국 서브컬쳐에 끼친 영향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산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레이드 보스중 하나인 '라자람'의 패턴 중 하나의 명칭이 해당 명칭으로 굳어지기도 했다.

4.1.1. 연속기 계열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霹, ruby=へき)][ruby(靂, ruby=れき)][ruby(一閃, ruby=いっせん)] 「[ruby(六, ruby=ろく)][ruby(連, ruby=れん)]」
[12]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13]
Thunderclap and Flash 「Sixfold」
'''
파일:Thunderclap_and_Flash_-_Sixfold.png
원작
파일:Zenitsu_using_Six_Fold.gif
애니메이션
공기가 흔들릴 정도의 위력을 지닌 제1형의 6연격. 공격 시에는 벼락과 같은 굉음이 울려 퍼진다.[출처]
벽력일섬을 6연속으로 사용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나타구모산 편에서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위해 6번을 베는 것이 아니라 5번을 이동기로 사용하고 마지막 6번째에 힘을 실어 일섬을 날리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 극장판에서는 네즈코를 중심으로 별을 그리면서 6번 모두 공격기로 사용하면서 촉수들을 빠르게 썰어버렸다. 이를 보아 발도 자체는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듯 보인다. 시전 시 공기를 뒤흔들 정도의 힘을 두르고, 낙뢰와 같은 굉음을 동반한다.[15]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霹, ruby=へき)][ruby(靂, ruby=れき)][ruby(一閃, ruby=いっせん)] 「[ruby(八, ruby=はち)][ruby(連, ruby=れん)]」
[16]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Thunderclap and Flash 「Eightfold」
'''
파일:Thunderclap_and_Flash_-_Eightfold.png
원작
파일:벽력일섬 8연.gif
애니메이션
'6연속'보다 강력한 제1형의 8연격. 다방향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낸다.[출처]
벽력일섬을 8연속으로 사용하는 기술. 유일하게 사용된 장면은 환락의 거리 편에서 다키를 상대할 때였다. 폭렬맹진으로 돌진하면서 다키의 오비를 베어 가르는 이노스케를 돕는 데 썼으며, 이 때 네즈코를 제외한 주연 3총사의 이동기가 한 컷에 모두 그려졌다.[18]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환락의 거리 편' 젠이츠의 개방 평타로 사용된다.

4.1.2. 강화 계열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霹, ruby=へき)][ruby(靂, ruby=れき)][ruby(一閃, ruby=いっせん)] 「[ruby(神, ruby=しん)][ruby(速,ruby=そく)]」
[19]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20]
Thunderclap and Flash 「Godlike Speed」
'''
파일:Thunderclap_and_Flash_-_Godspeed.png
원작
파일:벽력일섬 신속1.gif
애니메이션
상현 도깨비의 공격 속도를 능가하는 참격. 다리에 부담이 가므로, 한 번의 전투에서 2회까지만 쓸 수 있다.[출처][22]
벽력일섬의 강화 버전으로[23] 다키가 벽력일섬의 속도에 적응하자 시전했으며 이 때문에 다키는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한 채 목이 잘리기 직전까지 내내 끌려다니기만 했다. 다만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 사용하면 다리가 부러지는 부작용이 있다. 이처럼 사용 시 다리에 걸리는 부하는 기존의 벽력일섬보다도 몇십 배 이상은 되는 만큼 매우 빠르고 강한 기술.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환락의 거리 편' 젠이츠의 오의 기술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귀멸학원! 1권 중 '번개의 호흡 제1형 벽력일섬 무도'라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일륜도 없이 사용하는 기술.

4.2. 제2형 「도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弐,ruby=に)]ノ[ruby(型,ruby=かた)] 「[ruby(稲,ruby=いな)][ruby(魂, ruby=だま)]」
[24]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2nd Form 「Rice Spirit」
'''
파일:Rice_Spirit.png
원작
애니메이션
자기를 중심으로, 반원을 그리듯이 칼날을 휘두르는 5연속 공격.[출처]
5연속으로 칼을 휘두르는 기술. 도혼은 벼락을 통해 깃드는 신령을 뜻하며, 벼락과 같은 의미이다. 카이가쿠는 혈귀술을 더해 참격을 가할 때마다 반원 형태의 번개가 나온다.

