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본가 그라디우스 시리즈
2.1. 테트란 시리즈2.2. 크리스털 코어 시리즈2.3. 커버드 코어 시리즈2.4. 데스 시리즈2.5. 새틀라이트 코어 시리즈2.6. 요새형 벽 코어
3. 파로디우스 시리즈4. 오토메디우스5. 기타작품2.6.1. 센터 코어2.6.2. 데모스2.6.3. 에니그마2.6.4. 퀸스 라이치2.6.5. 건너 월2.6.6. 디스럽트2.6.7. 플레이트 코어2.6.8. 블러디 게이트2.6.9. 키퍼즈 코어2.6.10. 크리스탈 거스트2.6.11. 클리프 코어2.6.12. 센트럴 서버
2.7. 기타 함선들2.7.1. 라이어트 함2.7.2. 메이헴 함2.7.3. 미스피츠 함2.7.4. 아바돈 함2.7.5. 데드 엔드2.7.6. 메탈 슬레이브2.7.7. 데저트 코어2.7.8. 비콘2.7.9. 리저드 코어2.7.10. 델린저 코어2.7.11. 레이저 코어2.7.12. 베타 코어2.7.13. 노빌2.7.14. 그레이브2.7.15. 샤이닝 코어2.7.16. 크라켄2.7.17. 패러사이트 코어2.7.18. 트리플 코어2.7.19. 델타트라이2.7.20. 저글러 코어2.7.21. 헤븐즈 게이트2.7.22. 부스트 코어2.7.23. 헤비 더커2.7.24. 버블 코어2.7.25. 롤링 코어2.7.26. 배니싱 코어2.7.27. 버서크 코어2.7.28. 플래닛 코어2.7.29. 블래스터 캐논 코어2.7.30. 서클 코어2.7.31. 네메시스 II 3스테이지 보스2.7.32. 티에라 코어2.7.33. 볼보로스2.7.34. 펠라 메랄다2.7.35. 렉시온 코어2.7.36. 제노사이드 코어
5.1. 크랩 코어
6. 관련항목1. 개요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보스들의 일종. 시리즈 최초의 보스였던 빅 코어에서 파생되어 나온 보스들이다.중심에 구슬 모양의 코어를 가지며 코어가 파괴되면 전체가 격파되는 스타일의 보스들로, 코어가 대미지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코어 덮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덮개막은 없는 경우도 있긴 하다. 코어와 덮개(있을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완전무적으로 아무리 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원조 빅 코어 또는 그 직계 후계기가 결장하는 시리즈라고 하더라도 이 코어 계열 보스는 반드시 하나는 나오기 때문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희왕에도 거대전함 시리즈로 등장한다. 단 여기서의 실용성은 미묘한 편.
파로디우스 시리즈에 나오는 일부 코어 계열 보스들도 여기서 다룬다.
2. 본가 그라디우스 시리즈
2.1. 테트란 시리즈
테트란 문서 참조.2.2. 크리스털 코어 시리즈
2.2.1. 크리스털 코어
- 그라디우스 II : 첫등장. 스테이지 3의 보스로 등장했다. BGM은 'Take Care!'. 등장할 때 "You shall be crushed."라는 대사를 한다. 보스들 중에서도 꽤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보스로 꼽힌다. 몸체가 약간 투명하고 푸른빛을 띄는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에 레이저포를 장착한 두 개의 촉수가 우아하게(?) 움직이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촉수는 위아래로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도 여러 방향으로 발사되며, 처음에는 촉수로 레이저를 이리저리 뿌리다가 촉수로 코어 덮개를 감싸듯이 막은 상태로 본체에 달린 2연장 이온 레이저포를 난사하나 안전지대가 있다는 약점이 있다. 처음에 등장할때 뒤쪽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화면 뒤쪽에 있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가 많다.
- 그라디우스 III : 보스러시의 4번째 상대로 등장(SFC판에서는 2번째). BGM은 'GRADIUS II Boss'.(SFC판에서는 전용 BGM). 패턴 자체는 그라디우스 II때와 같지만 레이저의 탄속과 수가 늘어나고 안전지대가 없어졌다. 덤으로 촉수에서 쏘는 탄은 그래픽과 판정이 서로 어긋나 있어서 눈을 믿지 말고 직접 탄을 맞고 터져나간 경험과 감으로 피해야 하는데, PS2 이식판에서 설정을 건드려서 판정을 켜보면 탄의 발사각에 따라선 그래픽과 판정이 아예 따로 노는 경우도 있다(...)
- 그라디우스 외전 : 2스테이지에서 부숴져서 스크랩이 된 상태로 등장. 위쪽 루트에서만 등장하며, 아직 촉수가 살아있어서 레이저를 쏘며 공격해온다.
- 유희왕 : 거대전함 참조. 또한 안전지대 카드의 일러스트는 II의 크리스탈 코어 안전지대를 그대로 재현했다(...)
2.2.2. 크리스털 코어 D-X02
- 오토메디우스 : 남극 스테이지의 보스. 이름은 '크리스털 코어 디멘션 엑스 제로투'라고 읽는다. 펜타가 고퍼 자매에게 빌려온 병기로, 종래의 크리스털 코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체가 회전 가능하여 코어 덮개가 코어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고, 촉수가 여섯개로 늘어나 있다. 레이저 계열 병기를 굴절시키는 몸체를 갖고 있다. 속에는 혹성 이스퀘어에서 온 고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2.3. 커버드 코어 시리즈
2.3.1. 커버드 코어
- 그라디우스 II : 보스러시 스테이지의 본 보스로 등장. BGM은 'Take Care!'. 일단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사이사이가 비어있는 원형 커버를 몸에 두르고 있어 이 커버를 계속 회전시킨다. 코어 덮개와 코어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이 원형 커버의 비어있는 부분 사이로 이것들이 드러났을 때 뿐. 본체에서는 다른 공격 패턴이 하나도 없이 그냥 다량의 미사일들을 발사하는데 미사일들은 커버드 코어 전방의 화면 위/아래쪽으로 날아간 후 그대로 빅 바이퍼를 샌드위치처럼 깔아뭉개듯 돌진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살아남으려면 두 면에서 압박해오는 미사일들의 틈 사이로 돌아다니지 않으면 안된다...라고는 하지만 안전지대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자폭시킬 수 있고, 또 미사일들도 당황해서 컨트롤 미스만 하지 않으면 피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아 정면승부를 해도 크게 손해볼건 없다.
- 그라디우스 III : 보스러시 2번째 상대로 등장(SFC판에서는 4번째). BGM은 'Gradius II Boss'(SFC판에서는 전용 테마). 공격은 II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데 앞쪽 코어 덮개와 코어 주변에 충돌판정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잽싸게 덮개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안전지대가 생겨나기 때문에 '오픈드 코어' 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그나마 SFC판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
- 그라디우스 외전 : 스테이지 2에서 파괴되어 스크랩이 된 상태로 등장. 아래쪽 루트에서 등장하며, 미사일을 쏘는 기능이 아직 살아있어 공격을 해오지만 미사일의 궤도가 약간 다르다. 완전히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
- 유희왕 : 거대전함 참조.
- 도키메키 메모리얼 : PC엔진판 한정으로 들어있는 미니게임 '포스 기어'에서 적으로 등장. 보스가 아닌 조무라기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크기가 작으며, 처음에는 커버가 없는 상태로 있다가 화면 밖에서 커버가 날아와 본체와 합체한다. 이름은 'L.COVER'라고 나온다.
2.3.2. 커버드 코어 Mk-II
https://gradius.fandom.com/wiki/Covered_Core_MK_II10회 루트로 풀업된 커버드 코어 공략 영상. 보스 안으로 들어가서 격파하는 공략 영상.
