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4:05:37

오토메디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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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설명3. 아케이드판4. Xbox 360판 : 오토메디우스 고져스!5. 등장 기체 (캐릭터)
5.1. 아오바 아노아 & 빅 바이퍼5.2. 엘뤼 트론 & 로드 브리티쉬5.3. 에몽 5 & 셀 바이퍼5.4. 마도카 & 머독 바이퍼5.5. 디오르 트위 & 셀레니티 바이퍼5.6. 티타 늄 & 빅 코어 익재미너5.7. 에스메랄다 & 제이드 나이트5.8. 포이니 쿤 & 팔시온 베타(β)
6. 스테이지 일람
6.1. 싱글 미션6.2. VS 미션6.3. 고져스 모드(오토메디우스 G 오리지널 모드)
7. 타 코나미 게임과의 관련성8. 무기 일람
8.1. 스피드업 계열8.2. 미사일 계열8.3. 더블 계열8.4. 레이저 계열8.5. 옵션 계열8.6. ? 계열
9. 오토메디우스 G에서 밝혀진 스포일러들

1. 개요

オトメディウス
Otomedius

코나미에서 2007년 10월 15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가동했던 그라디우스 시리즈 계통의 아케이드용 슈팅 게임.

본 문서에서는 Xbox 360용으로 발매된 이식작이자 완전판이라 할 수 있는 오토메디우스 고저스!에 대해서도 함께 서술한다.

2. 게임 설명

전작에서 수천년이 지나, 초시공전투기의 이야기도 이제 전설이 되어갈 때 쯤, 21세기 지구는 우주에서 오는 의문의 적 박테리언군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다. St.그라디우스 학원에 다니는 고교 2년생 아오바 아노아는 박테리언과 싸우는 비밀조직 "G"에 그 재능을 인정 받아, 박테리언과 싸우기 위한 "천사"가 되었다. 그런 그녀에게 주어진 라이딩 바이퍼는 전설의 기체 빅 바이퍼의 이름을 계승한 것이였다. 전설에서 수천년, 새로운 신화가 막을 연다.

…라는 스토리로 기본적으로 기존의 그라디우스의 슈팅에, 파로디우스의 개그요소, 그리고 이 세계의 새로운 요소인 모에가 들어간 코나미의 역작. 첫 발표 당시 그라디우스 시리즈냐 파로디우스 시리즈냐에 대해서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일단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계통의 게임이라고 발표되었으며, 실제로 게임의 분위기나 시스템을 보면 이중 어느 한쪽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등장 캐릭터들의 설정에서는 기존의 그라디우스나 파로디우스 계통은 물론 그 외의 코나미의 온갖 과거 작품들과의 연관성이 엿보이며, 슈팅 게임이 아닌 작품들도 상당수 망라하고 있다.

3. 아케이드판

사용 기판은 (노스우드) 셀러론 2.5Ghz, 512MB RAM, 라데온 9600XT 구성의 PC 기반이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하여 기체 선택시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를 만져 볼 수 있으며 거기에 반응해서 목소리도 나온다. 캐릭터 디자이너 및 시나리오 담당으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으로 유명한 요시자키 미네를 채용한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노출도가 이전의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았던지라 게임의 내용과는 관계 없이 거부감을 표하는 기존 팬들도 많았다.

e-AMUSEMENT를 통한 전국 랭킹을 알 수 있으며, IC카드로 개인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다. 개인 데이터에는 자신이 선택 가능한 캐릭터의 천사 등급 및 이에 따른 스테이지 해금 상황, 사용 가능해진 추가 무기 등이 저장되는데 IC카드로 개인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게스트 모드로 플레이하면 기본 상태의 캐릭터들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모든 캐릭터들을 1회 이상 플레이하는 것이 조건인 티타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특이하게도 기존의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비롯한 일반적인 슈팅 게임들과는 달리, 마치 BEMANI 시리즈처럼 1회 플레이당 최대 3개의 스테이지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플레이어에게는 기본적으로 2개의 라이프가 주어지고 라이프 1개당 처음부터 장착된 포스 필드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는 형태인데, 이 라이프를 모두 잃지 않고 3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돌파했더라도 거기서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고 우선 플레이 결과를 정산받은 후 추가로 크레딧을 투입해 게임을 재개해야 한다. 플레이할 스테이지 3개는 유저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천사 랭크에 따라 난이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버튼은 시리즈 전통의 3버튼 체계이기는 하지만 버튼의 역할이 약간 달라져서, Shot 버튼 / Power up 버튼 / Burst 버튼의 3개를 사용한다. 샷과 미사일이 분리되지 않은 대신 존재하는 버스트 버튼은 이번작에 추가된 일종의 전멸 폭탄으로, 버튼을 짧게 눌러 발동하는 퀵 버스트 / 길게 눌러 충전해 발동하는 것으로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드라마틱 버스트로 나누어 쓸 수 있으나 버스트를 발동하는 데 사용하는 게이지는 공유한다.

또한 아군/적은 전부 속성이 있으며, 물/불/바람/땅이 그것. 같은 속성은 데미지가 줄고, 반대 속성은 늘어 나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따라 속성에 따른 무기 선택이라는 전략적 요소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특성상 성능이 좋지 않은 무기들은 별에별 해괴한 성질이나 위력으로 거의 게임을 진행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구리기 때문에 아무리 속성 상성이 있다 해도 커버가 되지 않으며, 반대로 기본적인 성능 자체가 탄탄한 무기는 아무리 속성상 불리하다고 해도 게임이 잘 풀리기 때문에 그냥 성능좋은 몇가지 무기만 쓰고 대부분은 아예 버려진다.

결과적으로 아케이드판은 인기부진으로 인해 개발 팀이 해산되고, 초기 계획안이 모두 실현되지 못한 채로 업데이트 중지가 발표되었으며 연명 수준으로 돌아만 가고 있다가 2011년 9월 30일 e-AMUSEMENT 서비스가 종료되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우선 미소녀 게임 요소를 도입한 것이 기존 시리즈의 팬들을 모두 유입시키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플레이를 계속하는 유저들에게도 이 게임을 계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흔히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것은 슈팅 게임으로서는 너무도 이질적인 게임 방식, 그리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었다.

보통 슈팅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하면 실력을 점점 쌓아서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도달해 최종 보스를 물리치고 엔딩을 보는 식의 플레이를 상상할 텐데 이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쌓아도 3개의 스테이지를 골라서 하는 것에 그쳐야 했으며, 이마저도 처음에 나왔던 4개의 스테이지(산살바도르 섬, 도쿄, 알렉산드리아, 남극) 이후로 더 이상 스테이지가 추가되지 않아 최종 보스라는 개념이 없었다. 선택 화면에서 '이스터 섬' 스테이지의 이름을 볼 수는 있었으나 결국 아케이드판이 서비스 종료될 때까지도 끝내 이 스테이지는 추가되지 않았다. 캐릭터의 경험치를 쌓아 랭크를 올리고 무기를 마련해도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이 4개 스테이지만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슈팅 게임에 기대하는 전개를 전혀 볼 수 없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틱 버스트로 캡슐을 최대한 많이 생성해내는 패턴을 만들어 스코어링을 하거나 도중에 추가된 버서스 미션을 플레이하는 하드코어한 것 정도밖에는 없었다. 2000년 이후 매니아화되던 슈팅게임의 라이트화를 위한 시험작이었지만, 게임 운영이 이렇게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라이트하게 하려는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게 된 셈.

