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어둠의 반격 직업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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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광 붐 | 늪지여왕 하가사 | 강도왕 토그왜글 |
| 붐지옥절단기 | 칼지느러미 | 타크 노즈위스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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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관 라이사 | 망각로봇 | 수호자 스탈라드리스 |
| 노자리 | 베리사 윈드러너 | 수정껍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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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악당 라팜 | 칼렉고스 | 부인 라줄 |
| 지옥 군주 베트루그 | 카드가 | 카트리나 무에르테 |
1. 개요
| 한글명 | 칼지느러미 | | |||
| 영문명 | Scargil | ||||
| 카드 세트 | 어둠의 반격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 종족 | 멀록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5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 효과 | 내 멀록들의 비용이 (1)이 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저 상처들이 어떻게 난 건지 아세요? 사실 본인도 모른다는군요. (Wanna know how he got those scars? So does he.) | ||||
소환 시 음악은 선리버 테마곡이다. 15분 34초부터.
2. 상세
주술사의 어둠의 반격 전설 카드. 언덕마루 구릉지의 희귀 몬스터 중 하나인 칼지느러미이다.3. 평가
3.1. 발매 전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효과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주술사 멀록 덱의 강력한 카드가 모두 야생에 있다는 것이다. 멀록 집결, 모든 것이 멋지다옳, 늙은 거먹눈 멀록 등이 그 예다.다른 방법으로는 옥냥이가 선보인 윤회+리븐데어+고대의 영혼으로 원턴킬을 노리는 방법을 이 카드로 개량하는 것이 고작이다.
게다가 무가옳 기사에 비해 안정성도 떨어진다. 무가옳은 2번 나오는데다가 코스트를 줄이는 방법을 선택 안해도 멀록 5장만 필드에서 죽으면 그냥 킬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규전은 대부분 야생 덱에 비해 덱파워가 떨어지니 컨덱에서 힐, 도발이 부실해서 어그로 덱에 대한 내성도 떨어진다. 초반에 앞서 언급한 멀록 전투대장과 푸른 아가미를 빼놓고 멀록의 특성상 초반에 저코 멀록으로 명치를 치며 칼지느러미로 멀록들의 코스트를 줄여 돌진 콤보를 앞땡겨 킬각을 볼 수 있긴 하다.
3.2. 발매 후
함께 받은 카드인 마법의 뒤안길 낚시꾼과 연계해서 멀록을 깔면서 손패를 보충하거나, 마법의 뒤안길 낚시꾼의 효과로 이 카드를 생성해서 손패를 빠르게 털어낼 수 있다. 다만 태생적으로 연계를 해야 하나 멀록치고는 4코스트로 매우 높아 한 장에 많이 털어내기가 어려우며, 멀록덱은 드로 수단이 많은 것도 아니다. 따라서 순수 멀록덱에서도 잘 안쓰였고, 츄르릅 봉, 천둥불꽃 같은 과부하 관련 카드를 넣은 멀록덱에서는 아예 빠졌다. 그마저도 정규와 야생 모두 멀록술사가 힘을 전혀 못 쓰는 상황이었고, 이후 별다른 지원도 받지 못하자 완전히 잊혀지며 폐급카드로 남아있다가 조용히 야생으로 떠났다.시간이 흘러 2021년 불모의 땅 확장팩에서 멀록 시너지 카드들을 받은 주술사가 야생에서 다시한번 메타에 등장했으나 이 카드는 여전히 쓰지 않았다. 초반에 빠르게 필드를 전개하여 지느러미는 못 말려나 모든 것이 멋지다옳과 같은 카드들로 버프를 받아 명치를 빠르게 달려야 하는데 4코스트나 되는 높은 비용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
그런데 2021년 마지막 확장팩인 알터랙에서 야생 1티어로 부상한 두억시니 주술사에 진지하게 투입되며 출시된지 2년반만에 메타덱에서 기용되기 시작했다. 걸신들린 무타누스와 연계를 할 경우, 칼지느러미를 냈을때 무타누스도 1코스트가 되므로 무타누스를 사실상 5코스트로 빠르게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콤보덱을 더 빠르게 방해할 수 있으며, 네룹아르 그물군주 같은 코스트 방해 카드를 무시하고 1코스트로 만들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직까지 세계전율자 그럼블과 같은 필수카드는 아니라서 빼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사용가치가 생기긴 했다.