- 그라디우스 V : 6스테이지 보스러시 본 보스로 등장. BGM은 'STAGE BOSS'.
그 모습은 상당히 괴이하여, 일단 전체적으로 원형인 것은 변함이 없으나 무슨 원형 관람차마냥 여러 개의 코어들이 중심 부분에 매달려 돌아가고 있고 그것을 4개의 외장 커버가 보호하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코어 덮개는 하나도 없음.
커버드 코어 Mk-I처럼 미사일들을 발사해서 공격하는데 이 녀석의 미사일은 터지면 통상탄이 원형으로 발생하는 등 특수효과를 지닌 것들이 있기 때문에 훨씬 위험하다. 다만 코어들이 돌고 있는 기체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서 가끔 오는 통상탄을 적당히 피해주기만 하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속의 공간이 좁아 처음에는 잘 죽을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이쪽이 훨씬 안전하다. 물론 포스 필드 등을 잃을 각오는 해야 하지만...
처음에는 코어가 5개밖에 없지만, 1주를 지날수록 코어의 수가 늘어나 마침내는 14개의 코어가 다닥다닥 붙어서 속을 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슈팅 게임 특성이 그러하듯, 이 보스는 워낙 많은 미사일과 탄막을 뿌려대다보니 특유의 느려짐 현상이 잘 발생한다. 게임 전체가 느려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덕분에 회피가 쉬워지기도 하지만 내부에 들어가서 공략하는 중이라면 갑자기 게임 진행 속도가 변화해 템포가 끊겨 갑자기 충돌해 죽는다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 오토메디우스 : VS미션에서 등장. 약간 외장이 다르게 생겼으며, BGM은 'STAGE BOSS'. 피탄판정이 그라디우스 V때에 비해 훨씬 크다 보니 그때처럼 내부로 들어가는건 거의 불가능한 듯. 기체 외장에 통상탄을 쓰는 포대들이 대량으로 추가되어 그라디우스 V때의 미사일 공격에 더해 통상탄을 뿌려댄다. 비록 코어로 들어가기는 어려워졌으나, 보스의 외장을 관통하는 드라마틱 버스트를 가진 캐릭터의 경우 V때보다 더 간단히 순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통상탄과 레이저포를 철거할 수 있게 되어 쉬워진 면도 있다.
- 오토메디우스 고저스 : 6스테이지 보스러시 두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발하라 ~블록 에어리어~'. 기본적으로 오토메디우스 VS미션에서 등장하던 것을 재활용한 것.
2.4. 데스 시리즈
공모 데스 항목 참조.2.5. 새틀라이트 코어 시리즈
2.5.1. 새틀라이트 코어
- 그라디우스 네오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Gradius Boss NEO-MIX'. 코어라는 이름이 붙어있긴 하지만 종래의 ~코어 보스들과는 달리 코어 덮개따윈 없고, 그냥 약점인 파란 코어가 인공위성 앞부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 다WAY 통상탄과 단발 레이저, 그리고 코어에서 조사하는 기다란 레이저로 공격한다. 코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만큼 코어의 내구력은 높은 편이다.
2.5.2. 새틀라이트 코어 Mk-II
-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Gradius Boss NEO-MIX'. 이름은 Mk-Ⅱ지만 생김새나 공격 패턴은 새틀라이트 코어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게임의 스크롤 방향 차이로 인해 왼쪽이 아닌 오른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 또 컬러링이 약간 어두운 청색 계통으로 변경. 건담과 건담Mk-Ⅱ?
2.6. 요새형 벽 코어
코어 계열 보스중 게임 후반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보스군.초거대 요새전함 내부에서 벽으로 가로막힌 공간에 등장해 복수의 코어를 격파해야 클리어가 되는 방식. 그라디우스의 최종보스들은 허약한 떠다니는 뇌에 불과한데, 이 요새형 코어들이 실질적인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최종보스인 경우가 많다. 코어 수는 대체로 1~3개로 최후반 보스 치고는 적은 편이나, 그라디우스 특유의 좁은 공간에서 3면이 가로막힌채 후방의 위아래에서 더커와 포대들이 탄막을 쏟아부으며 압박하고 본체 주변에 널린 포대들 역시나 탄막을 마구 뿌려대서 매우 난이도가 높다.
2.6.1. 센터 코어
- 사라만다의 4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이자 요새형 벽 코어.
2.6.2. 데모스
- 그라디우스 II의 라스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2.6.3. 에니그마
- 사라만다(MSX) : 스테이지 3C(KIERKE)의 보스로 등장. BGM은 'Poison of Snake'. 커다란 벽 형태의 보스로, 두 개의 벽으로 되어 있어 뒤쪽 벽에는 본체의 코어가 있고, 앞쪽 벽은 뒤쪽 벽을 보호하기 위한 벽으로 역시 다수의 코어가 달려 있다. 앞쪽 벽에 있는 코어 중 특정한 코어를 부수기 전에는 뒤쪽 벽으로 구멍이 뚫리지 않기 때문에 본체를 공격하여 격파하는 것이 불가능...이라고는 해도 어차피 결국 모든 코어를 부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공격 자체는 통상탄만 줄창 뿌리다가 가끔 앞으로 돌격해오는데 뒤쪽에 완전히 붙어있으면 아슬아슬하게 압사를 피할 수 있지만 스피드가 느리면 피하기 어려워서 압사 유력.
- 그라디우스 리버스 : 스테이지 5에서 벽 코어 역할로 등장. BGM은 'LAST EVIL'(구버전) or 'Fighter Blood'(업데이트 버전). 사실 엄밀히는 명칭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의 에니그마와 비슷한 생김새에 비슷한 공격을 해오는 것으로 보아 동형기로 생각된다. 다만 한 줄당 코어덮개 숫자가 적고, 원판과 달리 본체 코어 위 아래의 공간이 없어서 벽을 뚫고나서 이후의 공략이 좀 길어진다. 이때문인지, 다른 벽 코어들과 달리 더커떼가 출현하지 않고 보스 자체만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패턴은 단순한 편.
2.6.4. 퀸스 라이치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10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유난히 이상하게 생긴 보스가 많았던 본작의 유일한 오리지널 코어 계열 보스. 10스테이지가 마지막이지만 라스트 보스는 고퍼이므로 라스트 보스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다만 일단 난이도로 보면 실질적인 라스트 보스. BGM은 'Fighter Blood'.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1차전은 빅 코어 강화형처럼 생긴 전반부만 떨어져 나온채 행해진다. 패턴은 화려한 색의 거대 레이저와 코어 덮개를 격파하면 나오는 반격탄을 쏘며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전부.
이것을 격파하면 화면을 거의 꽉 채울 정도의 크기를 지닌 함 뒷부분과 싸우게 되는데, 함 자체는 공격을 해오지 않으나 함이 매우 기이하게 생겨서 화면 스크롤을 따라 함 뒷쪽에 난 통로를 통해 들어가서 코어를 공격하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때 함 내부 통로를 고정포대들이 잔뜩 막고 있으므로 등장 전에 미리 옵션을 배치시켜서 박살내던가(FIXED나 ROLLING이라면 불가능. 무조건 테일 빔으로 가야 된다), 테일 빔을 장비하고 가서 박살내던가 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 뒷부분의 코어를 박살내면 코어가 열리면서 통로가 생기고, 이 통로 안으로 들어가면 라스트 보스 고퍼가 나온다.
참고로 이름은 동명의 밴드에서 따왔다.
2.6.5. 건너 월
I hope you can entertain me(날 즐겁게 해 봐라).
그라디우스 외전의 라스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BGM은 BOSS.6개의 기관총 포대와 2대의 더커 사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기관총 포대는 계속 방향을 바꿔 가면서 사격을 해 대고, 본체 돌진 후 후퇴할 때 방향을 고정하고 미친 듯이 기관총을 난사하기도 한다.
