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21:53:18

코리아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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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리더스컵_챌린지.png 브리더스컵 스프린트 챌린지
코리아스프린트
KOREA SPRINT
<colcolor=#fff> 개최국 <colbgcolor=#fff,#2d2f3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주최 한국마사회
개최지 렛츠런파크 서울
창설 2016년 9월 11일
2023년 경주 정보
거리 더트 1200m 좌회전
등급 G1·국제 G3[1]
상금 1착 7억원[2]
출주 조건 서러브레드계 3세 이상
부담 중량 3세 56kg, 4세 이상 57kg
암말 -2kg
남반구 3세 -1.5kg
레이스 레코드 리메이크(2023년) 1:10:0

1. 개요2. 역사
2.1. 2016년 (1회)2.2. 2017년 (2회)2.3. 2018년 (3회)2.4. 2019년 (4회)2.5. 2022년 (5회)2.6. 2023년 (6회)2.7. 2024년 (7회)
3. 특징4. 레이팅5. 역대 우승마6. 기록7. 국가별 우승 횟수8. 기타

[clearfix]

1. 개요

2016년에 시작된 한국의 로컬 G1 그레이드의 경마 경주로 한국마사회가 개최하는 5개의 G1 경주[3] 중 하나이다. 국내 유일한 단거리 G1 경주이고, 2021년 코리아컵과 함께 해외 마필 개방으로 국제 그레이드 경주로 승격되며 한국의 유이한 단거리 국제등급(G3) 경마 경주가 되면서 코리아컵과 같은 위상을 공유함과 동시에 2024년에는 브리더스컵 스프린트 챌린지로 결정이 되었다.

1200m의 코리아스프린트와 1800m의 코리아컵이 같은 날에 개최된다.

2. 역사

  • 파트2 승격과 함께 2016년에 국제 대회인 코리아컵과 더불어 신설되었다.
  • 1회 대회에서는 홍콩의 슈퍼자키가 우승하였다.
  • 2회와 3회 대회에서는 일본마가 우승하였다.
  • 4회 대회에서는 블루치퍼가 한국마 최초로 우승하였다.
  • 2021년부터 국제 G3으로 승격되었다.
  • 5회 대회에서는 일본마가 출전한 경기중 최초로 어마어마가 한국마로써 우승하였다.
  • 6회 대회부터는 총 상금 14억원, 1착 상금이 7억 7천으로 대폭 올랐다. 그리고 리메이크라는 일본 말이 우승을 했다.
  • 7회 대회부터는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되어 우승마는 브리더스컵 스프린트의 우선 출주권을 획득한다. 이 대회에서 일본말인 리메이크가 1착으로 골을 통과하며 2년 연속 코리아스프린트 우승을 달성하였다.

2.1. 2016년 (1회)

홍콩의 슈퍼자키가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2. 2017년 (2회)


일본 경마의 전설적인 기수 타케 유타카가 탄 그레이스풀 립이 우승했다.

2.3. 2018년 (3회)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네기시 스테이크스 1착마인 일본의 모아닌이 우승을 차지했다.

2.4. 2019년 (4회)


개최된 대회에선 한국 경주마 블루치퍼가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컵에서도 문학치프가 1착으로 들어왔는데, 한국 경주마가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 우승한 것은 개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한국마사회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이 기록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한국마사회가 이전 대회는 물론이고 이 대회에서도 국내 경주마들을 우승 시키기 위해 이길수 있을 것 같은 말만 골라서 초청했다는 의혹 때문이다.예시 그러나 블루치퍼[4]브리더스컵 더트 마일(G1)에서 3착이란 좋은 성적을 올렸고 그해에 국내 최고레이팅을 기록하면서 반론도 많은 편이다.

2.5. 2022년 (5회)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재차 폭증하자, 다시 2022년으로 연기되어 2022년 9월 4일에 개최되었다. 2021년부터 국제 G3급 경주로 승격됨에 따라 이 대회부터 국제등급 경주가 되었다.


