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스터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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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irebrick> 가문명	라니스터 가문 (House Lannister)
가언	나의 포효를 들으라 (Hear Me Roar)[1]
문장	진홍바탕에 그려진 황금빛 사자
본성	캐스털리 록 (Casterly Rock)
작위	아에곤의 정복 이전 바위의 왕 (King of the Rock) 서부의 관리자 (Warden of the West) 라니스포트의 방패 (Shield of Lannisport) 캐스털리 록의 영주 (Lord of Casterly Rock)

1. 개요

2. 특징

3. 역사 및 현황

4. 드라마 왕좌의 게임

• 4화에서 티렐 가문의 본진인 하이가든을 정복하고 올레나 티렐을 죽임으로써 티렐 가문 본가를 멸족시킨 뒤 킹스랜딩으로 귀환하던 도중 대너리스의 드로곤과 도트라키에게 공격당해 주력부대에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 5화에서 대너리스에게 패배하여 사로잡힌 라니스터 군사들은 드로곤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목격하고 대너리스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티렐가에서 약탈해온 황금을 킹스랜딩으로 무사히 보냄으로써 강철은행에 진 빚을 한 번 모두 갚고 난 뒤 향후 왕위 쟁탈전에서 강철은행의 확고한 지원을 약속받는다. 세르세이가 다시 한 번 제이미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라니스터 가문의 후계자가 생긴다.[18]

• 7화에서 라니스터 군대는 대너리스-존 스노우와 연합해 백귀와의 전쟁을 위해 북진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여왕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변덕으로 그 계획은 좌절되고, 이에 실망한 총사령관 제이미 라니스터는 홀로 킹스랜딩을 떠난다.

5. 본성: 캐스털리 록

6. 라니스터 가문의 인물들

6.1. 작중 인물

• 타이윈 라니스터
• 조안나 라니스터
• 세르세이 라니스터
• 제이미 라니스터
• 티리온 라니스터
• 케반 라니스터
  도나 스위프트와 결혼.
• 란셀 라니스터
• 마틴 라니스터
  스태포드와 함께 옥스크로스에서 군을 모집 겸 훈련하다가 포로로 잡힌다. 이후 더스켄데일의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로벳 글로버와 교환된다.
• 윌렘 라니스터
  제이미와 함께 리버런을 공성하다가 속삭이는 숲의 전투에서 패배해 포로로 잡힌다. 이후 티리온 라니스터에 의해 포로 교환 협상으로 북부 측 귀족과 맞교환되어 풀려날 뻔하나 릭카드 카스타크에 의해 살해당한다.[19] 여담으로 드라마에서는 토멘 바라테온하고 배우가 같다.
• 자네이 라니스터
  케반의 막내딸.
• 젠나 라니스터
• 타이겟 라니스터
  달리사 마브랜드와 결혼.
• 티렉 라니스터
  타이겟의 외아들. 사촌인 란셀 라니스터와 함께 로버트 바라테온의 종자였다. 헤이포드 가문의 유일한 상속녀이자 아직 갓난아기인 에르메산데 헤이포드와 정략결혼했고 헤이포드의 영지를 얻을 예정이다. 그러나 킹스랜딩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때(2부) 행방불명되었다. 타이윈이 조카 시체라도 찾아 내라며 바리스를 갈궈댔지만 성과는 없었다. 4부에서 제이미는 '바리스가 로버트의 정보 빼내려고 폭동 틈타 납치한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 실제로 작가 마틴 옹이 인터뷰에서 티렉 라니스터가 다시 등장하냐는 질문에 아마도(Probably)라고 대답했기에 어딘가에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 제리온 라니스터
• 조이 힐
  제리온의 외동 딸이자 사생아. 제이미의 말에 따르자면 좋은 아이지만 친부모 없이 양육되어 외로워 한다고. 작중에선 왈더 프레이가 편을 갈아타는 조건 중 하나로 제시되는데 내용은 조이가 왈더의 자식 중 하나와 결혼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이후 웨스털링 가문의 장남인 레이날드와 혼담이 언급되며[20] 이용가치가 떨어진 데다가 평판도 안좋은 프레이 가문으로 시집 보낼 생각은 없었는지 제이미를 제외하곤[21]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 데이몬 라니스터
  조안나의 형제로, 타이윈의 사촌.
• 다미온 라니스터
  데이몬의 장남. 캐스털리 록의 성주로 임명받았다.
• 루시온 라니스터
  다미온의 아들.
• 라나 라니스터
  다미온의 딸. 안타리오 자스트와 결혼했다.
• 스태포드 라니스터
  조안나의 형제로, 타이윈의 사촌. 다섯 왕의 전쟁 때 후방에서 신병을 모아 훈련시키다 옥스크로스 전투에서 롭 스타크의 기습으로 모아둔 병력이 몰살당하고 자신은 도망치다 릭카드 카스타크의 창에 사망했다. 후방이라고 마음 놓고 보초도 안 세웠다. 티리온은 '이 아저씨가 원래 띨띨하기는 했지만 용병 기본도 안 지키고 이런 대형 사고를 칠 줄이야' 정도의 푸념을 늘어놓았다.
• 대븐 라니스터
  스태포드의 아들로, 세르세이 남매와는 육촌이자 동시에 사촌 사이가 된다.
• 세레나 라니스터
• 미리엘 라니스터
• 라이노라 힐
  조안나, 스태포드, 데이몬의 이복동생. 시종일을 한다고 한다.