발음인 '이나다마'는 귀멸학원에서 카이가쿠의 성씨이기도 하다. 한자는 '稲'와 '稲'로 다르다.

히노카미 혈풍담의 젠이츠 잡기 기술이 이의 형 도혼을 참고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환락의 거리 편' 젠이츠의 호흡 기술인 '연속 베어 넘기기' 역시 이 기술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젠이츠의 기술 구성 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4.3. 제3형 「취문성뢰」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参,ruby=さん)]ノ[ruby(型,ruby=かた)] 「[ruby(聚,ruby=しゅう)][ruby(蚊,ruby=ぶん)][ruby(成,ruby=せい)][ruby(雷,ruby=らい)]」
[26]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3rd Form 「Thunder Swarm」
'''
파일:Thunder_Swarm.png
원작
애니메이션
몸을 회전시키면서 파상공격을 펼친다. 무수한 참격이 쏟아지는 기술.[출처]
회전하면서 참격을 날리는 기술. 취문성뢰는 '작은 소리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히노카미 혈풍담에서 젠이츠의 호흡 기술 '공전'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4.4. 제4형 「원뢰」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肆,ruby=し)]ノ[ruby(型,ruby=かた)] 「[ruby(遠,ruby=えん)][ruby(雷,ruby=らい)]」
[28]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4th Form 「Distant Thunder」
'''
파일:Distant_Thunder.png
원작
애니메이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재빨리 파고드는 기술. 아가츠마 대원에게 반격을 당했다.[출처]
원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파고들어 사방을 베는 기술. 카이가쿠의 원뢰는 저절로 더 멀리 번개가 혈귀술로 인해 퍼지게 된다.

히노카미 혈풍담에서 '환락의 거리 편' 젠이츠의 호흡 기술인 사방 베기의 모티브로 추정된다. 찔러서 터뜨리는 혈귀술 같은 기술은 아니지만 뛰어올라 사방을 베는 기술이기 때문에 개념이 어느 정도 상통하기에 젠이츠에게 이러한 기술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4.5. 제5형 「열계뢰」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伍,ruby=ご)]ノ[ruby(型,ruby=かた)] 「[ruby(熱,ruby=ねつ)][ruby(界,ruby=かい)][ruby(雷,ruby=らい)]」
[30]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5th Form 「Heat Lightning」
'''
파일:Heat_Lightning.png
원작
애니메이션
육체에 번개 모양의 금을 퍼트리고 태우는 참격. 혈귀술에 의해 위력이 강화됐다.[출처]
올려베기로 상대의 몸에 번개 모양의 금을 퍼트리고 태우는 기술. 열계뢰란 뜨거운 햇살 때문에 생긴 낙뢰를 뜻하는 기상 용어다.

4.6. 제6형 「전굉뇌굉」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陸,ruby=ろく)]ノ[ruby(型,ruby=かた)] 「[ruby(電,ruby=でん)][ruby(轟,ruby=ごう)][ruby(雷,ruby=らい)][ruby(轟,ruby=ごう)]」
[32]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6th Form 「Rumble and Flash」
'''
파일:Rumble_and_Flash.png
원작
애니메이션
한 방이라도 맞으면, 참격으로 몸이 계속 갈라진다. 광범위한 기술이라서 쉽게 피할 수 없다.[출처]
광범위하게 몸이 갈라지는 참격을 날리는 기술. 혈귀술 이전의 형태를 가장 종잡을 수가 없는 기술이기도 하다.

