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3:01

카와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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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아오 편(그릇 편)1.2. 카와키 편
1.2.1. "카라" 격돌 편1.2.2. 오오츠츠키 각성 편
1.3. 중급닌자 재시험 편1.4. 안개 마을 대해전 편1.5. 카와키·히마와리 닌자 아카데미 편1.6. 코드 습격 편1.7. 카와키의 배신 편
2. 2부
2.1. 보루토의 귀환 편2.2. 신수의 침공 편2.3. 1부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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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아오 편(그릇 편)

코믹스 23화(애니메이션 187화)에서 본편 시점에서의 첫 등장. 보루토 일행이 카신코지와 싸운 후 귀환하는 길에 대파된 자율형 꼭두각시를 목격하는데 그 주변에 쓰러져 있었다. 프롤로그에선 활성화된 카마 때문에 보이지 않았지만, 왼쪽 눈 아래에 카라의 리더인 지겐처럼 글자가 새겨져 있다.[1] 또한 처음부터 우즈마키 보루토처럼 왼쪽 손에 카마가 새겨져 있었다. 사실 그가 바로 카라가 아오를 보내어 되찾고 싶었던 '그릇'이었던 셈.

1.2. 카와키 편

1.2.1. "카라" 격돌 편

코믹스 24화(애니메이션 192화)에서 카와키의 과거가 그려지는데 원래는 자식을 쓰레기 취급 하는 못난 아버지 아래에서 학대를 당하던 도중[2] 카라의 리더인 지겐에게 거두어져 그의 양자로 입양되었다.[3]

그러던 와중 지겐의 꿈을 꾸며 갑자기 깨어나 보루토 일행을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한다. 카와키의 공격은 간신히 보루토가 카마를 발동해 흡수하여 방어했지만, 카와키는 그의 신병을 확보하려는 코노하마루반을 카라의 추적자로 오해하는 상태. 그때 델타가 데리고 온 카라의 아우터 중 한 명인 가로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그와 싸우게 된다.

코믹스 25화(애니메이션 189화)에서 여태까지 카라로부터 추적을 받고 계속 전투를 해왔는지 힘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카마의 힘으로 가로를 처치한다. 하지만 결국 힘이 다해버려 쓰러진 카와키를 보루토 일행이 데리고 나뭇잎 마을로 귀환하게 된다.

그런데, 쓰러진 카와키를 살펴보던 카타스케에 의하면 카와키의 전신이 과학닌구라고 한다. 인간처럼 유기물인 세포 조직으로 몸이 이루어진게 아니라, 무기물로 이루어진, 소위 인조인간 같은 몸이라고 한다. 일전에 카와키는 가로와의 싸움에서 신체의 일부분을 변형시키거나, 가로의 에너지탄 공격을 맞고도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전신이 과학닌구이기 때문에 신체를 변형시키는 능력과 강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기까지는 원작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었지만 애니메이션 190화부터는 중간 과정에 어느 정도 살이 더 붙거나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의 전개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소에서 도주하는 과정에 본의 아니게 단초를 제공하거나 어른에 의해 만들어진 괴물이라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는 등 스미레와 대화를 통해 엮이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이후 스미레가 위협당하는 모습에 눈이 돌아간 누에에게 팔을 물리고, 다량의 피를 흘리며[4] 주린 배를 움켜쥐고 도망치게 된다.[5] 이때 만난 들개에게 어렵사리 주운 빵을 양보하기도 하는 본성은 모질지 않다는 묘사가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이후 자신을 포위한 닌자들을 쓸어 버리려고 하나, 공격이 향하는 끝에 어린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방향을 급격히 틀게 되고, 때마침 도착한 나루토에 의해 진압된다.

원작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이 부근에 해당하는 원작들에서 카와키의 과거가 그려진다. 지겐에게 입양된 카와키는 카라의 인체 실험소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지겐은 "너와 내가 진짜 부모 자식이 된다면 내가 아끼던 것을 선물해 주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정황상 카마일 확률이 높다.

애니메이션 192화에서 과거가 좀 더 상세히 그려지며 친부의 구체적인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카와키에게 장작을 패게 해서 그가 번 푼돈으로 매일 술심부름을 시켰으며 폭행을 일삼는 등 자식은 고사하고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다. 본인 입으로 샌드백 취급 해왔다고 하는 건 덤. 덤으로 일반인으로 추측되던 친부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바로는 과거 닌자로서 전쟁[6]에 참여한 이후 미쳐서 주정뱅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카와키 역시 간접적으로 전쟁의 피해자가 된다.[7]

코믹스 26화에서 카와키의 신변은 나루토가 맡게 되었다. 시카마루는 이에대해서 당연히 반대하였으나 나루토는 자신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며 카와키를 변호한다.[8] 하지만 사람을 믿지않는 카와키였기에 이리저리 도망가려고하는 등 골머리를 앓게하다 육도선인 모드를 선보인 나루토의 경고와 설득에 조용히 있게된다.

같은 시점인 애니메이션 193화에서는 나루토가 육도선인 모드로 제압하는 묘사 대신, 함께 살게 된 것에 불만과 우려를 표하는 보루토를 설득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나루토는 자신이 어떤 닮은 녀석을 알고 있는데, 그 녀석은 엄청난 힘을 가진 탓에 사람들이 꺼려 했고, 지금은 그때 배척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두려움에서 기인한 것 같아서 이해가 간다고 한다. 보루토는 그것이 본인 이야기임을 눈치채고 납득한다.[9]
계속 이곳에 있고 싶으면 얌전히 지내라는 보루토의 말에 욱해서 꽃병을 깨고 마는데, 이 꽃병은 히마와리가 히나타의 생일에 선물한 것이다. 깨진 조각을 주으며 울상을 짓는 동생의 모습에 분노한 보루토와 다시 싸움이 붙으려는 순간 멋쩍게 사과하고, 그 모습을 나루토가 흐뭇하게 지켜본다.

애니메이션 194화에서는 보루토와 화장실을 먼저 쓰는 문제로 시비가 붙는다. 먼저 큰일을 보고 있던 나루토의 호통으로 정원에서 볼일을 보다 보루토와 다투게 되지만 나루토가 황급히 그림자 분신으로 막는 해프닝이 있었다.

우즈마키 일가에 지내지만 아침 식사에 독이 들어있는지 의심을 하는 것은 물론 음식으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히나타에게 까질하게 대하는 등 여전히 날이 선 모습을 보여준다.[10] 이후 나루토의 감시 아래에 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나 해가 질 무렵에 배가 고파지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며 히나타의 배려로 저녁에는 다 같이 전골 요리를 먹는다. '우리도 같은 걸 먹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신경 써주는 묘사들이 보충되었다.[11] 이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 보루토에게 자신이 카마를 얻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12], 카마를 없애는 것에 협력하라고 제안한다.

이후 새 꽃병을 구해다 주려 하거나, 말로는 비효율적이라고 하면서도 보루토가 건넨 접착제로 꽃병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려고 하는 등, 본성은 나쁘지 않다.

나루토와 함께 꽃병을 사러 가던 도중 붕어빵 가게 앞에 있던 사라다와 마주친다. 붕어빵을 사주겠다는 나루토의 말에 의외로 초코 맛을 고르는데 이후 번외편에서 와사비가 가득 들어간 붕어빵도 뭐냐, 이건! 존나 맛있어!라고 외치는 걸 보면 미맹일 가능성이 있다.[13]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193화부터 파스텔 톤의 신엔딩이 방송되었는데, 여기서도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와 함께 붕어빵을 먹고 있다.

그 후 이노가 운영하는 꽃집에 도착하는데, 꽃병에 꽃을 꽂을 때 뾰족한 줄기 끝이 물에 파고드는 것이 실험체 시절을 연상했는지, 그 광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겁한다. 이것 외에도 상당한 PTSD에 자주 시달리는 걸로 봐선 카라에 있을 적에 정말 혹독하게 굴렀던 모양.[14] 이때 얼마나 트라우마가 심했는지 카마가 활성화되기까지 했는데, 나루토가 안심하라고 끌어안고 괜찮다고 말하자 카마가 서서히 가라앉는다. 여담으로, 얼빠인 이노가 미남이라고 하는 걸 보면 작화뿐 아니라 작중에서도 상당한 미남인 듯.[15]

애니메이션 195화에서 추가된 부분으로, 사라다가 붕어빵을 고르고 있을때 쵸쵸도 같이 있어 원작보다 빨리 만나게 되고, 쵸쵸의 그 많은 붕어빵을 나루토가 사주기도 하며 그 많은 걸 보고 놀란다.

