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바이클론즈)

1. 개요

2. 클론 시스템

3. 클론 번호

• 01
  바이클론즈 팀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돌격형 클론들. 01호기 클론들은 다른 클론들보다 공격력이 매우 높거나 공격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위력적인 공격을 구사한다. 토러스 클론의 '거성 알데바란'과 다이어울프 클론의 '블러드 문', '웨어울프 모드' 등이 있다. 그 대신 에너지 소모량이 많거나, 너무 강해서 기술을 사용할 때 반경에 제한이 생긴다거나 적과 아군의 피아식별을 못하게 되는 등 공격력에 상응하는 디메리트가 있다. 어떻게 보면 팀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 메카. 전투 스타일은 돌격 혹은 화력기로 밀어붙이는 식으로, 기동성이 나쁜 편이 아니라 전투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여러모로 01호기 파일럿과 시삽 중 하나인 지오와 로키의 성급하고 무대뽀적인 성격하고 어울리는 클론들.

• 02
  바이클론즈 팀에서 가장 행동력이 뛰어난 기동형 클론들. 공격 능력이 뛰어나 기동성이 훌륭한 편인 01호기 클론들보다도 기동성이 좋고 지형에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다니는 등 행동 반경도 자유로우며, 세이버투스의 점프 능력과 중량 조절처럼 특이한 타입의 이동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투 특징은 돌격형인 01호기들과 다르게 잠복 및 기습형. 기동성이 기습이라는 전투 스타일을 보조하며, 게다가 기동성이 뛰어나도 공격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서 빠르게 접근해 적을 날카롭게 공격하는 등 효과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자전거 실력자인데다 날카로운 판단력까지 가지고 있는 팔방미인 오래오가 02호기 시삽의 파일럿이 되면서 더욱 부각된다.

• 03
  바이클론즈 팀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클론들. 조종 난이도가 높거나 시스템 센서가 너무 섬세하여 핸들의 방향이 조금만 꺾여도 반응하거나, 활용이 힘드는 등 파일럿의 높은 내공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실력자가 다룬다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애리즈 클론의 경우 기본적인 공격 능력이 다소 안좋은 편이지만 서포터로서의 성능과 크리티컬 공격의 위력이 상당하여 팀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아르젠타비스의 경우 애리즈보다 난이도가 어려운 수준이지만 비행형 메카라는 점에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는데다 공격력도 웬만한 클론들에 비빌 정도로 뛰어나 전투에 기여할 수 있다. 오남매 중에서는 하필 가장 바이클로넛으로서 실력이 부족한 미오가 담당하게 되었는데(...)어리바리한 미오가 조종하는만큼 시즌 3까지는 큰 활약은 펼치지 못했지만 아르젠타비스부터는 4기에서 미오의 성장 이벤트가 있었던 후,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이 밖에도 특수한 이동 능력 역시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03호기의 담당 시삽 중에는 꼼꼼하고 분석력이 좋은 톡시가 있는데, 아무래도 고난이도의 클론이다보니 실버, 자키 다음으로 리더십있고 판단력이 뛰어난 톡시가 03호기의 클론 시삽으로 배정된 모양.

• 04
  바이클론즈 팀의 특수 공격형/탱커형 클론들. 04호기 클론들은 대체로 방어에 적합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타입의 특수 기술들을 사용한다. 그 예시로 스콜피오 클른은 고압 전류로 시스템을 중지시키는 '시스템 강제종료'와 기존에 있는 '스콜피오 실드'를 응용해서 땅 속으로 들어가 순간이동을 하는 '이스터 스핏'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머드의 '블로우 캐넌'은 플라즈마 물질까지도 포함해 거의 지구상의 모든 물질을 빨아들여 탄막으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술의 응용은 04호기인 스콜피오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선보였으며, 다른 클론도 응용이 가능한진 불명이지만 이를 보면 얼마나 독특한 능력을 구사하는지 알 수 있다. 두 클론 모두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 방어에 적합하다.[3]
  
  작중에서는 피오가 조종하는데, 워낙 메뉴얼을 꼼꼼히 읽고 적극적으로 바이클론즈 연습을 하는 피오인지라 오남매 중에서도 무난하게 활약한다. 때로는 셰이드마저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던 적을 상대로 한방에 쓰러트려 버리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여담으로 담당 시삽인 셰이드는 특수 무기인 '폭약전문가'라고 한다.[4]

• 05
  바이클론즈 팀에서 중심이 되는 클론들. 이 중심이라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는데, 팀의 리더격 클론으로서 발전기처럼 에너지를 생산해 다른 클론 또는 본인에게 공급해주는 '에너자이저'라는 기술로 팀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는가 하면 5기 합체, 또는 3기 합체 할 때 클론 본인이 포함된 합체 클론의 몸통과 머리 부분(구조상 중심)을 맡게 된다. 이 때문에 오남매 중에서 부모님이 없는동안 가장 노릇을 해온 태오가 05기를 담당하고, 시삽들 중에서도 리더인 실버가 05기의 담당 시삽이다. 이러한 특징 외에는 별 특징은 없지만, 모든 능력치가 출중한 편이라서 전투원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

