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케이티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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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인간관계 • 사업 • Super Bowl • 마이너 갤러리 • 논란 및 사건 사고 • 아메리칸 아이돌 • 내한
1. 개요
케이티 페리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서.2. 연애사
케이티 페리는 지금까지 자니 루이스, 맷 티상, 트래비 매코이, 러셀 브랜드, 존 메이어, 올랜도 블룸과 연애를 했었다. 블룸을 만나기 전까지는 대중들 사이에선 "페리는 남자보는 눈이 없다"는 인식이 매우 강했다2005~2006년. 케이티가 I Kissed A Girl로 인기를 누리기 직전에 배우 자니 루이스와 사귀었다. 빌보드에선 그와의 결별이 Teenage Dream 앨범에 수록된 싱글 The One That Got Away에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추측이었고, 예전에 사귀었던 조쉬 그로반을 생각하고 쓴 것이라고 한다. 3분 19초
빌보드 기사 2012년 9월 루이스는 셋집 주인 할머니 캐서린 데이비스(Catherine Davis)와 그녀의 애완고양이 제시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낙사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던 중 도로에 있는 걸 발견했는데 집에서 떨어진 것이었으며 사고로 떨어진 건지 자살한 건진 불분명하다고 한다. 데이비스는 할리우드의 젊고 유망한 작가나 배우들을 위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루이스 또한 2009년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 그는 연이은 폭력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가 출소한 뒤 데이비스의 하숙집에 다시 머무르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2011년 말 오토바이 사고를 겪었는데 그 후로 환청을 듣거나 충동적으로 사람들과 마구 싸우고 주먹질을 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왔다. 그래서 가족들은 뇌 MRI 검사를 강하게 요구했으나 루이스 자신이 끝내 거부했다고 한다. 이 일로 페리는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고...
자니와 헤어진 이후 페리는 릴라이언트 케이의 리더인 맷 티상과 몇 년 동안 파국과 재결합을 반복하면서 사귀었다. 두 사람은 켈리 클락슨의 2009년 앨범 All I Ever Wanted에 수록된 Long shot 이라는 노래의 송라이팅에 함께 참여했다. 2012년에 발매한 Teenage Dream: The Complete Confection에 수록된 Dressin' Up도 맷 티상이 참여한 곡이다.
맷 티상과 결별한 후, 페리는 뉴욕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짐 클래스 히어로즈의 리더 트래비 맥코이와 만났다. 두 사람은 케이티가 I Kissed A Girl을 기반으로 스타덤에 오르는 시기였던 2007년부터 사귀게 되었으나, 2008년 12월 트래비 맥코이의 마약문제로 갈등이 생겨 헤어졌다. 'Circle The Drain'은 트래비 맥코이에 대한 곡.
페리는 2008년 여름, 영화 《겟 힘 투 더 그릭》에 카메오로 촬영 당시 영국의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를 처음 만났다. 페리와 브랜드는 2009년 9월 열린 2009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이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당시 어워드에서 진행자를 맡았던 브랜드는 "페리는 나와 같은 호텔에서 묵고 있다. 그런데 오늘 페리는 하나도 상을 받지 못했고, 울 어깨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밤 우승자다"라고 말했다. 2009년 12월 인도에서 휴가를 보내던 둘은 약혼식을 올렸다. 2010년 10월에는 브랜드와 페리 모두 인도 라자스탄 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동의했으며, 전통 힌두식으로 식을 올렸다. 여담으로, 러셀 브랜드와 결혼 당시 페리는 브랜드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2013년에 발사 예정에 있던 버진의 갈락틱 우주비행 티켓[1] 두장을 끊어줬다고.
결혼 14개월 이후, 페리와 브랜드는 성격 차이 때문에 2011년 12월 30일 로스앤젤레스의 재판소에서 이혼 소송을 했다. 이후 재판소에서는 혼전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 동안 벌어들인 재산의 반인 2,000만 달러를 브랜드에게 줄 것을 판결했지만, 2012년 2월 7일 최종 이혼서에서 브랜드는 2,000만 달러를 포기했다.