꽃집에서 나온 이후로 나루토가 카와키를 일락에 데려가는데, 그곳에서 함께 라멘을 먹으며 아까 초코 붕어빵을 한 입 줄 수 있냐고 말한 사라다의 제안을 내 건데 왜 줘야 하냐고 한 카와키의 행동에 대해서 네가 그걸 한 입 줬다면 사라다도 커스터드 맛을 한 입 줬을 거라고, 두 가지 맛을 다 먹었을 거라며 친구와 음식을 나눠 먹는 것에 비유해 친구라는 건 문제가 생기면 서로를 돕는 거라고 말하자 자기는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나루토는 그런 카와키도 언젠가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히마와리에게 직접 꽃병을 전해준다.

코믹스 29화(애니메이션 196화)에서 나루토와 대련을 하는 보루토에게 카마를 활성화시키는 걸 도우며 카마를 제거하려면 이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코믹스 30화(애니메이션 197화)에서 나루토의 가족사진을 보고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는다.[16] 히마와리의 꽃병을 고치려 하다가 이내 그만두고, 보루토가 카마의 힘을 연구하기 위해 협조해도 좋다고 하자 대련하게 된다. 대련이 끝나고 화해의 인을 맺자 카마가 공명해 모모시키의 환영을 본 보루토가 너도 뭔가를 봤냐고 묻자 그렇지 않았다고 말한다. 다시 집에 돌아가려던 중 델타가 나타난다.

코믹스 31~33화(애니메이션 198~199화)에서는 카라의 델타와 전투를 치르며 히마와리와 나루토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는 등 활약한다.

이후 코믹스 34화(애니메이션 200화)에서 델타와의 결전으로 소실된 오른팔은 나루토가 자신을 위해 개발된 시작형 의수를 달아 준다. 단, 나루토 세계관의 의수는 사용자의 차크라로 움직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나루토 전용으로 만들어진 의수는 나루토의 차크라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때문에 나루토는 카와키에게 준 자신의 전용 의수에 그림자 분신술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자신의 차크라를 주입해 움직이게 만든다.[17] 이런 방식으로는 나루토가 수면 중이라든가 기타 이유로 차크라가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의수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나루토의 차크라가 적용된 덕분에 쿠라마와도 링크되어 자고 있는 나루토를 대신해 쿠라마가 카와키를 감시하며 말을 걸기도 한다. 이후 나루토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되고 자신을 제자로 받아 달라고 청하여 나루토의 두 번째 제자가 되고 인술과 체술 훈련을 한다. 애니판에서는 추가로 보루토가 차크라를 담아 정확하게 표적에 표창을 맞추지만 카와키는 빗나가서 놀리고, 다시 한번 카마를 활성화해 던지지만 끈 부분을 맞추고 바위에 튕겨 보루토 발밑에 박히는 등 티격태격한다.

코믹스 35화(애니메이션 201화)에서는 쿠라마에게 나루토의 과거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또 이번엔 나무타기를 연습 끝에 꽤 빨리 터득하고 그림자 분신을 배우는 묘사도 나온다. 그리고 보루토와는 사실상 의형제 관계[18]를 맺게 될 정도로 유대가 깊어진다.

코믹스 36화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지겐이 카와키 자신의 팔을 부러뜨리며 그 의수가 널 감시하는 장치일 수도 있다는 둥 나루토를 모욕하자 그를 대머리(...)라 부르며 7대 호카게를 무시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이때 지겐과 똑같은 오오츠츠키 일족의 특징인 뿔이 돋아났고, 지겐은 이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코믹스 37화에서 나루토가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지겐을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나루토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지겐에 의해 이공간으로 이동하는 나루토를 놓친다. 나루토가 떠난 자리에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통해 7대 호카게를 향한 애정이 크다는 것이 암시된다.

코믹스 36~37화(애니메이션 203화)에서는 추가로 이와베와의 접점이나[19] 나루토가 카와키의 미처 다 맞추지 못한 꽃병 한 조각을 찾는 모습에 거의 다 되었으니 괜찮지 않냐는 말에 완전히 되돌리지 못하면 안 된다고 하며 그러니까 보루토한테 한 소리 듣는 거라는 말에 코믹스에서는 멋쩍어하는 정도였지만 애니에서는 어쩐지 엄격한 아들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잠시 침묵하다가 난 당신 아들이 아니라고 말한다.[20]

애니에서 지겐더러 차라리 자신을 데려가라고 하는 이유도 코믹스와 조금 다른데, 코믹스에서 집 근방에는 카신코지의 두꺼비를 제외하면 나루토뿐이었고 가만히 있었음에도 힘을 해방하려는 듯해 보이자 자신을 데려가라고 한 것과 달리 애니에선 코노하마루와 다른 상급닌자까지 다 제압하고 이후 붉은 기운과 함께 마을 안에서라도 상관없이 거대한 위협을 가하자 자기를 데려가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나루토가 잡혀갔을 때 코믹스에서 허망한 표정만 지은 것과 달리 절규한다.

코믹스 38화(애니메이션 204화)에서는 나루토의 귀환을 기다리며 그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으나 갑자기 나루토의 차크라와 링크된 오른쪽 의수가 뚝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나루토가 당한 것을 깨달으며 큰 충격을 받는다. 또한 카와키의 명목상 양아버지인 지겐의 정체도 시사되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파트너로 추정되는 오오츠츠키 잇시키. 지겐의 육체는 잇시키의 그릇일 뿐이며, 잇시키는 다음 육체로 카와키를 노리고 있다. 전작 오로치마루가 사스케의 육체를 탐했던 것과 비슷한 연출.

코믹스 39화(애니메이션 205화)에서는 사태를 파악한 나라 시카마루에 의해 포획되고, 이에 순순히 따른다. 이때 자신이 오지 않았다면 7대가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자책하고 사라다는 7대에게는 마을의 모두가 가족이라고 하며 공감한다. 그리고 나루토의 차크라가 깃든 카와키 자신의 의수가 반응하고 있다는 것, 즉, 나루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루토에게 함께 구하러 갈 것을 요청한다. 보루토가 카와키의 제안에 응하자 갑자기 둘의 카마가 공명하며 나루토가 있는 이공간으로 향하는 텔레포트가 열린다. 시카마루는 이들을 그림자 묶기로 말렸지만, 카와키는 카마로 이를 흡수하고 텔레포트 속으로 들어간다. 보루토뿐만 아니라 미츠키, 사라다도 함께. 하지만 이계로 향한 보루토 일행은 나루토가 봉인된 항아리를 지키고 있던 카라의 멤버 보로와 맞닥뜨리게 되었고, 카와키는 "이 녀석은 지겐보다 더 골치 아픈 녀석"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코믹스 39화는 끝.

코믹스 39화의 지겐(잇시키)의 독백에 의하면 카와키는 현재 "그릇"을 뛰어넘은 완전한 오오츠츠키 일족이 되어가려 한다고 한다. 이는 카와키뿐만 아니라 카마와 높은 적성을 보이는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도 마찬가지. 그러면서 지겐의 상상으로 카와키와 보루토가 오오츠츠키 일족이 된 모습이 그려진다.[21]

1.2.2. 오오츠츠키 각성 편

코믹스 40~44화(애니메이션 206화~208화)까지는 제7반의 예비 멤버가 되어 보로에게 맞선다. 이때 보루토의 카마를 써서 함께 협공하거나 카라에 있었을 적 알았던 보로의 약점[22]을 말해주어 사라다가 명중시키는 데 성공하게 한다. 이때 7반과 함께 적극적인 팀플레이를 보였다. 끝끝내는 보로를 격퇴하는 데 성공하면서 나루토의 구출도 무사히 수행하고 나뭇잎 마을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 208화에서 추가된 부분으로 원작에서는 나루토가 깨어나고 카와키를 보러 왔을 때 아마도가 망명하려 하지만 애니에서는 지겐의 충전 기간이 원작의 2일이 아닌 10일로 변경되었기에 카와키가 병실로 찾아온 보루토와 함께 나루토의 병실로 간다. 여기에는 사스케와 시카마루, 사라다와 미츠키가 와 있었다. 시카마루는 카라와 관련된 일들이 계속 생기는 터라 여전히 그를 의심했는데 지금까지 정보를 얻은 카라의 멤버들[23] 말고도 누가 또 있냐고 하자 코드라고 대답한다. 다만 원작과 달리 코드가 하얀 카마를 가지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데, 이 부분은 나중에 보충될 듯하다. 여전히 자신을 믿지 않는 시카마루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 중에 사라다, 미츠키와 함께 보루토가 보로를 끝냈을 때 어떻게 변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걸 확신하게 된다.

