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5:54:24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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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장 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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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히나코 야마시타 켄타로 타다 유이 냥코빅 샤를 드 루아르

1. 개요2. 타다 미츠요시3. 테레사 바그너4. 이쥬인 카오루5. 알렉산드라 마그리트6. 스기모토 하지메7. 하세가와 히나코8. 야마시타 켄타로9. 타다 유이10. 냥코빅 11. 샤를 드 루아르12. 기타 인물13. 극중극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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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다.

2. 타다 미츠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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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주인공. 사진부 부원으로 일상의 이런저런 모습을 찍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고등학생. 현재는 고인이신 아버지가 사진작가였던 것에 영향을 받아 프로 사진작가를 장래희망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도 많이 하면서 사진부 활동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 쇼조의 카페 일을 도와서 그런지 각종 요리는 물론이고 커피 내리는 실력이 수준급.[1] 냥코빅의 험상궂은 모습을 '몸서리치는 냥코빅' 이라는 타이틀로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취미도 있다. 겉보기와 달리 고소공포증이 있어 비행기 타는걸 꺼린다.
5화에선 미츠요시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0년 전 부모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큰 충격을 받았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이겨냈다. 6화부터 테레사에게 관심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크게 진전된건 없다.
10화에서 테레사와 레인보 쇼군 전시회 감상 겸 스타 타워로 사진촬영을 나가게 되는데, 눈동자에 무지개빛이 아른거리는 테레사를 우연히 찍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테레사의 허락을 받고 그 사진을 대회에 출품하려고 했으나, 별다른 말없이 테레사가 고향으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2] 11화에서는 다들 테레사 일행이 갑자기 귀국해 놀란 가운데, 미츠요시는 겉으로는 덤덤한 척 연기하지만 테레사를 떠올릴만한 물건이나 대화는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이쥬인이 고민이 있다면 속시원하게 말해보라고 떠보니, 테레사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고백하게 되고 이쥬인과 할아버지의 조언을 받아들여 테레사를 직접 만나기 위해 랄센부르크로 떠난다.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비행기를 타겠다는 결심을 할 정도로...
12화에서 드디어 테레사와 재회하게 되지만, 그녀의 정체와 함께 18살이 되면 샤를과 결혼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궁전을 나오면서 랄센부르크까지 같이 몰래 따라온 이쥬인과 만나고 눈물을 흘리는데 이쥬인이 미츠요시가 우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다. 부모님의 장례식 때도 주변을 배려하려고 울지 않았던 미츠요시였기에.
부모님의 사고 직전에 아버지가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자는 약속을 깬 것 때문에 퉁명스럽게 대하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다시는 진심을 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데, 테레사와의 이별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이번에는 자신의 진심을 솔직히 전하기로 결심한다.
13화이자 마지막화에서는 레이첼에게서 받은 초대장을 통해서 다시 한번 테레사를 만나게 되었다. 테레사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다. 실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지만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해 봄 핀 선배의 지목을 받아 사진부 부장이 되었으며, 테레사를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니콘 D7200. 프로 사진작가를 목표로 한다는 설정답게 고등학생 신분의 주머니 사정으로 구할 수 있는 기종 중 상당히 좋은 물건을 사용하고 있다.