아케이드판의 서비스가 종료된 후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e-AMUSEMENT CLOUD에서 시험운영에 들어갔고, 2014년 9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 클라우드를 이용한 게임인 만큼 이용 요금은 파세리로 결제되는데, 스타트 108P, 컨티뉴는 86P이다. 이후 이 버전 역시 2016년 12월 15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4. Xbox 360판 : 오토메디우스 고져스!

2008년 11월 20일, Xbox 360으로 '오토메디우스 고져스(Gorgeous)'라는 제목의 이식작이 발매되었다. 개발은 주로 유한회사 M2에서 담당했다.

아케이드판의 최종 버전을 그 미완성된 상태 그대로 이식한 오리지널 모드 외에도 가정용 전용 오리지널 모드인 '고져스 모드'가 추가되었고, 캐릭터 설정자료를 포함한 무려 115장이나 되는 고해상도 일러스트를 처음부터 볼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들어가 있다.

DLC로 그라디우스 외전에 나왔던 제이드 나이트와 팔시온 베타를 모티브로 한 신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스메랄다'와 '포이니 쿤'의 추가, 각 캐릭터별로 추가 BGM을 다운로드해 플레이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새로 추가된 고져스 모드는 아케이드판이 문제가 많았다는 점을 의식하여, 아케이드판의 특징을 대부분 삭제하고 보다 이전의 그라디우스 시리즈와 가까운 방식으로 새로 재편한 모드로, 화면 해상도도 오리지널 모드에 비해 높아져 있다. 의외로 완성도가 높고, 2주차부터는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걸맞은 상당한 난이도를 제공하며 상당한 재미를 유발한다. 기본적으로 6개, DLC를 도입할 경우 총 7개의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공략해 나가서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와 대결하여 엔딩을 보는 전통적인 슈팅 게임의 방식을 갖추고 있어 아케이드 모드와 다르게 굉장히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아케이드판 당시 1년 넘게 캐릭터를 육성해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그 결말을 볼 수 없던 유저들이 이식작이 나오면서 겨우 키우던 캐릭터들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임 진행 중 엘리멘트 수집이나 무기의 속성 상성 시스템은 모두 삭제되었으며[1] 포스 필드를 기본 장착하고 라이프가 2개 고정이었던 시스템이 포스 필드는 기존 시리즈처럼 ? 게이지 파워업을 발동시키는 것으로 추가되고 목숨 수는 점수에 따라 익스텐드가 가능한 고전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시리즈에 익숙했던 플레이어들도 그대로 적응할 수 있게 된 한편, 가장 특징적이던 버스트 시스템도 삭제되어 플레이어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다소 단순화된 감이 있다. 기존 오토메디우스의 특징은 캐릭터마다 다른 옵션 타입이나 추가 무기를 획득해서 커스터마이징하는 정도가 남았는데, 이 중 무기 획득의 경우 오리지널 모드와 연동되기 때문에 고져스 모드에서 포인트를 벌어 다양한 무기를 쉽게 구매 한 후 오리지널 모드에서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과거 패밀리컴퓨터 시절 코나미의 콘트라슈퍼 콘트라처럼 가정용이 나오면서 비로소 더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아케이드판에 비해 호평을 얻은 것에 힘입어 속편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는 아케이드판의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본작의 고져스 모드에 준한 방식으로 역시 Xbox 360으로 발매되었으며, 북미판까지도 발매되었다. 그러나 본작에 비해 완성도가 좋지 않아 평이 더 떨어졌으며, 이후 코나미가 자사 게임 프랜차이즈를 축소해 나가는 풍조까지 겹쳐지면서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명맥은 끊기게 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국내에서는 환율로 인해 이 소프트를 정가로 구하려면 대단한 투자를 해야만 했다.

5. 등장 기체 (캐릭터)

XEXEX 때의 '때리는 사람과 맞는 사람의 성우가 같다'라는 일인 다역의 비극이 다시 재현된 게임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성우는 사실 전부 보스나 NPC 한명의 성우를 맡고 있다.

5.1. 아오바 아노아 & 빅 바이퍼

파일:external/www.konami.jp/ca_anoa.gif
성우 : 사토 리나
프롤로그에도 나왔던 주인공. 성 그라디우스 학원 고등부 2학년. 아직 신인이지만 높은 잠재 플라토닉 파워를 가지고 있어 높으신 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전형적인 주인공 설정을 지녔다.

드라마틱 버스트인 서치 레이저의 성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좀 딸려서인지 쓰기 어렵다는 평이 많고, 랭킹 상위권에도 잘 보이지 않는다. 화면에 있는 적을 터치해서 록온하면 레이저 가닥들이 발사되어 록온된 적을 쫒아가서 해치우는 방식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D버스트 발동 즉시 공격효과가 나타나지만 서치 레이저는 레이저가 적에게 날아가서 맞아야 폭풍이 일어나고 대미지를 입히며 폭풍의 지속시간도 다른 캐릭터들의 D버스트에 비해 다소 밀리는 편. 게다가 레이저가 장애물에 막히면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에 보스 코어같은 건 제대로 맞출 수도 없는 그야말로 약체 중의 약체. (하긴 패로디우스 시절부터 무기나 기체 밸런스가 쓰레기인 건 거의 전통이다시피 하지만)

오토메디우스 고져스의 초회특전 다운로드 컨텐츠로 성 그라디우스 학원 교복 버전이 나왔다. 또 DLC 추가 BGM으로는 초기 그라디우스 시리즈(I~III)의 BGM 세트가 제공되었다.

속성은 水.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노멀 미사일 / 더블 / 노멀 레이저 / 옵션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A SHOOTING STAR / 그라디우스 II 공중전 1 / 후루카와 모토아키
보스전
TAKE CARE! / 그라디우스 II 통상보스전 / 토다 히로무
산살바도르 섬
IN THE WIND / 그라디우스 III 3스테이지 / KPLECRAFT
도쿄
SAND STORM / 그라디우스 III 1스테이지 / quad(luvtrax)
캐나디안 록키
CHALLENGER 1985 / 그라디우스 1스테이지 / KPLECRAFT
이스터 섬
BLANK MASK / 그라디우스 3스테이지 / 히가시노 미키
알렉산드리아
SYNTHETIC LIFE / 그라디우스 II 2스테이지 / 후루카와 모토아키
남극
CRYSTAL LABYRINTH / 그라디우스 III 9스테이지 / 이즈타니 타카히로
발할라
FINAL ATTACK / 그라디우스 7스테이지 / 코바야시 샤라쿠

5.2. 엘뤼 트론 & 로드 브리티쉬

파일:external/www.konami.jp/ca_toron.gif
성우 : 시타야 노리코
행성 그라디우스 출신의 에이스 "천사". 3년 전 박테리안과의 시공전투중에 행방불명된 오빠가 있어 그를 찾고 있으며, 시공조직 'G'에 들어와 지구로 오게 된 것도 오빠를 찾는 것이 목적. 다른 행성 출신인지라 일반인들과는 다소 다른 감각을 보여준다. 아노아와 친하게 지내며, 그녀의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평균에서 약간 화력쪽으로 치우친 타입으로, 파워업 배치도 레이저가 더블보다 먼저다. 드라마틱 버스트 '스프레드 봄'은 멀티플 자체가 폭풍으로 변해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무기. 다만 D버스트 조작법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간 까다로운 듯...