이혼 이후, 케이티 페리는 육아종 때문에 활동을 쉬고 있던 존 메이어와 만나게 되었다. 메이어는 병에 걸려 말을 못 하는 바람에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통이 어려웠는데, 페리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회복에만 집중하게 해줬다고 한다. 이후 존 메이어는 성공적인 컴백을 할 수 있었다. 특히 6집 활동 당시 존 메이어는 4집 때까지와는 다르게 좀 더 성숙해진 모습이 종종 보였고, 그전에 성관계 발언, 플레이보이 인터뷰, 인종차별 발언 등으로 멀어졌던 팬심도 돌리게 되었다. 두 사람이 사귈 당시에는 심지어 생방송 도중 동반 인터뷰까지 응할 정도로해당영상1, 2 서로와 깊은 사랑에 빠졌음을 스스럼 없이 밝혔고 대중들 역시 오랜만에 각자 어울리는 짝을 만났다는 반응이였다. 존의 "Paradise Valley" 앨범에는 케이티와 달콤한 사랑을 노래한 케이티와의 듀엣곡 "Who You Love" 을 담기도 했으며 케이티 페리와는 "연예인 공개연애의 느낌이 아니라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사랑하는 느낌이다"라는 발언도 하였다. 이 둘의 관계를 응원하는 팬들은 이 커플을 jaty 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였으나 2012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둘은 파국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결국은 헤어졌다. 아직까지 'jaty is forever.'를 소망하는 팬들도 있다.
2016년 1월부터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이 나왔다. 1월 10일에 열렸던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올랜도와 케이티는 무척 가까워보이고 다정한 모습이었고 이러한 모습들이 사진에 포착되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두사람은 매우 친밀해 보였으며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의 귀에 귓속말을 자주 하고 기대어 그녀의 허리를 감싼 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함께 케이티 페리의 핸드폰을 같이 보고 있었다. 두 명 모두 매우 다정해 보였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케이티 페리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있었을 때, 그녀는 올랜도 블룸에게 어깨동무를 하였으며 사랑스러운 듯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고, 시상식 후 그들은 즉시 떠났다."라고 말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파티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신에 따르면 애프터 파티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틀 뒤인 1월 21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he Absolute Brightness of Leonard Palkey 라는 쇼를 같이 보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열애 의혹이 계속 제기 되었다.
그리고 2월 3일 로스앤젤레스의 올랜도 블룸의 매니저 생일 파티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과 제니퍼 애니스톤도 있었으며, 올랜도 블룸의 매니저가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를 위해 문을 열어주었으며 차에서도 손을 잡고 있었다고. 또한, 2월 12일 LA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에 둘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콘서트를 즐겼다고. 이때 이 둘은 케이티의 전 남자친구였던 존 메이어와 마주쳤는데 존 메이어는 새로운 여친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콘서트를 봤다고 한다.해당기사
3월 3일, 하와이에서 페리와 블룸 둘이 비밀리에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되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서로 손을 잡고 하이킹을 즐기는 모습도 파파라치에게 찍혔다. 21일에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둘만의 휴가를 보냈고 키스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4월 13일에는 함께 의료계 자선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드디어 5월에 그동안 친구 사이라고 밝히며 부인하던 둘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5월 2일엔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 패션쇼 행사 전의 파티에서 일명 커플아이템으로 다마고치 게임기를 착용했다. 페리는 드레스의 허리부분에, 블룸은 턱시도 가슴 주머니 쪽에 달고 나왔다. 이 커플은 Korlando
TMZ[3]는 2016년 5월 6일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한 클럽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가 불금을 즐긴 후 본인의 투어인 'Rivival' 리허설을 위해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도중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멧갈라는 월요일에 열렸고, 그동안 올랜도 블룸은 뉴욕에, 케이티 페리는 캘리포니아에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클럽에서 서로 껴안고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등 연인과 다름 없는 행동들로 눈길을 끌었다고 하며 TMZ는 둘의 상태를 'touch feely'[4]라고 표현했다.관련기사 특히나 지난 12일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클럽에서 나와 한 차를 타고 떠나는 영상을 추가 공개하면서, 케이티와 공개연애 중인 상태에도 열애설이 증폭되었다.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 측은 두 사람은 어디까지나 친구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외신에서는 이 일에 대해 다루면서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실 올랜도 블룸와 셀레나 고메즈의 염문설은 2014년부터 나왔었다. 당시 블룸과 고메즈가 한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We Day'행사 때도 같이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당시 올랜도 블룸은 "아니다.단지 같이 행사에 참석했을 뿐"이라며 스캔들을 일축했었다. 참고로 이 당시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와 결별한 직후였으며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헤어진 직후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미란다 커는 2012년 12월 다정하게 사진에 포착되면서 구설수에 올랐었다.
