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6:01:31

캠퍼(MS)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0e0e0> 파일:0080_WAR_IN_THE_POCKET.png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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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NT-1 짐 한랭지 사양 짐 커맨드
(콜로니 사양/우주 사양)
짐 스나이퍼 II
양산형 건캐논 C-88 미데아 그레이 팬텀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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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I 改 캠퍼 하이곡그 즈고크 E
릭 돔 II 겔구그 예거 무사이 (최종 생산형) 그라프 체펠린 }}}}}}}}}
MS-18E 캠퍼
Kämpfer | ケンプファ
파일:MS-18E 캠퍼 설정화 전면.png 파일:MS-18E 캠퍼 설정화 후면.png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지온군 소속 모빌슈트.

Kämpfer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투사'라는 뜻이다. 원래 발음은 켐프퍼로, p가 묵음이 아니며, 의외로 일본어 표기쪽이 원어에 근접한다.

2. 제원

MS-18E Kämpf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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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4d76><colcolor=#fff> 형식번호 MS-18E
기체형식 프로토타입 강습용 모빌슈트
제작 지오닉사
운용 지온군 사이클롭스 부대
발주시기 U.C. 0079.
크기 두부고: 17.7 m
전고: 18.2 m
중량 건조: 43.5 t
전비: 78.5 t
장갑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체
동력원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1,550 kW
추력 총 159,000 kg
로켓 스러스터 28,500 kg x 2, 27,000 kg x 2, 12,000 kg x 4
자세 제어 버니어 16기
최대 가속 2.03 G
최고 속도 215 km/h
180˚ 선회 속도 1.2 s
센서 반경 6,100 m
고정 무장 60mm 발칸포x2 - 두부에 내장
빔 사벨x2 - 골반 장갑에 수납
옵션 무장 ZUX-197 야크트 게베르 샷건 - 슬라이드 액션식, 장탄수 9발
360mm 자이언트 바주카x2 - 장탄수 5발
슈트룸 파우스트x2 - 양 무릎에 장비
체인 마인
파일럿 미하일 카민스키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 ||

3. 기체 설명

일년전쟁 말기에 개발된 MS-14 겔구그 이후 지온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고 그 중에서 MS-17 가르발디의 경우 연방에게 성능을 인정받아서 RMS-117로 양산이 되기도 하지만 이 기체, MS-18은 모빌슈트의 새로운 운용법을 위해 제작된 일종의 실험기이다. 프레임은 기존 자쿠 II의 것을 유용했으며, 구프의 실전 데이터를 도입, 기체의 경량화와 제너레이터 및 스러스터를 강화하여 강습용 MS로 완성되었다.

범용성보다는 돌격성에 치중한 강습전용 모빌슈트였기 때문에 후속기의 개발은 이루어져 있지 않다. 초기 개발형이였던 YMS-18과의 차이점은 스커트 아머의 삭제 등 세부적인 요소 뿐으로 기본적인 성능이나 운용법은 동일하다.

철저히 돌격에 치중한 기체로, 전신에 쓰러스터와 애퍼지 모터가 장비되어 있으며, 강력한 추력을 바탕으로 한 호버 기능으로 단시간이라면 중력권에서 저공 비행도 가능하다. 저공 비행을 할 때에는 공기저항이나 피탄 면적 등의 저감을 위해서인지 앞쪽으로 엎드려 기운 자세를 취하여 가능한 한 자세를 낮추는 것이 특징으로, 인간 병사가 포복을 위해 땅에 엎드릴 때 취하는 바로 그 자세에 가깝다. 포복 상태에서 기체를 지면에서 띄우기 위한 추진 모터가 가슴에 있는 것을 보면 애당초 포복 돌격을 염두에 둔 모빌슈트인 모양이다.