워낙 쓸데없이 거유가 넘쳐나는(…) 게임인데다 일단 당장 같은 학년인 아노아만 해도 그렇다 보니 그냥저냥 평범한 사이즈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는 빈유라고 놀림받는 경우가 많다. 진짜 빈유라고 할만한 캐릭터들이 후에 등장했지만 마도카는 어려서 넘어가고, 포이니는 애초에 작정하고 나온 디자인이어서 넘어가는 분위기다.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추가 BGM으로는 사라만다 시리즈(사라만다, 라이프 포스, 사라만다 2)의 BGM 세트가 제공되었다. 단 여기서 야마오카 아키라가 맡은 곡들의 퀄리티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곡 자체만 따로 떼서 들으면 문제없을지 몰라도 슈팅 게임의 BGM보다는 비트매니아의 곡으로 더 어울릴만한 괴상한 편곡이었기 때문. 또 그가 맡은 BGM들이 그라디우스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특히 명곡들로 꼽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곡들인만큼 오래된 팬들은 'DESTROY THE YAMAOKA' 등을 외치며 분개중.

속성은 炎.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트윈 미사일 / 사이클론 레이저 / 리플 레이저 / 멀티플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COMBAT / 라이프 포스 5스테이지 / AKIRA YAMAOKA
보스전
POISON OF SNAKE / 사라만다 보스전/ AKIRA YAMAOKA
산살바도르 섬
SILVERY WINGS AGAIN / 사라만다 2 1스테이지 / NAOKI MAEDA
도쿄
PLANET RATIS / 사라만다 3스테이지/ 코시로 유조
캐나디안 록키
SENSATION / 사라만다 2 2스테이지/ NAOKI MAEDA
이스터 섬
ALL IS VANITY / 사라만다 2 3스테이지 / NAOKI MAEDA
알렉산드리아
THUNDERBOLT / 라이프 포스 2스테이지 / AKIRA YAMAOKA
남극
SLASH FIGHTER / 라이프 포스 4스테이지 / 히가시노 미키
발할라
DESTROY THEM ALL / 사라만다 6스테이지 / AKIRA YAMAOKA

5.3. 에몽 5 & 셀 바이퍼

파일:external/www.konami.jp/ca_emon.gif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평행우주의 행성 "에비스보시"에서 온 남성 "천사".
'힘내라 고에몽' 시리즈 및 초대 파로디우스에 등장하는 고에몽이 모티브로 추정된다.남자인데 RV에 탄다는 것은 아노아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멋(?)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이나, 대사 중에 '오토메' 운운하는건 아무래도 성별상 다소 듣기 거슬린다.(…) 무조건 남들보다 더 앞으로 닥돌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

원래 이 게임의 기체들을 구동하는데 이용되는 에너지 '플라토닉 파워'는 10대 소녀들에게서 잘 나타나지만, 어째서인지 에몽은 남성인데도 플라토닉 파워가 발현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옛날 그가 겪었던 어떤 일이 관련되어있다는 떡밥이 있으나, 결국 작품 내에서는 끝까지 아무 말이 없었다.

드라마틱 버스트는 전방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조사하는 매크로 빔. 이때 옵션을 움직여 레이저 조사 포메이션을 바꿀 수 있다. 기체와 동일 축에 전부 모아 화력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고, 최대한 넓게 배치해 광범위 공격을 노리는 것도 가능.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추가 BGM으로는 옵션 배치 형태가 닮아있었던 썬더 크로스 시리즈(썬더 크로스,썬더 크로스 II,스페이스 맘보우)의 BGM이 제공되었다. 스페이스 맘보우의 경우는 정확히는 썬더 크로스 시리즈는 아니지만 MSX로 썬더 크로스가 이식되려다가 계획이 변경되어 나온 작품이라는 것이 고려된 듯 하다. 실제로 옵션의 배치 형태는 닮아 있다.

혼자서 남캐라는 이유 때문인지 대우가 최악. 우선 아케이드판의 오프닝에서는 나오던 것이 오토메디우스 G의 오프닝에서는 잘려버렸고, 어째서인지 기존 캐릭터들 중 DLC 추가 BGM이 가장 늦게 나왔다. 게임 본편 내에서는 별 탈 없나 싶었더니 사실 그것도 아니어서, 원래 오토메디우스 G의 온라인 3인 동시 플레이 모드에서는 옵션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적은 캡슐 세개로 나오는것을 이용해 일부러 에몽에게 캡슐을 몰아준 후 에몽이 자폭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옵션을 나눠주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 그러나 DLC 추가 캐릭터인 포이니 쿤이 옵션이 캡슐 두개로(!) 나오는 말도 안되는 캐릭터임이 밝혀짐에 따라 그 입장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XB360용 속편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에서는 결국 '무사수행을 떠났다'라는 설정과 함께 아예 잘렸다.

속성은 風.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플라잉 토피도 / 포메이션 옵션 / 테일 건 / 트윈 레이저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RISE IN ARMS / 썬더 크로스 II 오프닝 / 야마나카 토시야
보스전
GREAT BATTLESHIP / 썬더 크로스 4스테이지 / 이즈타니 타카히로
산살바도르 섬
BATTLESHIP / 스페이스 맘보우 1스테이지 / 메탈 유키
도쿄
FIRST ATTACK / 썬더 크로스 1스테이지 / 후쿠이 켄이치로
캐나디안 록키
SKYWALKER / 썬더 크로스 2스테이지 /야마나카 토시야
이스터 섬
DOG FIGHT III / 썬더 크로스 II 4스테이지 / 이즈타니 타카히로
알렉산드리아
AQUARIUM / 스페이스 맘보우 3스테이지 / 메탈 유키
남극
HEAVY METAL BOMBER / 썬더 크로스 II 3스테이지 / 이즈타니 타카히로
발할라
FINAL BASE / 썬더 크로스 7스테이지 / 코우다 마사토

5.4. 마도카 & 머독 바이퍼

파일:external/www.konami.jp/ca_madoka.gif
성우 : 이시게 사와
2007년 11월경에 사용가능해진 캐릭터.
모티브는 트윈비 시리즈의 마도카. 기체의 이름 '머독 바이퍼'도 마도카의 아버지 '머독 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캐릭터 모티브도 모티브지만 원래 트윈비 시리즈가 진행되던 배경인 메르 행성에 살고 있던 천재 메카닉 소녀라는 설정으로, 전설의 Bee들을 자기 손으로 복원해내 레플리카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트윈비와 윈비가 이 레플리카. 또한, 자신만의 오리지널 Bee '게인비'를 만들어 드라마틱 버스트에 사용한다. 그녀가 타고 다니는 라이딩 바이퍼 '머독 바이퍼'도 그녀가 직접 개발해낸 것. 혹성 메르에서는 그녀의 귀여움과 천재성 때문에 국민적 아이돌 취급[2]을 받고 있었으나, 본인은 이런 게 싫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었기 때문에 도피 겸 해서 지구로 왔다.

나이는 14세로 아직 고등학생이 될 나이가 아니지만 천재인 만큼 월반해서 성 그라디우스 학원 고등부 1학년에 들어왔다. 메카닉 이외에도 과자를 잘 만들며, 이로 인해 친하게 지내는 티타 늄에게는 반쯤 과자 공장(…) 취급을 받는 중.

드라마틱 버스트로 소환하는 게인비는 지정한 위치에 나타나 전진하면서 주변에 있는 적들을 모두 주먹으로 때려 죽이며(…), 이때 옵션 또한 게인비 근처를 돌면서 적을 공격한다.(옵션에 공격판정이 생긴다) 버스트 게이지만 충분하다면 두대 이상 한꺼번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 공격력은 크게 높지 않다.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추가 BGM으로는 아니나다를까 트윈비 시리즈의 BGM들이 제공되었다.