포대와 사출구 모두 파괴할 수 있으며, 다 파괴할 경우 보스는 돌진 외에 아무 것도 못 하게 된다.
2.6.6. 디스럽트
그라디우스 III에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이 개체의 개량형이 바로 그라디우스 V 스테이지 7에 등장하는 키퍼즈 코어라는 뒷배경이 있다.
2.6.7. 플레이트 코어
- 사라만다 2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THEME OF THE LIVING BODY BOSS'.기이하게 생긴 코어가 여러개 달린 생체 요새형 보스로,한 화면에 다 나오지 않을 정도로 크다.크래브레스와 캐니코로라는 두 가지 호위용 생명체를 데리고 있다.플레이트 코어 자체는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지만 일단 두 호위용 생명체가 뿌려대는 다방향 고속탄 공격이 위협적이고,이놈들이 플레이어 기체의 Y좌표를 따라다니면서 플레이트 코어 본체를 향한 공격을 원호방어해주므로 매우 짜증난다.본체에서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돌진하는 잡졸들을 발진시키기도.일단 호위용 생명체 둘을 모두 파괴하면 그때부턴 간단해진다.코어 한개를 잡을때마다 코어에서 스피드 업이나 옵션 등의 아이템이 나온다.
2.6.8. 블러디 게이트
그라디우스 IV 스테이지 9 중간 보스로 나오는 요새형 벽 코어.
2.6.9. 키퍼즈 코어
https://gradius.fandom.com/wiki/Keeper%27s_Core- 그라디우스 V : 7스테이지 중간에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BGM은 STAGE BOSS.
등장 시 화면에 있는 기뢰들을 죄다 자폭시키고 상하로 위치한 벽을 뒤집으면서 등장, 이후 위아래 방향으로 중력을 형성해 빅 바이퍼를 끌어당기며 동시에 에너지 탄을 다수 날린다. 작은 포대는 통상탄을 날리는데, 파괴해도 좀 시간이 지나면 재생된다. 코어 부분에 붙은 에너지탄 포대 3대를 파괴해야 하는데 에너지탄 포대들이 광범위하게 쏴대는 데다가 작은 포대들은 물론이요 위아래로도 더커들이 계속 지원 오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탄막이 쏟어져서 이 단계를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
에너지탄 포대 3대를 파괴하거나 시간이 경과하면 중력장이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시작할 때 갑자기 돌진해오므로 화면 좌측에 바짝 붙어있어야 안전하다. 이후에는 재생 가능한 통상탄 포대만 전개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레이저 방어 용도로 써야 했던 돌들이 계속 굴러오기 때문에 뒷쪽을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스테이지 내에서 보이던 그 레이저 사출장치를 위아래로 내보내며, 이 사출장치의 레이저는 스테이지에서 그랬듯 굴러오는 돌이 레이저를 막는 동안 그 틈으로 피해야 한다. 사출 장치를 4~5개 가량 꺼내고 나면 뒤에서 돌이 안 나온다 싶을 때 쯤 또 돌진을 한다. 이 때는 처음과 달리 코어 덮개를 다 파괴한 코어 쪽에 있어야 회피가 가능할 정도로 깊숙히 밀고 들어오는데, 이 때까지 어느 한 쪽이라도 코어 덮개를 다 부수지 않았다면 돌진 패턴에서 압사 확정. 다행히 코어 덮개나 코어 자체 내구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앞서 디스럽트 항목에서 말했듯, 디스럽트의 개량형이라는 배경 설정이 존재한다.
2.6.10. 크리스탈 거스트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코어 덮개 바로 뒤쪽에 코어가 고정되어 있는 일반적인 코어 계열 보스들과 달리, 코어들이 위쪽으로 계속해서 움직인다. 위의 이미지에는 코어가 3개밖에 안 찍혀 있으나 실제 코어의 수는 5개.
2.6.11. 클리프 코어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최종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요새형 벽 코어.
2.6.12. 센트럴 서버
- 그라디우스 네오 : 5스테이지 보스,즉 최종보스이다.BGM은 'Crystal Force'.벽에 코어 세 개가 박혀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코어 덮개 같은건 없으나 팔면체 형상을 한 4개의 호위용 옵션이 있어 그것으로 공격/방어를 행한다.공격 패턴은 옵션을 코어 바로 앞에서 회전시키면서 트윈 레이저 난사하기,옵션을 원형으로 넓게 퍼뜨리는 육탄공격,옵션을 화면 위쪽으로 전개시킨 후 통상탄 난사하기의 세 가지.하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실력을 지닌 플레이어에게 진짜로 위험한건 육탄공격 정도밖에 없고,이쪽이 와이드 레이저 등을 사용할 경우 옵션이 제아무리 코어 앞에서 돌아봐야 코어가 그대로 데미지를 입어버리기 때문에 허무하게 가버린다.
2.7. 기타 함선들
2.7.1. 라이어트 함
- 그라디우스 2 : 1,1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약간 가로로 길쭉한, 뭔가 심심하게 생긴 코어 계열 거대전함으로, 공격도 매우 좁은 범위로 전방을 향해 빔 공격을 해오는 것밖에는 없다. 포스 필드를 장비하고 있고,포스 필드를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순살이 가능하다. 코어 덮개가 다른 보스들에 비해 약간 많은 편. 참고로 타고 있는 것은 닥터 베놈의 측근 중 한명인 '오버킬 대령'.
- 네메시스 `90 改 : 역시 1,1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그라디우스 2때와 같지만,코어 덮개를 파괴할때마다 반격탄이 대량으로 나와서 약간 더 어려워졌다.
2.7.2. 메이헴 함
- 그라디우스 2 : 4,5,9,10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커다란 자기 이온 포를 두 개 매달고 있어, 이 자기 이온 포에서는 대각선으로 교차되며 날아가는 전격이 나온다. 전격을 발사한 후 앞으로 고속돌진하는 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첫번째 전격만 피해주면 돌진하다가 알아서 자멸하기 때문에 대개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타고 있는것은 4스테이지에서는 '모터헤드 대령'. 5스테이지에서는 '테스타먼트 중령'.
- 네메시스 `90 改 : 4,10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이번에는 리메이크 과정에서 5,9스테이지에서 오리지널 보스가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고생이 줄었다.자기 이온 포에서 나오는 전격이 크고 아름다워지긴 했으나 별로 다른건 없다.코어 덮개를 파괴하면 반격탄이 대량으로 나온다.
- 오토메디우스 : VS미션에서 등장.BGM은 'DON'T LEAVE ME ALONE'.처음에는 아바돈 함 형태로 나오지만 이것이 앞뒤 파츠를 바꿔서 재결합하면 이 메이헴 함이 된다는 충격적인 사양이 되었다. 전격을 쏘는 패턴에 더해 전방으로 대량의 빔을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2.7.3. 미스피츠 함
- 그라디우스 2 : 2,3,11,12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공격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4줄기의 레이저를 발사하는것뿐이지만,특이한 것이 이놈의 레이저는 플레이어 기체의 레이저와 속성이 같아 보스의 Y좌표에 맞춰서 같이 움직인다(흔히 '와인더가 걸려 있다'라고 표현한다). 어째서인지 2,12스테이지에서는 긴 레이저를 발사하고 3, 11스테이지에서는 짧은 레이저를 연사한다. 타고 있는것은 2스테이지에서는 '언스럭스 대령', 3스테이지에서는 '쥬다스 프리스트 장군'.