사쿠라가 사라다와 카와키는 병실로 돌아가야 한다고 찾아오자 나가서 보루토에게 잠시 얘기 좀 하자고 하고 벤치에 앉아서 다른 형태로 변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고, 자신 역시 지겐이 쳐들어왔을 때 너처럼 카마가 전신을 덮고 뿔이 자라났다며 말하자 보루토는 모모시키의 말을 떠올리고 그게 모모시키임을 깨닫게 된다. 이때 시카다이와 이노진이 붕어빵을 사 들고 와서 7대 구출에 일조했다는 걸 들었다며 선물이니 무슨 맛 먹을 거냐고 하자 사라다의 말을 생각하고 커스터드 맛을 고른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붕어빵을 먹는다.처음 먹을 때보다 더 놀라워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아이들이 돌아가고 스미레에게 처음에 거부했던 진통제를 놔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애니메이션 191화나 195화에서 나타난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스미레가 7대가 걱정하셨다며 한번 가보는 게 어떠냐고 하자 살짝 놀라워하며 병실에 자기 혼자만 있을 때 가보게 되지만 시카마루의 여전한 불신과 카와키의 카마로 지겐이 나타났기에 더 이상 감지 시스템이 소용없어진 셈이라는 말을 엿듣고 다시 병실로 돌아와 우즈마키 가족들과 마을 친구들을 떠올리며 무언가를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209화에서는 나루토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나 포기하고 쓰던 편지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이후 수상쩍게 집을 나서는 히마와리를 따라가 그녀가 챙겨주던 하얀 늑대를 보게 되고, 날이 지나 그 늑대가 곰에게 죽자 슬퍼하는 히마와리에게 늑대의 진심[24]을 말해주며 다독여 주고는 무언가를 결심한 채 먼저 마을로 돌아간다. 홀로 거리를 걷던 카와키는 몰래 마을 밖으로 나가려는데 때마침 보루토가 편지[25]를 들고 찾아와 언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카와키는 언제든지 자신의 카마를 통해 지겐이 마을에 침입할 수 있기에 자신이 떠나는 수밖에 없다고 역정을 내며 대문을 나서지만, 그때 부하를 통해 카와키를 감시하던 시카마루가 앞을 막아선다. 카와키는 시카마루가 줄곧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 했던 점을 빌미로 대놓고 마을에서 나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결국 시카마루에게 나루토의 곁 말고는 네가 있을 곳이 없으며, 너도 엄연히 마을의 일원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고친다.

돌아온 후에는 나뭇잎 마을로 망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카라의 멤버 아마도를 의심하는 중.

코믹스 47화(애니메이션 214화)에서 아마도를 과학 닌자 도구인 팔로 공격하려다가 사스케의 검에 팔이 베이면서 과학닌구가 부서져 결국 제지당했다. 이후 지겐의 몸으로 온전히 부활한 잇시키에 의해 카마가 사라졌으며, 그 충격으로 기절했다. 다만 프롤로그에서 카마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시 카마를 가질 수도 있고, 아니면 프롤로그의 모습과 실제 모습은 바뀔 수도 있다는 작가의 말에 따라 설정이 바뀌어 다시 카마를 얻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갱생의 여지가 보이던 카와키가 프롤로그에서 타락한 모습을 보인것이 잇시키로 인한 가능성일 여지 또한 생겼다.[스포일러]

코믹스 50화에 꿈에서 자신이 지겐에게 들었던 말들을 회상하며 깨어나고 예사롭지 않은 상황에 현 사태의 정황을 묻는다. 카와키의 질문에 아마도가 현 사태를 설명해 주고 카와키는 카마가 없어졌음을 깨닫고, 지겐의 몸으로 완전 부활한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자신을 데리러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시카마루에게 도착한 이노의 보고로 보루토 역시 잇시키와의 전투에 참가했음을 알게 되고, 아마도에게 지겐이 보루토를 죽일 수 없는 이유가 다름 아닌 십미에게 먹히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과, 7대 호카게와 그 일행의 승산은 사실상 희박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듣고 분노하며, 나루토 일행이 끝장난다면 아마도 역시 무사하지 못할 텐데 어째서 그렇게 태연하냐며 그를 의심하나, 아마도에게 지금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을 듣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다시 걸터앉는다.

이런 카와키의 모습을 본 아마도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지금 너를 초조하게 하는 것은 단순한 무력함이냐? 아니면...힘(카마)을 잃은 상실감인가?"라고 말하며 카와키의 흑화에 대한 복선을 던지고, 카와키는 무슨 소리냐며 되묻지만 아마도는 신경 쓰지 말고 잊으라며 대답한다.

코믹스 52화(애니메이션 217화)에서는 자신의 의수에 깃들어있는 나루토의 차크라로 인해 잇시키의 앞으로 소환된다.[27]

코믹스 53화(애니메이션 217화~218화)에서는 잇시키의 카마를 받아들이는 듯하는 모습을 보이나 사스케가 아메노테지카라로 자신과 카와키를 바꿔치기하고 본인은 사스케가 미리 준비한 백안의 투시 능력을 방해하는 연막탄을 사용해 숨는다. 이에 완전히 분노한 잇시키는 기절한 나루토의 배를 한 번 더 걷어차 깨우고는 나루토를 인질로 붙잡고 20초 내로 내 앞으로 오지 않으면 나루토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파일:보루토217화13.gif파일:보루토217화14.gif파일:보루토217화15.gif
한편 나루토의 차크라가 약해지는 바람에 나루토의 차크라로 작동하는 카와키의 의수 역시 작동을 멈추고 바닥에 떨어지고, 카와키는 나루토의 의수를 껴안고 숨어서 과거 지겐의 학대를 피해 무력하게 숨어있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고 PTSD를 느끼며 덜덜 떨지만, 그 순간 자신을 제자로 받아준 나루토의 모습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카와키는 결국 잇시키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잇시키는 카와키를 착한 아이라 칭찬하며 그에게 다가가나 카와키는 잇시키에게 망설임 없이 화둔을 발사하지만 잇시키는 그의 화둔을 간단히 파훼하곤 그대로 카와키를 끌어안는다. 이후 화둔을 쓴 카와키에게 닌자 흉내라도 내는 거냐며 조소하고는 어차피 카와키는 자신의 그릇으로서 사라져 버릴 존재이기 때문에 닌자 따위는 될 수 없다며 단정 짓고, 결과적으로 카와키가 나루토에게서 받은 의수로 인해 카와키의 위치가 잇시키에게 발각된 것, 나루토가 카와키에게 애정을 줌으로써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던 카와키는 다시 자신에게 붙잡히게 된 아이러니함을 비웃지만 카와키가 역으로 7대가 없는 세계는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며 받아친다.
파일:보루토218화1.gif파일:보루토218화2.gif
"환영분신술.."
(중략)
(으스러지는 잇시키를 완전히 짓밟으며) "이제 마음껏 편히 자라... 망할 녀석.."
잇시키는 어떻든 상관없다며 곧바로 카와키에게 카마를 주입하고 수명을 다해 몸이 소멸하고 있음에도 카와키에게 카마를 새겼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그 자리에서 박장대소하지만, 곧 카와키의 몸에 주입했던 카마가 사라져 가는 것을 눈치채며 당황해 한다. 알고 보니 잇시키가 카마를 새긴 카와키는 진짜 카와키가 아닌 다름 아닌 카와키의 그림자 분신이었으며, 카와키는 잇시키에게 앞으로 현실에 들러붙을 수 있는 건 몇 초냐며 잇시키에게 비수를 꽂는다. 이를 눈치챈 잇시키는 카와키의 그림자 분신을 잡고 절규하지만 몸이 바스라져 쓰러지고, 카와키는 그런 잇시키에게 고작 그릇 따위에게 속아 넘어가는 기분은 어떻냐며 이것이 진짜 현실이라고 역으로 잇시키가 한 말을 되돌려 주고는 죽어가는 잇시키를 밟아 소멸시키고는 원하는 만큼 실컷 자라면서 그를 비웃는다.

이후 사스케가 나루토에게 다가와 바리온 모드의 리스크에 대해서 묻자 당황하며 나루토에게 똑바로 말하라고 그를 다그치지만 그것도 잠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몸에 빙의해 사스케의 윤회안을 찌르자 경악한다.

