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전
1.1. 3월
2020년 초 한국에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갔으나 미국에서 더 심하게 퍼지면서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졌다. 이는 LG는 물론 타 팀의 외국인 선수들도 마찬가지.1.2. 4월
5월 5일 무관중 개막이 확정되었으나 자기격리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을 하기 어려웠던 탓에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2. 페넌트레이스
2.1. 5월
| 5월 월간 기록 | |||||||||||||
|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평균자책점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 5 | 2 | 2 | 0 | 0 | 4.60 | 21 | 0.500 | 29.1 | 27 | 3 | 7 | 0 | 3(1) |
5월 8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하였으나 몸이 안만들어졌는지 직구 구속이 140이 겨우 나와 꾸역꾸역 막다가 5회 류중일의 방관과 함께 밀어내기까지 내주는 등 4.1이닝 7실점 7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패전투수행. 게다가 투수 땅볼을 막는 과정에서 입스환자를 떠오르게 하는 송구는 충격적이었다.
5월 14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하였으며, 6이닝 2실점을 기록하여 첫 등판과는 달리 본인다운 피칭을 기록했다. 6이닝을 77구로 끝낸 효율적인 피칭을 한 것은 덤.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역시 LG의 에이스는 윌슨이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경기도 후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하였다.
5월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7이닝 3실점 (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호투하였으나 타선이 꼴랑 1점만 지원해주며 삼성전 통산 첫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5월 26일 한화전에 선발등판했다. 6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직구 구속이 145까지 찍히는 등 점점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듯 하다. 이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였다.
5월 31일 기아전에 선발등판해서 6이닝 4자책 3K 10피안타를 기록하며 5월 마지막 경기를 승리투수로 장식했다. 다만 구속이 떨어졌으며 저번 경기에 비해 피안타가 많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평균구속이 141에서 143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다. 똑같이 자가격리했던 켈리는 140 후반대 직구를 보여주고, 서폴드와 요키시는 에이스 노릇을 하는 것을 봤을 때 단순히 자가격리가 문제가 아닐수 있다. KBO 첫해만 해도 직구와 싱커의 구사율이 비슷했으나, 2년차부터 직구보다 싱커를 4배 넘게 구사했으며[1] 2019년에 그나마 두 자릿수였던 직구 구사율도 올해는 두 자릿수가 안 되고 대부분을 커브와 싱커에 의존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NC나 kt, 두산 등 강타선을 상대로 버틸 수 있을 것인지, 더 나아가 가을야구에서 원투펀치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다. 지난 해 단 7개만 허용했던 피홈런을 벌써 3개나 허용한 것이 위험 신호.
2.2. 6월
6월 6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안타수는 많았으나 수비들의 도움을 받으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QS를 기록하였고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되나 했으나 결국 불펜 방화로 승이 날아갔고 팀도 역전패. 여전히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141에 머물렀다.지난 2년간 윌슨의 행보를 보면 시즌초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다가 시즌막판 체력문제등으로 성적이 하락하는 추세였는데, 올해는 시즌초부터 아쉬운활약에 구속도 5km이상 하락한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는중이다.
6월 12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안타와 볼넷을 많이 내줬지만 꾸역꾸역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이 점수를 뽑아주며 패전은 면하게 되었다.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
6월 18일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 이번에도 제구가 마구 흔들리면서 초반에 2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7회까지 추가 실점하지 않았으나, 7회 2사후 연속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 하였다. 진해수가 올라와서 역전을 막아냈다. 이 날 기록은 6.2이닝 3실점.
6월 25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하였으나 5이닝 4실점으로 망했고, 타선도 따라가지 못한채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편 스스로 부진의 원인으로 자가격리를 꼽고 있으며 이를 언급하며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2]
2.3. 7월
3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부터 포수가 낫아웃 폭투로 주자를 출루시키고 오지환이 2루 송구를 받지 못하는 등 행복수비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5점을 주고 시작하더니 4회 오지환이 2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송구하는 플레이를 한 뒤 또 3점을 주면서 크게 부진한다. 6회까지 버티며 6이닝 8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이 6점을 지원해줬지만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WPA -0.511[3]로 이날의 역적이 되었다. 평균 구속 역시 전년도보다 3~4km나 떨어지는 등 1선발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모습. 점점 이 선수 2년차의 향기가 난다.[4]9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이 날 경기는 지난번과 다르게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QS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선은 꼴랑 2안타만 뽑으면서 경기 내내 침묵을 지켰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15일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QS를 올렸고 타선의 적절한 지원을 받아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21일 KT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7점차에서 승리투수가 확실시 될 것으로 보였지만 7회 불펜들의 방화로 승리가 날아갔고 팀도 졌다.