또한 그 기동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장갑을 극도로 깎아놓았다. 그래도 장갑재는 그 동안 지온이 사용하던 초경 스틸 합금이 아니라 오히려 연방계의 기체가 사용하는 티탄 세라믹 복합재인데, 이것이 지온 기술의 발전에 의한 것인지 설정 구멍인지는 불명. HGUC 캠퍼 설명서에 쓰여진 기체해설에 의하면 장갑 자체를 정면 투영부분 이외엔 극한까지 깎은 기체라고 하는데[1], 이유가 기체 성격이 출격 후 귀환은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라서.[2] 애초에 적 기지 내부에서 단독 돌입해서 깽판을 친 MS가 무사히 귀환한다는 게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제너레이터 출력의 문제를 고려해서 빔 병기보다는 실탄 병기 위주로 무장[3][4]했지만 하나같이 대구경 화기들이기 때문에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바주카와 샷건, 슈투름 파우스트 등의 중무장을 갖추고 있지만 이 무장들은 탄약을 다 사용하면 전용 조인트가 분리되어 유닛째로 버리게 되기 때문에 데드 웨이트가 발생하지 않는다.[5]

즉, 철저한 경량화로 기동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MS. 제원에 표기된 만재 중량[6]은 가벼운 편은 아니더라도, 우월한 총추력으로 추진제와 온갖 화기를 가득 탑재한 상태의 추력 대 중량 비율은 2.0으로 고기동형 자쿠 II(0.7), 릭 돔(0.6), 차기 주력기 겔구그(0.8), 심지어는 연방의 하얀 악마(0.9)보다도 월등하다.[7] 심지어 0085년에 롤아웃된 비행 모빌아머인 앗시마(1.5)보다도 높다. 극중에선 돌격을 위해 지면에 밀착 상태로 저공비행하는 모습만 나왔지만, 추중비가 2.0이면 로켓이나 미사일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 물론 이는 쓰러스터 추력을 단순히 전부 더한 수치이므로, 스러스터 중 상당수가 자세 제어용이나 역추진용으로 동체 측면이나 전면에 설치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추진 추력은 그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8]

0080의 주역, 알렉스와 비교해도 추가 중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초밤 아머에 부가적인 추진장치가 달려있는 알렉스의 추력이 10%정도 높지만,[9] 중량 차이가 그 이상이기에[10] 캠퍼가 운용시 G가 0.2, 주행 속력은 20km/h 정도 높다. 항력설계를 고려한다면 실제 운용 성능의 차이는 더 커질 것이다, 허나 캠퍼의 좌우에 거대한 버니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직선 기동은 알렉스가 좀 더 우위일 수도 있다.

기동성 외에도, 잠입과 사보타지 등의 작전행동이 필요한 특수부대인 사이클롭스 부대의 성격 상, 임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해와 정비가 매우 쉽다는 이점도 있다. 작중에서 사이클롭스 부대가 콜로니에 잠입하면서 반입한 화물 컨테이너들이 사실은 바로 캠퍼를 분해한 부품들이고[11], 이를 현지 폐공장 창고에서 재조립한 뒤 투입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였다. 이런 밀반입이 위에서 말한 캠퍼의 1회성에 설득력을 보탠다. 사이클롭스 부대는 이렇다할 외부 지원도 없어서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기껏 귀환한다고 해도 애초에 MS만 겨우 분해해서 밀반입했던 상황이라 수리/보급 및 정비는 직접 지온군 기지까지 가야 할 상황이었다. 회수해봐야 재투입은 커녕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지도 의심스런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이클롭스대는 애초부터 한 번 쓰고 버릴 생각으로 운용할 예정이었으며, 캠퍼를 분해하여 콜로니에 밀반입한 뒤 조립해서 출격해 목표를 제거한 다음 그대로 기체를 파기하고 귀환하려던 것으로 보인다.[12]

