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3:21:03

크레이브 사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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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베스트리아(ヴェストリア)
2.1. 늑대족 자치구2.2. 테살로니아 제국2.3. 라피마니아 성국2.4. 스티리아 공화국2.5. 중립국 쿠산2.6. 월레프2.7. 예르켈
3. 도사(導師)4. 혼우(魂友) / 소울메이트(ソウルメイト)5. 신기(神器)6. 천사, 악마7. 종말전쟁(終末戦争)8. 천수십이성(天樹十二聖)9. 이자리오 교(イザリオ教)10. 하시살람(ハシサラーム)11. 사막의 백성(砂漠の民)12. 골렘

1. 개요

웹 게임 크레이브 사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베스트리아(ヴェストリア)

파일:베스트리아.jpg
여자? 뭔데 그게.
하쿠마
작중의 주무대이자 남성만이 존재하는 이세계[1]. 정확히는 여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으며, 아이는 서로 마음이 맞는 남자들의 인자를 채취한 신령이 알아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지만, 천계와 명계의 중간에 끼어 있어서 천사와 악마에게 지배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인구는 5천만 명 정도이다.

2.1. 늑대족 자치구

프롤로그~1장의 주무대. 성검의 숲 근처에 위치한 늑대족들의 마을이다. 테살로니아 제국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임 족장은 오그마.

2.2. 테살로니아 제국

2장의 주무대. 대륙 서부에 위치한 거대 제국으로 군사력으로 유명하다. 현임 황제는 카라하.

2.3. 라피마니아 성국

3장의 주무대. 대륙 북부에 위치한 종교 국가이자 이자리오 교의 총본산지. 하지만 교단 내에서도 천사파와 원신왕파로 파벌이 갈려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현임 교황은 니네.

2.4. 스티리아 공화국

4장의 주무대. 대륙 동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과학기술이 발달[2]한 국가. 현임 대통령은 메이나르.

2.5. 중립국 쿠산

5장의 주무대. 대륙의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국가이자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장소다. 선대 도사 바루나가 처음으로 결계를 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국가들의 견제를 피하기 위해 통치자를 '사(司)'라고 부르며 현임 사는 셀도어[3].

2.6. 월레프

6장의 주무대. 남방의 상업도시 국가군 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큰 도시로 주된 사업은 관광과 갬블이다. '가장 평화로운 도시'라는 소문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피난차 방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엄청나게 높은 입국료를 받고 있다. 현임 시장은 크랩스.

2.7. 예르켈

7장의 주무대. 대륙의 동방에 위치한 절벽으로, 1000년 전 바루나가 천사들과 거대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과거 원신왕이 창조한 부유섬 '천공도'로 이어지는 문이 있어서 천사들에게는 군사적 요충지로 취급받고 있다. 또한 근처에 천수십이성 중 1명인 파브가 정착한 '예르'라는 마을이 있다.

3. 도사(導師)

원신왕 아르케의 대리로서 베스트리아를 구원하는 이세계인. 구체적으로는 혼우와 신기를 각성시켜 전력을 늘리고, 1000년 전의 도사인 바루나가 각지에 쳐 두었던 대 천사/악마 결계를 보강하는 역할이다.
  • 신반각성(神絆覺醒) / 알프 헬라밀렌(アルプ・ヘラーミレン)
    도사의 고유한 능력 1. 인연, 정확히는 도사와 대상의 호감도를 매개로 잠재능력을 각성시킨다. 신기를 각성시킬 때도 사용한다.
  • 신반결계(神絆結界) / 알프 에스테(アルプ・エーステ)
    도사의 고유한 능력 2. 도사 및 도사에 의해 각성한 자[4]의 1:1 마력공급으로 악마와 천사를 물리는 결계를 친다. 일단 발동하면 시공간을 초월한 영역이 생성되므로 실내든 야외든 낮이든 밤이든 단 둘이서 안전하고 오붓하게 마력공급을 즐길 수 있다. 도사와 대상의 호감도, 대상의 잠재력에 따라 결계의 넓이나 강도도 달라진다.

4. 혼우(魂友) / 소울메이트(ソウルメイト)

도사에 의해 각성한 자. 평소보다 훨씬 강화된 괴력이나 마법 등을 구사할 수 있다.[5] 또한 영체인 악마와 천사에게 간섭할 수 있게 된다.

5. 신기(神器)

원신왕 아르케의 힘이 흩어져 무기화한 것. 도사가 각성시키면 수인 혹은 인간형으로 폴리모프한다.[6] 기본적으로 신기는 신력이 강한 자에게 귀속되려는 본능이 있어서 원신왕의 대리인 도사에게도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다.