4.7. 제7형 「화뢰신」

<colbgcolor=#fff,#1f2023><colcolor=#ffe100> '''
[ruby(漆,ruby=しち)]ノ[ruby(型,ruby=かた)] 「[ruby(火,ruby=ほの)][ruby(雷,ruby=いかずちの)][ruby(神,ruby=かみ)]」
[34]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0px #808080, 0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1px 1px #808080; color:#FFE100; display: inline-block"
7th Form 「Flaming Thunder God」
'''
파일:Honoikazuchi_no_Kami.png
원작
애니메이션
아가츠마 젠이츠가 직접 개발한 고유의 형으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번개로 용의 형상을 그리며 상대의 목을 베어내는 기술.[출처]
젠이츠가 만든 고유의 형으로서 빠르게 참격을 날리는 기술이다.[36] 만화적으로 의 형상이 그려진 걸 제외하면 기술 자체는 1형과 비슷하다.

아무래도 젠이츠가 벽력일섬밖에 사용하지 못하다 보니 시전 자세는 동일하다. 하지만 속도나 대미지는 몇 배는 빠르고 정교해서 카이가쿠는 목이 베였다는 사실조차 눈치 채지 못했고, 여파로 젠이츠의 하오리가 완전히 찢어졌다. 시전 자세와 공격 방식으로 인해 신속과 비슷한 기술로 보이지만 이 하오리가 찢어지며 불타는 연출로 보아 속도상으로는 신속보다도 훨씬 빠르단 걸 알 수 있다.

단순히 속도뿐만 아니라 기술의 정밀도 또한 압도적이라 상현 도깨비조차 목을 베였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일격에 죽었을 정도. 즉, 그 정교함이 있어 몸에 최대한의 부하를 걸어 단순히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는 신속과 다르게 화뢰신은 몸에 걸리는 부하를 최소화하고 정교한 한 합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상태로 1의 형 파생 기술 중에서 가장 빠른 최고 속도를 내며 적의 약점을 정확하게 베어내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속도, 파괴력, 정확도, 안정성 등을 모두 갖춘 번개의 호흡 최종 진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

속도 자체는 신속 이상이지만 사용 이후 다리가 부러졌다는 묘사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부하가 없진 않지만 확실히 신속보다 적은 듯. 신속이 벽력일섬의 속도를 강화한 버전이라면 화뢰신은 벽력일섬의 속도와 위력을 모두 높이고 리스크는 줄인 최종 완성형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혹은 신속 자체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을 가정하고 사용하는 자폭기일 가능성도 있다.[37] 다만 무잔과의 최종전에서 벽력일섬과 병용하는 것을 보면 벽력일섬처럼 연발하지는 못하는 듯한데, 거의 최종형 기술인 만큼 집중력이나 체력의 소모 또한 일반 벽력일섬보다 극심할 테니 당연한 일.

다른 해석으로써, 젠이츠의 행적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반복 동작을 터득한 이후 얻은 기술인 거 같다. 기술명이 '화뢰신'이듯이 반복 동작으로 몸을 극한까지 과열 시킨 순간 '신속'을 사용해서 평소의 벽력일섬 신속 이상의 속도와 파괴력을 낸 거 같다. 리스크는 화뢰신이 반복 동작으로 강화한 벽력일섬 신속이라고 생각했을 때, 다리의 부담이 생기는 정도는 똑같을 것이라고 본다. 차이점은 벽력일섬 신속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반복 동작은 반점을 발현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하기에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므로 이 차이는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다리에 무리가 없는 모습은 이때의 젠이츠는 훈련을 받은 이후로 최종국면에 들어섰기에 3~4번은 다리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모습이 보였었다.