• 오슨 라니스터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라니스터 가의 일원이자 세르세이들의 친척으로 티리온과 제이미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유모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머리를 다쳤다고 한다. 덕분에 조금 단순... 한 정도가 아니라 꼴통이 되어버렸는데 하루종일 정원에 앉아 돌멩이로 벌레를 찧어죽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게 됐다. 누가 봐도 무의미하게 살생을 거듭할뿐인 이 행동에 티리온은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막대한 시간을 들여 관찰하고, 생각하고, 나중에는 꿈까지 꾸게 된다. 결국 참다못해 그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오슨이 티리온보다도 덩치가 두 배는 되는지라 오히려 티리온을 밀쳐버렸다고 한다. 오슨은 노새에 치여 죽어버렸지만 티리온은 결국 뭔가를 깨달은듯 하다.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진 않았지만. 참고로 원작에서 티리온은 아버지가 라니스터 가문의 친척들 중 좀 모자라는 자들은 가문을 수치스럽게 하지 않기 위해 따로 모아두고 관리했었단 얘기를 한 적이 있다.

6.2. 가신과 시종

• 마에스터 크레일렌
  캐스털리 록의 마에스터.

• 베네딕트 브룸 경
  브룸 가문 출신의 기사로 캐스털리 록의 훈련관이다.

• 빌라르
  라니스터 가문의 현 근위대장이다.

• '흰 미소' 와트
  라니스터 가문의 가수.

• 로버트 브락스
  브락스 가문 출신의 인물. 캐스털리 록에 시종으로서 와 있다.

• 왈더 프레이
  붉은 왈더 프레이라 불리기도 하며 시종 혹은 종자로 캐스털리 록에 있다.

6.3. 과거의 인물

6.3.1. 정복 전

• 영리한 란
  라니스터 가문의 시조.

• '사자왕' 로레온 1세
  라니스터 가문의 초대 왕. 레인 가문을 집안의 딸과 결혼함으로써 복속시키고 베인포트 가문의 모건 베인포트와 맞서 싸웠다. 모건은 죽은 후 무덤에서 되살아날 것이라고 저주하자 로레온 1세는 모건의 몸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서 사자에게 먹이로 줬는데 2년 뒤 사자들이 풀려나 로레온의 자식 세 명을 죽였다고...

• '벼락왕' 티볼트
  안달족과 맞서 싸웠다.

• 티리온 3세
  안달인들에게 유화책을 보여. 안달인 군벌과 서부의 귀족 가문들의 통혼을 주선함으로 그들의 명예욕을 채워주고 그들의 자식을 대자로 받아 인질로 잡고 통제하였다.
• 제롤드 2세
  아버지 티리온 3세의 행적을 따랐다.

• 제롤드 3세
  라니스터 가문의 마지막 순수 최초인 혈통의 왕. 남성 후계를 남기지 못한채 사망했지만 딸 하나가 있어 가문 자체는 모계로 이어졌다.

• 조프리 1세
  라니스터 가문의 첫번째 안달족 왕. 원래 성은 리덴이지만 제롤드 3세가 남성 후계를 남기지 못한채 사망하자, 아내의 성을 따라 왕위를 이어받았다. 기존의 최초인 귀족의 약화와 왕권, 국력 강화를 위해 안달인 군벌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함으로써 서부를 안달인 가문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덤으로 중시조이자 직계 선조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다.

• 세리온 1세
  골든 투스를 공격해 왕국을 확장시키고 이에 반발한 세 왕국을 멸망시킨다.

• 토멘 1세
  강력한 함대를 건조했고 이를 통해 페어 섬을 정복해 파맨 가문의 여식을 아내로 삼고 가문은 복속시켰다.

• 로레온 2세
  그의 치세 때 웨스터랜드 최초의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고 본인이 직접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 타이웰 2세
  쥐 요리사 전설에 나오는 왕으로 추측되는 인물 중 하나.