국제 G3 승격이후 처음 치러진 코리아 스프린트에서는 국산마인 어마어마가 최외곽에서 경주했음에도 유력 우승후보마인 랩터스를 반 마신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이로써 어마어마는 한국 최초의 국제 G3경주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한국 스프린트 최강마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코리아스프린트 또한 코리아컵처럼 더트를 뛰어본 적도 없는 컴퓨터 패치(錶之智能)의 출전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지만 이것은 코리아컵과 마찬가지로 국제 G2 승격을 원하는 마사회에 입장에서 국제경주 시행요건상 출전 두수 초과시 국제 레이팅대로 뽑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니 이러한 비난은 이들을 뽑은 마사회가 아닌 코리아컵과 마찬가지로 한국 경주마의 수준을 낮게 보면서 적성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레이팅만 높은 경주마를 내보낸 출주 신청자측에 해야 정상이다.

2.6. 2023년 (6회)

7월 달에 돈 프랑키[5]와 2021년 전일본 2세 우준 우승마인 드라이 스타우트 등이 출주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며 예비 등록을 밝혔으나 결국 발표 1, 2주 전에 국내 경주로 회피/변경을 밝혔다. 해당 자리는 역시 출주의사를 밝혔던 말들 중 하나였던 헬리오스[6]에게 돌아가나 싶었더니...

8월 11일 초청마 선정 발표에서 작년 초청마 선정에 실패한 샤말[7]과 뜻밖에도 남부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스라트 레온이 선정되었다.[8] 상금이 달달했던 거냐?[9] 이후 리메이크와 바스라트 레온 두 진영에서 초청에 수락을 했다고 한다.[10]

참고로 한국에서는 1차 예비등록에서 작년 우승마인 어마어마와 2022-2023년 KNN배 2연승 우승마인 캄스트롱 등이 신청을 했다.

일본 초청마 리메이크가 1분 10초 0을 기록하며 레코드를 갱신하며 우승하였다. 2위는 한국마 벌마의스타이며 3위는 일본 초청마 바스라트 레온이다. 참고로 전년도 우승마인 어마어마는 5위를 하였다.



카와다 기수의 리메이크는 여러 선행마들이 초반부터 움직이며 자리가 갇혔고, 기수가 둘이나 기승정지를 받을 정도로 중위권 마필들의 자리싸움에 시달려야 했음에도, 특별한 말몰이 없이 결승선 전방까지 나왔고, 300m 전방에서야 약간의 추진만으로 모든 말들을 뿌리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발번호와 경주전개가 결과를 좌우하는 단거리임에도 진다는 생각을 전혀 안한 듯 하다. 코리아컵과 마찬가지로 채찍은 고쳐잡지조차 않았을 정도로 여유있는 승리.

경주 결과 코리아컵의 15마신 대차와는 달리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4마신 차로 한국마가 2위를 하게 되었으며 또한 일본 초청마 중 하나인 바스라트 레온을 제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스프린트에서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마가 여유롭게 우승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그와 반대로 한국마들은 전력을 다해야 겨우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이니 팬들은 이러한 경주 결과에 아직 우리들은 많이 부족하다며 좀 더 발전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며 여러 비판이 나왔다.

여담으로 일본의 '카와다 유가' 기수와 '신타니 코이치' 조교사는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7. 2024년 (7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스프린트/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특징

코리아컵과 같이 2016년에 시작되었다. 국제경주 목적으로 편성하였으니 당연히 해외 마필의 참여가 허용되는 오픈경주이다. 상금은 14억으로 코리아컵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상금이며 코리아컵과 함께 브리더스컵 챌린지 그중 스프린트로 선정된 경주이다.

하지만 국제경주 치고는 애매한 상금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의 우수마필들이 한국을 찾기에는 부담이 있어, 출전 대상들이 아시아권에 한정될 수 밖에 없다.[11]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일본이나 홍콩등의 마필들 위주로 원정을 오는 편인데, 이동시간도 짧고 기후도 비슷한 일본이 말에 무리가 덜 가는 이점을 두고 매년 찾고 있다.

