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03:48

케인의 아바타


Avatar of Khaine

파일:CodexInsideArt10th_AvatarOfKhaine_by_JaimeMartinez.jpg
"I am Kaela Mensha Khaine."
"나는 케일라 멘샤 케인이다."
케인의 아바타

1. 개요2. 설정
2.1. 소환 과정
3. 작중 모습
3.1. 미니어처 게임3.2. Warhammer 40,000: Dawn of War3.3.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3.4. Battlefleet Gothic: Armada
4. 굴욕?

1. 개요

Warhammer 40,000의 등장유닛. 엘다 진영의 유닛으로서, 엘다의 전쟁의 신 케인아바타(Avatar / 화신)이다. 통칭 "아바타". 신으로서의 케인은 케인 문서를 참조. 케인이 전쟁의 신인 만큼 엘다들에게는 전쟁의 아바타(Avatar of War)라고도 불린다.

2. 설정

아바타의 몸은 끓어오르는 용암과 달아오른 쇳덩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케인의 검인 웨일링 둠이다.

전쟁의 신의 화신이라 무기인 웨일링 둠 역시 강력한 무기로 룬들이 세겨진 거대한 근접무기인데 검의 모습이 잘 알려져 있으나 케인의 아바타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모습을 바꿀 수 있으며 도끼나 창 등의 모습이 있다고한다. 또한 투척시 다시 손으로 돌아오는 기능도 있다고.

케바타의 이모저모

2.1. 소환 과정

엘다의 격정은 사이킥 전달 물질인 레이스본을 타고 성역까지 전달되어 성역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된다. 그러면 파시어어스팩트 워리어 중에 젊은 왕이라고 불리는 한 명을 제물로 선택하여 케인을 소환하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선발된 어스펙트 워리어는 알몸인 상태에서 온몸에 케인을 상징하는 붉은 룬을 그리고 머리에는 가시나무관을 쓴 채 성역 안으로 향한다. 그러면 성역의 문은 다시 닫히고 자비롭게도 몇 시간이고 진동하여 제물이 된 어스펙트 워리어의 비명이 밖에서 들리지 않게 한다. 마침내 어스펙트 워리어의 숨이 끊어지면 성역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케인의 아바타가 걸어나온다. 이때 희생된 어스펙트 워리어의 영혼에 대해서는 케인의 영혼의 일부가 된다는 설과 케인의 제물이 됨으로서 완전한 소멸을 맞이한다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소환을 주관하는 파시어가 이에 대해 굳게 침묵하고 있는 걸 보면 후자의 설이 더 신빙성이 있다.[1][2]

이유는 이 아바타를 각성시키는 방법 때문인데, 선발된 어스펙트 워리어에게 장식하는 룬문자와 가시관은 모두 감히 케인에게 대적했던 필멸자 용사인 '붉은 달의 엘다네쉬'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엘다네쉬가 아직도 살아있는 것을 본 케인이 화가 나서 뛰쳐나와 다시 엘다네쉬의 모습을 한 어스팩트 워리어를 살해하고, 이후 자신을 불러낸 아엘다리들의 부탁을 듣는 식으로 소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Warhammer 40,000: Rites of War인트로 장면은 케인의 아바타를 소환하는 의식을 묘사하고 있다.

워해머 판타지에서는 '케인의 검'을 뽑아서 아바타로 각성하는 모양.(티리온 문서 참조)

3. 작중 모습

3.1. 미니어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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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의 구형 아바타

파일:99590104009_EldarAvatar01.webp
포지 월드의 레진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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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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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 신형 아바타

미니어처 게임에서 엘다가 케인의 아바타를 불러내서 싸울 수 있다. HQ슬롯을 차지하는 괴수(Monstrous Creature)다.

7판 이전까지는 설정과 포인트 값을 하지 못하는 유닛이라는 악평을 받았지만, 판본이 갱신될수록 능력치가 상향되고 있다.

10판에서 T12, 14운드, 2+/4++ 세이브에 녹아내린 육신(Molten Body) 특수 규칙으로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를 절반으로 깎아서 초중전차 수준으로 상당히 튼튼해졌다. 이동 속도도 9판에서 10인치로 상향되어 덩치에 비해 상당한 기동성을 보유한다. 무기인 흐느끼는 파멸(Wailing Doom)은 원거리 공격시 서스테인드 힛 d3가 붙은 S16 AP-4 데미지 d6+2 대차량 광선을 발사하고, 근접전에서 공격력이 강한 대차량 공격과 공격 횟수가 많은 데미지 2 대보병 공격 중 하나를 골라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자신 주변으로 어드밴스/차지 굴림 +1 오오라를 제공하는데, 엘다리 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근접전 유닛인 본인이 차지를 걸 때 유용하며 간혹 레이스블레이드를 비롯한 근접 병종에게 버프를 줄 때도 쓰인다.