코믹스 54화(애니메이션 219화)에서는 모모시키에게 몸을 뺏긴 보루토를 바라보며 함께 지겐을 밟아버리자고 말했던 보루토를 떠올린다. 현 상황을 믿을 수 없어 하며 보루토의 몸을 빼앗은 모모시키가 너도 자유가 되었다고,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영혼은 완전히 소멸했다.라고 말하는 와중에도 보루토에게 어서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모모시키가 "뭐... 잠깐의 자유겠지만... 너의 경우엔"이라고 말하자 "시끄러워 흰 눈!!"이라고 소리치며 모모시키를 공격한다. 하지만 모모시키에 의해 쉽게 제압되고, 모모시키의 쿠나이에 등이 찔린다. 모모시키는 카와키를 바라보며 "좋군. 생각한 대로야. 해동 쪽은 상당히 진전된 것 같군. 이거면 충분할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카와키가 무슨 소리냐고 묻자, 모모시키는 카마가 사라져도 그 몸에 해동되어 녹아든 오오츠츠키 정보는 그대로이며, 이미 카와키의 몸에는 보루토와 같은 정도인 8할 정도의 정보가 해동되어 있어, 이미 거의 오오츠츠키나 다름 없다고 말한다. 때문에 크기가 작기는 해도 어느 정도 수확이 가능한 정도의 신수를 키울 수는 있어, 여전히 십미의 제물로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카와키는 적당히 하라고, 인간을 물건 취급 하는 네놈도 열받게 만든다며 다시 한번 모모시키를 공격하며 보루토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중간에 끼어든 사스케가 모모시키를 상대하는 사이 카와키는 나루토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사스케가 지금은 모모시키가 우선이라고 말하자 나루토를 잠시 바라보더니 이내 다시 모모시키에 집중한다. 사스케를 통해 모모시키가 차크라를 흡수해 보루토의 몸에 차크라가 다시 생기면 보루토의 의식이 깨어날 거라는 정보를 얻자 사라지는 나선환으로 인해 리타이어한 사스케 대신 모모시키를 상대하며, 자신의 몸을 화둔으로 직접 불태운다. 이에 당황한 모모시키가 차크라를 흡수하고,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의식이 깨어나기 전에 카와키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보루토의 의식이 깨어난 덕분에 이는 실패한다. 결국 보루토의 저항 덕에 모모시키가 다시 의식 속으로 잠들고, 쓰러지는 보루토와 서로를 바라본다. 보루토가 "미안... 귀찮게 했네..."라고 말하자 "피차일반이다... 망할 형제"라면서 일단의 위기에서는 벗어난다.

코믹스 56화(애니메이션 220화)에서는 나루토가 바리온 모드의 리스크로 쿠라마가 소멸되어 차크라가 이전처럼 많지 않게 되어 나루토의 의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에 따라 아마도가 만들어 준 새로운 의수를 착용하게 된다.[28] 또한 카마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보루토에게 모모시키의 부활을 막을 수 없다면 자신 외에 지겐의 실험에서 살아남은 코드에게 보루토 자신의 카마를 심는 게 어떻느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1.3. 중급닌자 재시험 편

나루토의 권유로 최종 1대1 시합을 관람하나, 지루한 싸움에 다시 돌아가려는 길에 신키에게 가볍게 제압당하고는 순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굴욕을 겪는다.

애니메이션 230화에서 하급닌자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233화에선 제7반의 신입 소대원으로 들어가 보루토 & 사라다 & 미츠키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1.4. 안개 마을 대해전 편

애니메이션 233화 이후부터 안개 마을과 전면전을 펼치려는 후나토 해적단을 저지하기 위한 임무에 돌입하게 된다.
기나긴 악전고투 끝에 애니메이션 254화에서 후나토 해적단의 우두머리인 아라우미를 제압[29]하는 활약을 하게 된다.

1.5. 카와키·히마와리 닌자 아카데미 편

애니메이션 261화에서 히마와리와 함께 닌자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이미 하급닌자인 카와키가 닌자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나루토에게서 닌자 아카데미에 특별 유학을 온 대나무 나라의 유키와리 카에 공주를 호위하는 비밀 임무를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1.6. 코드 습격 편

코믹스 58화에서는 보루토가 결국 결심한 건지 코드를 그릇으로 삼아 카마를 새긴다는 방법이 아닌 백안의 힘을 억제하는 약을 먹어버리고 이를 신7반에게 말하자, 약의 부작용[30]에 대해 알던 세 사람 모두가, 특히 카와키가 놀란다. 넷은 코드에 대항하기 위한 수련을 위해 모여 있었는데 카와키의 "농담하는 거냐, 코드와 싸우기도 전에 네가 죽으면 모든 게 끝난다"는 말에 보루토 왈, 그 약도 그렇다 치지만 카와키의 제안 역시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사라다는 둘 다 기초 훈련 하러 온 게 아니냐며 진정시키려 했지만 카와키는 그에 반발하며 그게 뭔 소용이냐, 기초 훈련이야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니 비효율적이라고 한다. 보루토도 사라다의 말에 동조하며 닌자의 전투를 배우고자 한 건 애초에 너라고 하고, 카와키도 닌자의 전통이니 뭐니 하겠지만 시간은 한정적이라고 말하자 미츠키는 그럼 네가 제안하고 싶은 건 뭐냐고 묻자 단순히 너희도 잘 알 거라며 갑작스럽게 선제공격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코노하마루와 나루토는 코노하마루가 갑자기 저런 식이어도 되는 거냐고 하며 말리려 했지만 나루토가 저지한다.
사라다는 자신이 이 팀의 리더임을 잊었냐며 네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하자 카와키는 어릴 적부터 지겐에게 가혹한 훈련을 받아온 경험으로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자신이 그 빌어먹을 놈을 없애기 위한 힘을 원해왔고 그 생각을 한 이후로부터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지겐이 나쁜 인물임에도 그의 훈련 방법은 합리적이고 말이 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미츠키, 사라다와의 교전을 이어가다가[31] 사라다에게 공격이 맞으려는 찰나 보루토가 끼어든다. 보루토도 뭐 하는 짓이냐며 무슨 생각이냐고 하자 어차피 죽지 않을 정도의 대련이라고 대답한다. 사라다는 말로는 통하지 않을 거리고 하고, 보루토도 긍정하며 미츠키의 진 쪽이 이긴 쪽의 의견에 따르는 게 어떠냐는 말에 네가 지면 우리 뜻에 따르라고 하자 그래보겠다고 하며 보루토와 카와키의 두 번째 대련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보루토가 밀리는 듯했으나 카와키의 에너지 빔을 카마로 막고 뇌둔 신뢰전을 날리자 카마로 흡수하려 했지만 뒤늦게 카마가 없다는 걸 깨닫고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스스로도 카마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보루토가 이제 끝이라며 네가 졌다고 하자 나루토 쪽을 처다보며 자신이 이렇게 유감스러운 상태라면 7대를 지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보루토는 카와키 앞으로 다가와 혼자 뭐든 걸 떠맡지 말고 친구인 우리들에게 조금은 기대 달라며 네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카라가 나뭇잎과 아빠를 노리고 있다고는 하더라도 그게 네 탓이 아니라고 한다. 또 자신과 그 어느 쪽이든 나쁜 놈들이 원하는 대로 하게 둘 수 없는 건 마찬가지라며 '그게 닌자가 하는 일이야. 너도 그랬던 거겠지.'라고 말한다.[32] 나루토도 그 모습들을 지켜보며 어른스러워졌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자기가 졌으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좀 더 너희와 같이하겠다며 네 방식대로 따르겠다고 하자 '바보냐, 우리가 널 함께하게 해주는 거야.'라고 한다. 그리고 독백으로 '너희 모두 더 강해지길 바란다, 그렇다면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보다 강해지겠다.' 고 맹세하며 코믹스 58화가 끝난다.

코믹스 59화에서는 아마도에게 구미의 힘을 잃은 나루토가 카마의 힘을 가지고 있는 코드를 상대하는 건 무리라는 소리를 듣고 고뇌에 빠진다. 이어서 코드를 상대하려면 순수한 힘으로 찍어 눌러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건 같은 오오츠츠키의 힘, 즉 잇시키의 영혼이 사라진 지금 순수한 힘으로서의 카마를 다시 한번 손에 넣을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듣는다.[33]

코믹스 60화에서는 잇시키 사건 이후 끝없이 나뭇잎 마을에게 감시를 받고 이상한 소문이 떠도는 채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고, 해 질 녘에 호카게 얼굴 바위 위에 앉아 혼자 저녁을 때우는 모습을 비춰준다. 이때 나루토가 나타나 히나타가 저녁을 차릴 시간에 여기서 뭐 하고 있냐고 묻자, 가끔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다고 대충 둘러대었고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나 나루토가 지키고 있는 나뭇잎 마을의 풍경이 마음에 든다 말한다. 덧붙여 자신이 있을 곳은 이곳에 없고 어쩌면 지겐이 자신에게 한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회의감을 느낀다. 카와키의 심정을 이해하는 나루토는 말없이 카와키를 한쪽 어깨에 들춰 업고는 "가자, 바보 같은 아들아"라고 하며 집에 데려간다.

