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3:41:06

타카츠(상업지 작가)

1. 소개2. 작품 일람

1. 소개

高津(Takatsu). 일본상업지 작가. 본명은 타카츠 케이타. 작가 트위터

주로 오네쇼타물을 그리는데, 엄마와 쇼타가 하는 마마쇼타물이나, 인간 이외의 존재와 하는 작품이 특히 많다. 그림체가 둥글둥글하며 주연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갈색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다.

로리엄마쇼타를 넘나드는 미묘한 미학(?)을 갖고 있다. 일단 메인 히로인은 로리 한 명, 엄마 한 명 이런식으로 배치를 하는데, '사쿠라 데모크라시'[1] 같은 경우 이를 역전해서 엄마를 로리로, 아내를 성인 여성으로 그렸다. 엄마가 로리라니 하나님 맙소사 또한 묘하게 고대 이집트에 페티시가 있는 모양인지 장편 "それは歷史にカかないでっ!"(그건 역사에 남기지 말아줘!), 연재 단편(총 2작품) "私のファラオ様っ"(나의 파라오 님)이 전부 현대에 깨어난 고대 이집트인 처자들이 나오는 내용이고 심지어 로리바바 전문지 永遠娘 1호에 내 놓은 단편도 TCG로 배틀을 하는 세계관에서 이집트 여신이 파트너 소년에게 응징당하는 내용이다.

남주 역할로는 쇼타를 선호하며 쇼타 BL물도 그린 적이 있다. 성인 남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단편이나 단행본도 있긴 하지만 수가 적고 특히 남주의 외모가 영 좋지 못한 귀축계나 네토라레물은 작가도 그리다 견디기 힘들었는지 몇 편 안 나오고 끊겼다. 쇼타 남주 네토라레물은 단행본 한 권을 완성한 걸로 모자라 추가 단편까지 그렸으면서.

그리고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에서 물리역학 편과 상대성 이론 편의 작화를 담당하였다. 2017년 들어서는 성인 만화보다 청년 만화 쪽에 집중하는 듯 하나, 그래도 역시 성인 만화도 간간히 내는 것 같다. 애초에 그림실력도 준수하고 표현력이나 스토리 구성방식도 탁월하기에 소년 점프 같은 잡지에 정식연재하더라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자다. 실제로 타카츠 작가의 작품을 보다보면 거의 대부분은 순애 쪽으로 가는 편인데 단순히 야하고 선정적인 그림만 그리는 게 아니라 메인 스토리, 중심소재, 자잘한 대사와 묘사 같은 것을 매우 신경써서 작업한다. 다만 그만큼 감정 묘사 실력이 뛰어나다 보니 <부부 사이 조사원>이나 <유부녀 A씨와 아들의 친구 N군> 등의 NTR 작품과 사이비 종교물인 <교주님을 만드는 법>은 일부 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2020년에는 양지에서 <참견쟁이 트윈테일>을 연재 중이다.

둥글둥글한 소년만화풍의 그림체와는 다르게 인체 묘사 등의 부분에서는 굉장히 잔뼈가 굵은 편이며, 이 부문의 캐릭터들이 그렇듯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우 절륜하게(...) 묘사된다. 다만 작가의 화풍이 굉장히 딱 잡혀있는 편이라 단행본을 거듭하면서 꽤나 닮은 캐릭터들이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 그래도 판박이 수준의 도장 작화라기보다는 그냥 고유 스타일 정도로 여겨지는 편이다.

2. 작품 일람

  • 母は強し!
  • 虎星☆来々
  • マンマミーア! (맘마미아!) (2008, 메가스토어 코믹스)
  • それは歷史にカかないでっ! (그런 건 역사에 기록하지 마!) (2010, 메가스토어 코믹스)
  • さくらデモクラシー! (2011, 메가스토어 코믹스)
  • でぃーエッチ!~ひもろぎ百嫁語~ (2011, 무진 코믹스)
  • ハメフェス (2013, 와니매거진 코믹스)
  • 白雪騎士ホワイティ(30) (백설기사 화이티(30)) (2013, 무진 코믹스)
  • エリザ様ご用心! (2013, 와니매거진 코믹스)
  • 王様アプリ (임금님 어플) (2014)
  • 참견쟁이 트윈테일 (2014)
  • マイ・ディア・メイド (마이·디어·메이드) (2016)
  • 人妻Aさんと息子の友人Nくん (유부녀 A씨와 아들의 친구 N군) (2018)[2]
  • SはフラジールのS
  • ちょっと美人で胸がデカくてエロいだけのバカ姉ぇ
  • 私のご主人(ファラオ)様っ! (나의 파라오 님!)
  • 催眠夫婦仲調査
  • 教祖サマの作り方 (교주님을 만드는 법)[3]


[1] 제목 그대로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대가 배경이다.[2] NTR 요소가 섞여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3] 사이비 종교 요소가 섞여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