주무기인 ZUX-197 야크트 게베르 샷건은 슬라이드 액션식(수동장전)으로 신뢰도가 높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실탄화기의 관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루나 티타늄(건다리움 합금)으로 코팅된 OO(더블오)벅 탄[13]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대구경 자이언트 바주카 두 정, 슈투름 파우스트 등의 위력적인 화기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유일한 빔 병기로 YMS-14 개발과정에서 소수 생산된 빔 사벨을 장비하고 있다.
파일:KakaoTalk_20200128_215118545_04.gif
가장 특징적인 무장인 체인 마인은 12기의 흡착성 기뢰를 연결한 것이다. 채찍처럼 휘둘러 적 기체의 장갑을 휘감은 뒤, 동시에 폭파시켜 버리는 개념. 모빌슈트가 들고 다니기에는 부적합할 정도로 길고 거추장스러운데다 일회용이다. 그러나 건담이나 짐처럼 대형 실드에 장갑판을 집중시킨 적에게 극히 유효한 무장일 것으로 추측된다.[14]
극중에서도 캠퍼가 들고 다닐 수 없어, 체인 마인이 들어있는 트럭 쪽으로 NT-1을 유인시켜 사용했다.

체인 마인은 캠퍼를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범용 장비로 개발된 것 같다. 이후 건담 UC에서 슈트룸 갈루스의 기본 장비로 등장한다.

성능만 따지자면 일년전쟁 기체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알렉스에는 비할 바가 못되지만 컨셉에서 나타나는 각각 다른 장점이 있다. 알렉스는 초밤아머의 강력한 방어력[15]에, 추가 정비 없이 캠퍼와 자쿠 II 改를 쓰러뜨릴 정도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에 비해 캠퍼는 강습기체에 걸맞게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 엄청난 폭장량을 지니고 있다. 초밤아머 장착 시 개틀링과 실드의 사용은 봉인되던 알렉스를 보면 그저 눈물이 날 수준. 비록 작중에서는 샷건이 초밤 아머의 가공할 방어력에 씹혔지만, 방심만 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건담을 파괴할 여지가 있었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미샤는 이 짓을 거의 실현할 뻔 했다. 버니양동이 아니라 미끼같은 겁니까?라고 표현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요격하러 나온 콜로니 방위대와 그레이 팬텀의 스칼렛 소대[16]와 딥 블루 소대[17]를 혼자서 간단하게 격파해 버린 것. 알렉스도 반응 장갑인 초밤 아머만 아니었다면 체인마인 맞고 그대로 이겼다! 0080 끝!인 상황이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해서 패트레이버스러운 느낌이 난다. 다부져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다가 쌍 바주카에 샷건이라는 남자의 로망을 충족해주고 있어 구프 커스텀과 함께 지온의 대표 상남자 모빌슈트로 인기가 엄청나다. 다만 둘 다 그 인기에 비해 공식적인 모형화 빈도는 많지 않은 수준.[18]

모형 시리즈와 팬덤에서는 암묵적으로 건담 알렉스의 라이벌 기체로 취급하는 분위기. 자쿠 2 FZ도 나름 멋있는 디자인이지만, 어디까지나 하위급 메카닉인 양산기로서 그렇다는 것이고, 디자인이나 설정만 보면 알렉스보다는 같은 양산기인 짐 커맨드와 대립각을 세우기가 더 쉽다.[19] 느낌적으로는 캠퍼 쪽이 라이벌로서 더 그럴듯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작중 취급은...

4. 작중 묘사

4.1.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버나드 와이즈먼이 입수한 자료를 통해 북극 기지에서 놓친 건담이 사이드 6 리보 콜로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이클롭스 부대가 콜로니로 밀반입하기 위해 분해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작전 시작과 함께 콜로니 내부를 휘저으며 콜로니 방위대와 그레이 팬텀의 스칼렛 부대와 딥 블루 소대[20]를 샷건, 자이언트 바즈, 슈트룸 파우스트로 가볍게 격파, 그 후에는 무방비 상태의 알렉스를 강습하지만 건담 탈취 및 파괴 실패로 알렉스의 파일럿인 크리스티나 맥켄지가 무리한 탑승을 하는 바람에 가동을 허용하고 만다.

