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카와이 미키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카와이 미키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2. 가족관계
만화 | 애니메이션 |
카와이의 어머니 |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카와이의 숨은 설정으로 피아노도 있는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를 테라스에서 보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카와이는 목소리의 형태에서 부모님이 모두 문제 없이 등장한 유일한 인물이다.[1] 카와이는 작중에서 자기애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카와이가 좋은 집안 환경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덕분으로 보인다.
카와이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3. 이시다 쇼야
초등학생 때 카와이는 우에노와 달리 쇼야와 같이 어울러 다니며 논 적은 없었다. 이 시절에 쇼야는 '우에노 좋아하는 남자애'정도의 인식이었다.쇼코가 전학을 오고 나서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켰을 때 카와이는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며 방관했다. 카와이가 쇼코를 괴롭혔던 적은 없다. 카와이는 목소리의 형태에서 방관자 역할을 맡은 캐릭터이다.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킨 게 문제가 되어서 학급재판이 열렸을 때 타케우치가 유도심문을 하자 쇼야가 왜 나만 나쁜 놈으로 만들냐면서 우에노와 카와이를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다. 그런데 카와이는 쇼코를 괴롭힌 적이 없었기 때문에 쇼야한테 왕따 가해자로 지목당한 게 너무 당황스러워서 진심으로 억울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때문에 쇼야에 대한 여론만 더 나빠진다.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시마다와 히로세한테 왕따를 당하여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때 카와이는 옆에 있는 친구한테 인과응보라는 말을 한다.
이후에 카와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쇼야와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그냥 아는 사람 정도로만 지냈다. 그러다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마시바가 쇼야한테 접근하자 카와이는 다시 쇼야와 가까이 지낸다. 그 이후에 나가츠카가 감독인 영화에 참여하게 되는데 카와이는 영화 각본을 담당한다. 카와이는 마시바가 원하는대로 왕따 가해자한테 복수하는 내용을 넣었는데 카와이는 영화 각본을 쓸 때 왕따 가해자 캐릭터로 과거의 쇼야를 의식했다.
이때문에 쇼야는 카와이가 마시바에게 과거 얘기를 했다고 오해해서 카와이한테 과거 얘기를 했냐고 물었다가 카와이는 쇼야한테 내가 이 얘기 저 얘기를 떠벌리는 여자라는 거냐며 화를 냈다. 쇼야가 말리려고 하자 카와이는 쇼야한테 수화를 배웠다고 죄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말을 했고 이에 쇼야가 나도 안다고 크게 소리를 지르자 카와이는 무섭다고 느낀다. 마시바가 카와이한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카와이는 마시바한테 이시다는 예전에 왕따 가해자였다며 니시미야를 괴롭혀서 전학가게 만들었다고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버렸다. 이에 쇼야는 카와이한테 너도 같이 욕했으면서 어디서 설교냐고 하자 카와이는 쇼코를 괴롭힌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니시미야를 괴롭힌 적이 없다면서 진심으로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쇼야는 이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학교 밖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런데 이때 반 아이들은 쇼야한테 나쁜 이미지가 생기지 않고 오히려 "카와이가 쓸데없이 폭로해서 이시다를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A] 이후에 카와이는 쇼야한테 학교에서 너를 곤란하게 만든 건 미안하다며 폭로한 것을 사과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왕따같은 걸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지 않았겠냐며 쇼야를 탓하자 우에노와 왕따 문제로 다투게 된다. 쇼야는 아이들이 싸우는 모습에 다 내 잘못이라며 모두 돌아가라고 한다. 그 자리에서 쇼야는 우에노,사하라한테 폭언을 퍼부었고 이 모습에 카와이가 쇼야한테 왜 그러냐고 묻는데 쇼야는 카와이한테 "카와이, 너 진짜 재수없어 그만 입 좀 다물어"라는 해서 카와이가 충격을 받게 된다. 카와이는 쇼야의 폭언에 더 이상 못참겠다면서 집에 가겠다며 울면서 돌아간다.