그리고 뒤이은 2022년 첫 확장팩인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5코스트로 멀록을 세 장 뽑는 중립 카드 골록 약탈자가 생겼고, 파도의 왕좌(하스스톤) 미니팩에서 주술사가 흰동가리 라는 엄청난 사기카드를 받자 야생 두억시니 주술사의 덱 구성이 멀록의 비중이 높아지는 쪽으로 변화하면서 이 카드도 두억시니 주술사의 필수카드가 되었다. 알터랙에서 선택적으로 기용되었던 건 5코스트에 빠르게 무타누스를 내는 정도지 상대입장에서는 결국 하수인 두개만 제압해버리면 그다지 큰 위협은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흰동가리를 내면 칼지느러미를 고작 2코에 낼 수 있으므로 코스트가 높아서 연계가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보완된다. 따라서 고작 2마나로 칼지느러미를 내면 단 1코스트로 골록 약탈자를 내며 멀록 3드로를 보고 덱을 빠르게 압축하면서 순식간에 강력한 필드 횡전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멀리건이 어느정도 풀린 주술사가 눈사태 수호자 이전에 미드레인지 덱 처럼 중반 필드를 휘어잡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알터랙 계곡때와 달리 반드시 채용되는 카드가 되었다.
두억시니가 무타누스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경우에는, 흰동가리와 앵무등으로 칼지느러미를 0코로 만들어버리고 볼너 해머비크- 칼지느러미(0) - 무타누스(1)에 비용이 1이 된 전투의 함성 멀록들을 한번에 전개해 상대 손의 하수인을 모조리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참고로, 메카니즘 상 칼지느러미를 내고 흰동가리를 내면, 1코스트로 비용이 고정된 멀록들의 다음 두 마리 비용이 2씩 감소하는 것이라, 다음 두 마리의 멀록의 비용은 0이 된다. 이 때문에 칼지느러미(4) - 골록 약탈자(1) - 흰동가리(1) - 골록 약탈자(0) - 불꽃술사 플러글(0) - 독성 지느러미 멀록 (1) 처럼 내 손에 멀록이 거의 없더라도 단 7코로 덱의 멀록을 모조리 뽑아오며 덱을 압축하는 동시에 상대 필드를 정리해버리고 내 필드를 순식간에 전개하는 것이 가능했다.
뒤이은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이 출시 된 이후에도 두억시니 주술사가 여전히 야생에서 컨덱의 철밥통으로 군림하였다. 그러나 정규와 야생 모두에서 원성이 자자했던 눈사태 수호자가 크게 너프를 받아 두억시니 주술사에 직격타를 가하며 두억시니 주술사가 한순간에 사라져서 이 카드도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였으나 결국 두억시니 만한 컨트롤 덱이 없던 관계로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에서 두억시니가 눈사태 정도만 빼고 또 슬금슬금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 카드도 다시 빈번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2023년 첫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에서는 야생에서 왕의 파멸 도적이 다시 1티어가 되자 딜 템포를 따라잡을 수 없는 두억술사의 입지도 상당히 좁아졌고, 전반적인 어그로 덱들의 속도가 계속 빨라지며 두억술사가 여유롭게 기다릴 시간조차 주지 않는 관계로 이 카드도 이전보다는 조금 보기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두억시니 주술사가 야생에서 너무나 오래 메타에 자리했으며, 칼지느러미는 상술한 필드전개 + 필드 정리 + 덱압축을 너무 싼 비용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결국 2023년 10월 27.4.2 패치로 5코스트로 너프가 되었다. 특히 필드 정리기로 악명을 떨쳤던 불꽃술사 플러글도 4코스트로 크게 너프를 먹어 두억술사가 메타에서 거의 사라져버린지라 이 카드는 한동안 보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토큰 카드였던 대왕아가미를 제외하면 최초의 직업 전설 멀록이다. 원작에서는 언덕마루 구릉지의 잡몹이었다.
- 언덕마루 구릉지는 리치 왕의 분노 출시 이전 달라란 마법사들이 이곳에서 반원형의 불투명한 보호막을 치고 달라란을 재건 중이었다가 이후 마법으로 땅덩어리를 띄워 노스렌드로 옮겨갔다. 지금은 일부 마법사들이 언덕마루 구릉지에 남아 달라란의 이동에 쓰인 강력한 마법의 잔류물을 억제하는 중.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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