10판에서는 웨일링 둠의 원거리 공격이 위협적으로 상향되었다고 평가받는데, 파시어 스카이러너를 대동한 후 Strands of Fate로 아무 운명 주사위를 써서 명중 굴림을 6으로 고정시키면 서스테인드 힛이 발동되어 2~4회의 대차량 사격이 자동으로 명중하기 때문이다. 이 공격은 적의 이동, 차지시 사용하는 오버워치에도 적용 가능하므로 아바타가 적 진영에 근접하는데 성공하면 적이 함부로 아바타 주변으로 움직이거나 차지를 걸지 못하도록 막는 위협이 된다. 명중 굴림 하나, 운드 굴림 하나를 리롤할 수 있게 해주는 디태치먼트 규칙도 공격 횟수가 적지만 명중하면 치명적인 웨일링 둠 공격과 궁합이 잘 맞는다.

3.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PC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선 케인의 아바타가 엘다의 렐릭 유닛으로 나온다. 그런데 자체 전투력보다 특수 보너스가 두드러진 특이한 유닛이다.

일단 보병 인구수 제한을 4, 차량 인구수 제한을 10으로 올리며, 보병 유닛 생산속도를 반으로 줄이는 무시무시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 놈이 나오고 나면 그 뒤부터 엘다인지 오크인지 구별이 안 된다. 게다가 차량 인구수 증가 덕분에 파이어 프리즘을 운영해도 인구수 부담이 덜 가게 된다.[3] 주의할 점은 아바타 자체가 보병 인구수를 5를 먹으므로 보병 인구수는 15를 넘으면 생산안된다.

렐릭 답게 전투력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저런 무지막지한 이점을 주는 특성 때문에 혹시 전투에 투입했다가 죽으면 곤란하므로 보통은 전투보다는 본진에 방어나 하도록 놔둔다. 타우의 에테리얼과 비슷한 케이스이지만 아바타는 전투력도 좋기 때문에 이렇게 본진에 놔두면 가끔 본진 테러 오는 놈들을 칼로 찔러 죽여대고 렐릭 답게 성능도 괜찮기에 본진 방어에 도움이 되긴 한다.

그래도 전투시 주변 보병 유닛들의 사기치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므로 꼭 기지 안에만 처박아 놓을 필요는 없다. 참고로 케인의 아바타는 전투중 체력을 2씩 회복하는데, 근접 유닛을 상대할때만 체력을 회복하는 블러드써스터와 달리 이 쪽은 상대가 누구건 그냥 칼로 푹푹 찌르기만하면 체력을 회복한다. 그러니 너무 앞에 세워두지만 않으면 버프도 버프대로 되고 잘 죽지도 않고 후방이나 측면 방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여담이지만 시어 카운슬의 부대원 수가 20명인데 장착할 수 있는 파워 소드가 19개로 제한되는 것이 바울이 케인에게 칼 한자루 안 가져다 준거 비꼬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자세한건 케인 문서 참고.

사실 게임상에서도 의외로 초라하게 표현된다. DC의 엘다 본진을 공략하면 케인이 쓰러지는데, 이 때 공략자의 진영이 네크론일 경우 나이트브링어에게, 오크면 스퀴고스에게, 카오스면 블러드써스터에게, 타우면 그레이터 날록에게 당하는 연출이 나온다. 여기까지 보면 문제 없지만, 스페이스 마린으로 공략할 경우 라이브러리안에게, 임페리얼 가드일 경우 센티널에게 당하는 연출이 나온다. 그나마도 라이브러리안은 영웅유닛이고 멋진 피니시 모션이라도 있지 센티널에게 당하는 건 굴욕이다.

3.3.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서도 엘다의 렐릭으로 등장한다. 전작과는 달리 인구수는 안늘려주고 생산 속도에도 영향이 없지만 일단 렐릭 답게 세긴 세다. 또한 인접한 병사들의 사기치 깎이는 속도를 낮추고[4][5] 회복 속도를 높이는 등 사기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그리고 전용 강력한 공격 스킬이 두가지가 주어져있다. 하나는 일직선상으로 파이어 웨이브를 시전하는 '웨일링 둠', 그리고 아바타 주변에 강력한 화염 파동을 뿌리는 '케인의 분노'가 있다.