그 후에는 기동성을 살려 알렉스의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사전에 준비해둔 위장된 무기 컨테이너에서 체인 마인을 꺼내들어서 일격을 가하지만 초밤 아머로 인해 알렉스의 본체는 무사했고, 직후 당황한 미샤가 유일하게 남은 무장인 빔 사벨을 들고 돌진하지만 알렉스의 팔에 숨겨진 90mm 개틀링의 반격을 받고 대파된다.[21] 이후 대파된 잔해가 조사되는 모습으로 잠깐 나오는데, 콕핏까지 뚫린 탓에 파일럿 시트도 구멍이 나있고 가 범벅인 상태가 되어 있었다.

4.2. 기타 작품

  • 건담 레거시에서는 지온 잔당군 조직 '늑대의 철퇴'가 특공 테러용 병기의 일부로 사용한다. 대형 부스터에 은색으로 칠한 캠퍼의 상반신을 이식한 다음 슈투룸 파우스트 형태로 제작한 대량살상무기 기화탄두를 달아놓은 것. 여기에 릭돔 타입 2대를 호위기로 붙여 사이드 3로 돌진해 공국을 무너뜨리고 멋대로 공화국을 세우며 연방에 사실상의 항복을 해버린 배신자들에게[22] 철퇴를 내리는 것. 그러나 이 계획은 맷 힐리나 에이거, 폴드 롬펠로 등에게 저지당해서 실패한다.
  • 젊은 혜성의 초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리아 파즘이 사용하다 액시즈의 내란 중에 격파된다.
  •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에서는 지온군 출신 우주해적 아키라가 프로토타입 캠퍼를 조종해서 무려 그리프스 전역 시기까지 2세대 모빌슈츠들을 상대로 잘 써먹는다. 허나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다기에게 결국 파괴된다. 작중 탑승한 인물이 '야생마' 같다고 평할정도로 무장의 조준도 수동을 기본으로 하는 등 여러 면에서 다루기 어려운 기체이며, 성능 향상은 커녕 유지 보수에도 큰 어려움을 겪는다. 2부 후반부터 지온제 실험용 대형 빔 라이플[23]로 개장한다.
  •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티타니아라는 MS가 등장하는데 무기를 달아 특공하는 병기라는 것부터 캠퍼라는게 느껴지며, 실제로 프레임째 보급 받을걸 되찾아와서 장갑을 씌워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캠퍼다. 파일럿은 노이지 페어리의 리더 알마.

5. 파생형

  • YMS-18 프로토타입 캠퍼
    파일:YMS-18.png파일:YMS-18_Akira.png
    1989년 발매된 구판 1/144 건프라의 메뉴얼에서 첫 등장하는 기체로 전신 녹색으로 등장한다. 등장 당시에는 형식 번호 YMS-18과 '초기형'이라는 언급뿐이었지만 2001년 발행된 '기동전사 건담 공식 백과 사전 GUNDAM OFFICIALS'에서 프로토타입 캠퍼로 정의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아키라의 탑승기로 등장해서 그리프스 전쟁까지 참전한다. 또한 스커트 장갑이 존재한다.
  • MS-18F 캠퍼 빔 병기 탑재형
    파일:MS-18F.jpg
    YMS-18과 함께 구판 1/144 건프라의 메뉴얼에서 첫 등장했으며, 공식 일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24] 실탄 병기 위주의 E형의 무장을 빔 병기로 교체한 타입. 캠퍼는 특유의 높은 가속력을 위해 제너레이터 사용률이 높은 빔 병기의 사용을 의도적으로 억제한 기체지만, 빔 병기 만큼 강력한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빔 병기 사용을 재고하여 개발된 사양이다. 내부적으로는 제너레이터의 강화와 기체 각부에 장착된 버니어/스러스터의 위치 변경과 출력 최적화등이 이루어졌고, 외부적으로는 장갑의 두께가 강화되었다. 이밖에 옵션 장비로 프로펠런트 탱크와 고출력의 버니어가 조합된 증가 부스터 유닛을 장비한다. 휴대 무장으로는 사격용으로는 빔 머신건, 샷건 1정을, 근접용으로는 겔구그의 빔 나기나타와 실드를 사용하고, 옵션 무장으로는 허벅지의 하드 포인트에 자이언트 바주카와 슈투름 파우스트를 각 1기 장비한다.
  • MS-18F 고기동형 캠퍼
    가베라 테트라의 슈트름 부스터와 숄더 아머를 장착한 고기동 사양의 캠퍼.