염문설이 있은 후, 미국 시간 기준으로 5월 11일에 케이티 페리는 트위터에 Peggy lee의 노래인 'Is That All There is'라는 트윗을 올리는데 이 노래의 가사[5]가 심상치 않아서 사람들은 케이티가 염문설에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And then I fell in love with the most wonderful boy in the world. 그리고 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졌어요. We would take long walks by the river. 우린 강에서 길게 산책을 하곤 했어요. Or just sit for hours gazing into each other's eyes. 또는 서로의 눈을 그냥 바라보기만 했어요. We were so very much in love... 우린 너무나 사랑했었어요... Then one day, he went away and I thought I'd die. 그러던 어느날 그는 떠나 버렸고, 난 죽을 것만 같았어요. But I didn't. 하지만 난 죽지 않았죠. And when I didn't I said to myself, 그때 난 이렇게 중얼거렸어. "Is that all there is to love?" “사랑해야 하는 것이 그것뿐인가?” "Is That All There Is?"-Peggy lee(originally by Dan Daniels) |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케이티는 "멍청한 음모론에 에너지나 시선을 주지 말고, 이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보세요.(Instead of giving energy & eyeballs to dumb conspiracy, check out how cool this is)"라는 말과 함께 타임지에서 올랜도 블룸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담은 트윗을 올렸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가 이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염문설은 루머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2016년 7월 4일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바에서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존 메이어와 만났다고 한다. 케이티와 존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고, 올랜도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상술했다시피 셋이 함께 있는 장면은 처음이 아니었고 페리는 올랜도 블룸의 전처인 미란다 커와 사이 좋게 셀카를 찍은 바 있다. 보기
한국시간으로 2016년 8월 3일, 미국 데일리 뉴스에서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페리와 올랜도의 데이트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참고로 올랜도 블룸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고 페리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당시 해변에는 블룸과 페리 외에 다른 사람들도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올랜도의 그 모습을 찍은 파파라치가 사진을 공개했는데, 중요부위는 가렸다.
2016년 10월 25일, 케이티의 생일에 올랜도가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케이티와 올랜도가 산타 복장을 한 채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병원을 방문했다. 아이들에게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도 나눠주며 같이 놀아주어서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화목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으나 결국 2017년 2월 케이티 페리와 올란드 블룸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가 몇 달 뒤 다시 재결합을 인정했다.
이 영상에서 밝힌 바로 디플로, 블룸, 메이어 중 속궁합 순위는 메이어-블룸-디플로 순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한 잡지에서 말하길 올랜도가 케이티에게 약혼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결국 2019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올랜도 블룸이 케이티에게 약혼 프로포즈를 했다. 이때 프로포즈 선물로 준 꽃모양 반지는 약 5백만 달러, 한화로 약 56억정도 라고 한다. 이 약혼식에 리아나와 카일리 제너도 참석했다고 알려져있다.
약혼식이 알려지고 난 후 케이티와 올랜도는 같은 사진을 올리며 케이티는 full bloom 올랜도는 Lifetimes 라고 글을 썼다.
아래의 사진들은 약혼식 사진들 및 리아나[6]와 카일리 제너가 약혼식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
또한 약혼식이 알려지고 나서 올랜도가 게시한 하나의 글.
천박한 사람은 천박한 현실만 가질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두 강한 사람 사이에서만 개성이 확보될 수 있다. 어린 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바람과 모래와 별이라는 작품에서 "사랑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함께 앞을 내다보는 것이다."라고 썼다.
천박한 사람은 천박한 현실만 가질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두 강한 사람 사이에서만 개성이 확보될 수 있다. 어린 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바람과 모래와 별이라는 작품에서 "사랑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함께 앞을 내다보는 것이다."라고 썼다.
