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2:30:49

타카하시 모토스케

타카하시 모토스케
[ruby(高橋, ruby=たかはし)][ruby(資祐, ruby=もとすけ)] ｜Motosuke Takahashi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41년 1월 11일
사망 2007년 11월 8일 (향년 66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1. 개요2. 활동3. 특징4. 대표작
4.1. 감독 작품4.2. 참여작
5. 작화, 연출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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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감독 활동은 조금만 했고 주로 콘티 연출가로 활동했다.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여러 명장면을 남겼음에도 인지도가 낮다. 콘티를 담당한 에피소드는 품질이 보증되는 연출가이다.

제자로는 엔도 아사미, 신보 아키유키가 있다.

2. 활동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터 활동을 시작해 과학닌자대 갓차맨에 애니메이터로 참여하였고 용자 라이딘에서 만난 나가하마 다다오 감독의 총애를 받아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투장 다이모스,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에서 연출과 작화감독을 담당해 연출가로서 두각을 보였다.

1979년 엔도 아사미와 스튜디오 드 오타쿠라는 작화 스튜디오를 차려서 스튜디오 피에로의 애니에 하청으로 주로 참여했으며 시끌별 녀석들에서 높게 평가받는 에피소드를 다수 만들었다. 그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오시이 마모루,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 다음가는 고평가를 받았으며 미야자키 하야오도 그가 시끌별 녀석들에서 보여준 연출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도 그를 총애해서 불의 여행자(파이어 트리퍼),더 초녀,미소의 표적의 애니화를 맡겼다.

1980년대 말부터 이우치 슈지 감독 작품과 스튜디오 피에로의 아베 노리유키와 유유백서, 블리치 같은 작품에 중책으로 참여하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었다. 유유백서에서는 쿠라마를 가장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꼽혀 쿠라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블리치에는 특히 큰 애정을 보였으나 극장판 블리치 제작 도중에 폐암으로 사망해 그의 유작이 되었다.[1] 움직임이 상당히 특이하며 건강이 이때부터 안 좋았는지 작붕이 좀 있으나 액션과 움직임은 압도적이다. 쿠로츠치 마유리 특유의 기분나쁜 움직임은 이 사람이 만든 것이다.

3. 특징

배경까지 움직이게 만드는 배경 동화 연출, 작화를 좋아하며 동화를 많이 쓰는 타이밍을 구사해 속도감이 빠르게 느껴진다. 오시이 마모루 말로는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만들 때 부르는 조커 같은 분이라고 한다.[2]

전성기에는 작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담당 에피소드는 거의 2 ~ 3명의 소수 인원만 두고 원화를 그렸으며 한 에피소드의 반절은 직접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달리는 포즈를 그릴 때 개성이 있다.

4. 대표작

4.1. 감독 작품

  • 초 슈퍼카 갓 타이거 (1977) - 치프 디렉터
  • 저스티 (1985) - 작화감독
  • 파이어 트리퍼 (1986) - 작화감독
  • 더 초녀 (1986) - 작화감독
  • 미소의 표적 (1987) - 작화감독
  • 그 녀석과 라라바이 수요일의 신데렐라 (1987)
  • 하버라이트 스토리 (1988) - 작화감독

4.2. 참여작

  • 몇 화의 원화를 그렸는지 자료가 잘 안 나와서 정리가 안 됐으나 콘티 담당 에피소드는 대부분 본인이 작화도 한다.

5. 작화, 연출 샘플

속도감에 주목.
얏토데타맨 OP
작화 타카하시 모토스케[3]
역전 잇파츠맨 OP
감독 우에다 히데히토 / 작화 타카하시 모토스케
메칸더 V OP
작화 타카하시 모토스케[4]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1화
콘티 타카하시 모토스케 / 연출 카시마 노리오 / 작화감독 카나야마 아키히로
미래경찰 우라시맨 OP
콘티 마시모 코이치 / 작화 타카하시 모토스케[5]

[1] 스텝롤에도 타카하시 모토스케 씨를 잊지 않겠다는 제작진의 메세지가 올라온다.[2] 애니 업계 용어로 조커(切り札)라고 하면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동화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다. 안노 히데아키나 시라이 토시유키도 이런 소리를 듣는다.[3] #[4] 하야마 준이치 증언#.[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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