6.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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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게임에서의 캠퍼

7.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경우 제3차에 등장했으며 지온계통의 파일럿의 최종병기. 입수할 수도 있는데 사정거리가 짧아서 성능은 별로이다. 제4차에서는 해상전에서 빔병기가 통하지 않자 라이라의 지시를 받은 제리드와 카크리콘이 끌고 온다. 그 밖에도 람바 랄도 탑승. F로 넘어간 뒤에는 일반병사용 기체가 된다. 컴팩트 및 임팩트에서는 아군기로 입수가 가능하며 중견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 후에는 알파에 살짝 나온 것을 끝으로 작품 자체가 좀처럼 참전하지 않게 됨에 따라서 무척 보기 힘들어졌다.

7.2. 기렌의 야망 시리즈

기렌의 야망에서는 1년전쟁 후반의 기체라는 점때문에 게임 종반이나 1부 후반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대신 성능면에서는 그 만큼 출중해서 지온계 기체 중에서 건담타입과 맞붙을 수 있는 얼마 안되는 기체. 특히 무장이 실탄계인 만큼 빔에 대해 내성이 있는 기체를 잡는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7.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전통적으로 겔구그+돔으로 제작 가능. 네오에서 잠깐,그리고 SPIRITS에서 빔 샤벨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전 장비가 실탄계였고, EN 소모가 빡빡한 대신 위력이 강력한 한방급 기체로 나왔다. 다만 설계나 개발 양 루트 모두 1년전쟁 후반기쯤에 나오는 방식이라 투입 시기가 이래저래 애매했고, 고질적인 연비 문제가 발목을 잡아 본격적으로 써먹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그나마 이 쪽은 기동성이 좋아 어떻게든 업그레이드로 후속타를 노려볼 수 있긴 한데, 그걸 노리려면 최소한 전함에서 나온 턴에도 행동이 가능해진 WARS 이후라야 한다.

게더비트 계열에서도 비슷한데, 초반에 포켓 속의 전쟁을 재현할 때나 볼 수 있다가 만들 수 있는 부품이 생기면 더 강력한 놈들로 부대가 채워지므로 역시나 쓸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적으로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의 강함에 한 번 이를 갈고, 개발 시점이 본가 시리즈보다 더 늦어 두 번 이를 갈고, 본가와 달리 업그레이드를 통한 발전 가능성도 없어 세 번 이를 가는 기체가 되었다.

7.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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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건담온라인 현존 최강의 레이스 기체이다. 주로 쓰는 무장은 2연장 바주카,샷건,슈트름 파우스트가 있다. 금장전용으로 체인 마인이 있다.

레이스맵이 뜨면 장군방은 다 이 녀석으로 떡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존 최강의 레이스 기체답게 기동성이 MSGO에서 원탑을 달린다. 다만 레이스 시작 때만 더럽게 많이 보이고 장군방에서는 그 후 조금만 보인다. 원작 재현답게 장갑이 더럽게 약하다. 스나이퍼로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캠퍼를 떨어지게 하면 그 캠퍼는 100% 죽는다.

2연장 바주카
7000 데미지의 2연장 바주카다. 연사 속도가 매우 빨라 끊어 쏘지 않고 거의 동시에 2발을 쏜다. 공중에서 맞든 지상에서 맞든 맞는 순간 정신이 몽롱해진다.

슈츠름 파우스트
데미지가 매우 절륜한 무장이다. 지온군에서 가장 흔한 초 고화력 무장이다. 다만 한번 쓰면 다시 출격할 때까지 보급 받을 수 없다. 폭발 범위,데미지 둘다 단점을 보완할 정도로 우월하다. 대충 쏘기만 해도 다 맞는다. 스쳐도 바주카 한방 맞는 데미지다.