그 후 집으로 귀가하고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들과 예전에 자기가 깨트려 붙여놓은 꽃병이 식탁 위에 올려진 걸 보고 카와키는 왠지 모를 찡한 감정을 느낀다. 카와키는 이에 히마와리에게 자신이 사 온 게 있지 않냐며 고치긴 했지만 금이 가있으니 다른 걸 사용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자 히마와리는 이제 그런 것보다도 그 꽃병이 소중해졌으니 상관없다고 한다. 그리고 사라다, 미츠키와 함께 너도 닌자 훈련을 시작했으니 서클렛을 차보고 나중에 네가 진짜 닌자가 되면 돌려주라고 하는 보루토의 권유에 자신은 닌자가 아니라고 투덜대며 어쩔 수 없이 차보고 이에 보루토가 뭔가 안 어울린다고 놀리자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루토 식구들과 완전히 한 가족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끝으로 아마도가 자신에게 건넨 말을 되새기며 카마 따윈 필요 없고 호카게와 나뭇잎 마을을 지킬 방법은 단 하나, 즉 자신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코믹스 60화가 마무리된다.

코믹스 61화에서는 계획이라도 있는 건지 가족들의 눈을 속이고 몰래 가출한다. 밖에서는 호위 닌자들이 감시하고 있었지만 오오츠츠키 일족의 능력 중 하나인 차크라 감추기를 통해 감지 타입 닌자들을 속이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은 같은 오오츠츠키[34]에겐 통하지 않는 것인지 보루토는 집에 들어온 카와키가 분신임을 알았고, 본체가 어디로 이동하는지도 감지할 수 있었다. 코믹스 61화는 카와키가 가출하고 보루토가 이를 알아채는 것으로 끝. 에이다를 통해 카와키의 움직임을 보고 받은 코드 역시 카와키와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 62화에서 카와키가 결국 마을 밖으로 나가고 분신 카와키와 보루토가 대화하는데, 보루토는 무슨 생각이냐고 따지지만 만족할 만한 대답을 주지는 않았고 밑에 내려가 나루토에게 카와키가 지금 분신이라는 등 말한다. 그리고 나루토가 보루토의 말을 믿지 못하고 직접 올라오려 하자 분신은 사라진다. 분신이 사라진 걸 알아채기 무섭게 코드와 조우하는데, 카마가 없는 상태여서인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잠시 싸우다가, 코드에게 네 목적은 오오츠츠키 잇시키를 죽인 4명에 대한 복수가 아니냐며 자신이 카라에서 도망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고 오오츠츠키 잇시키를 가장 최후에 죽인 게 자신이고 이 모든 건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대신 나를 죽이고 나뭇잎으로부터 떠나달라고 말하지만[35] 코드는 꿈쩍하지 않고 발로 복부를 가격한다. 그리고 나서 네가 한 짓이 크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는 수가 몇 명이건 상관없이 잇시키의 죽음에 관련된 모두를 죽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카와키는 이에 엎어진 상태에서도 코드를 붙잡으며 제발 나뭇잎에 손대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얼굴을 걷어차 버린다. 에이다가 이를 보고 말리려 하고 코드는 다시 카와키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올려 얼굴을 보고 이제 그만하라며 마음에 안 들었어도 너는 잇시키의 정당한 그릇이었으니 그딴 일에 무릎 꿇고 엎드리지 말라고 한다. 에이다는 그만둬야 할 건 너라며 그 예쁜 얼굴을 구타했다고 타박한다. 그만큼 몸은 물론 얼굴에도 상처가 많았다.

그리고 거칠게 내려놓았다가 다시 목을 잡고 들어올리며 중요한 할 얘기가 있다고 한다.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넌 내 복수자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자 놀라고, 자신은 잇시키가 너희와 싸웠던 모습을 다 알고 나는 그의 뜻을 이어받아 신수를 자라게 할 것이고 널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자신의 능력으로 카와키를 끌고 가려고 한다. 그 순간 보루토가 발차기로 그를 막으며 다음번엔 어디 가는지는 말해주고 가라며 나타나면서 코믹스 62화가 끝난다.

코믹스 63화에서는 코드가 자신을 데려가려던 차에 그걸 막으며 나타난 보루토를 본다. 보루토와 둘이 언쟁을 하다가 코드에게 빨리 자신을 데려가라고 하자 보루토는 나루토를 비롯해 닌자들이 곧 올 거라고 한다. 하지만 카와키는 어쨌든 나루토를 죽게 만들 수는 없었기에 물러서지 않고 코드에게 자신을 만나려 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으니 자신이 그자와 만나 협상하겠다고 말한다. 코드는 자신을 그렇게 증오했는데도 그걸 참고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동업자)에게 데려가려 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렇게 코드가 데려가려고 하자 보루토는 카와키의 뺨을 세게 쳤고 넘어져 카와키가 무슨 짓이냐고 묻자 아빠를 지키는 건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지만 너(카와키)를 지키는 것도 내 마음대로라며 코드에게 맞선다. 여러 인술과 전술, 속임수, 카마까지 동원해서 코드에게 맞섰지만 하얀 카마, 즉 약화된 상태라고는 하나 잇시키의 전투 경험을 가진 그에게는 상대조차 될 수 없었고 카와키는 역시 안 될 걸 예상했다고 하며 위기에 처한 보루토를 도울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코드가 보루토를 짓밟으려던 그때 다시 한번 보루시키가 등장한다. 다만 뿔도 나지 않았고 약 때문인지 백안을 뜨고 있었지만 보루토의 다른 눈은 여전히 본인의 눈이었기에 공존 상태인지 뭔지 모를 상태가 되어있었다.

코믹스 65화에서는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육신에 다시 빙의하자 승산이 없다는 에이다의 말을 들은 코드에 의해 인질이 되어 끌려갈 위기에 처하나 모모시키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보루토의 몸에 빙의한 모모시키를 공격하나 단숨에 제압당하지만 시카마루와 나루토에게 구해진다. 그러자 나루토를 보고 도망치라고 외치지만 나루토는 싸우려 한다. 이후 다시 모모시키에게 덤벼들지만 걷어차인다. 그런데 갑자기 소멸된 줄 알았던 그의 카마가 어떻게 된 건지 다시 새겨져 활성화되었고 그걸 통해 모모시키의 초대옥 나선환을 흡수해 나루토를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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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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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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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안을 각성한 카마 진화형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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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66화에서는 카마를 활성화한 채 모모시키와 싸운다.[36] 그렇게 모모시키와 싸우다가 끝내 정육면체 입방체로 깔아뭉개려 하지만 나루토가 모모시키를 구해주면서 카와키한테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말하자 지금 보루토는 7대를 노리는 악마라고 반문한다. 그리고..[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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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루토의 인격이 깨어나게 되고 보루토가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자 거기에 응해 보루토의 가슴팍을 꿰뚫는다.[38]

코믹스 67화에서는 도주하려는 코드와 싸워 압도한다. 이후 코드한테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코드가 고육지책으로 꺼낸 데이몬에 의해 일격이 반사당해 자신이 그 일격을 맞게 되고 결국 쓰러진다. 한편 나루토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형제와도 같았던 보루토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죽여버린 카와키의 모습을 보고 시카마루는 카와키가 가진 나루토를 향한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인 집착에 약간의 두려움마저 느꼈다. 이후 다행히 보루토는 카마의 해동이 82%까지 끝난 보루토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는 모모시키의 의사로 남은 카마의 18%의 능력을 전부 활용해 장기와 상처가 치유되어 되살아났다.

보루토가 카마로 인해 날뛰었을 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 건 보루토와 카와키의 약속이었기에 둘 사이의 앙금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나루토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의형제마저 죽이는 카와키의 극단적인 면모를 본 나루토는 추후 카와키를 어떻게 대할지 주목된다.[39]

1.7. 카와키의 배신 편

이후 코믹스 68화에서 아마도와 분리된 채 병상에 누워있게 된다.

그리고 코믹스 69화에서는 병상에서 눈을 떠 나루토와 대화하며, 보루토가 카마의 힘으로 되살아났다는 걸 듣게 된다. 카와키는 보루토를 죽인 건으로 큰 원망을 받을 걸 각오했지만 오히려 나루토로부터 네가 있을 곳은 여기라면서 너를 포함해 마을 모두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때 이노로부터 시카마루 일행이 적과 조우하고 있다는 통신을 듣게 되고 급히 카와키로부터 벗어나 그곳으로 향한다. 그 후 카와키는 홀로 다시 생겨난 자신의 왼쪽 손의 카마를 바라보는데, 한쪽 눈이 잇시키의 눈으로 변해있었다.