나중에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처음 올랜도 블룸을 만난건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었으며 자신이 인앤아웃버거를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 및 모든 사람에게 돌렸다고 한다. 이때 올랜도가 처음으로 자신의 테이블로 와서 버거가 하나 부족하다면서 가져갈때 얼굴을 보고 가져가도 된다고 허락했다고 한다.
2020년 3월 5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올랜도 블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여름에 출산 예정이다. #1 #2 #3 임신을 숨기고 있던 최근 공식석상 패션
그리고 2020년 5월 15년 싱글 <Daisies>에서 임신한 몸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 8월 26일, 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daisy dove bloom(데이지 도브 블룸)이며 8월 28일에 발매될 앨범 'Smile' 수록곡 중 'Daisies'라는 곡이 있는데 이때부터 정해둔 듯하다.
3. 친구관계
- 리아나와 매우 친했다. 페리가 러셀 브랜드와 결혼하기 전 리아나와 함께 처녀 파티를 열었고, 이혼 후에는 리아나가 슬픔을 덜어줬다고 한다. 또한 리아나의 곡 'Stupid in Love'에서는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했을 때 위로해준 사람이 케이티였다고 언급되었다.[7]. 또 어느 인터뷰에서 리아나에게 "가장 팝 음악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라는 질문에 "당연히 케이티 페리"라고 대답했다. 리아나는 페리에게 "케이티 페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음악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시상식에도 항상 같이 앉았다. 게다가 둘 다 당시 2010년대를 씹어먹던 투톱의 팝스타였기에 더 잘 엮였던 것도 있다.[8]
하지만 2018 멧갈라에서 케이티는 리아나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반면 리아나는 별 리액션 없이 무표정한 모습만 보여 관계가 많이 어색해진 것으로 보인다. 서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듯 하다. 다만 케이티 페리의 약혼식에 리아나가 참석하고 이후에도 사적으로 만난 정황이 자주 포착되는 걸 보면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 레이디 가가와 접점이 잦았다. 2013년 케이티는 "PRISM"의 첫 싱글 Roar, 가가는 "ARTPOP"의 첫 싱글 Applause으로 동시컴백해 하루차로 발매되어 라이벌 구도가 펼쳐졌지만 케이티는 레이디가가의 곡을 구매하라는 트윗을 남기며 프로모션까지 해주기도.. 거기에 덧붙혀 그때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었던 시절을 싫어했다는 트윗도 남겼다. 정작 가수들은 서로 호감인데 팬들끼리 서로 난리났던 상황. 또 둘이 우정의 의미로 볼뽀뽀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3집 리드싱글 'Roar'가 정식 발매 이틀 전인 10일에 텀블러에서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었을 때. 케이티는 패닉에 빠졌는지 한동안 트위터 활동이 멈췄었는데, 레이디 가가의 위로 트윗에 답장을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힐러리 클린턴지지자들이 모여서 선거 상황을 보는 자리에서 케이티와 가가가 같이 있었다. 둘 다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가가의 라스베가스 쇼에 케이티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가서 쇼를 관람한 것이 포착되었다. 또한 그 쇼의 첫번째 곡이었던 Just Dance 퍼포먼스 도중 케이티에게 가가가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였다.영상
- 마일리 사이러스와도 친분이 있다. 마일리의 월드투어의 첫번째 공연에 모습을 비추었는데, 마일리에게 키스를 당했다... 처음에는 볼 뽀뽀를 하려는 줄 알아 얼굴을 앞으로 내밀었지만 마일리가 예고없이 혀를 집어넣었다... 영상 또 둘이 같이 다니는 영상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동생인 노아 사이러스가 케이티 페리의 Witness: The Tour의 오프닝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 케샤와는 예전부터 친구였다. 케샤는 데뷔 전부터 친했으며 케샤의 데뷔 전 시절 케이티의 I Kissed A Girl 뮤비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리사이클한 True love도 불렀다. 다만 페리가 닥터 루크 사건 관련한 Free Kesha 운동에 참여하지 않고 지지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을 때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그후 케샤가 닥터 루크에게 케이티 또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발언하였으나 케이티는 변호사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바 있다. 이 일 이후로 사이가 많이 안 좋아진것으로 보인다.