3. 테레사 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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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오.
かたじけない.
본 작품의 히로인. 금발벽안 속성의 백인 외국인 미소녀. 라루셈부르크(Larusembourg)라는 유럽 쪽 나라에서 왔다.[4] 외국인이라는 특성상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며, 디카 배터리가 소진되었다는 표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세상 물정에도 어두운 천연. 대신 일본어는 상당히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데, 『레인보 쇼군』이라는 사극을 보고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한다. 알렉산드라와의 대화에서 높은 신분임이 암시되지만, 작중 초반엔 어떠한 신분상 비밀이 있는지 드러나지 않는다. 1화의 후반부 유학생 신분으로 미츠요시와 이쥬인이 다니는 학교에 같은 반 학생으로 편입하고, 미츠요시의 집 옆에 있는 Grand Palace Ginza라는 고급호텔의 스위트 룸을 통째로 빌려서 거주 중에 있다.
레인보 쇼군의 덕후광팬이라 해당작품에서 나온 명대사를 살생활에서 줄줄 읆거나 명장면과 유사한 장소를 보면 눈을 반짝이며 좋아한다.[5] 이때문인지 감사 혹은 겸양적인 의미의 말을 할때 사극의 무사들이 쓰는 고전적인 표현인 송구하오(かたじけない/카타지케나이)[6]를 입버릇처럼 사용한다.
6화에서 미츠요시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8화 막판에 과거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확 꽂히게 되었다. 그리고 9화에서 감기로 인해 잠에 빠진 미츠요시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아래의 스포일러와 관련이 있는 자신의 신분상 처지 덕분에 이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도 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 10화에서 운좋게 손에넣은 레인보 쇼군 연극티켓을 쓰기 위해[7] 미츠요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으나, 얼마 뒤 알렉과 함깨 갑작스럽게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12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미츠요시에게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고백하고, 일본에서 보냈던 생활이 매우 즐거웠다고 감사를 표시한다. 그리고 13화에서 미츠요시와 서로간에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확인, 다음 해에 일본으로 건너와 미츠요시와 이어져 함께 하게 되었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파나소닉 LUMIX DMC-GF7
5화 막바지에 드디어 정체가 밝혀지는데, 본명은 테레사 드 라루셈부르크(Teresa de Larusembourg). 현 라루셈부르크 국왕의 외동딸로 훗날 차기 여왕이 될 예정인 진짜 공주님이다. 이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기에 테레사의 유모인 레이첼과 친분이 있는 타다 쇼조를 제외한 미츠요시의 주변인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일본에 유학을 온 건 성인이 되기 전 해외유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걸 권장하는 왕가의 전통을 따른 것이며, 레인보 쇼군의 영향 덕분에 일본을 유학지로 선택한 것이다.
6화에서 샤를 드 루아르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언급되며, 그녀가 10화 막판에 갑자기 본국으로 귀국한 것도 18살이 되는 해에 샤를과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샤를과의 결혼과 미츠요시를 좋아하는 본심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위에 언급된 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관계가 되었다.}}}||

4. 이쥬인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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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부원으로 2학년. 미츠요시의 같은 반 친구이자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죽마고우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학우들은 물론이고 지나가던 일반 여성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는 인기남이지만, 쉴새없이 떠들기 때문에 경박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캇파가 실존한다고 믿는 등 엉뚱한 구석이 있다.[8] 이외에 사진부 활동을 하면 셀카 삼매경에 빠진다거나 자신의 외모에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등 나르시스트 속성도 살짝 가지고 있다. 테레사와의 첫 만남 때 오해를 사서 알렉산드라에게 발차기를 맞은 경험이 있으며,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그녀를 무서워한다. 집안이 유명한 노포라 그런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낸다.[9] 해마다 '이쥬인 카오루 쇼'라고 해서 친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모양으로 벌써 10년째를 맞이했다.[10]
11화에서 미츠요시가 테레사에 관한 깊은고민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속시원하게 말해보라며 다독이는 진정한 친구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11] 그리고 테레사는 만나기 위해 랄셀부르크로 향한 미츠요시를 몰래 따라간다. 13화에서 테레사의 정체와 약혼소식을 알게 된 미츠요시가 멘붕하여 갈팡질팡하자, 속마음을 숨기지 말고 고백하라며 조언을 해준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 CYBER-SHOT DSC-RX100M5