• '사자왕' 란셀 1세
  리치의 가드너 가문과 전쟁을 벌여 올드 오크까지 영토를 확장시켰다.
• '절뚝이왕'(The Limp) 로레온 3세
  가드너 가문의 반격에 당해 아버지가 정복한 영토를 모두 잃어버려서 절뚝이왕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 '대왕' 제롤드
  강철 군도를 정벌하고 백이 넘는 인질을 잡아왔다. 이후 강철 군도에서 또 쳐들어올 때마다 한 명씩 목을 메달았다고 한다.

• 란셀 4세
  발리리아 검 브라이트로어로 강철 군도의 왕 '반익사한' 해럴드와 그 아들의 목을 한번에 베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일스 가드너 3세 치세의 리치로 쳐들어갔으나 붉은 호수의 전투에서 윌버트 오스그레이와 결전을 벌여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히나 마지막 발악에 당해 본인은 사망하고 군대는 패배했다.

• '인색왕' 노윈
  인심이 짜기로 유명했고 그때문에 인색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바보왕' 로레온 4세
  나약하면서 성질은 더러운 암군이었다.
• '로레아 여왕' 로레온 5세
  로레온 4세의 손자. 여장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옷을 사는것도 좋아해 여왕이라고 불렸다.

• '고문왕' 티리온 2세[22]
  도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사였으며, 새디스트 기질이 있었다.

• 란셀 5세
  별다른 업적이 없는지 존재감이 없어. 같은 이름을 지닌 란셀 왕들과 자주 헷갈린다.

• 레일라 라니스터
  강철 군도의 왕 하르문드 호알 2세에게 정략결혼으로 시집을 가서 하르문드와 하곤 두 아들을 얻었다. 장남인 하르문드가 강철 군도의 왕이 되었는데, 이 하르문드 호알 3세는 칠신교를 신봉해서 강철 군도의 여러 전통을 깨부수려고 했다. 결국 반란이 일어나 하르문드는 왕위를 뺏기고 고문을 당하다 호알 가문의 성 지하 감옥에 감금당하고, 레일라 역시 잔인하게 고문[23]을 당하다 캐스털리 록으로 보내진다. 반란으로 새로 왕이 된 차남 하곤 호알은 이를 알고서도 묵인했다. 이후 분노한 웨스터랜드에서 강철 군도로 쳐들어와 하곤 호알은 어머니가 당했던 고문을 똑같이 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진다.

• '사자 왕' 토멘 2세
  보검 브라이트로어를 가지고 발리리아로 원정을 떠났다가 실종당했다. 발리리아로 향하기 전 볼란티스에 들른 기록이 남아있다. 대강 "사자 왕의 황금함대가 물과 보급품을 얻으러 입항했다. 함대 목적은 발리리아 유적 조사였다. 도굴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볼란티스인들은 사자왕을 환영했고, 우리의 환대에 감명받은 사자왕은 발리리아 유적에서 찾은 보물의 반을 약속했다. 황금함대는 돌아오지 않아서 조사함대를 보냈다. 조사함대도 돌아오지 않았고, 조사함대의 행방을 조사할 함대는 보내지 않았다."

• '마지막 왕' 로렌 1세
  아에곤의 정복 당시 서부를 다스렸던 마지막 바위의 왕.

6.3.2. 정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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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몬드 라니스터	제이슨 라니스터	로레온 라니스터
<rowcolor=#fff> 제7대	제8대	제9대
???	???	???
<rowcolor=#fff> 제10대	제11대	제12대
데이몬 라니스터	타이볼트 라니스터	세렐 라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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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롤드 라니스터	타이토스 라니스터	타이윈 라니스터
<rowcolor=#fff> 제16대
세르세이 라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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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만 라니스터
마에고르 1세와 재해리스 1세 초기 치세의 대영주.

• 타이몬드 라니스터 공
  AC 101에 열린 대협의회에서 왕으로 비세리스 타르가르옌을 지지했다. 다엘라 타르가르옌 공주의 맞선 상대 중 하나였으며, 미남이었지만 술과 여성 편력이 좋지 않았다 한다.

• 제이슨 라니스터 공
  비세리스 1세와 아에곤 2세 치세의 대영주. 용들의 춤에서 아에곤 2세와 녹색파를 지지했지만 전사했다.
• 로레온 라니스터
  어머니인 조한나 라니스터가 섭정을 맡았다.