이후 코믹스 70화에서는 병상에서 일어나 스미레에게 카마에 대해 말하는데, 자신의 카마는 자의가 아닌 아마도가 몰래 심어놓은 것이지만, 이전의 싸움에서 이 힘이 없었다면 나루토를 지키지 못했을 것이라며 카마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스미레로부터 아마도가 항상 카와키를 통해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는 속내를 듣게 된다. 이후 코드 일행이 온 것을 알고 스쿠나히코나를 사용해 환풍구를 통과하여 빠르게 이동. 마침내 싸움이 있던 곳에 도달하지만 이미 상황은 끝나 있었고, 코드 일행은 아마도를 데려가 퇴각한 후였다.

코믹스 71화에서 아마도를 통해 언급된다. 카와키는 카마를 복구하였고 그로 인해 물려받은 잇시키의 능력은 나날이 강해질 것이라 말한다. 또한 아마도가 카와키의 카마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카와키에게 비상용 셧다운 코드를 설치하였으며 그것은 아마도 자신만이 실행 가능하다고 말하며[40] 나뭇잎을 포함한 다른 마을들은 자신에게 의지하게 될 것이라 언급한다. 이 기능은 나뭇잎 마을에서 자신을 지켜줄 보험이며 진정한 목적은 따로 있고, 이는 에이다 남매와 함께 나뭇잎 마을에 도착하면 말해주겠다고 말하며 언급은 끝난다.

코믹스 72화에서는 아마도가 자신의 허락 없이 카마를 복구시킨 것만 알며 나머지 의도는 알지 못한다고 시카마루의 질문에 대답한다. "코드가 아마도를 데려갔으니 그 녀석은 이미 죽었을거 같은데 그 동기 따위가 중요하기라도 한가?", "시카마루 당신도 솔직히 그 교활한 녀석이랑 더 이상 거래하지 않아도 되는데 속으론 기쁜 거 아냐?" 라는 등 중간중간 틱틱거리다 "무능한 게 허세부리지 마라"며 대놓고 비하해서 나루토에게 적당히 좀 하라는 경고를 받는다.

코믹스 76화에서는 카마가 생긴 것도 다 오오츠츠키 때문이라며 오오츠츠키 일족을 원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보루토한테서 모모시키와의 대화가 가능한 사실을 알아내고 "거기에 있지? 나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라고 소리친다.

코믹스 77화에서는 보루토 안에 죽지 않고 남아있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영혼을 발각하게 된 후 보루토의 멱살을 잡으며 협박하지만 시카마루, 사라다, 스미레가 말린다. 이후 카와키는 동거 공간을 나오며 차크라를 지운 채 스쿠나히코나를 써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곳은 바로 나루토의 집. 나루토와 히나타에게 찾아가 자신에게 있어 나루토는 목숨과 바꿔 지킬만한 소중한 사람이라 말하며 나루토에게 위협이 되는 이 세상의 남겨진 오오츠츠키를 한 명도 빠짐없이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나루토는 그러한 자들을 처리하는 것은 우리 닌자의 역할이라고 하지만, 카와키는 닌자란 그저 일찍 죽어버리는 존재[41]라며 회의적으로 말한다. 자신이 이전에 보루토를 완전히 죽이지 못했을 때 실패했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죄책감마저 느꼈다고 말하고 이번에는 확실히 끝내겠다고 말하다 히나타에게 뺨을 맞는다. 히나타는 카와키가 단단히 미쳤다고 하였지만[42] 카와키는 미치지 않고서야 자신의 형제를 죽이는 사람은 없다. 당신들이 못 할 일이니 이 일은 내가 할 것이다라며 완전히 표정이 일그러진다. 이러한 오오츠츠키를 죽인다는 발언에는 보루토 역시 포함되어 있고 자신이 그렇게 두지 않겠다고 나루토가 막아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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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히나타를 어디론가 보내는 카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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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처음부터 이해받을 생각은 없었다며 나루토와 히나타를 이공간으로 보낸다.[43][44] 이 일이 모두 끝난 뒤엔 자신을 죽이면 된다며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는 독백으로 끝이 난다.

78화에서는 저택에서 에이다가 천리안으로 본 카와키가 한 일을 이야기하자 보루토가 카와키가 있는 곳으로 뛰쳐나가게 되고 뒤이어 사라다가 보루토의 뒤를 쫓는다. 보루토가 호카게 바위상에 다다르자 카와키가 카마로 보루토에게 시공간인술을 시도하지만 보루토 역시 카마로 술법을 흡수한다. 보루토가 부모님이 죽었냐며 따질 때 대흑천으로 차크라 수신기와 큐브를 꺼내면서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보냈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거대화한 큐브를 보루토 위로 떨어뜨린다. 그럼에도 카마를 쓰지 않고 공격을 방어하는 보루토를 오오츠츠키라는 이유로 죽이겠다고 하면서 과학닌구 의수로 보루토를 깔아뭉갠다. 곧이어 보루토가 카마를 활성화하며 피해를 입지 않자 본격적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를 지켜본 사라다는 전투를 멈춰 세우기 위해 쿠나이를 들고 카와키 앞을 가로막지만 카와키는 닌자들은 정말로 빨리 죽을 운명이라면서 의수 칼날로 사라다를 향해 휘두른다. 그 순간 보루토가 사라다를 끌어안고 구해내지만 보루토는 이마에 착용한 사스케의 서클렛과 함께 오른쪽 눈을 베이고 만다.

이후 사라다를 향해 도망치라는 보루토의 말을 듣고 사라다에게 비키라는 말을 하는 순간 시카마루와 미츠키의 술법에 신체를 속박당하고 사스케의 검에 목이 겨눠진다. 이후 보루토의 오른쪽 눈이 떠지면서 카마가 다시 발동하고 백안이 개안되자 모모시키냐며 소리친 순간 시카마루의 그림자 흉내술이 모모시키의 카마에 흡수되어 신체의 속박이 풀리게 된다. 이를 놓치지 않고 스쿠나히코나로 몸을 축소시켜 빠져나온 뒤 나루토 바위상 위로 이동한다. 그 후 모모시키가 자신을 죽일 거리면 여기서 쓰러질 여유가 없다고 하자 자신을 왜 도왔나고 따진다. 이에 모모시키가 이미 둘러싸여 있다면서 빨리 사라지라고 한 뒤 자신이 준 기회를 날릴 것이냐며 묻는다. 그 순간 미츠키의 팔이 늘어나면서 카와키를 잡으려고 하자 스쿠나히코나로 신체를 축소시켜 그대로 도주한다.

79화에서 호카게 바위 위에서의 전투 이후 도망치는 카와키의 모습을 에이다가 확인한 후 그대로 혼자 비행하여 카와키에게로 간다. 현재의 상황 때문에 고뇌하는 카와키에게 나는 너의 편이라고 안심하라며 에이다는 자신의 전능을 발동시킨다. 이 능력으로 인하여 카와키와 보루토의 입장을 완전히 서로 바뀌었는데, 즉 나루토의 아들은 우즈마키 카와키이며 은혜를 원수로 갚아 나루토와 히나타를 해한 사람은 보루토가 된 것. 그리고 자신과 에이다를 대하는 나뭇잎 닌자들의 태도가 달라진 것과, 그들과 에이다의 대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카와키는, 에이다를 통해 시카마루에게 "7대는 보루토가 죽였다"고 전한다.

80화에서는 에이다에게 "보루토와 코드 둘 다 죽일 때까지는 나루토와 히나타를 풀어줄 수는 없다." 라고 말한다.