5. 알렉산드라 마그리트

  • 알렉산드라 마그리트 (Alexandra Magritte / アレクサンドラ・マグリット) - CV: 시모지 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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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와 같이 일본에 온 동료. 통칭 알렉(Alec). 붉은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겉보기와 달리 운동신경은 물론이고 격투기도 재법 할 줄 아는 비범한 일면이 있다. 2화에서는 그녀가 선보인 재빠르고 현란한 움직임을 테레사는 닌자 같다고 평했다.
위에 언급될 테레사의 비밀 때문에 어릴 적부터 시종 겸 보디가드로서 그녀의 곁에 항상 있었던 최측근. 천연 기질이 있는 테레사를 진심으로 챙기고 걱정하는 걸 보면 사실상 친자매나 다름없는 사이다. 단,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성격이라 둘만 있을 때는 평범한 말투, 공석에서 부를 때 존칭을 사용한다.
이후 유학생 신분으로 타다와 이쥬인의 학교에 편입, 동급생이 된다. 낫토는 싫어하는지 가스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룬다. 테레사의 언급에 따르면 책을 엄청 좋아하는 독서광이라 박학다식하며,[12] 작중에선 이점을 살려 이런저런 유용한 정보를 제공 & 해설하는 포지션을 겸하고 있다. 또한 눈치 100단이라 작중 주요인물들의 비밀이나 속마음을 정확히 간파해내는 신묘한 재주도 가지고 있다.[13] 거짓말 혹은 본심을 숨길때 왼팔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10화에서 테레사와 같이 갑작스럽게 본국으로 귀환한다. 12화에서 그녀가 샤를에게 오래전부터 연심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가 테레사와 약혼한 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몰래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14] 13화 결말부에선 테레사와의 약혼을 포기한 샤를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츤츤대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어지는듯.

사용하는 카메라는 니콘 COOLPIX A900

6. 스기모토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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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부장으로 3학년. 이름의 한자 때문에 보통 "핀 선배"로 불린다. 교토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충 공부하는 것 같아도 모의고사 최고점을 가볍게 넘기는 수재지만, 사실은 이 작품 굴지의 변태이자 개그 캐릭터 담당으로서 활약한다. 누드 사진 촬영회를 한다는 둥의 발언을 거리낌없이 하며, 평소에 즐겨있는 책이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집이다. 특히 'HINA'라는 그라비아 아이돌의 열렬한 팬으로 부실 한켠에 따로 사진을 모아놓은 곳이 있을 정도며, 틈만 나면 HINA에 대한 자신의 열렬한 사랑을 어필하고 다닌다. 재미있는건 HINA에 대한 비밀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둔감왕이라는 사실(...). 반무테 안경 착용자이다.
작중에선 주로 본인의 변태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이래저래 당하는 개그 캐릭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가슴이 큰 여성이라면 다 관심이 가는지 몰래 뒤를 쫒으려고 하다가 히나코에게 제지를 당한다(...). 또한 목욕탕에 들어가면 옆의 여탕에 있는 여성들의 몸을 훔쳐보겠다며 구멍도 없는 벽을 뚫어저라 쳐다보는 기행을 항상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옷입는 센스가 절망적이라 거수자로 오해받고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도 나온다.
최종화에서는 대학생활 중에도 타다 일행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교토대학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더 명문인 도쿄대로 지망을 바꾼다. 작중에 지나가는 언급으로 센터시험 3개월도 안남은 시점에서 결심한 것 같은데 위에 언급된 천재라는 설정답게 당연하다는듯이 합격한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 EOS 80D. 미츠요시와 함께 사진부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기종을 사용하고 있다.