속성은 無.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백 더블 / 발칸 / 로켓 펀치 / 서치 옵션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TWINBEE'S HOME TOWN SONG / 트윈비 통상 BGM(Twinbee's Home Town Song)[3] / 슈퍼 스위프[4]
보스전
이바 성인의 공격 / 나왔다! 트윈비 보스전 1 / 야마네 미치루
산살바도르 섬
TWIN FLIGHT ~SISILIA ISLE~ / 트윈비 야호! 1스테이지 / NAOKI MAEDA
도쿄
안개 너머의 파라다이스 / 나왔다! 트윈비 7스테이지 / 슈퍼 스위프
캐나디안 록키
바람의 선물 / 나왔다 !트윈비 1스테이지 / 야마네 미치루
이스터 섬
SKY SWIMMING ~RUINS~ / 트윈비 야호! 2스테이지 / NAOKI MAEDA
알렉산드리아
물 위의 행진 / 나왔다 !트윈비 5스테이지 / 야마네 미치루
남극
구름 바다를 넘어 / 나왔다! 트윈비 2스테이지 / 슈퍼 스위프
발할라
너를 만나기 위해서... ~THE CHASE~ / 트윈비 야호! 6스테이지 / NAOKI MAEDA

5.5. 디오르 트위 & 셀레니티 바이퍼

파일:external/www.konami.jp/ca_diol.gif
성우 : 나바타메 히토미
2008년 1월 29일부터 사용 가능해진 캐릭터. 기체의 모티브는 젝세스플린트록 TMF01.

기체의 모티브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도 아예 젝세스의 배경이었던 행성 E-스퀘어의 피를 이어받은 자라는 설정이다. 이외에도 밴드 'XEXEX'의 클라우스(젝세스에서 나온 악역 캐릭터와 동명이다)의 팬이라는 등 젝세스 관련 설정이 많다.

흔히 말하는 '누님형 캐릭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등장 전까지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서는 최고였던 아노아를 뛰어넘는 거유를 지녔다. 캐릭터 디자인만 보면 고교 3학년생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여교사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병기를 보고 매력적이라고 한다거나, D버스트 사용시 적에게 껴안아주겠다는 대사를 하는 등 성격이 약간 위험하다.(…)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있다가 전투에만 나가면 성격이 약간 과격해지는 캐릭터.

드라마틱 버스트 '플린트 지옥찌르기'는 '적진으로 파고들어가 적 모함을 일격에 격침시킨다'라는 설정대로 일격필살급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옵션이 풀로 갖춰진 상태에서 적을 잘 조준해 사용하면 보스가 나오자마자 순살당한다.(…) 젝세스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플린트 촉수가 세 개고, 옵션 하나가 추가될 때마다 플린트의 촉수 하나가 강화된다. 파괴력만 따지면 최고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점수 불리기에는 다소 불리하다.다만 적을 빨리 해치우는 것이 유리한 VS미션에서는 강세.

속성은 地.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와인더 / 스프레드 봄 / 섀도우 레이저 / 록 옵션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BATTLE CRY / 젝세스 오프닝 / 후루카와 모토아키
보스전
BOOST UP! / 젝세스 보스전 / 히비노 노리히코
산살바도르 섬
BREEZE / 젝세스 1스테이지 / 후루카와 모토아키
도쿄
OUT OF THE BLUE FROM THE HYPERSPACE JUMP / 젝세스 6스테이지 후반전 / 이즈타니 타카히로
캐나디안 록키
THE POLYGONTAL ENERGY / 젝세스 5스테이지 / 아유자와 타카히데
이스터 섬
WITH ZERO G / 젝세스 2스테이지 / 사쿠라바 모토이
알렉산드리아
LET'S GIVE`EM THE BIZ / 젝세스 4스테이지 / 아유자와 타카히데
남극
CRYSTAL CLEAR / 젝세스 3스테이지 / 이즈타니 타카히로
발할라
HAPPY DAYMARE / 젝세스 6스테이지 전반전 / 후쿠이 켄이치로

5.6. 티타 늄 & 빅 코어 익재미너

파일:external/www.konami.jp/ca_tita.gif
성우 : 히로하시 료
2008년 1월 29일부터 사용 가능해진 숨겨진 캐릭터. 자기 계정으로 일반 캐릭터를 한번씩 다 사용하면 사용이 가능해지며, 오토메디우스 G에서는 처음부터 사용가능하다. 빅 코어를 모티브로 한 라이딩 바이퍼를 타고 싸운다. 이것으로 역사상 세 번째(1,2번째는 코즈믹 워즈,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로 플레이어가 빅 코어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명목상으로는 학원장의 딸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언동을 보면 일단 평범한 인간은 절대 아니며, 특히 박테리안 쪽과 뭔가 연결되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사들을 보면 고퍼의 두 딸들을 알고 있으며, 고대 유적을 보고 오랜만이라고 하고 있다. 이름에서도 금속성이 느껴지고 수록된 일러스트 중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로 수영장 바닥에 거꾸로 가라앉아 있는 모습도 있는 걸로 봐서는?

공격 각도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와이드 옵션, 그리고 똥파워와 긴 지속시간을 겸비한 드라마틱 버스트로 인해 숨겨진 캐릭터 값을 하며, 재미있는(?) 대사들 덕분에 사용자도 나름 많다. 캐릭터 외모나 어딘가 맹해보이는 행동들과 대사[5]로 캐릭터로서의 인기는 1위. 스코어 상위권도 싹쓸이. 드라마틱 버스트는 옛날 파로디우스의 '국일문자'를 강화시킨 듯한 물건으로, 지정된 X좌표에 모든 것을 관통하는 레이저를 세로로 조사한다. 드라마틱 버스트 발동시 폭격 위치를 전부 보스에게로 모아주면 보스가 코어 덮개고 뭐고 없이 그야말로 '순살'당한다.(…) 옵션 특성상 사정거리가 짧은 무기를 쓰기 힘들다는게 단점.

고져스 모드에서는 더 이상 숨겨진 캐릭터가 아니게 되어버렸기 때문인지 온갖 역풍을 맞았는데, 버스트 시스템의 폐지로 버스트가 강력하다는 장점이 사라지고 기본 장비 아쿠아 레이저가 끔찍하게 약화된데다 추가된 보스가 대부분 와이드 옵션으로 상대하기 유리하다고 하기 어려운 코어 계열 보스들이라 아케이드 시절만큼 강하다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추가 BGM으로는 MSX용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그라디우스 2,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의 BGM들이 제공되었다.

속성은 無.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아쿠아 레이저 / 테일 건 / 와이드 옵션 / 호밍 미사일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A JOURNEY TO THE START / 그라디우스 2 공중전 / 슈퍼 스위프
보스전
A FIGHTER / 그라디우스 2 보스전 / 슈퍼 스위프
산살바도르 섬
GALACTIC DESERT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7스테이지 / 야마네 미치루
도쿄
COSMIC HEROES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9스테이지 / 야마네 미치루
캐나디안 록키
KILLER CORST LAND / 그라디우스 2 1스테이지 / 슈퍼 스위프
이스터 섬
DANCE OF MIDDLE EASTERNERS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5스테이지 / 야마네 미치루
알렉산드리아
RED DIAMOND / 그라디우스 2 3스테이지 / 메탈 유키
남극
DANCING VENUS / 그라디우스 2 4스테이지 / 슈퍼 스위프
발할라
CLOSE QUARTERS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10스테이지 / 슈퍼 스위프

5.7. 에스메랄다 & 제이드 나이트

파일:external/b502dd5370bc570f758a1a002e15aaa6ba95cd736ca5e4943036f72c01628af4.jpg
성우 : 이토 시즈카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캐릭터.
행성 그라디우스 귀족 출신 엘리트 천사. 지구의 전황 타개를 위해 본성에서 지구로 파견된 2인 중 한명. 디오르 트위에게 동정심과 함께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물론 그라디우스 외전의 제이드 나이트.