5. 파생 호흡

5.1. 소리의 호흡

음주 우즈이 텐겐이 번개의 호흡을 변형 시켜 만들어낸 아류 호흡법. 뛰어난 청각을 요구한다는 점과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유사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리의 호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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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기본 호흡 중 본편 시점에서 파생 호흡인 소리의 호흡을 사용하는 우즈이 텐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주가 없다. 쿄쥬로에 의하면 화염의 검사는 어느 시대든 주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기본 호흡이라도 번개, 바람, 바위의 호흡가 없는 시기가 있었다는 의미이니 당대에 주가 없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주에 대한 호칭도 특이한 게 뇌주(雷柱)가 아닌 명주(鳴柱)라고 불린다.[38] 또한 젠이츠와 카이가쿠의 스승인 쿠와지마 지고로가 주로 활동하다 은퇴했다고 하니, 상당히 오랫동안 주를 역임한 인물을 배출한 셈이다.
파일:젠이츠 벽력일섬 발도.jpg
파일:Kaigaku_Profile_Pic.png
아가츠마 젠이츠 카이가쿠
  • 사용자의 성향이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발도 자세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젠이츠는 검을 평범하게 옆구리에 차서 발도하지만 카이가쿠는 등에 검을 차서 발도한다.[39] 젠이츠와 달리 카이가쿠는 벽력일섬을 쓸 수 없으므로 굳이 옆구리에 도를 패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
  • 영상화되면서 특히 버프를 많이 받은 호흡이다. 번개의 호흡 활약 장면만 보면 젠이츠가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 특히나 몇몇 장면에서 젠이츠를 중심으로 전격이 퍼지면서 주변 지형을 파괴하거나 진짜 천둥이 들이닥친 것처럼 적을 공격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는 탓에 호흡의 이펙트가 실제 현상이라고 오해하는데 일조했다. 근데 소설판에선 매체의 한계상 어쩔 수 없었는지 실제로 스파크가 튀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참고로 호흡 연출씬을 담당하는 직원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극장판 또한 이 직원이 그린 거라고 한다. 1기 17화의 벽력일섬 육연 장면은 전부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직접 연출했다.
  • 원래 형태를 유추하기 어려운 호흡인데, 1의 형인 벽력일섬은 사용자인 젠이츠의 숙련도가 넘사벽이라 평범한 위력을 보기 힘들고, 2~6의 형은 전술했듯 카이가쿠의 혈귀술이 합쳐져 있어 원래 형태를 추측하기 까다롭다.
  • 이상하게 지옥의 도깨비 취재에서 13개의 호흡 중에 짐승의 호흡과 번개의 호흡만 빠졌다. 추측해보자면 '너무 빨라서 아플 틈조차 없었다.' 내지는 '목이 베인 줄도 모르고 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지옥이었다.' 정도일 듯하다. 그나저나 짐승의 호흡은 이노스케의 아류 호흡이라 죽은 도깨비가 적어서 그렇고, 달의 호흡미치카츠가 도깨비가 되었으니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시작의 호흡의 일각을 차지하는 번개의 호흡이 빠진 것은 의문일 따름.
  • 애니판에선 오리지날로 개그컷 일부 장면에서 번개의 호흡을 사용하는 묘사가 보인다. 원작에선 생략되었지만 애니판에선 대놓고 번개 이펙트라던가 특유의 호흡법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6.1. 번역 관련 논란

번개의 호흡은 사실 '천둥의 호흡'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있다.[40][41] 영문판에서는 'Lightning(번개)'이 아닌 'Thunder(천둥)'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파생 호흡도 소리의 호흡으로 번개보다 천둥의 파생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무엇보다 이 호흡의 사용자인 젠이츠의 발달된 감각도 청각이다. 즉, 해당 호흡의 사용자나 파생 호흡에서부터 번개의 시각적인 부분인 방전 현상보다는 청각적인 부분인 천둥 쪽과 좀 더 연관성을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주의 이름도 우레 뢰(雷)나 번개 전(電)이 아니라 울릴 명(鳴)을 사용한 명주이다.

덧붙여 사용되는 한자를 볼 때도 구분이 필요한데, 이 호흡의 이름에도 쓰인 雷이란 한자는 우레 뢰, 즉 의미상으로 천둥이다. 반면 순수한 전류 현상에 가까운 건 바로 그 전류나 전기에 쓰이는 번개 전(電)이다. 둘 다 굉장히 자주 쓰이는 한자인 데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함께 쓰는 뇌전(雷電)이란 단어까지 있을 정도로 친밀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뜻에 굳이 차이를 두면 이렇게 명확히 나뉜다는 것. 그래서 뇌신이나 뇌조가 천둥신이나 천둥새로 번역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오해해선 안 될 게, 그렇다고 천둥의 호흡으로 번역하는 게 낫다는 건 절대 아니다.

