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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호 | 영원의 춤꾼(Eternal Dancer) 저주받은 처녀(Accursed Maiden) 어둠 속의 기만자(Darkling Deceiver) | |||
| 종족 | 레서 데몬(데모넷) | |||
| 진영 | 슬라네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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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 에이지 오브 지그마,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악마. 슬라네쉬의 하위 악마인 네임드 데모넷.이름의 유래는 영어 단어로 가면극을 뜻하는 마스크(masque)로 추정된다.[1]
2. 설정
2.1. Warhammer(구판)
한때 슬라네쉬에게 총애를 받던 데모넷이었다. 마스크가 이명인 영원의 춤꾼이 된 사연은 상당히 불쌍한데, 코른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침통해하던 슬라네쉬를 위로하고자 아름다운 춤을 췄지만, 심사가 뒤틀려있던 슬라네쉬는 이를 자신을 조롱한 것으로 받아들여 영원히 춤을 춰야하는 저주를 걸어버렸다.이후 그녀가 받은 저주에 걸맞게 그녀는 온 우주를 멈추지 않고 춤을 추며 돌아다니고 있으며, 그녀의 춤을 쳐다보게 된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신이 나 같이 춤을 추게 되며 결국에는 힘이 빠져 죽게 된다(...).
2.1.1. 엔드 타임
엔드 타임에서도 슬라네쉬의 군세에 합류해서 싸웠지만, 아자젤이나 체인질링의 경우처럼 세상을 멸망시키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2] 그녀의 기분이 내키는 곳마다 가면서 춤을 췄고 세상이 끝나는 때에는 우르트바드(Wurtbad)의 폐허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고 한다.2.2. Warhammer 40,000
영원의 춤꾼이 된 유래는 위와 동일하며 능력도 마찬가지다. 그 춤의 위력은 엘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강하기로 유명한 엘다의 할리퀸도 마찬가지다. 할리퀸과 엮인 일화가 하나 있는데 한 할리퀸 극단이 마스크와 조우한 후 전원이 이 영원한 춤 속에서 죽어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할리퀸의 연극에서 슬라네쉬의 역할을 맡는 배우인 '솔리테어'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마스크의 춤판에 끼어들었고[3], 솔리테어와 마스크는 자그마치 6일 밤낮으로 쉬지 않고 춤을 추었다. 6일째 되는 날 마스크가 실수로 스텝이 꼬여(...) 휘청거리고 말았으며, 마스크는 자신이 패배했다는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서비엘 탄의 파괴에서 코른의 그레이터 데몬 스카브란드와 함께 크래프트 월드 비엘 탄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전했지만 이브레인이 이끄는 이나리에게 격퇴당했다. 이나리는 슬라네쉬에게 먹힌 엘다 신이 아닌, 비엘 탄에서 태어난 새로운 신인 이니아드를 섬기기 때문에 마스크가 발렸다.
3. 미니어처
3.1. Warhammer 40,000
네임드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 모델로, 영원의 춤(The Eternal Dance) 규칙으로 근접전시 자신과 1인치 거리에 있는 유닛을 하나 선택하여 아군이 해당 유닛을 공격할 시 명중 굴림에 +1을 주는 디버프를 걸고, 고유한 로커스로 반경 6인치 내에 있는 데모넷에게 적의 명중 굴림 -1 버프를 걸어준다.
마스크 본인의 전투력은 그냥 조금 더 강한 헤럴드 수준에 지나지 않으므로, 주로 대량의 데모넷과 사일에스케를 기반으로 한 슬라네쉬 컨셉 아미에서 버퍼 용도로 채용된다. 사일'에스케는 데몬 프린스임에도 사일을 통해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로도 취급되므로 마스크의 버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7판에서 솔리테어의 능력치가 공개된 후, 과연 질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 이어진다.(...) 물론 마스크는 버퍼 계열 HQ이고 솔리테어는 무조건 독고다이를 하는 전투형 캐릭터이므로 로어에서처럼 그냥 1:1로 싸우면 능력의 상당부분이 봉인당하는 마스크 쪽이 불리한 것은 당연하다.
4. 기타
영문 위키에는 슬라네쉬의 마스크(Masque of Slaanesh)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asque_of_Slaaneshhttps://whfb.lexicanum.com/wiki/Masque_of_Slaanesh
https://wh40k.lexicanum.com/wiki/The_Masque
https://1d4chan.org/wiki/The_Mas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