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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타스 선스트라이더(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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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캘타스 신스트라이더5. 기타6.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파일:Kael’thas Sunstrider 3.png
영문명 Kael'thas Sunstrider
카드 세트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지옥불의 시련 모든 도전 완료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7
효과 내 턴마다 세 번째로 시전하는 주문들의 비용이 (1)이 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용의 강림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다![1]"
(“Descent of Dragons was merely a set back!")
소환: 나의 백성은 에너지와 마력에 중독됐지! (Energy... power. My people are addicted to it!)
공격: 발라모어 샤날! (Balamore Shanal!)[2]
사망: 나는 잠시 후퇴할 뿐이다! (Merely a setback.)
성우는 원작과 동일한 정재헌.

소환 시 음악은 폭풍우 요새 전투 배경음이다. 33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거의 무너졌었던 쿠엘탈라스의 마력에 중독된 백성들을 이끌고 자신들을 신도레이라고 칭했으며 그 과정에서 불타는 군단에 빠져든 선스트라이더 왕조의 마지막 후손이다.

교활한 마린사스로바르처럼, 2020년 3월 18일부터 아직 갈라크론드의 부활 메타인 상황에서 다른 카드들보다 앞서 무료로 선행 배포되는 것으로, 해당 카드는 6월 29일 전까지 접속만 해도 흭득할 수 있다.

이번 턴에 3번째로 시전하는 주문'들'의 비용이 1이 된다고 적혀있는데 원문을 보면 3번 시전할 때마다 비용을 1로 바꿔주는 것이라서 6번째 주문과 9번째로 시전하는 주문의 비용도 1이 된다. 따라서 주문을 세 번 시전할 때마다 5/5 토큰을 소환하는 용의 영혼이나 첸바라 등과 연계를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캘타스가 있을 때가 아닌 이번 턴에 시전한 횟수를 세는 것이라서 먼저 주문을 2번 시전한 뒤 캘타스를 내고 주문을 시전해도 그 주문의 비용이 1이 된다.[3]서리 광선→서리 광선(이중 주문)→캘타스→불덩이 작렬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3. 평가

3.1. 출시 전

한 턴 안에 연계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비용이라 쓰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하스스톤 스트리머컵에서 굳이 쓴다면 루나의 휴대용 우주로 캘타스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하랜법사가 써봄직하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3.2. 출시 후

좀 주문을 골고루 쓴다 싶은 덱에 적당히 채용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쓰임새는 역시 사기쳐서 원턴킬하기. 말리고스, 메카툰 같은 카드와 함께 온갖 원턴킬 덱들에 불려가고 있으며 카드풀이 넓은 야생에서 매우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정규전에서는 캘타스를 이용한 새로운 메카툰 전사가 연구되고 있다. 기존의 말리내분소돌 버전에 비해 콤보 파트가 하나 적은 대신 좋은 광역기인 분노의 역병 하나를 아껴야 하는 일장일단이 있다. 손에 소용돌이, 분노의 역병, 캘타스, 메카툰, 붐지옥함선만 남았을 때 다음과 같이 메카툰을 발동시키면 된다.
  • 붐지옥함선을 내서 캘타스와 메카툰을 꺼낸다. (죽메 소환이나 환생이 없는 하수인이라면 하나까진 있어도 좋다.)
  • 소용돌이를 사용한다.
  • 세 번째 주문인 분노의 역병을 0코로 사용한다.

야생전에서는 드루이드가 온갖 방식으로 연구중이다. (생물학 프로젝트, 정신 자극, 비취 우상) 같은 저코 주문과 궁극의 역병, 범람 등의 고코 주문을 함께 사용하는 비취 드루이드가 같은 업데이트로 롤백된 요그사론과 함께 채용하기도 한다. 정신 자극과 생물학 프로젝트,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등 마나 수정을 얻을 수 있는 카드들과 연계하면 이른 타이밍에 캘타스 → 고코스트 주문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너프전에는 4턴에 동전 → 정신 자극(or 생물학 프로젝트) → 캘타스 → 궁극의 역병이라는 흉악한 연계가 가능했으며, 너프돼서 5턴에 나가도 여전히 강력한 콤보다. 궁역/궁역/범람의 15장 드로우를 믿고 비취를 때려치우고 메카툰을 넣어 8턴에 덱 털고 메카툰을 터트리는 덱도 존재한다.

