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이프의 캡틴 카터에 대한 내용은 캡틴 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캡틴 카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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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캡틴 카터 Captain Carter | |
본명 | 마거릿 엘리자베스 "페기" 카터 Margaret Elizabeth "Peggy" Carter |
이명 | 캡틴 카터 Captain Carter 퍼스트 어벤져 First Avenger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국적 | 영국 |
출생 | 1921년 4월 29일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해리슨 카터 (아버지) 어맨다 카터 (어머니) 마이클 카터 (오빠) |
학력 |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여자 고등학교 (졸업) |
소속 | 어벤져스[1] 일루미나티 |
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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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담당 배우 | 헤일리 앳웰 |
더빙판 성우 | 김가령 소노자키 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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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등장하는 지구-838의 캡틴 카터. 배우는 메인 유니버스의 페기 카터 역의 헤일리 앳웰.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지구-838의 히어로 집단인 일루미나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수식어는 퍼스트 어벤져. 왓 이프...?의 캡틴 카터와는 다른 세계의 인물.왓 이프의 페기가 활달한 성격인데 비해 지구-838의 페기는 시종일관 엄격하고 진지한 성격. 등장부터 스트레인지를 맹비난하며 방패를 던져서 위협하였으며 자기 세계의 인물보다 더 건방지다하며 여러모로 꽉 막힌[2] 깐깐하고 보수적인 면모를 보인다.[3]
완다에 의해 블랙 볼트와 미스터 판타스틱이 순식간에 사망한 이후 살아남은 캡틴 마블과 함께 완다 막시모프에게 맞서나 초월적인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에겐 슈퍼 솔저의 힘조차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유명한 "I Can Do This All Day"를 말하며, 등 뒤의 부스터로 완다에게 돌진하고 그래도 무력하게 죽은 다른 동료의 몫을 하는듯 방패로 완다에게 몇 번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잠시 휘청거리는 완다에게 방패를 던지지만 던진 방패를 완다가 염력을 이용해 되받아 던졌고 되돌아온 방패에 허리가 두동강 나며 사망한다. [5]
3. 기타
- 등에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마치 제트팩과도 같은 부스터 엔진을 한 쌍 달고 있다. 이를 비행장치로 쓰거나 반동과 강한 힘에 맞서서 버티는 데에 유용히 쓰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완다의 공격에 밀려날 때 부스터가 작동하며 크게 밀려나는 것을 방지했다.
- 성격과 관련해서는 왓 이프의 캡틴 카터와는 상당히 다르다. 왓 이프의 페기는 기본적으로 활달한 성격이나 작전 회의 같이 중요한 일에서는 진지하게 그려졌으며 늘 침착하게 행동하며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울트론의 세계로 소환되기 전에도 본인의 세계에서도 스티브 로저스, 하워드 스타크, 하울링 코만도스와도 친하게 지냈으며 시간 이동을 하게된 이후에도 나타샤와도 친근감 있게 지냈다.
- 여담으로 캡틴 카터는 아니지만 메인 세계관의 페기 카터와도 많이 성격이 다른데 이쪽 역시 진지할때는 진지하지만 농담도 하고 유쾌하고 활달한 성격이며 쉴드 국장 시절에도 많은 이들에게 존중을 받는것을 보면 이쪽 역시 왓 이프의 캡틴과 더 가까우며 지구-838 캡틴 카터와는 꽤나 차이가 있다.
4. 관련 문서
[1] 퍼스트 어벤져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지구-838에도 어벤져스가 있으며, 캡틴 카터는 일루미나티 내 어벤져스를 대표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2] 스티브 로저스는 외골수끼가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겸손한 인물이라 누굴 무시하거나 고압적인 성격이었던 적이 없었다. 처음 본 젊은 여성인 블랙 위도우에게 공손하게 "Ma'am"이라고 하거나 브루스 배너의 상황(헐크)을 알고도 정중하게 박사로만 대했다. 또한 왓이프의 캡틴 카터는 이와 반대로 진짜로 흑화해 세계를 멸망시켰던 스트레인지를 만나고도 그쪽세계의 자신은 어땠는지 등 친절하게 대해주고 울트론과 전투때도 적극 협조해줬다.[3] 참고로 스트레인지는 더 건방진게 아니라 더 살아있는 버전이라고 대꾸했다.[4] 원래 대사인 can 대신 could를 사용하였다.[5] 영화상에선 자세한 묘사가 나오진 않으나 되돌아오는 방패가 페기의 몸통으로 날아가는 장면 직후 얼굴 부분이 잠시 클로즈 업 된 다음, 곧 방패가 페기 뒤쪽 벽에 꽂히며 피를 뚝뚝 흘리는 장면을 보여준 뒤, 다시 클로즈 업된 페기가 옆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공교롭게도, 같은 왓 이프 애니메이션 출신인 좀비 캡틴 아메리카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