그 이후는 둘의 관계가 끊어졌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쇼야가 쇼코를 구하다가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이 일어난다. 카와이는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혹시 나 때문에 자살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며 크게 불안감을 느겼다.[A] 하지만 자살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자 안심하고 학교가 개학한다. 카와이는 반 아이들한테 '반장인 내가 반을 대표해서 병문안을 갈 테니까 천개의 종이학을 만들자'고 주장한다. 이에 반 아이들은 "쟤 때문에 이시다가 뛰어내린 거 아니냐"며 카와이의 뒷담화를 했다.
이때 반 아이들은 쇼야가 카와이의 폭로로 자살을 했다고 생각을 했다.[4] 그런데 그 원인을 제공한 카와이가 종이학을 만들자고 주장하니까 '본인이 자살하게 만들어 놓고 남의 일인 것처럼 종이학을 만들자고 한다'고 생각해 반감을 산 것이다.[B]
카와이는 반 아이들한테서 "쟤가 이시다를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뒷담화를 하는 걸 보자 충격을 받는다. 카와이는 쇼야가 쇼코를 구하다가 다친 거지 자살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억울해했다.카와이는 쇼야의 병문안을 가는 길에 "이시다는 용서해줘야 하나? 나랑 니시미야를 상처입힌 벌을 받았잖아. 분명 반성하고 있을 거야"라고 독백했다.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카와이는 쇼야가 학교에 다시 나오기전까지 학교에서 '개과천선한 애를 자살하게 만들었다'는 낙인이 찍혀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C]
쇼야가 문화제 때 다시 학교에 나와서 만나게 된다. 카와이는 쇼야한테 종이학을 보여주면서 1000마리를 모으고 싶었는데 절반도 모으지 못했다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쇼야는 괜찮다며 이런 거는 처음 받아본다는 말을 해줘서 카와이가 기뻐한다. 그리고 쇼야가 폭언을 날린 것에 대해 모두에게 사과하면서 카와이는 쇼야와 화해한다. 문화제 이후에는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쇼야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졸업한 이후에도 카와이는 쇼야를 만나는 듯 하다.
4. 니시미야 쇼코
쇼코가 쇼야나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했을 때 방관했다. 쇼코가 전학을 갔을 때 카와이는 쇼야와 우에노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놀이공원에 갔을 때 쇼코를 다시 만났다. 그런데 다리 위 사건으로 둘은 멀어지게 된다. 쇼코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의 인간관계를 파탄내버렸기 때문에[7] 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지게 된 것이다.
카와이는 전혀 몰랐지만 쇼코는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걸 '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쇼야를 향한 입버릇이 계속 "미안해"였던 것이다. 학급재판에서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 쇼코가 쇼야의 책상을 닦아주던 것도 "나 때문에 이시다가 왕따를 당했다"는 죄의식에 기반한 행동이다. 즉 쇼코는 애초에 쇼야를 용서를 해줘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카와이는 그런 것도 모르고 "이시다가 과거 일을 반성하고 있어서 니시미야가 이시다를 용서해줬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5. 우에노 나오카
초등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초등학생 때 우에노가 자신에게 쇼야를 좋아한다는 걸 직접 말했을 정도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도 연락하면서 지냈다. 다리 위 사건으로 둘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다. 쇼야의 병실에 방문했을 때 우에노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의 인간관계를 파탄내버렸기 때문에 쇼야의 병실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카와이는 쇼야의 병실에 들어가지 못한다. 후에도 카와이는 우에노와 싸우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성인식 시점에서 카와이와 우에노의 관계는 좋은 것으로 나오면서 다시 원래 관계로 돌아갔다는 걸 알 수 있다.6. 마시바 사토시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이다. 카와이는 마시바한테 대놓고 들이대고 있다. 카와이는 마시바를 따라 같은 국립대에 진학했다. 성인식 때 카와이의 손에 반지가 있는데 이것은 마시바가 준 것이라고 한다. 카와이는 반지를 받자 자신이 마시바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태라고 하는데, 정작 마시바는 카와이한테 그런 생각이 없다고 작가는 말했다.26화에서 쇼야가 우에노에 의해 시마다를 억지로 만나게 된 후에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올 때 카와이의 마시바에 대한 사랑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컷이 나온다.# 해당 컷을 확대해보면 카와이가 웃는 마시바의 얼굴을 보면서 카와이가 사랑한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하트 마크가 있다. 이것은 카와이가 마시바를 사랑하는 감정을 매우 강하다는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7. 나가츠카 토모히로
같은 반이지만 친하게 지낸 적이 없다. 마시바가 영화제작에 관심을 가지면서 카와이도 이에 참가해서 나가츠카와 접촉이 많아진다. 자신이 직접 나가츠카의 영화 각본을 작성하기까지 한다.