28일 SK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으나, 타선이 무려 24득점이나 올리며 손쉽게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5승. 5회말 첫타자와의 승부 중 심판에게 셋포지션 동작과 관련한 지적을 받았다. 투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발이 움직인다는 것. 21일 KT전에서의 이강철 감독의 문제제기, 이후 심판위원회 회의결과 그동안 용인했으나 앞으로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코치와 본인에게 전달했다지만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거나 이런 일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심지어 당일경기 4회까지는 아무런 문제제기가 없었다. 류중일 감독이 상대투수 핀토의 연속동작이 문제되는거 아니냐 어필했었는데 이 이후에 난데없이 윌슨의 투구폼을 갖고 문제를 삼은 것이며 이날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판정이 정말 답이 없었을뿐더러 보복성 판정으로 의심되는 행동도 나오며 논란이 있었다.
사실 이 날 주심이었던 구명환 심판이 원래 논란이 많은 심판이라 심판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하다.
2.4. 8월
8월 4일 기아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지난번 투구폼 지적 논란 이후 첫경기였으나 6이닝 3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투수가 되었다.8월 9일 키움전에서 바뀐 투구폼으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배했다.
8월 15일 NC전에서 타선이 3회까지 10점을 내주며 편안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갔으나 5이닝 4실점하면서 6회도 채우지못하고 내려갔다. 하지만 타선 대폭발로 시즌 7승을 챙겼으며 5회 말에 무사 만루를 막는 혼신의 1루 슬라이딩 수비를 보여주었다.
8월 21일 키움전에 등판하여 7.2이닝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으며 타선의 적절한 지원을 받아 시즌 8승을 거두었다.
8월 23일 잠실 야구장을 관리하는 용역 직원들에게 햄버거 80세트를 선물하며 칭송을 받고 있다.
8월 28일 잠실 kt전에서 피홈런 2개로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이 역전승에 성공하며 패전을 면했다. 여담으로 아직까지 잠실경기에서 1년 가까이 기묘하게 승리가 없다.[5]
2.5. 9~10월
9월 3일 NC전에 등판하였다. 1회부터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스타트를 끊더니 3회까지 4실점을 하면서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그 이후에는 다행히 안정적으로 이닝을 막아준 덕분에 최종적으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12안타나 허용했음을 감안하면 굉장히 운이 따른 내용이다. 이후 불펜진이 1점을 더 헌납하긴 했으나 박용택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경기는 승리를 거두었고, 윌슨이 내려간 8회에 역전이 나오면서 윌슨은 노 디시전이 되었다. 방어율은 4.12가 되었고 재계약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9월 9일 광주 KIA전에 등판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되어 11일 잠실 키움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2회에만 타자일순으로 7실점하는 등 6이닝 8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방어율은 4.50으로 폭등하여 3점대 방어율로 마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월 17일 롯데전에 등판해서 7이닝 무실점으로 간만에 에이스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진은 2개로 적었지만 안타도 6개밖에 안내주면서 롯데 타자들을 확실하게 묶어놓는데에 성공했다. 방어율도 4.26으로 조금 회복했다. 이제부터라도 오늘같은 모습이 이어질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에서도 팀 입장에서 훨씬 안정적인 전략을 갖출 수 있게될 것이다.
9월 23일 SK전에 등판해서 7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사사구를 1개밖에 내주지 않았던 것이 인상적.
9월 29일 잠실 롯데전에서 3회까지 3이닝 연속 실점으로 4이닝 11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타선이 그의 강판 이후 분전해 8대5까지 쫓아갔음을 감안하면 심각한 부진이다. 구위는 깃털이고 제구도 엉망이라 롯데 타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이래서야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고 해도 1선발은 켈리에게 내주게 될 듯 하다.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2.2이닝을 던지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여 자진강판하였다.[6] 등판되기 전까지는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인해 2.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등판당하던 3회에 안타 2개를 맞았으나 후속 투수인 이정용이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어 치료를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1주~2주 이상 소요될 예정이나 사실상 시즌 아웃. 막판 스퍼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빠지게 되어 이번 시즌에 다소 부진하긴 했으나 나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줬던지라 전력 손실이
3. 포스트시즌
10월 31일 연습경기에서 등판해서 실전에서 뛸 수 있는 몸이 돌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준플레이오프부터 LG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가서 2차전 선발투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연습경기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140km 초반의 패스트볼 구속에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1월 5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2회에 선취점 1점을 내줬지만 그래도 상대가 두산인만큼 3회까지는 그럭저럭 잘 막아냈으나, 4회에 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면서 무너졌고 결국 3.1이닝 4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실상 한국에서의 고별 등판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4. 시즌 후
시즌 후 미국으로 돌아간 뒤 선수 본인의 은퇴 의사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불명.결국 11월 25일, LG 트윈스가 윌슨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최종적으로 LG와 결별이 확정되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한 몸 상태, 구속과 구위 하락이 재계약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한편 LG 쪽에서 윌슨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하지 않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렸기 때문에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지만 선수 본인이 LG 아니면 다른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한다. 거기에 팔꿈치 충돌 증후군 때문에 항간에서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았던 선수 은퇴설이 맞는 거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 차명석 단장 또한 코치로 기용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긴 했다.