- 네메시스 `90 改 : 3,11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이번에는 리메이크 과정에서 2,12스테이지에서 오리지널 보스가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고생이 줄었다.이번 작에서는 어째서인지 레이저가 더이상 본체를 따라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최대의 특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거대 레이저 두 가닥을 쏘는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별 의미가 없다.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보스러시 3번째 상대로 등장.BGM은 'Gradius2 Boss'.등장하는 것은 그라디우스2 3,11스테이지에 나오는 짧은 레이저를 연사하는 쪽으로, 패턴 등은 그때와 완전히 같다.
-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 스테이지 6 보스 러시 세번째 주자로 등장. 와인더 없는 긴 레이저를 네 발씩 쏘다가 좀 굵은 레이저 둘을 쏘기도 하는데, 긴 레이저를 쏘는 포들을 전부 파괴하면 굵은 레이저를 쏘던 부분에서 노란색 직진 전격을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2.7.4. 아바돈 함
- 그라디우스 2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A FIGHTER'.공격 패턴은 오직 하나.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기체 전방을에서 초거대 레이저 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단순할...지도 모르지만,이 레이저는 보스의 Y좌표를 따라 움직이며,레이저의 조사 시간이 길기 때문에 레이저를 피할때 위쪽으로 피하냐 아래쪽으로 피하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운명이 완전히 바뀐다.만약에 위나 아래 중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그대로 피하지도 못하고 레이저에 짓눌려 죽게 된다. 뭔가 심리전을 요구하는 보스. 타고 있는것은 '토탈데스 대령'.
- 네메시스 `90 改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그라디우스 2때와 같고,코어 덮개를 부수면 반격탄이 대량으로 나온다는것만 다르나 이 반격탄은 아바돈 함이 쏜 대형 레이저 포에 의해 상쇄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보스러시 2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Gradius2 Boss'.그라디우스 2때와 다를 게 없다. 난이도가 약간 더 쉬워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이쪽은 얼마 전 안전지대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 오토메디우스 : VS미션에서 등장. BGM은 'DON'T LEAVE ME ALONE'.공격방법은 레이저의 생김새가 큰 레이저 하나에서 작은 레이저 여러 줄기로 변한것 외에는 같지만, 이놈이 앞뒤로 분리되어 각 파츠가 순서를 바꿔 재결합하면 메이헴 함으로 변한다. 뒤쪽 파츠에 달린 구조물들에서 통상탄이 나오며,그것들을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2.7.5. 데드 엔드
- 사라만다(MSX) : 스테이지 3A(EIONEUS)의 보스로 등장. 코어를 세 개 가진 초거대전함. 그중 본체의 코어는 처음에는 막혀 있어 공격할 수 없고,나머지 두 코어 중 하나를 부수면 그때서야 구멍이 뚫리고 공격이 가능해진다. 4연장 레이저밖에 쏘지 않지만, 그 덩치를 이용해서 앞으로 전진해오는 것이 약간 위협적이다.
2.7.6. 메탈 슬레이브
- 사라만다(MSX) : 라스트 보스. 최초의 코어 계열 최종보스이며 '최종보스는 코어 계열로 나오지 않는다.'라는 법칙을 깨버린 최초의 사례이다.BGM은 'Poison of Snake'.화면을 거의 꽉 채우는 초 거대전함으로,처음에는 다섯 개의 코어를 갖고 있는데 중심에 있는 코어는 처음에는 파괴할 수 없고,다른 코어들을 파괴하다 보면 중심부의 코어 덮개들을 막고 있던 외장이 파괴되어 중심부의 코어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메인 스트림 시리즈가 아니므로 제대로 된 공격을 해오는 라스트 보스로,레이저,옵션을 소거하는 기뢰,확산 레이저 등을 쏘며 공격해온다.
-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 스테이지 6 보스 러시 마지막 주자. 원판에 비해 많이 약화됐고, 모습도 꽤 많이 바뀌어 나온다. 위아래 달린 코어 넷을 전부 격파해야 가운데를 깰 수 있다는 사양은 여전히 유효하다.
2.7.7. 데저트 코어
정식명칭은 불명이며 흔히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그라디우스 II(PC엔진 CD-ROM판)의 오리지널 스테이지인 사막 스테이지에서 등장.
2.7.8. 비콘
- 그라디우스 III(슈퍼패미컴판) : 슈퍼패미컴판에서 추가된 고속 스크롤 스테이지의 보스.BGM은 'Dark Force'
코어 덮개가 없고 코어만 다섯개가 달려있으며, 코어 4개는 2×2 사각형 모양으로 늘어서있어 이것이 코어 덮개 역할을 대신 하고 그 뒤에 코어 한개가 달려있는 형태. 뭐 그렇다고 뒤에 있는 코어가 파괴된다고 전체가 파괴되는건 아니다. 코어 5개를 모두 파괴해야한다. 공격 패턴은 코어에서 지면에 바운드되는 파란 구슬들을 사출하는 것과 4연장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으로 움직임과 레이저의 탄속이 상당히 빠르다.
- 그라디우스 V :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깜짝 출연을 달성. BGM은 그라디우스 3의 보스전 것을 리믹스한 'BIGCORE Mk-III'.
역시 고속 스크롤 지대의 보스를 맡았다. 생긴 건 옛날과 같지만 패턴이 완전히 달라져서, 구슬 대신 반사 레이저를 쏴대며 화면 위아래로 뿌리는 기뢰, 조사시간이 긴 레이저 등의 무장을 갖고 돌아왔다. 난이도는 본작 내 보스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반사 레이저의 궤도가 제멋대로인데다가 비콘 본체의 레이저 조사 패턴과 위아래의 지형 압박까지 겹쳐 정말 피하기 난감한 패턴이다.
단 프리징 옵션이나 스페이싱 옵션 사용 시 초반에 쓸 수 있는 꼼수가 하나 있다. 반사 레이저가 나오는 부분 근처(두번째 코어와 세번째 코어 사이)의 바로 아래나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보스의 움직임에 맞춰서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것. 이러면 반사 레이저는 수직 위아래로만 발사되는데다 반사되도 궤도에 아무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제일 어려운 패턴을 봉쇄할 수 있으며, 위치 상 전방으로 조사하는 레이저는 아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다른 옵션은 공격이 아예 안 되거나 된다 하더라도 공격 가능한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많이 쓰기 힘들다. 다만 얼마 뒤에 보스가 반사 레이저를 안 쓰는 것 같다면 기뢰를 떨어뜨린다는 뜻이므로 바로 나와야 한다.
특전 DVD에서는 '코어가 5개라고 빅 코어 Mk-V라는 것은 아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2.7.9. 리저드 코어
- 그라디우스 III : 9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SFC판에서는 크리스털 스테이지 자체가 잘렸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실드(?)가 달린 두 개의 촉수를 갖고 있어 이것으로 코어를 노리는 공격을 막거나 마구 흔들면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공격 패턴 자체는 레이저를 쏘는 것 뿐으로 다양하지 않지만 레이저의 판정이 말도 안되게 크고 탄속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다. 그 전의 큐브러시의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 네메시스 `90 改 : 2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
2.7.10. 델린저 코어
- 그라디우스 III : 보스러시 스테이지에서 본 보스로 등장한다. BGM은 'Dark Force'.
곡선으로 둥글게 말리는 레이저 포대를 갖고 있어 포대를 말고 원형이 된 상태에서는 빅 바이퍼를 향해 돌격하며, 돌격 후 후퇴해 포대를 위아래로 쭉 펴서 일제히 레이저를 발사한다. 범위가 매우 넓어 상하를 꽉 채운다. 레이저 포대는 약간 낮은 각도로 펴서 대각선으로도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아케이드판에서는 연속으로 공격하고 레이저가 간격이 좁고 빨라서 피하기 어려웠으나 슈퍼패미컴판에서는 공격이 느려졌고 레이저 사이의 간격이 늘어 피하기 쉬워졌다.