항상 진지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그런 그녀에게도 사실 일상을 들여다보면 귀여운 면이 보인다...란 것 따윈 일절 없다고 한다.(…) 지구를 별볼일없는 행성으로 보며 못마땅해하고 있으며, 과거 본성에서 같은 팀으로 지내던 트론이 자신들에게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전용무장 '펄스 레이저' '라운드 레이저'를 가진다. 특히 라운드 레이저의 경우 장애물들을 무시하고 공격하며 위력도 괜찮은데다가 옵션으로 여러 라운드 레이저가 겹쳐 공격하면 엄청난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이 게임 모든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혼자 압도적인 성능을 가졌다. 당연히 등장 후 스코어보드도 에스메랄다 혼자 싹쓸이.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드라마틱 버스트는 기체와 옵션에서 라운드 레이저를 방사하는 것.

추가 DLC 팩은 포이니와 공통으로 '에스메랄다 & 포이니 팩'.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그라디우스 외전뿐만이 아니라 FDS용 게임 '팔시온'의 BGM마저 수록되어있었다.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펄스 레이저 / 스네이크 옵션 / 라운드 레이저 / 스프레드 봄

DLC BGM 팩 리스트
곡명 / 원곡 사용처 / 어레인지 담당 작곡가 순서로 표기.
작곡가가 원래 해당 게임의 작곡가로서 참여했던 경우 - 즉 셀프 어레인지가 되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공중전
SKY #1 / 그라디우스 외전 공중전 1 / Nories 미우라 [6]
보스전
공통 보스 BGM / 팔시온 통상보스전 / AKIRA YAMAOKA
산살바도르 섬
BGM 메들리[7] / 팔시온 4스테이지 ~ 트윈비 3 옵션메뉴 / 스케노미야 후지오
도쿄
BLACK HOLE / 그라디우스 외전 7스테이지 / KPLECRAFT
캐나디안 록키
SNOWFIELD / 그라디우스 외전 1스테이지 / KPLECRAFT
이스터 섬
MOAI / 그라디우스 외전 4스테이지 / 사쿠라바 모토이
알렉산드리아
CEMETERY / 그라디우스 외전 2스테이지 / Uraken & Takahiro Izutani
남극
CRYSTAL / 그라디우스 외전 3스테이지 / Uraken
발할라
SPEED / 그라디우스 외전 9스테이지 전반전 / Nories 미우라

5.8. 포이니 쿤 & 팔시온 베타(β)

파일:external/88fe64a0b7161d8f91b5fee53d4d5369d1dc1f33ac1fe85a79f6b42e99ae23e8.jpg
성우 : 고토 유코
오토메디우스 G의 DLC 캐릭터.
에스메랄다와 함께 지구의 전황 타개를 위해 행성 그라디우스에서 지구로 파견된 엘리트 천사. 성격은 붙임성있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전투에서의 파괴성은 압도적. 트론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모티브는 그라디우스 외전의 팔시온 베타. 초기안에서는 RV의 이름이 팔시온 시그마(σ)로 되어있었으나 실제로 제공될땐 결국 다시 베타로 회귀. 성우탓인지 유창한 영어로 대사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하는 대사는 "Select the route!" 등 주로 그라디우스 외전때 나왔던 영어 대사들. 전용무장 '오토 에이밍'을 갖는다.
여담으로 전 여성 캐릭터들 중 유일한 빨래판 가슴을 지녔다(...)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드라마틱 버스트는 중력붕괴에 의한 공간 왜곡과 함께 용을 소환해서 적을 공격하는 것. 옵션의 개수만큼 튀어나오는 용의 수가 늘어난다.

추가 DLC팩에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 고전게임 '팔시온'의 BGM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외전의 팔시온 베타는 어찌되었든 팔시온과 관련이 있다...라는 식으로 이미지가 확립된 모양. (개발 초기에는 완전히 다른 이름이었으므로 아니었을지 몰라도...)

초기장비
노멀 스피드업 / 롤링 옵션 / 롤링 미사일 / 오토 에이밍 / 그래비티 블렛

DLC BGM 팩은 에스메랄다와 공통.

6. 스테이지 일람

아케이드판의 싱글 미션과 VS 미션은 기존 그라디우스 시리즈와는 달리 비마니 시리즈처럼 스테이지를 선택해 최대 세 스테이지까지 플레이해나가며 자신의 캐릭터들을 육성하는 방식. 오토메디우스 G의 고져스 모드는 기존 그라디우스 시리즈처럼 순서대로 6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엔딩을 보는 방식이다.

6.1. 싱글 미션

스테이지 / 보스 순으로 표기.
  • 산살바도르 섬 / 프린세스 세이렌 (일라이저)
  • 도쿄 / 라이딩 코어 후긴 (L.B. 고퍼) & 라이딩 코어 무닌 (R.B. 고퍼) + 아이골
  • 알렉산드리아 / 태양의 배 → 스카라베 유닛 (티티 14세)
  • 남극 / 크리스탈 코어 D-X02
  • 이스터 섬 / 요시코 (오토메디우스 G DLC 추가 스테이지)

6.2. VS 미션

보스 / BGM 순으로 표기.
  • 에어리어 A~D : 빅 코어 / Mazed Music
  • 에어리어 A~D : 테트란 / Power of Anger
  • 에어리어 A~D : 빅 코어 Mk-II / Maximum Speed
  • 에어리어 A~D : 롤링 코어 / TITANS
  • 에어리어 A~D : 아바돈 함+메이헴 함[8] / DON'T LEAVE ME ALONE
  • 에어리어 A~D : 데스(4타입) / Burn the Wind
  • 에어리어 A~D : 스페이스 맘보우 / MOAN
  • 에어리어 A~D : 비바 코어 / 전광판 코어의 테마
  • 에어리어 A~D : 커버드 코어 Mk-Ⅱ / STAGE BOSS
  • 에어리어 E : 제로스 포스 포츈 / Poison of Snake

6.3. 고져스 모드(오토메디우스 G 오리지널 모드)

  • 스테이지 1 : 산살바도르 섬 / 프린세스 세이렌 (일라이저)
  • 스테이지 2 : 도쿄 / 라이딩 코어 후긴 (L.B. 고퍼) & 라이딩 코어 무닌 (R.B. 고퍼) + 아이골
  • 스테이지 3 : 캐나다 국립공원 / 빅 코어 DX-01 (메타 륨)
  • 스테이지 3.5 : 이스터 섬 / 요시코 (오토메디우스 G DLC 추가 스테이지)
  • 스테이지 4 : 알렉산드리아 / 태양의 배 → 스카라베 유닛 (티티 14세)
  • 스테이지 5 : 남극 / 크리스탈 코어 D-X02
  • 스테이지 6 : 발할라 / 빅 코어 Mk-II → 커버드 코어 Mk-II → 스페이스 맘보우(홀수 주차 보스러쉬) or 테트란 → 롤링 코어 → 아바돈 함(짝수 주차 보스러쉬), 오딘 코어(L.B. 고퍼 & R.B. 고퍼)