11월 29일 엘지 트윈스 유튜브 라이브에서 차명석 단장 말에 의하면 윌슨과 협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오히려 윌슨 자신이 먼저 LG라는 팀에 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계속 뛰고 싶지만, 비즈니스적으로 봤을 때 LG는 자신과 계약을 하면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비록 시즌 성적은 아쉬웠지만 떠나는 모습도 아름답다며, 팀과 팬들이 칭찬했다.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느끼고 팀의 발전을 위해 자신보다 더 뛰어난 외국인 투수를 구하도록 배려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로 보아 윌슨의 은퇴설이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사실상 간접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윌슨을 이어 앤드류 수아레즈가 LG 트윈스로 왔는데 이 과정에서 근황이 공개되었다.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실제로 선수 은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한국에서 좋은 실력과 좋은 인성을 보여주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여 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5. 시즌 총평
시즌 최종성적 25G 10승 8패 144.2이닝 ERA 4.42 109탈삼진 WAR 1.08[9]2년 연속 10승을 거뒀으나 160만 달러라는 리그 최고의 외국인선수 몸값을 감안하면 4점대 중반으로 폭등한 방어율로 썩 좋지않은 시즌을 가졌다. 시즌 초 자가격리의 여파로 구속과 구위의 저하가 눈에 띄게 보였던게 결국 휴식을 취했음에도 시즌이 끝날때까지 회복되지 못하며 결국 10승은 찍었으나 지난 두 시즌에 비하면 초라할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똑같이 자가격리했던 켈리는 초반에 윌슨보다도 낮은 성적을 찍었으나 여름을 거치면서 지난해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인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10][11]
엘지라는 팀 컬러에 매우 잘 어울렸던 윌슨을 매우 호의적으로 봤던 팀과 팬들 입장에선 실로 안타까운 시즌이 아닐 수 없었다.
우선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작년의 145km에서 3km나 떨어진 142km 언저리에서 머물며 속구의 위력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변화구의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는데, 어째서인지 작년까지 리그 최고급의 구위를 자랑하던 슬라이더를 봉인하고 커브와 싱커의 비율을 높히기 시작했다. 문제는 커브는 타자들에게 맞아나가고, 싱커는 제구가 불안하여 타자들에게 공략당하기 시작한데다 여기에 투구폼 문제, 부상까지 겹치며 시즌을 아쉽게 보내게 되었다.
6. 등판 기록
| 타일러 윌슨 2020 정규시즌 등판 기록 | ||||||||||
| 날짜 | 상대 | H/A | 전적 | 이닝 | 실점 | 자책 | 안타(홈런) | 4사구 | 삼진 | 누적 ERA |
| 5월 8일 | NC | 원정 | 패전 | 4.1 | 7 | 7 | 7(1) | 4 | 2 | 14.54 |
| 5월 14일 | SK | 홈 | ND | 6 | 2 | 2 | 4(1) | 2 | 7 | 7.84 |
| 5월 20일 | 삼성 | 원정 | 패전 | 7 | 3 | 2 | 4(0) | 1 | 6 | 5.71 |
| 5월 26일 | 한화 | 원정 | 승리 | 6 | 0 | 0 | 2(0) | 0 | 3 | 4.24 |
| 5월 31일 | KIA | 원정 | 승리 | 6 | 4 | 4 | 10(1) | 0 | 3 | 4.60 |
| 6월 6일 | 키움 | 원정 | ND | 6.1 | 2 | 2 | 6(0) | 1 | 6 | 4.29 |
| 6월 12일 | 롯데 | 홈 | ND | 5 | 2 | 2 | 5(0) | 5 | 4 | 4.20 |
| 6월 18일 | 한화 | 원정 | 승리 | 6.2 | 3 | 3 | 6(0) | 2 | 4 | 4.18 |
| 6월 25일 | 키움 | 홈 | 패전 | 5 | 4 | 4 | 7(1) | 3 | 2 | 4.47 |
| 7월 3일 | 삼성 | 원정 | 패전 | 6 | 8 | 3 | 10(0) | 1 | 6 | 4.47 |
| 7월 9일 | 두산 | 원정 | 패전 | 6 | 3 | 3 | 8(1) | 1 | 2 | 4.48 |
| 7월 15일 | 롯데 | 원정 | 승리 | 6 | 2 | 2 | 8(2) | 1 | 3 | 4.35 |