• 555
  로코모토의 번호. 여담으로 원래는 로코모토의 모티브인 은하철도 999를 따서 번호가 999가 되었어야 하지만 로코모토의 완구화가 고려되었었기에 555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 흔적으로 릭의 시삽 번호는 999이다. 555는 서버의 직원인 배달원이 쓰는 로코모토에게 붙어있기에 555 번호 클론은 로코모토 하나인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클로넛들이 대여할 수 있는 클론들의 01~05 번호가 아닌 특수한 번호라고 볼 수 있다.

4. 등장 클론

4.1. 1~3기 주역 클론[5]

4.1.1. 일반 클론

4.1.1.1. 토러스 클론

4.1.1.2. 리오 클론

4.1.1.3. 애리즈 클론

4.1.1.4. 스콜피오 클론

4.1.1.5. 우르사 클론

4.1.2. 합체 클론

4.1.2.1. 바이클론 허리케인

4.1.2.2. 바이클론 에어로

4.1.2.3. 바이클론 고스트

4.1.2.4. 바이클론 이클립스

4.1.2.5. 바이클론 인피니티

4.2. 메가비스트 클론

4.3. 기타 클론

4.3.1. 클론 로코모토

4.3.2. 교육용 클론

5. 기타

• 1~3기 합체 클론의 수식어인 바이클론의 모티브는 바이크(Bike)+클론(Clone), 혹은 사이클론(Cyclone)으로 보이며, 1~3기의 클론들이 크로스 합체가 가능했던 것을 보면 '둘'을 뜻하는 바이-(Bi-)+클론(Clone)의 의미와의 중의적 의미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

• 작품의 주제인 자전거와 관련된 요소가 일부 디자인에 적용되었다.
• 토러스와 애리즈, 바바리안 킹의 뿔과 메머드의 상아가 자전거 핸들 모양이다.
• 바이클론 허리케인과 고스트의 가슴팍에 그려진 마크는 자전거 체인과 기어이며, 관절 부위에도 기어가 그려져 있다.
• 합체 클론의 헬멧 모양은 자전거 헬멧과 똑같이 생겼다.

• 바이클론을 조종하는 파일럿을 바이클로넛이라고 지칭한다. 4기에서 바이클론은 전부 대여제임이 드러났으며, 바이클론을 배달하는 배달원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바이클로넛 자체는 거대한 단체나 기업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초급자/중급자/고급자로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배달원이 실시하는 테스트를 통과하면 승급이 가능. 4기 3화에서 지오와 래오가 배달원의 테스트를 통과해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승급하면서, 감각 교정 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중급자 슈트가 지급되었고 그후 4기 15화에서 전원 테스트 통과, 중급자로 승급하였다.

• 같은 계열사 애니인 변신자동차 또봇과 점점 단순해지는 옆 동네 로봇과는 달리,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메카와 멀티합체 시스템, 그리고 디자인이 하나같이 간지폭풍이라 팬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 영실업에서 발매한 우르사 완구 제품의 초기불량 문제가 블로그 등에서 지적되고 있다. # 메카의 가슴 하단 부분에 위치한 액션 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인데, 배터리를 체결하는 커버의 돌출부위가 작아서 배터리를 단자에 제대로 붙여주지 못하는 결함인 것으로 판단된다. 셀프로 수리하는 분들부터 3~4회 제품을 교환해도 작동불능 제품이 걸려서 결국 환불했다는 불만 사례까지 있으니 구매 예정인 분들은 참고 바람.

• 2015년 4월에 5체 합본셋이 나왔는데 추가무기는 그렇다 쳐도 합본셋이 단품 3종(허리케인,에어로,우르사) 동시 구매가보다 가격이 낮게 나와서 단품을 모아서 바이클론 인피니티를 만든 사람들을 두번(추가무기, 가격) 죽이고 있다.(...)[7] 하지만 메가비스트 제품에서부터는 자체 무기를 내장하고 있다.근데 카타스트로피 도끼날은 없다.

• 애니메이션이 점점 줄어드는 데다가 디테일이 단순해져가는 슈퍼로봇물의 행보에 지쳐가고 있는 슈퍼로봇 팬들에게 디자인 퀄리티가 높고 좌우 크로스 합체라는 신개념 합체를 구사하는 이러한 바이클론의 등장은 팬들에게 마치 가뭄의 단비가 내린것같이 큰 주목을 얻고 있다. 이에 1기 별자리 동물에, 4기 메가비스트 신생대 동물에 이어 차기 스토리에 새로운 바이클론이 나온다면 공룡이나 전설의 성수를 모티브로 한 메카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었지만 제작이 중단되어서 그런 방향성이 중단된 건 아쉬운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