7. 하세가와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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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부원으로 2학년. 타다와 이쥬인의 같은 반. 스기모토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연상인 그를 격의 없이 에게 '하지메짱'이라며 편하게 부르고 있다.나나세 미유키 학급 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그런지 사진부에선 위원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사진부가 부원 부족으로 폐부 위기에 몰리자 스기모토의 요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스기모토를 좋아하고 있는데, 4화에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따르면 유치원 다니던 시절, 큰 멍멍이에게 겁먹고 울고있던 자신을 앞장서서 지켜준 스기모토를 보고 호감을 품게된 걸로 보인다. 안경을 쓰고 있어서 잘 부각이 안될 뿐, 실제론 엄청난 미녀인데다 주요 여성진들 중 가슴가장 크고 아름답다. 반무테 안경 착용자이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 PowerShot G9 X
핀 선배가 좋아하는 인기 절정 그라비아 아이돌 'HINA'다. 사실 이름과 외모만 봐도 알겠지만 안경만 쓰지 않았을 뿐 히나코와 판박이. 가족이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대역으로 참여했던 모양이나 결과적으로 이것이 자신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2화에서 알렉산드라가 주변인들 중 처음으로 이를 간파했으며, 정식으로 밝혀진 시점은 4화. 현재 주요인물들 중에서 그녀의 정체를 알거나 대충 눈치채고 있는건 테레사/알렉/샤를 3명 뿐이다.}}}||

8. 야마시타 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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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부원으로 1학년. 타다의 중학교 후배로 그를 매우 존경함과 동시에 잘 따른다. 타다의 휘파람이 들리면 어디서든 나타난다거나, 평소의 언행을 보면 멍멍이 속성이 있다. 그래서 별명도 야마시타 (山下).[16] 냥코빅과 친해지고 싶어 이래저래 노력 중이지만, 개와 고양이라서 그런지 할큄 당하기 일쑤. 고양이뿐 아니라 어떤 동물이랑 만나도 미움을 받는 징크스가 있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파나소닉 LUMIX DMC-GF7

9. 타다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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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미츠요시의 세 살 터울 여동생. 추리소설을 좋아해 틈만 나면 애독서인 '해바라기 급행'의 관련 명대사를 말하고 다닌다. 야마시타를 선배[17]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출신 중학교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인연 덕분인지 야마시타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본인은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 중이지만 본인과 야마시타를 제외한 주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10. 냥코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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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가서 키우는 수컷 뚱냥이. 호전적이며 이쥬인과 야마시타에게는 사나운 모습을 보인다. 고양이의 본능 때문인지 생선을 좋아한다. 주역 외의 동네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미코'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타다 가에서 지낸지 대략 10년이 되었다는데, 3화에 나온 그의 회상에 따르면 비 오는 날에 집 마당에 버려져 있던 그를 미츠요시가 구해줘서 같이 살게 되었다. 참고로 고양이가 보통 14~15년 정도 산다는 걸 생각하면 냥코빅은 인간 나이로 대략 50세 정도인 중년 고양이다. 그래서인지 중년간지 목소리로 유명한 냥코빅의 마음속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 & 연기가 매우 잘 들어맞는다. 여담으로 테레사와 눈동자 색깔이 같다.

11. 샤를 드 루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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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와는 어렸을 때부터 교류가 있었던 프랑스 귀족[18] 출신 남성. 현재 대학교 2학년 정도의 나이며, 개인회사를 창업해 굵직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남을 진심으로 배려할 줄 아는 매너와 수려한 외모를 지닌 엄친아. 참고로 갑부답게 타고 다니는 차량이 무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5화의 C파트에서 테레사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 방문하며, 6화에서 테레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 생활이 궁금하다며 미츠요시 일행과 엮이게 되는데, 모두를 칭찬하면서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금방 친구가 된다.
테레사와 관련된 스토리의 급전환을 위해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라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데, 6화 막판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테레사의 정혼자이자 장차 랄센부르크 국서가 될 예정인[19] 엄청 대단한 인물이다.
작중 묘사로는 모든 면에서 만능이며 약점이라는게 존재하질 않는 것 같다. 심지어 냥코빅을 포함한 동물과의 회화가 가능한 것 같다(!) 물론 개그연출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테레사에 대한 애정 없이 랄센부르크 왕위만을 노리는 악당도 아니다. 과거 테레사가 자신의 어머니 유품인 금팔찌를 찾아준 사건 이후로 테레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8화에서 사진촬영 여행을 떠난 사진부의 인솔겸 렌터카 운전을 맡아 주었으며, 후반부에 사업상 처리할 중요한 일 때문에 프랑스로 귀국하게 된다.
12화에서 테레사에게 그녀를 찾아 랄센부르크로 날아온 미츠요시에게 진실을 알리라고 조언하고, 테레사가 미츠요시와의 대화 후 방안에서 흐느끼자 본인은 웃는 테레사가 좋다는 독백을 읊는다. 아마도 테레사가 미츠요시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진작에 눈치챘지만, 함부로 나설 상황이 아니라 지켜보기로 한듯. 그리고 13화에서 테레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약혼을 깨고 물러났으며, 알렉과 이어지는 듯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아마도 알렉이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2. 기타 인물