마필의 능력에 좌우되는 장거리 경주에 비해 단거리인 스프린트는 마번과 경주전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코리아컵에 비해 다양한 국가들이 골고루 입상하고 있으며, 2023년 스프린트에서도 벌마의스타가 바스라트레온을 넘어서며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거리 위주의 경주로 편성되어 있는 국내 경마환경과, 단거리 특유의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하면 그나마 경쟁력이 있는 경주거리라 할 수 있겠다.[12]

국제경주인만큼, 예시장이 특히 볼거리이다. 참가국마다 경마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물론, 경마장의 규정과 문화가 드러나기 때문. 경주마들의 갈기를 대체로 밀어버리는 국산마와 달리, 해외의 말들을 멋들어지게 세우거나 땋아서 꾸민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리사들의 모습 또한 나름의 볼거리. 홍콩이나 서양권의 경우 턱시도나 정장을 입고 말을 인도하며, 드레스의 하이힐과 모자를 쓴 여성 관리사 [13]가 말을 인도하기도 한다. 일본 또한 전형적인 일본식 정장 유니폼에 헬멧을 착용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 출전마들의 경우, 관리사들이 평소 입는 안전화에 등산복 등 편한 복장이 대부분이었으나, 2022년부터 나름 신경을 쓰고 나오거나 양복을 입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 무엇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특별한 행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다.

4. 레이팅

||<tablewidth=100%><width=15%><tablebordercolor=#013e7d><rowbgcolor=#013e7d><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 년도 || 대회 레이팅 || 암말 보정 레이팅 || 우승마 || 우승마 레이팅 ||
2017 105 없음 그레이스풀 립 107
2018 104 없음 모아닌 111
2019 105.25 없음 블루치퍼 112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2021년 대회중단
2022 106.75 107.75 어마어마 110
2023 111 없음 리메이크 114
2024 없음 리메이크 115

5. 역대 우승마

'''파일:krawci.png [[코리아스프린트|코리아스프린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2016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슈퍼자키
2017
파일:일본 국기.svg 그레이스풀 립
2018
파일:일본 국기.svg 모아닌
2019
블루치퍼
국제 G3 지정 후
~~
2020 · 2021
취소~~
2022
어마어마
2023 · 2024
파일:일본 국기.svg 리메이크
}}}}}}}}} ||

6. 기록

7. 국가별 우승 횟수

  • 출생국이 아닌 조교국 기준이다.
순위 국가 횟수
1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회
2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회
3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1회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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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국제 G3 승격[2] 2024년부터 1착 7억원, 상금분배 1~10착으로 조정[3] 코리안더비, 대통령배, 코리아스프린트, 코리아컵, 그랑프리[4] 이 녀석도 미국에서 태어난 경주마지만, 마주만 한국마사회이고 조교는 미국인들이 도맡은 미국 경주마 닉스고와 달리 한국 경마 관계자들이 훈련시킨 한국 경주마다.[5] ドンフランキー, 다이와 메이저의 산구이자 그 해 프로키온 스테이크스 우승마로 해당 전적으로 JRA 최고 마체중 중상우승마 타이틀을 획득.[6] 오르페브르의 산구로, 전적은 리스티드 1승에 불과하지만 G2/3 클래스 경주에서 2~5착 이내에 자주 들어오는 선전마.[7] 다만 12일날 샤말 진영에서 다리 이상으로 인한 컨디션 문제로 기권하면서 그 다음 레이팅의 리메이크가 선정되었다.[8] 여담으로 선정되지 않은 말들 가운데 미키 브릴란테, 작년에 출주했던 랩터스도 있다.[9] 놀랍게도 이 해 남부배는 1착 6천만엔으로 한화 5억 5천 정도이지만 코리아스프린트는 1착 7억 7천만으로 상금이 더 세다. 봄 시즌 중동 원정에서도 바스라트 레온과 판탈라사를 보내 대박을 터뜨렸던 야하기가 보낼 만했다는 평.[10] 여담으로 바스라트 레온이 코리아컵/스프린트 초청마 4필 가운데 가장 먼저 수락했다.[11] 일본과 비교하면 G1경주보다는 낮지만 jpn1이나 G2경주보다는 높은 그런 금액이다[12] 물론 파트2로 올라온 국가가 처음으로 열게 된 국제 G3 경주인 만큼 세계와는 아직 격차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3] 영국이나 호주 등은 여성의 모자 착용이 경마장 필수 드레스코드이다.[14] 대표적인 경주마는 다시금 원정 의사를 밝혔던 런던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