샷건
연사속도가 하이 코스트 기체답게 매우 좋다. 좀 강화 시키면 경직 효과를 줄 수 있다. 보통 바주카 맞았는데 딸피로 살았을 경우 우월한 부스터로 양옆으로 움직이며 처리한다.

체인 마인
캠퍼 특유의 무장이다. 칼처럼 근접해서 쏘면 채찍처럼 착 달라붙는다. 붙는 순간부터 그 녀석은 시한부 인생이다. 걸어가는 것 밖에 못하며 공격,부스터 사용도 할 수 없다. 몇 초 후 슈트름 파우스트 급의 데미지를 받고 터진다. 참고로 성공할 때의 그 기분이 매우 찰지다.

7.6.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맥시 부스트부터 1500코스트로 참전. 저코스트 중에서 최상위권 티어를 잡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풍부한 화력에 각성기 사용 시 1발 당 재총구 보정이라는 사기적인 성능, 그리고 산탄과 폭발 무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격 가드 기체들도 상당히 애를 먹는다.

7.7.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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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1Lv 기준 450 코스트 범용 기체로 등장. 샷건 탄약이 9발인 원작 설정과는 다르게 3발이다.

건담 개발 시험 0번기와 함께 고기동형 캠퍼가 참전했다.[26]]

7.9. 건담 에볼루션

트레일러

무장 영상

플레이 영상

서비스 종료 1달을 남기고 마지막 업데이트로 시즌 7에 등장. 자쿠2 사격 장비와 같은 고기동 사격기체로 주무기는 샷건과 자이언트 바주카를 바꿔가며 쓸수 있다. 산탄인 샷건을 적중시 부스터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정조준시 집탄성이 높아지는 대신 연사력이 낮아진다. 스킬 슈투름 파우스트는 적중하면 잠시 적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한다. 자이언트 바주카는 돔 트루퍼 처럼 그냥 연사력이 더 높은 바주카 무기다. 궁극기는 체인 마인으로 적 기체에게 적중하면 적 기체에 달라 붙음과 동시에 상대를 쉴드 불가 상태로 만든 후 잠시후 연쇄폭발하며 주변 범위 안에 적 기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지면에 던질시 지뢰의 역할을 하며 마찬가지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연쇄 폭발하여 범위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전투시작 전 대기 시간 동안 스폰되면 턴에이 처럼 전용 스폰 연출이 나온다. 원작처럼 창고 부수며 일어나는 연출.