말리고스를 기용해서 번 주문으로 원턴킬을 내는 버전 역시 시도되고 있다. 제페토를 써서 어느 한 쪽을 1코로 줄이거나, 집단의 힘으로 피리부는 사티로스 + 켈타스 10코스트로 말리고스를 서치해서 깐 다음 저코-저코-고코 주문을 순서대로 난사해서 킬각을 잡는 것. 캘타스를 들고 가고 카드가 순서대로 예쁘게 뽑혀준다는 전제 하에서는 말리고스 없이도 이론상 원턴킬이 가능하다. 5코스트 타이밍에 정신 자극x2 → 캘타스 → 궁극의 역병 → 생물학×2 → 궁극의 역병 → 달빛 섬광×2 → 별빛섬광 → 암습×2 → 육성 → 살아있는 뿌리×2 → 별빛섬광을 성공시키면 정확하게 30대미지가 나온다. 다만 이게 좀 미묘한게 필드가 극단적으로 약하다보니 어그로 덱에겐 초반에 영혼까지 털리고 컨트롤 덱은 방어도를 쌓거나 해서 체력이 30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말리고스와 연계를 하는게 일반적.

야생 전사는 켈타스 - 1코 주문 2장 - 차원분할기로 덱에서 그롬 2개 소환 - 소용돌이와 1코 주문 - 갑작스런 기원으로 4그롬 40뎀을 노리는 덱을 만들어냈다. 단 소용돌이+1코주문 3장+켈타스가 딱 10코여서 가능했던 덱인지라 지금은 불가능하다. 정규전에서 연구됐던 말리고스 메카툰 연계 원턴킬 방식이 더 많이 사용된다.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 직후에는 악마사냥꾼의 원턴킬 덱도 연구되고 있다. 쌍날 베기같은 저코스트 주문으로 스택을 쌓고 내면의 악마 2장과 탈태를 이용해 단번에 끝내는 방식. 딜이 충분하지 않아도 3번째 주문으로 굴단의 해골을 써서 패를 수급해 딜을 채울 수도 있고 1코 영능과 뛰어난 저코 하수인들에 힘입어 필드 정리와 딜누적도 어렵지 않기에 나름 유행했다. 드루이드 또한 정자와 신규카드 수렁광선, 무쇠껍질과 숲의 지원군, 야생의 선물을 연계하는 캘타스 토큰드루이드를 연구했다. 범람 2장 덕분에 드로우도 생각보다 괜찮고 연계가 성공하면 상당히 강력하지만 지원군 - 야생의 선물 1번 만으로는 체력이 4인지라 온갖 광역기에 잘려서 사장됐다. 마법사는 특유의 버티기 주문들로 적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덱을 대부분 소모한 뒤, 켈타스 - '주문술사의 흐름' 으로 줄인 저코스트 주문 2장 - 불덩이 작렬을 2번 반복한 뒤, 위대한 제피르스로 마지막 불덩이 작렬을 찾아 30딜을 넣는 덱을 연구했다.

