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오 부장 高尾 部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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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타카오 OO[1] |
| 성별 | 여성 |
| 생일 | 12월 26일 |
| 키 | 163cm |
| 몸무게 | 46kg |
| 쓰리사이즈 | B 92(H)[2] / W 61 / H 83[3] |
| 혈액형 | A형 |
| 직업 | 학생 |
| 소속 | 게임 제작부 |
| 취미 | 게임 플레이, 레트로 게임 찾기 |
| 특기 | 액션 게임, 슈팅 게임 |
| 가족관계 | 부모님, 큰 언니, 작은 언니 |
| 등장 작품 | 《디-프래그!》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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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디-프래그!의 히로인.2. 특징
원래 있던 진짜 게임제작부의 부장이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게임제작부(가칭) 부원처럼 되어가는 부장. 후죠 고등학교 재학생치고는 비교적 상식인에 가까운 성격이지만, 심각한 게임 오타쿠라는 점과 특유의 유리멘탈로 인해 자폭 빈도가 높다는 것이 흠.상대의 정신 공격과 압박에 금방 당황하거나 눈물을 보이는 등 부장답지 않은 설탕 멘탈을 자랑한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사진이 고가에 거래되고 하급생한테도 알려질 정도로 학교 내에선 유명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당한 천연 속성때문에 사람들이 왜 자신의 가슴에 신경쓰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른의 상식에도 무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
2.1. 크고 아름다운 거유
쓰리사이즈 B92(H컵)-W61-H83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거유의 소유자다.[5] 일명 슴가 속성.
참고로 가슴이 얼마나 크나면 다른 사람 다 빠지는 함정에 가슴이 걸려서 안 빠진다. 거기다 재채기 정도만 해도 흔들린다.
거기다 1학년 때 산 체육복은 가슴 때문에 지퍼가 안 잠기는데 억지로 잠갔다가 결국 지퍼가 견디지 못하고 날라가서(!) 켄지의 이마에 직격했다. 일명 지퍼빵.[6] 이후에 소문이 퍼져서 교내의 내로라하는 거유들이 모두 지퍼 터트리기에 도전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자신있게 도전한 어느 여학생은 아무리 가슴에 힘주고 노력했음에도 전혀 안되자 우울증에 빠져버렸다는 일화도 있다.[7]
또한 도시락이 가슴의 반동으로 튀어나와 직선으로 날아가는 도시락 레일건도 있다. 첫 등장시 가슴 크기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는데[8]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커지는 중. 다만 작화와 별개로 슴가 속성 자체는 캐릭터 설정단계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속성이 맞다. 처음 등장한 4화에서부터 이미 (진짜) 게임제작부 부원들이 대놓고 "양아치와 거유 부장이라면 경찰들도 거유 부장의 거짓말을 믿을 것'"이라느니 "(켄지가) 다리 페티시즘이 아니라 거유 취향이었으면 미인계로 쓰러뜨릴 수 있었다"느니 하는 개드립을 치면서 작중 등장인물들의 시점으로 봐도 타카오 부장의 슴가는 충분히 크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으므로 반론의 여지가 없다.
3. 작중 행적
- 카자마 켄지의 가짜 게임 개발부 입부
- 가짜 게임 개발부 VS 진짜 게임 개발부
켄지에게 호감이 생긴 것도 이 때부터. 다만 화해한 후에도 로카의 개드립, 타카오의 성격, 그리고 켄지 때문에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사이.
- 마의 14악단
그 이후 어김없이 게임 개발부(임시)에서 보드 게임을 하면서 켄지에게 음식 취향이라던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본격적인 호감을 보여준다.
- 봉투 대결전
준결승전에서 로카와 붙게 되지만 로카의 더러운 방법에 지게 된다.
- 신사의 물 쟁탈전
- 게임 개발부(임시) VS 전 학생회
애니판에서 켄지가 타마의 트윈테일 방어를 봉쇄하기 위해 "타마 선배는 트윈테일을 푼 모습이 귀엽다"라고 했는데 그 때문인지 다음날 머리를 풀고 나온다.
- 카자마 켄지네 집의 방문
켄지에게 소꿉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자 눈물을 흘리면서 엄청나게 서글픈 모습을 보여준다. 소꿉친구인 모구사짱이 집안에 들어오자 로카에 이어 가슴으로 공격을 한다.[11] 모구사와 켄지가 별로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자 안심하는 표정을 보인다.
- 하시모토 명인의 외딴 섬의 대회
- 켄지와 로카의 재대결
로카의 대결 조건이 대결이후 게임 개발부(임시)를 나가지 않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결국 타카오의 켄지의 입부는 좌절되었다.
81화에서는 로카가 카자마와 동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족들의[12] 적극적인 지원 하에 자신도 덩달아 동거를 하게 될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동거하게 되면 밤새면서 게임을 할 거라던가, 엄마가 팥밥을 챙겨주려고 하자 대뜸 카레를 챙겨가는게 좋겠다는 등 주변에서 차려주는 밥상을 스스로 걷어차버린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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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은 로카와 같은 금발이었다.[13] 그러나 로카와 머리색이 겹친다는 이유에서인지 이후 은근슬쩍 갈발로 교체.