[1] 또한 장갑이 집중되는 부분은 고속으로 목표에 접근하기 위해 앞쪽으로 엎드려 기운 자세를 취한 상태일 때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2] 이건 캠퍼 자체가 특수부대가 쓸 만한 강습용 MS라서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것도 있겠지만, 어차피 가서 싹 쓸어버린다면 나중에 회수할 수도 있잖아? 란 의미도 있는 듯. 실제로 당시 일개 MS에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고출력인 녀석이 고화력 무기까지 잔뜩 장비한 만큼 완벽하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고, 작전이 성공만 한다면 귀환이든 회수든 할 수 있었겠지만, 이후 후술할 것처럼 전투 후 파기하는 방법도 고려한다면 일회용품 비슷한 방식도 고려했을 수 있다.[3] 빔 계열 무장은 빔 사벨이 고정 탑재되어 있는 게 전부이다.[4] 하지만 0080에서 캠퍼의 운용을 보면 실탄을 재장전 하지 않고 잔탄이 떨어진 무기는 그냥 버리고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했다는 점에서 제네레이터 출력 문제로 실탄을 썼다고 하기는 어렵다. 메가입자포 같은 제네레이터 직결빔병기가 아닌 이상 모빌슈트의 제네레이터에서 출력을 실시간으로 끌어쓰는 빔병기는 거의 없고 무기내부의 ecap의 전력으로 구동하는 병기이기 때문에 실탄을 재장전하지 않고 그대로 무기를 버리고 변경하는 형태의 강습 전략이라면 빔병기 역시 빔라이플을 다 쏴버리고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제네레이터 출력의 문제보다 지온에서는 겔구그이외에는 독립적인 빔병기를 사용한 기체가 적어 캠퍼에게 배정된게 없거나 사용할수 있는 빔병기 자체가 지온에는 없어서 캠퍼에서 실탄 병기를 사용한것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빔스프레이건을 사용하는 짐보다 캠퍼가 300kw나 출력이 높다는 점 + 빔라이플은 제네레이터 직결이 아니라 강습중에 모빌슈트의 출력을 깎아먹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단순히 모빌슈트의 출력이 부족했다는건 결국 연방은 MS 운용에서 무보급 전략이 기반이 되어서 빔병기를 사용한 것이고 지온은 좀더 전통적인 물자보급이 필요한 MS에 실탄장비를 채용했다 내지는 MS의 개발은 지온이 빨랐지만 MS용 빔병기의 개발은 지온이 미진했다 정도로 봐야 할 것이다.[5] 지온은 겔구그의 개발에서 빔 라이플의 휴대를 가능케 했지만, 캠퍼는 강습용이라는 컨셉에 맞춰 빔 병기의 탑재를 줄이고, 출력을 살리는 설계 방향을 잡았다. 이외에는 제너레이터의 출력 부족 문제 때문에 빔 병기를 장비하지 않았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빔병기에서 제네레이터의 출력 이슈는 재장전을 위한 빔병기의 ecap충전부분이기 때문에 캠퍼처럼 재장전 없이 잔탄이 없는 병기는 버리는 형태에서는 제네레이터 출력이 관계없다는 설정 충돌이 생긴다. 연방에서 짐이 고출력의 빔라이플이 아닌 출력을 낮춘 빔스프레이건을 채용한것은 전선에 투입되었을때 무장의 보급없이 자체 제네레이터로 주병기를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때문에 어차피 장기전을 고려하지 않아 적진에 강습하여 타격을 입히는 재장전이 없이 무기를 바꿔가며 싸우는 전투라면 고출력의 빔병기나 실탄이나 관계 없으며 이러한 캠퍼에게 출력때문에 실탄을 쓴다라고 하는건 사실 실탄의 무게로 되려 ms의 기동성만 저하시키는 이치에 맞지 않는 MS운용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건담의 경우에도 빔라이플의 ecap은 건담의 제네레이터가 아닌 화이트베이스에서 충전하는 형태라서 아무로가 잔탄을 다 소비한 빔라이플은 미련없이 그냥 버리는 장면이 많다. 참고로 건담의 제네레이터 출력보다 캠퍼의 제네레이터 출력이 더 높다.[6] 모빌슈트가 우주공간에서 가속, 감속, 자세제어를 하기 위해 분사하는데 필요한 추진제(기체의 부스터나 쓰러스터에서 뿜어내는데 필요한 연료라고 보면 된다.)와 탑재 가능한 모든 무장을 최대 적재한 상태의 총 중량을 뜻한다.[7] 동시기의 지온 주력기체인 겔구그나 릭돔과 비교하면 3배가량 뛰어난 추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0083과 같은 외전 작품들은 보수적인 건덕에게 비난받기도 한다. 즉, 새 작품을 위해 개발된 기체들의 성능이 개발시기가 비슷한 원작의 기존 기체들에 비해 지나치게 뛰어나다는 것.