• 타일랜드 라니스터 경
  제이슨 라니스터의 쌍둥이 동생으로 소협의회에서 선박대신, 재무대신, 그리고 왕의 수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딸인 타이아 라니스터는 로버트의 반란 이전에 바라테온 가문의 일원(고웬 바라테온)과 마지막으로 결혼한 라니스터였다.

• '회색 사자' 데이먼 라니스터 공
  다에론 2세 치세의 대영주. 세리사 브랙스와 결혼해 타이볼트와 제롤드를 아들로 두었다. 왕국 전역에 전염병이 돌때 감염되어 사망했다.
• 타이볼트 라니스터 공
  아에리스 1세 치세의 대영주로 데이먼의 장남. 테오라 킨달과 결혼해 딸 세렐을 두었다. 일찍 죽었다.
• 세렐 라니스터 여공
  고작 세 살에 대영주가 되었으며 너무 어려 숙부 제롤드가 섭정을 맡았는데, 이후 세렐이 어린 나이에 요절하자 제롤드에게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 '황금' 제롤드 라니스터 공
  형 타이볼트의 조언가이자 조카 세렐의 섭정. 세렐의 사후 대영주가 되었다. 첫째 부인은 알리산느 파먼이고 둘째 부인 로한 웨버로부터 아들 타이왈드, 티온, 타이토스, 제이슨 라니스터를 두었다.
  
• 타이왈드 라니스터 경
  제롤드의 장남이자 티온의 쌍둥이 형. 레인 가문의 영주 로버트 레인의 종자이자 그의 딸 엘린 레인의 약혼자였다. 피크 봉기에서 마에카르 1세와 함께 싸우다가 창에 맞아 치명상을 얻었고 죽기 바로 직전에 기사 작위를 받았다.
  
• 티온 라니스터 경
  타이왈드의 쌍둥이 동생. 쌍둥이형 타이왈드의 약혼자였던 엘린 레인의 유혹에 넘어가, 아버지의 반대에도 그녀와 결혼했지만 제4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웬드워터 다리의 전투에서 전사.
• 타이토스 라니스터 공
  제롤드의 삼남.
  
• 제이슨 라니스터
  제롤드 라니스터의 막내아들. 형을 대신해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 대신 싸웠다. 조안나 라니스터의 아버지로 조안나 외에도 데이먼, 스태포드, 그밖에 아들 두 명, 딸 두 명과 사생아 딸 라이노라 힐을 포함한 8명의 자식을 두었다. 나인페니 전투 때 블러드스톤에서 사망한다.

6.4.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

• 로사문드 라니스터
  어린 나이의 여아로 미르셀라 바라테온의 시녀. 트리스탄 마르텔 혼약건으로 마르텔 가문의 본성인 선스피어로 향하는 미르셀라의 일행 중 한명. 티리온 라니스터가 추천한 인물로 그냥 시녀역만 하는것이 아니라 미르셀라와 비슷하게 생겼기에 일종의 카게무샤역도 겸하고 있다.

• 테오모어 라니스터
  마에스터로 화이트 하버의 맨덜리 가문을 위해 일하고 있다. 출신이 출신인 만큼 와이먼 맨덜리는 이자를 불신하고 있다. 뚱뚱한 체구.