7. 타 코나미 게임과의 관련성

코나미 클래식 게임의 집합체 같은 설정을 갖고 있어, 작품 곳곳에 과거 코나미 게임과 이어지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 플레이어 캐릭터 '에몽 5'는 '힘내라 고에몽' 시리즈에서 따온 것. 디자인도 그렇고 '5'를 '고'라고 읽을 수 있으므로 에몽고, 즉 고에몽이다.
  • 플레이어 캐릭터 '마도카'는 트윈비 시리즈에서 따온 것. 디자인은 트윈비 시리즈에 나왔던 동명의 캐릭터에서 따왔고, 트윈비의 무대였던 '행성 메르'에서 왔다는 설정에, 전설의 Bee 3기(트윈비, 윈비, 그윈비)를 복원했다는 설정 등 해당 작품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듯한 설정을 갖고 있다.
  • 플레이어 캐릭터 '디오르 트위'가 탑승하는 '셀레니티 바이퍼'의 디자인과 무장은 젝세스에 나오는 전투기 플린트 록에서 따온 것. '플린트 지옥 찌르기'같은 특이한 공격까지 그대로. 디오르 트위의 대사도 사실 젝세스에 나오던 대사들의 패러디이다.
  • 시스템 보이스/오페렛타의 성우가 시마모토 스미. '젝세스' 사양 그대로이다.
  • 크리스탈 코어 D-X02를 격파하면 나오는 '행성 E-스퀘어의 이레네 공주' 영상 역시 '젝세스'에서 따온 것. 성우도 시마모토 스미 그대로.
  • 보스 캐릭터 중 '티티 14세'는 코나미의 격투게임 '마샬 챔피언'에 나오던 '티티'의 후손이라는 설정.
  • 남극 스테이지에 요새를 만들어 놓은 것이 '펜타'. 코나미의 패미컴용 게임 '꿈 펭귄 이야기'의 주인공이 펜타였다.
  • 산살바도르 섬의 보스 '프린세스 세이렌'을 불러내는 것이 극상 파로디우스의 2스테이지 보스 '일라이저'이다.
  • 도쿄 스테이지에서 지하에 설치된 제로스 포스의 파괴를 위해 'G' 본부에서는 뜨거운 투혼과 게릴라전의 소질을 선천적으로 겸비한 최강의 투사 두 명을 파견했다고 한다. 이것은 콘트라 시리즈에서 따온 것.
  • 본가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무대 행성 그라디우스는 평행우주에 실제로 있는 존재 정도로 묘사된다.

8. 무기 일람

장비 옆의 한자는 속성을 의미한다. 스피드업 계열의 속성은 장비 자체로는 전혀 의미가 없지만, 선택한 장비의 속성 총합에 따라 버스트 공격의 속성이 결정된다. 물론 이는 아케이드판에서만 적용되며 속성 개념이 삭제된 고져스 모드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사일, 더블, 레이저의 경우 고레벨의 무기를 세팅하고 출격하면 그 무기의 파워업을 중복으로 하는 것으로 한단계 높은 레벨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사라만다 2의 2단계 파워업처럼 제한 시간이 걸려 있어 시간이 다 되면 이전 레벨로 되돌아가 버린다. 시간이 다 되기 전에 파워업을 다시 발동하면 제한시간이 다시 초기화된다. 아케이드판에 비해 캡슐의 수가 적게 나오는 고져스 모드에서는 특히 레벨 2 이상의 무기를 유지하기 어렵고, 양 모드 모두 캡슐을 7개 먹어서 파워 메터를 한바퀴 돌면 추가 점수가 들어오는 것을 노리는 경우 더욱 이용하기 어려운 요소가 된다.

캐릭터마다 고를 수 없는 장비가 존재하며, 사용 가능한 무기의 범위는 아케이드판과 고져스 모드에서 동일하게 유지된다.

8.1. 스피드업 계열

단수는 각각 다르나, 최대 속도는 모두 동일하다. 예를 들어 노멀 4속의 속도는 스무스 6속의 속도와 같다는 것.
  • 노멀(無)
    쓸때마다 속도 레벨 0-1-2-3-4-0... 순으로 변경. 표준형이다.
  • 이다텐(火)
    쓸때마다 속도 레벨 0-1-0... 순으로 변경. 최저속과 최고속만 가능.
  • 아르페지오(水)
    쓸때마다 속도 레벨 0-1-2-3-2-1-0... 순으로 변경.
  • 스무스(地)
    쓸때마다 속도 레벨 0-1-2-3-4-5-6-0... 순으로 변경.
  • 리버스(風)
    쓸때마다 4-3-2-1-0-4... 순으로 변경.
  • 호리존틀(水)
    노멀과 같지만 가로 이동속도만 두배가 된다. 최대 가로 이동속도는 다른 스피드업 계열보다 빠르며, 2속만으로도 다른 속도의 최고속에 해당된다.
  • 버티컬(火)
    노멀과 같지만 세로 이동속도만 두배가 된다. 최대 세로 이동속도는 다른 스피드업 계열보다 빠르며, 2속만으로도 다른 속도의 최고속에 해당된다.

8.2. 미사일 계열

최대 레벨 2까지 존재한다.
  • 노멀 미사일(水)
    대각선 아래로 발사되어 지면을 타고 이동하는 미사일.
  • 트윈 미사일(火)
    노멀 미사일과 같지만 위아래로 두개가 발사된다. 사라만다에 나왔던 미사일과 거의 동일 성능.
  • 스프레드 봄(地)
    중력을 받는듯 아래로 투척되는 탄두. 뭔가에 착탄되면 폭풍을 일으켜 큰 대미지를 입힌다.
  • 플라잉 토피도(風)
    위아래로 어뢰를 하나씩 발사한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며, 버튼을 떼면 일제히 앞으로 날아간다. 레벨 2가 되면 발사수가 두배로 늘어난다.
  • 포톤 토피도(水)
    수직낙하하는 어뢰. 지면을 타고 이동하며 적을 관통 파괴한다. 이번에는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내구력이 있는 적들도 관통한다.
  • 로켓 펀치(火)
    파로디우스다!에서 트윈비가 장비했던 무기. 로켓 펀치를 전방으로 날린다. 날아간 펀치는 일정 거리를 나아간 후 다시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돌아온다. 레벨 2가 되면 두 발씩 나간다.
  • 2웨이 미사일(火)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 두개를 위아래로 발사한다. 지형을 타고 가는 능력은 없음. 레벨 2가 되면 뒤쪽으로도 두개가 추가되어 마치 다라이어스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 어퍼 미사일(風)
    노멀 미사일과 같지만 대각선 위로 발사된다.
  • 스몰 스프레드(地)
    그라디우스 III 아케이드판 사양. 뒤쪽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탄두를 두 개 발사한다. 착탄시 작은 폭풍이 일어나 주변에 대미지를 입힌다.
  • 파라볼라(地)
    섹시 파로디우스에 나왔던 이와토비 샷과 비슷한 무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폭탄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착탄시 작은 폭풍이 일어나 주변에 대미지를 입힌다. 레벨 2가 되면 2연사 가능.
  • 호밍 미사일(火)
    가까이 있는 적을 추적해 파괴하는 호밍 미사일 두 개를 위아래로 발사한다. 단 한발의 위력은 약하다. 레벨 2가 되면 미사일이 네개로 늘어난다.
  • 서치 미사일(水)
    앞으로 날아가다가 위나 아래에 적이 있으면 그쪽으로 날아가 공격한다. 젝세스에 나왔던 서치 레이저의 미사일판. 레벨 2가 되면 두 발이 나간다.
  • 네이팜 미사일(土)
    노멀 미사일과 같으나 적에게 착탄시 폭풍을 일으켜 주변에 대미지를 입힌다. MSX용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나왔던 그 무기. 레벨 2가 되면 두 발이 나간다.
  • 바운드(地)
    대각선 아래로 발사되어 지면에 닿으면 튕기는 미사일. 레벨 2가 되면 두 발이 나간다.
  • 이글 윈드(風)
    기체가 화면 위쪽에 있으면 대각선 위로, 아래쪽에 있으면 대각선 아래로 노멀 미사일을 발사한다.
  • 플로팅 마인(風)
    공중에 떠서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는 기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적에게 착탄하면 세로로 긴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대미지를 입힌다. 레벨 2가 되면 더 오랫동안 앞으로 나아가며 2연사가 가능하다.
  • 버티컬 마인(地)
    그라디우스 IV에서 부활한 무기. 기체의 이동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투척하는 수류탄 같은 무기로, 착탄시 세로로 긴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대미지를 입힌다.
  • 롤링 미사일(水)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부활한 무기. 수직 아래로 떨어져 지형에 닿으면 둘로 갈라진다. 갈라진 미사일은 각각 좌우로 지형을 타고 이동하면서 모든 적을 관통하고 지나간다. 단 사정거리가 짧다.