역시 오라 덕분에 좋은 유닛이다. 아바타 반경 20의 아군 보병은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원거리 피해를 30% 덜 받는다. 그리고 제압에 면역이 된다. 렐릭 유닛중 발도 제일 빠르다. 이속이 5.5[6]라 다른 엘다 전사들의 기본 이속과 같다. 하지만... 공속이 너무 느려 DPS가 68.33밖에 안 된다. 레이스로드보다 DPS가 낮다니... 근접 공격의 광역 피해도 똑같다. 그리고 기술들이 강력하긴 하지만 너무 느려서 보고 피할 수 있다. 자체 전투력을 보고 쓰기엔 엄청난 자원과 인구 값을 못 한다. 같은 초중보병 렐릭인 그레이트 언클린 원과 여러모로 비교되는데, 돼지 쪽이 자체 전투력은 더 좋다. 돼지의 근접 DPS는 80이라 그렇게 나쁘지많은 않고, 구토를 제외하면 스킬들의 시전 시간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아서 쓰라면 못 쓸 수준도 아니다. 뭣보다 헤러틱의 숭배로 이속을 보강하고 체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돼지가 더 싸다.

하지만 아바타의 오라는 이 게임 최고 수준의 오라란 점에선 아바타에게도 장점은 분명 있다. 강한 유닛이 전장을 지배하고 엘다가 더는 그 기동성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는 3티어에서 아바타는 충분한 몸빵을 통해 약골인 엘다 전사들을 지원할 수 있다. 시어 카운슬이나 밴시나 레이스로드나 죄다 몸빵과는 거리가 좀 있는 녀석들이니 사실상 엘다의 유일한 몸빵 유닛이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선 팀전에 한해 엘다 3티어에서 자주 보인다. 다만 1:1에선 그다지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다. 1:1은 3티어 가기 전에 엘다가 승기를 잡는 것이 좋기 때문.

뭐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렐릭이 아닌 다른 적은 잘 잡는다. 그리고 일단 스킬 한번 맞췄다 하면 데미지와 넉백이 매우 환상적이긴 하다. 문제는 맞출 일이 없다는 것이지만.

성능 외 특성이라면 그레이트 언클린 원과 함께 레트리뷰션 이전 렐릭이라서 그런지 그레이트 언클린 원과 함께 처형 모션이 여럿 있다.[7] 심지어 서로를 죽이는 처형 모션도 따로 있을 정도. 그리고 카오스 라이징까진 아바타도 대사가 좀 있었는데 레트리뷰션으로 넘어오면서 그냥 괴성만 남았다.

그리고 레트리뷰션에서부터 웨일링 둠 스킬 시전시의 연출이 좀 변화했는데, 전에는 일직선상으로만 나가던 화염 파동이 부채꼴 모양으로 시전되고, 시전 방향에 시전 범위가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카오스 라이징 이전까지만 해도 시전 부분에 작게 표시가 되는 수준인데 레트리뷰션의 웨일링 둠은 모르고 싶어도 다 보인다. 즉 범위는 넓어졌으나 훨씬 더 또렷하게 보이게 된 것.

쓰는 법은 DOW1과 상당히 비슷하다. 적당히 몸빵을 하되, 너무 튀어나가진 말것. 아바타는 최대한 살아 있고, 아군 곁에 머무르며 버프를 주는 것이 존재 의의다. 흐느끼는 파멸은 적을 압박하거나 군중 제어의 후속타로 먹이는 기술이고 케인의 분노는 놉이나 어썰 터미 등 아바타를 근접에서 방법하러 오는 녀석들에 대비한 생존기다.

캠페인 상에서는 카오스 라이징까지는 미션 보스로만 등장한다. 레트리뷰션에서는 엘다 캠페인에서 비엘 탄 소속 엘다들이 예언을 막기 위해 알라이톡 소속인 플레이어 세력을 공격하다가 결국 패배하면서 비엘 탄 엑사크인 티레아가 자신의 예언 해석이 막으려고 했던 파멸을 불러왔음을 깨닫고 죽어가는 자신을 제물로 삼아 아바타를 소환해주며 이후 렐릭 유닛인 아바타가 해금된다. 산제물이 고통속에 죽어가며 불러온다는 소환 설정까지는 반영되지 않았는지 죽은 티레아의 영혼을 바쳤다는 정도만 묘사된다.

3.4. Battlefleet Gothic: Armada

Battlefleet Gothic: Armada에도 등장한다. 비엘-탄의 선택시 텔레포트 강습을 대체한다. 효과는 전투 횟수 +1.

4. 굴욕?

코덱스에 언급되는 에피소드나 소설 등의 스토리에서 케인의 아바타는 엘다의 결전병기로 높은 위상을 받지만 동시에 적에게 비참하게 박살나는 굴욕을 당할 때가 많다. 일단 '신의 화신', '엘다의 결전병기'라는 나름 간지폭풍인 타이틀에다가 실제 미니어처 게임상으로도 쓸 수 있는 만큼 유저들이 접하기 쉬운 '강캐'라서 인지도가 높다는 점 때문인지,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타난다.