왠지 모르게 카자마에게 플래그가 꽂혔고, 어프로치를 하려곤 하지만 매번 자폭으로 끝나서 실질적인 진도는 영 나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켄지는 절대로 이름이나 성으로 부르지 않고 너라고 부른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그 와중에 후나보리는 성으로 불린다는 걸 깨닫고 질투심을 불태웠으나, 게임제작부(仮) 멤버들과 게임제작부 후배 이나다 츠츠미가 판을 깔아줬음에도 고작 카자마에게 성으로 부르게 하겠다고 선전포고. 이에 이나다는 경악해서 어이를 상실하고 사쿠라는 멘붕, 치토세는 비웃었다.[14] 하지만 켄지는 저 말을 듣자 굳이 게임대회에서 승부를 낼 것도 없이 순순히 타카오에 대한 호칭을 '너'가 아니라 '타카오'로 바꿨다.
그 외에도 편의점 갈 때도 실내복 입고 나가려다가 밖에서 카자마를 발견하자 30분 동안 꾸미고 차려 입고 다시 나온다거나, 한마디로 말해서 뻔히 보이는 타입이다. 당연히 주변 인물들도 타카오가 카자마를 좋아하는 것을 다 알고 있지만, 이런 장르의 만화들이 다 그렇듯이 도와주기 보다는 골려먹는 경우가 더 많다.
43화에서 행해진 게임부 오리지널 장기게임을 하던 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乳)속성(…)인 것 같다 카더라. 근데 47화를 보면 거유 속성인 거 같기도 하고…… 게임제작부(임시) 장기에 타카오의 말이 있는걸 보면 이미 준부원 취급받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가슴 큰 것만 빼놓으면 여자력은 로카와 비슷하다. 또 일단 게임 제작부 부장이라는 설정은 어디 안 가는지 자기의 부탁을 무조건 한 번 들어줘야 하는 기회를 '한정판 게임 사는데 같이 줄서달라는' 것으로 소진한다거나, 이나다가 바다에 갈 거면 수영복을 사라고 그렇게 타일렀는데도 결국은 게임을 사고 마는 중증의 게임 오타쿠.[15] 특히 좋아하는 게임은 '마도촌'[16]이라는 액션게임이다. 켄지에게 게임의 발전사를 설명하면서 평소답지 않게 눈을 빛내며 흥분할 정도. 심지어 핸드폰 벨소리도 마도촌의 주인공 '마손'이 쓰는 스킬 이름이다.
다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여자력과 별개로, 어쨌든 외모 자체는 작중 등장인물들의 관점에서도 상당히 높은 레벨의 미소녀로 추정된다. 13화에서 엑스트라들이 후나보리 사진에 맞서는 카드로 타카오 사진을 제시하는 컷이라든가[17] 39화에서 켄지의 어머니가 게임제작부(仮) 일당들과 타카오 부장을 통째로 묶어서 귀여운 여자애들이라고 평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원작에서 켄지에게 반하게 된 계기는 '내기의 벌칙 때문에 도망다닐 때 켄지가 도와줘서'인데 애니에선 그 부분이 통째로 짤려버렸다. 덕분에 특별한 계기도 없고, 반했다는 묘사도 없는데 느닷없이 켄지를 좋아하고 있는 어색한 상황이 되었다. 이후로도 간간히 켄지를 좋아하고 있다는 묘사가 틈틈이 보이고 62화에서는 켄지가 자신을 부장이라고 불러주자 헤벌쭉해 한다던가 켄지와 부 활동을 같이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눈을 빛낸다거나 여긴 제대로 부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여태껏 참고 노력한 보람이 있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나다, 야마다 등 부원들의 지원 속에 켄지에게 부 입부 권유도 했지만 무산되었다. 그래도 켄지에게 '다음에도 간간히 와서 게임을 해도 되냐'는 말을 듣자 나름대로 만족한 듯.
타카오의 필살기(?)인 타카오잔은 도쿄의 타카오산(山)에서 따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친구가 거의 없는 듯하다. 켄지도 후쿠니시를 보고 타카오의 유일한 친구인 듯한 뉘앙스의 발언도 했고 게임제작부(仮)의 부원들도 왜 매일 여기 오냐며 친구 없다고 놀리기까지 한다.
오덕 친구가 아닌 친구가 있긴 한데 타카오가 시험공부 같이 하자고 하자 자기는 가업인 도기장인을 물려받으면 된다고 도망쳤다. 타카오는 이전까지 도기장인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
집에는 언니가 두 명 있고[20] 엄마는 과거 카자마 파 전원과 코네코네 선생과 인연이 있다.[21][22] 비중 없는 아버지를 제외한 일가족 전원이 괴짜인 관계로 두 언니들도 한 명은 UMA, 한 명은 오컬트, SF의 중증 덕후다.