  • 타다 쇼조(多田正造) - CV: 나카 히로시
    타다 가의 큰어른으로 미츠요시 & 유이의 할아버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감이 좋아 냥코빅의 마음을 읽어내는 경우가 있다. 1화에서 랄센부르크라는 유럽의 소국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10화의 묘사를 보건대 테레사와 알렉의 정체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타다 부부 - CV: 카토 마사유키, 모리사와 후미 (父: 준이치로, 母: 토모코)
    미츠요시와 유이의 부모님으로 작중 시점에선 고인. 10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쇼조의 자식이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었으나 10화에서 준이치로가 쇼조의 아들인 것으로 나왔다. 준이치로의 직업은 사진작가였으며, 사고현장에서 수습된 유품중 평소 사용하던 카메라가 비교적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되어 미츠요시가 물려받게 되었다. 이후 카메라에 남아있던 사진들이 인화되어 카페에 전시되고 있다.
  • 타키하라 치아키(瀧原千明) ,,CV: 이토 시즈카[A]
    야마시타가 알고 지내는 누나로 직업은 미용사로 그와는 격의없이 편하게 지내는 사이. 7화에서 이 모습을 본 유이는 야마시타에 대한 짝사랑을 포기해야 하는것 아니냐며 큰 충격에 빠져 엉엉 울었다. 야마시타의 말로는 남동생 이상으로 봐주지 않아서 연애로 발전할 가망은 거의 없는듯.
  • 체리 (チェリー) - CV: 이토 시즈카[A]
    타키하라가 키우는 고양이. 암컷. 냥코빅이 연모하고 있다.
  • 레이첼 - CV: 이노우에 키쿠코
    라르센부르크에서 테레사를 어릴 적부터 키워준 유모. 테레사는 그녀를 친부모처럼 생각하며 소중히 여긴다. 테레사와 알렉이 어렸을 때 레인보 쇼군 관련 그림책을 읽어준 적이 있는데, 이게 테레사가 일본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10화에서 그녀가 일본인이며 미츠요시의 할아버지인 쇼조와 친분이 있는 사실이 언급되며, 11화에서 대학시절 미츠요시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인연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본명이 류자키 레이코(竜崎麗子)라는게 드러난다.
    12화에선 테레사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진 미츠요시가 나중에 그녀를 만날 수 있도록 초대장을 가방 속에 몰래 넣어주었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유이의 애독서 '해바라기 급행'의 저자 D. 레이첼이 바로 이 사람.
  • 담임 - CV: 나카네 쿠미코
    미츠요시&이쥬인&테레사&알렉&히나코의 학급 담임.
  • 쥬조(十三) - CV: 코야마 츠요시[B]
    고르고 13을 닮은 캐릭터. 이쪽도 레인보 쇼군을 좋아하는 모양.
    냥코빅은 이 사람을 암살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사격실력은 뛰어난지 레인보 장군 전시회에서 테레사의 사격 게임을 몰래 도와주었다. 그리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13. 극중극 인물

