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22:40:31

킹스네이크

왕뱀(킹스네이크)
Kingsnake
파일:Lampropeltis elapsoides.jpg
붉은왕뱀(Scarlet Kingsnake, 'Lampropeltis elapsoides')[1]
학명 Lampropeltis spp.
Fitzinger, 1843
<nopad>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뱀과(Colubridae)
왕뱀속(Lampropeltis)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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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뱀[2] 또는 킹스네이크는 뱀목 뱀과 Lampropeltis 속에 속하는 의 총칭이다.

2. 상세

이름에 '킹'이 붙은 이유는 다른 뱀을 주식으로 먹기 때문이다.[3] 방울뱀조차 이녀석에게는 조금 새콤한 식사거리일 정도.

한국에선 킹스네이크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다. 크기는 보통 60~152cm까지 자란다.

3. 기타

북아메리카 널리에 분포하며 다양한 형태의 종이 서식한다. 속명인 Lampropeltis는 그리스어로 빛나는 방패[4]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주로 Lampropeltis getula아종으로 분류된 종이 많았으나, 현재에는 일부 아종이 Lampropeltis 속의 독립된 종으로 분류되었다.

콘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유전변이가 다양하며 국내에서 개인사육용으로 길러지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먹성이 좋은 편. 먹성이 워낙 좋고, 뱀을 주로 잡아먹다 보니 우로보로스처럼 자신의 꼬리를 삼키는 사고가 잦다고 한다.
스스로를 먹는 킹스네이크[5]


[1] 킹스네이크 중 가장 작은 종으로, 킹스네이크 중에서도 상당히 드물어서 국내에서 정보를 구하기 매우 힘들며, 파충류 펫숍에도 유통된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어지간한 업자들도 비슷한 배색의 우유뱀과 혼동할 정도.[2] 보아가 아니다.[3] 이는 능구렁이킹코브라왕갈색뱀(킹 브라운 스네이크)도 마찬가지로 이 셋도 다른 뱀을 주식으로 먹기에 능구렁이를 제외하고 이름 앞에 '킹'이 붙었다.[4] Lampros : 빛나는 / pelta : 고대 그리스에서 사용된 초승달 모양의 방패[5] 뱀의 얼굴에 바르는 것은 알코올이 든 손소독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