8.3. 더블 계열

최대 레벨 3까지 존재한다.
  • 더블(水)
    시리즈 전통의 노멀 더블. 전방 + 45도 위로 샷을 쏜다.
  • 테일 건(風)
    역시 시리즈 전통의 테일건. 샷을 전방 + 후방으로 쏜다.
  • 리플 레이저(火)
    점점 확대되는 고리 모양 레이저. 이번에는 그라디우스 외전이나 라이프 포스 때처럼 더블 위치에 와있다. 놀랍게도 적을 관통할 수 있다.(!)
  • 리버스(地)
    기존 시리즈의 프리 웨이를 거꾸로 한 것. 전방 + 입력방향의 역방향으로 샷을 쏜다.
  • 프리 웨이(水)
    이쪽은 시리즈 전통의 프리 웨이. 전방 + 입력방향으로 샷을 쏜다.
  • 3웨이(火)
    전방 + 45도 위아래의 3방향으로 샷을 한발씩 쏘는 트윈비 시리즈 전통의 무기.
  • 버티컬(火)
    시리즈 전통의 버티컬. 전방 + 90도 위로 샷을 쏜다.
  • 와이퍼(水)
    전방은 고정에 기체 위치에 따라 대각선 위아래로 샷이 나간다. 이글 윈드의 더블판.
  • 백 더블(水)
    샷을 전방 + 135도 뒤로 발사한다.
  • V액시즈(火)
    샷을 90도 위 + 90도 아래로 발사한다는, 역대 무기 중에서도 개념을 완전히 말아먹은 황당한 무기. 즉 전방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 강렬함 때문인지 그라디우스 리버스에서 'V샷'이라는 이름으로 '오토메디우스 장비'의 대표격으로 선정되어 들어갔다.
  • 와인더(地)
    이름 그대로 와인더가 걸리는 샷. 2연장 샷이 레이저처럼 기체의 Y좌표를 항상 따라서 움직인다.
  • 샷건(地)
    코나미보다는 캡콤 게임에서 많이 보이던 무기.(…) 사정거리가 짧은 5WAY 샷을 발사한다. 당연히 용도는 적에게 근접해서 엄청난 공격력을 내는 것으로, 옵션 박기 전법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닌 디오르의 주력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 리플렉스 링(風)
    그라디우스 2에서 부활한 무기. 일정거리를 나아가다가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는 고리 형태의 무기를 발사한다. 적을 관통하며, 와인더도 걸린다.
  • 부메랑(風)
    썬더 크로스에 있던 무기. 지형이나 적에 닿으면 반사되어 화면 내를 싸돌아다니는 부메랑 형태의 샷을 발사한다. 유래가 저렇다보니 사실 이쪽보다는 위의 리플렉스 링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메랑에 가깝다.(…)
  • 라운드 레이저(風)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그대로 가지고 온 무기. 샷과 함께 기체 중심에서부터 퍼져나가는 원형 레이저를 방출한다.
  • 오토 에이밍(風)
    역시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그대로 가지고 온 무기. 전방 샷 + 가까이 있는 적을 향해 조준되어 발사되는 샷을 쏜다. 조준샷의 적 탐지범위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늘어난다.

8.4. 레이저 계열

최대 레벨 3까지 존재한다.
  • 노멀 레이저(水)
    시리즈 전통의 노멀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기다란 레이저를 발사한다. 기체의 Y좌표를 따라 움직이는 '와인더' 속성 있음.
  • 사이클론 레이저(火)
    역시 시리즈 전통의 무기. 나선형의 기다란 관통 레이저를 발사한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노멀 레이저와 사이클론 레이저의 차이가 생긴 것 외에는 거의 없다시피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확실한 차이점이 생겼다. 노멀 레이저는 레이저 하나하나가 다 독립되어 나가는 반면, 이쪽은 기체와 옵션에서 한번에 일제발사된다.
  • 트윈 레이저(風)
    시리즈 전통의 트윈 레이저. 각각 독립된 판정을 갖는 두 가닥의 짧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 네이팜 샷(地)
    뭔가에 착탄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을 일으키는 샷. 썬더 크로스에서 유래된 무기이며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팔시온 베타에 달려있던 그래비티 불렛과 개념이 비슷하다.
  • 웨이브(風)
    지형이건 적이건 뭐든지 관통하고 지나가는 넓은 샷을 발사한다. 생긴것도 성질도 완전히 다라이어스의 그것. 2웨이 미사일과 함께 장비하면 완전히 다라이어스가 된다. 위력은 레이저보단 다소 약하지만 넓은 판정 범위와 관통이 장점 (초보자에겐 관통 효과가 상당히 좋다.)
  • 파이어 블래스터(火)
    MSX용 시리즈나 그라디우스 V 등에 등장했던, 틈이 전혀 없는 화염방사기. 이번에는 기존에 비해 사정거리가 조금 길어졌다.
  • 그래비티 블렛(風)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팔시온 베타에 달려있던 그 무기. 착탄하면 중력장을 일으켜 추가 대미지를 주는 샷을 쏜다. 다른 그래비티 블렛이 일으킨 중력장에 닿아도 터지는 건 여전하다.
  • 서치 레이저(水)
    젝세스에서 가져온 무기. 전방으로 나가다가 위나 아래에 적이 있으면 그쪽으로 꺾이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 대거(地)
    적을 관통하는 샷을 발사한다. 샷이 적에게 '박히면' 속도가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힌다.
  • 발칸(火)
    3연장 발칸포를 연사한다. 트윈비 야호!에서 가져온듯한 무기.
  • 아머 피어싱(火)
    그라디우스 IV에서 부활한 무기. 비행궤적을 남기며 날아가는 관통 샷을 발사한다. 이번에는 비행궤적에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그나마 그라디우스 IV의 그 절망적인 성능보단 낫다. 물론 그래봐야 노멀 레이저에서 와인더가 걸리지 않게 하고 끊어 쏠 수도 없게 해놓은 하위호환 같은 성능이라 결국 여전히 그리 좋은 무기는 못 된다. 커버드 코어 Mk-II의 커버를 관통하고 들어가서 방어를 완전히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으며 피탄 면적이 큰 맨보우에게도 대미지 효율이 좋은 등 극히 일부 보스에게는 효과적일 때가 있다. 물론 그런 데서 잠깐 재미 보겠다고 이 무기를 골랐다간 다른 모든 장면에서 피를 본다.
  • 이온 링(地)
    모아이들이 쏘던 이온 링을 발사한다. 뭔가에 착탄하면 분열한다.
  • 아쿠아 레이저(水)
    기본적으로 노멀 레이저와 동일하나 착탄시 파문을 일으켜 추가 대미지를 준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숨겨진 캐릭터 티타의 기본 장비라는 점 때문인지 속성까지 동일한 노멀 레이저의 완전 상위호환같은 성능이었으나, 고져스 모드에서는 티타도 기본 캐릭터가 된 판에 이런 밸런스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는지 다음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짧게 끊어서 연사하는 기능도 사라지는 너프를 받아 파문의 추가 공격판정을 고려해도 노멀 레이저보다 사용하기 불편한 무기가 되고 말았다.
  • 에너지 레이저(水)
    그라디우스 III, V 등에 나왔다가 부활한 무기. R-TYPE파동포처럼 챠지해서 발사하는 관통 레이저를 쏜다.
  • 업 레이저(風)
    MSX용 시리즈에 있다가 부활한 무기. 그때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지만 여기선 그냥 레이저가 되었다. 전방과 위쪽으로 적을 관통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 다운 레이저(地)
    역시 MSX용 시리즈에 있다가 업 레이저와 함께 부활한 무기. 전방과 아래로 적을 관통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 섀도우 레이저(風)
    젝세스에서 가져온 무기. 위아래로 움직이면 공격판정을 갖는 잔상을 생성하는 기다란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 특유의 이펙트 때문에 화면 보기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G'의 코옵모드 등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펄스 레이저(地)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가져온 무기. 기본적으로는 트윈 레이저와 같지만, 파워업시 레이저 개수가 세개로 늘어난다.