서양권에서는 'Cannon Core'라는 출처불명의 잘못된 이름이 퍼져있다. V에 나온 블래스터 캐논 코어와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라 추측되나, 정작 블래스터 캐논 코어 쪽 설명에는 델린저 코어와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다.
-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 6 스테이지 보스러시 4번 주자로 등장. 기존 그라디우스 III의 패턴들에 더해 포를 전부 펼치고 위아래로 선체를 흔들며 전탄 사격하는 패턴이 추가되는 등, 강화가 꽤나 되어있다.
2.7.11. 레이저 코어
- 네메시스 `90 改 : 5와 9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 공격패턴은 위, 아래로 한쌍의 굵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패턴 뿐이다.
2.7.12. 베타 코어
- 네메시스 `90 改 : 1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 본체는 조그맣고 코어 덮개가 없으나 본체 자체를 버블이 둘러싸고 있어 이 버블로 공격과 방어를 겸한다. 공격 패턴은 돌진 하거나, 버블을 떼어내서 공격하거나, 그라디우스 III의 버블 아이처럼 작은 버블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2.7.13. 노빌
- 그라디우스 외전 : 2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BOSS'. 2 스테이지에서 아래쪽 루트로 가면 싸우는 보스로 4개의 촉수를 이용하여 잡동사니들을 몸에 붙이거나 직접 공격하는 패턴과 아래, 위로 레이저를 직선, 45도, 90도 각도로 난사하는 패턴이 있다. 사실 정체는...
2.7.14. 그레이브
- 그라디우스 외전 : 2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BOSS'. 2 스테이지에서 위쪽 루트로 가면 싸우는 보스로 그라디우스 II의 크랩의 반쪽만 떼온 형태를 하고 있다.[1] 공격 패턴은 본체에서 커버드 코어처럼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2]과 위 방향으로 레이저를 쏘아서 긁는 패턴, 점프하여 천장에서 잡동사니들을 떨어트리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2.7.15. 샤이닝 코어
- 그라디우스 외전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BOSS'.커다란 크리스털에 싸인 채 등장하여 크리스털을 깨고 기동한다.이름에 걸맞게 전반적으로 '화려한' 보스로,공격도 전부 화려한 광학계열 공격들.발사하는 모든 탄이나 레이저들의 색이 그야말로 '삐까뻔쩍'하다.심지어는 파괴당했을 때의 이펙트마저도 화려하다(...)[3] 패턴은 기체 위아래에서 거대 레이저를 발사해 플레이어 기체를 가둔 후 직선형 레이저 연사->탄 흩뿌리기.직선형 레이저를 연사할때는 공격 찬스이긴 하나 너무 때리는데만 열중해있다간 가끔 뒤에 바로 날아오는 탄을 못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어째 코어 계열 보스인데 내레이션이 Destroy the core!가 아닌 Shoot the center!라고 말한다.
2.7.16. 크라켄
- 그라디우스 외전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BOSS'. 앞뒤로 코어 덮개가 달린 본체에 뾰족하고 긴 다리가 두 개 달려있어 이 다리로 기다란 보라색 레이저를 발사한다.다리는 기체가 있는 방향을 향해 움직이며,물론 레이저도 그쪽으로 발사되므로 이를 잘 이용해 공격을 피할 필요가 있다.다리에서는 빨간색 짧은 레이저도 발사하긴 하나 보라색 레이저에 비하면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뒤에도 코어 덮개가 달려있는 것은 크라켄이 뒤로 돌아서 커다란 암석을 집어 전방을 막는 패턴 때문이나,암석을 집은 후 얼마 안가서 다시 앞으로 돌기 때문에 사실상 뒤쪽 코어 덮개는 크게 의미가 없다(...)
2.7.17. 패러사이트 코어
그라디우스 외전의 보스러시에서 등장. BGM은 'BOSS RUSH 1'. 데스 두 대를 촉수로 잡아다 합체하여 상대하는데, 데스가 붙어있을 때는 가끔 전격구만 쏴대던 녀석이 한 쪽이라도 데스가 파괴될 경우 갑자기 촉수에서 가늘고 속도가 빠른 레이저들을 마구 난사해대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2.7.18. 트리플 코어
- 그라디우스 외전 : BGM은 'BOSS RUSH 1'. 8스테이지의 보스 러시에서 세번째로 등장하는, 그라디우스 시리즈 최초의 보스 러시 오리지날 보스.[4] 이름 그대로 소형 전함 3대와 한꺼번에 맞붙게 되는 보스전이다. 서로 편대를 이루어 움직이면서 소형탄과 대형탄으로 개별 공격 → 연계형 패턴이 반복되는데 남아있는 전함의 수에 따라 연계형 패턴이 달라진다.
- 3대 : 코어를 닫고 3대가 삼각형의 그물을 만들어 플레이어 기체를 가둔 뒤, 회전하면서 순차적으로 대형탄을 쏜다.
- 2대 : 화면의 모서리 부분에서 2대가 서로 빔으로 연결하고, 한 대는 가장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와이퍼 닦듯 90도 각도로 화면을 쓸고, 다른 쪽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한편 다른 한대는 역시 회전하면서 양쪽의 포대에서 일반탄을 쏜다.
- 1대 : 한대 남은 전함이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대형 빔을 쏘고, 발사를 유지한 상태로 플레이어 기체 방향으로 120도 각도로 회전한다.
2.7.19. 델타트라이
- 그라디우스 외전 : 보스러시 4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BOSS RUSH #2'. 기뢰 뿌리기, 이온 레이저 연사, 그리고 화염룡처럼 생긴 것이 날아오는 드래곤 레이저, 기체 전체에서 길고 굵은 청색의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이트닝 소드 등으로 공격해온다. 사실 이 보스는 코나미의 과거 슈팅게임인 '트라이곤'의 2P 전투기[5]를 패러디한 것으로, 라이트닝 소드나 드래곤 레이저는 해당 작품에서 전멸폭탄으로 나오던 무기였다. 격파하거나 자폭할 때 마치 플레이어에게 싸우는 자의 최후는 이런것임을 알려주는 듯이 드래곤 레이저로 자결하면서 완전히 파괴되는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 유희왕 : '델타트라이'라는 이름의 몬스터 카드로 등장. 사실 껍데기만 이 녀석일 뿐, 거대전함 관련 서포트 카드들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생김새만 같을 뿐, 내용물은 트라이곤의 주인공 전투기인 몬스터 카드이다. 자세한 건 델타트라이(유희왕) 문서 참조.
2.7.20. 저글러 코어
- 그라디우스 외전 : BGM은 'BOSS RUSH 2'. 8스테이지의 보스 러시에서 5번째로 등장한다. 양쪽에 분리 가능한 구형 파츠를 장착할 수 있는 팔이 달려 있으며, 본체는 정면의 덮개에서 에너지 포를 발사하거나 덮개가 파괴되면 정면의 레이저 포대에서 짧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본체의 뒤쪽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형 미사일이 날아오며, 구형 파츠는 역시 주기적으로 4방향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파츠가 붙은 팔이 움직이면서 코어를 방어하는 역할도 하지만, 일단 덮개를 파괴하면 본체의 이동 패턴이 단순해서 상하이동을 봉인해도 본체의 레이저는 맞지 않는다든가, 구형 파츠가 분리되어서 플레이어 기체의 위아래에 배치되면 미사일을 막아줘서 본의 아니게 안전지대가 형성되는(...) 등의 문제로 호구 보스 당첨.
2.7.21. 헤븐즈 게이트
- 그라디우스 외전 : BGM은 'BOSS'. 보스러시에서 2회차 이상일시 등장.