{{{#!folding 【 7장 스포일러 】
위 내용은 사실 도사 일행의 착각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신기는 각성할 때부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원신왕이 세계를 창조할 때 설정한 규칙에 의해 원신왕과 그의 대리인인 도사는 절대로 신기[7]의 감정과 의지에 간섭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복선은 7장 이전부터 꾸준히 있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신기들은 엑스칼리버와 진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도사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심하면 아예 반역을 일으키기도 했다.[8] 정말로 신기가 도사에게 무조건적으로 끌리게 된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전개라는 것이다. 엑스칼리버는 그저 도사에게 첫눈에 반했을 뿐이었지만 이 감정을 자기 멋대로 해석했으며, 도사(와 동료들) 역시 처음으로 각성시킨 신기가 엑스칼리버였다 보니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바람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6. 천사, 악마

도사의 주적이자 각자의 방식대로 베스트리아를 지배하려는 세력. 천사는 원래 원신왕과 같은 천계 소속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원신왕을 추방하고 독립했으며, 악마[9]는 명계에 거주하고 있다. 작중 전개를 암울하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한데 도사, 혼우, 신기가 아닌 평범한 인간들은 영체인 천사와 악마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각성하기 전에도 나름 강한 전사였던 하쿠마조차 하급 악마에게 처참하게 발릴 정도.
  • 여섯 기둥의 악마(六柱の悪魔) : 마왕 투스트라의 총애를 받는 6명의 대악마. 현재까지 밝혀진 구성원은 단탈리온, 발레포르, 포칼로르, 테슈마다. 보다시피 솔로몬의 72악마가 모티브이다. 그 외에 집짓기 콜라보 스토리에서 우에시로 류이치가 여섯 기둥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악마로 각성했다.
  • 5대 천사부대장(五大天使部隊長) : 자신만의 부대를 지닌 5명의 대천사. 현재까지 밝혀진 구성원은 슈미엘, 제기드엘이다.[스포일러1]

반쯤 농담이지만 현재까지의 상황만 따지면 천사 사이드가 압도적으로 강해 보인다. 악마 사이드는 고질적인 인재 부족에 시달리는지 고르드, 셀버트 정도만 되어도 준간부급으로 대우받으며, 최대전력이라는 여섯 기둥조차 절반 이상이 제대로 활약도 하지 못하고 도사 일행에게 비교적 간단히 숙청당했다.[11] 그 결과 이제는 투스트라 본인이 직접 바쁘게 뛰어다니며 류이치 등의 외부 인사를 영입하려고 애쓰는 판국이다. 반면 천사는 아직 5대 부대장 대부분이 건재한 것은 물론[12], 자라엘이 (물론 어느 정도의 수고는 들어가겠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아이슈엘급 전력[13]을 뽑아낼 수도 있다. 심지어 5대 부대장 중 최약체이자 웃음벨로 취급받는 제기드엘도 활약상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14]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악마들은 대부분 초~중반 에피소드의 보스로 등장한 만큼 약하게 내보낼 수밖에 없고, 반대로 천사들은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설정이 풀리는 추세라 강하게 나올 수밖에 없다. 쾌락주의인 악마와 효율주의인 천사의 성향 차이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수장들도 마찬가지로, 자라엘은 최대한 어부지리를 노리려는 반면 투스트라는 그냥 될 대로 되라식 마인드다.

7. 종말전쟁(終末戦争)

천사와 악마가 차기 원신왕의 자리를 걸고 벌이는 전쟁.
  • 대리전쟁(代理戦争) : 1000년 전에 벌어진 종말전쟁으로, 이 당시에는 천사와 악마가 서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인간을 조종하여 대신 싸우게 했다.
  • 최후의 심판(最後の審判) : 대천사 자라엘과 마왕 투스트라가 금단의 비술을 발동하면서 시작된 현대의 종말전쟁.
{{{#!folding 【 8장 스포일러 】
투스트라에 의하면 최후의 심판은 자라엘, 투스트라, 아르케의 신좌 쟁탈전라고 한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유일신이 되는 조건은 가장 많은 인연을 모을 것인데, 반드시 긍정적인 인연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 천사는 의존, 악마는 공포라는 형태로 인연을 긁어모으고 있었다. 한편 아르케의 경우, 자신의 대리인인 도사가 맺은 인연이 곧 아르케의 인연으로 취급된다. 즉 아르케는 도사라는 꼭두각시를 이용해 천사와 악마들을 견제하면서 인연을 무한정으로 수급해 자신의 신위를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 투스트라의 주장이다. 물론 도사는 아르케가 그간 보였던 행보를 봐서 완전히 믿지는 않았지만[15], 투스트라는 아직 한 가지 진실이 더 남아 있다고 떡밥을 뿌린 뒤 사라진다.}}}

8. 천수십이성(天樹十二聖)

1000년 전의 도사 바루나를 따르던 12명의 동료들. 전쟁 이후 국가의 시조나 그에 준하는 유명인이 되었으며, 그들의 후손들 역시 작중에서 중요한 인물로 다뤄진다. 현재까지 밝혀진 구성원은 초대 늑대족 족장, 고트프리트, 리바이어, 파브이다.