결국 너무 뛰어난 성능 때문에 6코스트에서 7코스트로 너프를 먹게 되었다. 7ㅏ-르-7ㅔ를 이어 두 번째로 너프먹은 무료 지급 전설. 원턴킬 덱은 단 1턴, 1코스트 차이로 명운이 갈리는 경우가 많은지라 상당히 치명적인 너프다. 그러나 야생에서는 아직도 살아있는데, 핏빛꽃이 너프를 먹은 메카툰 흑마가 필수로 채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기존 타우릿산-핏빛꽃 플랜이 핏빛꽃 너프[4]로 사장되면서 도리안-반전 플랜으로 선회했는데 캘타스는 도리안-반전으로 소환되니 코스트 너프의 의미가 전혀 없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드루이드가 받은 덱과 패, 필드에 있는 하수인들에게 +4/+4를 부여하는 10 코스트 주문 적자생존을 캘터스로 비용을 0으로 만들어 빠른 타이밍에 내는 덱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드루이드의 마나펌핑이 너무 빨라 초반 3턴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8월 패치로 이제 세번째로 사용하는 주문의 비용이 1로 줄어들게끔 하향먹었다. 이로써 최초로 너프를 두 번 연속 먹은 무료 지급 전설이 되었다. 너프 이후에는 당연히, 그 어떤덱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2022년 4월 초, 야생행을 1주 남기고 23.0 패치로 두번의 너프가 모두 롤백되어 아웃랜드 출시 당시의 성능으로 돌아갔는데, 아니나다를까 2턴 개화 + 개화 + 천체의 정렬로 게임을 터트리거나 야생에서 반즈를 꺼내 5턴에 바로 사기를 치는 등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야생의 경우에는 심하면 2턴에 캘타스를 내서 원턴킬을 시도하여, 야생에서 드루이드가 1등 직업으로 올라가는데 일조했다. 덱 자체가 캘타스만 뽑는데 극도로 치중한 덱이라 캘타스가 뜨면 승률 100%를 찍지만 안뜨면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는걸 넘어 아예 0%가 되는 것이 흠이다. 또한 비겁한 밀고자검귀 오카니, 야유로봇등 카운터 카드에 무기력하게 당하는게 문제이지만 정말 잘 풀린 경우라면 앞서 언급된 카운터 카드가 나오기도 전에 원턴킬을 해버리기 때문에 현재 불만이 많다.

결국 4월 27일자로 다시 효과 발동 시의 주문 비용이 0이 아닌 1로 변경될 예정이다. 너프 이후에는 주문 비용이 1이 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마나 사기를 못치기 때문에 다시 야생에서 사라졌다.

4. 캘타스 신스트라이더

어둠땅을 배경으로 한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에서 사후의 모습으로 나온 모습으로 주문에서 하수인으로 효과를 바꾼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5. 기타

캘타스도 대규모 유출 과정에서 함께 효과가 유출됐던 카드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의 상호작용이 있다고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소환대사는 다른 영웅과 차이가 없다. 아서스는 훗날 제이나와 상호 대사가 생겼는데도 캘타스는 야생으로 갈 때까지도 추가되지 않았다.

워크래프트 또는 히오스의 모습과는 살짝 다른 모습인데, 와우나 히오스의 경우 적색 판금갑옷을 입고있지만, 하스스톤에서는 다리부분이 적색이 아닌 회색철갑이다. 또한 머리부분의 장식이 기계로 된 모습이다.

6. 둘러보기

황폐한 아웃랜드 중립 카드
파일:하스스톤_일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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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스스톤_특급.png
파일:하스스톤_전설.png
모험 모드 전용 카드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1] 캘타스한테 진입 시, "폭풍우 요새는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야."라고 말한다. 이 대사, 엄밀히 말해서 캘타스의 거의 모든 대사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특히 이 대사는 보스의 상징 비스무리한 위치까지 올라가 얼음왕관 성채의 공작 발라나르부터 시작해 보스들이 재등장만 하면 외치는 국민 대사가 되었다.[2] 폭풍우 요새에서 4페이즈 시작 시 하는 말이며, 하이 엘프어로 죽을 준비나 하라는 뜻이다.[3] 이때 캘타스가 손에 있다면 낼 수 있는 마나일 때 테두리가 노란색으로 빛난다.[4] 2코스트 → 4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