39화에서 카와이가 우에노와 왕따 문제로 갈등할 때 나가츠카가 진정하라면서 말리려고 하자 나가츠카한테 "더러워. 어딜 만져"라고 말하며 손을 뿌리쳐서 나가츠카가 충격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카와이가 이런 말을 한 것은 나가츠카한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말린 사람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마시바였다면 절대 저런 반응이 나올 리가 없었다. 그런데 나가츠카한테 저런 반응이 나온 것은 바로 나가츠카의 이미지 때문이다. 나가츠카는 내성적인데 허세가 심한 성격 때문에 매우 나쁘게 말해서 '관종 찐따'라는 이미지가 있다. 카와이는 평소에는 이런 감정을 숨기면서 친절하게 대했지만 이때는 우에노와 싸우는 상황이라 감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츠카한테 가지고 있던 감정이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성인식 시점에서 볼 때 둘이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성인식 시점에서 볼 때 둘이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8. 니시미야 유즈루
놀이공원에 놀러 갔을 때 처음 만났다. 쇼코의 여동생이라는 걸 알고 자신이 쇼코를 많이 도와줬다고 했을 것이다. 영화제작을 제외하고 접점이 없다.
9. 사하라 미요코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초등학생 때 우에노가 사하라를 못마땅하게 여겨서 험담을 하는 왕따를 저질렀을 때 옆에서 방관했다. 당시 카와이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사하라한테는 가해자인 우에노나 방관자인 카와이나 왕따를 당하는 사하라 입장에서는 똑같이 무서운 존재였다. 그리고 서로가 알고 있었는지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카와이와 사하라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1] 쇼야와 쇼코, 유즈루는 편모가정이고, 나가츠카는 가족관계 묘사가 전혀 없으며, 사하라는 어머니만 등장했다. 우에노는 사실상 편부가정이고(왜 사실상인지는 이 문서참고.), 마시바는 어머니만 등장했으며, 시마다와 히로세는 부모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A]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타 항목에 나온다.[A] [4] 반 아이들은 쇼야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 여름방학 중 등교일인 8월 5일로 이날은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가 학교 밖으로 도망치는 일이 있었다. 그런 걸 목격한 상황에서 개학일에 '이시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반 아이들은 당연히 "카와이가 폭로한 거 때문에 이시다가 투신자살을 했구나"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B] 다만 이 부분은 그 주장을 한 사람이 카와이가 아니었더라도 뒷담화를 들었을 것이 쇼야네 반 아이들 입장에서 쇼야는 나쁘게 말해서 '관종찐따'다. 그런 '관종찐따'이미지가 있는 애를 위해서 천 개의 종이학을 만들자고 주장하면 아이들에게서 우호적인 반응이 나올 리가 없었다.[C] 카와이 입장에서는 쇼야가 죽지 않은 게 참으로 다행이었다. 만약 쇼야가 죽었다면 카와이는 학교에서 아예 매장당했을 것이다.[7] 아니 그 이전에 왕따를 당했다는 것 자체가 치부인데 왕따 피해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나가츠카와 마시바한테 "니시미야는 예전에 이시다한테 왕따를 당했다"고 말하면 둘한테 쇼코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남지 쇼코에게 절대로 좋은 이미지가 생길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