| 7월 21일 | kt | 원정 | ND | 6 | 1 | 1 | 3(0) | 3 | 6 | 4.13 |
| 7월 28일 | SK | 원정 | 승리 | 5 | 3 | 3 | 5(0) | 3 | 6 | 4.20 |
| 8월 4일 | KIA | 원정 | 승리 | 6 | 3 | 1 | 6(0) | 3 | 6 | 4.02 |
| 8월 9일 | 키움 | 원정 | 패전 | 6 | 2 | 1 | 6(0) | 3 | 5 | 3.86 |
| 8월 15일 | NC | 원정 | 승리 | 5 | 4 | 4 | 6(2) | 2 | 7 | 4.03 |
| 8월 21일 | 키움 | 원정 | 승리 | 7.2 | 1 | 1 | 4(0) | 1 | 3 | 3.82 |
| 8월 28일 | kt | 홈 | ND | 6 | 5 | 5 | 4(2) | 1 | 6 | 4.02 |
| 9월 3일 | NC | 홈 | ND | 6 | 4 | 4 | 12(0) | 0 | 6 | 4.12 |
| 9월 11일 | 키움 | 홈 | 패전 | 6 | 8 | 8 | 11(0) | 0 | 1 | 4.50 |
| 9월 17일 | 롯데 | 홈 | 승리 | 7 | 0 | 0 | 6(0) | 0 | 2 | 4.26 |
| 9월 23일 | SK | 홈 | 승리 | 7 | 2 | 1 | 6(0) | 1 | 6 | 4.11 |
| 9월 29일 | 롯데 | 홈 | 패전 | 4 | 7 | 7 | 11(1) | 1 | 4 | 4.44 |
| 10월 4일 | kt | 원정 | ND | 2.2 | 1 | 1 | 4(1) | 0 | 3 |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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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별 기록은 스탯티즈#, 시즌 누적 기록은 스탯티즈나 KBReport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팀별 색상은 아래 표에서 참조하는 것을 권장.팀 색상 두산 키움 SK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홈 / 원정
[1] 2018년보다 2019년 이닝이 늘어나고 방어율이 소폭 낮았음에도 탈삼진이 줄어들고 whip가 올라가고 WAR이 감소한 원인일 것이다.[2] 사람 좋은 표정을 하다가도 quarantine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정색을 한다고 한다.[3] 중요 상황 기여도로, 투수는 중요 상황에서 적시타를 많이 맞으면 이게 크게 내려간다. 이날 실책이후 적시타를 계속해서 맞은 윌슨이니, WPA가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4] 첫해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 후에 퍼진 점, 쌍둥이 아빠인 점, 외모가 준수한 점 모두 윌슨과 보우덴의 공통점이다.[5] 잠실에서의 성적이 5경기 2패에 방어율 5.14다. 5경기만 잠실에서 등판했음을 감안해도 부진하다.[6] 포심과 투심 구속이 140에 턱걸이할 정도라서 단순 부진이 아니라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예상이 있었다.[7] 윌슨이 옵션을 채우기 위해 팔꿈치 부상을 숨기려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봉인하면서 매경기 반대투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긴 모 블로거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규정이닝을 정확히 넘기자마자 자진교체 아웃되었다. #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커뮤니티에서 이 글이 퍼지기 시작하며 주목 받고 있다. 물론 엄연한 추측성 글이니 이것만 보고 섣불리 판단해선 안된다. 게다가 이 블로거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댓글검열을 하며 반대되는 의견은 십중팔구 삭제하고 차단하는 중이다. 유의하자.[8] 연봉에 비해 못던진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9] 스탯티즈 기준[10] 다만 켈리의 경우 덥고 습하기로 유명한 플로리다 출신이기 때문에 여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2019시즌 한여름에도 체력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11] 이로 인해 자가격리가 아니라 이미 재작년과 작년 여름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걸렀을 때 몸상태의 이상 신호가 보였다고 주장하던 팬들도 있다. 또한 마이너리그 시절인 2012년부터 꾸준히 매년 100이닝 이상을 던져왔기 때문에 누적된 이닝수로 인해 올 것이 왔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