[8] 이것이 일반 모빌슈트와 가변형 모빌슈트의 차이다. 가변형 모빌슈트는 기체 형태를 바꿔 추진 쓰러스터를 한 방향으로 모음으로써 모빌아머처럼 고속으로 전진할 수 있다.[9] 174000kg 대 159000kg, 추력차 15000kg(+9.4%)[10] 90t 대 78.5t, 중량 차 11.5t(+14.6%)[11] 버니가 이걸 반입할 때 콜로니 공사측에서 화물수령에 필요한 신임장이 없으니 짐을 조사해봐야겠다고 나온다. 이때 미샤와 가르시아를 데리고 허겁지겁 도착한(척 하는) 슈타이너가 서류를 제출하고는 수송선이 준비하는 거 몰랐냐는 입항 관리자한테 큰 마음먹고 주문한 기계인데 오늘 중으로 납품 못하면 연체료를 내야되고 그러면 우리 회사는 망하고 거래처에도 폐를 끼치게된다며 애걸복걸한다. 슈타이너의 노련함과 연기력을 보여주는 개그씬이지만 당시의 전세를 보면 아주 새빨간 거짓말도 아니라는 게 포인트...[12] 실제 특수부대도 장비를 다룰 때 한 번 쓰고 들고 오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적이 사용할 수 없게 그 자리에서 파기하고 귀환하는 경우가 있는 걸 감안하면 합리적인 전술이기도 하다.[13] 더블오 벅은 8mm 정도 직경의 산탄이 여러 발 들어있는 대인/사냥용 산탄이다. MS에게 쏴봐야 페인트도 못 벗길 규격. 물론 MS가 인간의 10배 정도 크기임을 감안해서 '직경 80mm 산탄'이라고 가정해본다면 꽤나 위협적인 무장이 될 수도 있다. 작중 연방과 지온 모두 90mm 머신건을 사용하며, 동급의 적 양산기를 상대로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근거리에서 덮쳐오는 80mm구경의 건다리움 탄환들은 그 이상의 파괴력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완성품 라인업이었던 UC ARMS GALLERY시리즈에서는 구경 197mm이라고 했다.[14] 체인 마인을 휘감으면 실드로 보호되지 않는 동체 부분(옆이나 뒤)에도 반드시 지뢰가 흡착된다.[15] 양산형 건캐논을 중장거리에서 한방에 벌집으로 만드는 샷건을 알렉스(초밤아머)는 이를 중거리에서 간단히 막아냈고 대MS용으로 추정되는 체인 마인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초밤 아머가 완파된 걸 제외하면 기능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16] 짐 커맨드양산형 건캐논 구성.[17] 짐 스나이퍼II양산형 건캐논 구성.[18] 다른 관점으로 약 5분이라는 본편 출연 시간을 고려하면 그 기형적인 인기 덕분에 모형화가 잘 나온 편이다. 당장 역습의 샤아에서 등장한 야크트 도가는 캠퍼보다 훨씬 더 많이 활약한데다 디자인도 캠퍼와 마찬가지로 이즈부치 디자인이라 나쁘지 않지만, 인기가 미묘해서 MG로는 나오지 못하고 HG와 RE/100으로만 출시했다.[19] 알렉스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초밤 아머를 벗어재끼는 장면이 상당히 임팩트 있었고 이 연출의 상대는 캠퍼였기에 모형화된 알렉스의 패키지에서 캠퍼가 겸사겸사 라이벌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자쿠 2쪽은 알렉스 자체보다는 크리스와 버니가 충돌하는 서사의 비중이 훨씬 큰 매치업이기때문에 알렉스 자체를 포커스로 둔다면 기종간의 매치업은 캠퍼쪽이 타당하다.[20] 짐 커맨드양산형 건캐논과 카탈로그 제원상으로는 RX-78 건담도 능가하는 초 고성능 기종인 짐 스나이퍼 II를 탑재하고 있는 그레이 팬텀 소속의 MS부대로, 임무의 중요도나 장비의 수준에서 상당히 뛰어난 부대였으리라 추정된다.[21]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시리즈별로 원작 재현이 다르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초밤아머가 박살나고 90mm 개틀링에 벌집이 되는 것 까지는 재현이 됐지만 ZERO, F에서는 초밤 아머가 박살나는 것만 재현되고 벌집 만드는건 셀프다.[22] 이 '배신자'에는 민간인도 포함된다.[23] 가토 전용 겔구그에 장착된 적 있는 장비다.[24] 위 일러스트는 어느 팬이 기존의 캠퍼 설정화를 붉게 색칠한 팬아트이다.[25] 사실 원래 사용하던 건프라인 자쿠 어메이징이 파손되어 이 기체를 사용하게 되었다.[26] 스팀 버전은 비우주세기 기체 프리덤 건담이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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