- 데뷔 시기가 한참 차이 나는 마돈나와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등과도 친분이 있다. 머라이어 캐리와의 관계도 서로의 콘서트에 놀러가 사진을 찍는 등 나쁘지 않은 관계이며 This Is How We Do에선 오마주 차원에서 머라이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돈나와는 무려 BDSM 컨셉으로 화보를 같이 찍은 적이 있으며 케이티가 마돈나의 "Bitch, I'm Madonna"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마돈나가 케이티가 데뷔 전 낸 미니앨범 "Ur So Gay"를 요즘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한 적도 있으며 케이티도 항상 모습을 변화시키는 마돈나를 존경한다고 하기도 했다. 마돈나의 Rebel Heart 투어에 게스트로 나와 Mom이라 부르며 19금 장난을 치기도 했다. 영상셀린디온과는 콘서트 참석 외 별 접점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2019 멧갈라에서 애프터파티를 가는 도중 오랫동안 서서 대화도 하였으며 입술 키스도 하였다...
- 니키 미나즈와는 가끔 시상식 때 같이 셀카 찍는 정도의 친분만 유지하는 듯 싶더니 니키의 3집에 작곡가로 참여하였다. Get On Your Knees라는 곡. 해당 악곡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쳐링 했는데, 공개되기 한참 전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트위터로 케이티 페리가 작곡한 노래가 니키 앨범에 실린다며 스포를 해버렸다.... 니키 미나즈와 함께 신디 로퍼의 "Girls Just Wanna Have Fun"를 듀엣으로 부른 적도 있다. 마지막엔 포옹까지 해주기도. 영상 2017년 케이티의 Witness 앨범의 수록곡인 Swish Swish에 니키미나즈가 피쳐링을 참여하였으며 VMA 공연에 니키가 농구공 밑에서 깜짝 등장을 하기도 하였다. 영상
- 아델, 제시 제이, 리아나, 레이디 가가가 케이티의 자선 영화 <케이티 페리: 파트 오브 미>에 카메오로 출연해 케이티를 칭찬하기도 했다.
-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관계는 험난한 과도기를 겪었다. 데뷔 초기에는 친해서 테일러의 투어에 케이티가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Bad Blood 사건으로 관계가 나빠졌다. 이후 각종 인터뷰 및 4집 발매기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테일러를 용서한다는 제스처를 취했기도 했지만 Swish Swish와 Look What You Made Me Do를 발매한 이후 서로를 향한 맞디스곡으로 대결 구도를 세우며 사이는 최악에 이르렀다.
그러나 케이티 새 앨범이 부진하고 테일러도 첫 싱글 이후에는 별다른 앨범 홍보를 하지 않았고 둘 사이도 잡음 없이 조용하다가 테일러의 투어 첫날 인스타에 케이티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선물[9]과 편지가 올라오며 공식적으로 화해함이 밝혀졌다. 그리고 케이티가 인스타에 테일러와 구운 쿠키 사진을 올리고 테일러 7집 싱글 You Need To Calm Down의 뮤비에는 케이티가 같이 출연해 포옹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갈등은 종결되었다.
2020년 9월 14일에 케이티는 테일러가 직접 만들어 그녀의 딸에게 선물한 'Baby B Bloom'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자수 담요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둘의 관계가 굉장히 좋아졌음을 알렸다.
2020년 5월 테일러와 케이티가 콜라보를 한다는 소문이 돌자 케이티는 "다음 주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확인하라" 라고 전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다가 2024년 2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The Eras Tour중 테일러의 첫번째 시드니 공연에 나타난 모습이 확인되었다.영상
2024년 VMA에서 케이티 페리가 신곡 겸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는 중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관객가수석에서 신나게 즐기고 있었다.* 원래는 셀레나 고메즈와도 친했으나 셀레나가 테일러의 케이티 디스곡 Bad Blood 뮤직비디오에 케이티역으로 참여하는 바람에 관계가 좋진 않은 듯하다. 그러나 셀레나가 뮤비 출연 이후 케이티에게 통화로 여전히 난 널 사랑한다라며 해명했다고 한다.