2. 2부

2.1. 보루토의 귀환 편

  • 원작 1화: 아공간에 갇혀 있는 나루토와 히나타를 올려다보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코드의 손톱 자국을 축소하는 일에 힘을 쓰고 있던 중, 보루토의 기척이 느껴지자 "드디어 나타났군... 보루토!"라고 말한다.
  • 원작 2화: 보루토가 있는 곳을 향해 날아가던 중 위험에 빠진 히마와리를 구해주며 등장. 히마와리는 기억 개변의 영향으로 카와키를 친오빠로 생각해 "오빠"라고 부르고 있지만[45], 카와키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다. 또한 손톱자국이라 불리는 십미의 분열체가 카와키더러 오오츠츠키라고 말하자, 크게 분노한다.
  • 원작 3화: 보루토가 코드를 제압하고 교섭 중인 와중에 난입하여 보루토와 기억 개변 이후로 3년 만에 재회한다.[46]보루토의 차림새를 보더니 우치하에 입양이라도 된 거냐면서 비꼬는[47] 것과 동시에 살기를 드러내며 보루토를 죽이려고 든다.[48]
  • 원작 4화: 보루토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보루토가 비뢰신을 써서 코드를 쫓아가는 바람에 그를 놓친다. 이후 시카마루에게 보고를 하며, 보루토와 코드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라다가 난입하여 현재로써는 보루토와 코드의 관계를 확인하는게 우선 아니냐고 하자, 카와키는 보루토가 오오츠츠키이니 우리의 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라다는 보루토와 코드의 대화는 에이다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그렇게 말하는 카와키 또한 오오츠츠키라고 반박한다. 이에 카와키는 자신은 오오츠츠키를 죽이는 오오츠츠키로, 모든 일이 끝나면 자기는 사라질 거라고 대답한다.[49]
  • 원작 6화: 에이다에게 십미가 분열하고 자아를 가진 인격체가 되었다는 사실과, 그들이 나루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또한 에이다 본인 역시 타겟이 되었다는 말을 하였으나 카와키는 신경쓰지 않는다. 이후 데이몬에게 현재 나루토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우리 3명을 제외하면 보루토와 사스케일 것이며 분열체들이 찾아오면 언젠가 너의 거짓말이 들키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나루토가 현재 자신의 손에 있으니 문제없다고 하며 자리를 나온다. 이후 보루토의 차크라를 감지하고 그곳으로 향하려고 했으나 미츠키에 의해 기절한다.[50]
  • 원작 7화: 보루토와 미츠키의 싸움이 마무리되던 와중에 기절에서 깨어난 채로 미츠키를 찾는 모습을 비춘다.[51]
  • 원작 8화: 에이다에게 미츠키의 위치를 물은 뒤 그 장소로 이동 중, 보루토가 비뢰신의 술로 탈출하자 일단 마을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때 히다리와 쥬라가 나타나자 카마를 활성화해서 싸우나, 쥬라에게 제압당한다.

2.2. 신수의 침공 편

  • 원작 9화: 정신을 차린 뒤 보루토의 차크라를 감지하고, 그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이때 재회한 보루토가 십미의 분열체를 막는 게 우선이라고 설득하지만, "날 얕보는 거냐?" 라며 거절하고는 축소한 차크라 수신기를 날려 공격한다.
    그러나 보루토는 이를 가볍게 피했고, 이에 몸을 변형해서 직접 공격하려 드나 오히려 복부를 가격당한다.[52] 이에 카마를 활성화하는데, 이때 보루토의 것 또한 공명하여 활성화된다. 그리고 보루토가 날아서 자신에게서 떨어지자 보루토는 카마를 제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원작 10화: 시카마루로부터 쥬라가 히마와리를 노리고 있음을, 그리고 더 이상 보루토는 신경 쓰지 말고 일단 신수들부터 막을 것을 전달받는다. 이에 카와키는 히마와리가 노려지고 있다면 다음부터는 더 빨리 말하라고 하고는 하늘을 날아 자리를 이동한다.
  • 원작 11화: 델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히마와리와 쥬라의 대치 현장으로 날아가는데, 이때 자신을 제치고 더 빨리 날아가는 보루토를 보게 된다.
  • 원작 12화: 쥬라가 있는 곳에 델타를 남겨두고, 본인은 보루토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이후 손톱자국을 통해 도망치려 하는 히다리를 완전히 끝내는데, 이때 영혼의 가시라는 물체가 나타나자 이것이 뭐고 일련의 정보는 어디서 얻은 거냐고 보루토에게 묻는다. 그런데 이때 보루토가 누군가가 쏜 광선에 가슴이 꿰뚫리자,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 델타에게 묻는다.
  • 원작 13화: 정신이 든 히마와리가 구미 차크라를 이용해 사라다의 팔을 치료한 후 보루토를 치료해 달라는 스미레의 말을 듣고 보루토에게 다가가려는 히마와리를 막아선다. 다만 치료하지 말리는 뜻이 아닐 뿐 우선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설명한다. 코노하마루가 기절한 보루토에게 특제 차크라 봉인 수갑을 채운 후 보루토의 품 안에서 두꺼비를 꺼내는데 곧바로 카신 거사의 것임을 알아챈다. 이후 두꺼비가 손에서 사라지고 코노하마루가 무슨 일이냐며 묻지만 아무 일도 아니라며 넘긴다.
  • 원작 14화: 에이다의 천리안을 통해 데이몬과 함께 보루토의 심문 소식을 전해 듣는다. 데이몬이 보루토가 모든 사실을 불어 버리면 어쩔 거냐며 비아냥대지만 7대 호카게가 사라진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반론한다. 이후 보루토를 언제 폭주할 지 모르는 위험한 오오츠츠키라며 죽여야 하지만 지금은 정체 불명의 괴물들로부터 대항하기 위해 보루토에게 정보를 캐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보루토가 심문과 고문에도 카와키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나뭇잎 마을에서의 카와키의 위치를 지켜 주는 것이 아니냐는 에이다의 말에 의문을 품는다.
  • 원작 15화: 보루토가 호카게 바위의 나루토 얼굴조각 위에 있는 것을 알아채고 홀로 보루토 앞에 나타난다. 이후 보루토와 대화를 나누며 아마도에게 리미터 해제를 받아 함께 인신수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루토와 협력하기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보루토가 카와키에게 형제라고 말하자 썩을 자식(クソッたれ)이라고 화답한다.[53]