8.5. 옵션 계열

속성은 전부 無.
  • 옵션
    아노아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기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는 평범한 옵션.
  • 멀티플
    트론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옵션과의 차이점은 초대 그라디우스와 사라만다 때처럼 기체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트레이스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작이 약간 까다롭다는 것.
  • 포메이션 옵션
    에몽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기체의 위와 아래에 2개씩 옵션이 고정배치된다.
  • 서치 옵션
    마도카 전용. 3개까지 장비가능. 보통 옵션처럼 기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지만, 가까이 있는 적을 탐지하여 자동으로 발사방향을 바꾼다는 것이 차이점.
  • 록 옵션
    디오르 전용. 3개까지 장비가능. 보통 옵션처럼 기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지만, 그라디우스 V의 FREEZE 옵션처럼 옵션의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사정거리가 짧지만 공격력이 강한 샷건 등과 조합할 경우 엄청난 파괴력이 나온다.
  • 와이드 옵션
    티타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그라디우스 네오에서 처음 나온 옵션. 기체 뒤쪽을 ㄷ자로 감싸는 모양으로 옵션이 고정배치된다. 본작에서는 옵션의 공격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샷 버튼을 뗀 상태로 앞으로 움직이면 공격 각도가 좁게 몰리고, 뒤로 움직이면 넓게 퍼진다. 샷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공격 각도가 고정된다.
  • 스네이크 옵션
    에스메랄다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그라디우스 Ⅲ에 나왔다가 부활한 옵션으로, 아노아의 노멀 옵션과 똑같이 움직이는 듯 하지만 멈추는 순간 관성을 받는것처럼 그대로 흘러가다가 멈추는 트릭키한 옵션.
  • 롤링 옵션
    포이니 전용. 4개까지 장비가능. 기체 주위를 항상 빙글빙글 도는 반 고정형 옵션. 옵션의 성능 자체보다는 겨우 캡슐 두개로 나오는 옵션이라는 점이 장점.(…) 네개를 다 장비한 상태에서 다시 옵션에 커서를 놓고 파워업을 하면 회전반경을 변경할 수 있다.

8.6. ? 계열

속성은 전부 無.
  • 프리 버스트 챠지(아케이드 전용) : 버스트 스톡을 50% 채운다.
  • 포스 필드(고져스 모드 전용) : 전신을 감싸는 배리어를 친다.

9. 오토메디우스 G에서 밝혀진 스포일러들

요시자키 미네의 원안에 따르면 오토메디우스에서 일어난 사건은 성장하지 못하고 방치된 제로스 포스의 허망한 꿈...이었다.

다만 오토메디우스 고져스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제로스 포스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며, 엔딩도 위와 같은 내용이 나오기는 힘든 엔딩들인데다가 그다지 스토리의 비밀을 풀어주지 않는 단순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 게임 중에서만 판단하면 제로스 포스보다는 고퍼가 사건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이 게임에 실제로 채용되지 않았거나 변경된 원안이 다량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현 시점에서는 원안으로만 남아있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게임의 엔딩에서 티타 늄은 이번 사건을 '따분한 고퍼의 추억'이라고 이야기했다.

DLC 추가 캐릭터인 에스메랄다와 포이니 엔딩에서는 이 사건을 '확산된 고퍼 사념이 원인이었다'라고 평한다.

티타 늄이 박테리안이라는 것은 동일 종족인 메타 륨의 '이 배신자!'란 대사로 확실해졌으나, 박테리안 측에 있었을 때의 지위는 그에 대한 대답인 '나한테 반항하려고?'와,그라디우스 Ⅱ의 라스트 보스였던 고퍼를 마치 옛 친구 대하듯 하는 태도, 또 엔딩에서 수많은 코어 계열 보스들이 그녀의 말에 순순히 복종하고 마침내는 그녀를 따라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닥터 베놈의 딸이 아닌가'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오토메디우스 G의 갤러리 모드에 들어있는 본편에 직접 활용되지 못한 설정자료 중에서 닥터 베놈의 모습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원래 박테리안이어서인지 유독 그녀만이 발할라로 들어갈때 대사로 '인증코드 입력'을 하는데, 인증코드는 'BCS-705013'.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노아가 타는 RV 빅 바이퍼는 에스메랄다와 포이니에 의해 '프로토타입'으로 불리워졌으며, 이는 빅 바이퍼가 현존하는 모든 RV의 원형임을 의미한다.

시마모토 스미는 이번에는 XEXEX를 초월하는 1인 4역을 맡고 있었다.(…) 오페렛타, 이레네, L.B.고퍼, R.B.고퍼 4명을 모두 맡고 있어 스탭롤을 본 많은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했다.



[1] 상성은 없어졌지만 무기 속성에 따라 색이 다른 요소는 그대로 남아 있다.[2] 과거 코나미가 트윈비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했던 '윈비(파스텔) 국민적 아이돌화 계획'의 셀프 패러디.[3] 실제로는 파워 업 BGM인 Fantastic Power로 이어지는 메들리. 1루프 후에는 Fantastic Power만 반복된다.[4] 정확히는 게임음악 레이블의 이름인데, 대표 작곡가는 호소에 신지, 사소우 아야코 등.[5] 물론 실제로는 맹하기보다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다 자신의 강함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원래부터 한번 미스가 나고 다시 부활해 나오는 자신을 티타 2세라고 표현하는 등 끼가 보였는데, 고져스 모드에서는 대놓고 잔기를 언급하는 등 제4의 벽을 뛰어넘는 메타 발언도 한다.[6] 그라디우스 외전 이외에도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BGM을 맡은 사람이다.[7] 게임 내에서는 곡명이 'NARROW ROAD'라고 표시되지만, 이는 제작진측의 실수. 팔시온 4스테이지의 BGM은 'CAREFUL WITH THE WALLS!'이며, 'NARROW ROAD'는 3스테이지의 BGM이다.[8] 아바돈 함의 후방 파츠가 떨어지면서 메이헴 함의 스파크 포대로 바뀌는 식으로 변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