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00:06:07

카홀드


파일:Karhold.jpg
카홀드 (Karhold of House Karstark)


1. 개요

카홀드는 북부에 위치한 카스타크 가문의 권좌이다. 물개의 만의 남쪽, 숲으로 뒤덮인 강(a forested river)의 북반부를 따라 자리하고 있다. 동쪽 멀리에는 회색 벼랑이 있다.

2. 외관

튼튼한 성으로, 하렌홀보다는 작고 평범하다. 에초에 하렌홀보다 큰 성이 없잖아.[1]

3. 역사

윈터펠의 차남이였던 칼론 스타크가 “1000년 전” 반역을 일으킨 영주를 제압한 공으로 받은 영지에 지은 성이다. ‘칼스 홀드(Karl’s Hold)’로 최초 명명되었으나, 수 세기가 지나며 카홀드가 되었고, 카홀드의 스타크 가문은 카스타크 가문이 되었다.

북부 산맥의 씨족들과 유사하게, 카홀드의 노인들은 겨울에 젊은 세대에게서 짐을 덜어주기 위해 사냥을 하러 떠난다.

3.1. 최근 사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1. 왕좌의 게임

‘젊은 늑대’ 롭 스타크북부의 휘하 가문에 소집령을 선포하자 리카드 카스타크 공은 카홀드에서 그의 아들들인 해리온과 에다드, 토렌과 300명의 기수들, 2000명에 가까운 보병을 이끌고 윈터펠로 향한다. 에다드와 토렌은 제이미 라니스터 경에게 속삭이는 숲 전투에서 살해당한다.

3.1.2. 검의 폭풍

제이미 라니스터 경이 리버런에서 탈옥한 후, 복수심에 불 타던 리카드 공은 킹슬레이어를 그의 앞에 데려오는 이는 누구라도 그의 딸 알리스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바고 호트가 그를 카홀드의 영주가 될 기회를 만들어 줄 알리스와의 혼인에 대한 희망을 품고 제이미 라니스터를 포획해 불구를 만들기도 한다. 리카드 카스타크 공은 리버런에서 두 죄수 윌렘 라니스터와 티온 프레이를 살해한 혐의로 북부의 왕 롭 스타크에게 처형당한다.

아에몬 대학사는 야인들로부터 캐슬 블랙을 보호하기 위해 카홀드에 도움을 요청하는 까마귀를 보낸다.

3.1.3. 까마귀의 향연

스타니스 바라테온북부 영주들과의 동맹을 위해 까마귀를 보낸다. 카홀드가 지지를 선언한 유일한 권좌였다.

3.1.4. 용들의 춤

리카드 카스타크 공과 너무나도 많은 남성들이 여성과 아이, 노인, 불구만을 남겨둔 채 남부로 떠났기에 카홀드의 수확기는 예상치보다 적었다. 수확물은 폭풍과 눈으로 인해 말라 죽거나 폐허가 되었다.

카홀드의 수호성주이자 리카드 카스타크 공의 숙부 아놀프 카스타크는 스타니스 공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밤의 경비대의 총 사령관 존 스노우는 아놀프가 단지 스타크 가문라니스터 가문과의 관계가 너무나도 좋지 않았기에 지지를 선언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놀프는 자신의 아들 크레간이 알리스와 강제로 결혼하도록 해 카홀드의 권좌를 가지는 음모를 꾸민다. 아놀프는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카홀드의 정당한 후계자 해리온을 처형하도록 철왕좌를 자극하기 위해 스타니스 바라테온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결혼을 피하기 위해 알리스 카스타크는 카홀드에서 도망치고 캐슬 블랙에 있는 존 스노우에게 보호받으려 한다. 총 사령관은 멜리산드레를 통해 텐족의 마그나, 시고르와 알리스 영애와의 결혼을 주선한다. 결과적으로 해리온 카스타크가 죽으면 카홀드의 권좌를 차지할 새로운 귀족 가문을 만든 것이다. 크레간은 존에 의해 캐슬 블랙에 수감된다. 알리스 영애는 카홀드가 그녀와 텐족의 시고르에게 카홀드가 성문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존은 그녀에게 겨울에 사냥을 떠나는 대신 밤의 경비대를 보충해 줄 소년들이나 늙은 남성들이라도 보내줄 것을 조언한다.

[1] 바위산을 파내서 개조한 특이케이스인 캐스털리 록을 제외하면 하렌홀을 뛰어넘는 크기의 성은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