위의 서술만 읽으면 마치 번역 오류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호흡의 전투 스타일이 천둥처럼 울려퍼지는 느낌의 공격보단 벽력일섬을 위시한 '히트 앤 런' 느낌이 더 강하고, 호흡들의 설명도 '번개 같은 속도'에 치중되어 있다.

파생 호흡이 소리의 호흡이라는 점에서 천둥의 호흡으로 번역한다면 오히려 둘을 분리하는 의미가 없다. 젠이츠가 청각이 발달한 건 맞지만 해의 호흡/물의 호흡을 사용하는 탄지로는 후각이 발달했다. 개인의 차이일 뿐 소리에 치중했다는 의미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천둥은 번개가 치면서 따라오는 현상으로, 번개가 있고 천둥이 있다.[42] 또한 실제 일본에선 雷 (우레 뢰) 자를 천둥으로만 보는 게 아닌 천둥과 번개를 같이 본다. 말 그대로 '천둥번개'로 본다는 것.

또한 뇌신과 뇌조가 천둥신과 천둥새로 번역되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뇌신은 '번개의 신'으로 번역되고 나무위키 문서도, 여러 매체에서도 번개의 신으로 통용된다. 뇌신의 예로써 제우스, 토르 등이 나오는데 제우스의 무기는 번개이고 토르의 어원은 천둥이긴 하나 뇌신인 만큼 천둥번개를 몰고 다니는 존재이다. 천둥새의 경우에는 아예 영미권 새이고, 영문명 또한 'Thunder bird'로 애초에 이 문서와는 관련도 없다.

국내에 완벽히 대응되는 단어가 없는 만큼 번개의 부산물인 천둥으로 번역하는 것보단 천둥까지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번개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