로가 아우렐리안에게 깨지거나[8] 펄그림에게 목졸려 죽은건[9] 그나마 상대가 그 유명한 황제의 아들들인 프라이마크라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얀덴에서는 하이브 타이런트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무시당하고[10] 열 두마리나 되는 카니펙스와 매치 업이 성사되는데, 몇 마리는 손쉽게 썰었지만 옆에서 들이받히는 바람에 승기를 놓치고 다구리 맞고 죽어버렸다.

어떤 파시어의 미래 예지에선 가간트한테 밟혀죽기도 했다.

아무래도 신 본인이 아닌 필멸자의 몸을 매개체로 소환한 화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근데 이러면 슬라네쉬한테도 발릴텐데 심지어 오크 빅보스 3인에게 개그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드려맞으면서 이리 자빠지고 저리 자빠지기도 한다. # 다만 저 소설에선 오크 빅보스끼리 내분 일으킨 틈에 반격해서 죽여버리긴 하지만(...).

데몬 오브 카오스 4판 코덱스에는 엘다로 위장하여 잠입한 슬라네쉬의 그레이터 데몬인 키퍼 오브 시크릿에게 소환되기 전인 빈껍데기 몸을 빼앗기고 크래프트 월드 하나를 박살내는 것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래도 활약하는 장면이 아예없는 건 아니라서 메이든 월드에 쳐들어온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에 아엘다리와 드루카리가 웬일로 국공합작해서 맞서 싸웠으나 후달려서 아바타도 못 회수하고 튀었는데 죽었겠거니 하고 며칠 있다와서 보니 타이라니드 시체로 산을 쌓고 무쌍 찍고 있기도 했다.#

또한 비엘탄의 파멸 당시 마스크와 함께 비엘탄을 침공한 스카브란드와도 싸워 동귀어진 했다고 한다. 창으로 스카브란드의 몸을 완전히 꿰뚫어 고정했고 난도질 당하는 와중에도 창을 잡고 버티다가 같이 환한 불길로 산화했다고. #


[1] 다만 엘다들이 죽으면 기본적으로 슬라네쉬에게 고통받는 결말을 맞는 걸 생각하면 이것도 엘다들에게는 구원일 것이다.[2] 9판 엘다 코덱스의 크루세이트 렐릭중에서는 케인의 아바타의 보석 부분에 제물로 바쳐진 젊은 왕들의 영혼이 있다는 걸 보면 전자에도 손을 들어주는 듯.[3] 다만 엘다 진영의 최대 차량 인구수를 원래 시스템상 정해진 최대 차량 인구수 이상으로 올리는건 아니고, 엘다의 인구수를 최대한 올리고 아바타를 소환하면 다른 진영의 최대 인구수와 똑같아진다(모두 다 최대 차량 인구수는 20). 사실상 엘다의 인구 최대치를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인 셈.[4] 사기가 없는 DoW2다. 제압 면역을 제공한다.[5] 보이지 않을 뿐 dow2도 분명 사기치가 존재한다. 그증거로 워보스의 악세사리 워기어의 제압률 50퍼 감소와 높은 사기데미지를 가져 1초만에 제압하는 하복 베인블레이드의 헤비볼터와 터미네이터와 드레드노트의 낮은 제압데미지의 어썰트 캐논도 여럿을 한번에 쏘면 제입이 된다.[6] 스웜로드와 배틀웨건과 같다.[7] 다른 종족들의 렐릭은 대부분 기계라서 처형씬 같은게 없고, 그나마 있을법한 스웜로드는 아무것도 없다.[8] 심지어 로가는 이 직후 지치지도 않고 코른 휘하 최고의 데몬 블러드써스터 앙그라스의 '본체'와 일기토를 떠서 관광보냈다. 다만 이때 나온 케인의 아바타는 거진 박살나버린 크래프트월드에서 기어나온 딱 봐도 반병신 상태여서 로가가 마무리를 한것에 가까웠고 로가 또한 신적인 존재의 죽음을 보며 회의감에 빠지게 된다.[9] 참고로 펄그림이 아바타를 때려잡은건 원래 프라이마크답게 강한 것도 있지만 이 때는 데몬 웨폰인 레란 소드의 힘을 받아 평소보다 더 강해져있던 상태였다.[10] 참고로 이 케인을 무시한 하이브 타이런트가 바로 그 스웜로드였다. 스웜 로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질게 뻔해서 씹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