-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 스테이지 5 보스로 등장. 레이저의 크기가 줄어 약화되었지만 플레이어 기체들의 피격 판정 크기가 그라디우스 외전 때보다 한참 커져서 난이도는 의외로 비슷한 편이란 이야기가 있다.
2.7.22. 부스트 코어
- 그라디우스 외전 : 라스트 스테이지 고속 주파 구간에서 등장. BGM은 스테이지 BGM인 'Fate...'를 그대로 쓴다.
배경에 있는 차단벽을 들이받아 부숴 버리면서 플레이어의 길을 개통(...)하는 동시에 공격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벽에 부딪힐 때마다 주변의 파츠가 떨어진다.
패턴은 전방으로 2연장 레이저를 3발 쏘거나, 3-WAY로 진행되는 소형 녹색 광탄을 발포하는 패턴 2개밖에 없고, 이 중 전자는 부스트 코어의 앞에 있는 파츠를 모두 파괴하면 패턴이 봉쇄되는 등 패턴 면에서는 빈약하지만, 스테이지 설계와 이 보스의 특징이 맞물려 상대하기 쉽지 않은 보스이다.
차단벽을 들이받아 부수면서 플레이어의 길을 뚫는다는 건 역으로 말하자면 이 녀석 가는 데를 따라가야 한다는 뜻이며, 그만큼 이동 반경이 차단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1주차에서는 부스터 이펙트에 공격 판정이 없지만 2주차 이상으로 가면 부스터 이펙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공격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부스터 쪽에서 대기하는 것이 사실상 봉인된다. 안전 지대 상의 문제로 보스의 파츠들 사이에 낑겨 있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러면 방어막이 남아나질 않는다.
파괴 시 연쇄 폭발과 함께 서서히 남은 파츠들이 다 떨어져 나가다가 화면 오른쪽으로 날아가 버리고, 잠시 후 화면에 섬광이 번쩍이면서 파편이 날아오는 연출과 함께 퇴장한다. 이후에 요새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메인 게이트쪽이 파괴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게이트에 그대로 박으면서 함께 박살이 난 듯 하다.
2.7.23. 헤비 더커
- 그라디우스 외전 : BGM은 'BIG DUCKER'.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더커.
난이도가 상당하다. 코어 아래쪽의 기총과 기판 위에 장착된 레이저 포대를 번갈아 이용해서 공격하는데, 기총에서는 기관포가, 레이저 포대에서는 탄속이 매우 빠른 작은 레이저탄 내지는 조사 시간이 긴 레이저가 나간다. 중간중간에 유도 미사일을 대량으로 날리는 패턴도 주의할 것. 이후 자세를 취하더니 갑자기 돌진하기도 하고, 돌진한 뒤에는 배경에서 레이저탄을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향해 쏘기도 한다. 여기에 돌진하면서 지뢰를 대량으로 매설하기도 하는데, 이 지뢰는 터지면서 위로 높게 불을 뿜기 때문에 이후의 배경 레이저탄 패턴과 연계되어 회피 난이도를 험하게 높이는 패턴으로 작용한다. 미리 한두개 정도 부숴 놔야 이후의 배경 레이저탄 패턴을 그나마 쉽게 피할 수 있다.
난이도는 어렵지만 연출은 상당히 멋진 보스다. 코어를 공격당할 때마다 본체에 과부하가 생기는 듯 전류가 흐르는 연출도 있고, 특히 전술한 배경에서 레이저탄을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난사하는 패턴은 어렵지만 상당히 멋지다. 코어가 파괴된 후에 어떻게든 발악이라도 해 보겠다고 움직이다가 이내 힘이 다한 듯이 쓰러지면서 부서지는 장면도 나온다.
2.7.24. 버블 코어
- 그라디우스 IV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ITANS'. 초대 빅 코어에 버블 발생기 두 개를 위아래로 붙여놓은 상당히 성의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공격 패턴도 초대 빅 코어의 공격 패턴에 버블 뿌리기를 더한 것에 불과하다(...) 다만 버블들의 존재 때문에 상대하기는 배로 짜증난다. 본체의 단순한 4연장 레이저 공격은 피하기 쉽지만 버블들이 분열하여 온 화면에 가득 돌아다니기 때문에 보스와 싸운다기보다는 버블을 처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게 된다(...)
2.7.25. 롤링 코어
- 그라디우스 IV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TITANS'.둥근 모양의 본체를 거꾸로 된 C자 형태의 레이저 포대 파츠가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이름처럼 본체와 외장 파츠는 각각 따로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게 가능. 이것을 이용해 본체의 4연장 레이저포와 파츠에 장비한 대량의 레이저 포대와 미사일들을 다양한 각도로 발사해댄다. 또 본체 부분이 90도 회전하여 코어에서 나름 굵은 레이저 빔을 조사하는 패턴도 존재. 이것을 보고 '미쿠루 빔'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레이저 포대들은 파괴가 가능하긴 하나, 금방 재생된다. 참고로 안전지대가 존재.
- 그라디우스 V : 6스테이지 보스러시 첫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BIGCORE'. IV에서 출전한 유일한 보스지만 슬프게도 전용 테마가 없이 서클 코어같은 신참과 같은 BGM을 쓰고 있다(...) 게다가 롤링 코어 자체도 IV의 패턴에서 미사일 공격이 사라져 약해져 버렸다.
- 오토메디우스 : VS미션에서 등장. BGM은 'TITANS'.패턴은 IV때와 거의 같은데, 외장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이게 마치 새우를 연상시켜 맛있어보인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왠지 앵무조개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2.7.26. 배니싱 코어
그라디우스 IV에서 보스러시 중 등장. 공격 패턴은 빛을 내뿜는 4개의 포드 후미에서 미사일을 날려서 공격하는데 포드에서 나온 서치 라이트로 유도한다.
2.7.27. 버서크 코어
그라디우스 IV에서 보스러시 중 등장. 공격 패턴은 빅 코어 처럼 본체의 4연장 레이저와 2연장 굵은 레이저 포대가 있고[6] 위, 아래의 포드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2개의 굵은 레이저를 쏘는 패턴을 가진다. 참고로 위, 아래의 포드는 파괴가능하며 안전지대가 존재한다.
2.7.28. 플래닛 코어
그라디우스 IV 보스러시 스테이지의 최종 상대. 공격 패턴은 앞뒤 덮개부분의 4연장 레이저와 본체 8방향 으로 굵은 레이저 및 파괴 가능한 기뢰를 내보내는 공격을 하는데 중간에 기뢰와 함께 고속으로 회전하는 패턴과 8방향 전체로 굵은 레이저를 쏘거나 시계 방행으로 순차적으로 레이저를 쏘는 패턴을 가진다.
2.7.29. 블래스터 캐논 코어
https://gradius.fandom.com/wiki/Blaster_Cannon_Core- 그라디우스 V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STAGE BOSS'. 빅 코어를 약간 대형화시킨 형태로, 기체 위아래로 6연장 캐논 포대를 전개할 수 있다.
처음 등장할 때에는 흔히 '감자밭'이라 불리는 운석군을 헤치면서 등장, 터지면 대량의 통상탄이 원형으로 발생하는 기뢰들을 꽁무니에서 투하하며 은근슬쩍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묘하게 진행 각도 바꾸는 위치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인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 쓰자. 기뢰 투하 주기는 난이도와 회차에 비례해 점점 짧아진다. 최저난이도 1회차에선 약 3초에 하나, 최고난이도 1회차에선 약 0.8초에 하나씩을 내뱉지만 최고난이도 3회차에선 약 0.5초, 5회차에선 약 0.3초로 줄어들며, 10회차에선 초당 무려 6개 이상을 난사하는데 꼴이 마치 설사를 보는 듯 하다.