[1] 발음은 '카미나리노 코큐-'[2] 다른 기본 호흡들은 다마스쿠스 문양이라 가정하면 번개의 호흡은 리히텐베르크를 참고한 것 같다.[3] 끝쪽은 황색을 띠긴 한다.[4] 마지막 7형은 작품 후반부에 젠이츠가 독자적으로 고안한 것으로 원래는 6가지였다.[5] 다른 일륜도처럼 도신 전체가 노란 게 아니라 절반은 검고 중간에 노란 번개 무늬가 새겨져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젠이츠 기준이고 카이가쿠의 검이 젠이츠와 반대인 것처럼 다른 사용자의 검은 도신 전체가 노랄 수도 있다.[6] 저 특성은 지고로가 강제로 은퇴할 수밖에 없던 이유이기도 하다. 도깨비와의 싸움에서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는데 다리를 쓰지 못한다는 것은 번개의 호흡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사형 선고나 다름없으니.[7] 애니에서는 젠이츠가 벽력일섬 육연을 사용한 이후 멀리 있던 탄지로가 희미한 천둥 소리를 들었다. 번개의 호흡 특유의 천둥 소리가 음속을 돌파하며 나오는 소리라는 추측도 존재한다.[8] 해의 호흡 제1형과 번개의 호흡 제1형을 접목한 것으로 해의 호흡이 베이스이기에 번개 이펙트가 다소 작고 원본인 벽력일섬보다는 느린 편이다. 그러나 젠이츠의 짧은 조언만으로 두 호흡의 제1형을 즉석에서 합쳐서 만든 기술이므로 탄지로의 뛰어난 응용성이 엿보인다.[9] 발음은 '헤키레키잇센'.[출처]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11] 벽력일섬은 돌진 기술이고 다른 형들은 대면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다른 형을 사용했다면 이미 간격이 좁혀진 상황이기 때문에 벨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면 다른 형으로 그냥 베어버리면 되지 다시 거리를 두고 벽력일섬을 준비해서 벨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형을 사용하지 못하는 젠이츠가 1형의 연속 사용으로 참격에 방향을 다양하게 쓰듯이 1형으로 거리를 마음대로 조절하며 1형의 약점을 다른 형으로 보강하면서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사용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12] 발음은 '헤키레키잇센 로쿠렌'.[13] 수입사 및 번역 담당이 달라 TV 방영분은 '벽력일섬 6연속', 극장판은 '벽력일섬 6연발'로 번역되었다.[출처] [15] 애니판 묘사 때문에 젠이츠가 벽력일섬을 사용할 때 진짜 천둥번개가 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전집중 호흡은 그렇게 보이기만 할 뿐 실제로 속성 관련 피해가 도깨비에게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공식 팬북에서 서술되어있다. 작중 나타구모 산과 무한열차에서 기술이 사용될 당시에도 꽤나 멀찍이 있던 탄지로의 귀에 희미하게 낙뢰 소리가 들려왔지만 번개가 치지는 않은 것으로 위의 서술을 확인사살한다.[16] 발음은 '헤키레키잇센 하치렌'.[출처] [18] 탄지로물의 호흡 제3형 유유춤(굽이춤), 이노스케는 짐승의 호흡 제8형 폭렬맹진, 젠이츠는 제1형 벽력일섬 8연.[19] 발음은 '헤키레키잇센 신소쿠'.[20] 날쌔고 빠르다는 뜻의 신속이 아닌 신의 속도라는 뜻이다.[출처] [22] 1번 사용할 때마다 다리가 하나 부러진다.[23] 기존 벽력일섬의 속도에 적응한 다키가 간파하지 못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24] 발음은 '이나다마'.[출처] [26] 발음은 '슈-분세-라이'.[출처] [28] 발음은 '엔라이'.[출처] [30] 발음은 '네츠카이라이'.[출처] [32] 발음은 '덴고-라이고-'.[출처] [34] 발음은 '호노이카즈치노카미'. 다른 이름으로 호노이카즈치노오오카미(火雷大神)라고 하여 이자나미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정확하게는 호노이카즈치노오오카미는 이자나미에서 태어난 여덟 뇌신의 총칭으로, 호노이카즈치노카미는 그 중 한 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번개 친 자리에 불이 붙은 걸 상징한다고 한다.[출처] [36] 전집중 호흡에서 자신만의 품새를 개발하는 것은 그 호흡법의 극의에 달한 이들만이 가능한 신기다. 화뢰신을 선보이는 장면은 젠이츠가 쿠와지마의 말대로 극한의 극한까지 갈고 닦은 정수를 보여주는 장면이자 도깨비가 되어 번개의 호흡을 초월했다는 카이가쿠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카이가쿠는 자신이 배우지 못한 형이라면서 스승이 젠이츠에게만 가르친 기술이라고 제멋대로 착각했다.[37] 하지만 최종 국면에서 다리가 부러지고 최후에 최후에 가면서 마지막에 쓴 게 '신속'인 걸 보면 꼭 그렇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38] 이는 원문인 'かみなり'가 천둥과 번개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39] 참고로 검을 등에 차고 다니는 것은 흔하게 사용되는 오류이며, 서양식 검의 디자인적인 면에서 자주 사용되던 것이 일본도에도 적용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실제로는 팔이 어마어마하게 길지 않은 이상 등에 검집이 달린 검을 찼을 경우 정확하게 발도, 납도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설령 그게 가능하다 해도 편하게 집어넣기는 고사하고 굉장히 흉하고 볼품없는 모습이 될 것이다. 실제 일본도는 젠이츠처럼 허리춤에 착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양 검술에도 저걸 등 뒤에서 바로 뽑기보단 가방처럼 편히 메고 다니기 위해서 그런 형태가 된 것뿐이라는 견해도 있다. 카이가쿠쪽은 아마도 저 시점에서는 도깨비가 된 상태에 무기인 일본도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든 것이니 저 상태에서도 발도가 자연스럽게 되게 조치를 스스로 해놓았을 것으로 보인다.[40] 雷(かみなり)=천둥(카미나리), 稲妻(いなずま)=번개(이나즈마).[41] 'かみなり'에 '번개'라는 의미도 있지만 전체적인 호흡의 설명을 보면 번개 이펙트보다는 우레 같은 '소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천둥이 더 가까운 번역이다.[42] 천둥의 뜻 자체가 '번개 때문에 10,000 °C 이상에서 공기가 심하게 팽창하여 나는 소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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