  • 레인보 쇼군 (れいん坊将軍) - CV: 코야마 츠요시[B].
    작품 중에서 방송되고 있는 전국시대극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테레사 바그너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다. 작중에서 무지개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름인 레인보(れいん坊)와 Rainbow의 일본어식 표기인 레인보(レインボー)의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한 말장난 겸 연출. 그래서 무지개를 배경으로 폼을 잡거나, 이런저런 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지개의 색중 한 가지를 말해봐라."는 질문을 적에게 던지고, 상대가 "빨간색." 같이 한 가지를 골라서 답하면 "무지개는 무지개색이다!"라고 일갈하며 칼로 베어버리는 게 여러 가지로 뿜는다.답정너 또한 사람을 칼로 베고 산뜻하게 웃는 등 시청자 입장에선 사이코패스로 볼만한 행동을 일삼는 게 개그. 다만, 작중에서 적과 대결할땐 칼등치기로 제압하기 때문에 살생을 하지 않는다.
    눈썰미 좋은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겠지만, 이 인물은 사실 일본의 유명 시대극인 망나니 장군(暴れん坊将軍)의 패러디.

[1] 3화 중 아침부터 융드립을 한다. 이후 가게에서도 융드립으로 커피를 내린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고.[2] 결국 그 사진은 핀 선배가 테레사의 허락 없이 대회에 출품해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어이 초상권은?[3] 미국판에서는 독일 영어발음에 가까운 억양을 사용한다. 참고로 룩셈부르크에서는 독일어나 프랑스어가 많이 쓰인다.[4] 현실의 룩셈부르크(Luxembourg) 대공국을 모티브로 만든 가상 국가. 로마자 표기는 11~12화 공항에서 공개. 작중 라루셈부르크의 명물로 나오는 초콜릿 스푼도 실제로 룩셈부르크에서 파는 것이며, 11~12화의 배경 로케이션 헌팅도 전부 룩셈부르크에서 이루어졌다.[5] 이러한 취향 덕분에 1화에서 미츠요시와 안면을 트게 된게 재미있는 부분.[6] 애니플러스에서는 '황송합니다'라고 번역.[7] 타다네 카페의 단골 노부부가 선물로 줬다.[8] 어릴 적에 물어 빠져 나무뿌리 같은 것에 발이 걸려 못 나오고 허우적댄 적이 있는데, 친구들이 캇파에게 잡혀서 끌려가는 징조라며 장난삼아 겁을 준게 오히려 트라우마가 된 케이스.[9] 노포는 보통 일본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를 가리키는 말로, 설정상 이쥬인네 가게는 전통있는 일식집이라고 한다.[10] 실은 타다 부모님의 기일에 맞춰 카오루가 미츠요시의 기분을 풀어줄 심산으로 만든 이벤트다. 카오루가 친구를 진심으로 챙겨주고 아끼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요소.[11] 이때의 화면 묘사를 보면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한 듯 커튼 뒤에서 미츠요시를 지켜보고 있다. 역시 잘 사는 집 아들 맞는 듯[12] 그래서 작중에서 책을 읽고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13] 그라이바 아이돌 HINA의 정체, 히나코가 핀 선배를 좋아한다는 사실, 테레사가 미츠요시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챘다.[14] 사실 오프닝이나 샤를이 첫 등장한 6화부터 이 부분에 대한 떡밥을 대놓고 뿌리고 있어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15] 우메하라가 병치료를 위해 후반부에 하차해 스기타가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16] 犬은 훈독으로 읽으면 いぬ, 음독으로 읽으면 けん이다. 이름의 앞글자가 같은 발음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17] 참고로 야마시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이쥬인 카오루는 선배가 아니라 카오루쨩으로 부른다. 유이 기준으로 어릴적부터 친했던 카오루는 소꿉친구로 분류되는 듯.[18] 현대 프랑스는 공화정이라서 프랑스 귀족계 후손으로 니오는 게 맞는 고증이다.대체역사? 가공의 국가 랄센부르크도 존재하니 역시 가상 설정.[19] 테레사를 장래 여왕이 될거라고 하는걸 보면 여왕의 남편에 해당하는 직위가 주어질듯 하다.[A] 주인과 고양이 성우가 같다.[A] [B] 같은 성우가 맡고 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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