9. 이자리오 교(イザリオ教)

원신왕을 추종하는 종교단체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톨릭과 유사하다.[16] 베스트리아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

10. 하시살람(ハシサラーム)

악마들이 부리는 암살자 일족. 화산 지대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우두머리는 악마 테슈마.

11. 사막의 백성(砂漠の民)

월레프 근방에서 활동하는 캐러밴 일족. 구성원들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특수한 문장을 새긴다. 또한 사막의 백성들 중에서도 신기 '마법의 램프'를 수호하는 일족이 따로 존재한다.[스포일러2]

12. 골렘

원신왕이 귀찮은 일을 떠넘기기 위해(...) 흙, 물, 나무 등의 자연물을 써서 창조한 지적생명체로 이름과 달리 외관은 인간이나 오크와 비슷하다. 신반각성을 하지 않고서도 무한에 가까운 수명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인 혼우나 신기를 능가하는 힘을 휘두른다.



[1]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종족 번식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오만가지 추측과 망상이 퍼지고 있다. 그 와중에 국내에서는 패드립 면역 세계라는 드립까지 나왔다.[2] 배경은 스팀펑크풍이지만 VR 게임이나 노래방 기계 같은 것도 잘만 만들어낸다.[3] 초대 사인 리바이어의 후손이다.[4] 혼우, 신기 모두 가능하다.[5] 괴력이나 마법 자체는 각성하지 않아도 누구나 쓸 수 있다.[6] 이 과정에서 도사의 기억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외형과 성격이 형성된다. 한마디로 극한의 자캐딸.[7] 정확히는 베스트리아의 모든 지성체. 후술할 골렘도 포함된다.[8] 게이볼그는 너무 자유로운 성향이라 말을 안 듣고, 묠니르는 오르토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으며, 그람은 걸핏하면 폭발해서 대든다. 아다마스는 대놓고 도사를 하대하며 케리케이온은 아예 도사(를 포함한 세계 전체)를 없애버리려고 했다.[9] 타천사도 악마의 범주에 들어간다. 마왕 투스트라, 발레포르가 대표적.[스포일러1] 슈미엘이 천계에서 추방당한 후 그의 부대는 아이슈엘이 맡게 되었다.[11] 고르드는 그냥 늑대 따먹기에 정신이 팔린 변태일 뿐이고, 셀버트는 기껏 마창을 얻고도 굳이 시간을 들여 구석진 시골 마을부터 침공한다는 어이없는 판단을 내렸다. 발레포르는 마겸 탈취까지는 유능했으나 그 다음부터는 갑자기 손을 놓고 관전만 하다 죽는다. 포칼로르는 방심이란 방심은 다 하다가 어이없게 털렸다. 이렇다 보니 오죽하면 단붕이 취급받던 단탈리온이 그래도 얘 정도면 악마 치고는 그나마 낫지 않나?라는 재평가를 받을 정도다.[12] 심지어 자라엘은 5대 부대장조차 그저 언제든 보충 가능한 장기말로 취급할 뿐이다.[13] 뭔가 미묘한 디자인과 비호감 성격 때문에 묻히긴 하지만, 단신으로 가볍게 도사 일행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일 정도의 실력자다. 슈미엘의 개입이 없었다면 도사 일행은 라피마니아, 길어봤자 쿠산에서 전멸이었다.[14] 엑스칼리버를 세뇌시켜 도사 일행의 분열을 유도하면서 전략적 요충지인 천공도까지 점거했다. 만일 그의 계획이 성공했다면 종말전쟁은 그대로 천사 사이드의 승리로 끝났다.[15] 오히려 도발로 맞받아쳐 투스트라를 살짝 열받게 했다.[16] 물론 야겜답게 멤버 개개인의 사생활은 매우 문란한 편이다. 가령 훈련이랍시고 미약이 들어간 슬라임을 사용한다던가, 버릇없게 구는(?) 도사를 조교한다던가...[스포일러2] 6장에서 휠이 수호자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임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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