2.3. 1부 프롤로그

우즈마키 보루토: "네가 이렇게까지 나올 줄이야.. 카와키."
"네 녀석도 곧 7대의 곁으로 보내주마. 보루토."
우즈마키 보루토: "... 그렇게 해야만 했나?"
"그렇다.. (카마를 활성화시키며) 닌자의 시대는 끝이다."
우즈마키 보루토: "그렇다고 해도..."
(가로로 칼자국이 그어진 서클렛을 묶으며 카마를 활성화시키는 보루토를 보고 놀라는 카와키)
우즈마키 보루토: "나는 닌자다."
코믹스 1화 및 애니메이션 1화 프롤로그에서 반파된 상태의 나뭇잎 마을과 함께 우즈마키 나루토의 얼굴이 새겨진 호카게 바위 위에 대치 중인 보루토와 카와키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초로 등장한다.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나뭇잎 마을이 파괴된 상태, 그리고 7대의 곁으로 보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토대로 현 상태에 카와키 혹은 보루토가 연관되어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다. 대사를 보아 나루토는 사망 상태이거나 다른 이공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스케의 망토와 서클렛, 검을 차고 있는 보루토의 모습을 보아 사스케 또한 어딘가에 리타이어된 것으로 추측된다.[5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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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의 형태는 다르다. 지겐은 IV, 카와키는 IX.[2] 이 아버지라는 작자는 대놓고 자기 아들인 카와키를 '샌드백' 취급 하면서 때려댔던 모양이다. 어머니에 대한 묘사가 전무하던 걸로 봐서 어머니는 일찍 죽었거나, 아니면 사별/이혼/가출 상태일지도.[3] 다만, 말이 양자지 실제로는 실험체에 불과했다.[4] 점차 뼈가 으스러지는 효과음이 들어갈 정도.[5] 출혈량이 많기도 했고, 하필 탈출 직전에 보루토 등 아이들이 가져다 준 식사를 독이 든 게 아니냐며 걷어차 버려서 완전 공복이었다.[6] 4차 닌자대전으로 보인다.[7] 보루토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상실을 아오나 뿌리의 잔당 등을 통해 시간이 15~16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님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8] 나루토역시 인주력시절 원래라면 감금하여 감시를 하는게 원칙이였지만 당시 3대호카게였던 히루젠에 의해서 감금신세는 면했다고 한다. 이후 오카게회담을 열어 나머지카게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9] 더욱이 보루토는 타임머신으로 아버지의 삶을 직간접적으로 느껴봤기에 아버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10] 이 때문에 히나타가 저녁을 먹은 이후 카와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빨리 이곳에 적응했으면 하는 의사를 나루토에게 내비친다.[11] 식사를 하고 난 뒤 잠이 들 때는 나루토 서재에 있는 소파에서 잠이 드는데 히나타에 오전에 이불을 널어놨는지 이불이 따뜻하다며 새 침대라는 말을 내뱉으며 잠이 든다.[12] 카마를 얻게 된 과정이 과거 오로치마루의 생체 실험과 버금이 가는데, 이를 뒤에서 듣고 있던 나루토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보루토는 운이 좋게 살아남았나며 답을 하지만 카와키는 그때 죽었어야 한다며 자학이 섞인 말을 내뱉는다.[13] 이 붕어빵은 시카다이가 보루토를 꾀어서 함께 장난으로 준비해 둔 것이다. 단순 개그성으로 넣었다기보다는 실험체 시절에 제대로 먹지 못한 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미맹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혀가 둔해서 맛을 아예 못 느끼는 것만이 아니라, 맛을 느끼는 기준이 보통 사람과 다른 것도 포함이다.[14] 델타가 카와키와 재회했을 때 '내 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운운했던 것과, 지겐에게 어린 나이에 쓰러지건 말건 몸이 피떡이 될 정도로 두들겨 맞으면서 훈련받았던 경험 탓에, 나루토가 보루토를 봐주면서 가르치며 수련하는 것을 보고 원래 저렇게 장난스럽게 수련하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묘사가 있다.[15] 못 말리는 얼빠인 쵸쵸 역시 '엄청난 미남'이라고 반하며 확인 사살...[16] 제대로 된 가족을 가져 본 적이 없었기에 우즈마키가에 점차 가족으로서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는 묘사라고 할 수 있다. 이후에 히마와리에게 향한 공격을 자기 팔로 막게 되는 것에 대한 근거라고도 볼 수 있다.[17] 나루토는 코믹스 29화(애니메이션 196화)에서처럼 차크라라는 것이 잇는 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18] 보루토가 카와키를 형제라고 칭하자 카와키는 이에 긍정한다. 애니판에서는 추가로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말도 한다.[19] 코믹스에 현재 버전의 카와키가 나오지 않았던 연재 초기에는 두 사람이 동일인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비슷한 점이 있었다.[20] 이후 원작 그대로 지겐이 아들이라고 칭하며 자신을 데리러 왔다고 하자 곧바로 너 같은 걸 아버지라 여긴 적 없다고 하는 부분과 반대된다.[21] 보루토는 오른쪽 이마에, 카와키는 왼쪽 이마에 뿔이 돋아나 있고, 둘의 눈이 백안으로 바뀌어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이 바뀌지 않았다.[22] 끝없이 재생하고 이는 인을 맺어 과학 닌자 도구의 약점인 강력하면 할수록 커진 것을 공격당하는 걸 막기 위해 코어를 이동시킴으로써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23] 빅터, 디파, 카신코지, 델타, 지겐, 보로[24] 눈에 잘 띄는 새하얀 털로 인해 무리에 끼면 천적에게 발각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홀로 희생함으로써 무리를 천적에게서 지키려는 것.[25] 청소하던 히나타가 쓰레기통에서 발견했다.[스포일러] 코믹스 48화 스포 지겐의 몸으로 강제 부활해서 시한부가 된 잇시키가 아직 카와키를 포기하지 않았는지 기어이 카와키가 있는 나뭇잎 마을 지척에 접근하는 장면이 나왔다. (페인전 때처럼 허공에서 나뭇잎을 내려다보는 구도로 코믹스 48화가 끝난다.) 잇시키가 나뭇잎 내부의 카와키에게 접근해 다시 카마를 심거나 하는 데 성공한다면 프롤로그에서 카와키가 카마를 지니고 있으며 타락 비슷한 모습을 보인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될 수도 있다.[27] 이때 본인왈 이녀석이 오오츠츠키 잇시키 이자식이 나한테 그 끔찍한 카마를 이라고 한다.[28] 애니메이션에서는 의수를 착용하지 않고 양치를 하는 모습과 히마와리가 이를 보고 사과하지만 카와키는 별 상관 없다고 넘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 새로운 의수를 받아서 이전의 의수는 필요하지 않게 되어 나루토에게 돌려주고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도 추가된다. 여기서 나루토는 나뭇잎 하급 닌자가 되는 건 어떻냐고 물어보고, 카와키는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다.[29] 목을 벤 것을 묘사했지만 죽이지 않았고 아라우미가 안개 마을 교도소에 재수감되는 장면이 나온다.[30] 실명할 수도 있고 심하면 죽음에 이른다고.[31] 이때 스승인 나루토처럼 잇시키전과 비슷하게 그림자 분신으로 교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32] 이 부분은 중급닌자 시험 편의 사스케가 말한 닌자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와 일맥상통하며, 보루토의 괄목할 만한 정신적 성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33] 잇시키가 죽으며 카마가 사라졌는데 프롤로그의 카와키에게 왜 카마가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렸다.[34] 보루토와 카와키는 오오츠츠키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35] 58화 막바지에서 언급된 7대와 나뭇잎을 위해 카마를 다시 받는 게 아닌 남아있는 딱 한 가지 방법이자 보루토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이유인 셈이다.[36] TVA에선 원작보다 체술의 비중을 더 늘려 액션 씬의 길이와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37] 그리고 싸움과정에서 나루토vs사스케 최종결전에서 나온 그장면일부 집어넣었다.[38] 여담으로 TVA에선 보루토를 관통시킬 때의 카와키의 모션은 189화에서 가로의 몸을 관통시키는 모션을 그대로 복붙해 왔다.[39] 단 애니에서는 스토리가 다른데, 보루토가 너에게 있어 모든 것이 뭐냐니까 본인 왈 7대 호카게를 지키는 것, 7대를 위협하는 자, 그것이 누구든 전부 죽인다고 하며 1편 당시 프롤로그 장면 나오면서 2부 떡밥을 던진다.[40] 왜 처음부터 이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냐는 에이다의 질문에, 지겐이 자신의 소중한 그릇에 그러한 기능이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설명한다.[41] 어쩌면 이 말은 프롤로그에서 닌자의 시대는 끝이다라는 발언과 연관이 지어질 수도 있다.[42] 히나타로선 당연한 반응이다. 히나타는 전쟁 도중 겨우 다시 친해졌던 사촌 오빠를 잃었으며, 여동생, 아버지, 남편이 납치되었던 적도 있고 아들이 죽었다가 겨우 살아났다는 트라우마까지 있다. 또한 자신의 눈앞에서 자식이 진짜로 죽을 뻔했다가 겨우 되살아났던 일을 들먹이며 '그때 너의 자식이 안 죽어서 아쉬웠는데, 다음 번에는 꼭 내 손으로 죽여주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거나 차근차근 대화로 풀어보려는 부모는 거의 없다.[43] 이것이 "너도 7대와 같은 곳으로 보내주마"라는 프롤로그의 대사의 복선일지도 모른다.[44] 해당 장면에서 카와키의 왼쪽 눈의 삼각형이 처음으로 5개로 늘어났는데, 이것이 사륜안처럼 감정의 격화와 같은 원인으로 곡옥이 늘어나는 지는 불명.[45] 본래 히마와리는 카와키를 '카와키 군'이라고 부른다.[46] 덕분에 코드가 틈을 노려 십미 분열체의 손톱자국을 통해 후퇴할 수 있었다.[47] 보루토는 이에 개의치도 않은 듯 그 말투는 여전하다면서 맞대응을 한다.[48] 고향을 죽을 장소로 정한 것이라면 도와주겠다면서 다가왔으나, 보루토는 영광이긴 하나 오늘은 아니라면서 방해하지 말라면서 두꺼비를 통해 십미의 위치를 확인한다.[49] 그러나 현재 십미 분열체 중 일부가 변질됐다는 게 밝혀졌으니 일시적으로 보루토와 동맹을 맺어 이 분열체들을 상대할 가능성도 있다. 거기다 5화에서 밝혀지길 변질된 십미 분열체 중 나루토를 먹고 싶다는 쥬라가 나오는데 이 녀석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50] 보루토와 카와키는 일정 범위 내에서 서로의 차크라를 감지할 수있다. 카와키가 보루토에게 향하면 보루토가 도망칠 것이 뻔하니 미츠키가 본인의 독으로 카와키를 기절시킨 것이다.[51] 말하는 대사로 보아 미츠키가 자신을 독으로 기절시킬거라고는 예상도 못한 듯 하다.[52] 이때 보루토는 "한심하구만··· 수행을 부지런히 하지 않았나 보지?" 라며 카와키를 나무랐다.[53] 해당장면은 1부시절같이 힘을 합쳐 지겐을 쓰러트리자며 형제결의를 다지던 때를 생각하면 슬퍼지는 장면이기도 하다.[54] 어떻게 보면, 이 장면 하나가 나루토 팬들이 계속 보루토를 보고 있는 가장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55] 그리고 사스케는 신수에 갇혀 리타이어 했음이 밝혀졌다.[56] 카신 코지의 신술인 십방의 능력을 통해 프롤로그의 상황이 이대로 흘러갈 수도 있고, 아니면 십방에서 본 다중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로만 비추어진 채 실제로 다른 미래로 흘러 갈 수도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