후나보리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본명이 공개되지 않은 유이한 주요 등장인물. 작중에서 타카오 부장과 후나보리는 사실상 이 만화의 양대 진히로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유독 이 두 명만 등장하면 러브 코미디 느낌이 강해지는 캐릭터들이다. 때문에 이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건 사실 이 만화의 진히로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공식적인 증표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캐릭터송으로 '可憐孤高の花びら'이 있다.
신만이 아는 세계 애니메이션판 2기 5화에서 함락신이 플레이 중인 게임에 카메오 출연하였다. 거기서는 단순히 부장(部長)이라는 이름으로만 등장.
[1]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2] 사실 가슴둘레가 92밖에 안 되는데 H컵이면 밑가슴둘레가 64~65cm 밖에 되지 않으므로 65H컵인데 비현실적인 설정이다. 키 150대 여성들도 밑둘레 65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 현실적으로 타카오 부장은 키가 163이고 허리사이즈가 61이니 언더는 69~70cm일 것이다. 그러면 70F컵정도는 가능하다. 타카오 부장의 키와 허리사이즈로 H컵이 나오려면 가슴둘레가 96~97cm가 나와야 한다. 아니면 허리사이즈가 56cm(22인치) 근방으로 나오던가 말이다. 정황상 전자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3] 가슴이 큰 것에 비해서 엉덩이 둘레는 작은 편이다.[4] 이나다가 폭주모드 때 내뱉은 단어들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켄지의 집에서 지내기 위해 가족들이 보낼 때 팥밥을 지어줘도, 그 팥밥이 담긴 그릇에 "딸을 잘 부탁합니다"라고 종이를 붙여놔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켄지의 집에 도착해서는 로카와 일당들이 파이슬래쉬를 거론하면서 열폭하자 파이슬래쉬(정발본에는 슴가방/슴가방끈으로 번역됨)가 뭔지 이해하지 못했고, 이걸 인삿말이라고 얼버무리자 그대로 납득해서 켄지에게 진짜 인사로 써먹어버리는 참사가 있기도 했다.[5] 사실 이 정도 수치면 폭유다...[6] 나중에 밝혀지는데 타카오의 어머니도 지퍼빵을 했다는 게 드러났다.[7] 사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제는 성공한 인물이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남학생이였다는 점. 덤으로 성공한 감상은 그냥 아팠었다는 듯.[8] 지금은 작화상으로도 독보적인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초기 작화에서는 의외로 회장보다 약간 큰 정도였다.[9] 원작에서는 빼오기 위해[10] 이 장면의 애니부분은 편집 애니에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11] 여담으로 이 가슴 공격은 모구사짱에게 전혀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12] 아버지는 예외.[13] 초기 작가 일러스트 및 1권 만화책 표지 참조.[14] 기껏 판을 만들어 줬더니 이름은커녕 후나보리와 똑같이 성으로 불러달라고 밖에 못하니 비웃을만 하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아직 타카오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15] 6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게임 취향이 액션과 슈팅에 편중된 모양.[16] 마계촌의 패러디.[17] 작중에서 학교의 아이돌 수준의 인기인인 후나보리 사진과 타카오 부장 사진을 동급의 레어템으로 쳐준다는 것을 달리 말하면 타카오 부장도 남학생들 사이에서 후나보리급의 인기를 가졌다는 얘기다. 작중 묘사를 보면 타카오 부장은 여자력과 사교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외모 이외의 요소에서는 인기를 얻기 힘들 것이므로, 결국 저 인기는 사실상 100% 외모빨이라는 결론이 나온다.[18] 로카의 어머니는 어둠의 봉지(로카의 주무기인 바로 그것)를 만들어 전세계에 팔고 있다(...). 의외로 거물급 클라이언트가 많다는 듯.[19] 신체능력과 전투력이 작중 최강급(...)이긴 하지만, 직업 자체는 일관적으로(다만 단기 바이트는 가끔 하는 듯하지만)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묘사된다.[20] 둘 다 동생과 달리 빈유다. 그리고, 타카오 부장의 두 언니는 어머니와 막내인 타카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두 언니가 타카오와 타카오의 어머니와는 다르게 빈유고, 막내와 어머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아무래도 막내인 타카오 부장이 자기들과는 다르게 거유라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21] 그녀 또한 비범한데 카자마 파 전원이 보러 갔던 백화점 옥상에서 하던 히어로 쇼에서 아르바이트로 사회를 보던 도중, 불이 나 모두 옥상에서 갇힌 상태에서, "난 사랑하는 남편과 세명의 딸이 있는 유부녀란다... 그러니까 안녕!"이라 외치면서 원래라면 줄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 수준의 높이인 옥상 아래에 있는 테라스로 뛰어내려(!) 무사 탈출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그걸 본 어린 카자마는 저건 인간이 아니야 라고 평가(...) 이후 내려가서 숀 코네코네 선생에게 옥상에 도망가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여 숀 코네코네 선생이 모두를 구하러 오게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22] 여담으로 아무리 봐도 현재의 타카오와 연령대 차이가 전혀 없어보이는 동안(...)을 자랑하는데, 82화에서 켄지의 어머니가 타카오 부장의 어머니를 보고 속으로 젊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딸의 슴가와 마찬가지로 원래부터 설정 자체가 동안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