이후 운석밭을 헤치고 화면 오른쪽에 자리를 잡으면 6연장 캐논 포대를 전개하고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는데, 발사하는 통상탄의 수가 가히 도돈파치 대왕생 등에서나 나올 탄막에 비유되는 수준. PS2의 처리능력으로도 지연이 걸릴 정도로 무식하게 통상탄을 때려붓는다. 다만 이 통상탄들을 전부 피할 필요는 없고, 뒤에서 운석들이 계속 날아와 이 보스가 쏘는 통상탄을 상쇄시켜 준다. 사실상 이렇게밖에 피할 방법이 없기도 하기 때문에, 이 패턴이 발동되는 동안에는 공격보다는 운석 뒤로 잘 숨으면서 이 페이즈를 어떻게든 안전하게 넘기는 게 관건. 운석이 방해된다고 다 부수다가는 단신으로 그 탄막을 피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발사되는 통상탄들은 전부 조준탄이며, 뒤에서 날아오는 운석은 무작위하게 날아오는 패턴이라 운 없으면 죽기도 하고, 가끔 파워업 캡슐이 들은 빨간 운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보스의 공격에 파괴되면 캡슐이 등장하지 않는다.
통상탄을 다 쏘면 기체에서 일제히 초강력 빔 포를 발사해 전방에 있는 운석들을 모두 녹여버린다. 이 때가 그나마 공격 찬스이기 때문에 이 때 공격을 집중해야 한다. 다행히도 공격성은 매우 높은 대신 코어 덮개나 코어 자체의 내구도는 낮은 편이며, 무엇보다 코어 덮개 파괴 시의 반격탄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고주차에서도 덮개 하나당 4~5개 수준. 레이저 전탄발포 이후에는 전술한 통상탄 탄막 패턴으로 복귀한다.
고주차로 갈수록 통상탄이나 기뢰, 내지는 운석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는 보스. 자체 난이도 또한 그라디우스 V에서 나온 보스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감자밭(...)에서 싸운다고 하여 '감자 코어' 내지는 '감자 생산 공장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으며, 기뢰나 통상탄 탄막 패턴은 '소금 뿌리기', 빔 포 패턴은 '버터 바르기' 등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2.7.30. 서클 코어
- 그라디우스 V : 6스테이지 보스러시 2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BIGCORE'.
모든 코어 계열 보스 중에서도 가장 괴이한 보스 중 하나로, 외부의 틀과 내부의 구형의 본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은 구형 몸체에 코어가 달려있고 코어 덮개가 코어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다. 일단 본체 자체는 그것뿐으로 매우 초라하나,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양쪽에서 외부 틀이 날아와 화면에 일종의 배틀 아레나를 만들고, 서클 코어는 그 공간 안을 바운드하거나 구르면서 마구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격벽쪽과 내벽이 닿을때마다 격벽똑에서 고정포대를 하나씩 내벽에 설치하며 가만히 놔두면 벽 전체가 고정포대로 가득 차기때문에 매우 귀찮아진다. 쉴새없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본체를 공격하기도 다소 귀찮은 편. 종종 코어 자체에서 가히 탄막 수준의 레이저 빔 탄을 마구잡이로 쏘면서 빙빙 돌 때도 있는데 이 때는 고정 포대를 만들지 않는다.
2.7.31. 네메시스 II 3스테이지 보스
- 네메시스 II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A CRATER'.빅 코어 위아래에 커다란 화산이 들러붙은듯한 생김새를 한 보스로,네메시스 II에 나오는 유일한 정통 코어 계열 보스.위아래로 움직이면서 4연장 레이저를 쏘다가 화면 맨 위나 맨 아래로 이동해 화산을 분출시켜 화산탄을 날린다.다만 4연장 레이저는 피하기 쉽고,화산탄도 화면 구석에 있으면 맞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파괴했을 때 빅 바이퍼와 함께 대기권에 돌입하다가 재가 되어 사라져버리는,게임보이치고는 꽤 멋진 연출은 호평을 받았다. '크레이터 코어'라는 명칭이 퍼져있다.
2.7.32. 티에라 코어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명은 불명. 코어가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안구 형태의 생물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보스들의 특징)
처음에는 전신이 바위덩이로 둘러싸인 형태로 등장하나 바위덩어리들을 공격하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다가 본 모습을 드러낸다. 바위로 둘러싸여 나온다는것만 제외하면 정말 별볼일없는 보스로, 전방으로 틈이 매우 넓은 2연장 빔을 쏘는 것과 맞을 일이 거의 없는 바위쪼가리 불러내기처럼 매우 약한 패턴만을 갖고 있다. 몸을 감싸고 있는 바위가 없어지면 바위쪼가리 불러내기가 없어지고(...) 2연장 빔을 두번 쏘지만 별 의미도 없고 그것뿐.
이름의 '티에라'는 스페인어로 '지구=terra'라는 뜻이다.바위로 몸을 감싸고 나오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
2.7.33. 볼보로스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명은 불명.빅 코어 형태의 소형함과 コ 모양을 하고 있는 대형함의 한 세트로 이루어져있으며,둘이 각각 코어를 하나씩 갖고 있다.둘이 같이 있을 때는 단순히 직선으로 날아오는 레이저 공격을 하지만 둘 중 하나를 격파하면 다른 한쪽이 격렬하게 공격을 시작한다.
소형함이 남을 경우 화면을 돌아다니며 4웨이 레이저를 발사하며, 대형함이 남을 경우 코어 중심부에서 거대한 레이저를 조사한다.1주차땐 그냥 앞에 있는 소형함을 격파한 후 대형함을 격파하는 식으로 편하게 공략할 수 있으나, 2주차 이후에는 대형함이 남을 경우 조준 레이저를 연사하는 패턴이 추가되므로 대형함을 먼저 격파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담으로 대형함의 전방에 달린 레이저 포대는 파괴할 수 있지만 내구력은 높다.
2.7.34. 펠라 메랄다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명은 불명. 코어 덮개의 수가 타 보스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 배니싱 코어와 커버드 코어를 합쳐놓은 듯한 공격 패턴을 갖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보통 코어계열 보스들처럼 전방으로 4연장 레이저 사격을 하다가 기체에 달린 서치라이트(?)에서 빔을 켜고 커버드 코어처럼 위아래에서 동시에 다가오는 미사일 공격을 한다.
빔이 나오는 서치라이트는 의외로 파괴가 가능하며, 서치라이트 빔을 전부 파괴하면 미사일 공격을 하지않고 그 자리에서 정지한다. 다만 서치라이트는 내구력이 높고, 그거 부술 시간에 본체를 부수고도 남으므로 스코어 어택이라도 노리지 않는 이상은 크게 메리트가 없다. 부숴서 나오는 점수는 하나당 3000점. 이름의 의미는 'Pearl Emerald'.
-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 스테이지 6 보스 러시 첫 주자로 등장. 레이저와 미사일 전부 철거할 수 있게 되어 이론 상으로는 아예 고자를 만들어버릴 수도 있지만, 시간이 은근 걸려 스코어링 이외엔 할 이유가 없어 문제.
2.7.35. 렉시온 코어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최종 스테이지에서 첫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본체하고, 위/아래에 파츠도 같이 나오는데, 이 보스는 특이하게도 코어까지 다 파괴해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뒤에서 뭔가가 나타나 실드랑 코어를 다시 붙이면서 다음 형태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이런식으로 총 3차례 상대하게되는데, 첫번째는 2연장 레이저 파츠 2개를 들고나오며, 두번째는 그냥 레이저 파츠 2개, 세번째가 졸개 소환하는 파츠 2개를 들고나온다.