- 두아 리파와 친하다. 케이티와의 첫 인연은 California Dreams Tour에서 케이티가 당시 일반관객이던 두아(를 포함한 여러 팬들)를 무대로 불러 같이 춤 춘 것이었고, 이후로 서로의 노래를 부르며 노는 영상도 있다. 영상또한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원플러스 뮤직 페스티벌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설 예정이다.
- 아리아나 그란데와도 친분이 있다. 두아 리파와 마찬가지로 California Dreams Tour에서 무대에 올라간 적이 있다.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사건 이후 아리아나의 자선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영상 또한 2018 멧갈라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또한 아리아나가 데뷔 초 나중에 케이티와 같이 큰 규모의 월드투어를 돌고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콧과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멧갈라에서 커플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걷기도 하였다. 영상 2019년 멧갈라에서 케이티의 의상을 디자인 하기도 하였으며 2019 멧갈라에서 케이티가 애프터 파티 의상으로 햄버거 의상을 입었을때 자신도 케이티와 커플로 햄버거 디자인의 의상으로 갈아입기도 하였다. 발이 넓은 제레미 스콧 덕분에 모델계 및 패션계의 유명인과 친분을 더욱 많이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그웬 스테파니, 스텔라 맥스웰, 벨라 하디드등의 유명인과 친분이 생기기도 했다.
-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인 나일 호란과도 친분이 있다. 나일 호란이 X Factor라는 프로그램에서 오디션을 볼 때 케이티가 일일 심사위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케이티의 결정으로 인해 결정적으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합격을 주면서 'Don't let us down!'이라며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자 나일이 'I won't' 라고 하였다. 2년 뒤, 나일이 원디렉션으로 데뷔를 하자 케이티는 트위터로 축하해주자 나일은 화답을 했다. 이후 나일을 만난 자리에서 'You made it!'이라며 포옹을 했다.영상 그후로도 계속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2012년 MTV뮤직어워드에서 원디렉션에게 상을 줄때 키스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사건 이후 아리아나의 자선콘서트에 같이 참여하여 엄마라고 하는 농담도 하였으며 케이티의 인스타 영상에 출연도 하였으며 케이티 볼에 키스도 하였다. 영상
- 스페인 가수 아이타나(Aitana)와도 친분이 있다. 올해 11월, 자신의 Resilient 를 아이타나와 리메이크 했고 인스타에 서로에 대한 사진을 올리며 칭찬을 주고 받았다. 이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그 외에 콘서트에 놀러가는 등의 접점이 보이는 연예인으로는 킴 카다시안, 셀린 디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시아, 핑크 등이 있고 비비 렉사의 퍼포먼스 중간에 결혼 축하 영상을 공개하여 친분을 알렸으며 엘리 굴딩의 영국 결혼식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적도있다. 케이티의 약혼식에 카일리 제너도 간 것으로 보아 카일리와도 친한 듯.
[1]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50만 원)[2]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Bad Blood에서 이를 조롱했다. 그냥 우연의 일치로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레프트샤크를 등장시키면서 확인사살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 스위프트/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3] 파파라치의 명가이자, 쓰레기 기자단으로 불림.[4] 한마디로 서로 간의 감정을 숨김 없이 표현했다.[5] 하단에 가사 첨부[6] 리아나의 경우 정확하게 참석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말이 많다. 해당 사진은 그냥 밸런타인데이에 빨간 하트 풍선 사진을 들고 찍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고, 당시 리아나는 도쿄에 있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7] "So I made it, even though KATY told me the this would be nothing but a waste of time.(케이티가 나에게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널 찾아갔어.)"[8] 여담으로 리아나가 워낙 야한 노래를 부르기로 유명한데, 케이티도 만만치 않은 터라 국내에선 케이티 Peacock의 가사를 보고 "리아나 친구답네"(...)라는 평을 받기도.[9] 월계수 왕관이라고 잘못 적혀 있지만, 화해를 의미하는 올리브나무 가지다. 사진을 보면 왕관이 아니라 올리브 나무 가지들을 손질해서 보낸걸 볼 수 있다.또한 편지의 포장스티커로 케이티의 애완견 Nugget이 붙어있어 케이티가 보낸 것을 확신 할 수 있었다.그 와중에 애완견 사진을 상처내지 않으려고 이상하게 편지를 개봉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