[1] 공식 가언은 이것이지만, 이 가언보다는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A Lannister always pays his debts)."라는 비공식 가언이 더 유명하다. 여기서 말하는 빚은 은혜와 원한 둘 다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라니스터 가문의 일원들은 유사시 이 말을 언급하며 상대를 위협하거나, 혹은 나중에 보답한다며 도움을 받고는 한다.[2] 캐스털리 록을 지칭하는 말.[3] [4] [5] 귀족의 힘은 혈통에서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다. 혈통으로 언제부터 귀족이었냐가 그 집안의 귀족다움을 나타내기 때문에, 족보 길이가 가문의 위세가 된다. 작중에서도 아에곤의 정복 이후에나 지역의 대영주가 된 툴리와 티렐 가문은 휘하 기수 가문들이 은근히 개기거나 공공연히 불만을 표출하는 등, 스타크, 아린, 라니스터 같은 수천년 묵은 대가문들에 비해 권위가 떨어진다고.[6] 때문에 라니스터 가문과 서부의 인사 결정권을 세르세이가 가지고 있다. 이것 때문에 4부 까마귀의 향연에서 케반 라니스터가 세르세이에게 자신을 핸드로 임명하고 캐스털리 록으로 돌아가던가 그렇지 않을 거면 매티스 로완이나 랜딜 탈리를 핸드로 임명하고 자신을 캐스털리 록의 성주로 임명해달라고 요구한다.[7] 티렐 가문도 왕비 마저리 티렐이 갇히는 대참사를 맞이했으나 그나마 세르세이와 달리 마저리 티렐은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했다.[8] 사실 이 시점에서는 라니스터 가문 또한 병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라니스터 가문이 위스퍼링 우드, 리버런, 옥스크로스에서 모두 패하는 등 롭을 야전에서 이긴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레드 포크에서는 에드무어에게도 패배했다. 이긴 전투나 비전투 손실까지 합치면 라니스터 가문 또한 초기 병력의 절반 이상을 잃었음은 거의 확실하다.[9] 제이미 라니스터 문서 참조.[10] 결혼하였으나 바라테온 이름을 더 이상 쓰지 않음.[11] 원래는 킹스가드였으므로 가문을 이어받을 수 없지만, 토멘에게 파문당하고 세르세이에 의해 최고군사령관에 올랐다. 차남인 티리온의 경우 제이미가 킹스가드였을 때만 해도 타이윈에게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하며 캐스털리 록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자기 손으로 아버지인 타이윈을 죽인 데다 이제 형인 제이미도 킹스가드에서 물러난 상태이다. 거기다 라니스터 가문과 적으로 마주하게 될 대너리스의 편으로 가 있는 지라.. 다만 시즌 2에서 타이윈이 하렌홀에서 회의를 할때 등장한 라니스터 가문 사람들이 더 있고, 한명은 타이윈한테 불평했다가 라니스포트로 강제 귀가 조치당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가문 자체가 멸문당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12] 허나 티리온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상속권이 없는것도 아니다, 오히려 어쩌면 전직 킹스가드인 제이미나 여자인 세르세이보다 높을 수도 있다. 또한 세르세이도 삼촌이랑 사촌을 죽였기에 왕좌의 게임 세계관에서는 친족살해자도 아주 너그러운 취급을 해주는것 같다. 물론 라니스터 가문의 다른 사람들이 티리온의 상속권을 인정해주느냐는 별개의 얘기로 아무래도 영주이자 아버지인 타이윈을 죽인 것이 영향을 주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13] 시즌 7 1화에서도 세르세이 입으로 그녀가 다스리는 것은 칠왕국이 아니라 사실상 삼왕국이라고 한다(...) 아마 라니스터와 유력가들을 모조리 잃고 쩌리가 된 스톰랜드와 리버랜드를 뜻하는 삼왕국으로 추정(...)[14] 세르세이가 말한 것이 아니다. 세르세이는 칠왕국이라고 주장하나 제이미가 삼왕국이라고 반박하는 장면이다.[15] 라니스터는 로버트 바라테온과 사돈을 맺으며 이미 절반 정도 왕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로버트가 맹주로 있던 킹스랜딩의 바라테온 가문의 문장에는 라니스터의 사자가 명확히 그려져 있다.[16] 허나 그것은 두 대가문의 연합을 상징하는 것이지, 라니스터 가문이 왕족이 되는 것도 아니다.[17] 애초에 유론이 세르세이와 손잡은 것도 어디까지나 이해타산적인 이유에서 손잡은 것에 불과하다. 세르세이를 통수치는게 더 수지에 맞다면 유론은 얼마든지 그녀를 배신하고 자기 몫만 챙기려들 가능성이 높다.[18] 근데 후계자가 생겨봤자 무너지는 모래성 위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라니스터 가문에서 이 후계자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주요 병력들이 다 떠난다 치면 그나마 믿을만한 대들보가 되어줄 재력(라니스터의 금광)조차도 금이 고갈되어서 더 이상 답이 없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사방팔방엔 적들 뿐이니 태어난다 쳐도 매우 고된 인생을 살 것으로 추측된다. 또 개구리 매기의 왕은 여섯 하고도 열(= 16명의 아이), 너는 셋(= 3명의 아이) 라는 예언 구절이 여기서도 맞아떨어질 경우 4번째 아이는 생겼다고 쳐도 태어날 수 없기에 예언에서 논외상태가 되었다라는 상황가정도 가능해진다(...)[19] 저 교환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귀족 중 릭카드의 장남도 있었다.[20] 물론 이에 유서 깊은 가문인 웨스털링은 반발했으나 제이미는 가볍게 무시하고 조롱한다.[21] 제이미도 '그러고 보니 조이 얘 프레이 쪽이랑 혼인하기로 하지 않았던가?' 정도.[22] 이전에 최초인 가문으로 티리온 3세가 있었기에 최소 4세 혹은 그보다 윗수여야 하나 어째서인지 2세로 명명되어 있다. 중간에 조프리 1세때 사실상 안달인 가문으로 바뀌면서 넘버링을 다시 한 것인지는 불명.[23] 입술, 귀, 눈꺼풀, 혀를 잘라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