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3:55:13

콜름 오드리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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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81b><colcolor=#fff> 파일:RedDead-Logo.png의 등장인물
콜름 오드리스콜
Colm O'Driscoll
파일:Colm_O'Driscoll_-_Red_Dead_Redemption_II.jpg
본명 콜름 오드리스콜 (Colm O'Driscoll)
출생년도 불명
성별 남성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아일랜드계)
가족 남동생
소속 오드리스콜 갱단 (18??년 ~ 1899년)
직책 보스
첫 등장 레드 데드 리뎀션 2

1. 개요2. 상세3. 기타

[clearfix]

1. 개요

Colm O'Driscoll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등장인물. 오드리스콜 갱단의 보스이자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실존 인물인 '체로키 빌'에서 영감을 얻었다.

오드리스콜 갱단은 총을 쏠 줄 알고 말을 탈 수 있으면 누구나 갱단의 부하로 받아 주기 때문에, 다른 갱단에 비해 부하들이 엄청나게 많은 대신 부하들과의 유대감이 적다. 사람을 시가마냥 빨다가 버리며 애초에 쓰고 바로바로 버릴 수 있는 정없는 인간들을 선호한다는 언급도 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총 쏠 줄 알고 말 탈 줄 알면' 다 받아준다고 했으니 단원 개개인들의 실력은 말 다 했다. 더치가 오드리스콜의 전투 이후 말하는 대사 중 "콜름은 머릿수만 중요시하며 이 머저리들 이름의 절반도 모를 것이다"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 등, 그들의 유대 관계가 약하다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 이 갱단은 규모가 너무 커서 콜름 자신도 갱 단원 전체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악명높은 갱단의 두목인만큼 죄질도 매우 나쁜 흉악범인데, 작중 연방보안관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10년 동안 무려 5개 주에서 살인, 절도, 강도, 학대, 강간 혐의로 수배 중이었음이 밝혀진다.

2. 상세

더치 반 더 린드와는 평생의 원한을 가진 앙숙이며, 더치는 콜름의 형제를, 콜름은 더치의 애인인 애나벨을 살해하여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한참은 건넌 상태.[1] 한때는 더치와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콜름은 더치에게 더욱 더 야비하게 굴었고 더치는 콜름과는 다른 길을 추구했기 때문에 결국 서로 멀어졌다고 한다.

챕터 1부터 이들의 근거지를 습격해 초토화시키고 이들이 계획했던 레비티커스 콘월의 열차강도 계획도 훔쳐서 대신 터는 등 스토리 초반의 메인 샌드백 신세. 중간에 피어슨을 통해 평화협정 의사를 전하는데, 콜름은 이미 보안관과 딜을 끝낸 시점이었고 더치를 넘기기 위한 함정이었기 때문에 협정은 파토나며 기습으로 아서가 포로로 잡힌다. 아서를 지하실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너같이 실력 좋은 놈이 왜 더치 같은 놈이랑 어울려 다니냐, 내 밑으로 들어오면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회유하나 아서는 전혀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이때 납치되어 고문을 당한 여파로 인해 아서의 결핵이 조금씩 악화되기 시작한다.

후반부에 결국 보안관들에게 체포되고 재판에서 교수형이 선고된다. 생 드니에서 교수형이 집행되기 전, 부하들의 도움으로 탈출하려 하나,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여 각각 경찰과 숙녀로 변장한 더치와 세이디가 그들을 미리 잡아버린데다 아서콜름 자신을 구해줄 예정이었던 저격총까지 빼앗아 들고 도발하는 상태[2]였기에 절망에 휩싸인 표정을 보여 주고, 그 표정 그대로 교수형에 처해진다. 아서가 이 미션 시작 전에 "그 놈이 교수형 대에 올라간 게 어디 한두 번이어야지. 그 놈 목이 부러지는 걸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어" 라고 하는 데다, 콜름을 탈출시킬 계획을 짜던 오드리스콜 갱단원이 "지난 번에 비하면 이번 건은 아무 것도 아닐 거야" 라고 하는 걸 보면, 이 이전에도 붙잡혀서 교수형 직전에 휘하 갱단원들을 동원해 탈출한 적이 여러 번 있었던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언제나 그랬듯이 빠져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목이 매달리기 직전까지도 여유만만한 태도에 시민들과 생 드니 경찰들을 도발하다가 화가 난 경찰들이 그의 입에 강제로 재갈을 물리는데, 이 때문에 더치와 아서의 존재를 알려 소란을 피운 후 탈출하지도 못하게 되어 사실상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조차 날아가버렸다. 자만심만 아니었더라면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정적 제거와 탈출을 동시에 할 수도 있었던 기회를 스스로 놓친 것이다.

3. 기타

아일랜드 식 철자법으로는 Colom O'Driscoll. 캠프 내에서 션과 키이란이 그의 이름에 대해서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그의 이름은 아일랜드식으로 '콜롬'이라 부른다는 걸 알 수 있다. (재밌게도 션과 키이란 둘 다 아일랜드계다.) 이때 키이란은 그가 자신을 미국식으로 콜름이라고 부른다고 션과 얘기하는데, 션은 미국식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키이란에게 협박까지 하면서 키이란에게 그를 콜롬이라고 부르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션은 콜름은 지 이름도 못 부르는 병신이라며 까댄다. 참고로 아일랜드 12사도 중 하나이자 스코틀랜드의 대표 성인인 성 콜룸바와 이름의 유래가 같다.

키이란의 말에 의하면, 부하들을 계속 학대하고 착취하면서도 콜름 자신에게만 의존할 수 있게 만드는 식으로 세뇌를 가하는 리더라고 한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수법. 이처럼 마냥 잔혹하고 신뢰할 수 없는 인간처럼 보이지만 사망 후 최후의 오드리스콜 거점을 파괴하고 세이디와 몸싸움을 하던 오드리스콜 갱에게서 얻을 수 있는 그의 편지를 보면 의외로 속 깊은 생각도 하고 심복이라 생각하는 단원도 있었던 듯하다. 최후의 체포 당시에는 알고 지내던 매춘부와 놀다가 그녀의 배신으로 꼬리가 잡혔던 모양.[3]

그리고 키이란 더피의 말에 의하면 술을 좋아하는 듯하다.

어느 유저가 쓴 장문의 인물 평전 1 2


[1] 사실 더치가 먼저 콜름의 형제를 죽였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콜름이 애나벨을 살해한 것.[2] 아마도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 나오는 것처럼 솜씨 좋은 단원을 배치해서 교수대 목줄을 정확하게 저격해 빠져나오려는 의도였던 걸로 보인다.[3] 유저들이 편지내용을 콜름의 진심으로 생각할까봐 편지 서두에 교도소에서 실시하는 편지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도 그렇고, 문맥상 진짜로 참회를 했다기 보다는 자기를 밀고한 사람이 누구인지 부하에게 알리고, 가서 처리하라고 돌려말한거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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