2.7.36. 제노사이드 코어
-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 : 5스테이지 보스,즉 최종보스이다.BGM은 'Crystal Force'.빅 코어 두 개를 적당히 위아래로 융합시킨 모습을 하고 있으며,당연히 그래서 코어도 두 개.하는 공격들은 전부 빅 코어 커스텀의 무기들을 강화시킨 듯한 것들.빨간 직진형 미사일과 파란색 호밍 미사일,에어리어 네이팜,그리고 커버를 열고 사용하는 빔 랜스 등으로 공격해온다.
3. 파로디우스 시리즈
3.1. 데커레이션 코어 시리즈
3.1.1. 데커레이션 코어
- 극상 파로디우스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쿠킹 맘보'. 일단 빅 코어 Mk-Ⅲ를 패러디한 보스이긴 하나 그 생김새는 커다란 입술 본체에 위아래로 짤주머니가 달려있는(…)매우 기이한 형태로, 입술형 본체를 열면 코어와 코어 덮개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 세 마리 들어있다. 빅 코어 Mk-Ⅲ처럼 레이저로 플레이어를 가둔 후 반사 레이저 공격을 해오나, 쏘는건 전부 레이저 대신 생크림. 레이저를 쏘는 척하면서 앞으로 돌진해 몸통 박치기를 시도하는 패턴도 있다.
3.1.2. 데커레이션 코어 Mk-II
-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키스 미 마쨩 플리즈'(그라디우스 II 보스전 BGM 'Take Care'의 어레인지)5스테이지가 젝세스 2스테이지를 패러디한 폴리곤풍 스테이지였던만큼 질감이 다소 폴리곤틱하다. 크림 짜는 기계가 3개로 늘었으며, 반사 레이저 공격은 하지 않고 단순히 대량의 레이저를 뿌리는 식의 공격을 해온다. 파괴하면 최후의 발악으로 본체가 위아래로 분리되어 플레이어를 압사시키려고 시도하므로 이겼다고 방심은 금물.
3.2. 기타 단발성 보스
3.2.1. 전광판 코어
- 파로디우스다!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전광판 코어의 테마'.온몸에 네온사인이 달려있으며,마치 핀볼 머신에 두 개의 팔이 달려있는듯한 모습.코어 대신 '1000pts'라고 쓰인 핀볼 포인트가 달려있다.화면 뒤쪽에서부터 등장하여 팔에서 쏘는 파괴가능탄과 본체에서 쏘는 레이저로 공격한다.
3.2.2. 크레이지 코어
- 극상 파로디우스 :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내 발을 핥으렴!'(그라디우스 보스전 BGM 'Aircraft Carrier'의 어레인지)공구 세트를 연상시키는 보스로,신호등 모양과 색을 띤 세 개의 코어가 달려있으며,코어 덮개 대신 '멈추시오'라고 쓰인 표지판이 코어를 막고 있다(...)코어 덮개 뒤에는 '진입금지'라는 문구도.위아래에 각각 스패너와 망치가 달린 로봇 팔이 달려있어 그것을 움직여 공격을 시도하며,파괴가능한 드릴 미사일도 발사한다.
3.2.3. 캔디 코어
- 섹시 파로디우스에 등장. BGM은 '디스트로이 더 캔디'(그라디우스 보스전 BGM 'Aircraft Carrier'의 어레인지).
4. 오토메디우스
4.1. 미러드 코어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의 첫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고양이 선장이 원격조종한다.4.2. 라이딩 코어 후긴,무닌 + 아이골
도쿄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각각 L.B.고퍼와 R.B.고퍼가 원격조종한다. 처음에는 후긴->무닌 순으로 공격해오다가 이를 격파하면 지원 유닛 아이골을 불러내 세 대가 합체한 채로 공격해온다.본체는 아이골로 이것을 격파하면 전체가 격파되나 그 전에 합체한 후긴과 무닌을 먼저 격파하는 것도 가능.4.3. 태양의 배 + 스카라베 유닛
알렉산드리아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티티 14세가 원격조종한다. 코어가 배의 앞,아래,뒤쪽에 달린 거대한 태양의 배를 격파하면 난이도가 높을 경우 안에서 보통 코어 유닛 사이즈의 라이딩 코어 스카라베 유닛이 출현하여 2차전을 벌이게 된다. 낮은 난이도에선 태양의 배 격파로 스테이지 클리어. 일단 게임 내에서 표기되는 명칭은 위와 같으나, 티타 늄이 이 기체와 조우하면 '뭐~야, 빅 코어 델 솔인가'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박테리안 측에서 사용되는 태양의 배의 코드네임. 태양의 배는 박테리안의 기술과 티티 14세의 기술 양쪽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기체이다.4.4. 비바 코어
VS미션에서 등장.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전광판 코어'의 리메이크격으로 BGM도 '전광판 코어의 테마'...이지만 원본 빅 코어가 이미 같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이 빅 코어의 상징곡이나 다름없는 Aircraft Carrier를 가져갔는데 사실 파로디우스다!에 나왔던 전광판 코어와는 직접 관계가 없고, 타 기종들이 너무 많아진 탓에 어지간해선 주목받기 힘든 빅 코어가 주목받기 위해 코스프레를 한 것이라는 참 불쌍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코스프레라곤 하지만 일단 공격 패턴은 전광판 코어와 유사. 다만 이번에는 팔을 파괴할 수 있게 되었는데 파괴되어도 곧 복구되지만 이 팔이 약점을 가리니 웬만하면 부숴주자. 파괴할때마다 점수가 꽤 짭짤하게 들어오는 것은 덤이고.
4.5. 오딘 코어
고져스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6스테이지 보스, 즉 최종보스이다. BGM은 '대 보스전 ~오딘 코어~'. L.B.고퍼와 R.B. 고퍼 자매를 수호하는 최종병기. 다량의 외장이 붙어있는 순백색 기체로, 외장들은 모두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공격력이 높다. 빅 코어 Mk-Ⅱ가 사용하던 직선 다연장 레이저 공격 + 조준탄, 빅 코어 Mk-Ⅲ改가 사용하던 반사각도가 변경된 반사 레이저 공격 등을 구사해오며 화면 앞쪽으로 이동 후 뒤쪽에서 레이저 공격을 가하는 패턴도 존재. 체력이 없어지면 회전하면서 앞뒤로 움직여 육탄공격을 시도해온다. 참고로 설정자료에는 옵션을 없애버리는 강력한 레이저 '궁니르 레이저'가 존재했다. 왠지 실제로는 나오지 않는다.
5. 기타작품
5.1. 크랩 코어
코나미 와이와이 월드 2에서 등장. 그라디우스풍 스테이지 중 '일본풍요새 타케야부'의 보스이다. 꽃게에 코어가 박힌 듯한 모습을 한 보스로 두 개의 집게발을 이용한 육탄공격과 레이저 공격을 해온다. 집게발은 파괴가 가능하며 이것을 먼저 파괴하면 꽤 무력해지므로 쉽게 격파할 수 있다.6. 관련항목
[1] 다만 다리는 크랩과 다르게 4개이다.[2] 다만 미사일들은 파괴가능하다.[3] 여담이지만 레이저들의 색은 전부 플레이어의 기체들이다![4] 첫번째 보스인 레이저 테트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테트란의 파생형이고, 두번째 보스인 데스 더블 + 패러사이트 코어의 경우 패러사이트 코어 자체는 오리지널이나 같이 나오는 데스는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5] 1P와 2P 전투기 디자인이 다른데 수직 꼬리날개가 있는 쪽이 1P, 없는 쪽이 2P다. 1P 전투기는 에어포스 델타 블루윙 나이츠에서 특전 기체로 출연.[6] 굵은 레이저를 쏘는 포대는 위, 아래 포드 파괴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